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일탈 -10부-
“똑 똑…..”
문소리가 들렸다.
숙진과 환이는 동시에 심장이 덜컥 거렸다.
숙진은 오늘 심장을 두번이나 떨어뜨린다.
아까 환이에게 자위하는 모습을 들켰을때와 지금이다.
아마 지금은 아까보다 더 했을 것이다.
“예…누구”
환이가 대답했다.
“벌컥…”
“환이 뭐 하니?”
“응…나..채..책…..’
“왜 문을 꼭 닫아놓구 해?너 딴 짓 하니?”
아마도 아까 엄마가 나한테 걸렸을 때 아마 이런 심정이었을거다.
심장이 떨어진 것 같다.
숙진은 환이의 자지에서 입도 떼지 못했다.
혹시라도 자지에서 입을 떼다가 소리라도 날 것 같았다.
그나마 책상옆판에 가로막혀 그나마 숙진은 보이지 않는 듯 하다.
다행이다….만약에 침대나 서있는 상태에서 빨았으면…..
“아…아니야..책보고 있잖아…”
“환아..너 엄마 못봤니?엄마가 안보인다.핸드폰도 여기 있는데…”
“아..아니 못봤는데..혹시 누나 때문에 밖에 나간거 아냐?”
“선아?아직 안왔니?아직 시간이 안되었나?선아 데리러 갔나?”
“그…그런 것 같은데?”
“환아…아빠 피곤해서 잘 테니까..엄마 오면 깨우지 말라고 해라…”
“예..주무세요….”
“너도 빨리 하고 자라…엄마랑 누나랑 오면 그때 문열어주고…”
“예….그때까지 안자요…..”
“덜컥…”
드디어 문이 닫혔다.
문이 닫히자 환이는 그때서야 긴장이 풀리고 자지의 따뜻한 체온을 느꼈다.
아직까지 입안에 환이의 자지를 머금고 있는 숙진과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마자 자신의 몸속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몸의 중심에서 큰 무언가가 한꺼번에 나가는 것 같았다.
“엄…엄마…..헉…..”
“읍…읍……”
숙진은 문소리가 나자마자 입을 떼려하였으나 그때 환이의 눈과 마주쳤다.
그러자 마자 환이의 자지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뭔가가 벌컥하면서 자신의 입천장을 때렸다.
“읍…….”
웬수 같은 자식이 말도없이 사정한 것이다….그것도 자신의 입으로…
순간 느끼한 기분이 들면서 입을 뗄까 하였으나 입을 떼면 환이의 정액이 자신으로 향할 것이 순간적으로 생각이 났다.
자신의 얼굴에 정액이 묻으면 씻기도 그렇고 냄새도 야밤에는 처리할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환이의 몸에서 나오는 정액을 입안에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읍..읍….”
세번씩이나 사정을 했는데도 환이의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은 한도 끝도 없다.
역시 젊음이란 좋은 것이다.
숙진은 환이의 좃물을 어쩔 수 없이 목구멍으로 넘겼다.
비릿하고 느끼한 느낌이 났지만 어쩔 수 없었다.
“후…후아……..”
드디어 환이의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의 양이 줄어들었음을 자신의 입안에서 느끼고 있던 숙진은 환이의 자지에서 천천히 입을 뗐다.
“휴…휴지….”
숙진은 자신이 삼키다 남은 정액을 환이가 넘겨준 휴지에 뱉었다.
많다……삼킨 것도 많은데….
“아…너무 좋다…그리고 심장이 떨어진 것 같네…너무 놀랬어..”
“아…어떻게 해….”
“여보..놀랬지?”
”그럼 안놀래?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네..”
“나,..그래도 너무 좋다..너무 좋았어…”
“다음부터 안해….집에 누구있을때는…나 죽는 줄 알았어…”
“그럼 해 줄 생각은 있었네?”
“누가 그렇데?”
환은 의자를 뒤로 밀어서 숙진이 책상 밑에서 나오게끔 한다.
“엄…여보..힘들었지??미안해……그리고 고마워….”
“….어휴,…힘들어…..”
“나…너무 좋았어….힘들었지?”
“응…너무 힘들다…..그만 하자…”
“응…여보…”
“여보란 얘기가 그렇게 좋으니?”
“응…너무 좋아…여보는?”
”에휴,…..”
“여보…사랑해…..”
환이는 자신의 좃물이 묻어있는,자신의 정액을 머금었던 엄마의 입술에 키스했다.
비릿한 냄새가 났지만 엄마 입술의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쪼~~~~옥~~~~”
이번에는 말없이 받아들이는 숙진.
“이제 책 좀 봐…알았지?딴 짓 하지 말고…”
“응…알았어…당신이 있는데 무슨 딴 짓…..”
숙진은 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살짝 안방을 쳐다보니 애들 아빠는 벌써 잠들었다.
다행이었다.
숙진은 재빨리 화장실로 가서 변기에 아까 환이의 정액이 묻었던 휴지를 버리고 물을 내렸다.
‘그 놈,많이도 쌌네….’
숙진은 벌렁거리는 심장을 다독거리며 오늘 하루가 무척 긴 것을 느꼈다.
또 이런 하루가 또다시 없기를 바랬다.
이제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었으니 또 이런 날은 없을 것이다.
늦둥이 아들을 낳으면 몰라도….
다음 날 아침….토요일이다.
“덜컥…”
“야…환이 일어나…학교 가야지…”
하루의 시작은 항상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깨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항상 똑같았다.
그러나….
“으…응…”
“일어나….빨리…밥먹고 학교 가야지…”
항상 5분만 5분만 하던 환이가 바로 일어난다.
“응..응……벌써?”
숙진은 놀랬다.5분만,5분만 하던 환이가 생각지도 못하고 눈을 뜨고 일어났다.
“어?너가 웬일이니”한번에 일어나게?”
“엄마..잠시만 이리….”
“응?왜?...뭔데?...”
“여보…사랑해….쪼옥…..”
“헉......”
환이가 5분만 더 할 것 같아 일어날 시간 5분전에 깨웠는데 바로 깨어난다.거기다가 아침에 키스까지…
“뭐..뭐야….”
“쉿…..부부끼라 아침에 키스는 해야지..안그래?여보?”
숙진은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세상에…내가 아들을 깨우러 왔는데….
“여보..잘 잤어?”
꼭 신혼부부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키스하는 그런 느낌이고 안부인사하는 기분이다.
“어?응……”
환이는 여보와 당신,부부라는 말이 입에 딱딱 달라붙는 것 같다.
너무도 익숙하다..
“야…이제 일어나…”
“에이…남편한테 야라니…너무하다….”
“일어나….밖에 아빠 있어…”
“으..응…알았어…그래도 잠시만…”
“응?”
또 다시 숙진의 입술을 찾는 환.
“쪼~~~옥~~~~~~~~~”
“그래도 여기에 우리 둘만 있는데 모닝키스는 해야지…사랑해….여보…”
“…………..”
숙진은 마지못해 가만히 키스를 받았다.그런데….
“여보,여보….”
“…………….?”
“내가 여보,여보라고 했잖아….응?”
“응?으….응??아………..”
아침부터…..이놈이 원하는 말이 무언지 안다…하지만…
“밖에 아빠랑 선아 있다니까….”
“어차피 나 깨우려고 왔잖아…빨리하면 되지…”
“……………”
“빨리해 줘….”
또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아침의 전쟁이 오늘은 좀 일찍 끝나나 싶었는데 아직은 아니다.
“빨리…”
“나…나 김숙진은 이 환의 아내입니다…..됐지?일어나…”
“아….좋다….너무 좋다….내 아내….김숙진….사랑해………”
“빨리 일어나….”
“응..알았어……”
숙진은 환이가 일어나서 밖에 나갈때까지 환이의 방에 있다가 나간다.
환이가 나간 후 잠시 자신의 입술을 만졌다.
아침의 모닝키스가 대체 몇 년만인가..
이미 애들 아빠가 키스를 할때는 성관계를 할 때 빼고는 없다.
예전의 신혼때 외에는 모닝키스도 없다.
새삼 숙진은 자신이 신혼의 느낌이 들어 자신의 입술을 만졌다.
“어?환이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
“그럼..내가 언제는 늦게 일어났나?내가 누나처럼 늦잠은 안자잖아…”
“야..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뜨나보다,환이가 일찍 일어나고..말은 바로해라 내가 언제 너보다 늦게 일어난 적있냐?”
“나보다 늦게 일어나잖아….”
“언제?일요일?일요일은 상관없네….”
단 한번도 누나 선아는 자신에게 진 적이 없다.
성적에서나 뭐나…
“그래도 환이가 오늘이 토요일이니까 일찍 일어났구나…학교가 일찍 끝나니…”
“뭐..그런것도 있고…일찍 일어나야지…”
“너가 뭔 일이 있구나?오늘 좋은 일 있니?”
“아니요…아빠…일찍 일어나야죠…나야 항상 기분 좋잖아요..”
숙진은 환이의 뒤에 이어 나오다가 기분좋다는 얘기에 미소를 지었다.
‘나쁜 놈…아침부터 엄마의 입술까지 뺏고…’
“자…빨리 먹고 가…매일 이렇게 일찍 일어나면 얼마나 좋아..”
엄마는 단순했다.
그냥 일찍 일어나라고 얘기한 것이다.숙진은 그렇게 생각하면 말한 것이다.깨울 때 바로 일어나니까 좋다고….
그러나 환이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다.
아침에 모닝키스가 좋다고….엄마가 자신의 여자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모두가 나간 후 숙진은 이제서야 쉴 수 있었다.
잠시동안 설거지는 제쳐두고 식탁에 앉았다.
‘어떻게 해야하나….’
어제 자신이 자위르 했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을 숙진은 생각했다.
꿈 같은 일들이었다.
엄마에서….아들의 아내로..
그 변신이 강압적으로 갔다가 이제는 아들이 딴 길로 샐까봐 자발적으로 변한것이다.
그것도 너무 심하게 변신이 됐다.
세상에….엄마에서 아들의 아내로 변하다니….
트랜스포머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숙진은 이어서 생각했다.
아니 스스로의 명분을 찾아가기로 했다.
남들은 인정을 하지않는다지만 자신의 자식을 위해서 아들을 위해서 아들의 아내로 살아가기로….
단 둘만이 아는 관계로…..
한참동안의 집안일로 힘들었던 숙진은 잠시의 휴식을 갖으려 했다.
항상 집에만 있는 전업주부이지만 그래도 주말은 주말인지라 약간의 여유는 있다.
“아휴,…이제 좀 쉬어야지”
거실이며 안방,애들 방까지 전부 치우고 이제서야 거실에서 커피 한잔한다.
아까 환이의 방에 들어갔을때는 일단 냄새부터 확인했다.
아침에는 정신이 없어서 확인하지 못했는데 어제 저녁 자신이 환이의 자지를 빨아주었기에 혹시나 정액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자신이 입으로 다 받아내서인지 다행히 정액 냄새는 나지 않았다.
그러면서 환이의 방에서 환이의 책상밑을 청소할때는 그래도 긴장이 되었다.
다행히 책상이 가려줘서 남편이 자신이 아들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을 들키지 않았다.
문앞에서 환이의 책상을 바라보니 책상밑이 아주 사각지대였던 것이다.
책상밑의 어두움과 의자가 배치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이다.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숙진은 아까 환이의 방에서 청소를 끝내고 나온것이다.
“삑.삑,삑,삑….덜컹…”
문소리가 나자 숙진은 현관문을 바라 보았다.
환이었다.
“어?너 왜 벌써 왔어?”
“토요일이니까 일찍 왔지…”
“넌 토요일에 친구들과 농구하고 들어왔잖아…누나는 독서실에 바로 간다고 했는데 넌 왜 바로 가지 않았어?”
“친구들과 노는 것이 지겨워졌어….누나는 바로 독서실 간데?”
“응….바로 간다고 전화왔어..친구들이랑 같이 간다고….”
“…..”
“…….”
웬지 모르게 흐르는 침묵….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다 집에 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더라구 오늘은..”
“헉……왜?오늘도 늦을 줄 알았는데…”
“나……엄,아니 여보 생각하면서 왔어…보고 싶어서….”
“뭐…뭐??”
“여보….나 당신 보고 싶어서 친구들 안만나고 집에 바로 왔어….”
꼭 신혼일떄 남편이 야근이랑 회식 안하고 바로 집으로 오는 것과 똑같다.
예전에 남편이 신혼일떄도 그랬다.
그 아비에 그 자식이라고 해야하나….
“…………….”
자신의 방에 가방을 내려놓고 말없는 숙진의 옆에 가서 앉는 환.
“왜..왜 이래?맞은 편에 가서 앉아…”
“에이…부부가 같이 나란히 앉아야지…맞은 편에 앉으면 재미없잖아…”
“재미?무슨 재미?맞은 편에 가서 앉아….환아…”
“어허…환이라니….남편한테…”
“………………….”
“여보…어제 다 인정했잖아….응?”
“…………”
“여보…..”
“으…응……그래….”
“우리 여보 가슴은 잘 있나?”하며 숙진의 가슴으로 향하는 환이의 손.
“헉…”숙진은 당황한다.
“왜…왜 이래….”
“아! 남편이 가슴 만지는데 어때..?,어? 이거 왜 했어?”
“그럼…하지 안해?”
“내가 우리 둘이 있을떄는 하지 말라고 했잖아….”
“어떻게 안해?사람 오면 어떻하라고…”
“지금은 우리 둘이 있으니까 풀러…응?팬티도….”
“………..”
“빨리………..”
숙진은 이미 아까부터 생각하고 인정한 바가 있어 환이의 말에 따르기로 한다.
이게 다 아들을 위해서다…자신을 최면에 걸면서…
“밖에서 들어왔으면 먼저 씻어야지…씻어..빨리….”
“아…씻구 만지라구?알았어..나 먼저 씻을 테니 당신도 씻어..알았지?”
이젠 꼭 남편처럼 얘기한다.
“………..”
말없는 숙진을 남겨두고 환은 욕실앞에서 옷을 다 벗고 욕실로 들어간다.
‘쏴….”
물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온다.
다른 사람이 말하길 여자가 샤워하면 밖의 남편이 긴장한다고 하는데 우리 집은 거꾸로다.
그것도 아들이 샤워하는데 엄마가 긴장을 한다.
“덜컥…”
“아….시원하다…..여보….당신도 씻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아,…알았어…난 내가 알아서 할께..밥 먹어야지….”
“밥은 이따가…씻으라니까…..”
“아…알았어…..가 있어…..”
“응…깨끗이 씻어..여보,….”
미소를 지으며 얘기하는 환.
그 미소에 긴장하는 숙진.
욕실로 들어간 숙진은 자신의 옷을 하나하나 벗는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옷을 입으며 브래지어는 하지 않고 팬티는 입었다.
또 팬티로 싸울 것이 뻔하지만 팬티는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자존심이다.
자신이 벗고 아들 앞에 서기는 싫다.
이미 포기한 상황이지만 자신이 다리를 먼저 벌리는 상황까지는 가기 싫었던 것이다.
“덜컥…”
“어…나왔어?옷은 다 벗구 나와도 되는데…”
“………….”
“여보…이리와…”
거실에 앉아있는 환이가 자신의 옆으로 자리를 마련해준다.
“내가 옆에 있으니까 좋지?”
‘이건 뭥미…..좋기는 뭐가 좋아….끔찍하기만 한데….ㅜㅜ’
숙진은 생각했다..
“좋기는 뭐…그냥…”
“어디…….”
환이는 숙진의 가슴 속으로 손을 밑에서부터 위로 집어넣는다.
어디 방해물이 하나도 없이 바로 엄마의 젖가슴까지 올라간다.
“그래야지..이래야 만져주는 맛이 나지…”
‘이놈 이거,정말 학생 맞아?초범 맞아?’
숙진은 생각했다.아무리 봐도 초범같지가 않다.총각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자신이 물어볼 수는 없다.
단지…..고개를 숙이고 있는 방법밖에…왜?쪽 팔리니까….ㅜㅜ
이미 가슴은 점령했으니 점령하지 않은 밑으로 환이의 손이 다시 내려간다.
가슴이 순간 썰렁해지는 것은 느낀 자신의 하체에 뭔가가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바지의 허리춤이 늘어지며 치마속으로 환이의 손이 들어왔다.
“허..헉….왜 이래….?
“왜 이러긴…알면서…..좋지?좋지?”
“…..”
이젠 환이가 어떤 행동을 해도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한 숙진.
차라리 빨리 끝내기를 바란다.어차피 저항을 해도 시간만 갈 뿐 어떤 것이든 환이의 바람들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
환이가 숙진의 하체에 손을 집어 넣은 후 보지털을 당겼다.
“아…아파….그만…….”
“응..그만 할 테니까…이 보지털 누구거야?”
“…..”
‘누구거냐니?뭔 말을 원하는거야?당연히 내거지..내 보지에 났으니 당연히 내건데…’
“…………”
“빨리 말해…..이거 누구거?내가 만지고 있는 이 보지털 주인이 누구냐고…”
“아…아파…그만해…..아파…”
“말하면 그만한다니까….”
“…..환이꺼야…됐지…아…아파”
“환이라니?환이가 누구야?”
“아…아프다니까…여보….당신꺼..당신꺼야….이 보지털은 당신꺼…그만……”
그제서야 보지털에서 손을 떼는 환,바로 보지구멍에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습기가 가득 찬 보지 구멍….
샤워를 해서일까…아님 사랑의 샘물이 솟아난 것일까…
“헉..빼…빨리 빼……”
“빼긴 왜 빼…..좋지?좋지?”
‘이런 나쁜 놈…몸속에 손가락이 들어왔는데 좋다는 년이 세상에 어디있어…ㅜㅜ’
“아파…많이 아프단 말이야….”
“그럼…이 보지는 누구꺼?보지털 주인이랑 똑같겠지?이 보지 누구꺼?”
“………..”
너무 창피하다.쪽팔리다….아들에게 보지구멍을 침범당하고 대답을 강요당하다니…
“여….여보…당신꺼….헉…아파………”
“그렇지..내꺼지?잊으면 안돼….남편꺼….내꺼야…알았지?”
“으..응……그러니까 빨리 빼…아파…”
환이는 보지에서 손을 떼고 숙진의 팬티를 벗긴다.
“……………..”
‘어차피 정해진 수순으로 갈 것….빨리 끝내라…..’
숙진은 빨리 끝내라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었다.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