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14화
별이 빛나는 밤에
제14화 두 며느리 1부.
오늘도 야심한 밤에 세 친구는 변함없이 다 부서져가는 라디오 앞에 모여 앉아 뚫어지게 라디오를 쳐다보며 가끔씩 책상위에 탁상시계를 힐끈 힐끈 쳐다보고 있었다.
그동안에 들어왔던 이야기들도 상당히 충격적이 내용들이였는데 오늘은 그것보다 더한 내용인지 특집방송까지 한다고 하니 더욱 더 기다려지고 있었다.
순간!.
그렇게도 갈망하는 눈으로 뚫어지게 라디오를 쳐다보고 있던 세 친구의 귀로 그동안 수없이 들어왔던 정각을 알리는 소리가 라디오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띠..띠..띠.띠이이….
[세시를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귀에 익은 음악소리와 함께 여자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안녕하세요..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지기 특별 DJ최은경 입니다..호호호…방가방가..호호…]
순간,라디오를 듣고있던 세 친구는 그동안 들어왔던 문소리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DJ의 목소리에 ‘뭐냐?’하는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다 다시 라디오로 시선을 옴겼다.
[오호호..여러분 놀라셨죠..문소리씨가 아니고 저 최은경이 DJ이를 보게되서요..호호..그건 오늘부터 시작하는 특집 때문에 제가 DJ이를 하게 되었어요.모두 아시겠지만 오늘부터 시아버지와 며느리 특집이잔요..그래서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인..크크크..사실 처녀는 아니지요..이미..어휴..아무튼 시부모님을 모셔보지 못한 소리씨로는 약간 무리인 것 같아 결혼한 제가 특집기간 동안 DJ이를 하게 됐어요…왜요?..기분나쁘세요..오호호..이쁘게 봐주세요..저두 자세히 보면 괜찮은 여자입니다..호호..비록 가슴은 목도 돌아간 신체지만..있을건 다 있답니다…크크크…그러니 이쁘게 봐주세요..응?..어머..여기 원래 이런덴가요..짐 담당PD님이 저한테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그럼 옷벗고 보여줘봐]라고 써서 보여주네요..어머..웃겨..어디..언감생심..어머..또 글을 써서보여주네요..[벗어서 보여주면 고정입니다]라고요..으음..정말?...그럼 약간 구미가 당기는데요..아무튼..일단은..방송을 해보면서 생각해보기로 하죠..자자..이제 일을 해야지요..오늘 방송은 어제 예고를 해드려 듯이 그동안 많은 사연들 중에서 특별히 모아두었던 이야기중 시아버지와며느리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로 하겠습니다.
시아비지와 며느리..으흠..참으로 묘한 관계인거 같아요..엄밀히 따지면 피 한방울 섞이지 안은 남인 것 같으면서..그렇다고 완전한 ..남은 아닌 것 않고…흐음..저두 시아버님을 모시고 살고있지만 남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당연히 시아버님을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살고있지만..좀 애매모오한 사이인 것 같아요..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니에요..호호..어떤때에는 으음..친아빠보다 좋을때가 있어요..호호호….
자 그럼 일을 시작해볼까요..특집인 첫날 오늘 처음으로 소개시켜드릴 이야기가 어느 것 인지 알아볼까요..으음..어디..여기 있네요..죄송해요..제가 오늘 처음이라..적응이 안되서..자 그럼 오늘 소개시켜드릴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기로 해요…]
[안녕하세요..저는 서울에 사는 38살의 문정희라는 가정주부입니다.지금의 남편과의 사이에는 1녀를 두고 있습니다.제가 오늘 이렇게 이 곳에 사연을 보내게 된 것은 남들에게는 이야기할 수 없는 경험을 이야기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제 나이 26살에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2년의 열애끝에 28살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우수운 것은 지금의 남편이 강남에서도 유명한 부동산부자의 둘째 아들이라는 것을 결혼을 하고서야 알게 되었죠.남편은 부동산부자인 아버지를 싫어했습니다.일명 졸부라고 생각을 한것이지요.그리고 부자지간이 등을 돌리게 된 결정적인 사건은 남편의 어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신 것이였읍니다.돈 욕심에 어머니를 재때 치료하지 않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한 남편은 그 이후로 아버지를 멀리하고는 혼자서 살았던 것이 였죠. 대학을 졸업 후 아버지의 권유로 임대사업을 권유했지만 남편은 단칼에 거절을 하고는 자수성가 한다는 마음으로 일반회사에 취직을 했던 거였습니다.
그렇게 직장생활을 하며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남편의 뜻대로 되어주지 않았습니다.
회사 구조조정이라는 칼바람이 저희집에도 불어왔던 것이였읍니다.
한편으로는 남편의 융통성 없는 사회생활 때문인지도 모르는 구조조정이지요.
그렇게 일순간 직장에서 나온 남편은 어쩔 수 없이 직장을 퇴직한 사람의 전철을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생활하던 사람들이 직장을 나와 제일 먼저 한다는 프렌차이즈 사업을 집을 담보로 해서 얻은 대출금과 퇴직금,그리고 저의 집에서 약간의 돈을 얻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프렌차이즈 유명세 때문에 장사는 잘되었습니다.
그때는 금방 부자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여기서도 융통성 없는 남편의 성격과 프렌차이즈에 대한 무경험이 서서히들어나기 시작하면서 가게는 점점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더니 한달 가게세도 벌 수 없을 정도가 되어갔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사업은 결국 6개월만에 억대의보증금을 잃어버리고 살던집을 팔고 15평 월셋방으로 옴기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남편은 취직자리를 알아보러 다녔지만 취직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결국 제가 식당일자리를 얻어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남편은 고생하는 처,자식이 미안했던지 끝내 미워하던 아버지를 찾아가 아버지의 일을 도와주기로 하고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 함께 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결정이 나자 모든 것을 정리하고 아버지의 집으로 이사를 들어 갔습니다.
저는 이사하는 날 처음으로 시집에 들어갔습니다.
시아버님의 집은 8층짜리 건물에 6층까지는 상가로 임대하고 있었고 7,8층에는 살림을 할 수 있게 개조 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살 집은 7층이였고,시아버님과 남편의 형님내외가 사는 곳은 위층인 8층 이였습니다.
7층인 저희 집은 시아버님이 이미 모든 가구와 가전제품들을 들여놔 속된말로 몸만 들어와도 될 정도였읍니다.
그렇게 시아버님댁으로 들어가게 된 저는 앞으로 저에게 닥쳐올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체 넓은 집과집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고가의 물건들을 보며 마냥 즐거워 했습니다.
그렇게 시댁에 들어간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남편은 착실하게 시아버님의 임대사업을 하나하나 배워나갔고 저는 남편과 결혼을 한 후 처음으로 한 집에 살게 된 손위 동서와 남편의 형인 아주버님과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아직은 저의 시댁입성을 탐탁치 않게 보던 손위동서도 조금은 저를 대하는 것이 나아졌고,남편의 형인 시아주버님은 학자출신답게 좀은 무뚝뚝하지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는 시아주버님을 보고서야 왜 시아버님이 남편을 자신의 사업에 참여시키려는 지 알게되었습니다.
공부외에는 일체 관심이 없는 시아주버님은 지금도 무슨 연구다,학술세미나다 하면서 제가 여기 온지 3개월이라는 기간중에도 거의 2개월은 출장을 갈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시아버님은 자신이 힘들게 쌓아온 사업인데 큰아들은 그런거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하니 어쩔수없이 둘째인 남편에게 매달릴수 밖에 없었던 것이였죠.
더욱 다행인 것은 남편도 의외로 아버님의 임대사업에 빨리 적응을 하면서 시아버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흘러가고만 있던 어느날.
운명의 시간이 점점 저에게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정희는 평상시 처럼 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집안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띠리릭~~~~띠리리릭~~~~
거실 한쪽에 있는 전화기가 울렸다.
정희는 하던 일을 멈추고 전화기로 다가가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여보세요?”
그러자 수화기 저편으로 손위 동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동서..나야]
정희는 급 화색을 띤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네.형님..”
[응..지금 뭐해..바쁜데 전화한거 아냐?]
“아니요..짐 청소하고 있었어요..왜 그러세요..형님?”
[응.그래..그럼 위로 잠깐만 올라올래..부탁할게 좀 있는데…]
“네! 형님..금방 올라갈게요..”
[그래..]
정희는 전화기를 내려놓기가 무섭게 거울을 보고 대충 머리를 매만지고는 거실한쪽으로 갔다.그러자 그곳에 위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었다.
정희는 망설이지 않고 계단을 올라갔다.
계단을 다 올라가자 금방 위층 주방과 거실이 한눈에 들어왔다.
정희는 집안으로 들어서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동서를 불렀다.
“형님..저왔어요..”
그러자 안방 문이 열리면서 손위동서가 나왔다.
“어서 들어와..동서..자 이쪽으로 앉아.”
동서는 쭈삣거리며 서있는 정희에게 쇼파를 가리키며 말을 했다.
정희의 손위동서인 김 정란.
나이는 정희보다 3살이 많은 35살이였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괜찮은 집안의 딸이라는 것만 들어 알고있다.
아주버님과 사이에는 이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들이 하나 있다.
정란은 정희에게 앉으라는 손짓을 하고는 쇼파에 앉았다.
정희는 얼른 정란의 맞은 편에 앉아 정란을 쳐다보며 말을 헸다.
“형님..무슨 부탁을…..”
정란은 정희가 자신을 쳐다보자 입가에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동서도..참..부탁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심부름좀 해주면 안될까?..내가 좀 바빠서 말야…미안해…”
정희는 정란의 말에 황급히 손서래를 치며 말을 했다.”
“무슨..뭐가 미안하세요..괜찮아요..무슨 심부름이신데요..형님..”
정란은 그런 정희의 모습에 당연한 반응이라는 듯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사실..오늘이 친정아버지 생신인데..내가 아버님 심부름으로 어디좀 갔다와야해서 동서가 내 대신 여기 적혀있는 것 좀 사다가 우리 친정에 좀 전헤줄래..”
정란은 말을 하면서 정희의 앞에 메모지를 내밀었다.
정희는 얼른 테이블위에 놓인 메모지를 집어들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을 했다.
“걱정마세요..형님..제가 여기 적힌대로 사다가 잘 전해드릴께요..걱정하지 마시고 아버님 심부름 잘하세요..”
“동서 고마워..나중에 이 원수 꼭 갚을께..알았지..호호호..”
“아..예..그러세요..형님..호호..그럼 저 내려가서 준비하고 나갈께요..”
“그래 동서..부탁해…”
“네에..”
정희는 정란이 준 메모지를 손에 들고 종종걸음으로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걸어 갔다.
정란은 그런 정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의미신장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윗층에서 내려온 정희는 서둘러 세수를 하고는 옷을 갈아 입었다.
현관으로 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윗층에서 내려오는 계단으로 동서인 정란이 내려왔다.
그리고 정희의 집 이곳 저곳을 살피고는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닫혀있던 정희네의 현관문이 열리더니 정희가 헐레벌떡 집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미쳤어..미쳤어..정신을 어디다 두고..어디에 뒀지..”
정희는 집안으로 들어와 집안 이리저리 다니면서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
“어디다 뒀지..아..참….”
정희는 혼자 중얼거리며 계속 집안 이리저리 살피다 찾고자 하는 것이 없자 잠시 찾는 것을 멈추고 거실에 서서 곰곰히 생각을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내려올 때 손에 들고 왔는데..그리고 화장실로 갔고..근데 화장실엔 없단 말야..아..어디다 둔거야..빨리 심부름을 해야 하는데….”
정희는 동서인 정란이 적어준 메모장을 마트에 다 도착해서야 안가지고 온 것을 알고는 다시 택시를 타고 집에 와서 찾는데 도저히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정희는 계속 생각을 해보았지만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자 혹시 위층에서 내려오면서 계단에 떨어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자 힐끈 계단쪽을 쳐다보고는 계단쪽으로 걸어 갔다.
그리다 혹시 이 사실을 동서인 정란이 알면 바보취급 할 것 같은 생각이 머리를 스치자 조심스럽게 살금살금 계단쪽으로 걸어가 서서히 계단을 올라가며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나 메모지는 계단이 윗층에 가까워지도록 보이지 않았다.
어느덧 정희의 머리가 윗층 거실이 다 보 일정도로 올라와도 메모지는 보이지가 않았다.
[아이참…어디에 있지..]
정희는 실망스럽게 윗층 거실을 힐끈 훌 터보고는 내려가려고 하는 순간.
정희의 귀가로 동서인 정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버님..나오세요..”
순간, 정희는 흠칫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웅크리며 계단에 쪼그리고 업드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숨을 죽이고 가만이 계단에 업드려 있었다.
그러자,방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귀에 익은 목소리가 거실쪽에 흘러나왔다.
“그래..다됐냐…”
귀에 익은 목소리에 정란이 대답을 했다.
“네..아버님…”
순간, 정희는 자신의 귀에 익은 목소리의 주인이 바로 정란의 시아버님이자 자신의 시아버님인 박정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디..오늘은 맛있게 만들었냐..저번에는 영~~ 아니던데..허허허”
“아이..아버님은 그땐..제가 처음하는거라..그랬구요..지금은 달라요..”
“그래..믿어도 되나…어디….”
“어머..아이..아버님도..맛을 보라고 했지..거기는 왜 만지세요..아이 응큼해..”
“허허..뭐가 엉큼하냐..난 음식보다는 니가 더 먹고싶은데..허허..”
“아이..아버님도…호호..아..! 하세요…아~~”
“허허..아~~~!”
계단에 쪼그리고 업드려 있는 정희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금 자신의 귀에 들려오는 소리는 도저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할수 있는 대화가 아니기 때문이였다.
지금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는 부부들이나 할 수 있는 은밀한 대화였기 때문이였다.
정희는 웅크리고 있던 머리를 살며시 들어 거실쪽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주방이 정희의 눈에 들어왔다.
[허억…저저저..저…]
정희는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광경에 너무 놀라서 눈이 찢어질 듯 커지며 입밖으로 튀어 나오려 소리를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얼른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뚫어지게 주방을 쳐다보았다.
정희의 두 눈에 비추어지는 주방은 동서인 정란이 팬티 하나만 걸친 체 젓가락에 음식을 집어 시아버지 입으로 가져갔고, 시아버지 정훈 또한 팬티 하나만 걸친 체 한 손으로는 정란의 오른쪽 유방을 손안 가득히 잡고는 주무르고 있는 광경이 정희의 눈에 비추어지고 있었다.
정희는 너무 놀라운 광경에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이 뛰기 시작했다.
그런 정희 상태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방에서의 두 사람의 행동은 점점 농도가 짙어져가고 있었다.
“어떠세요…”
정란은 음식 맛을 보고있는 시아버지 정훈의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정훈은 천천히 입 안의 음식을 씹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흐음..저번보다 좀 맛있구나..흐음..”
“에게..조금..피이..이 손 치우시지요…흥..”
“허허허..삐졌구나..어이구..이쁜 내 며느리..이리 온…”
“어머..누가..흥..어머…흡….”
정훈은 삐진 듯 삐죽거리는 정란을 보고는 손을 뻗어 허리를 감아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 안고는 삐죽이는 정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정란의 다문 입술을 벌리려 했고,정란은 별 저항없이 입술을 벌리며 정훈의 혀를 받아 들이며 두 팔로 정훈의 목을 끌어안았다.
두사람의 혀는 서로의 입안을 들락거리며 서로의 입안을 훌터대며 혀를 빨아댔다.
그렇게 정란의 입안을 훌터대던 정훈이 정란의 몸을 서서히 돌려 식탁위에 정란을 눕혔다.
그리고는 정란의 약간은 풍만한듯하고 탄력이 있는 양쪽 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는 주물렀다.
그리고는 검지와 중지사이로 분홍빛 유두를 끼우고는 살살 비틀며 유방을 주물럭 거렸다.
“으음…..”
정훈의 입술에 입이 막혀있는 정란은 유방과 유두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비음을 내며 손으로 정훈의 등판을 쓰다듬었다.
한참을 정란의 입술을 탐하던 정훈이 정란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고는 즉시 자신의 손안에서 주물리고 있는 정란의 유방으로 갖고가 한쪽 유방을 한입 가득 베어물었다.
그리고는 단단이 발기한 유두를 혀로 핥아대며 이로 자근자근 씹기도 하고 입술로 강하게 빨기도 하였다.
“하악..아버님..아아아..좋아요..아아”
정란은 유방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달든 신음소리를 내며 정훈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정훈은 정란의 양쪽 유방을 번갈아 빨아대며 애무를 했다.
그리고는 천천히 유방에서 입을 떼고는 배꼽으로 내려와 몇 차례 정란의 배꼽을 선회하듯 애무를 하더니 손으로 서서히 정란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정란도 정훈이 팬티를 벗겨내려 하자 두 다리를 움직여 팬티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 도움으로 정란의 팬티가 벗겨져 나가자 드디어 정란의 은밀한 부분이 들어났다.
하얀피부에 토실토실한 허벅지 한가운데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하복부과 그 위에 군락을 이루며 역삼각형 모양을 한 체 자라있는 검은 보지털들이 두툼한 보지둔덕을 보호하듯 옹기종기 모여 보지균열이 시작하는 부분까지 내려와 있었고,연 갈색으로 괄호모양을 한 두툼한 보지둔덕 주변에도 꼬불꼬불한 보지털들이 드문드문 자라나 있었다.
그리고 두툼한 보지둔덕 가운데로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 사이로 연갈색을 띤 보짓살이 삐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정훈은 그런 정란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정란의 무릎을 양손으로 잡고는 좌우로 최대한 벌렸다.
그러자 다리가 활짝 벌려지면서 정란의 보지둔덕이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두툼하게 연갈색을 띠고 있던 보지둔덕이 활짝 펴지면서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살포시 벌려지면서 연갈색 보지둔덕 사이로 선홍빛 보지속살이 언뜻 보였다.
“아아..아버님..아아…”
정란은 자신의 은밀한 부분이 시아버지 정훈의 눈앞에 모두 펼쳐지자 부끄러운 듯 나즈막하게 정훈을 불렀다.
정훈은 그런 정란이 사랑스럽다는 힐끈 쳐다보고는 살포시 벌어진 정란의 보지균열로 얼굴을 갖고가 연갈색 보지둔덕을 밑에서부터 위로 혀로 핥아 올라갔다.
정란은 자신의 예민한 살점을 까칠한 혀가 쓸면서 핥아대자, 전신에 전기에 감전된 듯한 전율을 느껴졌다.
그리고 비명 섞인 신음을 토해 내었다.
“하악..아아아….”
정훈은 한 두번 정란의 보지둔덕을 핥아대더니 혀를 살포시 갈라진 보지균열 안으로 집어넣고는 예민한 보지속살을 핥아대고는 보지구멍안으로 혀를 집어넣어 핥고 빨아댔다.
“아악..으으으으..아버님…아아아아…”
정란은 미칠 것만 같았다.
온몸에 전해지는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몰라 몸을 바르르르 떨면서 정훈의 애무에 격렬하게 반응을 하며 몸을 떨었다.
“헉헉..아아아아……”
정란이 몸을 떨며 달뜬 신음소리를 낼 때 어느새 정란의 보지구멍에서 맑은 이슬이 흘러나와 옹달샘을 이루고 있었다.
순식간에 정란의 보지둔덕는 정훈의 타액과 보지구멍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질퍽하니 젖어 있었다.
정훈은 그런 정란의 보짓물을 혀로 핥아 먹으며 연신 보짓물을 핥아먹으려는 보지구멍 안을 핥아댔다.
“하악..아아앙…아버님…아아앙…”
정란은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정훈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는 쾌감의 오열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잠시후,정훈이 정란의 보지둔덕에서 머리를 들었다.
정란은 자신의 보지둔덕에서 정훈의 뜨거운 애무가 없어지자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몽롱한 정신을 추수리고 자신의 다리 사이를 쳐다보았다.
정란의 희미한 시야 속에 자신의 다리 사이에는 어느새 팬티를 벗고 서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시아버지 정훈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는 금새 정란의 시선이 천천히 이동을 하더니 정훈의 한곳에 멈추더니 흐릿하던 정란의 눈빛이 갑자기 밝아지더니 시선을 고정하더니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정란의 시선이 집중된 그곳에는 정훈의 자지가 하늘로 승천할 듯 발기한 체 정훈이 힘을 줄 때 마다 깔딱깔딱 거리고 있었다.
67세의 정훈.
그런데 믿어지지가 않았다.
67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게 발기한 자지.
그거야 자신이 건강관리를 잘한다면 가능한 일이지만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자지의 굵기가 도저히 67세, 아니 보통남자의 것하고는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 크기였다.
손아귀로도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굵기와 바나나 처럼은 휘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굵은 자지기둥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검붉은 색의 귀두는 간난아기 주먹만한 크기를 하고 있었다.
계단에서 모든 것을 훔쳐보고있는 정희도 시아버지의 자지 크기에 놀라 눈이 휘둥그래져 있었다.
정란은 이미 많이 봐 왔다는 듯 천천히 식탁 위에서 일어나 서있는 정훈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고는 한껏 발기해 한 손아귀에도 잡지 못할 정훈의 자지를 한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안듯이 쥐고선 아래 위로 서서히 문지르듯이 어루만졌다.
정란은 최대한 성심을 다해 정훈의 자지를 천천히 애무해 나갔다.
정훈의 자지기둥을 문지르던 정란은 혀를 내밀어 손으로 문지르던 자지기둥을 혓바닥으로 같이 핥아 댔고,다른 한손으로는 고환을 어루만졌다.
그렇게 정훈의 자지를 애무하던 정란은 굵은 자지기둥을 혓바닥으로 핥으며 서서히 자지기둥의 정상지점으로 향해 갔다.
그리고는 자랑스러운듯 힐끈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정훈을 쳐다보고는 검붉은 빛을 띄고 있는 귀두를 입을 크게 벌리고는 한 입에 삼켰다.
순간 정훈의 입에서 나직한 탄성이 새어 나왔다.
"으,,,,,,,,음,,,,,,,!"
정란은 정훈의 입에서 탄성이 새어 나오자 자신의 입안 가득히 채우고 있는 정훈의 귀두를 혀로 핥아대며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애무를 했다.
“쯥..쯥…쯥….”
“으음….좋구나…아아..”
정훈은 앞뒤로 움직이며 자신의 자지를 애무하는 정란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았다.
정란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밖으로 나오는 정훈의 자지는 정란의 타액으로 번들거렸고,정란이 미처 삼키지 못한 타액이 정훈의 자지를 따라 흘러나와 정란의 입 가장자리로 흘러 내렸다.
“쯥…쯥…쯥…으읍…..쯥…”
“아아…좋아..아주..좋아…아아”
정훈은 정란의 애무를 감상하듯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정란의 애무를 받았다.
잠시후, 정훈은 자지를 애무하던 정란의 머리를 잡고는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정란의 앞에 앉았다.
그리고는 서서히 정란을 바닥에 눕혔다.
정란은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는 듯 정훈이 이끄는데로 서서히 바닥에 몸을 눕혔다.
그리고는 다리를 굽히고는 좌우로 활짝 벌렸다.
정훈으 그런 정란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자리잡고는 정란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잡고는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로 커다란 귀두를 갖고 갔다.
“후후..오랜만에 우리 큰며느리 보지맛좀 볼까…후후..”
그러자 정란이 달뜬 목소리로 말을 했다.
“미워요..동서가 온 후로 한번도 안해주시고..얼마나 그리웠는데..미워…”
“허허..내가..그랬구나..허허..이 이쁜 보지를 안먹었단 말이지..허허..”
“미워..설마 동서한테 딴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순간, 계단에 숨어있는 정희는 정란의 말에 흠칫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며 대답을 기다렸다.
“응?..둘째며늘아기…허허..글쎄다…허허…”
“뭐에요?..글쎄라뇨?..싫어요!..아버님..나만 사랑해줘요..”
“허허..알았다..우리 큰 며늘아기..허허..이렇게 사랑해주마…”
정훈은 정란의 말에 너털웃음을 하고는 보지균열에 따라 움직이던 자지를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고는 두 손으로 정란의 허벅지를 잡고는 저지를 보지구멍 안으로 힘껏 집어넣었다.
푸~~~욱.
“네..아버..하악…으으으….”
정란은 말을 하려던 중 정훈의 귀두가 보지구멍을 찢을 듯이 벌리며 안으로 들어오자 지금까지 여러 번의 경험을 했었어도 아직도 보지구멍안에서 둔중한 아픔이 전해지자 얼굴을 찡그리며 두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며 신음했다.
“아흑…아아아아…아버님..아아아..아퍼…”
정훈은 그런 정란을 이쁘다는 듯 쳐다보고는 계속 정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자를 밀어 넣었다.
그렇게 서서히 정훈의 커다란 자지가 정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전부 사라졌다.
“하악…아아아..아버님..”
정란은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가득히 메우며 들어오던 자지가 자궁입구까지 들어와 멈추자 길게 한숨을 내쉬며 보지구멍 안을 가득 메운체 꿈틀거리는 정훈의 자지를 감상했다.
그것도 잠시, 서서히 정훈의 자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름진 질벽을 훌터내듯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보짓물로 흥건한 정란의 보지구멍을 정훈의 커다란 자지가 서서히 들락거리며 쑤셔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억억억…아아….으…으…”
정란은 서서히 정훈의 자지가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자 점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정훈은 정란의 보지구멍 안을 들락거리는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보며 점점 허리 움직임을 빨리 하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
“아아아아..아아..아버님..아아아…”
정훈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질수록 정란의 신음소리도 점점 커져갔다.
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
“아아아아…아..아버님..아아아….조아..아아아…”
“헉헉헉..나도 니 보지맛이 좋구나..헉헉헉..”
“아아아..마음껏 먹으세요..아아..저는 아버님..꺼에요..아아아…”
“그래..넌…내꺼지…허허…헉헉…”
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
정훈은 쉬지도 않고 연신 허리를 움직여 정란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댔다.
그럴때마다 정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보짓물 흘러나왔고, 하얀 거품이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
“아아아아…조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
한편, 이 모든 것을 계단에 숨어 보고 있는 정희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안을 수 없었다.
도저히 자신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지금의 모든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이런 관계를 가질수 있단 말인가?.
한 사람은 남편의 아버지요, 또 한사람은 아들의 부인인데..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수 있는 것인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희는 그런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자신의 눈은 도저히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이 모습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을 하면 시아버지의 번들거리는 굵은 자지가 거침없이 손위동서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락거리는 모습에서 도저히 눈을 땔 수 가 없었다.
그리고 마치 시아버지의 번들거리는 굵은 자지가 손위동서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갈 때 마치 그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쑤시고 들어오는 것 같은 착각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거리며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한 손은 이미 다리사이로 들어가 자신의 보지둔덕을 쓰다듬고 있었다.
“아아아아..아버님..아아아…여보..아아아..주거..앙아…”
“헉헉허헉….으으으..”
정훈은 연신 자세를 바꿔가며 정란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댔다.
어느새 두 사람은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모든 움직임은 절정으로 다다르고 있었다.
정란은 두 다리를 정훈의 허리를 감싸 안고,두 팔로 정훈을 끌어 안은 체 연신 신음소리를 냈다.
정훈은 정란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한 체 연신 허리를 움직여 보지구멍 안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아아아아..여보..아아아…조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정란아..아아아….
“아아아아..여보..아앙앙…”
점점 두 사람의 입에서는 부부만 할 수 있는 대화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정훈의 허리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더니 순간 정훈의 자지가 깊숙히 정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더니 움찔거리며 움직이지를 안으며 두 사람의 입에선 동시에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아아아아..악~!.으으으으으..”
“으으으으..헉..으으으……”
잠시후, 정란의 몸 위에서 가쁜 숨을 몰아 쉬던 정훈이 정란의 옆으로 쓰러져 누웠다.
정훈이 옆에 눕자 정란의 보지구멍 에서 자지가 빠져 나왔고, 그 즉시 살포시 벌어진 정란의 보지균열 사이로 정훈의 하얀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14화 1부 끝
15화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