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에 빠진 엄마 4부
그소리에 놀라 화들짝 놀라 시계를 바라보고는 바닥에 떨어진 팬티와 스커트를 움켜쥔채 샤워실로 달려들어갔다.
샤워를 끝내고 옷을 다시 차려입고 몸과 마음을 진정시킨 뒤 조금 기다리자 아르바이트 하는곳에 갔던 선규가 돌아와 있었다.
"일찍왔네 아들?"
"응 뭐가보니 별거아니였어 그래서 일찍왔지 엄마 배고파"
"응 그래 기다리렴 빨리 밥차려줄께"
"알았어 엄마 야 영화는 다봤냐?"
"아니 중간에 피곤했는지 좀 졸았어"
"그래 그럼 같이 볼까"
어쨋든 표면적으로는 손님이기에 3명분의 늦은 저녁 식사를 만들려고 부엌에 들어가 요리를 준비하고 있던 순간 뒤로 부터 느껴진 인기척에 깜짝 놀랐다.
"후후후 아들의 저녁을 준비하는 음탕한 엄마라 유혹적인데"
"무... 무슨 소리에요"
승애는 그의 말에 아연실색하면서 현욱의 손으로부터 피하려고 했다.
"후후 , 저항하면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버릴지도"
현욱의 잔인한 말이 잠깐 동안의 저항감도 전부 빼앗겨 버렸다.
"히 , 비겁해요……"
승애는 그렇게 말하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승애에게 남겨진 것은 선규 알아채지 못하게 현욱의 다가올 희롱의 시간을 이를 악물고 견디는것 뿐이였다.
아들이 밖에 잇는 상황에서 모든것을 포기한 승애는 얌전하게 현욱이 하는대로 몸을 맞겼다
"……"
"후후. 꽤 이해력이 좋은걸 아줌마? 아들에게 들치면 안되잖아 이런모습"
그렇게 말하면서 현욱은 치마 밑으로 들어가 머리에 뒤집어 쓴채 승애의 팬티를 올려다 보며 준비해두었던 칼로 중요한곳을 가리고있는 속옷을 찢었다.
"아앗……"
치맛속에서 커터칼의 소리가 들리가 순간 몸을 움찔항 승애였지만 곧바로 다리사이가 허전해지자 현욱이 칼로 무엇을 했는지 이해한 승애는 마음을 억누르며 현욱의 일을 신경쓰지 않으려는듯 조리를 시작했다.
"이런……아들아들이 부엌의 커튼만 저치면 바로 보이는 거실에 앉아 잇는데 난...."
"……엄마 배고파~!!!"
절망에 신음하고 있자 거실에서 커튼 넘어로 선규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아아……들어오지 않았으면...."
승애는 가슴에 손을 언고 심장의 박동을 진정시키면서 말을 꺼냈다.
"응 알겠어 아들 빨리 저녁차려줄께 흡!!!"
"나 싫어……거기 거기는…… ……!"
조금 늦어졌던 박동은 현욱의 손이 몸에 닫자 곧바로 가속하고 있었다. 보지를 희롱할것이라고 생각한 손가락이 건드린것은 그 뒤에 뭍어있는 있는 엉덩이의 구멍이었다.
승애는 당황해 치마속의 현욱을 바라보며 도망치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후후 안 돼 아줌마"
"……아……"
승애는 등골이 얼어붙는 것 같은 소리에 경직되어 버렸다. 그러자 현욱의 손가락이 배설의 용도로 밖에 쓰이지 않았던 항문을 자극해왔다.
"아히……! ……으윽……"
"항문에 손을대다니 더.. 더러워……이 아이……아, 아우……"
아직도 느낀 적이 없던 스믈스믈 한 감각에 등골이 떨려 피부에 소름이 섰다.
"욕구 불만인 부인의 어널은 어떤 느낌일까……"
그런 승애를 비웃으면서 현욱은 엉덩이의 주름을 정중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웃……아……있고 , 아니……부끄러워요……"
손가락이 쓰다듬는 감촉에도 배설로만 사양되던 곳에 시선이 닿아있는것에 강렬한 수치감이 들었다. 누구에게도 손대어진 적이 없는 더러운 장소를 아들과 동갑의 소년에게 희롱해지고 있다고 하는 아직 전에 없는 치욕이 전신을 태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지를 손대어졌을 때와는 전혀 다른 맛본 적이 없는 감각에 머리가 패닉을 일으키고 있었다.
손가락이 움직일 때 새어 나올것 같은 비명을 누르면서 최대한 신경을 끄려고 노력했다. 그런 승애를 무시하듯 현욱의 손가락이 어널의 주변을 비비던 손가락을 닫은 구멍을 서서히 찔러 온다.
"히……아 , 아앗……"
항문이 서서히 넓혀지고 있다는 사실에 승애는 작에 신음 소리를 흘렸다.커튼 한장으로 가로막힌 건너편에 아들이 앉아있는데 배설 기관을 희롱당하는 이상성에 전신이 떨려 신음소리가 나와 버린것다.
승애가 작게 신음소리를 흘리자 한층 더 집요하게 엉덩이의 구멍이 노려저 져려왔다. 그리고 엉덩이의 사이에 현욱의 숨결이 느껴진 그 순간.
"히……히……익!"
지독하게 뜨겁고 미끈미끈 무언가가 자신의 점막을 자극하며 미끄러져 들어왔다. 지나친 위화감에 부들부들 떨린 무릎이 접혀 쓰러질것 같이 되었다.
"웃 거짓말이야 혀……현욱의 혀가 , 엉덩이에 ……!"
"……치프 , 츄프……"
"아, 아하……"
"엉덩이의 구멍 빨리고 있어 ……! 아앗 무슨 일을 하는거야……믿기지 않아……"
뭔지 모르는 색다른 색스에 무서운 마음이 들어 몸이 떨린다. 배설하는 구멍을 그 입구를 뜨거운 혀가 움직이자 서서히 항문의 근육이 풀리기 시작했다.
믿을 수 없는 감각에 견딜수 없는 신음이 새어나왔다. 배설로 사용되는 곳을 입으로 빨 수 있다고 하는 행위에 수긍하는 것 외에 반응할 수 없었다.
"과연……안은 꽤 향기로운 맛이 나는군……츄 , 츄파……"
"웃 , 히잇……!"
뽁뽁 거리며 현욱이 항물을 빨때마다 공포심과 혐오감이 밀려들었다. 그런데 기분 나쁘고 불쾌한데
"아 , 아앗……? , 거짓말……, 엉덩이 , 엉덩이 ,인데……!"
엉덩이에서 조금씩 기분 좋은 감각이 생기고 있었다. 현욱의 혀가 엉덩이의 중심에서 느껴지자 몸이 떨려 자극되지도 않은 보지가 저절로 수축했다
조금씩 몸안이 타올라 목으로부터 잇달아 뜨거운 한숨이 넘쳐 흘러오고있었다. 현욱의 혀가 쭙쭙하며 추잡한 소리가 들릴 때마다 승애의 무릎은 쓰러질듯이 위태위태했다.
"아, 아앗 , 이런……, 엉덩이가 , 좋다니……나 , 어떻게든 하고 있는 왓!"
부정하려고 생각하지만 교묘한 혀의 움직임에 구멍이 저려 기분 좋을뿐만이 아니라 엉덩이 전체에 보지를 애무당할 떄와 비슷한 감각이 퍼진다.
절규하고 싶어지는 것을 견디고 있는 승애였다.
", 우응……, ……는 아앙……"
현욱이 승애의 엉덩이 구멍밑에서 속삭였다
"쭙쭙 ……후후 요리 계속하는거 어때 배고프다고"
"아아……그런 일 ……"
혀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나서는 사고가 중단되어 버려 그런 일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항문의 안을 미끄럽고 뜨거운 고기토막이 장벽을 애무하는것을 느끼며 승애는 힘겹게 식사준비를 다시 시작했다.
그 때 다리 사이에 찌릿하고 날카로운 전류가 흘렀다.
"히, 히이이……!"
갑자기 큰 쾌감이 밀려온 탓으로 승애는 어쩔 수 없이 소리높게 비명을 질렀다
"엄마 무슨소리야?"
"하앗 ……아 , 저기, ……, 칼에 벨뻔했어 괜찮아"
그렇게 말하는 도중에 또 충격적인 자극이 다리 사이를 관통해 오자 승애는 당황해 입을 손으로 막았다.
"아하……, 으윽 , 후우……!"
"역시 여기의 반응은 각별하네"
현욱을 손은 앞으로 뻣어 작게 발기해있는 클리토리스를 동글동글 굴리며 비비고 있었다.
"나 , , 거기는 , 거기는 그만 해 줬으면……!"
"츄……츄프……"
마음 속으로 간절히 원했 하지만 현욱은 신경이 밀집된 빨간콩을 무자비하게 둘리면서 엉덩이의 구멍을 빨아 댔다.
"웃 , 히……!"
"하아앗……아 , 아앙 ……! 나 싫어…두곳을 동시에... 엉덩이까지……, 기분 좋게 되는……되어 간다"
음핵의 쾌감과 함께 동시에 항문의 쾌감도 부풀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있는 자궁을 향해 쾌감이 모여 갔다.
"……! 흐읍... 나 아니……! 이대로 되어 , 있다면……!"
"……?"
"괜찮아요 느끼면 싸버리라고 아줌마. ,!"
엉덩이의 구멍에 조용히 혀가 깊숙히 밀고 들어오며 여자의 급소끊어지는 듯한 감각에 몸이 비틀어졌다.
"히 ,, ……! 아……! 아아앗……!"
"히 좋은! 자지를 삽입하지도 않고! 아, 안 되요 , 있고 , 간다 항문을 빨리면서 간다 ……!"
"엄마 뭐해~!!! 무슨소리야~~~"
절정의 직전 선규의 소리에 정신이 번쩍든 승애는 몸에서 힘이 빠져버렸다. 다음순간 강렬한 쾌감의 충동이 허리로부터 머리까지 관통했다.
"으윽----!"
척추를 찌르는 듯한 충격에 손에서 들고있는 애채들을 떨어뜨리면서 승애는 필사적으로 비명을 억눌렀다.
"아하, 아아아 아아! 소리내면안돼... !"
자신이 최저의 엄마라고 생각해 정신을 차리려고해도 이 쾌감은 가차 없이 승애의 정신을 녹일수 있었다.
그런데도 배신의 소리만은 들려주지 않으려고 승애는 필사적으로 입을 계속 눌렀다 …….
그나마 다행인것은 거실의 DVD 시스템이 상당히 좋기때문에 부엌의 소리는 개미소리만큼 들린다는 것이였다.
조리대를 부여잡고 있던 승애는 현욱의 엉덩이를 받치던 손길이 사라지가 그대로 무너져서 허덕였다.
"후후 어때 새로운 곳은 정상밖에 모르는 신랑은 이런곳 손도 대지 않았겠지?"
"하악.... 후음......으응...."
"큭큭 정신차려 아줌마 배고프다고 이러고있으면 선규 불러올꺼야"
선규라는 말이 현욱의 입에서 나오자 승애는 정신을 차리고 힘겹게 일어서 다시 칼을 손에 잡았다.
그렇게 뒤돌아 일을 시작한 승애의 다리사이에서는 방금의 정정떄 미처 몸밖으로 나오지못한 애액이 조금씩 흐르고있었다.
"후후.. 그렇게 보짓물을 질질 싸면서 말야, 이정도로 반응하다니 상을 줘야 겠는걸 이따 내가 가면 방으로 가봐 선물 을 놔뒀으니"
"상??? 선물???"
현욱의 말을 곱씹으면서 승애는 다리에 흐른 애액을 헹주로 닦은 뒤에 서둘러 식사준비를 마치기위해 일을 시작했다.
................
..........
.....
자신을 굴복시키려는 악마같은 남자와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과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현욱은 인사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선규도 역시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서 일찍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혼자가 된 승애는 힘겹게 침실로 돌아왔다.
화정대 위에는 뭔가 적당한 크기의 종이 상자가 올려져있었다. 처음보는 물건에 승애는 호기심에 그 박스를 열어보자 그곳에는 로터와 점점 커지는 구슬이 밖혀있는 어널용딜도가 들어있었다.
"이것이 현욱이 만한 선물인가...."
연이은 두번의 농락에 승애 자신은 미쳐 눈치 채지 못하고있지만 형욱의 그큰 자지를 몸속에 넣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오늘은 이라고 생각했던 남편과의 정사가 떠올라 죄악감을 지우면서 상자를 손에 들고 침대로 돌아왔다.
새 제품이라는 텍과 비닐을 벗기자 안에서 본체와 설명서 부속품인 전지를 꺼냈다. 핑크 로터라고 할 만큼 본체도 코드 모든게 핑크. 소녀적인 색인데 쾌감을 기대하고 있는 탓인지 묘하게 추잡하게 비쳤다.
"……네 , 음……"
가슴과 다리 사이를 두근두근 시키면서 시트의 위에 취급 설명서를 펼쳤다.
[이것은 성인용 상품입니다. 이 상품을 사용해 발생한 부적당한 책임은 일절--운운]
"음……[순서·1]은……[뒤의 뚜껑을 열어 전지를 넣는다]……"
접합되어있던 로터를 돌려 열어 박스안에 같이 들어있던 전지를 2개 삽입했다. 뚜껑을 다시 닫으자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가벼웠던 콘트롤러가 전지의 무게가 추가되자 왠지 기대가 될정도로 무게감이 있었다.
마치 이 무기적인 장난감에 생명이 넣어진것 같이
" [순서·2……스윗치를 넣으면 바이브레이션이 시작됩니다]……"
시험삼아 스윗치를 ON의 방향에 돌려 본다. 전류가 흘러 들어간 로터는 시트위에서 진동을 시작했다.
"…………! "
브브브북 거리며 둥근 본체가 오른쪽에 왼쪽으로 몸부림친다. 그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져 승애는 무심코 스윗치를 OFF 방향에 돌리고 있었다.
"하아……"", 깜짝이예요……이렇게 , 흔들리다니……"
좀 그런 음탕한 물건 이였지만은 상상 이상으로 진동이 강했다.
"그래서 [순서·3]은……[좋아하는 곳에 진동하는 로터를 맞혀 주세요]……"
"아 , 아아……떨리고 있을 때에 , 그곳에 대면……어떻게 될까……? "
미지의 쾌감에의 기대감에 , 도구로 자위를 하려고 하고 있는 배덕감이나 공포가 날려 버려져 간다.
승애는 조금 전의 로터와 같이 떨고 있는 손을 조심조심 뻣어 시트의 위로 이상한 존재감을 발하는 핑크색의 장난감을 손에 쥐었다.
"……하아……"
승애는 깊은 한숨을 쉬면서 로터를 손에 쥔채로 스위치를 켰다. 전기가 코드를 타고 이동하자 진동이 시작된다.
"아……"", 대단해……손가락이 , 떨려……"
맛본 적이 없는 연속적인 진동에 손가락끝이 저려 간다. 그 때문인지 본래의 질량 이상의 이상한 무거움이 느껴졌다. 게다가 힘을 주어 잡은 손가락은 플라스틱이 붙어버려 떨어지지 않는 것 같은 감각도 있었다.
"아아……이런 물건을 사용하는것 해?…… 그만둘 수 없게 된다면 곤란한데... 그렇지만……"
또다시 색다른 자극이 느껴질 것은 예감한 승애의 보지는 기대감에 실룩실룩 하고 있었다. 그 안쪽의 자궁도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었다.
"참을 수 없어……"
승애의 다리는 마음대로 움직여 상스럽게 가랑이를 열었다.
" [코드와 본체의 밑에 액체가 들어가지 않게 사용해 주세요]……"
설명서를 읽은 승애는 코드의 위치를 바꾸어 희미하게 습기차 있는 보지에 로터를 접근해 간다.
"하아 , 하아……공기가 , 떨려……"
수밀리의 거리를 두어 아직 몸에 닫지 않았는데도 로터의 진동이 전해져 왔다. 지금부터 받을 쾌감에 참기 위해 몸이 자연스레 굳어졌다. 그대로 보지에 로터의 끝부분을 억눌러 버렸다.
", 히이이……!"
민감한 점막에 사람의 몸으로는 만들 수 없는 진동이 타고흐르자 버지가 , 허리가 , 격렬하게 경련했다. 승애는 곧바로 로터를 보지로부터 떼어내고 멀리했다.
"아아……! , 하앗……하아……"
"대단해요……일순간 뿐인데 아직 보지가 저려……"
밀착시키자 자극이 너무 강했다 승애는 자극이 좀 가라 앉은 뒤에 보지를 어루만지듯이 로터를 약하게 문질렀다.
"흐응……! ……아 , 아앗……!"
"아항……그래도 저리는 ……보지가 저려 ……! "
습기찬 보지에 스칠 때마다 견딜 수 없는 진동이 전해져 다리 사이가 점점 좁아지고 추잡하게 떨렸다.
"아아……괜찮아 , 이것 , 매우 기분 , 좋다……좀 더……좀 더……느끼고 싶어 절정을 느끼지 말고"
승애는 로터가 낳는 쾌감에 열중해 그것만을 추구해 갔다. 이윽고 습기를 띠고 있던 정도의 여성의 음부에 축축한 애액이 흐를 정도가 되었다.
"아앗 , 하아……아앗……! 좋은……좋지만……무엇인가 , 점점……"
진동이 규칙적인 탓인지 보지의 감각이 마비된 탓인지……조금씩 로터의 자극에 익숙해져 오고 있었다.
"……아아 ,나 , 싫구나……좀 더 잘 느끼고 싶은데 ……! "
"……하아 , , 다른 , 곳……에……"
승애는 곧바로 보지위의 소음순에 휩싸여 있는 신경의 덩어리에 로터를 이동시켜 쿡쿡 찔렀다.
"……! 아, 아아아 아아……!"
감전한 것 같은 감각이 전신을 관통해 승애는 무심코 비명에 가까운 교성을 높게 질러 버렸다.
"하아아! 으윽 , …… 여기 , 여기 , 대단해요 ……! "
"히잇 , 히잇 , 히이이……!"
음핵에 진동이 닿을 때마다 흉악한 전류가 그 부분을 중점으로 허리에 까지 퍼졌다.
번개와 같이 난폭한 쾌감에 이성이 찢어져 붕괴해 나가는 것 같았다.
"히! 히……! , , 아앗……!"
거기에 이제는 호흡까지 곤란하게 되었다. 허덕이는 승애의 눈에 설명서의 문장이 들어 왔다.
"아아앗 [콘트롤러의 스윗치를 돌리면 바이브레이션이 강해집니다]……! "
"은 …………아아 , 무서워…… 이것이 더 강하게……, 떨려 도 참……"
" 흐응, 훗……아아 저기 내 보지 이상하게 되버릴것같아……! "
그렇게 확신하면서도 공포 섞인 기대감에 손이 마음대로 콘트롤러를 움직여 버렸다.
"여기를 , 돌리는건가……? "
다이얼을 오른쪼긍로 돌리자 지금까지보다 차원이 다른 진동음이 울렸다. 그 순간 눈앞이 새하얗게 될 것 같은 희열이 전신을 관철해 갔다.
"아하 아아 아아아아……!"
"히 , 히 좋은 ……! 이것 진동 격렬해져 ……아항 , 아앙, , 지나는, 왓……! "
"거기에 ……아아, 이런 , 큰 소리가……는 아앙, 아앙,그리고 ,그리고 , 나와……"
"아앗 , 안돼 , 안되 ……! 이럼……로터의 소리가 선규에게 들려……! "
손가락의 사이에서 강진동하는 로터로부터 [가가가각] 거리는 소리가 방의 밖에까지 영향을 줄 것 같았다. 하지만 넋을 잃을 것 같은 열락에 사고가 지워져 진동을 느슨하게할 생각은 없었다.
"흐응 으윽……! 웃 , 우우 우웃……!"
"아앗 , 너무 좋아 , 너무 격렬해 ……보지 망가져 그렇게"
한시도 편안해지는 일 없이 계속도는 진동에 허리나 등뼈가 부서질 것 같은 충격과 쾌감.
"그렇지만……이래서야 안이……안이 비어있잖아 뭔가 꽉 채워졌으면... 아... 현욱의 자지...같은게"
로터를 집어든 손가락끝으로 현욱의 느낌을 기억해 내면서 음핵음헥에 계속 로터를 가져다 대었다. 그렇지만 전류가 달리는 것은 딱딱한 장난감만으로는 부드러운 질이나 자궁에 진동이 전해지는 것은 싫었다.
"하아아……도 이제 저기도 직접……하지 않으면……아앗 , , 부족해……!"
결심한 승애는 가가가가각 거리면 운직이는 로터를 보지를 벌리고 구멍에 누르며 힘을 주었다.
"히 좋은 ……!"
진동을 주는 물체가 미끌미끈해진 축축한 보지속으로 비집고 들어가 사방으로 요동쳤다.
"기분이 좋아 , 하지만 ……! "
몸속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감촉이 무서워졌다. 거기에 설명서에도 써 있던 것도 생각나 삽입을 그만두고는 진창처럼 직퍽거리는 보지로부터로터를 끌어내었다.
"아앗 , , 로터가 안된다면……, 손가락으로 ……! "
그리고는 빈 손가락을 젖어버린 질 구멍으로 꽂아 넣었다.
"아, 아아아아아 ……!"
자신의 손가락에서 느낀 적이 없는 존재감과 쾌감에 소리가 나와 버린다.
"아앗 조금 비슷해……현욱의 자지가 들어왔을떄와 조금 비슷해 ……! 하지만 좀 더 깊었던……그는 좀 더 안쪽까지 ……"
길이가 다른 손가락으로 동일한 삽입감을 얻으려고 필사적으로 안쪽으로 찔러 붐빈다.
"아... 아냐.. 이정도가 아냐 좀더 안쪽 안쪽 끝까지……"
승애는 조용히 삽입한 손가락을 좀 더 안쪽으로 집어넣기 위해 안간힘을 썻지만 애초부터 혀욱의 자지와는 그 길이와 두께가 틀렸다 손가락으로 그 느낌을 재현할려는거 자체가 무리였다.
한참을 끙끙대던 승애는 흥분이 좀 가라앉았는지 혼자 웃음을 흘리며 보지를 애무하며 현욱을 생각했다.
그러다 불현듯 저녁에 있었던 현욱과의 일이 생각났다. 그리 길지 않는 혀가 들어왔을 뿐인데도 승애는 색다른 쾌감에 부들부들 떨었던것이 생각난것이다.
"그래... 그거라면.."
상자에 같이 들어있던 물건이 생각난 승애는 보지를 천천히 애무하면서 한손을 뻣어 상자안의 다른 물건을 찾아 쥐었다.
"……아 항문...엉덩이에 이걸 넣으면……"
침을 삼키면서 승애는 어널 바이브래이터의 추잡한 형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자 입안에 군침이 돌았다.
"누, 누가 이런 물건……사용할까……"
홀쪽한 봉에 둥근 볼이 붙어 있는 것 같은 형상. 앞의 볼이 제일 작고 끝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커지는 모양이었다.
"앞의 것은 어쨌든……넣을수 있겠지만 맨 밑의 볼이 과연 들어가기나 하는거야…?"
항문에 손가락이나 혀를 넣어도 아프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어널 바이브래이터에는 그 수배의 굵기가 있었다.
"하아...엉덩이의 안에 물건을……넣다니……이상하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승애는 지금부터 그 행위를 스스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었다.
요염한 기대감에 심장의 박동이 다시금 격렬해지면서 설명서를 열었다. 지시에 따라 어널 바이브래이터에 전지를 넣고
"하아 ,……[삽입전에 , 어널을 충분히 풉니다]……"
상자안에 같이 들어있던 로션이라고 하는 점액을 어널 바이브래이터의 끝부분에 발랐다. 그리곤 그것을 천천히 엉덩이의 구멍에 꽉 누른다.
바치 화장실이 급한 듯이 배가 불러 거북했다...
"……!"
로션이 항문을 적셔 차가운 감촉이 다리 사이에 퍼졌다. 승애는 조심조심 어널 바이브래이터로 자위를 시작했다.
"이런 느낌으로……넣으면 되는건가……?"
젖은 끝부분으로 항문의 주위를 서서히 문질러 갔다.
"아………………"
"무엇인가……이상한 , 느낌이예요……"
매끄러운 바이브래이터의 끝부분이 어널을 어루만지는 느낌에 오한과도 같은 감각이 엉덩이를 흠칫하게했다.
원을 그리듯이 손을 움직여 서서히 힘을 주어갔다.
"아흑…… ……이런것 선물하다니……엉덩이의 구멍 움직여 버려요……"
항문을 요염하게 바이브레이터의 첫번째 볼이 뚫고 들어가자 어널이 마음대로 둥근 볼의 끝부분을 물어버렸다. 열렷다 닫혔다를 반복하는 항문의 중심으로 미끄러진 바이브래이터의 쑥 내민 끝이 접했다.
그러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위화감에 허리가 좌우로 흔들려 버렸다.
"아아……아아 ,는 아앙……"
그렇게 삽입을 계속시도하는 동안에 바이브래이터와 로션이 따뜻해져 위화감이 사라져 왔다. 점점 항문이 부드러워져 힘이 빠지고 이따금 끝부분의 공이 어널의 안에서 견디지 못하고 미끄러져 나올려고도 했다.
"아아 하아……, 이제 좀 좋아졌어……"
"다음은……[끝부분을 밀어넣으면 나머지는 자연히 어널안에 삽입되겠습니다]……"
설명서를 다읽은 승애는 손에든것을 버린뒤 꿇어앉은 상태로 딜도를 잡아 구멍의 중심에 끝부분을 억누르는 힘을 가했다.
"아 , 아항……!"
다음 부분의 공이 어널의 괄약근에 걸려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몇번인가 항문에 힘들 풀고 어널 딜도를 천천히 움직이자 갑자기 어느순간 항문이 느슨해졌다.
"히……!"
끝부분의 공이 자신의 항문을 천천히 벌린다고 생각되는순간 그대로 빨려 들여가듯이 바이브래이터가 두번째 볼이 승애의 엉덩이 안에 삽입됐다.
"아 , 아아앗……은 들어가 버렸다 원……
"와……이대로……좀 더 , 안쪽까지……"
바이브래이터를 잡은 손에 훨씬 힘을 주자 항문이 다음순서의 공에 밀려 한층 더 크게 입을 열었다.
"은 ……, 아아앗……!"
다음의 공이 삼켜졌는지라고 생각하자 다시 마음대로 항문이 조여지기 시작했다. 또 하나 안쪽에 넣어보고 싶었지만 벽에 가로막힌듯 다음 볼이 들어가지 않았다.
"아앗 더 이상은……, 무리 ,인가……"
다음의 볼의 존재감은 어널의 한계를 넘어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삽입은 그만두어 설명서에 있듯이 장벽을 손상시키지 않게 바이브래이터를 살그머니 움직여 간다.
"……히 , 히……엉덩이 , 히 , 열고 있을 뿐인데 , 켜져라고……"
", 이상한……이런 것 , 역시……하후우, ……이상한, 원……"
뽑아 내는 것은 아직 하지도 않았지만 넣을 때는 위화감이 항상 따라다녔다. 항문에 역방향 무엇인가 들어간다고 하는 반자연적인 행위가 낳는 역겨움에도 닮은 기분 나쁨.
하지만 천천히 딜도를 움직이자 그 위화감은 조금씩 희미해져 왔다.
", 히……아 , , 아앗……?"
"아앙……아항……이나 , 싫어……엉덩이의 구멍 , 무엇인가……따뜻하고 , 되어……저려, 와……"
미끈미끈한게 ……무엇인가 , 기분 , 괜찮아……"
"현욱에게 빨릴때와 같은……"
로션에 체온이 옮겨 따뜻해졌기 때문에인가 그에게 혀로 희롱 되었을 때와 같은 쾌감이 항문에서 태어나고 있었다.
주름이 왕성한 어널을 울퉁불퉁한 바이브래이터로 쑤셔대자 조금 습기찬 질 구멍도 다시금 불이 붙었다.
"아앗……어째서, 보지까지……?"
"엉덩이 , 만지작거리면서……흐응, 흥……이나 , 역시 , 보지도 , 아앙……"
가볍게 배에 힘을 주면서 부드러워진 항문의 안으로 밖으로 끌려가는 딜도의 느낌이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 얕은 빼고 꽂기를 반복하고 있으자 또다시 무엇인가 어딘지 부족하게 생각되어 왔다.
"아아 기분 괜찮지만……익숙해졌어……아 , 아앙……, 무엇인가 ,없을까……?"
"……[스윗치를 넣으면 바이브레이션이 시작됩니다]……"
"박힌 채로……이것이 휴대폰같이 , 흔들린다 라고 일……까?"
아직 항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딜도에 손대어 보았지만 스윗치 같은 물건이 눈에 띄지 않았다.
"아앗……, 어디……? 어디에 ,는 , 아아 , 스윗치가 있는 것 ……? "
배안 에서 , 어널에서부터 일어나는 진동을 맛보고 싶어서 승애는 스윗치를 찾았다. 하지만 , 발견되지 않았다.
"어째서……? 흔들리면 반드시 좀 더……좋아질텐데……"
발견되지 않는 기능을 요구하면서 승애는 손을 조금씩 흔들었다. 진동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끝부분이 장벽을 긁는 것 같은 움직임이였다.
"아앙……! 안으로 , 군요 , 하고……있고 , 괜찮아……!"
직선적으로 삽입 하고 있던 바이브래이터를 상하 좌우로 기울이면서 삽입 시켰다. 그러자 항문 뿐만이 아니라 직장내 벽전부가 마찰되어 갔다.
"히앗……! 아, ……!"
"엉덩이안에서 이런느낌이 ……! , 좋은 ……이것 , 견딜 수 없어요 ……!"
통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자극을 받아 꾸불꾸불하고 있는 장벽에 바이브래이터가 스친다.
그러자 오싹오싹한 보지와는 어긋나는 종류의 쾌감이 울컥거려 승애의 허리를 진동시킨다.
"아하……아아앙……도 , 좀 더……이것 , 좀 더 ……"
새로운 자극을 얻으려고 , 바이브래이터를 힘차게 밀어넣었다.
"히……! 아, 아앙……!"
느슨해지고 있던 항문에 남았던 하나의 큰 볼이 쑤욱하는 느낌으로 체내에 비집고 들어가 갔다.
"하앗……아 , 아앗……이나 , 싫어 이렇게 큰게 항문안에 들어가 버렸다 원……!"
하지만 승애는 모르고있었다. 애널섹스를 처음 하는 여자가 저 애널용딜도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굉장한것인지 말이다. 통상적인 여자라면은 항문이 충분히 잇구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렇게 큰 볼을 넣으려고 했다간 반드시 찢어지도 말것이라는것을.. 애널을 섹스를 처음 하는 여자들은 처음에는 손가락둙기의 물건을 집어넣어 몇주간에 걸쳐 천천히 항문을 확장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역시 승애는 미처 모르고있었지만 자신의 육체는 남자를 잡아먹기위한 남자들의 정액을 쉼없이 받아낼수 있는 요부의 육체였다.
어널과 같이 흥분하고 있던 보지로부터 천연의 로션이 흘러 넘쳐 왔다.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은 그대로 엉덩이를 향해 흘러 어널 바이브래이터에 엉겨 붙었다.
"이것으로……움직이면……"
"……아앗……하아아……!"
다리사이로 삐죽나와있는 둥근 고리를 잡아 압뒤로 움직이자, 지금까지보다 길고 큰 마찰감에 항문에서 느껴졌다..
보다 깊은 곳까지 장안의 점막이 자극되어져왔다.
"아항! 아, , 괜찮아……"
하지만 너무 강렬해야할 자극이 어딘지 부족했다.
"그러고 보니……그 때……엉덩이 만지작거려지고면서 , 여기 음핵을 만져줬었어……"
어널을 빨면서 음핵을 애무당해 오르가즘을 느낀것을 생각해 낸 승애는 엉덩이 사이로 나와있는 딜도에서 손을 놓은뒤 빈 손으로 균열의 상단에 있는 음핵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히이이……!"
전기가 통하듯 보지와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삽입한 승애의 육체가 경련했다.
"아 , , 괜찮아 ……! 저기도 어널도…… 해버리는 ……!"
작게 발기한 자신의 성기위로 손가락을 움직이자 어널의 쾌감의 안에 날카로운 쾌감이 꽂혀 온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음핵의 쾌감이 훨씬 크고 모처럼의 항문의 쾌감이 상쇄돼어 사라졌다
"아앙, 아앗 , 개 , 여기도……! 어널도 , 좀 더 , , 느끼고싶어 ……!"
"좀 더……안쪽까지 집어 넣으면……"
쾌감을 추구하는 마음에 몸이 맡겨 마지막 엉덩이 밖으로 우습게 삐져나왔있던 고리를 엉덩이 안에 박히게 해버렸다.
"히, 히 좋은 잇……! , 큰 , 커요 ……!"
"……아, 아아아아아 ……!"
항문을 느슨하게 풀러가면서 어떻게든 삽입을해 버렸다. 남은 부분없이 어널로 들어간 딜도의 고리부분을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건뒤 찌른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느긋하게 다시 뽑아냈다
"아하! 아앙, 아아앗……!"
"히잇 , 대단해 , 대단해! 엉덩이가 , 어널이 , , , 안쪽까지 켜져 ……!"
항문이 울퉁불퉁 한 어널 바이브래이터에 모양대로 들어났다가 줄어들고있었다. 견딜 수 없는 마찰감에 직장이나 어널이 불타올라 암캐와도 같은 쾌감이 바이브래이터의 주위로 생겼다.
"아앙 , 아앙……! 좋은 , 괜찮아……이것이라면 , 반드시 ……!"
손가락에 힘을 담아 몸밖으로 삐져나와있는 신경 덩어리를 손가락 3개로 꼬옥 잡았다. 항문이 쾌감이 작아지면 음핵으로부터 쾌감이 밀려오고 또다시 그런 쾌감이 반복됐다.
"아앗 , 아하! , 큰 것도 , 작은 것도……있고 좋아 맘에 드어 이것 ……!"
"몰랐어 어널이 이렇게좋은건지 ……!"
승애는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출입시키면서 여전히 음핵을 꼭꼭 꼬집었다.
"아웃 , , 좋은 , 굉장해! 엉덩이 , 어널, 좋은 것!"
손길이 닫지않은 승애의 보지가 혼자서 실룩거리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질 구멍과 달리 근육이 피로해 뻐근해지는것같은 경련 그렇지만 그것도 견딜 수 없게 쾌감이었다.
"히이이! 아, ……! 안돼, 이대로 , 게 계속하면 ……!"
"아아앗! 나 , 나……엉덩이로 , 아앗 , 하아,엉덩이로 갈꺼같아 ……! "
무섭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게든 절정을 느끼기 위해 승애는 배설위해 존재하는 구멍이 주는 쾌감에 절정을 향하여 달려갔다.
"히, 히, 싫어 , 함문이 벌벌 떨려 ……! 아항, 아앗 , 온다... 거의 다됐어 좀만더 아학!!!"
안쪽까지 찌른 바이브래이터를 움직여 격렬하게 장벽자극하며 음핵을 강하게 꼬집에 당기자 어널이 강렬하게 수축하며 질벽이 경련을 시작해 머리가 새하얗게 된다.
"히이이……! 가요……! 엉덩이로 , 엉덩이로 ……!"
"아 ,,는 ……!"
어널에 바이브래이터를 찌른 채로의 배덕감 투성이가 된 절정에 승애는 소리를 억제하면서 침대 위에서 격렬하게 날뛰었다.
그때마다 바이브래이터가 장내를 자극해 새로운 쾌감에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게 되었다.
하지만 , 익숙해지지 않은 쾌감답게 절정은 그만큼 길게 계속되지 않았다.
"하아앗 , 아아…………!"
승애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허덕이면서 딜도를 꼿고있는 탓에 아직도 얼얼한 항문에 집중햇다.
"나……이런……, 엉덩이로 , 가버리다니……"
"아아 여보……이대로는 나……이상하게 되어 버려요.... 도와줘요..."
내 이름은 선규. 근처에서는 비교적 유명한 고등학교의 2학년이다.
취미는……이렇다 할것 없지만 최근 하고있는것은 아르바이트일까? 바이트도 없을 때는 오늘과 같이 친한현육과 놀거나 쉬면서 하루를 보내고있다
오늘은 친구 현욱의 집에서 [공부[를 명목으로 찾아가 일전에 방송된 드라마의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방송되었을 때 나는 아르바이트가 겹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다.
테이블에는 잊지않고 않고 참고서를 펴놓고 나와 현욱는 그 프로그램을 멍하니 감상하고 있었다.
"별로 재미있지 않네"
"응".
그가 말하는 대로 , 별로 재미있지 않았다 이번화는
현욱는 샤프펜슬을 손가락끝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실증난 목소리를 들려줬다.
덜컥!!!
"…누군가 왔냐?"
"어머니가 돌아온거 아닌가?"
일순간 선규의 심장이 두근거리며 크게 맥박치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방문이 문이 열리며 진옥가 모습을 나타냈다.
"어머나……있었네 , 선규군"
높은 하이톤의 비음이 방안에 울렸다.
"실례하고 있습니다……"
선규는 시선을 떨어뜨린 채로 끄덕하고 머리로 인사했다.
"어머니 , 오늘은 빨리 와있네……무슨 일이야?"
"과제자료를 찾으러 왔어요 좀이다 갈꺼에요"
"그렇구나"
진옥는 그렇게 말하면서 바쁜 듯이 자기 방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아아……그래그래 낮에 시간이 있어서 케이크를 구어 놨어 냉장고 안에 있어"
"알았어요 , 어머니. 고마워요"
진옥는 용건을 끝마친 것일까. 복도를 바쁜 발소리로 지나가 조금전 들어왔던 현관의 손잡이를 돌리는 소리가 들렸다.
"………………"
"……하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
갑자기 현욱가 견디고 있던 웃음을 폭발시켰다.
"뭐야 너!"
"아하하하하하하 ……재미있다고 생각했어"
"뭐가?"
"선규……우리의 엄마 그렇게 무섭냐?"
"잉?"
"하지만 , 그 모습……, 아하하하"
나는 비디오를 보면서 느긋하게 쉬고 있었는데 눈치채지 못한 동안에 정좌를 하고 있었다.
진옥가 들어 온 순간 발작적으로 해 버린 것 같았다.
그런 모습를 보고 웃는 현욱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나는 다리를 풀면서 [하후] 하는 짧은 숨을 내쉬었다.
"무서운 것이 아니야. 잠깐 긴장했을 뿐이라고"
"그것을 무섭다고 말하는거 아닌가?"
"달라 -_-"
나는 목소리를 날카롭게 해 반박했지만 현욱에 받아드렸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았다.
현욱가 말하는 대로 실은 현우엄마는 조금 무서웠다. 안경 넘어로 쏘아보는듯한 날카로운 시선.
사냥감을 노리는 여우와 같은 인상이 였다.
아마 현욱엄마의 눈에 나는 허약한 사냥감으로 보이고 있는것이 틀림없다.
게다가 사냥해 먹어도 약간의 음식에조차 안 되는 미미한 존재.
그렇게 냉담한 시선으로 나를 보고 있는 것이다.
정직……완전하게 내 피해망상인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생각되어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없다
게다가 언제나 생각했었는데 현욱에 대해서 가족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형식적인 어색한 대화들 그 사무적인 대사 들이 웬지 어색했다.
그것은 아마 진옥의 집업 탓도 있는것 같았다.
진옥는 지금은 은퇴하고 있지만 원래는 유능한 검사였다고 한다.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변호사인 나에 아버지와 법정에서 몇번인가 싸운 일도 있는 것 같았다.
물론 [적] 으로서. 그런 정보도 있어서인가 나는 진옥에 대해서 완전하게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튼……그렇게 무서워하지 마 이래뵈도 상냥하고 여자다운 면도 많아"
"나는 상냥하지 않다든가 여자답지 않다고 말한적 없다고"
"아하하하. 그래……케이크 먹자 모처럼 어머니가 만든거잖아 선규가 무서워하는 우리의 어머니가!"
"무섭지 않다니까!"
현욱는 나를 달래듯이 말하면서 웃으며 부엌으로 향했다. 조금 해 케이크를 가지고 돌아왔다.
"야 먹자"
"고마워"
나는 현욱에게서 받은 보내진 건조함 프루츠 케이크를 먹었다. 건조함 프루츠는 술이 들어간것 같았고 크림에도 술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알콜기가 있는 달콤함을 삼키면서 향기로운 냄새가 코에 들어왔다. 그 후……혀끝에 남는 , 희미한 쓴 맛.
"조금 이상한 맛이 나지만……이것이 어른의 맛인가?"
우리 엄마가 만드는 케이크와는 분명하게 느낌이 다른 맛이었다. 케이크를 먹는 나를 현욱이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네, 왜?"
"맛있냐?"
"응"……맛있는데 꽤 좋은데"
"그래 그럼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