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류의 욕정 제52부 (DNA 파괴-제3장-]
격류의 욕정 제52부 (DNA 파괴3)
현수는 비로소 고개를 쳐들었다. 그의 입과 언저리에는 온통 여승의 꽃잎에서 흘러넘친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미 여승[女僧]의 민둥산 전체가 흠씬 젖어 있는 것이다.
“역시…넌 요녀야….창녀는 정당한 대가를 받고 몸을 주지만…넌 단지 수십년동안 니 몸속에서
숨은 더러운 욕망은 감춘었던 요녀였어..”
“아니야…난….”
하지만 현수가 여승의 크리토리스 살짝 건드렸다. 순간 여승은 엉덩위를 빼며 움찔움찔 떨었다.
여자에게 크리토리스라는 작은 돌기는 쾌감의 원천이었다.
“거긴…거긴…또 이상해져…”
“말해…요녀라고….아니면…여기를 계속..”
“허억…난…요녀야….”
“난 창녀보다 더 더러운 요녀라고 말해!”
“난…….난…창녀보다 더러운 요녀예요…흐윽..”
현수는 비로소 몸을 일으킨 다음에 팬티속에 숨어있던 자신의 남성을 드러나게 했다.
“자…아직 남자의 자지를 제대로 보지 못했지…너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해 ….극락으로 널 인도해 주는..
선물.. 이 귀증한 선물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거야..어서…빨아..”
“눈 감아주세요…”
소년은 눈을 감았다. 사실상 여승의 표정을 보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루었다. 남자들이 그러는
경우는 흔한다. 즉 관계를 할 때 수시로 변하는, 특히 절정에 도달하는 여자의 표정과 몸짓을 두눈
으로 똑똑히 보고 싶어 하는 것이다.
여승의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려는 듯이 완전히 팽창된 자지를 잡는 손에 떨림 묻어나 있었다.
“나….처음…이라 잘 못하겠어..요
“역시 요녀야…다른 여자같으면…안됀다고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감는데….손가락 줘바.."
그러면 현수는 여승의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여승은 그의 다음 행동을 빤히 지켜보기 시작했다.
현수는 그녀의 손가락을 혀끝으로 핥고 다시 빨았다. 그리고 고개를 끄더이며 애무하는 방법을
실현해 보였다.
여승은 손가락은 소년의 입에 맡긴 채 이상해진 감정을 느끼는 듯이 양미간 찡그렸다.
순간적으로 그녀는 자신의 성기를 소년이 입으로 애무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분행했다.
난생 처음 가져보는 이상한 경험은 그녀를 점차로 깊은 흥분의 늪으로 끌어들이고 있는게 분명했다.
다음에는 연습에서 실기로 전환할 차례였다.
여승은 처음에 비해 놀랄 정도로 대담해져 있었다.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방금 연습한 일을
실행에 옮겼다. 소년은 자기 허리에 손으로 지탱하며 꼿꼿히 일어섰다. 이윽고 자신의 남성에
여승의 따뜻한 입김이 느껴졌다.
“후훗…역시...”
여승을 정복해다는 감정이 잠깐 들었고, 그녀가 자지를 입에 물고 방금 손가락으로 연습했던
방법들을 상당히 대담하게 연출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짜릿했다. 다른 미사어구가 필요없었다.
여승의 두뇌는 굉장히 회전이 빨랐다. 한번 배운 것을 잊지 않고 그대로 오히려 벌써 훨씬
능숙하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한동안 입을 사용하던 여승이 입을 떼었다.
“이럴수가 있다니! 남자의 이게 이런 기막힌 맛이라니…내가 이렇게 해주니까 기분이 어때?”
이미 터쳐버린 댐인가? 40년이 넘어 진심으로 남자를 받아들이는 여승의 몸은 정상으로 가동되기
있었다.
요녀였다.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념과 관습을 모두 내평겨치고, 오직 자신의욕망을 채우기
위한 파계한 여승이었다.
이제 그녀의 목소리는 코끝에 걸린 듯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비음처럼 들리고 있었다.
“해줄까?”
“이제 해줘..넣어달라고!”
여승이 아우성치듯이 소리치더니 소년의 어깨를 움켜지웠다.
“아니…따 먹어 주세요..해봐!”
“따…먹어 주세요…제발..”
여승은 완전히 발기된 소년의 남성을 두손으로 소중한 물건처럼 다루고 있으면서, 고개짓과 함께
대답하며 소년의 눈을 빤히 쳐다보았다. 소년은 비로소 자신의 몸을 여승의 몸위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여승은 스스로 자신의 양무릎을 크게 벌리며 자신의 양손을 아래로 내려 꽃잎의 짬새로 넓게 벌려 주고 있었다.
역시 경험이 많치 않은 여자의 준비태세였다. 경험자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터였다. 각오한 만큼
남성를 삽입시키도록 벌려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온몸의 무섭세 긴장하는 것이 느꼈졌다. 이럴 때 긴장할 수로 강도는 더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대로 넣어줄까?”
“잠깐만……”
말을 그렇게 하면서도 여승은 소년의 자지를 거머쥐기도 하면 무척 기대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민수 역시 귀두끝은 그녀의 깊은 골짜기 끝을 가져갔다.
“아아…너..무 조아..”
“어때…거기에 댔어?”
두사람은 너무 몰두한 나머지, 문 앞에 있는 연옥의 시선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방금..연옥이…”
“기분은? 그리고 상황은?”
“뜨겁고 샘물이 가득해…이여자 보통이 아니야..연옥아..”
“그렇게…좋아…그 여자한데 멋지게 해줘요…실망시켜서 내가 창피당하지 않게..무슨 뜻으로
알지?”
“보지마세요….어머니…”
여승은 어느정도 예견했지만, 실제로 현수의 어머니가 지켜보자, 수치심이 몰려왔다.
“잠시 빌려드릴께요…스님..”
“아…어떡해..나는…”
따스한 늪속에서 귀두가 헤엄쳤고, 그럴 때마다 순수하면서 맑은 샘물이 넘쳐흘렀다.
현수는 말할 수 없이 따스한 감촉이 순식간에 귀두을 통해 전신에 퍼져 나가고 있었다.
여승은 밑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며 쳐다보았다. 대개의 경우 여자들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상태에서 살과 살이 섞이는 감촉을 음미하기 마련이지만 여승은 그렇지 않았다.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어쩌면 속살에서 느껴지는 감촉보다 이제 불가에서 파계를 한 자신의
남자의 얼굴과 그 표정을 보려는 것일 수도 있었다.
자신의 보지안으로 남성을 밀어넣는 수컷의 모습과 눈빛, 표정이 보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아…제발~~아앗”
여승은 수치심도 잊은 상태에서 목젖이 울리는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그럴 때 연옥의 눈치도 없는
질문이 튀어나왔다.
“스님…얼마 만이죠?”
여승은 몸이 떨리고 움찔거리는 바람에 얼른 대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승은 말할 수 없었다.
“말하지 않으면…넣치 않을거죠? 여보..
“지금……아악…그걸….으윽….어떻게 생각할 수…으윽.. 있어요…..”
어느새 두사람의 옆에서 오며 그 광경을 지켜보던 연옥은 당연히 질투심을 느껴졌으며 자신도
아들와 하고 싶어진 욕망을 재빨리 억제하는 그녀였다. 그녀는 다시 머리를 낯추며 뒤로부터
아들을 끌어안았다. 어머니인 연옥은 아들의 허리를 껴안았고, 현수는 여승의 크리토리스에
귀두를 묻지렀다.
“아….아아악….반년만이에요…아아야..”
여승은 계속 신음을 섞으면서 6개월만을 넘었을 것이라는 대답을 간신히 했다.
“당신의 처녀막을 누가 뚫어졌죠?”
“그건….아아악……현수예요….당신의 아들….아휴~~너무해요…”
“그럼 당신의 우리아들의 첩이되었군요….”
“첩…..어떡해…내가 첩이죠?…아아악…악..악..”
그 순간 여승은 수컷의 목을 끌어 안았다. 아들은 천천히 하반신에 힘을 가하기 시작했다. 나무로
만든 빨래판의 벽 같지만 사실상 말할 수 없이 뜨겁고 감미롭게 유들유들한 주름살이 느껴졌다.
“현수씨의 마누라는 나…나 서.연.옥이니까…..”
“어떡해….어떡해…그런 말을……욱~~아휴휴”
아들이 다시 조금 더 힘을 가했을 때 여승은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면서 욱!하는 신음소리에 이어
양미간 찡그렸다. 하지만 거기서 멈출 수 없는 현수였다.
아들은 그 상태에서 삽입시킨 채 지긋이 기다렸다.
“너넘….커요…..아파!”
“어때요…우리 낭군의 그것이…그곳이 가득차죠?”
“그만 뺄버릴까….연옥이”
수컷의 말에 여승은 뜻밖의 반응을 나타냈다.
“안돼요..약올리지 마세요…..”
“그럼…이제 나의 첩이 되어주겠다는 거군….”
“으응….그래요…첩이라도 상관없여…지금 그게 내 속에 들어온 게 뿌듯해요…”
그것으로 여승의 순진함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남녀가 결합한 상태 이후에 대해 그녀는 아직
확실히 모르고 있었다. 그져 처음에는 자신이 강간당하고 있을 때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
이었다.
연옥이 말했다.
“손가락넣고 해줄 때보다 더 좋은 느낌인데 정신이 몽롱해지죠..스님?”
“네…정신이 몽롱해져요. 넣었다 빼다 해주세요...”
오히려 다급하게 요구하는 여승에게 소년은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승은 팔을
내린 상태로 눈을 감았다. 소년이 여승의 어깨를 껴안았을 때는 마주 껴안아오며 다시 요구했다.
“키스해주세요….위아래로 동시에 느끼도록…
“안돼…여보…키스는 안돼요….알죠?”
여승의 요구대로 입술과 혀를 주려고 하자, 현수는 어머니의 말대로 단순히 그녀의 달아오르기
시작한 빰에 얼굴을 대었을 뿐이었다.
“여보? 저도 부르고 싶어요…그래..여보? 아휴..으으응.이젠 아프지 않고 내 속이 뜨거워줘요…
남녀가 결혼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여승은 자신의 느낌을 하나도 감추지 않았다. 어느틈에 두손을 내려 소년의 엉덩이를 바싹
끌어내리는 것이엇다.
본능적인 욕구에 따라 소년의 자지를 보다 더욱 깊숙히 받아들이고 싶다는 욕구의 표현이었다.
“후후…이제야…느낀거야…”
“아…혀현수씨는 너무 굉장해요?”
“두다리로 나를 휘감아봐…”
“그럼요…아아아앙…”
“내가 더욱 더 깊숙이 널 따 먹는거야..”
여승은 그 말대로 다리를 얽으며 다시 물었다.
“이렇게…으흑….하면 돼요..?”
“이번에 다리에 힘을 줘…”
소년의 말대로 얽은 다리에 힘을 주던 여승은 헉! 하고 괴상한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악…현수씨..…죽을꺼 같아…”
어으윽..어윽…미치겠어…빼지마세요…제발…”
여승은 본능적으로 궁전 안에서 힘을 주었다. 놀랍게도 능숙한 여성처럼 그녀의 질내부가
소년의 남성을 힘껏 조여왔다. 가르쳐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렇게 조이는 솜씨를
터특한 것이다.
“어으으윽..어어..어..어머! 나이상해요.…이게 왜 이렇지?”
“어떻게 말이야…이 색골아..~~”
“모르겠어…뭔지 이상해요…저…정말이야~~악..악..악..아악.. “
여승은 안타깝게 엉덩이 흔들며 재촉했지만, 소년은 그녀의 말대로 하지 않았다.
“스님도 곧 끝이 다가오는군요..여보~”
곁에 있던 연옥은 결국 상체를 급히 일으켰다.
“나한테도 보여줘..”
“보고 싶으면 얼마든지 봐도 좋아..연옥아..”
“가까이 들여다 봐도 돼죠?”
여승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자기는 곧 죽을 것 같은데, 마치 두사람은 스포츠 관전을 보는 것처럼
농담따먹기를 하고 있었다.
연옥은 아주 가깝게 접근해서 얼굴을 들이밀며 살피기 시작했다. 아들의 물건이 사십대 어쩌면
자신보다 연륜을 가진 여자의 궁전에 깊이 들어가 달라붙은 숲덩굴에 손이라도 쑤셔넣을 기세였다.
그런 어머니에게 마음대로 보라는 듯이 허리를 쳐들어 주었다.
그러면서 연옥은 아들의 어깨를 손을 얹었다. 그때 여승은 허리를 뒤틀며 민수의 동작을 재촉했다.
“욱…여승이 아니라…창녀보다 갈보년..이야…”
소년은 움직이기 앞서 여승의 보지안에 들어가 있는 귀두를 끄떡였다. 여승 역시 굉장히 강한
조임을 보이며 거기에 응답했다..소년은 다시 여승을 힘껏 껴안으며 더욱 힘차게 하반신을 움직였다.
“아으으윽..좋아! 좋아!.....더세게…더 빨리 움직여요..더..더..더 빨리!”
아들은 여승의 요구에 맞추어 최고의 속도와 강력한 몸동작을 연출했다. 그 역시 숨을 헉헉
몰하쉬기 시작했지만 능숙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다.
“아프지 않지?..말해봐..여승 주제에…이렇게 허리를 움직이고 말이야..”
“아니…안 아파…조..금도 아프~지 않다니까!”
“ 욱…쌀 것 같아..”
“안돼요..여보…다른 여자한데 싸면 안~돼요”
갑자기 어머니의 다급하게 소리를 쳤다. 오직 아들의 정액은 자기만 받아야만 한다는 일종의 소유욕이었다.
그러자 아들은 만일을 위해 준비한 콘돔을 생각하며 동작을 멈추었다.
자신도 실수했다간 쌀 것만 같았다.
“좀 쉬었다가 해요..여보~”
“안 돼요…말도 안돼! 빼지 말아요..제발..””
여승은 날카롭게 낮게 소리쳤다. 하지만 현수는 여승으로부터 옆으로 비스듬이 가슴을 젖혔다.
아직 삽입은 그대로 있었지만 여승은 잔뜩 약이 올라서 쏘아붙었다.
“보기 싫어요…”
“조금만 참아”
“어떡해 참아요!”
“그럼 아주 뺄까..?”
“싫어요~”
여승은 빽 소리치며 하반신을 더욱 밀착시키기 위해 아직은 탄력있는 엉덩이를 번쪅 쳐들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더 깊고 뜨겁게 살이 섞이도록 하기 위해 것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연옥도 어처구니 없어 눈살을 찌푸렸다. 세상에 수십년동안 살육과 육욕을
금기하며 참아야 하는 여승이 이래도 되느냐는 식이었다. 하지만 연옥은 이내 체념한 듯이 입을
다물면서 아들의 등에 기대며 깊고 습한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중대한 결심을 하듯
굳게 손에 힘을 주어 아들의 허리를 감쌌다.
한편 여승도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조이고 빨아들이는 동작, 즉 엉덩이로 원을 그리듯이
돌리더니 이번에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솜씨까지 보였다.
이미 초보자의 그것은 아니었다. 그런 상태로 계속하면 머지않아 여승과 아들또한 어쩔 수 없이
그 상태에서 끝낼 수 밖에 없을 것이었다.
아들 또한 다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승은 드디어 목젖이 울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들도 정상을 향해 숨가쁘게 몰아가고 있었다.
그런 아들의 모습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여승이 마지막인 듯이 더욱 강하고 빠른 동작요구했다. 하지만 그걸 방치할 수 없는 연옥이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아들의 동작을 중지시키려 했다.
“잠깐 여보…콘돔 끼우셔야죠?”
“응 콘돔….”
“또…왜요…”
여승은 아예 우는 소리를 내며 달라붙어왔다.
“콘돔을 해야 돼요..스님?”
연옥은 단호한 어조를 말했다.
“싫어…요…아무리 현수의 어머니라 해도..나에게 그걸 끼고 하겠다니..불쾌해요..”
“당신은 우리 현수씨의 첩이야…그리고 나는 너의 상전이고…”
그런 여자둘의 쳐다보던 현수는 연옥의 눈에서 뭔가 욕구의 불길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금까지 참고 있는 어머니의 인내가 한계에 있었고, 자신의 정액을 다른 여자의 보지안에
쏟아부는 것을 도저히 안된다는 매우 강렬한 욕구였다는 자신도 확인하고 싶었다.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 여승을 실신까지 몰아부쳐야 한다.
“날 믿어..연옥이…”
더 이상 시간을 끌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더욱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승은 형언할 수
없는 몸짓과 함께 거의 괴서을 내지르며 절정을 향해 치달었다.
“어어어어으윽…아 좋아요…당신….더세게…아아…이런게 있다니….” “아으윽….아흐응…
옴….옴….바…니…으으흥….옴~~하윽 안..돼.아~~ 옴~ 살~바 바~으으흥…
다~~라나 가~라야..흐흐응..관..세..음..보살..님~~ 저..주~ㄱ..거..요~~”
여승의 내부에서도 봇물이 터지듯이 왈칵 쏟아내는 분명히 느껴졌다. 그녀는 전신을 부들부들 떨었고
그럴 때마다 궁전 안이 꽉꽉 조이고 세차게 빨아들이며 뜨거운 무엇을 쏟아냈다.
“어어으으으윽…아..당신..난 몰라…나 몰라요…나…미쳐…아학…학..으윽! “아으윽….
아흐응…옴~~,,사바나….옴….바…니…으으흥….옴~~하윽..그…만..옴바니..우움…
대…다..호…리..따..아~~아아악!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엉덩이 번쩍 쳐드는가 하면 아랫배가 세차게 요동쳤다.
이미 여러 차례 뜨겁게 사정하는 여승의 궁전 안에서는 아직 간헐적으로 움직임이 이어졌으며
거기에 따라 엉덩이를 당기고 있었다. 폭풍과도 같이 격렬한 순간 여승은 그 상태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그녀의 꽃잎과 그 주위는 물론 현수의 남성 전체도 여승이 방출한 쾌감의 흔적으로
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하지 않았죠..여보?”
“응….”
현수는 아직 눈감고 완전히 늘어진 여승을 쳐다보며, 자신의 자지를 여승의 궁전안에서 뺏냈다.
그녀의 꽃잎과 그 주위는 물론 현수의 남성 전체도 여승이 방출한 쾌감의 흔적으로
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그걸 본 연옥은 아들의 남성을 우선 수건으로 닦었다.
“보통 여자가 아니에요…여승의 몸이 그럴 줄은….이게 여자한테 그토록 굉장한 쾌감을 준 것 같군요..”
“그래…..그런데…아까 왜 자꾸..콘돔을 사용하라고 했어…”
“싫어…싫단 말이에요..”
연옥은 발끈 했다
“응? 왜그래 연옥아..”
“임신이 걱정 되지도 않아요…”
“난 또 상관없잖아..
“난 상관있어요…당신의 아이에 임신은 저만 할 수 있어요…당신의 애를 낳을 거예요!
“연…연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