아들이라는 이름으로 24
올려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머니가 그토록 나를 아들로만 바라보다 이제는 남자로 받아들이다는 맘이 들었다.
어머니의 눈 속에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나는 어머니를 통해 이런 느낌을 받을려고 하루하루 참았는지 모른다.
나는 팔에 힘을 풀고 어머니를 놓아주었다. 길게 한숨을 내쉬고 난 뒤 어머니는 나를 쳐다봐았다.
“나....이상한 거 아니지..”
그리고는 다시 어머니를 힘껏 껴안았다.
“아니..”
어머니의 볼은 어느쌔 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나는 가만히 어머니의 등을 쓰다듬드었다.
“나..지금..당신..느껴져..딱딱해졌어..”
보이진 않았지만 나도 느낄 수 있었다. 발기된 내 자지가 어머미늬 음부를 누르고 있었다.
“정숙이가..만지고 싶어서..그렇거야..알지?
어머니가 말했다. 이미 어머니는 나를 완전한 남자로 받아들인다는 결심으로 처음으로 나에게 섹스를 하자고 했다.
“응..알아요..
어머니의 목소리에서 절실함 같은 것을 느꼈다. 나는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내 손은 어머니의 엉덩이로 가서 붙은 채 였다.
그리고는 강제로 어머니의 엉덩이를 흔들어 내 아랫도리와 마찰시켰다.
어머니의 격정이 내 몸을 뜨겁게 하고 있었다.
“짖꾸어..”
나는 어머니의 엉덩이를 힘껏 주므르다가 마침내 브래지어 호크를 끌너냈다.
“당신은 그냥 있어요..오늘은 내가 하고 싶어..내..의지대로..”
“진짜?”
상체를 일으켜 세우소 팽팽하게 물이 오른 어머니의 탐스런 가슴이 내 안에서 들러났다.
“언제..이렇게..젖엊어...내..자지가...그렇게..좋아....”
“진..짜..짖꾸어…”
어머니만의 특유에 찡그리는 표정을 지으며. 팬티속을 만지고 있던 손내손을 타지지고 있었다.
발가락을 그것을 벗겨내고 있었다.
“나..다음에도 이렇게 서비스 받고 싶은데..”
내 손바닥에 느껴졌다.
“치마도..벗으면 안 돼…나..들어가는 거 보고 싶은데..”
“아이…~”
어머니의 몸에선 너무 하얗기 때문에 몸전체가 붉은 홍조기가 들었다.
.
동작 하나나가 선정적이이었다.
귀두가 그걸 못참고 껄떡이자 어머니는 살포시 입술을 열며 천천히 빨아 들였다.
“그만…해..”
나는 사정기가 몰려오자 어머니의 행동을 중지시켰다.
“이제..올라와…~“정숙아..말해봐..내자지 갖고 싶다고..
어머니는 최면 걸린 사람처럼 내가 시키는 대로 입을 열었다.
“아..당신을…갖고 싶어요..미치도록..”
“나도..니..보지를 먹고 싶어..미치도록..”
“아…우리..해요…아..당신꺼 안으로..받고..싶어..”
어머니는 내자지를 잡고 질입구에다 대고 문지르고있었다.
“아..흑..당신꺼..안으로..들어와..아..흑…어..흑..”
내자지를 어머니의 질들이 끈적하게 둘러싸고 있었다.
“하..윽..아….으흑..”
삽입이 완료되자 어머니는 엉덩이를 완전히 내린 채 자신의 보지둔덕을 앞으로 움직이자 내 귀두끝에 무언가가
분명 자궁입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하지만 나는 어머니를 더 흥분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르는 체 했다..
“정숙아…니..질속에 뭔가 딱딱하게 있어..그게..뭐지..
하윽..그게 더..그렇게..하면..하윽..애기가…어..흑….”
이미 초첨을 잃어버린 어머니에게 이제 낯뜨거운 말을 해도 모두 받아 줄 것 같았다.
아니 이미 어미니 또한 그것을 원하고 즐기고 있는 줄 모른다.
싶기 때문인지도 모르다.
“네...낳을께요....아흑..위에..서..내려..보니까..아흑..여보…..너무..멋져요..”
내 팔을 움켜 지으며 어머니는 말하자 나는 유방을 움켜 지은 손에 힘을 주며 대꾸했다.
“헉..그렇게..멋지니까….너도..이렇게.보지를 대주는 거잖아..”
“아흑..그래요…아..어..흑..어..으흑..나…도..섹시해요?”
“응..정말..섹시해…”
“아흐흥ㄱ…얼마나요..?”
“미칠 것 같은 만큼…헉..헉…좋아..내..자지가..헉..헉..”
“좋아요..나도…나두..헉…미칠..것..겉아..”
“하윽…아흑..그냥..당신은..그냥..있어요..내가..내가..할께요..”
나는 팔베개를 한채 어머니의 행위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아랫배는 마치 연체동물처럼 꿈틀거리고 있었다.
"어..으...흑..여..보..아...당...신...어....흐...흑...."
직선 운동에 익숙해 있던 내 자지는 점차 새로운 감각을 경험을 하고 있었다.
“아흑..여보..굉장히..굉장히..단단해져 가요..하윽..아응…”
“정숙아…헉…”
“아흑..여보..여보..내..꺼...도..어때요..아흑…”
“으흥…오늘 ..제대로야…오늘..정숙이...보진..제대로야...”
자지기둥에 달라붙은 질주름들이 주는 쾌감에 내 미세혈관에 세포들이 ㅎ반응을 일으키고 있었다.
“헉..헉..정숙아..너..너..이렇게..허리를 잘 돌렸어..?”
“어떤..느낌인..데요…”
깊게 흘러나오자 이내 자신의 엉덩이와 내 허벅지를 밀착시킨 채 가만히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미치겠어..”
“나두..좋아요..아..내..몸을 통해서…당신이 만족하다니..어흑..”
“헉…나도..정숙이가..그렇게까지 허리를 돌릴 줄 몰랐어..이..번에..꼭…낳을거지..
더불어 내 자지에 가해지는 쾌감의 강도도 훨씬 덕 격해졌다.
“아..흑..여..보..나..여보..여보..이제..나..어떡해요..하은…”
어머니는 몸을 앞으로 숙이며 내 어깨를 잡은 채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붕알까지 질안으로 들어가버린 듯한 쾌감에 내 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아흑..여보..나..먼..저..아흑…이상해져..가요…..먼저..아으윽....어어어으윽..
요분질하듯 엉덩이를 빙빙 돌리리고 이내 괄격근에 힘을 주어가며 내 자지를 꽉 깨물기까지 시작헀다.
8개월후…
출산용품을 챙겨 서둘러 병원으로 데려갔다.
만삭의 몸이 안쓰러워 서울에 있는 영암댁 아주머니에게 가 있기를 권했지만 어머니는 고래를 가로 저었다.
“여동생이다…”
오래만에 듣는 영암댁의 들뜬 목소리였다.
“그래요….”
“왜..서운하냐…남동생이 아니라서…”
“아…니요….”
그랬다. 여태까지 몰랐지만 아비가 되는 사람이 자식이 태어나는데 서운할 게 뭔가..
두려웠고, 초초한 기다림의 반향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애기가 예쁘구나..니..엄마를..그대로 빼닮았어..”
“에…아직..애..잖아요..”
“아니다…애를 처음 본 순간 바로 니 엄마..얼굴이 그려지더..구나..”
“그래요..?”
내 입가에는 소리없는 웃음이 묻어나고 있었다.
“아무튼 축하한다..”
“축하는..요….어머니는…요…”
“건강…하다…”
가슴이 뭉쿨헀다. 무엇보다 어머니에 대한 염려가 궁금했었다. 영암댁 아주머니도 내 속을 모르지는 않았다.
“병원에 올거지..”
“네….”
“여기다..현수야…”
산부인과 병동으로 올라가자마 영암댁 아주머니는 달뜰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하셨어요..?”
“응..어서 오거라…아기는..저기..있다..”
하지만 나는 신생아실 쪽을 향한 고개를 돌리지도 않았다.
“엄마는..요..”
“응…아…병실에..아기부터 보지 않고..”
“아니에요….몇호실이죠?”
어쩌면 불효자였던 내가 내 딸보다 어머니를 먼저 찾는건에 대한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었고,
미안함과 고마움미 복합적으로 일어났고 말할 수 없는 감회가 몰려 왔다.
어머니는 엉거주춤 등을 세우는 모습이 보였다.
“누워 있어..엄마….”
눈물눈 날 것도 같았고 목이 메어오고 있었다.
“앉아….”
어머니는 여전히 엉거주춤 벽에 등을 기댄채로 말헀다.
“고…생…했지…”
그제야 내 입술이 떼어졌다.
“아니…고생은…..뭐….”
쭈볏거리고 있는 내가 앉기를 바래고 있었다. 그사이에 영암댁도 병실을 나가며 방문을 닫았다.
“수업은…..”
하루도 채 떨어지지 않은 시간인데 왠지 부쩍 낯설고 어색한 모양이었다.
그런데도 막상 어머니가 내 여자가 되었고, 또 아들의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하니 쑥쓰러움이 앞서고 있는 모양이었다.
“많이..힘들….”
어머니의 두 손을 움켜잡자 그동안 참고 있던 내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
“아니…..”
어머니의 눈가에도 눈물이 맺혀있었다.
이제 모자사이를 떠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곁을 지켜주는 것만 해도 더 없이 고마웠는데 이제는
“아니에…요……….”
“사랑해….영원히…”
하며 어머니를 으스러져라 껴안아 위로해 주고 싶었다.
“안아..줘요…”
타고 전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