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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가을여행5

이런 이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앞이 짤렸네요...

로그인사태로 글을쓰다보니 너무 시간이 걸려 자동로그아웃 됐네요.

혹시몰라 복사를 해뒀는데, 전체가 복사가 안됐네요. 쩝.

다시 만들기도 뭐하고 그냥 가자니 아쉽고...

시간날때면 다시 짤린부분 채워넣겠습니다.

=======================================

 

간간히 터질때면 난 그 억눌려져 터져나오는 작은 소리에

전신이 짜르르 감전되듯 떨렸다.

하루종일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을수만 있다면...

 

살아움직이는듯 그녀의 하초의 중심은 내 돌같은 육봉을

쉴새없이 꼬물꼬물 조여대고 난 그 육질의 감칠맛에

터질것같은 분수를 틀어막아야했다.

 

이모는 어느새 깊은 키스를 나누는사이 두팔로 내 목을 감았고

두눈을 감은채 감미로운 키스와 타액을 열심히 주고 또 받았다.

이모의 그 녹아드는듯한 말랑말랑한 혀가 어느순간엔 내입속에,

어느순간에 그녀의 입안깊숙이 숨어들어가면서 내 투박한혀를

빨아당기기도 밀어내기도 하면서 그녀의 입안에 가득고인

타액을 주기도, 내 타액을 빨아들여 삼키기도하면서

우린 정말 길고 긴 키스를 허겁지겁 거칠게 했다.

간간이 터지며 답답한듯 숨을 내쉬고 그 정체모를 아...음...의

신음소리가 내 입술을 그녀의 입에서 떼어 놓질 못하게한다.

 

맞닿은 내 육봉과 이모의 촉촉히 젖은 그곳은 아직 내 인내로

그저 맞닿은채 앞으로 있을 격렬한 환희를 준비하고 있었다.

어린아이의 살결처럼..아니 그보다 더 연한 이모의 꽃잎살이

부드럽게 내 귀두에 마찰되면서 기분만으로도 터질것같았다.

이모의 매끈한 두 다리는 이미 내 허리 옆으로 조금 벌려진상태고

키스의 움직임에따라 때론 음모와 둔덕에 때론 그녀의 꽃입술에

간간이 옮겨 부벼지며 우리 두 사람을 그때마다 더욱 열락에

빠지고 절로 신음이 나게 만들었다.

물론 내 입에서도 못이겨 억눌린 신음이 간간이 나왔다.

 

결심을해서일까 체념을 해서일까 아니면 황홀해서일까..

이모는 내목을 꼭 감은채 정열적으로 내 혀를빨고 입술을 빨았다.

중년의 터질것같은 농염함과 연륜이 그녀의 키스에서

다시금 느껴졌고 난 그녀의 그 부드러운 흡입력에

절로 녹아나는 것 같았다.

 

"하아~하아~"

어느새 입술을 뗀 이모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었고

고개를 돌리고 둘럿던 팔을 이모의 입가에 대며 손가락으로

입술을 약간 가린채,눈을 감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이때라는 생각이 절도 들었고 난 이모의 꽃입과 마주닿은

내 육봉을 부드럽게 이리저리 그녀의 둔덕과 꽃입술에

비비기 시작했다.

꼭감은 이모의 두눈은 찌푸려지며,손가락을 댄 입술에서

다시금 정체모를 신음성이 새어나왔다.

몇번의 몸을 섞은 탓일까? 난 이모의 배위에서 그녀를

다소 차분한 마음으로 내려보며 그녀의 하초에 내 육봉을

천천히 비비기를 계속했다.

이모의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넣어 몸을 지탱한채

이모를 보며....

잠시같았지만 그 부빔을 못이겨서일까 아님 내 얼굴이,상체가

아무런 행동을 안한채 그저 하초만 부벼서일까

문득 이모는 고개를 돌려 눈을 떴고,나는 그 순간

이모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며 천천히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에 가벼움 입맞춤을 했고 이내 그녀의 하얀 목덜미에

잔잔한 키스를 하며,

 

"이모 사랑해..너무 사랑스러워"

 

이모의 어딘가가 부르르 떨리는것 같았다.

 

"아~~~~정말........."

 

이모는 무엇을 못이기겠는지 그 말을 하곤 내 겨드랑이에 두팔을 넣고

강하게 나를 끌어 안았다.

내 가슴에 찰싹 달라붙듯 머리를 내 어깨에 묻고 나에게 매달리는

형국이었다. 상반신만 들린채...

그녀의 입술이 내 목덜미를 힘껏 빨았고,

나는 나도 모르게 "아" 하는 탄성이 나왔다.

이모의 보드라운 두 입술인 내 목덜미의 민감한 살을

삼키듯 빨아들일때 정말 활홀한 느낌이 온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마치 어린 아이처럼 내 상체에 달라붙어 내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이모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너무나도 큰 쾌감을 주었다.비록 바닥을 짚은 내 두 팔엔

힘이 더 들어갔지만 힘든 줄을 모랐다.

이모의 젖가슴은 내 가슴에 눌리며 흡착되었고,

한치의 틈도없이 이모와 나의 아랫도리부터 가슴까지는

달라붙어있었다.

나도 이모의 하얀 목덜미에 부드러운 키스를 날렸고

살며시 그녀를 뉘었다

다시금 우리는 서로를 정면으로 보게 되었지만 부끄러운듯

이모는 다시 고개를 돌렸고 그 순간 나는 이모의 턱을

살며시 내쪽으로 도렸다.

 

"이모...사랑해...너무 행복해 지금 난..

그냥 내 눈을 좀 봐줘요.고개 돌리지말고 눈감지 말고."

 

사랑스런이모는 아무말도 않은채 고맙게도 내 말을 들어주었다.

나는 이모의 아름다운 두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그녀의 그 소중한 꽃입에,이슬을 머금어 촉촉한 그녀의 꽃잎에

육봉을 맞추었다.

살짝 눈썹이 찌푸려진다..자극이 강해서일게다.

그래도 이모는 여전히 내 말을 따라 눈을 감지 않았다.

 

"이모 그냥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하나가 되는 사랑하는사이라는걸

좀 인정해줘..지금 이모속에 내가 들어가는거잖아. 이몬 내 여자고

난 이모의 남자고..."

 

"몰라...."

 

내 육봉은 마침내 그녀의 젖은 입술을 가르고 가볍게저항하는

그녀의 일입구에 그 머리를 조금 밀어넣었다.

 

"넌 정말 큰일이야...아...흑~니가 이몰 이렇게 만들었어.

난 몰라..이젠 정말 이몬 몰라.우리 어쩌면 좋으니.이걸 정말...

아~~~"

 

서서히 이모의 질속에 넣어지는 내 육봉에 그녀는 마침내

고개를 뒤로 젖히며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난 그 문어의 흡반같은 이모의 질척한 질이 조여오는 쾌감에

나도 이모처럼 아~하며 하체에 힘을 실어 그녀를 눌렀다.

마침내 내것이 이모의 깊숙한 그곳에 다 담겼을때

이모는 두다리를 올리며 내 허리에 문질렀고,난 더욱

더 닿을곳도 없는 이모의 질 깊숙이에 엉덩이에 힘을주어

눌러댔다.

이모의 고개가 다시내려졌을때 난 다시 사랑해요를 연발하며

이모의 입술을 빨았고,이모는 내 겨드랑이에 두른 팔을

내가 놀랄 정도의 힘으로 끌어 당겼고 두 허벅지로 내 허리를

양옆으로 꼭 누른다.

난 저절로 깊숙히 결합되어있는 우리의 하초를 둥글게

돌렸고 마침내 완숙한 이모의 몸놀림도 내 허리돌림에 맞춰

내 힘보다 강한 힘으로 엉덩이를 돌려 내 육봉을 자극했다.

난 고개를 들어 다시 이모를 보며 서서히 막대를 뽑아냈고

다시금 힘차게 이모의 그곳에 찔러넣었다.

"헉 "

이모는 바람빠지는듯한 신음을 내며 내 눈을 마주 보았고

난 기관차처럼 서서히 그녀의 옥문에 방아질을 시작했다.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표정이 그녀의 얼굴에 시시각각

변화되었고 그녀의 신음소리도 다양하게 헛헛 하하 하응

다양하게 변하였다.

그러면서도 이모는 아주 못참을때를 제외하고 내 눈을

실눈을 뜨고라도 바라보았고, 마치 자신을 가지는 남자를

뇌리에 박아놓으려는듯(그건 내 의도였지만 고맙게도)

내 등을 감싸며, 내허리를 다리로 감싸며

내 거친 피스톤 속도에도 불구하고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 느낌을 어찌할까 어찌 말로 표현할까...

이모의 꽃입술과 질속은 내 움직임이 점점 강해지면 강해질수로

뜨거운 애액을 내 육봉에 뿌리며 조여왔고

그 조임 ,그 찰싹대는 습기의 마찰,내 아래에서 발그래한

얼굴로 신음을 억누르며 거친숨을 쉬면서,내게 눈을맟추는

이모는 그야말로 억제를 못할 쾌감이었다.

점점 내 엉덩이는 빨리 앞뒤로 움직였고

이모의 두 발은 이젠 내 등을 감싸다시피

쾌락을 못참아 버둥댔고,신음은 격앙돼어가고

마침내 정말 빠른 내 몸놀림에 이모의 두팔은

나를 미친듯 당겨왔고 마침내 활처럼 이모의 등이

내 육중한 몸을 가볍게 들어올리며 고개글 뒤로

젖히고 허리를 들어올렸을때 나도 마침내 이모의

깊은 질속에서 화려하게 폭발하였고,

마치 수도물을 콸콸 쏟아내듯 내 육봉 깊은 샘에서

그녀의 질속깊이 정액이 분출되었고

우리둘은 하체를 서로 밀며 맞닿은 내 물건이 이모의 질속에

쩍 꽂히게하려는 것처럼 서로를 밀어댔다.

마침내 내 욕망의 잔찌꺼기까지 모두 분출되었을때

이모와나는 서로의 히프를 내리며 이모는 두팔로

내 목을 꼭 껴안았고 나도 이모의 목덜미에 머리를

내리고 이모를 꼭 안았다.

 

한참이나 그러고 있었을까..

미모의 숨소리가 조금 가라앉았다 싶을때 내가 고개를

들려니

"잠깐만....조금만 더 이러고 있자..."

.............

.............

 

"하아...이젠 됐어"

"안무거워요?"

"무거워 인석아."

"^^"

살며시 이모의 질속에서 빠져나오는 내 육봉을

바라보자 이모는 빨개진 얼굴로

 

"넛..보지마"

 

하시며 얼른 몸을 옆으로 돌리신다.

난 이 행복감,포만감을 깨고 싶지 않았다.

이모를 뒤에서 감싸안았다.

내 자지가 이모의 엉덩이에 자연스레 닿아진다.

난 보드라운 이모의 앙가슴을 두팔로 감싸안았다.

 

"잠간만 이모 이러구 있자...미칠거같애 좋아서..."

 

이모가 어께에 묻은 내 머리를 다정스레 쓰다듬어주셨다.

 

"그래 이젠 만족해? 이 못된놈아...이몰..."

 

"이모..."

 

그것도 잠시 이모가 황급히 몸을 추스리셨다.

화장지를 급히 뽑으시더니 내게 던져주고는 자신도

몇장을 뽑아 급히 그녀의 꽃입에 대며,

주섬주섬 옷을 챙기셨다.

 

"너무 많이 흘러나오네...너도 잘 닦고 씻어 이모 나오면.."

 

빨갛게 얼굴이 붉어지며 돌아보지도 않으시곤

황급히 욕실로 가는 이모는 목덜미까지도 붉어진듯했다.

아마도 조카의 정수가 그녀의 질속 깊은곳에서

흘러나오는 그 상황이 다시금 그녀를 당황하고 부끄럽게

한듯하다.

하지만 난 그 말만으로도 다시금 황홀함과 쾌감에

미칠듯한 느낌이었다. 이모의 소중한 질 깊은곳에서

내 정액들이 흘러나온다는 그 상황이 너무도 짜릿하고

행복했다.

 

샤워를 하고 나와서 난 이모를 가볍게 안았고

아까와는 달리 이모도 별 저항없이 어색함없이

내 포옹과 입술을 받았고 그녀도 적극적으로

키스를 나눴다.

이성은 항상 늘 상존하고 쾌감은 순간이라

이몬 예의 그 한숨을 쉬었고 불안해했지만

난 그렇지 않았다.

오늘에야 내 적극적인 공세를 성공했고, 이모도 반쯤은

이젠 잘 남자로서 인정하는 모습을 감지했고

비로서 이모에 대한 안절부절함이 조금은 사라진듯했다.

 

내 손이 다시 이모의 가슴을 더듬고 다리를 만지고

히프를 쓰다듬어도 이모는 "얘는~" 이라면서도

제지하시지는 않았다.

내가 그녀를 끌어당겨 내 가슴에 머리를 대게하고

가만히 앉아있자 이내 이모도 편안한듯 내 가슴에

기대어 내 가슴을 살며시 쓰다듬는다.

 

"너무 행복하고 좋아 이모..매번 꿈만 같아."

 

"넌 정말 어쩌려구 그러니...이몬 정말 죽겠다.불안해서.."

 

"이몬 내가 싫어? 나랑 이러는게 싫었어?"

 

"모르겠다. 뭐라고 해야할지... 그 순간은 좋은건 사실인데..."

 

"난 이젠 뭐라해도 이모를 내 여자로 생각할거야.

이모 가슴도 이모 입술도,이모 다리도,이모 엉덩이도 이젠

이모의 모든게... 마음까지도 내께아니면 미쳐버릴거 같아."

 

"하하 너 이모가 몇살인줄알아? 니 두배가 훨 넘어 니 엄마보다 많고

니가 한창 30대일때 이몬 환갑을 바라볼거나 인석아...

그냥 너나 나나 한때 실수로 육체가 못견뎌서 서로 즐긴걸로

해야지...그것도 말도 안되지만.."

 

"맘대로 생각해요 이모는 이모대로 ...하지만 난 꼭 이모가

날 사랑하게 할거야...몸도 마음도.."

 

"................"

 

"정말이야 이모가 꼭 날 남자로 사랑하게 할거야..."

 

"얘가...;

 

"정말이야 나만 생각하고 나만 그리워하고 나만 보고싶게할거야."

 

".........인석아 지금도 그래..."

 

"...정.........말이요?"

 

나는 놀랍고 기뻐 소리를 쳤다.

 

"깜짝이야...그래....그러니 너한테 번번히 이렇게 안겼지

설마 니가 아무리 힘으로 한다고 해도 내가 못 뿌리칠까..바보같은..."

 

"와~~~~~그럼 됐어요 이모...아..이모...이모..."

 

난 마치 이모가 신기루처럼 꺼질새라 이모를 연발하며

그녀를 안았고 그녀의 입술을 미친듯이 덮쳤고

그녀의 혀를 빨아대었다.

 

"그만...그만...입술이 이젠 퉁퉁 붓겠다. 그만해"

 

"싫어요...이리와요...이모.."

 

난 가볍게 몸을 비트는 이모의 엉덩이를 당겨 가슴에 안고

그녀의 입술에 뜨거운 입맞춤을 퍼부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렇게 오늘 이모에게

내려오지 않았다면...이라 생각하니 내가 스스로 그렇게

대견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녀을 안고 이렇게 행복할수

있다는게 꿈만 같았다.

그동안의 그리움의 열병은 끝나고 정말 이모와의 본격적인

사랑만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생각에 온몸이 녹아들었다.

 

이모와 난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얘기를 나눴다

간간이 해맑게 웃는 이모의 모습에 너무 눈부셔

난 키스를 퍼부었고 그럴때마다 내 젊은 혈기에

이모는 귀엽게 눈을 흘기시며 피하곤 했지만, 한번 입술이

부딪히면 의례 이모의 강한 흡입력으로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한참을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내 손은 쉴새없이 이모의 몸 구석구석을 탐했고

그런 나에게 이모는 꿀밤도 주며, 안아주기도 하며

즐거워하셨다.

 

=====================

 

"이제 2학년이지?"

 

"네"

 

"술한잔 하자"

 

사람 좋은 이모부와의 술상은 나에게 미안하면서도 즐거웠고

이모부 옆에 다소곳이 앉아 가끔 내게 붉어진 얼굴로 배시시

웃는 이모도 같은 심정이었던거 같다.

뒤늦게 들어온 수진누나도 합세해 왁자지껄 술상이 연장되었고

성민이가 없어 적적했었는데 오늘은 집안이 꽉찬것 같다며

좋아하시며 너털웃음을 웃는 이모부의 모습에

이모와 난 약속이나 한듯 서로를 쳐다보았고 이내 이모얼굴도

내 얼굴도 새 빨개졌다. 미소는 띄웠지만.

아마도 이모도 나도 두 사람을 결합하게해준 성민이의 면회를

떠올렸기 때문이리라.

이모부는 한달에 한번은 꼭 내려와서 한잔하자시며

마치 성민이를 보듯 다정스러우셨고, 이때다 하며 마침 대학친한

친구집이 이곳인데 걔는 매일 통학한다며 한번이 아니라

그친구 따라 자주 들를 수가 있는데 귀찮지 않으시겠냐며

너스레를 떠니 매일 와도 좋으시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리신다.

그말엔 이모 얼굴이 다시 홍당무가 되었으니

내 사랑하는 이모의 그 복잡한 갈등을 지금은 알듯도 하였다.

그때의 나는 마냥 좋기만 했지만....

 

========================

 

성민이의 방에서 낮선 잠을 깨었다.

집안이 쥐죽은둣 조용했다.

얼른 샤워를 하고 나오니 마침 이모가 들어오신다.

 

"어디갔다오세요?"

 

"응...슈퍼"

 

하면서 미소를 짓지만 이모의 얼굴이 또 붉어진다.

왜일까?

맞다. 이모부와 누난 직장을 갔다. 이집에는 또 이모와 나 뿐이다.

주방으로 가시는 이모를 따라가 뒤에서 그녀의 동체를 안았다.

 

"왜?"

 

나는 말없이 이모를 돌려세웠다 왜이긴 왜인가

사랑하는 남녀가 단둘이 그것도 막 사랑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시점에 그 누구에게도 밝힐수 없는 뜨거운 관계를 가졌는데

왜이겠는가?

나는 이모의 허리를 와락 끌어당겨 그녀의 달콤한 입술을 덮었다.

 

"흐음"

 

이모의 그 알수없는 신음이 입을 다문채 흘러나왔고

자연스레 이모는 내 목에 두팔을 두르고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온 내 혀를 감미롭게 빨아주었다.

 

"아~ 잠간만...너 밥먹어야잖니.."

 

"싫어요 이모. 나 밥보다 이모가 더 급해..."

 

"이 녀석이 점점..."

 

난 귀엽게 이맛살을 찡긋하는 이모를 번쩍들어올렸다.

 

"어머..어머...뭐해.내려놔.."

 

난  살풋 앙탈을 하는 이모를 내가 자던 성민이의 방으로 안고가

방금전까지 내가 누워자던 이부자리에 그녀를 내려놓았다.

동시에 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고 내손은 그녀의

새하얗고 적당히 살이오른 허벅지를 치마를 들추고 쓰다듬었다.

아침햇살에 하얗게 빛나는 이모의 뽀얀 다리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잠간만....이방은 좀 그렇다...성민이 방인데.."

 

나는 그말에 그 까까머리시절 성민이가 자기 엄마의 나체를

보며 딸딸이를 쳤을거라는 생각이 떠올라 더욱 화끈 달아올랐다.

 

"괜찮아 이모...어때 그냥 방인데...나 미치겠어요"

 

난 이모의 나시를 양쪽으로 끌어내리고 그녀의 쇄골에

그녀의 목덜미에 조급하게 입을 맞추었고

브라재 내려져 툭 튀어나온 알가슴의 젖꼭지를 한입 베어물었다.

 

"아~~~~~~~흑"

 

이모는 마침내 내가 그녀의 유두를 베어물자 체념한듯

내몸을 쓰다듬어왔다.

샤워한지 얼마 안된듯 이모의 몸에서 향긋한 비누냄새가 났다.

우린 서둘러 서로의 옷을 벗겨내었다.

벌건 아침에 빛나는 햇살속에서 이모의 나체는

황홀하게 빛났다.

하지만 내가 조금 볼라치면 이모는 허거지겁 내 몸을 끌어당겼고

그통에 자세히 즐길수는 없었지만 조바심을 내면안된다는

스스로에의 암시를 주었고 언젠가는 샅샅이 이모를 밝은

대낮에도 볼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며 아쉽지만 그녀의

그런 부끄러움을 인정해 주었다.

 

또다시 이모의 그 조임는 질속으로 내 육봉은 들어갔고

꺼리낌없이 이모는 나늘 순응하며 받아들였고

억누름은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어제와는 조금 다르게

입술을 열며 가쁜 신음을 토해 내었고

그 황홀한 비음에 난 자지러지는듯한 쾌감을 맛보았다.

 

"이모 ....한번만 여보라고 불러줘요 네?"

 

이모의 얼굴을 내려보며 그녀의 질속으로 내 자지를

서서히 움직이면서 난 이모에게 나도 모르게 그런말을했다.

왠지 그 말을 이모에게서 들으면 기절할것 같은 느낌이었으리라.

이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학...하음...어떻게....안돼"

 

하며 이내 눈을감고 눈썹을 바르르 떨며 허리를 자신도

모르게 비비꼬았다.

 

"한번만...이모...한번만 해줘요..제발.."

 

"흐응..."

 

이모의 얼굴둘은 더이상 붉어질수 없다할만끔 빨개졌고

코와 입으로는 거친 숨이 토해져 나왔다.

조카에게 아랫도리를 검령당하면서 여보라고 부르는것이

묘한 쾌감과 배덕감을 주는것이리라

조카와 성적인 관계를  맺는것도 모자라 그에게 여보라고

한다는것이 얼마나 흥분되는것인가. 

 

"이모 제발...."

 

나는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꽉 조이는 질을 만끽하면서

머리끝으로 오는 쾌감을 더욱 느끼며 졸랐다.

 

"흐응....여보....여보....아..정말..몰라...나쁜놈"

 

이모는 두눈을 질끈 감으며 신음처럼 토해냈다.

 

"아~~~~~~~~이모..."

 

내 목소리는 톤이 올라갔고 활홀함에 미칠거 같았고

전신이 녹아내리는듯한 짜릿함과 정복감에 견딜수가 없었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이모의 질속을 강하게 미친듯이

자지를 꽂아대었고 이모도 큰소리로 신음을 토해내며

내 등을 그녀의 하얀 손으로 긁어댔다.

수분동안 미친듯이 나는 엉덩이를 움직였고

이모도 이것이 마직막 인양 있는 힘을 다해 나를 끌어안고

내 육봉에 맞부딪쳐왔고 우린 그 어느때보다

견딜수없는 오르가즘에 서로의 몸을 떨어대며 한참을

사정후에도 끌어안고 있었다.

 

이모는 아침을 먹으면서도 자신이 내게 한 그소리에

스스로가 너무도 부끄러워 어쩔줄모르며

얼굴을 붉혔고,난 그런 이모를 달래느라 쉴새없이

주절거렸고..그러면서도 이모는 나에게 그저 한 남자로서의

느낌을 더욱 갖게 된것 같았다. 

우린 그렇게 한낮이 되도록 순간순간을 사랑표현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서울에 가야하는 그 순간에

내 못내 아쉬운 이별의 서운함을 이모는 어른답게

다독거려주었다.

 

"너 가면 한숨 푹 자야겠다. 너무 힘들어...부은거같애"

 

라는말에 난 다시 몸을 돌려 이모에게 다시 부풀어 오른

육봉을 손에 쥐어 주었고,

이모는 피식 웃으며 내 육봉을 잠간 흔들어주고는

빨리 죽여서 나가 하셨다.

다시 깊은 키스를 하고도 못내 아쉬워하는 나를 앞세워

이모는 아파트 밖 정류장까지 배웅을 하였다.

 

"이모 이젠 내가 정말 자주 내려올거야..이모도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올라와서 나 만나야해 알았지?"

 

이모입에서 "그래" 라는 말을 정말 어렵게 들었다.

사랑하는 그녀의 완숙한 모습을 보며 난 또다시 꿈이 아닌가싶어

볼을 꼬집어보다가 어느덧 버스안에서 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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