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일탈 1
네이버3에 가입한지 오래되었지만 여태까지 길게 쓴적은 없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있고 또 누나가 있다.
네식구중에 막내이니 얼마나 귀염성이 있을까..
단지 누나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동생일뿐이겠지만....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중간은 유지하는 그런 고등학생인 환이에게 새로운 신세계가 열렸다...
그것은 엄마와의 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아침부터 환이와 엄마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더운 날씨이긴 하지만 일어나지 않으려 이불을 사수하는 환이와 깨워서 학교에 보내려는
엄마와의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엄마..나 딱 5분만...."
"무슨 5분이야..벌써 2번째 깨우러 오는 거잖아....빨리 일어나...안그럼 지각이야.."
"딱 5분만....엄마.."
"안돼,이제 일어나서 밥 먹고 가...빨리 안일어나???"
기어코 엄마의 큰소리가 나왔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일어나야 할 시간이라고 환이는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엉덩이에 불이 날테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다 큰 아들 엉덩이를 까고 때리다니...나도 다 컸는데..라고 생각하는
환이지만 맞는것보다는 일어났다고 생각해서인지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난다.
"빨리 씻구 밥먹어...그래야 안늦어...."
"아빠는???"
"아빠는 벌써 가셨지...너처럼 몇번이나 깨워야 일어나는 놈은 아마 없을거다.."
"알았어....누나는 일어났어??"
"누나도 지금 밥먹고 있으니까 빨리 가서 먹어..,매일 엄마 힘들게하지 말구..."
"............."
힘없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서 밖을 나가니 누나인 희수가 환을 쳐다본다...
"쯧쯧쯧...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엄마가 깨워야 일어나니??"
"씨...그래봐야 나랑 한살밖에 차이안나면서 나이 얘기하고 있어.."
속으로 생각하지만 엄마가 옆에 있으니 누나한테 덤비지 못한다.
"힘들어서 그렇지...빨리 밥이나 먹어....아침부터 시비야..."
"너 누나한테 뭔 소리니?한살차이지만 누나인데.... "
또 엄마는 누나편이다...우리집은 여자가 다 강하다..
특히 엄마는 환이가 결코 넘볼 수 없는 벽이다.
결혼을 일찍해서 희수를 낳고 또 환이를 낳았지만 얼굴도 동안이고 귀엽다.
"난 아무런 얘기도 안했다,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환이가 말했다...
"빨리 빨리하고 학교에 가...둘 다........나도 바뻐....."
"나 배가 좀 아프네...."환이는 엄마에게 말했다.
"또 엄살이야??왜 배가 아파....."
"아니...몰라...그냥 아파......"
"쓸데없이 엄살피지 말고 빨리 밥 먹고 가...."
희수랑 환이가 학교에 간 후 엄마인 숙진이는 집안 일을 마무리 한다.
"아휴...이제 다 끝났나..."
엄마인 숙진이는 이제 컴퓨터를 켠다.
어린 나이에 환이 아빠랑 만났고 연애도 짧게하고 결혼을 한 탓에 남자 경험도
환이 아빠밖에 없다.
자신이 결코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동안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여태까지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던 그녀가 최근에 새로운 환경에 빠졌다.
야동과 야설,채팅의 세계에 빠진것이다.
남편과 아이를 다 내보내고 나서 하루에 몇번씩 야동,야설을 보고 바깥세상의 남자와 채팅하는 것에
빠진 것이다.
"오늘은 어떤 것을 볼까..."
숙진이는 여기저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일본 AV를 발견하고 다운 받았다....
일본말은 모르지만 제목에 母子라고 써있는 것으로봐서는 근친상간의 내용인 것 같다.
"오늘은 이것을 볼까나....시간도 여유있고...."
한참동안 야동에 빠져있으면서 동영상은 화면에 고정시켜놓고 소라에서 야설을 보고 있는 그녀..
야설도 엄마와 아들이 강제로 맺어졌다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소설이다.
"실제로 이것이 가능할까...모자간에...."
숙진이는 생각했다....아니야 그냥 설정이고 야동이니까 그렇겠지...라고 단정지었다.
실제로 자신이 아들과 맺어질 것은 꿈에도 모르고...
"아이구...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숙진이는 동영상과 소설을 보는데 시간 가는줄 모른다.
거실에서 컴퓨터에서 야동과 야설을 보고있는데 날이 점점 더워진다.
역시 여름이라 문을 닫으니까 덮다.
숙진이는 엄마와 아들간의 야동을 보다가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아휴...더워....,역시 몰래 보니까 더 더운건가??"
혼자 있으니 에어콘을 켜기는 아깝고 거실 창문을 여는 그녀..
출근 시간이 지나서 점심시간이 되어가는데도 밖은 여전히 시끄럽다.
아파트에서 장터를 하는지 밖이 무척 시끄럽다.
장사가 잘 되는지 제일 높은 층에 사는데도 시끄럽다.
시끄러워도 더운것보다는 나니까 창문이나 열어놔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숙진...
창문을 열고 다시 스톱해놓은 야동을 다시 보는 그녀.....
엄마와 아들간의 정사를 보고 몸이 다시 뜨거워진다...
밖에서 자신의 행동을 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니 더 흥분이 되는 숙진.
자신의 보지에 살짝 손을 댄다.
어디 나갈 일도 없는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브라에 티하나 걸치고 바지는
반바지를 걸치고 있다.
바지위에서 자신의 보지 언덕에 손을 대니 온몸이 떨려온다.
남자 경험이 남편밖에 없는 그녀로서는 요즘 들어 부쩍 힘이 빠진 남편이 원망스럽다.
보지 언덕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보지에서 습기가 느껴진다...
"아...."
이럴때 남편이라도 있었으면...하는 숙진이지만 근친상간의 야동에 정신을 빼앗기며
점점 자신의 바지 허리춤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자신도 모르게 흥분되어 자신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아.........."
다시 한번 흥분된 소리를 내는 숙진.....
보지는 근친상간의 야동과 야설을 읽으며 홍수를 이루고 있다.
자신의 왼손으로 홍수가 된 보지를 만지면 오른손으로 마우스로 야설을 내리는 숙진...
왼손이 하는 일은 오른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지만 서로 협조관계가 너무나 잘되어
자신의 몸이 흥분상태가 되어가고 있는 그녀....
"아....아....조금만 조금만....."
"더...더...."
"삑..삑..삑..삑....철컹...."
아파트 현관 문이 열리고 환이 들어왔다.
팬티속의 보지에 손을 넣고 있는 숙진이는 자신의 심장이 덜컹하며 떨어지는 소리를
그순간 들었다고 느꼈다.
역시 나쁜짓을 하면 심장이 벌렁벌렁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벌렁벌렁거리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구나..라고 그 짧은 순간 생각이 들었다.
숙진이는 문소리가 들려 몸을 돌아보는 순간...
숙진이의 몸은 굳어 석고상이 된 듯했으며 한손은 보지속에 들어가 있고 마우스는
오른손에 들려있었다.
환이는 문을 열고 거실에 들어가는 순간 엄마의 왼손이 바지속에 들어가있고 보지 언덕이
유난히 많이 튀어나와있음을 알았다.
또한 컴퓨터의 화면에는 어린 남자와 나이먹은 여자가 성관계를 하고 있고 스피커에서는
신음소리가 나고 있으며 어떤 소설이 화면에 나와있음을 보았다.
환이는 그 소설이 어떤 소설인지 궁금하지 않았고 스피커의 신음소리가 어떤 것인지 전혀
궁금하지 않았다.
단지 엄마의 손이....
항상 환이에게 반찬을 만들어주고 밥을 퍼주면 항상 아침마다 자신의 볼기짝을 내리치던
엄마 숙진의 손이 어디에 있는지..무엇을 만지고 있는지만 궁금할 뿐이다..
"엄마..뭐........해???"
숙진이의 시선과 환이의 시선이 거실의 중간에서 만났다.
그리고 그 시선들은 자신의 주인의 명령을 거부하고 불꽃을 일으켰다...
환이의 시선은 엄마의 보지에 꽂혔고 엄마인 숙진의 시선은 환이의 눈에 꽂혔다.
역시 보지에 꽂힌 시선이 그리고 조금이라도 어린 놈의 시선이 따거운 것 같다.
엄마의 손이 시선에 찔렸다는듯이 보지에서 바로 튀어나왔으므로....
그리고 환이는 그 짧은 순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