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의 늪 (2)
1편 올리고 넘 뜸 들였져?
미안혀유
아직도 1편에 이어 과거 회상입니다.
안 보신분들 ID조회해서 1편 읽고 나면 이해가 가실 듯……
미연은 30대 말의 무르익은 육체에서 내 뿜어지는 갈증은 남편의 병으로 인하여 더욱더 갈구 하게 되었다. 작은 갈증은 어떻게 자위로 달래 보지만 가끔가다 느껴지는 폭포와 같은 갈증을 느낄때면 남편을 찾아야 했다.
근 3개월만에 찾아가는 남편!
차를 몰고 가면서도 미연은 오로지 남편을 만나 자신의 육체에 가해지는 쾌락의 자락만을 생각했다.
가끔가다가 미연은 ‘이러면 안되는데…. 아픈 남편을 두고…’
차를 몰면서 고개를 좌우로 도리질 했지만 그녀의 마음과 가랑이 사이의 보지 열기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이 였다.
그녀의 다리사이는 열기와 흘러내린 애액으로 인하여 불쾌감을 자아 내었다.
고속도로의 휴개소 화장실에서 팬티를 내리자 보지 둔덕에서 팬티로 이어지는 끈적한 액체의 줄들이 생겼다.
차가운 물 티슈가 보지에 닫자 조금은 그 열기가 식혀 졌다.
미연은 자판기에서 한잔의 커피를 뽑아 의자에 앉았다.
그리곤 휴개소를 드나드는 남자들 처다 보았다. 다행이 진한 선글라스로 인하여 남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었다.
미연은 아들인 하늘의 자지를 보고 난 다음부터 왠지 그 또래의 아이들에게 눈길이 자주 갔다.
한 무리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떠들며 휴개소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중에 제법 준수하게 생긴 학생이 눈에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그 남자의 얼굴에 아들인 하늘의 얼굴과 겹처져 보였다.
그녀의 눈은 그 남자의 얼굴과… 엉덩이와,,,, 그 앞쪽의 불룩한 곳으로 옴겨 졌다.
유난히 앞이 불룩한 그 남자의 그곳
‘어머나! 고추가 섯나봐!’
미연은 공연히 얼굴이 붉혀 졌다. 또 한번 알수 없는 열기가 그녀의 전신을 휘감았다.
‘어휴 내가 미쳤나봐! 왜 자꾸 이런생각만 들지?’
그녀는 다시 한번 머리를 도리질 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얼마후 그녀는 남편이 살고 있는 별장에 도착했다.
붉은색의 지붕에 흰색의 벽체.. 그리고 주위 소나무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별장 옆의 밭에는 뽕나무가 지금 5월의 싱그러움을 몸으로 보여 주고 있었다.
별장은 조용 했다. 남편은 창고에 갔거나 아님 뽕나무 밭에 있는 모양이다.
미연은 남편을 찾을까 하다가 놀려줄 욕심으로 조용히 현관안으로 몸을 밀어 넣었다.
거실은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남편의 성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녀는 가져온 김치랑, 소고기 장조림등을 냉장고에 넣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록 남편은 들어오지 않았다.
미연은 뽕나무 밭으로 나가 이리 저리 남편을 찾았다.
“ 거기 누구 십니까?”
뽕나무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남편이 보였다.
“ 어머 저예요 여보”
“응! 당신이야! 빨리 왔네!”
남편은 안경을 끼고 있었다.
“어머! 당신 그 안경 뭐예요?”
“응 요즘 눈이 많이 나빠졌데…. 당뇨 때문에…”
남편은 얼른 안경을 벗으며 말끝을 흐렸다.
“더 심해 진 거예요?”
“허허 당뇨가 뭐 나아지는 병인감! 그렇게 많이 나쁘지는 않아! 발이 더 이상 안썩는 것만도 다행이 구만 “
남편의 몸은 전보더 좀 더 말라 있었다.
“당신 몸도 더 여윈거 같아요! 식사 제대로 안해요?”
미연은 은근히 화가 났다.
“몸이 좋아 졌다 나빠 졌다 그러네 이러다 또 좋아저 걱정마!”
그래도 미연이 보기엔 생각보다 많이 여위어 져 있었다.
“들어가 있어 이 뽕잎 누에 주고 들어 갈께”
미연은 한아름의 뽕나무를 안고 창고로 들어가는 남편의 뒷 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 쉬었다.
아마도 자신이 내려온 목적을 달성하지 못 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 서다.
남편과 저녁을 먹고 미연을 그동안 있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고.. 밤 9시가 되자 쉽게 피곤해 지는 남편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매일 이렇게 일찍 자요?”
“응 의사선생이 당뇨 때문에 몸이 많이 피곤할거라면서 될수 있음 많이 쉬레! 당신 올만에 왔는데 더 이상 이야기도 못하고 미안하네…”
“전 괜찮아요 어서 들어가서 쉬세요”
남편을 들여보내고 미연은 소파에 몸을 깊숙히 묻었다.
내려 올땐 남편을 보자 마자 안기고 싶었으나 아픈 남편앞에서 자신의 욕구를 들어 낼수도 없었지만 몸이 여위어진 남편을 보자 그런 맘이 싹 가셧다.
미연은 밖으로 나갔다.
따뜻한 봄 바람이… 그리고 아름다운 향기가 미연의 볼을 가볍게 어루 만졌다.
뽕나무 밭사이을 걸었다.
알수 없는 풀벌래의 울음소리와 가끔씩 바람으로 인하여 뽕나무 잎이 서로를 어루 만지는 쏴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미연은 가늘게 쫙뻗은 나뭇가지를 부여 잡았다.
뽕밭과 그리고 회초리 처럼 가느다란 나무 가지….
미연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몸이 움찔했다. 그리곤 가슴이 마구 콩닥콩닥 뛰었다.
옛날 시골에서 이루어 지는 사랑의 장소가 보리밭과 뽕 밭… 그리고 회초리를 연상케 하는 나무 가지가 묘하게 그녀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만든 것이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하지만 무성한 뽕나무 잎과 어둠으로 인하여 시각은 멀리 보지 못했다.
주체 할수 없는 욕구로 인하여 그녀는 양쪽 허벅지를 한 껏 오므려야 했다.
‘아~~ 발가 벗고 이 뽕밭을 걸어 다니고 싶다’
그녀는 보지에서 애액이 흘려 내렸다.
‘아~~나 미첬나봐! ‘
미연은 자신도 모르게 옷을 벗었다.
부라우스가, 스커트가 몸에서 때어져 나가고… 마지막 보루인 브레지어와 팬티가 몸에서 분리되었다
한손은 유방을, 한손은 그녀의 보지를 부볐다.
“아~음”
자신도 모르게 입에선 비음이 터져나오고 보지에 파고든 중지를 따라 애액이 흘렀다.
그녀는 발가 벗은체 뽕나무 밭고랑에 누웠다.
등과 엉덩이가 땅에 닫자 약간 차가움을 느꼈지만 그녀의 몸에서 발산되는 음탕한 열기를 식히진 못했다.
‘아 나의 아들 하늘아’
그녀의 뇌리는 이순간 아들의 늠늠한 자지가 차지하고 있었다.
두마리 뱀이 서로 부등켜 꿈틀거림을 연상케 하는 두다리는 꼬였다가 풀림을 반복했다.
‘누가 나좀 …. 어떻게 해줘!’
그녀는 이순간 어느 남자라도 자신을 정복해 주길 간절히 바랐다.
무언가 끝점을 바라는 맘은 있었지만 쉽게 오르진 못했다.
갑자기 그녀는 이 뽕나무 밭을 달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그리곤 발가 벗은체 뽕나무 밭 골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뽕나무 가지와 잎들이 그녀의 몸을 마구 때리며 지나 갔다.
때론 아픔으로 때론 부드러움으로…
어떤 가지는 그녀의 유방을 때렸고 어떤 가지는 넓적 다리를 가격했다.
‘아 미칠거 같아’
얼마후 그녀는 달리기를 멈추고 그리곤 나무 가지를 꺽어 나무 잎을 다 때어내자 초등학교때 국어 선생님이 들고 다니시는 회초리와 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회초리를 공중에 “휙”하고 소리가 나게 휘둘러 보았다. 손을 통하여 회초리의 유연함이 전해져 왔다.
그녀는 한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받쳐 들었다
“탁” “아음~’
한번의 회초리가 그녀의 고운 유방에 붉은 선을 그었다.
“탁” “탁” “….”
보통때 같으면 아팟스련만.. 그 아품은 쾌락이라는 황홀함 속으로 살아졌다.
그녀는 다리를 약간 벌렸다.
어둠속에 어렴푸시 내려다 보이는 보지 둔덕…. 자신이 봐도 다른여자 보다도 큰 것 같았다.
거기다 쾌감으로 인하여 그 둔덕은 더 커져 있었다.
그녀는 갑자기 자신의 보지가 밉다는 생각이 들었다.
‘넌 맞아야 돼! 어떻게 날 이렇게 괘롭게 하니’
마치 어린아이를 야단치듯
그리곤 그 보지 둔덕을 향하여 회초리를 휘둘렀다.
“짝”
“아흑”
몸이 부르르 떨렸다.
자신도 모르게 좀 강하게 매질을 한 것 같았다.
한손으로 맞은 부분을 문질렀다.
“짝”
“음~~~넌 더 맞아야 돼! 날 괘롭히는 나뿐 보지”
“탁”
“어흑”
맞을땐 몸이 앞으로 휘어진다. 그러나 곧 다시 더 때리라는 듯 몸은 다시 뒤로 휘어 졌다.
미연은 보지에서 화끈거림을 느꼈다.
하지만 오르가즘은 쉽게 오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주위를 둘러 보다가 미끈하게 빠진 뽕나무를 발견하곤 그 나무를 두 손으로 잡고 자신의 보지를 나무에 부볐다.
보지가 찌그러 지고 몇가닥의 털이 빠져 나갔다.
‘아아아..좋아’
뽕나무가 흔들렸고 그리곤 보짖물은 나무를 타고 밑으로 흘려 내렸다.
뽀족이 올라온 크리토리스가 애액이 발려진 나무기둥을 한참 부빌 때쯤 그녀는 쾌감을 느꼈다.
“악~”
그녀는 순간적으로 온 몸을 파도처럼 뻗어 가는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곤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아야 했다.
‘아흐흐흐……컥! 컥! “
몸에서 일어 나는 경련은 뽕나무를 같이 흔들었고 마치 뽕나무가 쾌감을 느끼 듯 흔들렸다.
그녀의 몸은 바람빠진 풍선처럼 땅바닦위로 흘러 내렸다.
가뿐숨을 몰아 쉬며 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이 눈에 들어 왔다.
한줄기 찬바람이 그녀의 몸을 더듬자 그녀는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그제서야 유방과 보지에서 느껴지는 따끔거림을 느낄수 있었다.
그녀의 입술에 희미한 미소가 번졌다.
‘훗’
만족함인지 자조석인 후회인지 모르지만….
그녀는 일어나 몸에 묻은 흙은 털어 내고 자신이 벗어 놓은 옷을 찾아 스커트와 브라우스만 입었다.
안방문을 열자 남편은 곤히 자고 있었다.
목욕탕 들어가 자신의 몸을 살폈다.
유방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줄이 수없이 나 있었다.
보지둔덕과 허벅지 안쪽도 마찬가지였다.
보지털은 애액이 말라 붙어서 마치 촛농을 부어 놓은 듯 했다. 그리고 몸 구석구석 긁힌 자국이 여러 군데 나 있었다.
‘어휴 내가 정말 미쳤나봐
그렇게 속으로 외칠 뿐이었다.
미연은 다음날 아침 여러가지 반찬을 더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서울로 올라왔다.
아들인 하늘은 일요일이라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었다.
하늘은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인사를 했다.
“엄마 잘다녀 오셨어요”
“응 아침음 먹었니”
“네 빵으로 때웠어요”
초등하교 6학년인 아들!
이제 제법 뒷모습이 듬직해 보였다.
“컴 넘 많이 하지마 내년이면 중학교에 가잖니”
“히히 네 좀금만 더 하고 내려 갈께요”
세월은 무지 빨랐다.
하늘이 중학교 2학년이 되었고 키도 엄마보다 한 뼘은 더 커져 있었다.
사춘기가 시작 되는지 목소리에도 변화가 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마에 솟아나기 시작한 여드름
그해 가을
밤 11시가 되어서 학원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밥을 차려주고 식탁에 마주 앉아 있는 엄마에게 하늘은 학원에 있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려 준다.
그런 아들을 처다보고 있던 미연의 맘속은 자꾸만 아들과 남편의 얼굴이 겹처지고 있었다.
‘아무리 아들이지만 지 아빠와 넘 닮았다’
“엄마! 나 학원에 가면 몸 짱이다! 이것봐 엄마”
하면서 아들은 팔을 굽혀서 알통을 보여 준다.
“어머나! 너 언제 이렇게 팔뚝이 커졌니!”
“헤헤 나 운동 많이 하잔어”
미연은 아들의 팔에 솟아 나온 근육을 손으로 만져보며 감탄했다.
“너 아빠보다 더 크겠다”
“그럼 엄마 우리반 애들중에 나보다 더 큰애들도 있어”
미연은 아들이 대견 스러웠다.
“하늘아 밥먹고 우리 샤워하자”
“에이 엄만! 나두 이제 다 컷어! 어떻게 엄마하고 같이 목욕해!”
“어머머 너 이제까지 계속 같이 해놓구 갑자기 무슨 말이니?”
“다른 애들은 이제 엄마하구 목욕 안한데”
“그러니? 그치만 우리 둘은 계속하자! 난 아들하구 목욕할때가 젤 좋트라”
“안돼는데….”
그러고 보니 아들과 같이 샤워 한지가 꽤 오래 된 것 같았다.
중하교 2학년이 되고 부턴 자기 친구들과 목욕탕에 갔었고 밤늦게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같이 목욕할 시간이 없었다.
“에이 아들 그러지 말구 우리 오랜만에 같이 하자 응!”
그러면서 미연은 아들 옆구리에 간지럼을 피웠다.
“우히히 악! 알았어 엄마!”
“내가 물 받아 놓구 먼저 씻고 있을께”
“네”
그녀의 집 목욕탕은 제법 컷다
욕조에는 두사람 정도는 충분히 몸을 담글수 있을 만큼…
미연은 피곤을 풀기 위해서 청주와 그리고 향수를 조금 넣었다.
목까지 몸을 담그고 머리를 욕조에 기울이자 편안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콧노래를 흥얼 거릴 때쯤 아들이 발가 벗은체 욕실에 들어왔다.
“엄마 나 왔어”
“응 안으로 들어와”
미연은 눈을 감은체 그렇게 말했고 하늘이 욕조에 들어 오면서 눈을 떳다.
“헉!”
미연은 자신의 입을 막아야 했다.
아들의 자지에 털이 돗아나 있었던 것이다.
“어머! 어머! 얘 너 고추에 언제 털 났어!”
“에이 엄만 부끄럽게시리”
그러면서 얼른 물속으로 몸을 숨겼다.
“응 올해 봄되니깐 나기 시작했어요”
“너 어른 다 됐구나”
“다른 애들도 털 다 났다 뭐”
입을 삐죽거리며 엄마를 흘겨 본다.
그러고 보니 몸도 제법 어른티가 나고 있었다. 근육을 만든다며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을 할때가 생각 났다.
“우와 우리 하늘 근육 멋있다”
“그치 ! 엄마 멋있지!”
또 팔을 들어 알통을 만든다.
그래도 행동은 어딘가 모르게 아직 어린 것 같았다.
“하늘아! 넌 여자 친구 없어?”
“없어요”
“진짜! 우리 하늘이 잘생겨서 여자 친구 있을거 같은데!”
“………. 요 앞동에 사는 여자친구 있긴 한데! …………아직 잘 몰라”
“예쁘니? 엄마 만큼 예뻐?”
“응 엄마보다 더 이뻐”
“치!”
“엄마 삐졌어요?”
“그래 삐졌다 얘”
“히히 그래도 난 엄마가 새상에서 제일 좋은데!”
“정말이니? 호호호 나두 하늘이 새상에서 잴 좋아”
“하하하하…”
“호호호호..”
그렇게 둘은 몸을 물에 담근체 한참동안 웃었다.
“근데 엄마!.................”
“응? 뭐?”
“뭐 한가지 물어 봐두 돼요?”
“그래 물어봐”
“……………………..”
“ 왜그래 아들 뭐야?”
“여자들 가슴!.................엄마처럼 그렇게 다 커요?”
“뭐?”
미연은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했다.
“아까 말한 여자친구 오늘 학원에서 장난치다가 나도 모르게 가슴에 부딛혔는데…. 엄마보다 더 큰 것 같아서요………”
“어머머 그래서?”
“걔가 성질내면서 울었서”
“오호호호………..그래서 우리 하늘이 만져본 기분이 어땠어?”
“…………….뭉쿨 하면서 기분이 이상 했어요”
미연은 내심 기분이 이상했다
‘아 얘도 사춘기구나!’
미연은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컷나 싶어서 다시한번 아들을 처다 보게 되었다.
“……………….”
두 모자 사이에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깬 것은 미연이 였다.
“아들! 엄마 젖 이뻐!”
미연은 갑자기 아들에게 자신의 손으로 유방을 받쳐 새우며 자랑했다.
“잘 몰라요…하지만 이쁜 것 같아요”
“한번 만져 볼래?”
“진짜요”
“그래 만져봐! 어릴때 너 이것 먹고 잘았다”
“…………….”
“괜찮아 만져봐” 그러면서 미연은 아들의 손들 끌어 당겨 자신의 가슴에 놓았다.
하늘은 손끝에서 느껴 지는 감촉으로 인해 잠시 움찔했다.
“와! 부드럽다”
고무풍선처럼 부드럽고 탄력이 있었다.
하늘은 무슨 보물을 만지듯 신기해 하며 엄마의 젖을 조물락 거렸다.
미연의 몸은 아들이 아닌 한 남자의 손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일자 알수 없는 야릇한 쾌감이
전심을 떨게 했다.
미연은 아들의 손을 놔둔체 지그시 눈을 감았다.
‘어릴 때 젖 먹이는 것하고 다른 기분이네’
“엄마! 나 어릴 때 처럼 빨아 먹어보구 싶어!”
아들의 목소리에 정신이 돌아왔다.
“응?”
“엄마 젖 빨아 보구 싶다구요”
미연은 평소 아들을 이성처럼 생각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좀 당황스러웠다.
“정말 빨아 보구 싶어”
“네….” 아들의 목소리가 모기 소리만 했다.
“그래 뭐 어릴때도 빨았는데 ….그래 우리 하늘이 엄마 젖 먹어봐!”
미연은 가슴을 더욱 내 밀어 아들이 빨기 쉽게 자세를 잡았다.
하늘은 물속에서 자신의 몸을 엄마 위에 포개며 젖꼭지를 빨았다.
“아~”
손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감촉이 젖꼭지를 통해 몸으로 전달 되었다.
“아파요” 하늘은 아프게 하지 않았는데 왜 그러냐는 듯 엄마를 처다 봤다
“아! 아니! 괜찮어”
하늘은 계속해서 엄마 젖을 빨면서 다른 손으로 젖을 만지고 있었다.
미연은 짜릿한 기분에 몸을 살짝 비틀다가 허벅지에 아들의 자지가 닫는 느낌을 받았다.
“흡” 미연은 또다시 움찔했다.
아들의 자지가 발기돼 있었던 것이다.
‘얘가 엄마젖을 빨면서 발기를…’
미연은 남자에 대하여 자세히는 모르지만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 했다.
“하늘아 이제 그만……..”
“왜 엄마 난 좋은데…치”
“아들 다음에 또 빨게 해 줄께! 오늘은 여기서 그만! 우리 씻자”
그러면서 미연은 아들의 등에 비누칠을 해 줬다.
“아들 이제 맑은 물로 씻고 먼저 나가”
“네”
그러면서 하늘은 손으로 자신의 고추를 가리면서 물 밖으로 나갔다.
미연의 눈은 자연스럽게 아들의 자지을 향했다.
“흡”
미연은 다시한번 놀랬다.
전에 초등학교때 하고는 비교가 안되었다.
정말 컷다. 중학생이 저렇게 커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수건으로 밖에 나가서 닦아라”
아들은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목욕탕 문을 열어 놓은체 나갔다.
미연도 몸을 씻고 목욕탕에서 닦고 있는데 ..
“엄마 수건 줄까?”
하며 아들이 목욕탕 안으로 다시 들어 왔다.
미연은 순간적으로 수건으로 아래를 가렸다.
그려면서 자신에게 놀라고 있었다.
‘내가 언제부터 아들 앞이라구 몸을 가렸지?’
“와 엄마 몸매 멋있다”
하늘을 엄마의 몸이 멋있다고 생각 되었다.
등에서부터 내려오는 선이 허리에서 들어 갔고 다시 엉덩이에서 뒤로 솟아 올라 와 있었다.
“어머! 얘는 엄마 놀릴래!”
“아냐 엄마 진짜 멋있어! 엄마 엉덩이 진찌 이쁘다”
“호호호 옛날엔 한 몸매 했지”
그려면서 미연은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들은 그런 엄마를 보면서 수건을 바구니에 놓는 척 하면서 엄마의 엉덩이를 때렸다.
“쫘악”
“악! 아들 무슨 짖이야!”
“히히 엄마 미안 넘 이뻐서 “
“이게 정말”
미연은 아들을 때릴려는 신늉을 하자 하늘은 웃으며 자기 방으로 갔다.
미연은 엉덩이를 맞는 순간 당황했지만… 오랜만에 남편이 아닌 다른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때린거에 대한 흥분을 느껴야 했다.
오늘은 요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