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 제 4 부 [부제:장모라는 이름으로..일부수정]
여전히 눈도 뜨지 않고 아무런 기색도 없었다. 한편 그래도 딸이 결혼을 한다는데 눈이라도
한번 끔뻑여주지 않는 서운함이 들었다. 하지만 딸은 나를 보며 엄마인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당신의 속은 어떻실가 가슴이 아려운 모양이다.
쳐다보더니 히죽 흰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그일이 있은 후 나는 사위를 멀리 피하기 시작했다.
도저히 사위의 얼굴을 쳐다 볼수 없었다. 또한 딸에게도 그리고 남편에게도 나는 죄인이었다.
엄마도 좋아하세요..엄마만큼은 아니어도 배우면 배운 대로 할께요…아빠…오늘 결혼식장
안 나오셔서 다행이에요..아무래도 저 오늘 실수 많이 할 것 같거든요…흐흑..”
“이..렇게 좋은 날에 왜 울어?”
사위는 그런 딸을 책망했다. 나는 오늘 딸이 입을 백화처럼 눈부신 하얀 드레스을 움켜 지웠다.
대한 서러움이다. 오늘 이 아름답고 귀한 모습을 보며, 엄마로서 이 딸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는 줄은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주며 스스로 확인하며 흐뭇해 할 시간에
이게 왠 날벼락이란 말인가?
“그만 울어…장인 어른 생각해..딸이 얼굴 퉁퉁 불어서…결혼식..망치고 싶어 하시겠어?”
“알아요..알아..흑…”
“그만 울고…당신…신부화장 받으러 가야 됐잖아..얼른 일어나..”
“오빠는?”
“난..장모님 모시고 뒤따라 갈께…”
“아니네…나도…은미하고….”
쉬다가 오빠 따라와..”
“그렇세요..장모님…”
“알겠네…..…”
난다. 뒤에서 나의 옆구리를 움켜지며 내 엉덩이를 자기의 치골로 비벼대며 지어던 그 미소였다
. 왜..이제야 생각나는 걸까?
설마 딸의 결혼식을 치른후 신혼여행을 갈 사람은 그저 딸이 아니라, 바로 장모..당신이요라는
미소인건가?
(설마…이..무슨 해괴 망측한 일이야…내가 미쳤나…미치지 않고서야..어떻게 딸이 있는데..)
“엄마…이따..봐..”
“눈약이라도 좀 넣어..완전히 토끼 눈이야..”
“알았어..오빠는 내 애야…”
몰려왔다. 그동안 딸이 결혼식 준비로 휴가를 낸 기간동안 나는 딸과 언제나 함께 붙어있었다.
사위와 그런 관계를 모르는 딸은 그게 싫어서 자꾸 짜증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사위의 마수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딸과 함께 거리를 걸어갈때면 외간남자들의 아랫도리를
무심코 봐버리면 불쑥 내 몸의 육체시계는 다시 돌기 시작헀다.
붙일줄은..살아오면서 온갖 고난에도 툴툴 털고 일어났던 나에게, 이제는 장모라는 신분이
온전하지는 않더라도 아직은 외면하기에는 너무 이렀다.
얻었다면 배부른 소리를 했고, 딸이 이 사실을 알면 감당해야 할 것들도 두려웠다.
그저 나혼자 비밀처럼 숨기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제…시작이었고 난관이 더불어 닥쳐온 것이었다. 그것도 딸의 결혼식 아침에…
의식 없는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시체마냥 드러누웠더라도 그래도 남편 아니던가
,하지만 남편은 살이 여의면서 잡히는 턱 밑의 주름과 피부는 점점 더 부석부석해져 있었다.
언제나 남편 침대 아래쪽에 펼쳐지는 나의 이불보를 붙잡으며 남편이 일어나는 기적을 바랬다.
남편이 쓰러지고 남은 것은 자존심 하나로 버텨왔었다. 그게 내 인생이었다.
적중하기 시작했다. 평생 자존심 하나로 살았던 단호함도 사위 앞에서 유순하기만 존재로
돼가는 자신이 미웠고 싫었다.
섭리이고 거부할 수 없는 천명이라는 것이 두렵고 아득한 일이라고 속삭인다.
일어서는 나의 다리가 휘청거렸다. 일어서서 피하고 싶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대문 문고리라도
잠겨야만 했다.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내 맡겨던 육체의 문이 열리는 소리였다. 사위는 안방으로 들어오더니 남편 앞에 무릎을 꿇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장인어른 대신에..장.모.님.도.은.미.처.럼.씩.씩.하.게….”
판단미스였다. 어김없이 그 흉측한 미소로 나를 보고 있었다.
“헉…..자네…왜…이렇나…자네..오늘 내..딸과..결혼할 사…람이야..정신차리게..”
아직도 오르가즘이 뭔지..사내가..뭔지..모르시더군요..아세요?..장인어른…장.모.님은..
엄청..음탕한..여자였다라는..사실은…하긴…장인어른의 물건을 보니…이해가 되습니다..
그러니..사위에게 당하면서도…발정난 암돼지마냥 그렇게 엉덩이를 그렇게 흔드시더
라구요…후후…
“자..네…미쳤는가……”
…허락하시는거죠?장인어른….”
“미…친…놈…..미친..새끼…뭐라고..이..나를....”
“미친놈?...사위 좃에 환장하면서 달뜬 신음소리를 한 사람이 누구였더라…”
없드라고 말입니다..그렇게 된다면…볼만 하겠군요..?”
입장을 바꿨다. 딸이 무엇일길래..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자기 핏줄을 위해서라면 책임을 온전히 그 자신이 져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모든 어미된 자, 그리고 그 생명의 터전이 된 자는 경이로운 세상에 대하여 경외의
마음으로 책임을 다해야 했다. 그렇기에 그 수많은 날들 동안 오로지 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노심초사하면서도 한 순간도 애정의 빛을 잃지 않았었다
“아니네……원하는 게 뭔가? 돈?..얼마든지 줌세…그러니…”
해야 성사가 된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그래…원하는게 뭔가..다…들어주겠네..그러니 우리 모녀를 그만 놔두게…”
“”그래요…뭔든지 다? …”
“ 그렇니…제발?”
“그래요..그럼…먼저…웨딩 드레스를 입으시죠?”
(이..잡놈이…드디어…미쳤구나…날..완전히…지 계집으로 만들 모양이구나..)
사위가 알고 있었다. 입고 있던 옷가지를 벗는 내 모습을 사위는 마치 나이트클럽의 백댄서를
보는 것처럼 손을 턱을 괴면서 보고 히죽 웃고 있었다.
웨딩드레스을 입었다. 허리가 너무 작아서인지 배에 힘을 바짝 주며 입을 려고 했지만,
드레스는 혼자 입는 다는 것이 곤욕스러웠다. 그러면서도 딸의 드레스가 구겨질까봐 여간
신경이 쓰였다.
“뒤로 돌아봐요…”
지퍼를 내리더니 이제 짐작만 했었던 자기의 남근을 불쑥 꺼냈다. 그때까지 나는 사위가
무슨 짓을 하는지 눈만 껌벅이다가 시선을 돌렸다.
“에구머니..…아..”
못했다. 갑작스런 사위의 행동에 나는 멍해져 있었다.
“그거 치..우…게..정말..나를 못돼 먹은 년으로 만들 생각인가?
“오늘부터 제대로 색기를 깨우쳐 드리죠””
그때 사위는 나의 팔을 움켜쥐고는 거대한 남근의 귀두 끝에 끌어 붙였다.
“어머낫…”
불방망이가 이런 것일까? 남편이외의 처음으로 낯선 사내에 물건이 닿는 순간 질색을 했다.
“왜..왜..이러나…”
흔들고 있었다.
“어서요..장모님..”
채 이제 장모의 체면을 세우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남편보다 반뼘 더 큰 길이와 둘레는
도저히 저건 도저히 눈을 제대로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흉측했다.
으로는 해바라기처럼 동그란 뭔가가 들어 있엇고, 미끈한 찐계란은 요도에서 나오는 음액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다마가 들어간 것 처음보죠..빨아봐요..…”
“제발…이거 말고..다 할데니…봐주게..”
장모를 처음 본 날 말이야..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수다스럽거나 가볍지 않은 것하며..
독하거나..악한 구석도 없이 다소곳이 앉은 자태도..고와지..후후…..그 모습이 더욱
흥분되더라고…모두가 화려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시대 말이야....
그리고…결정적으로 거의 죽은 사람이 다름 없는 남편을 오년이나 뒷바라지 하는…
열녀잖아…조선시대라면…나라에서 열녀문이 세워졌을 법 하잖아…
“흐으윽……..그럼..처음부터….”
건들지 않았어 ..장모님 하는 거 봐서…여기 물러날수도 있고..…”
“정말인가?...은미는 건들지 않았다고…”
..강물이 변한 것 아니잖습니까?”
“알았네….약속하게…이번…한번만…일세…”
믿어도 돼는 것일까? 믿고 싶었다..
“자..아…빨아봐요…마지막..성찬이 될 줄 모르니까….”
수 밖에 없었다.
“자아…입..벌리시고….”
뜨거운 열기가 치아와 입천장을 타고 신경세포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천천히…이빨로 건드리지 말고…혀를 움직이면서…”
변해가지 시작했다. 건들리며 다시 튕겨 오르자, 오기가 생겼다. 남편이라면 “나 죽네..하면서
벌써 사정을 했을거다..부러뜨리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자…이제..천천히..입을 오므리면서…잠깐..그렇게..빨리 빼지…말고…후우..이거..죽이는데…”
더 해지면서, 한편으로는 머리속이 복잡하기 시작헀다. 이성의 경고등이 맘속 깊은곳에 울러
됐지만, 사위의 물건은 더욱더 커지면서 내 혀의 감촉을 살리게 하면서 내 뇌세포를 흘러가고,
뇌세포는 또다시 더러운 육체의 시계는 내 몸속의 액체를 스며 나오고 있었다.
내 더러운 육체를 저주했다. 아무리 본능적이라고 한다지만 그것은 느껴서는 안 되는 느낌이었다.
이미 들어선면 안될 금단의 선을 넘어서면 내 육체의 시계는 더 느끼고 싶은지 내 부끄러운 곳에서
조금씩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역거웠던 사위의 남근은 더 이상 징그럽지 않고 야릇한 보물처럼
변해가기 시작했다.
물건이 서 드라도…이렇치 않아 겠지만…어때요? 사내의 좃맛이…허억..”
생각하는구나..하지만 남편과는 차원이 다른 사위의 불방망이는 묵직함과 기둥둘레의 푸른 힘줄의
젊음은 나를 미치게 만들기 시작했다. 도덕이 무너지는 패륜이 몰려오고 있었다.
(아…이게..정말…정말..나..몰라…나를…미치게 만들어..)
지으며 자기의 물건을 더 깊~숙히 내 목구멍으로 들어올 때 느껴지는 쾌감이 침과 왜 내 부끄러운
곳에 나오는 샘이 왜 똑같이 나오는지, 그 이유를 알면서도 부정했다.
입밖으로 천천히 뱉어냈다.
“자..이제…두손에 쥐고서..혓바닥을 길게 내밀어 봐요..장모..”
조심스럽게 마찰하고 있었다. 단순한 반복동작으로서 핥기와 갉작거리기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계속되자, 다시 내머리에 깊숙히 파묻힌 손가락에 입을 주며, 다시 입안 가득히 집어넣고
살포시 머금게 했다.
“입속에서 뱅글뱅글 돌려가며 힘있게 혓바닥을 움직여 봐…빨리..장모..”
사위는 계속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어쩔 수 없는 상투적 쾌감의 파도속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점점 죽음 같은 쾌락의 무도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이따금씩 사위의 그 흉칙하고 볼썽 사납게 울퉁불퉁한 사위의 남근 끝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사위의 몸뚱어리 전체가 빨려 나갈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들었다.
그 반대로 내 저주받은 몸뚱어리 전체가 그 작은 구멍속으로 빨려 들어가 녹아버릴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들고 있었다. 계곡사이의 샘물이 흘러넘칠 것 같았다.
..헉….길들이면…자기들이 먼저 덤벼…들더라고……장모..도…이미 흠뻑 젖어 있는거지?
해지고 있었다..
“박히고…싶지…..먹고..싶지…수년동안 허전했던 보지구멍을…가득 채우고 싶지?”
절망이었다. 남편에게서는 들었던 수많은 고귀한 단어와 추억…그 수많은 기억들이 사위의
저속한 말 한마디에 머릿속에서 소멸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가슴은 기대감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으으음…”
“침대에 누워…”
반강제적으로 눞였지만. 이미 내 눈동자는 열에 떠서 흔들렸고 숨소리를 가빠졌다.
사위는 내 브래지어 호크를 풀며, 브래지어를 침대 밑으로 내려버렸다.
나는 그런 사위의 행동에 고개를 돌려 남편의 옆얼굴을 쳐다보았다. 사위가 머리를 굽여
내 젖꼭지를 가득 입안에 넣었다.
튕기고, 완두꽁처럼 단단해져져 발딱 선 젓꼭지를 가볍게 또는 강하게 누르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하면 사위는 그것을 더욱 즐기는 사람 같았다. 다리를 움직이고 싶었지만 여전히 움직인다는
것은 무리였다.
하려고 하자, 나는 남아있는 힘을 끌어모아 다리를 오므리려고 했다.
하지만 사위의 손끝이 샘으로 가는 것은 막지 못했다.
“허…윽…아….안..돼…”
“장모님…정말 5년동안 수절한 몸 맞아….벌써 흘러 넘치고 있어…이런..이런…”
“아아아아….”
샘에서는 이미 마그마가 철철 흘러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사위에게 들켜 버렸다는
사실보다 내 몸이 이렇게 음탕하고 음란하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아유…제발…”
뜨거웠던 음부가 사위의 시원한 손에 포박되기 시작하고, 혀로 번갈아 굴려진 젖꼭지는 더
이상 단단해 질수 없을 만큼 발딱 곤두섰다.
사위의 두툼한 손가락이 계곡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꽃싹인 클리토리스를 찾아 부드럽게
쓰다듬기도 했다..
커졌있다는 것이 느껴지죠..게다가 이렇게 질꺽내는 소리가 날수 있도록 흐려 내리고있어..”
“아니야…어으윽..”
“참내…이렇게 느끼면서도 발뺌을 하시는 거예요..장모님…..”
.(아니야…남편이이런후로니놈이이렇게만들어놓았뿐이야..이…난..색꼴이아니야
“으윽..으흑..흐윽~으윽..악..”
“뭐야..천박한 신음소리는…흐흐.
.
사위의 손가락을 계곡 안에 가둬버렸다. 허벅지를 쓰다듬던 사내의 다른 손이 계곡 사이의
소음순을 어루만지는 순간 엉덩이에 내가 남아있던 마지막 힘을 주며 손가락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했다.
위가 웃었다
이번에는 더 큰목소리였다.
이런 장모님을 놔두시고…참….”
다시 풀어줬다. 내가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지를 나타낸 것이었지만, 내몸은 내 의지와
상관이 없이 또다시 다른 샘물을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아..난…정말..색골인거야?…어..어째서..이렇게 심한짓을 당하고 있는데 몸이 반응하는거야)
.
것 같은 외침을 내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