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일탈 -2부-
그 왼손이 약간의 아니 약간이라고 말할 수 없는 습기가 있음을...
마치 자신이 딸딸이할때 자지에서 약간의 액이 나와 자신의 손을 적셨던 그 양이 딱 엄마의
왼손에 묻어있음을 그 짧은 순간 보았다.
"너 왜 벌써 학교에서 왔어??"
숙진이는 엄마의 권위를 찾으려는 듯이 그리고 화제를 돌리려는듯이 급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기는 어려웠다.
당황스런 표정을 숨기면 뭐하랴....컴퓨터에서는 여전히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질문을 하면서도 숙진이는 환이가 그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음했다.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엄마......."
환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자신이 아침에 배가 아팠다고 얘기했다고...그리고 학교에 갔는데도 계속 아파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조퇴해서 왔다고...
평상시같았으면 약 사달라고 조르고 자기방에 들어갔을 환이는 자신이 조퇴한 이유도
그리고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조차도 까먹고 있었다.
역시 정신은 육체를 초월한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엄마도 역시 여자구나...보지에서 나온 저 손은....이라고 생각하는 환이에게 자신의 몸이
아프것은 저 멀리 사라져버렸다.
역시 엄마손은 약손인것이 동서양 역사를 통틀어서 진리이긴 진리인가보다.
어루만져주지 않아도 단지 엄마의 보지 속에 들어가 있던 손만 보아도 바로 아픈 것이
나아질 정도면....
"엄마 뭐 했어..??"
"어?? 어...그냥 뭐........"
"엄마 뭐 보고 있었어??"
숙진이는 그 순간 아직도 컴퓨터에서 신음소리가 나고 있음을 그때 알았다.
서둘러 동영상을 끄고 인터넷을 닫았다.
"엄마.....그거 야동이지?? 또 야설 읽고 있었던거야??"
숙진이는 죄를 지은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아무런 말도 못했다.
항상 죄를 지은 사람은 고개를 숙이게 되어있는 것도 동서양 고금을 통털어 진리이다.
고개를 숙이고 얼굴은 홍당무가 되어있던 숙진이를 환이는 황당하고 당황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
너무나 놀랍고 너무나 황당하고 너무나 당황스러운 환이다.
항상 예의바르고 정숙하며 바른 말만을 하는 엄마가...
바른 생활 아줌마였던 엄마가 야동에 야설을 같이 보고 있었다니...
그 순간 환이는 자신의 몸 중앙에서 뜨거운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다.
한창때인 환이에게 그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 순간만큼 뜨겁다고 느꼈던 것은 환이도
없었다고 생각했다.
뜨거운 피가 중앙에 몰리는 것을 환이는 자신의 몸이니까 느꼈지만 엄마인 숙진은
눈앞에서 보고 있었다.
자신의 아들인 환이의 자지가 커져서 바지를 뚫고 나올듯이 커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숙진이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단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죄를 지었으니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또 환이의 자지가 커지고 있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엄마......남자가 그리워??"
환이는 자기가 말하면서도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
왜 이 얘기가 자기의 입에서 나오는지 자신도 몰랐다.
"엄마....남자가 그리워서 그래??아빠가 있는데...."
숙진이는 환이의 말에 황당함을 느꼈다.
그리고 억울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 다른 남자를 모르고 살았는데 남자가 그립냐는
질문에 황당하고 억울했다.
"아,아니야...환아....남자가 그립다니..."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배로 낳은 아들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 숙진이는 억울함을 느꼈다.
"절대로 아니야 환아...난 단지.......호기심에...."
"호기심??어떤 호기심???"
환이는 기가 센 엄마를 이번 기회에 눌러서 엄마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고 싶었다.
"야동을 보면 엄마랑 아들인 것 같은데....어떤 호기심을 말하는거야?"
숙진이는 말문이 막혔다.
할 말이 없었다.
"그냥....야동이 어떤건지...어떤 것이 야동인지 알고 싶어서...."
고개를 숙이고 점점 죽어가는 엄마를 보니 환이는 신이났다.
언제 이렇게 엄마가 기가 죽었었던가...너무나 신났다.이렇게 신난 적은 없었다...
기가 센 엄마한테 이기는 것이 소원이었던 환이로서는 하늘이 내려준 기회였다.
"엄마...우리 야동 찍을까??엄마가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야동을 우리가 찍으면 되잖아..."
환이는 자기가 얘기하고도 자기가 자랑스러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자신이 너무 기특했다.
"뭐??무슨 소리야?야동을 찍다니....너랑 나랑???"
"응....여기 엄마랑 나랑 둘밖에 더 있어?"
"말도 안되는 소리...."숙진이는 큰 소리로 얘기했다.
여기서 다시 기를 펴는 숙진이...환이는 생각했다.여기서 기가 눌리면 안된다고....
"안해?그럼 그래.....아빠한테 얘기하지 뭐....엄마가 남자가 그립다고 얘기했다고...다른 남자랑 채팅했다고,.."
"무슨 소리야?내가 언제?내가 언제 남자가 그립다고 했어?그리고 언제 채팅을 했다고 그래?"
"뭐 어때...그럼,그럼 엄마가 야동보면서 자위하고 있었다고 얘기할까???"
숙진이는 할 말을 잃었다.
남편에게 알려지는 것도 싫지만....
아들과 야동을 찍다니.....
"그렇다고 너랑 나랑 야동이라니....성관계를 한다는 얘기잖아..."
"내가 언제 섹스한다고 했나?그리고 성관계가 뭐야?성관계가....유식한 말 놔두고...섹스 있잖아.섹스..."
"섹스나 성관계나 그게 그거잖아..그리고 야동이 성관계잖아...."
"그럼 엄마는 싫다는 얘기지? 아빠한테 이따가 얘기해야지....엄마가 자위했다고....남자랑 채팅하고 있었다고,.."
숙진이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둘 다 선택할 것이 없다.
그렇지만 남편에게 알려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아....아...알았어....,성관계는 하지 않는거지?"
"성관계가 아니고 섹스라니까..전문용어로 씹한다고 하는거고,...따라해봐 씹한다..."
"..................."
"어?따라안해??이제부터 내 말 안들으면 무조건 아빠한테 이를거야..."
"어...어!,아니야 환아...따라할께...씹...씹..."
환이는 신났다.
엄마가 자기의 말을 순순히 따라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
"그럼 어디...야동 찍기 전에 엄마 몸매부터 볼까...??"
숙진이는 가슴이 철렁했다.
"내 몸매를 보다니??무슨 말이야?"
"무슨 말은....씹하기 전에 일단 몸매를 보고싶다는 말이지...몸매를 볼거니까 옷 벗어봐..."
"응??씹 안한다며...,섹스 안한다며...."
"안하더라도 야동 찍으려면 옷은 벗어야할거 아냐.옷벗고 야동찍는 거 봤어??"
숙진이는 할 말이 없었다...
"빨리 옷 벗어봐....보고 싶단 말이야...."
"..................."
"어??옷 빨리 안벗을거야??나 이제 화 낸다....아빠한테 진짜 얘기해?"
"아,아니야..환아....아빠한테 얘기하지 마....절대 안돼....."
"그럼 이제부터 빨리빨리 행동해...셋셀때까지 얘기안하고 행동안하면 정말로 아빠한테 얘기할거야.."
"............"
"알았어?,몰랐어?....빨리 해...."
환이는 자기가 엄마한테 이렇게까지 얘기할 줄 몰랐다...
속으로 생각했다....."드디어 엄마에게 이겼다....."
"엄마를 완전히 내꺼로 만들면....^^,잔소리 안들어도 되겠지??"
"여.여기서...??"
"왜?여기가 불편해?그럼 안방으로 갈까?"
"아,아니...환아,...너 방으로 가자...,누가 오면......."
"오긴 누가 온다고...그래,그럼 내 방으로 가자..."
환이는 엄마 손을 잡고 자신의 방으로 온다.
"자,이제 엄마 몸매 보여줘...옷 벗어봐......."
숙진이는 자신의 웃옷에 손을 대고 꼼짝도 못하고 있다...
"아,어서 하라니까"
큰소리로 환이가 얘기했다.
"어..어......알았어...."
숙진이는 일단 웃옷을 벗었다.
브래지어가 봉긋한 가슴을 가리고 있다....
여름이라서 브래지어에 티하나만 입고 있으니 옷벗기가 간단하다.
"이제 바지 벗어봐..........."
바지에 손을 대고 있던 엄마에게 환이는 빨리하라고 재촉하고 있다.
"어?응........."
숙진이는 천천히 바지 고무줄에 손을 넣고 천천히 손을 내린다.
드디어 나오는 엄마의 핑크색 팬티....
밑부분이 약간 젖어있다...
바지를 내린 숙진이는 한쪽씩 다리를 들어 완전히 바지를 벗고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 그대로 발밑에
두었다..
발갛게 된 얼굴을 숙이고 선채로 다리를 꼬아서 자신의 중심을 최대한 가린 상태에서 가슴에 손을 대어
자신의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엄마 숙진........
"이제 나머지는 내가 할테니까 엄마 이리와 봐......."
"응??????"
"뭔 소리인지 안들려?내가 벗긴다고.....이리와"
"............"
숙진이는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
"아이 참....말 안듣네....이리와 봐"
환이는 답답한지 큰소리로 얘기하고 자신의 엄마의 가슴에 손을 댄다.
브래지어속에 숨겨진 젖가슴과 팔쪽의 색깔이 참 다르다...라고 생각하며 브래지어를 들어올린다.
풍만한 젖가슴과 그 앞에 붙어있는 팥알 모양의 젖꼭지....
환이는 그 젖꼭지를 살짝 잡아본다...
"아................"
순간 긴장하는 엄마....
살짝 잡은 젖꼭지에 입술을 가까이 대는 환이.
"환아............환아........"
입술을 대고 살짝 빨아보는 환이...한쪽 손으로는 젖가슴을 만지고 입으로는 젖꼭지를 빨고있다...
자신이 너무나 긴장이 되어있는 것을 알고 환이는 빨고 있는 상태에서 심호흡을 한다.
"후.................."
젖꼭지를 빨고 있으면서 다시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를 푼다.
양쪽의 젖가슴이 해방되면서 튀어나오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브래지어...
숙진이는 양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가린다.
"손 내려........."
환이의 말에 얼굴을 돌리고 팔을 내리는 숙진.
아이를 둘이나 낳았으면서도 가슴은 처녀처럼 봉긋한 숙진...얼굴이 발갛게 되어있다.
"이게 내가 어렸을때부터 빨았던 가슴이지?"
그러면서 양쪽의 젖가슴을 빨았다.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 숙진....이마에 땀만 가득이다.
가슴을 빨면서 환이는 가만히 엄마의 팬티속에 손을 집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