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노출녀 만들기 -7, 8-
7. 몸과 마음을 바쳐 노출을 다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엄마에게 매달려 옷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나도 옆에서 거들었다. 사고 싶은 운동
"민정이 너, 위아래로 딱 한 벌씩만 사는거야?"
"맘에 드는 거 있으면 웃옷만 두 벌 사도 되는거지?"
누나는 신나서 엄마의 팔을 붙잡고 아양을 떨었다. 난 온통 운동화에만 정신이 팔려 있어서 다른거에는 신경도
"안돼! 누나 옷부터 먼저 보고!"
운동화부터 보자는 내 말을 엄마는 뚝 잘라버렸다. 그때부턴 지옥이었다. 옷벌레들이 버글거리는 백화점 코너
"민정아! 이거 어때? 어울리니?"
"어울리긴 하는데.. 그건 엄마 또래가 입는거 아니잖아."
이제는 누구 옷을 고르는건지도 분간이 되지 않았다. 다시 1시간이 지나는 동안 간신히 누나가 입을 블라우
"엄마, 아직 멀었어?"
"간만에 나오니까 참 좋다. 민정아, 그지?"
"응! 사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아!"
잠깐을 쉬고 다시 캐주얼코너를 돌았다. 이쁘다, 이쁘다 연발하면서도 다음에 올께요 하며 속을 긁었다.
"엄마, 나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께.."
"그래 우리 여기서 기다린다."
엄마와 나는 화장실에서 좀 떨어진 통로쪽에 놓이 소파에 앉아 있었다. 화장실 쪽을 보니 여자들이 줄을 서서
엄마는 앉아서도 바로 옆에 있는 캐주얼 코너를 기웃하더니 일어났다. 소파옆에 서있던 아줌마둘이 잽싸게 다
엄마는 20대들이 주대상인 브랜드의 옷을 유심히 고르고 들어보았다. 난 처음엔 누나옷을 고르는 줄 알았다.
"민철아, 이거 어때?"
엄마가 화사한 색조의 반팔티를 들어 몸에 대보였다.
"누난 그런 스타일 안 좋아하잖아."
"누나 말고 엄마한테 어울리냐구."
"엄마 입게?"
"응! 어때?"
"글쎄.. 모르겠는데?"
엄마는 내 반응이 신통치 않자 실망한 표정이었다. 비교적 고가의 브랜드라 매장엔 손님이 많지 않았다. 그
"손님, 한번 입어보세요. 잘 어울리시는데요."
직원이 엄마에게 바람을 넣으며 자꾸 입어보라고 권했다. 엄마는 꼭 사고싶다는 표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루하게 기다리던 내 눈에 괜찮아 보이는 옷이 있었다. 고객용으로 비치된 앨범에 모델이 입고 있는 것과 같
내가 그 옷을 관심있게 보는 동안 엄마는 차례가 되어 피팅룸으로 들어갔다. 난 엄마의 핸드백과 쇼핑백을 받
난 그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를 들고 피팅룸 앞으로 갔다. 엄마가 마침 그 티를 입고 나왔다. 막상 입어보니 평
"엄마! 이거 입어봐! 이거 되게 이쁘다!"
"어디? 이건 좀.. 그렇다.."
엄마는 내가 준 블라우스를 대보더니 어깨가 너무 노출되는게 부담스러운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때
"어머, 어머님. 이것두 잘 어울리시네요. 신상품인데 잘 나가는 거거든요. 한 번 입어 보세요."
그러나, 엄마는 여전히 블라우스의 어깨끈을 들어보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옆에서 직원이 자꾸 권
잠시후 엄마가 피팅룸문을 빠꼼 열고 나를 불렀다.
"민철아, 가까이 와봐."
"왜?"
"어때? 이상하지?"
엄마는 블라우스의 어깨끈과 어긋나는 브래지어 끈을 모우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블라우스는 꽤 짙은 바다
"뭘 벗어? 말두 안되는 소리!"
엄마는 화를 벌컥 냈지만 목소리는 아주 작았다. 나도 작은 소리로 다시 말했다.
"엄마, 그러지 말구 브라자 벗구 입어봐. 옷이 너무 아깝다."
"싫어. 이거 사서 언제 입으라구? 가격도 비싼데.."
"안 사면 어때? 그냥 한번 입고 나와봐. 응, 엄마?"
"안돼, 싫어! 사지도 않을 걸 왜?"
그때 여자 둘이 옷을 들고 피팅룸쪽으로 왔다. 직원은 다른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다. 말소리가 도란
"잠깐만 입어보는데 어때? 빨리 입구 나와봐! 여기 사람들 줄 서 있잖아. 시간 끌지 말구."
그때 피팅룸 바로 옆에 있는 카운터에 무심하게 놓여진 핸드폰이 보였다. 직원의 것인 듯 했는데 최신형의 슬
"그럼 빨리 해!"
난 저질러 버리겠다는 투로 위협을 했다. 그렇지만 엄마는 설마 하는 표정으로 여전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기다리던 여자 둘 중 하나가 엄마를 무관심하게 지나쳐 피팅룸으로 들어갔다. 난 엄마를 피팅룸에 달린 거울
난 일부러 여자쪽에서 잘보이도록 한 발 뒤에 물러서 있었다. 엄마는 어쩔줄을 몰라하며 팔을 가슴쪽에 모으고
"어머,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멀리서 호들갑을 떨며 다가오던 직원은 엄마 바로 앞에 오자 눈이 휘둥그레 지다가 간신히 말끝을 맺었다. 난
"모, 몸매가 참 좋으세요!"
여점원은 말을 더듬거리며 억지로 웃었다. 엄마는 피팅룸쪽을 자꾸 보는게 옷을 빨리 갈아입고 싶은 것 같았
"엄마. 이 쪽으로 서봐."
"너 오늘 운동화 꿈도 꾸지마!"
엄마가 나에게만 들리게 속삭였다. 난 아차 싶었다. 그러나,
"그래? 그럼 뭐.. 난 엄마 브라나 갖구 놀아야겠네.."
그러면서 쇼핑백에서 브래지어를 꺼내는 시늉을 했다. 엄마는 쇼핑백을 뺏으려고 달려들다가 내가 이리 저리
"엄마, 저 남자 아까부터 계속 엄마만 보면서 주위를 맴돈다."
"어디, 누구?"
내 눈짓을 따라 가던 엄마는 왠 중년의 대머리 아저씨와 눈이 마주치자 놀라며 몸을 틀었다. 그 아저씨도 놀랐
"엄마 가슴, 정말 최고에요!"
난 엄마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칭찬을 했다. 엄마는 얼굴을 붉히며 화를 내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이
"엄마, 이거랑 같이 입으면 이쁘겠다."
난 엄마 손을 잡고 아무 치마나 집어서 엄마 몸에 대보이며 시간을 끌었다. 직원은 겸언쩍은 얼굴로 쫓아다니
난 아저씨의 시선을 느끼면서 엄마에게 치근덕댔다.
" 엄마, 저 아저씨 엄마한테 완전히 뿅갔나봐."
"몰라. 너 땜에 내가 못 살아.."
그러나 엄마는 남자의 시선이 아주 싫지는 않은지 자꾸 그 쪽을 힐끔거렸다. 블라우스를 위로 확 제껴올려서
"엄마, 구두에 껌붙었다."
"어디?"
백화점을 다니는데 껌이 붙었을리는 없지만 엄마는 반사적으로 머리를 숙이고 구두 바닥을 보았다. 덕분에
"껌이 어디 붙었다구 그래?"
엄마는 고개를 들고 나를 보다가 내가 아저씨 쪽과 엄마의 가슴쪽을 번갈아 보자,
하고 놀라며 가슴을 여미는 시늉을 했다.
"히히.. 저 아저씨 지금 꼴려 죽는다.."
내가 엄마에게 속삭이자 엄마는 별 소리를 다한다는 표정을 지으며 주위를 불안하게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시
"나온 김에 구두도 살까?"
엄마는 다시 구두쪽으로 머리를 숙였다. 이번엔 엄마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었다. 잠시 상체를 숙인 채 구두를
엄마는 고개를 천천히 들면서 남자쪽을 스윽 지나쳐보았다. 남자는 입맛을 쩍쩍 다시는 표정으로 쓴웃음을 짓
그때 아저씨 뒤로 누나가 두리번 거리며 우리를 찾는게 보였다. 엄마는 몸을 황급히 돌려 피팅룸으로 달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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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어디 갔다 오는거야? 핸드폰도 안 받고.."
"어디 가긴 옷구경 했지.."
"산 거 있어?"
"아니.. 맘에 드는게 없더라.."
"엄마, 배고픈데 우리 지하에 내려가서 뭣 좀 먹을까?"
"그러자, 민철이도 배고프지?"
"응!"
앞서서 팔짱을 끼고 걷는 엄마와 누나를 뒤쫓았다. 내 손에는 쇼핑백과 약간 불룩해진 엄마의 핸드백이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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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아무렇게나 행동하며 남의 시선에 무관심했지만 이젠 보통 때도 다른 사람의 표정을 살피는게 버릇이
러나 어려워지는 만큼 엄마를 벗겨 보이고 싶다는 욕망은 더욱 커져 갔다. 새로 산 핸드폰을 내보이며 자랑하
꺼리는 마음만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엄마의 완강한 거부였다. 엄마는 섹스는 비교적 쉽게 허락하면서도 노출
섹스도 헤프게 응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가 보채면 피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노출만큼은 갈수록 거부가
"엄마.. 우리 심심한데 산책이나 나갈까?"
"너 또 이상한 생각하지?"
"아니! 그냥.."
"그냥이 아니잖아? 엄마한테 또 못된 짓 시킬려구 그러는거지?
"에이.. 못된 짓이야 매일 하는 거잖아.."
난 엄마의 반팔 티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다. 브래지어를 비집고 들어가 눌려 있던 젖꼭지를 집었다. 엄
"이거 말구 다른 못된 짓 하려구 그러는거잖아?"
"엄마. 브라자 벗으니까 편하지?"
"으이구! 이녀석아!"
엄마는 다시 내게 꼴밤을 먹였다.
"왜? 브라자 안하면 편하고 돈도 아끼고 좋잖아?"
"아예 홀랑 벗구 알몸으로 살라구 하지?"
"와아! 그럼 되겠다!"
"되긴 뭐가 돼. 요 못된 녀석!"
"엄마 자랑하기 대회 같은 거 하면 우리 엄마가 1등할텐데.."
칭찬모드로 엄마를 부추기려는 심산이었다. 그동안 몇번 효과를 본 방법이었다.
"세상에 그런 대회가 어딨어? 중학생이 이상한 상상이나 하고.."
"아, 그냥 그렇다는 거지.. 생각도 못해?"
"뭘 어떻게 자랑할건데?"
구박을 하면서도 엄마는 궁금한지 물어왔다.
"음, 먼저 우리 엄마의 이 뛰어난 미모와.."
난 엄마의 턱을 받쳐 보이며 조금 과장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이 풍만한 젖가슴.. 이 매끈하고 날씬한 다리.."
내 손이 엄마의 가슴과 다리를 가리키자 엄마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이 달콤한 꿀보지!"
"어머~ 야해라! 꿀은 바른 적 없는데.."
엄마는 내가 사타구니를 가리키자 입을 가리며 큭큭 웃었다.
"아깝긴? 좋은 거면 혼자만 봐야지.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엄만 그럼 뭐하러 외출할 때 화장하고 예쁜 옷 입고 그래? 집에서 몰래 혼자만 입지. 안그래?"
"그거야, 뭐.."
엄마는 대답이 궁한지 말끝을 흐렸다.
"엄마, 솔직히 말해봐. 엄마도 저번에 흥분했지?"
"저번에 언제?"
"백화점 갔을 때 말야."
"그 때 그 남자? 아유, 망측해.. 흥분하긴 누가 흥분을 해?"
엄마는 손을 휘휘 내저었다.
"에이.. 엄마.. 우리끼린데 내숭 떤다.."
"하긴.. 내가 니 앞에서 내숭 떨어서 뭐하겠니.. 솔직히 그 때 쬐금 흥분되긴 하더라.."
엄마는 엄지와 검지를 모아보이면 쬐금이라는 말을 강조했다.
"그것봐. 엄마도 그러는 거 좋아하잖아.."
"좋다고 다 하고 사니? 우리 이러는 것두 잠깐이야. 엄만 누가 알까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구 심장이
심장이 벌렁거린다는 말에 난 엄마의 젖가슴골 사이에 손바닥을 대고 심장 박동을 느끼려 했다. 그러나 유난
"조심해서 조금만 하면 되잖아."
"그게 말이 되니? 넌 괜찮지만 당하는 엄마는 얼마나 조마조마하고 창피한 줄 알아?"
"그 맛에 하는 거지. 나두 옆에서 얼마나 조마조마한데?"
"어린 놈이 맛타령은.. 니가 조마조마할 게 뭐가 있어?"
"누가 엄마 좋다고 쫓아다니면서 괴롭힐까봐 무섭기도 하고, 아는 사람만나서 쪽팔릴까봐 무섭기도 하고.."
"그러니까 안하면 걱정없잖아.."
"그래도 재미있는 걸?"
"재미? 엄마는 재미 하~나두 없어요!"
"에이.. 흥분된다며?"
"아뭏든 불안해서 엄마는 싫어. 앞으론 이상한 짓 시키지 마."
"엄마, 전에 채팅하던 그 남자랑 만날 땐 안 불안했어?"
"그때도 불안하긴 했지.."
"그 얘기는 이제 그만~"
"아니 난 다른 얘기가 아니라.. 불안해도 좋으니까 하는거 아니겠냐구.."
"그거야 그렇지.."
엄마는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듯 했다.
"그래도 너는 너무 심하고 짓궂어.."
"그러니까 엄마도 좋은거잖아. 내가 뭘 시킬지 모르니까. 그렇지?"
"음.. 그런가..?"
엄마는 또 곰곰히 생각했다.
"그럼 앞으로 적당히 하기다? 너무 심하지 않게?"
"응! 알았어!"
"집 근처에서는 안된다!"
"응!"
"아는 사람 앞에서도 안되고!"
"왜?"
"왜라니? 저번에 엄마친구들 왔을 때 그러는 바람에 다들 날 이상하게 본단 말이야."
"그건 좀 생각해보고.."
"그래 혼자 생각 많~이 하세요. 엄만 안할거니까.."
"알았어! 알았어! 엄마 우리 계약서 같은 거 쓸까?"
난 매번 엄마에게 보채고 부탁하는 수고를 미리 덜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계약서? 무슨 계약서?"
"야설 같은 거 보니깐 이럴때 무슨 노예계약서 같은 거 쓰던데..?"
엄마가 갑자기 내 뒤통수를 찰싹 가볍게 때렸다.
"노예계약서? 혼자 소설을 쓰세요. 엄마를 무슨 노예 취급할래?"
"아니.. 그게 아니구.."
"그게 아니면 뭐?"
"아들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벗겠습니다.. 뭐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난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슬금슬금 말했다.
"미쳤어? 그런 걸 뭐하러 써? 왜? 써서 아파트 입구 게시판에라도 붙이게?"
"헤헤.. 그래도 되나?"
"되긴 뭐가 돼. 못된 녀석! 콩!"
엄마는 또 내 뒤통수를 때리려다가 내가 피하자 이마에 알밤을 매겼다.
"나중에 아프리카 가서 여자 발가벗은거 실컷 보며 살아라, 이 엉큼한 녀석아.."
"거긴 원래 다 벗구 살잖아. 무슨 재미로.."
"어이구.. 어쩌다 내 뱃속에서 이런 청개구리가 나왔을까?"
"엄마! 정말 계약서 쓰면 안돼?"
"뭐하러 계약서까지 써? 엄만 우리 민철이가 하자는대로 다 하잖아?"
"자꾸 딴 소리 하니까 그러지.."
"넌 여자를 너무 몰라! 여자는 원래 다 그러는거야. 좋으면서 싫은 척.."
"정말?"
"몰라.. 더 묻지마.. 창피하게시리.."
엄마는 얼굴을 보이기 싫은지 내 머리를 잡아 가슴으로 끌어당겨 안았다. 엄마의 물컹한 젖가슴에 머리를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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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필요하면 엄마가 민철이 마음에 써줄께.."
"어떻게?"
엄마는 나를 일으키더니 티를 벗어올렸다. 눈부시게 뽀얀 엄마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엄마는 얼굴을 붉히며
"자아.. 인제 민철이가 쓰고 싶은 말 써봐.."
"으음.. 그럼.. 나는.."
"나 윤여진은.."
나의 손가락이 엄마의 가슴위로 글씨를 쓰듯 콕콕 찍어졌다. 엄마가 몸을 움찔움찔하면서 나의 말을 따라했
"아들 민철이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아들 민철이가 하라는 대로 얌전히 따르겠습니다."
"아들 민철이가 하라는 대로.. 음.. 얌전히는 약속 못한다? 따르겠습니다.."
"됐지? 다 썼지? 그럼 엄마도장 찍고.. 쪽!"
엄마는 내 입술에 입을 살짝 맞췄다.
"그거말구.. 우리 아들은.. 큰 걸루 찍어줘.."
엄마는 야릇하게 웃으며 눈을 내리깔고 시선을 내 사타구니로 향했다. 나는 갑자기 후끈한 열기가 치솟는 걸
"아야.. 엄마 아퍼.. 살살 찍어.."
8. 버스안에서
엄마는 내가 게임을 즐기고, 아빠가 술을 즐기고, 누나가 싸이질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채팅으로 낯선 남자
물론 나때문에 얼굴을 붉히고 난처해하는 순간이 잦아졌지만 그건 아마도 엄마가 10대남자의 성을 겪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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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저번 성적표 보니까 2학년 때랑 비슷하던데 열심히 하고 있는거야?"
7월로 접어들어 장마가 오락가락 할 무렵의 일요일 이른 아침, 우리 식구는 고속버스를 타고 있었다. 경남의
돌아보면 누나는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눈을 감고 MP3를 듣고 있었고, 엄마는 창밖을 보다가 나와 눈을 마주
아버지는 휴게소에 두번 들를 때마다 잠깐 깨긴 하셨지만 내려가는 내내 코를 엷게 골며 주무셨다. 나는 창밖
친척이 사는 곳은 작은 도시였지만 꽤 고풍스러운 성당이 있어서 결혼식도 그곳에서 진행되었다. 결혼식 후
초딩때 스스럼없이 어울려 놀던 사촌형과 누나들, 여동생들과 서먹하게 섞여 있었다. 엄마는 팔을 걷어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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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차편은 7시 출발이었다. 다들 경남에 흩어져 살고, 서울이나 수도권 근처에 사는 친척이 없어서 우
고속버스에 올라타면서 난 잔머리를 좀 굴렸다. 아빠에겐 미안하지만 술냄새를 맡으며 5시간 반동안 차를 타
"너 아빠랑 앉아."
엄마를 창가에 앉히고 통로쪽 의자에 엉덩이를 대는 순간 누나가 내 옷자락을 잡아당겼다.
"싫어. 나 엄마랑 앉을거야. 내려올땐 내가 아빠랑 앉았으니까 올라갈땐 누나가 아빠랑 앉아서 가."
난 엉덩이에 힘을 주고 버텼다.
"빨랑 일어나? 남자는 남자끼리 앉아야지?"
"그런게 어딨어? 불공평하게.."
난 엄마의 팔을 잡고 혀를 비죽 내밀었다. 엄마는 빙긋 웃기만 할 뿐 아무말도 없었다. 그때 아빠가 들어왔
우등고속버스는 자리가 거의 찼지만 뒷자리 쪽은 몇 개가 비어 있었다. 엄마와 내가 앉은 오른 쪽의 한 줄
출발하고 첫 휴게소에 들를 때까지 난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엄마는 눈이 약간 충혈되고 피곤
30여분 정도 갔을까. 부스럭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누나가 뒷자리의 빈 좌석으로 옮겨앉고 있었다. 그리고
출발한 지 1시간 반 정도 지나 첫 휴게소에 들렸다. 출발 전 저녁을 먹었지만 난 어묵이며 통감자가 먹고 싶
짧은 시간동안 어묵하나와 통감자 한 그릇을 엄마와 나눠 먹고 사이다로 입가심한 후 버스에 올랐다. 이번
엄마는 식곤증에 피곤을 이기지 못하겠는지 내 쪽으로 고개를 향하고 잠이 들었다. 나는 창밖의 풍경을 보
꽤 깊이, 오래 잔 것 같았는데 차가 쿵 하며 턱을 넘는 느낌에 흠칫 깨 보니 첫 휴게소를 떠난지 20여분 정도
엄마는 여전히 내 쪽으로 고개를 향하고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새근거릴때마다 가슴이 살짝 올라갔다 내
난 먼저 남자가 깊이 잠이 들었는지 확인했다. 남자는 똑바로 누운 채 아랫배에 손을 깍지져 모아 잡고, 구두
뒷자리의 아버지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누나가 조금 신경쓰였지만 누나도 음악을 들으며 곤히 자는 것 같
엄마가 깊이 잠들었나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난 엄마의 상의 자켓의 단추를 모두 열고 좌우로
엄마는 여전히 새근거리며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블라우스위로 드러난 젖살을 몰래 문질러봐도 몰랐다. 그
난 블라우스 밑으로 손을 넣어보았다. 실크소재라 사르륵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아주 천천히 움직여야 하는게
난 엄마의 아랫배의 맨살을 손바닥으로 어루만지며 어떻게 할까 궁리했다. 다음 휴게소까지 기다렸다가 엄마
생각끝에 안전띠를 풀고 오른팔로 엄마의 옆구리를 받치고 왼팔을 크게 둘러 엄마의 오른 옆구리에 집어 넣고
엄마는 갑갑했는지 미간을 찌푸리며 끄응소리를 냈다. 그리고 무거운 눈을 조금 떠서 나를 보았다. 그러나
난 브래지어를 풀어서 일단 걸쳐 놓기만 했다. 엄마가 잠이 완전히 깨버리지 않도록 잠시 가만히 있었다. 엄
그때서야 난 엄마의 블라우스 속에서 살그머니 브래지어를 꺼내서 다른 사람이 안보이게 내 엉덩이밑에 깔고
블라우스 위로 젖꼭지를 살짝 집어보기도 하고 꾹꾹 눌러보았다. 젖꼭지가 단단해지며 머리를 슬금슬금 들
엄마의 왼쪽 젖가슴이 꼭 담벼락 위에 얼굴을 대고 있는 하얀 호빵 같았다. 단팥 같은 까만 젖꼭지가 귀여웠
그때까지도 엄마가 깨지 않는게 신기했다. 난 엄마의 오른 손을 잡아서 삐져나온 왼쪽 젖가슴에 얹었다. 엄
그제야 감촉이 이상했는지 엄마가 눈을 띄면서 내 손아귀에서 오른손을 치워갔다. 그리고 자켓을 여며 앞가
엄마는 자켓 안에서 젖가슴을 블라우스 밑으로 집어 넣고 옷매무새를 고치다가 브래지어가 없어진 걸 알고는
그러나 엄마는 자켓을 벗기려는 나의 행동을 제지하며 등을 의자등받이에 꼬옥 붙이고 움직이지 않았다. 덕
난 짜증이 나서 토라져 있다가 지퍼를 내리고 아까부터 흥분해 있던 좆을 바지 밖으로 꺼냈다. 자지는 밖으로
난 내 좆을 가리켜 손가락질하면서 엄마가 보이게 입만 벙긋벙긋 했다. 그러나 엄마는 내 말을 알아들은 눈치
엄마가 자기의 손으로 내 좆을 잡아 억지로 집어넣으려 했지만 이미 단단하게 커진 녀석이 얌전히 들어갈 리
난 엄마에게 히히 웃어 보이며 블라우스 위로 도드라진 젖꼭지를 가리켜보였다. 엄마는 질겁을 해서는 두
나는 엄마의 왼손을 끌어당겨 내 사타구니를 덮고 있는 자켓 밑에 분기탱천한 좆기둥을 잡게 했다. 엄마는 몇
엄마의 손은 처음엔 얌전히 내 좆기둥을 잡고 있었다. 약간 차가운 감촉이었다. 그러나 내가 부추기자 조금
엄마의 오른 팔은 가슴께를 꾸욱 눌러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눌린 만큼 젖살이 더 튀어나와서 더 색정적인
난 옆으로 누운 자세 비슷하게 엄마를 향했다. 그리고 왼손으로 엄마의 블라우스 위로 젖가슴을 찾았다. 엄
난 더이상의 욕심이 없는 것처럼 옷위로만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과 톡 도드라진 젖꼭지를 어루만졌다. 엄마
그러자 엄마가 화들짝 놀라서 오른 손바닥으로 왼쪽 젖살을 블라우스 밑으로 밀어넣으려 했다. 그런데 내가
그때 오른 편의 남자가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켰다. 나와 엄마는 깜짝 놀라서 눈을 감고 그대로 동작을 멈췄
실눈을 뜨고 보니 천정을 향한 엄마의 얼굴이 공포에 질려서 눈을 꼬옥 감고 있었다. 우리의 바램은 남자가
실내등을 켜더니 주섬주섬 시사잡지를 꺼내드는 소리가 들렸다. 실내등이 그리 환하지는 않았지만 고개를
갑자기 깨어난 남자를 욕하고, 운전을 험악하게 한다며 운전기사를 탓하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까 생
그래서 난 끄응 소리를 내고 뒤척이는 척 하며 왼손을 내리고 창쪽으로 돌아누웠다. 팔이 편해지고 나니 엄
다행이라며 한숨을 쉬면서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창에 비친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엄마의 오른
그때 남자가 무심하게 우리쪽을 돌아보다가 다시 시사잡지로 눈을 돌렸다. 난 가슴이 철렁하다가 들키지 않
특히 내 쪽을 유심히 보며 확인을 하는 것 같길래 원래 골지도 않는 코골이 흉내까지 내며 깊이 잠든 척 했다.
남자와 엄마 사이의 거리는 불과 1미터도 되지 않았다. 남자가 엎어지면 그대로 엄마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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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찌해보고 싶어서 안달이면서도 차마 못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욕정이 유리창으로 고스란히 비쳐보였다.
사실 어린 10대나 20대 남자들 앞에서 엄마를 노출시키는게 더 흥분되고 자극적이었다. 그러나 후환이 두
지금 오른 편의 남자도 손만 내밀며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맘껏 주무를 수 있는데도 선을 넘지 못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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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반응이 궁금했다. 엄마는 지금 어떤 느낌일까.. 유리창으로 보기엔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
그러나 엄마는 속으로 무척 황당하고 창피할 것이 분명했다. 난 엄마를 좀 더 자극해보기로 했다. 잠결에 몸
난 돌아누우면서 왼 팔을 엄마의 왼쪽 젖가슴위에 올려놓았다. 남자가 잠시 안보는 사이 가슴을 덮고 있던
그 자세로 나는 계속 음냐음냐 하면서 왼손으로 엄마의 젖가슴을 잠결인 듯 살짝살짝 주물럭거렸다. 남자는
엄마는 내 행동이 안되겠던지 역시 끄응 소리를 내며 뒤척이는 척하며 오른 손으로 내 왼팔을 잡아 내리려 했
난 실눈으로 남자의 동태를 살피다가 부릅뜨고 나를 노려보는 엄마의 눈과 눈을 마주치는 바람에 놀라서 소리
나는 모르는 척 음냐음냐 하면서 계속 엄마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동작을 조금더 크게 해서 원을 그리듯 약간
남자는 내가 잠버릇으로 그러는 것 같자 아까처럼 고개를 빼꼼히 들고 주위 눈치를 살피면서 내 손이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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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호주머니를 가리키며 달라는 것은 물론 브래지어다. 그리고 내가 순순히 줄 리가 없다.
"뭘 달라구?"
모른 척 했다.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휴게소다. 엄마는 차마 더 재촉을 못했다.
"그 남자, 못 봤겠지?"
엄마는 일말의 희망으로 설마하는 것 같았다. 차안이 어두웠으려니, 남자쪽에선 잘 안 보였으려니.. 그런 기
"아니! 열심히 훔쳐보던데?"
그 말에 엄마는 울상이 되어버렸다.
"니가 어떻게 알어? 봤어?"
"그럼.. 그 남자 보라구 그런 건데 뭐.."
"으이구.. 내가 못 살아.."
"너, 들어가서 또 그럴거야?"
"글쎄? 봐서.."
"보긴 뭘 봐? 나 너랑 같이 안 앉을거니까 알아서 해.."
두번 째 휴게소를 떠날 때 엄마는 나를 피해, 아니 그 남자를 피하려는 생각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나와
엄마는 출발하고도 한동안은 긴장하며 내 행동을 감시하는 눈치였지만 난 아무 짓 할 생각이 없는 척 얌전히
난 또 잠이 든 척 새근거리다가 엄마쪽을 보고 자세를 고치며 오른 손으로 엄마의 블라우스 밑으로 손을 넣어
엄마는 내가 젖가슴을 잡는 순간 눈을 떴지만 못말리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다시 눈을 감았다. 서울 터미널에
마침내 서울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남자는 택시정류장까지 우리의 뒤를 슬슬 쫓아왔다. 그러나 거기까지 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