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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의 네 사람 (Four on a Bed) (1~2)

에...모르겠습니다...

아까...이래저래 멘트도 쓰고....하면서 올렸다가...

워드에서 옮겼더니...줄 간격이 제 멋대로 올라가서 다 지웠었는데...

텍스트에 옮겨서 다시 올리는 중인데 어떨지...

만약 이번에도...개판이면...올리는 걸 포기할 생각이라는....

뭐...아까 썼던 멘트도 그냥...싹 무시..

한 가지만 밝힙니다...퍼 온 글 아닙니다...

처음부터 다시 제 손으로 번역한 거니 오해는 마시길...

 

솔직히 제가 영어실력이 좋아서도 아니고...뭐...어쩌다 손을 대게 된 사연이....ㅠ.ㅠ

기대는 마시고 그냥....읽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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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on a Bed (incest/parent/teen(mfmf/mff)/group/outdoors/et.al.) - fiction by D.A.P.



1)


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어.
최소한, 난 우리식구가 아주 정상적으로 살았다고 생각하니까...
어쩌면,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야.
우리는 보통 사람들보다는 가난했지.
심지어 우리가 살던 조지아 주의 제일 촌구석 허접한 놈보다 못했을 정도니...
하지만, 우리가족은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아꼈어.
아마 내 기억으론 그런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
그게 내 이야기에서 진짜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말해둬야겠다고 느꼈을 뿐이야.
자~, 이제부터 지난 여름휴가와 그때 우리한테 벌어졌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

 



우리가족은 내 평생에 휴가를 간 기억이 없을 정도로 진짜 가난했다.
아니, 휴가 비슷한 것마저도 전혀 경험하지 못했다.
그건 내 여동생 미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3학년말 즈음에(미셸은 2학년말이 되는),
엄마와 아빠가 우리의 학기가 끝나자마자 "진짜 휴가"를 갈 거라고 말해주었다.
(참조; 미국은 중학교가 2년, 고등학교가 4년제이기에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1, 2학년임)
플로리다 주의 파나마 시티 해변에다 방갈로를 일주일간 할인요금으로 예약해두어서,
학기가 끝나는 날 바로 출발을 할 거라고 했다.
놀이공원에 갔던 희미한 기억이(단 하루였지만) 우리에겐 그나마 휴가와 가장 비슷한 것이었다.
엄마와 아빠 역시 펜사콜라(플로리다의 백사장으로 유명한 해변도시)에 갔던 신혼여행 이후로,
처음 가지는 휴가여행이라고 아주 좋아했다.
내 아빠(매튜 포터)가 신문에서 해변별장에 대한 할인광고를 발견했을 때,
그건 엄마와 아빠가 지난 몇 년 동안에 봐왔던 그 어떤 요금보다 저렴했다.
그래서, 그들은 절약하고 모아서, 충분하다고 확신이 선 다음에야 우리에게 밝힌 것이었다.

미셸과 나는 우리가 경험했던 중에 가장 신나는 휴가 모험(그렇게 느껴진)을 기대하며,
학기가 끝나길 기다리는 동안에 거의 미칠 지경이 되었다.

마침내, 그날이 되자, 우리는 짐들을 싸서 차에다 바리바리 실었다.
하지만, 몇 시간의 여행 끝에 그곳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그만 낙담하고 말았다.
우리의 "해변 별장"은 작은 욕실이 딸린 원룸 오두막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욕조도 없이 샤워기만 달랑 있는! 그래서 아무도 침대대용으로 못쓰게 할 의도인 것처럼)
만약에 있었더라면, 침대로 썼을지도 모를 욕조를 내가 언급한 건,
그 광고에서 말한 "널찍한 거실"이 바로 주방과 식당을 의미한 때문이다.
게다가, 당기면 침대가 되는 소파가, 그나마 그것도 침실에 하나뿐이었다.
흠~, 사실 아주 큰 침대이긴 했지만(거의 킹사이즈인), 한 개뿐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작은 테이블과 싸구려 나무의자도 몇 개가 있긴 했지만,
이미 기대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상황 탓에 맥이 빠진 우리의 관심을 끌진 못했다.
모두들 기분이 팍 가라앉았지만 부모님은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게 지내보자고 우리를 달랬다.
하지만, 그건 아빠가 절대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의심이 들게 할 뿐이었다.
그나마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수 있을 만큼 더럽게 큰 소파(침대)가,
그래도 마루바닥보다는 편안할 것 같다는 쪽으로 좋게 생각하고 말았다.
 
엄마(이름은 킴벌리)가 축 쳐진 우리 모두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모두들 수영복으로 재빨리 갈아입었다.
(함께 쓰기에는 화장실이 너무나 작아서 한 명으로도 꽉 찰 정도였다.
심지어 엄마와 미셸, 그리고 나와 아빠마저도 각자 따로 갈아입어야 했기에 최대한 서둘렀다)
아빠와 나는 평소에 입던 짧고 헐렁한 청반바지 수영복이었다.
남들이 그걸 뭐라고 하던 간에 우린 그렇게 불렀다.
원래는 진짜로 청바지였던 게 무릎이 닳아 너덜너덜해지는 바람에,
결국엔 엄마가 우리보고 더 이상 학교에 입고 가지 못하게 했던 것들이었다.
엄마와 여동생은, 그래도 수영복이라고 할만한, 남자애들의 시선이 쏠릴만한 걸 입었다.
엄마와 미셸을 데리고 어디를 가거나 두 사람이 수영복을 입었을 때,
나는 자랑스러워해야 할지, 당황해서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할지 난감해하곤 했다.
즉, 내 말뜻은, 엄마와 여동생이 정말로 섹시했었기 때문에,
지나갈 때 두 사람을 쳐다보는 남자들의 눈길에 내가 우쭐했다는 거다.
물론,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대놓고 그러진 않았지만...
그 여자들의 반 정도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고,
" 꺼져, 이 갈보 년아, 내 남편의 눈앞에서 사라져!"
그리고, 다른 여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것만 같았다.
" 흠, 내가 만약에 여자하고 섹스를 한다면, 너희 둘 중에 하나일 거야."


내가 엄마와 미셸의 외모를 자랑스러워하긴 하지만, 글쎄, 그게 좀 이상한 기분이긴 하다.
그럴 때마다 대부분은 두 여자가 내 엄마와 여동생이란 걸 까먹곤 하니까!
항상 그렇듯이, 킴벌리는(그렇게 불러달라고 한다, 젊어지는 느낌이라나!
하지만, 난 그럴 때마다 항상 엄마에게 빠져드는 느낌이다)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다.
그러나, 그건 그다지 정숙해 보이지는 않았다.
빌어먹을 아빠는 늘 엄마가 그렇게 입는 걸 좋아했다.
아빠는 엄마가 그런 걸 고르도록 도와주기까지 했었다!
수영복은 검은색이긴 하지만, 대부분 메쉬(그물조직의 천)로 된 바람에,
전면으로는 젖통 하단부터 보지털의 바로 윗부분까지가 훤하게 내비쳐 보이고,
뒤쪽으로는 목에서부터 엉덩이가 갈라진 곳까지 완전히 패여 있었다.
사실, 엄마는 보지털이 무성해서 약간만 움직여도 듬성듬성한 천 사이로 비어져 나와 보일 게 분명했다.
그리고 엄마나 아빠 둘 다 젖통을 거의 드러내는 그런 차림을 좋아했기에,
당연히, 앞쪽도 젖통의 골까지 아주 깊게 패여 있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차림새를 하는 게 가난하다고 우리를 깔보는 사람들한테 던지는,
일종의 과시와 복수라고 여기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아빠와 엄마는 언젠가 우리가 숨어들어갔던 모텔의 수영장이나 공공 수영장에서,
엄마와 여동생을 훔쳐보면서 자신들의 일행 대신에,
그녀들이 함께 했으면 하고 바라지 않은 놈이 한 명도 없었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아빠는 비록 돈이 없었지만, 자신에게 이런 아내와 딸이 있다는 걸로 만족하는 것만 같았다.


엄마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설명하고 끝내기에 딱 좋을 때인 것 같군.
그녀는 33살이지만 20대 중반에서 후반을 넘어 보이지는 않아.
아빠 말처럼 우리 둘을 낳고도 몸매를 제대로 유지한 거야.
밝은 녹색 눈에다가 길면서도(거의 엉덩이 골까지 내려온) 모발이 굵은, 불타는 듯한 빨강머리다.
179센티 정도의 키에다가 두 아이를 낳은 탓에 약간은 굵은 듯한 몸매지만,
지속적인 운동과 늘 하는 힘든 육체노동(사무실이 아니라 창고에서!) 덕분에,
그녀의 68키로 체중에서는 단 1온스의 군살도 찾아볼 수가 없어.
엄마와 아빠가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그 크고 무거운 젖탱이에다가.
빵빵하고 매력적인 엉덩이를 가진 콜라병 같은 아주 멋진 몸매지.
게다가, 젖통 위엔 아주 커다란 분홍색 젖꼭지가 자리하고 있어.
어떻게 아냐고?
흠, 4명이 4미터 정도로 폭이 좁은 작은 트레일러 안에서 수년간을 함께 부대끼고 살아왔는데,
서로가 벗은 걸 단 한번이라도 훔쳐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엄마의 그 큰 젖통은 거의 쳐지지를 않았어.
내 고등학교 과학선생은 뭐라고 할 게 분명하지만, 그건 "중력을 거부” 하고 있는 게 분명해. 
난 엄마의 허리 아래로는 벌거벗은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
다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수영복에서 비어져 나온 걸 보고, 보지털이 얼마나 무성할지 추측할 뿐이야. 
하지만, 다리도 엉덩이처럼 근육질로 아주 탱탱할 거라는 건 단언할 수가 있어.
믿든지 말든지 간에, 엄마는 일할 때나 가사일을 제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에 뛰거나 역기를 들어.
때로는 내 스스로도 믿기가 힘들긴 해.
나도 제법 몸이 좋다고 자신하는데, 엄마한테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으니까...


여동생은 새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엄마가 여동생에게 16살이 될 때까지는(지난달에야 마침내 된) 절대로 사지 못하게 하자,
몇 번이나 조르고 졸라서 미리 약속을 받아두었던 바로 그 수영복이었다.
하의 쪽은 상당히 보수적이었다.
(그녀가 애초에 원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보수적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하지만, 위쪽은 그 커다란 젖통을 가리기엔 너무나 작았다.
어떻게 그걸 입고서 젖탱이가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수영을 하고 걸어 다니는지를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둘 다를 잘만 해냈다.
그건 내게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여성"만의 미스터리들 중에 하나이다.
어쨌든, 두 수영복이 할인매장(우리가 항상 이용하던)에서 산 싸구려였음에도,
그날 오후에 우리는 해변에서 모든 남자들과 여자들의 부러움과 질시를 한없이 받아야만 했다.

내 편견일 수도 있지만, 16살짜리 내 여동생 미셸은 정말로 죽여주는 여자다.
그녀가 전통적으로 말하는 미인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본 남자라면 오랫동안 기억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얼굴인 건 분명하다.
어쩌면, 그건 그녀가 항상 미소를 짓는데다가, 반짝거리는 큰 갈색 눈동자를 가졌기 때문인지도....
늘 포니테일로 묶은, 길고도 반짝이는 연갈색 머리카락(눈과 머리의 색은 아빠와 같다)에다,
체형은 중요한 두 군데만 빼고는 엄마보다 아빠(192센티의 키에다 약간 마른 듯한)를 더 닮았다.
미셸의 가슴은 정말로 크다!
177센티 정도의 키에다가 체중은 55키로 안팎이지만,
그 무게의 상당부분이 비키니로 겨우 가릴까 말까 한 크고 아름다운 젖단지에 몰려있다.
그것들은 그녀가 이제 막 16살인데도 최소 36DD 사이즈는 되어 보인다.
엄마의 빨통이 ‘거의’ 쳐지지 않았다면, 미셸은 ‘전혀’다.
그걸 출렁거리면서 다가오는 그녀를 바로 눈앞에서 보면 아마 누구라도 정신이 나갈걸?
그래, 난 이미 그 젖통을 봤었어.
운 좋게도 미셸의 벌거벗은 상반신을 종종 보고는 했을 때,
작고 예쁜 그녀의 분홍색 젖꼭지가 돌처럼 딱딱해진 걸 두어 번 정도....
미셸은 무척 싫어하지만, 난 정말 귀엽다고 생각하는 주근깨가 조금 있다.
젖통에 비하면 약간 빈약한 것 같지만,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곡선을 간직한 엉덩이와,
길고도 매끈한 멋진 다리를 가졌다.
엄마처럼 근육질은 아니지만, 꽤나 탄력적인 몸이다.
지난 가을에 봤던(여동생의 나체를 훔쳐봤던 마지막 순간, 젠장!) 미셸의 보지는 털 때문에 보일 듯 말 듯 했었지.
부드러운 갈색 보지털은 아주 가늘어서, 그 틈새로 보지가 완전히 내비칠 정도였는데...
비록 몇 초뿐인데다가 그나마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정말로 뿅~갈 정도로 황홀했지.
여동생의 엉덩이는 약간 작은 듯하지만 아주 보기가 좋았었다.

어쨌든,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야겠다.

해변은 우리의 "해변가" 방갈로로부터 걸어서 약 20분 정도의 거리였다.
우리는 그곳으로 가서 몇 시간 정도의 서핑을 한 후에 그날은 그만하기로 결정했다.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아마도 일주일 내내, 유일한 "식사거리"일 게 거의 확실한)를 간신히 살 정도로 완전히 지쳐버렸다.
우리는 그걸 후다닥 먹어 치우고는, 작은 테이블 뒤쪽에서 서로 몸을 부딪히며 장난을 쳤다.
그러다가, 교대로 모두가 씻고서 침대에 누울 준비가 끝날 때까지는 45분 가까이나 걸렸다.


 


 



2)

아빠는 평상시처럼 펑퍼짐한 트렁크 팬티를 입은 채로,
다른 사람들이 씻고 갈아입을 때까지 편안하게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난 모두가 같이 잘 줄은 몰랐었기에 늘 입던 대로 팬티만 걸친 상태였다.
사실, 나는 주로 홀딱 벗고 잠들지, 팬티를 그렇게 자주 입지는 않았다.
그건 승마용 반바지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나 타이트해서,
모든 윤곽을 낱낱이 드러내 마치 해부를 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적어도 거기에 앉아있던 내겐 그렇게 느껴졌다.
어쩌면 나만의 상상에다 과민반응일지도 모르지만,
부모님이 내 팬티를 곁눈질하는 걸 몇 번이나 확실하게 봤다.
그들은 내 차림새가 불만인 것처럼 보였는데, 그런 태도가 나 역시도 점점 더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랄 맞게도, 시간이 흐르면서 내 좆과 구슬이 꿈틀거리는 걸,
엄마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는 걸 난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다.
나만의 괜한 신경 탓인지, 아니면 날 발기하게 만든 엄마의 야릇한 눈길 때문인지는 상관없다.
하지만, 그건 재난에 가까운 아주 불행한 사태였다.
내가 올려다 볼 때마다 후다닥 눈길을 돌리긴 했지만,
엄마는, 확실히, 내 좆을 노려보고 있었던 것 같았다.



잠옷에 대한 또 다른 선택은 청바지나 내 "트렁크" 수영복이었다.
하지만, 이미 그것들은 말리기 위해서 널려 있었다.
부모님도 그걸 알기에 미셸이 화장실에서 나올 때까지 아무런 말이 없었을 것이다.
어쨌든, 미셸이 드디어 무릎까지 내려오는 엄마의 긴 잠옷 셔츠를 입고 나왔다.
그녀 역시도 갑자기 변해버린 자신의 잠옷이 별로 내키지는 않아 보였다.
보통 약간 짧은 테디(슈미즈와 헐렁한 팬티로 된 여성용 내의)를 입거나,
때때로 누드로도 잠을 잤다.(언젠가 내게 말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네 사람이 같은 방, 한 침대에서 자야 하는 상황에서는 재론의 여지가 없었다.
결국, 킴벌리와 미셸이 중간에 눕고,
아빠가 엄마의 반대편, 난 미셸의 바깥쪽으로 자리를 정해 침대로 기어들어갔다.
이곳의 또 다른 작은 "매력"은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있는 건 천장의 팬이 다여서, 모두들 누운 채 침대의 발치로 이불을 차 던졌다.
실내는 덥고 끈적거렸지만, 해변에서 불어오는 미풍이 약간은 시원하게 해주었다.
비좁고 불편한데도, 난 정말 놀랄 정도로 금방 골아 떨어졌다.
아마 여행과 수영으로 녹초가 되어있었음에 틀림이 없었다.
                             
*****


한밤중에 문득 깼다.
무엇인가 때문에 깬 건지, 혹은 저절로 그렇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가 가져온 주방 식탁 위의 자명종 시계가 거의 새벽 한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마 오줌이 마려워서 깼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침대에서 일어나 내려서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는 바로 그 순간,
흥미를 끄는 야릇한 작은 소리에 멈추었다.
그건 겨우 들릴락말락 한 아주 작은 소리였지만 여자의 신음이었다.
또 다시 들려온 소리, 여동생의 반대편 쪽이었다.
이번엔 확실하게 들렸다.
피로로 여전히 기진맥진한 엄마가 비몽사몽 간에 내는 잠꼬대라고 생각했다. 
난 한쪽 팔꿈치를 대고서 미셸의 몸 너머로 킴벌리 쪽을 바라보았다.
거리의 불빛(건너편 오두막일거다)과 네온사인이 엄마의 얼굴을 꽤나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그녀는 뭔가에 완전히 몰입한 듯이 초조해하면서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깨달았을 때, 난 충격으로 턱이 빠진 것처럼 입이 쩍 벌어졌다.


엄마는 내 쪽으로 얼굴을 향한 채 모로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다.
긴 잠옷 셔츠는 허리 주변까지 끌어올려지고,
그녀의 겹쳐진 위쪽 다리가 침대에서 약간 떨어져 들려있었다.
엉덩이를 뒤로 빼 아빠에게 밀착하고 있었다.
그리고, 왜 그런지를 난 보고 말았다.
아빠가 뒤에서 좆으로 엄마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나와 미셸의 바로 옆, 같은 침대 위에서 박고 있었던 것이다.
(“겹쳐진 숟가락” 스타일로 불리는 바로 그 모습으로...)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1미터도 채 되지 않는 바로 앞에서, 붉은 털로 뒤덮인 엄마의 보지가 완전히 노출된 채로,
그 속을 아빠의 거대하고 굵은 좆이 드나들며 물기를 타고 미끄러지는 걸 보게 되다니!
사실, 아빠의 좆대가리가 엄마 몸 속에 줄곧 박혀있은 탓에,
난 단지 좆의 중간 정도부터 아래쪽으로 나머지 부분만 볼 수가 있었다.
다른 부분은 보지 속으로 사라져 보이지를 않았다. 
씨발, 내가 전에 말한 거처럼 엄마의 토플리스를 몇 번 정도 보긴 했었다.
그리고, 아빠의 알몸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이런 건 아니었다!
둘이 엉킨 게 아니라, 각각이었다, 빌어먹을!

엄마의 얼굴을 다시 쳐다보자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는 게 보였다.
아마 소리를 죽이려고 그러는 것이리라...
그리고 잠옷 위에서 자신의 양 손으로 커다란 젖통을 스스로 문질렀다.
아빠 역시 한 팔을 올려 감싸고는, 엄마의 젖통을 같이 주무르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오래 동안 지켜본 지는 모르겠지만, 제자리로 돌아가는 걸 까먹지는 않았다.
다행히도, 엄마는 내내 눈을 감고 있어서, 자기들이 박는 걸 내가 훔쳐본 사실은 안 들켰다.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난 그냥 엄마가 씹질을 하는 걸 좀 더 보고 싶었을 뿐이다.
몸을 숨긴 채 여동생 너머로, 다시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계속 훔쳐보았다.
그들의 떡 방아질을 한 5분에서 10분 정도나 지켜보았을까?
마침내, 킴벌리가 다시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더니, 그녀의 몸이 잔 경련을 일으키며 떨기 시작했다.
엄마가 절정에 오르고 있었다!
내가 섹스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절정에 오른 여자의 모습 정도는 충분히 알만큼 여자애들을 경험했었다.
잠시 후에, 아빠가 처음으로 끙끙대며 엄마의 보지를 좆물로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몇 초가 흐르면서, 보지 밖으로 흘러나온 하얀 좆물 방울이,
엄마의 붉은 보지털 위로 스며드는 걸 지켜보다가,
아빠의 좆이 점점 더 작아지면서 부드럽게 되는 걸 보았다.



씨발~ 빌어먹게도, 그 섹스를 지켜보면서 난 정신 없이 빠져들었다,
그래서 점점 더 그쪽으로 내 몸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도 깨닫지 못했다.
난 그저 엄마가 싸는 걸 지켜보고 싶었을 뿐이다.
조또~, 정말 화끈했다!
하지만, 지랄 맞게도, 조심해야 한다는 걸 깜박해버렸다.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엄마의 얼굴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난 일생일대 최고의 충격을 받고 말았다.
엄마의 눈이 크게 벌어져서는 똑바로 노려보고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에 걸린 사슴처럼 완전히 얼어붙었다.
꼼짝하기는커녕, 씨발, 숨마저도 쉴 수가 없었다.
그러나, 충격적이고 살 떨리는 상황은, 단지 시작일뿐이었다.
엄마가 내게 윙크를 하다니!
그러더니, 환하면서도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번 윙크를 던지고는,
곧바로 꿈 속으로 빠져들 것처럼 눈을 감았다.
난 최면에라도 걸린 것처럼 계속 멍했다.
여전히 지켜보았다.
혹시나 엄마가 날 다시 쳐다보지나 않을까 하고(아니, 어쩌면 내가 본 모든 게 상상이 아니었을까 하고...)..
하지만 엄마의 눈은 다시는 떠지지를 않았다.
난 아빠의 흐늘흐늘한 좆이 그 커다란 좆대가리에다 좆물과 보짓물을 흥건하게 바른 채로,
엄마의 보지 밖으로 미끄러져 나오는 걸 분명히 봤었다.
연한 진주색 좆물이 엄마의 짙은 빨간색 보지털로 방울 져 늘어진 게 선명하게 보였었다.
마침내, 아빠가 완전히 빼내자, 엄마는 눈을 뜨고 내게 또 한번 미소를 보냈었다.
그러고는, 잠옷을 다시 엉덩이 아래로 끌어내려 환상적인, 섹시하면서도 좆물로 가득 찬 가랑이를 덮었다.


나는 다시 누워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아빠가 킴벌리를 박는 동안에 내가 깨어있었다는 사실을,
아빠에게 들킬 것 같은 두려움에 바로 일어나 화장실로 가고 싶은 걸 꾹 참았다.
괴로움 속에서도 참고 또 참자, 팬티 안쪽은 오줌 때문에 터질 것처럼 딱딱해졌다.
그러다가, 마침내 더 이상은 못 참을 정도가 되어서야 일어나서 해결을 했다.
어쨌던, 볼일을 보자 아까 본 것 때문에 흥분했던 게 어느 정도는 가라앉았다.
하지만 여전히 몽롱한 상태로 딸딸이도 치지 않고서 비실거리며 침대로 돌아왔다.
내 왼편의 미셸 쪽으로 얼굴을 향하고 누웠다.
내가 아는 한, 그녀는 여전히 깊이 잠들어 있었다.
그 모든 북새통 속에서도 자고 있었으니 그건 분명했다.
짐작하겠지만, 나는 눈 하나를 살며시 뜨고 귀를 기울이면서,
침대 반대편에서 보일 어떤 움직임을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둘 다 아주 편안하게 잠든 것만 같았다.
엄마의 잠옷 끝은 여전히 무릎 부근에 있었다.
누워서 반은 조는 상태로, 그 모든 일들이 내가 상상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특히나, 아빠에게 박히는 동안 엄마가 내게 윙크를 하면서 미소를 지었던 건....
정신이 흐릿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빌어먹게도 십중팔구는 쏟아지는 졸음을 감당하지 못할게 분명했다.
                              
*****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정말로 환상적인 꿈을 꾸기 시작했다.
난 꿈 속에서 깨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확실히 다르면서도, 아찔한 감각을 느끼며 깨어났다.
아랫배와 팬티의 앞 그리고 허벅지 위쪽을 문지르는, 따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살결이 느껴졌다.
" 흐음~~, 정말 죽여주는 꿈이야~!!"
그렇게 생각했다.
내 좆이 문질러지면서 점점 더 딱딱해지고,
내리 뻗은 오른손으로 확실하게, 따스하고 부드러운 구체의 엉덩이임에 틀림없는 게 만져졌다.
분명히, 놀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화끈한 꿈을 꾸었던 건, 간밤에 본, 아마 거의 엄마와 관련된 그 일들 때문일 거다.
하지만, 이 엉덩이는 엄마 거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부드러웠다.
물론, 엄마의 엉덩이를 만져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난, 그녀가 얼마나 근육질인지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심지어 꿈에서조차도, 그건 훨씬 더 탄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난 실망 비슷한 걸 약간 느꼈는데,
그건 지금 꿈속에서 해주고 있는 게 엄마이기를 바라는 갈망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
(오~, 이봐, 끝내주는 엄마를 가진 당신이라면 역시나 잘 알 거야!
씨발, 아니 어쩌면, 못생긴 엄마를 뒀더라도 사람들은 엄마랑 박는 상상을 할 게 분명해.
우리 고등학교 윤리 선생이 그건 아주 정상적인 거라고 했었어.
물론,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런 촌구석 동네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다른 "세속적 인본주의"에 대해서 가르치다가 해고를 당했지만.
우리는 모두 그를 좋아했지만, 그가 약간은 이상하다고 여기긴 했어.)
어쨌든, 그리고 나서 이렇게 생각한 걸로 기억한다.
"오~ 이런, 엄마의 환상적인 몸은 아니라도 이것도 꽤나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그런 다음에 밀어닥친 충격!
더 이상 꿈이 아니었다.
작고 부드러운 손이 팬티 앞을 건드리더니, 곧이어, 순식간에 안으로 스며들어 내 좆을 손가락으로 감아 쥐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너무 놀라서 눈알이 튀어나올 것처럼 떠졌다는 것이다.
그런 충격 속에서 내가 어떤 소리도 내지 않았다는 건 진짜로 놀랄만한 일이었다.



난 눈을 몇 번이나 깜박거려 잠을 완전히 몰아내고 나서야,
여전히 왼쪽에서 자고 있던 여동생과 맞닥뜨린 걸 깨달았다.
내게 보인 건 뒤통수뿐이었는데, 그건 그녀 역시 모로 누워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내게 뒤쪽을 더 바짝 붙여왔다.
이제는 완전히 깨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내 좆을 잡고 있는 손길에 아래를 내려다보고는,
거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깨달았을 때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여동생이 오른손을 뒤로 뻗어 내 팬티 속에서 움직였다.
욱신거리며 고동치는 내 좆을 손가락으로 바짝 감싸 쥐고는,
좆기둥을 타고 아래위로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난 그녀가 깨어있는 건지 아닌지를 잘 알 수가 없었다!
만약 내가 자고 있을 때부터 이미 딱딱해진 게 아니라면, 분명히 지금 그렇게 된 것이었다!
내 마음은 엄마가 내게 윙크를 하던 아까 그때처럼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내려다보자, 내 "꿈"의 어떤 부분은 정확했다는 걸 알았다.
여동생이 잠옷의 뒤쪽을 끌어올리고는, 거의 벌거벗은 먹음직스러운 엉덩이를 비비고 있었다.
그곳 어디에도 팬티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난 미셸의 엉덩이를 내려다보면서 말 그대로 군침을 뚝뚝 흘렸다.
도저히 참기가 힘들었다.
여동생은 정말로 박음직스런 엉덩이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어렴풋한 실내에서도 예전에 따먹었던 그 어떤 것들보다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그야말로 정말 죽여주게 멋진 엉덩이를 나는 맛보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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