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가야 ◈ 제 3 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눈앞에 방안의 장면이 또 그려졌습니다. 만수는 여자가 원하는 체위를 갖추기 위하여 길게 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는 만수의 배 위에 걸터앉았을 것입니다.

“아, 아줌마!… 배, 배꼽이 터질 것 같아요… 아. 아파요… 흑! 흐으… 그, 그렇게    세게 누르고… 도, 돌리니 그렇죠…”

여자는 만수의 배꼽에다 자신의 음부를 대고 빙빙 돌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세게 누르고 돌리는 바람에 만수가 그렇게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싫엇!… 나, 이렇게 할 거야!… 아 흐흐 흐응 응!”

“아, 하아, 그 그렇죠.… 그렇게 엉덩이를 좀 들고…”

여자는 만수의 호소에 싫다고 하면서도 세게 누르던 엉덩이를 조금 올려준 모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