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모르는(?) 엄마와의 관계[상하합본,완결]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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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는(?) 엄마와의 관계[상하합본,완결]

이 작품은 저의 네이버3 데뷔작입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지침이 바뀐관계로 예전 작품은 저도 현 단계상 못읽는 부분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예전에 제 데뷔작 두편으로 되어있는 연작 합본을 올려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는욕심에서요 ....꾸벅!
원래는 단편이었는데 열화와같은 성원의 댓글에 힘입어 속편을 올려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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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저는 엄마와 섹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아주 어렸을 때 한 방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잘 때


할머니의 사타구니를 더듬으면서 자던 그 잠버릇이


날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아니면 그 보다 더 어렸을 때 할머니와 식모누나가


내가 울어대는 것을 달래기 위해 내 고추를 입으로


빨아서 날 잠재웠던 그 기억이 무의식에서 작용했는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나는 국민학교를 다닐 때부터 엄마를 내 여자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섹스에 대해서 모를 때는 막연하게 그게 자식이


엄마를 향해 느끼는 사랑인 줄 알았답니다.


그러다가 국민학교 4학년 때였을 겁니다.


소위 말하는 빨간 책, 그 중에서도 조잡한 인쇄로 된


근친상간 만화책을 학교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걸 보기 위해 국민학교에서 통을 하던 아이에게


약간의 돈을 지불 했지요.


하여튼 그 책에서 저는 모자상간을 하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섹스에 대해서 알게 된 것도 바로 그때였지요.


그 만화를 통해 섹스를 , 그중에서도 모자 상간을 알게 된 나는


엄마를 봐도 예전의 시선으로 볼 수는 없었습니다.


꼭 가슴과 두 다리가 시작되는 하체.


치마를 입고 있으면 치마 속을 훔쳐보기 위해 무진 애를 썼고


바지를 입고 있을 때는 엄마의 성기가 있는 가랑이를 뚫어지게


훔쳐보았지요.


그러다가 나는 소위 말하는 딸딸이를 치게 되었습니다.


 


그때 본 만화의 주인공 모자대신 나와 엄마와 내가 주인공이 되어


책에서 본 체위를 모두 경험 하며 첫 절정을 맞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어린 나이라 지금의 정액처럼 걸죽한 우유빛 액체


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지 투명하고 끈적한 액체만이 떨어졌었지요.


그러니까 지금 말하는 풀칠이 되지는 않았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나는 매일 밤 내 이불 속에서 엄마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엄마를 가졌었지요.


그러다가 국민학교 5학년이 되면서 이제는 서서히 엄마의 옷가지에


관심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장농 속에 개어 놓은 엄마의 팬티와 브래지어에 흥분하여


그만 거기에 대고 역시 아직은 성숙치 않은 액체를 묻혀 놓았습니다.


그런 일이 한 두번 더 있고 나서 엄마는 엄마의 속옷이 담겨 있는 장롱


문을 열쇠로 잠궈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할 때는 그때 엄마는 내가 엄마의 팬티에 묻힌다는 것을 알았던


거였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그런 일을 엄마가 안다면 난 당연히 혼이 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혼이 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혼을 내지는 않더군요. 그냥 없었던 일 같이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셨지요. 그래서 나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는 내 방 창 옆에 있는 빨래 줄을 노리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빨아서 널어 놓은 팬티와 브래지어.


이상하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 팬티와 브래지어가 마른 상태가 아닌


젖어 있을 때를 노렸습니다.


물론 세제냄새 밖에 나지 않았지만 젖어 있을 때는 내가 그 팬티와 브래지어에


정액을 사정해도 다시 물빨래를 해서 걸어 놓으면 별 표시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젖은 엄마의 속옷을 노렸습니다.


그러던 국민학교 6학년 겨울 방학, 이제 얼마 있지 않아 중학생이 되던 그 시기에


저는 분홍빛 엄마의 팬티에 풀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정액을 엄마의 팬티에 쏟은 거지요.


그때 그 기분은 뭐랄까? 정말 엄마에게 내 동정을 바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혼자만의 동정을 엄마에게 바친 나는 속마음에 엄마를 묻어 두고


다른 일반 적인 여선생이나 여자들에게 관심을 주려고 노력 했었지요.


하지만 그것도 어느 날 직접 보게 된 엄마의 생리혈이 묻어 있는 생리대와


생리대 팬티를 본 순간 정말 엄마에게 꼽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생리혈과 냉이 묻어 있는 생리대의 냄새는 정말 고약했었


지요. 하지만 믿을 수 없으시겠지만 일주일 동안 그 냄새를 맡다 보니


정말 향기로워 졌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는 엄마를 대상으로 상황을 설정한 야설을 내가 직접


내 노트에 적어서 비밀 함에 넣어 두고 그것을 보면서 딸딸이를 쳤습니다.


겉으로는 이성을 좋아하듯이 행동하면서도 내 속 마음은 완전히 엄마에게


꽃혀 버렸지요.


그러다 기회가 왔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할 때는 아찔한 순간 이었지만 그때는 엄마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이지 아무 생각 없이 섹스에만 몰두 할 수 있었지요.


아니 말이 섹스지 엄마의 성기를 입으로 쿤니링구스 한 것과 손가락으로 쑤신것


그리고 내 반포경인 자지를 넣은 것에 불과 했으니 일방적인 섹스라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군요.


아무튼 전 엄마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엄마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지요.


어떻게 된 거냐면 내가 중2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헌데 그 집에 엄마와 아버지가 자는 큰 방에 연탄가스가 샌 거였습니다.


그날 아버지는 회사 숙직이어서 집에 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 내가 조금 만 늦게 사정을 했더라도 엄마는 돌아가셨


을 지도 몰랐지요. 하지만 불행 중 다행히도 내가 사정을 한 시간이 엄마


에게 치사량이 될 정도의 시간은 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 생각 해 보건데...엄마를 가질 수 있다는 욕정에 눈이 먼 그 순간은....자칫


잘 못 했으면...엄마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었던 겁니다.


즉 나는 내방 에서 자고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하지 않는 엄마가 이상해


안방문을 열었고 열고 보니 연탄가스 냄새가 내 코를 찔렀습니다. 엄마는 바로 그


속에서 의식 없이 누워 계셨구요.


 


먼저 나는 안방의 베란다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 후 의식 없는 엄마를 끌어서 마루로 옮겼구요.


그리고는 온 집안의 문은 다 열었습니다.


하지만....무의식이 작용했는지 현관문만큼은 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무의식은 알고 있었나 봅니다. 현관문을 열어두어서는 안되는 어떤 일을 내가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상태로 엄마를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엄마가 가스로 의식이 없는 그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저란 놈은 엄마의


몸의 대란 염려보다도 의식이 없다는 그 점에 집중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그 사실은 엄마의 옷차림에 눈이 돌려지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색 원피스 잠옷에 비춰 보이는 엄마의 하얀 팬티와 브래지어는 저의 뇌리 속에서


엄마가 지금 연탄가스에 중독되었다는 것도 잊게 만들었습니다.


엄마를 흔들어도 깨어나지 않자 나는 엄마의 잠옷을 걷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팬티를


엉덩이 아래로 내렸구요.


사실 자세히 관찰 할 틈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성기, 보지라고 하는 그곳에 얼굴을 박고


엄마의 보지 냄새를 마음껏 내 폐부 안으로 빨아 들였습니다.


그때 집안의 연탄가스는 밖으로 배출이 된 상황이었기에 숨 쉬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엄마의 보지내음을 한껏 빨아들인 나는 손으로 엄마의 보지를 벌려 혀로 보지를


핥았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에 엄마가 의식을 찾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제 마음 한쪽에서는 급하다는


생각이 저의 의식을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저는 거의 자동적으로 이미 발기되어 있던


저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 안으로 무작정 밀어 넣었지요.


처음엔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어디가 질이고 어디가 요도구인지 그것도


자세히 몰랐으니까요.


쉽게 말해 어느 구멍이 제대로 된 구멍인지 그것도


몰랐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곧 찾아서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토록 꿈 꿔왔던 엄마의 보지 구멍에 저의 자지를 넣을 수가 있었던 겁니다.


일단 엄마의 보지가 주는 따뜻함과 그 촉감에 나는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였습니다.


엄마는 목숨이 왔다 갔다 했지만 저란 놈은 황홀경을 왔다 갔다 했던 겁니다.


 


그렇게 나는 엄마의 몸속에 저의 첫 정액을 방출 했지요.


딸딸이로서의 방출이 아닌 여자 몸속에서의 첫 방출 말입니다.


짜릿함도 느꼈지만 일단 뒤처리가 우선이었습니다.


허겁지겁 옷을 입고 엄마의 팬티와 잠옷도 제자리도 돌려


놓았습니다.


물론 팬티를 입히기 전 엄마가 덮고 있던 이부자락으로 엄마의 보지


를 닦았구요.


만화를 통해 본 노하우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그러고 나서 나는 창문도 열고 엄마의 코에 식초를 묻힌 휴지를 갖다 댔습니다.


어디서 또 동치미 국물이 좋다는 걸 들었었는지 그게 생각이 나서


베란다에 놓아 둔 동치미국물도 떠 와서 먹였지요.


물론 처음엔 엄마가 먹을 수도 없었지만


엄마의 가슴을 공식적으로 막 주무르고 흔들어대고


마침 창 밖에서 바람이 들어오고 해서 엄마는 의식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날 저는 아버지로 부터 엄마를 살렸다고 두둑한 용돈과


칭찬도 받았답니다.


물론 엄마도 저에게 고맙다며 안아 주었구요.


벌써 그게 20여 년 전 일이네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의문이 듭니다.


내가 이부자리로 닦는다고 닦았지만 과연 엄마의 자궁에


내 정액이 또 다시 흐르지 않았다고는 장담을 못한다는 겁니다.


엄마가 과연 몰랐을 까요?


 


어쨌든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지금까지도 생활하고 계시답니다.


하지만 그 날 이후 나는 엄마의 감촉을 평생 뇌리에 각인 시켰고


사실 애인과 할 때도 내 머리 속은 애인의 감촉이 아닌 엄마의 감촉을


대입시켜 쾌락을 얻고 있답니다.


 


그날, 엄마가 모른다고 스스로 추정하고 있는 아들과의 모자상간이 있었던 그 날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끔씩 고민에 빠지죠.


과연 엄마가 몰랐을까? 라는 고민 말입니다.


 


 


 


 


 



 

 

 

 

 

 

 

 

 

[속편]

 


제 나이 서른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심으로 제가 집안의 가장이 되었지요.


결혼은 저의 첫사랑이었던 애인과 군 제대 후 했었지만......


결국 실패하고야 말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1년도 채 안되어서 이혼을 한 거지요.


이혼 사유는...아내가 제게 거짓을 말했기 때문이지만 그 세부적인


이야기는...아직은 가슴에 묻어 두렵니다.


그러니까 전 돌싱으로서 엄마를 모시는 2인 가족의 가장인 셈입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제가 결혼 생활 중이었으니 그나마


아버지에겐 제 나름대로는 효도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서른아홉 살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아홉수에 걸린 나이 인 거지요.


제가 왜 서두에 아버님의 죽음을 언급했냐 하면....아버님의 장례식을


기준으로 해서 3년이 지나고 4년 째 들어서는 날.


정확하게는 장례식을 처음 제사로 잡았을 때 4번 째 제사인 바로 작년,


엄마와 저, 둘만인 어떻게 보면 단촐한 인원으로 아버지 제사를 마친 날 밤에


엄마로 부터 그 날의 모자상간 이후 계속해서 가졌던 의문.


"과연 엄마는 모르고 있는 걸까?"라는 그 의문의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 날 따라 엄마는 아주 고운 한복을 입은 채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전의 제사 때 입었던 옷차림과 비교한다면 단연코 그 날의 옷차림이 가장


베스트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제사 뒤 엄마의 말씀, 아니, 고백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군요.


네. 바로 그 엄마의 고백을 들은 후에야 엄마의 옷차림이 뜻하는 바를 이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니, 이해를 한 게 아니라 자연히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고 할까요?


 


 



지방을 불사르고 접시마다 담긴 음식을 조금씩 떼어서 집 밖에 내어 놓고는 다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살고 있는 집은 제가 하는 일이 잘 되어서 새로 이사를 한 주택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집을 사서 이사하는 날 흐뭇해 하셨던 아버지의 얼굴이 문득


다시 그리워 지는 군요.


집으로 들어와 보니 엄마는 제사지낸 음식들을 부엌으로 옮기시고는 제가 들어


서자 저를 보시며 말씀 하셨습니다.


"수운아! 거기 상 원래 있던 곳에다 놓고 문단속 하고 엄마에게 오너라."


"네. 엄마!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갈 게요."


저는 당시 서른여덟 살임에도 여전히 엄마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평생


어머니라는 말은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겐 엄마를 엄마라 부르는게 가장 좋으니까요.


제사 지내느라 입었던 정장을 벗고 간단하게 면티에 쥬리닝 바지를 입고 엄마에게


갔습니다.


엄마는 고운 한복을 입은 그대로 오늘 아침 새롭게 주문한 새 침대 위에 한쪽 무릎을


세우고 그 무릎에 두 손을 모은 채 저를 보시면서 앉아 계셨습니다.


제가 옷을 갈아 입는 동안 다시 화장을 하셨는지 제사 때 보다 엄마의 입술은 더욱 붉


었습니다.


"저 왔어요. 엄마!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수운아!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 주었으면 좋겠구나. 엄마 말 끊지말고
 말이다."


엄마의 말에 전 무슨 일 때문인지 궁금했지만 엄마의 말대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 엄마! 그럴게요. 지금부터 궁금한 게 있어도 계속해서 경청 할 테니 하고 싶은 말씀
 전부 해 보세요. 엄마!"


"그래...수운아! 내가 이렇게 너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내 입장에서 나의
 첫사랑이자 내 남편이었던 돌아가신 수운이 네 아버지에게 내 나름대로 정한 아내로서의
 도리를 다 지켰다고 생각하기에 너에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 주었으면 하
 구나."


"네. 엄마!"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구나. 나는 너도 알다시피 고등학교 밖에 졸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난 네 아버지와 결혼을 할 수 있어서 대학을 가지
 못해도 나는 마냥 좋았구나.
 
 지금은 다들 돌아가셨지만 수운이 네 외할아버지와 할아버지 두분은 친구셨고 그래서
 수운이 네 아버지와 나는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고, 양가 허락하에 서로 약혼을 하였
 단다. 그때가 고등학교 3학년 초였다.


 양가 부모님들은 그분들 입장에서 아직은 어린 아들과 딸이었지만 결혼할 사이였기에
 그 해 겨울 방학이 되었을 때 부모님들의 허락으로 네 아버지와 이 어미는 서로 동침
 할 수가 있었단다.


 그래서 난 내 나이 스물에 널 낳게 된 거란다. 그렇게 너를 낳고도 네 아버지가 돌아
 가신 그 날 까지...이 엄마에겐 네 아버지가 최고의 남자였단다. 그래서 이 엄만 지금
 그 누가 묻는다 해도 내 인생의 최고의 남자를 대라면 네 아버지라고 말할 자신이 있단다.


 하지만...만약에 누군가가 나에게 "당신과 동침한 사람이 남편 한 사람이라는 겁니까?"라고
 묻는다면.....이 엄만....."지금까지 평생 남편하고만 동침했어요."...라고는 대답을 할
 수는 없구나."


거기 까지 들었을 때 저는 엄마에게 질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힘겹게 억누르고
엄마의 말을 계속 경청했습니다.


"이 엄마 평생에 내 몸을 거쳐간....아니...이 어미의 몸 안에 정액을 사정한 남자는 모두
 두 명이란다.


 한 명은 네 아버지. 그리고 다른 한 명은...내가 네 아버지 다음으로 최고의 남자라고
 말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바로 내 아들 백수운."


엄마의 입에서 그 말을 들은 순간 나는 충격으로 엄마의 눈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내 머리속은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아무런 움직임도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태로...한 1분 정도를 그래도 엄마의 눈만 바라보았습니다.


엄마도 그 1분간은 말없이 나만 쳐다보시다가 어색한 침묵을 먼저 깨뜨리셨습니다.


"그날...내가 연탄가스 중독이었던 그날....수운이 네가 날 살렸어....수운이 넌 이 엄마의
 하나뿐인 목숨을 구한 내 생명의 은인이었지만...동시에...내 인생에 두 남자를 알게 한..
 못된 녀석이기도 했어.


 수운이 네 덕으로 정신이 들자마자 처음으로 엄마가 느꼈던 건 매우 춥다는 것이었어. 왜냐
 면 네가 날 살리기 위해 베란다의 문과 창문을 다 연채 마루에 날 뉘여 놓았기 때문이었지.


 처음엔 난 내가 왜 추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어. 하지만 곧 추위 다음의 느낌을 느끼게
 되었지.....내가 느낀 두번째의 느낌...그건...바로....누군가가 내 몸 안에 사정하는
 느낌이었어.


 그때 중독에서 막 깼을 때라, 엄만 일종의 공황 상태에 빠져서 내게 일어난 일들을 체게적
 으로 생각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누군가 내 몸안에 정액을 사정했다는 건 알 수 있었어.


 그래서 난 실눈을 떴어. 그때 수운이 넌 사정의 쾌감에 몸을 떨고 있었어. 난 그런 널 보
 고야 네가 내 몸을 누르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


 그때 엄만...정신은 돌아 왔고 눈도 뜰 수 있었지만 몸까지 움직일 수는 없는 상태였어.
 사정을 한 넌 바로 방에서 엄마가 덥었던 이불로 내 사타구니와 엄마의 성기를 닦았지.
 그리고는 내 옷을 바로 입히고...내 코에 식초를 대고 내 가슴을 맛사지 했었어.
 그 후 난 정신을 완전히 차렸지. 몸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다 알고 계셨습니다.


엄마는 그 때 내가 엄마에게 했던 행위를 다 알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아무런 말도 못하고 나는 계속해서 엄마만 쳐다보는데...갑자기 엄마가 침대위에서 일어


나시더니....손을 저고리 옷고름으로 가져가셨습니다.


나는 엄마의 갑작스런 행동에 멍하니 그런 엄마를 쳐다보기만 했는데 엄마가 나를 내려


다 보면서 말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수운아! 엄마가 지금 네 앞에서 이 한복을 벗는 것은.....그냥 단순하게 한복만 벗는
 의미는 아니란다....지금 이 엄만....그동안 엄마의 마음 속 아주 깊숙히 숨겨 두었
 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언제나 이 엄마와 함께한, 너에게 대한 나의 가식을 벗는
 의식이기도 하단다."


난 엄마가 침대 위에서 옷고름을 풀어 저고리를 벗고 치마마저 흘러 내리는 것을 그저


보고 있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 머리 속은 방금 엄마가 한 말의 의미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 더더


욱 엄마만 쳐다 보았습니다.


마치 네글리제를 연상시키는 하얀 속치마만 걸친 엄마는 다시 침대에 무릎을 세우고


앉으셨습니다.


침대 위에 무릎을 세우고 저의 정면에서 앉아 있는 엄마였기에 저는 속치마


의 팽창으로 인해 제 눈에 보이는 엄마의 연보라 빛 팬티와 투실한 허벅지를


고스란히 볼 수 밖에 없었다.


중 2때 엄마의 보지에 사정을 했던 놈 답지 않게 저는 제 눈을 어디다 둘지 몰라


괜히 두리번 거렸다.


그러자 제 귀에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애써 그렇게 눈 돌릴 필요 없단다. 수운아!...이미 이 엄마의 몸 안에 정액까지
 사정한 녀석이 뭘 그렇게 본심을 숨겨?....엄만 이제 그동안에 너에 대한 가식을
 벗었으니 내가 왜 그때 네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는지 이야기 해 주마."


전 대꾸는 하지 못하고 그냥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엄만 네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었지만 어려서 부터 네가 나에게 품은 그 마음을
 알고 있었단다.....내가 왜 장농을 열쇠로 잠궜는지 아느냐?...네가 내 팬티에다
 너의 정액...아니...가식을 벗었으니 그냥 편하게 말을 하자꾸나...엄마가 장농
 에 문을 잠근 건...네 좆물을 내 팬티에 묻혀서가 아니었다....넌 기억 못하겠지만
 내가 장농 문을 잠궜을 때부터 엄마가 네 방 창문 앞 쪽에 세탁한 내 팬티를 걸어
 두기 시작했어....엄만...수운이 네가 자위를 하더라도...그렇게 안방에 몰래 들어
 와서...뭔가에 쫒기는 마음으로 내 팬티를 꺼내 간다는 게 싫어서였어.


 그래서 장농문을 잠그고...그 날부터 내 팬티를 내 방 창 앞에다가 널어 두었던거야.
 믿지 못하겠지? 설마 엄마가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했다는 걸 말이야.
 
 하지만 엄마는 네게 거짓을 말하는 게 아니야. 그게 그 당시 엄마의 속 마음이었으
 니까.....그럼 넌 어떻게 해서 엄마가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됐는지 궁금하게 생각할
 거야.


 사실 엄마의 성격이 널 낳고나서 바껴버린 게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어...지금 말
 하는 거지만...정숙하다고 할 수 있는 내 성격이 적극적이진 않지만....그러니까..
 소극적으로 음란한 성격으로 바꼈거든....


 원래 남자들도 모이면 여자에 대한 음담패설을 하듯이 엄마도 엄마 친구들이나 동네
 아줌마들 끼리 모여 수다를 떨 땐 남자에 대한 음담, 아니 음담이라기 보다는 노골적
 인 육담이 빠지진 않았어.


 그러다 보니 엄마도 다른 여자들 처럼...이미 결혼해 공식적인 섹스 상대자 남편도 있는
 아줌마들 입장에서 회구되는 육담들로 엄마의 섹스 마인드가 오픈 된 건 사실이었어.


 널 놓고 육담을 이야기 하고 듣다 보니까...엄만...처음으로 혼자서 자위 행위를 하게
 되었단다.


 사실 네 아빠를 어려서부터 만났기에 엄마는 너를 낳고 네가 국민학교 다닐 때 처음으
 로 자위를 했을 정도니....아마 다른 여자들 보다는 많이 늦었을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엄만 혼자만의 자위로 충분 했어....수운이 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적어 놓았
 던 너의 야설 속에 표현된 엄마 처럼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그걸 너에게 들켜 너와
 모자상간을 시작하게 되었다거나 하는 그런 엄마는 아니었던 거야.


 남편 하나만으로도 현실에선 충분 했으니까! 그리고 네가 적었던 그 야설들을 보기 전
 까진 정말 상상 속의 내 오나펫은 항상 네 아버지 하나 뿐이었어.


 네가 적었던 그 야설들을 보기 전까진 말이야."


엄마의 그 말은 내개 막연한 일말의 희망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새 나는 엄마의 속치마 속 풍경을 편안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너에게 엄마의 성격이 소극적으로 음란하게 변했다고 한 줄 아니? 네 야설을
 봐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엄마의 성격이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운
 이 네가 적은 엄마와 너를 묘사한 그 야설들을 읽은 뒤 부터 엄마의 상상속 오나펫은
 네 아버지에서 바로 너 수운이로 변해 버렸던 거야.


 네가 현실에서 내 보지 속에 사정 했을 때, 엄만 비록 상상 속이지만 너보다 먼저 너의
 좆을 내 보지로 이끌었던 거야....네 아버지를 상상할 때 보다 더한 쾌감을 얻으면서
 말이야...하지만...다른 남자들에 대한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어. 그래서 내가
 소극적으로 음란하다는 거야...난 내 아들 생각만으로...그냥 내 손으로 하는 자위만
 으로...충분했으니까 말이야.


 그래서 엄만 너에게 아무 말 도 할 수 없었던 거야...네 아버지를 출근시키고 수운이
 너도 학교에 가고 난 빈 집에서 엄만 내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애무하면서...수운이
 네가 날 따먹는 상상을 하면서..네 이름을 부르며...매일을 쾌락 속에서 허우적거렸었
 어....네가 적은 야설들을 보면서....말이야.


 그런 나였기에...내 속으로 낳은 내 아들이 엄마의 보지 안에 좆물을 사정 한 걸
 알았을 때....속으론 내 상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져...기쁘기 까지 했었어...또 한 편
 으로는 엄마는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너 혼자만 느낀 게 괘씸하기도 했었고....


 하지만 네 아버지의 아내였잖니...내 상상 속의 남자가 아버지에서 너로 바뀌었지만
 현실에선 난 너의 엄마이고 네 아버지의 아내...그래서 현실을 위해 모른척 했던 거야.


 하지만 아들 그 날 이후, 지금까지 이 엄마가 자위를 할 땐 그 날의 일 때문에 더욱
 짜릿한 쾌감을 얻어왔다는 건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야."


엄마가 거기 까지 말했을 때 나는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그럼...그 이야길 왜 오늘 제게 하시는 거에요? 엄마!"


"아까도 말했잖니...네 아빠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했다고...
 오늘로서 네 아빠 돌아가시고 3년 상을 다 한 셈이잖니...남편 죽고 바로 재가하는
 그런 여자들도 있는데...이 정도면 난...내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내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실질적인 이유는....나도 아직은 여자라서...비록
 페경기에 들어서 보짓물은 예전 처럼 잘 나오지 않겠지만...인터넷으로 섹스할 때
 쓰는 윤활유 같은 것들이 있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거든....이런 거 말이야."


그러면서 엄마는 침대 아래 서랍장에서 그 러브 젤 인가 하는 걸 꺼내셨습니다.


"그러니까...그게...필요한 이유가...?"


나의 질문에 엄마는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만 있으면....수운이 네게...무리가 가지 않을 테니까...엄마는 폐경기에 들
 었다지만...아직은...여자고...섹스 하고싶은,,,,,욕구도 있고.....비록 나이가
 오십여덟 살이라는 할머니의 나이지만 그래도.....내 인생에서 네 아버지와 너 외의
 다른 사내는 받아들이고 싶지 않거든."


엄마의 그 말을 듣는 순간...저는 저도 모르게...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아들...엄마가...이렇게 힘겹게 이야기 했는데...엄마 죽을 때까지 엄마의 남자로
 남아 있어 줄거지?"


엄마가 저를 향해 양팔을 벌리며 말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양팔을 벌리면 뛰어가서 안겼던 그 때처럼...엄마의 품을 향해


뛰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네...엄마 말대로...엄마 원할 때까지...엄마의 남자가 되어 엄말 지켜 드릴게요."


"고마워...아들...엄말 부끄럽지 않게 해 줘서....흐흑...사실...엄만...수운이..
 네가...엄말 거절 할 까봐...흐흑...걱정을...."


엄마가 내 품에 안겨 우셨다.


"엄마...내가 왜...엄말....거절 하겠어요...엄만...내 평생의...소원이었는데요.."


"흐흑...수운아!....고마워....수운아!"


엄마가 제 입술을 요구 하셨습니다.


저는 엄마의 부딪혀 오는 입술을 제 입술로 맞아들이면서 엄마를.....


연탄 가스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제 엄마를 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제 인생의 화두였던 "과연 엄마가 몰랐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도 엄마는 여전히 아름다운 나만의 여인이며


나의 아내 입니다.


"여보!...일어 나세요...오늘...둘 만의 여행 가기로 했잖아요!"


내 귀에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이제 나만의 아내가 된 엄마는


날 깨우기 위해서 내 잠옷 바지 속으로 손을 넣으십니다.


"호호...잠꾸러기...어디 이래도 안 일어 날테에요?"


엄마의 부드러운 입 속으로 나의 귀두가 스며들면서


저는 드디어 눈을 뜹니다.


그리고는 저의 귀두를 입에 물고 행복하게 웃는 엄마를 보면서


이 행복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영원한 엄마와 나, 둘만의 행복을 말입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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