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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연인 15 (패러디소설)-수정


"그럼.... 먼저 내려가 있을께. 빨리와"


엄마는 그런 애욕에찬 목소리로 말하고 나서 문을열고 내려갔다.


혼자 남겨진 내가슴은 튀어나올듯이 방망이질 치고 있었다.방금난 엄마에게 유혹을 당했다. 엄마가 나와 섹스를 하자고 했어.... 아니, 난 이미 섹스를 한거나 다름없다. 엄마와 나는 질펀한 키스로 육욕에 휩싸였고, 엄마는 내게 펠라치오를 했다. 아까의 흥분은 사라진채 머릿속을 맴돌고 있을 뿐이었다. 얼떨떨한 심경과 실제 내가 아니라 나를 경수형으로 착각하고 그말을 했다는 사실에 분노가 일었다. 전신이 땀으로 흥건해 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아.....아.... 지금 내머리속에는 갈등으로인한 혼란으로 인해 뒤죽박죽이 되어있었다. 본능과 이성은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섹스를 하고싶다는 동물 본연의 본능과 모자관계라는 높다랗고 완고한 이성사이에서, 나는 고뇌 하고 있었다. 씨발 경수 개같은 새끼. 너때문에 이런일이 생긴거야. 너같은 병신새끼가 우리 엄마를 따먹었어. 개자식아. 우리엄마는 원래 이런 여자가 아니었어. 네가 우리엄마를 이렇게 음란하고 욕정에 눈이 먼 암퇘지로 만든거야. 나는 경수형에게 욕을 있는대로 씨부렸다. 하지만 그건 순수한 자기도피였다. 난 엄마를 원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나에 죄책감에 대한 도피로 경수형에 대한 욕을 시작한것이었다.


째깍 거리는 초침은 나를 옥죄어 왔다. 방안의 공기는 무겁고 중후했다. 젠장. 아랫층으로 간다면 엄마가 기다리고 있겠지? 경수형에게 보여주었던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날 유혹하겠지? 쾌락에 젖은 신음 소리를 내며 나와 섹스를 하고 싶어하겠지? 나도....... 나도 섹스를 하고 싶었다. 오를대로 치솟은 이 흥분감을 줄이는 방법은 섹스 밖에없다. 엄마를 통해 나의 모든것을 분출 시키고 싶다. 하지만....... 하지만........ 지금 나와 섹스를 하려는 상대는 나의 엄마다. 모든 사람들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했기에 금기로 정한 근친. 하지만 금기는 그것이 지켜진 상태로만 있다면 금기가 아니다. 누군가, 누군가가 그 절대적인 선을 넘어야 한다. 역사적 많은 인물들은 근친을 했고, 또한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은 그렇지 않는다. 사회화라는 포장은 사람들의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그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윤리와 도적이라는 그 굴레는 사람들에게 지켜야할것을 가르쳐 그들을 옭아 맸다. 하지만 인간은 이성적이면서도 비이성적이다. 이성이라는 가면아래, 저 하등하고 추악한 아메바 보다도 단순한 본능이 존재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알량함으로 점철된 거짓된 모습보다는 모든 인간과 동물 들이 공유 할수 있는것. 그것은 성욕이다. 이성에 대한 끝없는 탐닉과 쾌락, 그것이 생명체라는 것들을 하나로 묶어 줄수 있는 존재이다. 허무의 세계에서 두 성체는 서로 헐떡거린다. 이것이바로 인간뿐 아닌 모둔 생명체의 본연의 속성인 것이다.


순간 나는 벌떡일어섰다. 고민은 끝났다. 난 오늘밤....... 엄마를 먹는다. 순간적으로 엄청난 흥분감이 몸을 휘감아 왔다. 근친의 담을 넘어설겄다. 엄마와 나를 섹스를 할것이다. 엄마와 나의 성기가 결합을해 찌걱거리며 쾌락에 젖어 비명을 지를 것이다.


침을 꿀꺽 삼켰다. 더이상의 고민은 없다.
나는 어둠속을 천천히 걸어서 문고리를 잡고 열었다.


끼이-익


예상보다 큰소리에 난 숨을 죽여야했다. 기철이가 옆방에서 자고 있었다. 만약 내가 엄마와 섹스를 하던 도중에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하지만 그런 불안감보다 나의 흥분감은 더 짙었다. 누가봐도 상관없었다. 나는 지금 섹스를 원한다. 엄마와의 섹스를 원한다. 나는 이미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돼었다. 자지가 발기하는 것을 느끼며 벌써부터의 흥분감에 치를 떨었다.


맨발이기에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는 나지 않았다. 나는 벽을 더듬으며 나아갔고 계단에 이르렀다. 거기서 나는 심호흡을 했다. 책에서나 보던, 컴퓨터의 동영상에서나 보던, 그런 짓을 나는 지금 행하려 하고 있다. 심호흡을 멈추고 나는 계단밑으로 거리며 내려갔다.


툭,툭,툭.


계단에서 내려가자 탁트인 거실이 보였다. 우리집의 거실. 단란한 가정생활의 근원지라고 할수있었던 우리가족의 거실. 하지만 그 거실속에서는 이제 막일어 나려고 하는 배덕의 향기만이 감돌고 있을 뿐이다. 아무도 없을듯한 정적 과 어둠의 향현 속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경수....... 경수야?"


엄마는 애욕에 찬 목소리로 나를 찾았다. 아니, 경수형을 찾았다. 나는 또한번의 분노에 휩싸여야 했다. 엄만, 엄마는, 엄마는 이미 경수형의 노예가 돼어 버린건가? 그렇다면, 그렇다면, 나는 오늘 엄마를 나의 노예로 만들겠다. 더이상 경수형의 놀이감이 돼어 쾌락에 젖은 엄마를 보며 혼자 딸딸이를 치고 싶지는 않았다. 이제 엄마를 나의 것으로 만들겠다.


"이리....... 이리 와."


소파에서 사람형태의 실루엣이 떠올랐고 나는 그것이 엄마라기 보다는 벗은 여인의 육체라는 사실을 먼저 생각해 냈다. 성기는 빳빳해 졌다. 아직 애무도 하지 않았는데, 아직 엄마와 그짓을 하기전인데도, 나의 성기는 무엇이라도 뚫어버릴듯이 단단해 졌다. 엄마를 향해 걸어갈수록 나의 가슴은 또 한번 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두근, 두근, 두근 난 할수만 있다면 심장을 쥐어 뜯어 이 두근거림을 없에 버리고 싶었다. 만약, 엄마가 내 심장소리를 듣고 만약 내가 아닌것을 알면 어떻게 하지? 아니야, 엄만 몰라. 아까의 그 엄청난 키스와 펠라치오 속에서도 17년동안이나 얼굴의 맞대고 살았던 아들의 자지를 맛있게 빨면서, 엄마는 아무것도 몰랐다. 엄마의 바로뒤 소파까지 다가섰을때까지도 가슴은 뛰고 있었다. 하지만, 떨리는 손을 내밀어 엄마의 그 부드러운 어깨를 만졌을때, 심장소리는 사라졌다. 초봄에 내리는 산뜻한 비가 대지에 부드럽게 스며들듯, 나의 육체와 엄마가 만나는 순간, 오직 고독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나는 좀더 대담해 지기로 했다. 어떻게 하든지 간에 오늘밤 역사는 일어난다. 오늘로서 난 남자로서, 엄마에게 또다른 특별한 존재로 태어날 것이다. 그 빌어먹을 경수 녀석보다 훨씬더. 경수형, 아니 경수 그 개자식을 생각하니 또 다시 이가 갈렸다. 나는 그 분노를 빨리 잊기 위해 엄마의 어깨를 팔로 휘감았다.


방금 샤워를 한 촉촉한 비누향기. 하지만 나는 이 육체가 이미 욕정으로 인해 불타오른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매끈한 어깨선과 정신을 아찔하게 만드는 색의 향기. 난 그렇게 뒤에서 꼬옥 엄마를 껴앉았다. 그렇게 잠시 있자. 엄마는 먼저 행동을 개시했다. 엄마는 고개를 돌려 내 입술을 덥어 버렸다. 엄마의 부드럽게 말랑한 혀가 내입속을 쇄도하는 순간 아까 내가 사정한 정액냄새와 함께 엄마의 타액이 흘러들어왔다. 난 가능한한 자연스럽게 그 입술을 휘감아 올렸다.


"쯥, 쯔읍, 흥, 아아ㅡ "


엄마의 비성이 입술사이로 새어 나왔다. 나는 나와 엄마의 혀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엄마의 입술을 막고 혀를 빨아댔다.


"음. 음 음 으읍"


엄마는 신음을 흘리지 못해 안타까운 모양이었다. 하지만 난 아랑곳 하지 않았다. 진공청소기가 먼지를 빨아들이는것보다 더 강하고 세심하게 타액 하나 하나까지도 빨아 내 입속으로 집어 넣고 엄마의 혀를 가볍게 잘근잘근 씹었다.


"흠.... 푸하,"


긴 프렌치 키스가 끝나자 엄마의 입과 나의 입 사이에는 번들거리는 긴 타액의 줄이 생겼다. 난 그것을 한번더 쭈욱 빨아 올리며 엄마의 입술까지 다가갔다. 내가 한번더 엄마의 입술을 덮으려던 차에 엄마의 입술이 먼저 떨어졌다.


"경.... 경수. 이리..... 가. 가까이 와줘"


엄마의 흥분도도 극도에 달했음에 분명했다. 아니었다면 저렇게 말을 더듬을리가 없지. 소파 안쪽으로 가려면 엄마와 떨어져 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난 한순간도 이 육체와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대로 엄마의 어깨에 손을 얹은채 소파를 뛰어 넘었다. 소파를 통해 엄마의 상체만 볼수 있었던 내눈에 이제는 엄마의 전체 모습이 들어왔다. 이것이..... 이것이..... 그토록 탐하던 엄마의 육체. 경수와의 질펀한 정사속에서 행복에 겨워하던 육체..... 나는 엄마가 무언가 말을 하기도 전에 다시 엄마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가까운 상태, 나와 엄마의 사이에는 이제 어떠한 장애물도 없다. 난 엄마를 취하기만 하면됀다. 난 그렇게 입술과 입술 사이의 타액 교환을 하며 한손으로는 엄마의 터질듯하고 농익은 가슴을 만졌다. 39년동안 여물은 가슴. 그것은 오로지 이순간만을 위해 완성된 과일인듯 했다. 터질듯이 탱탱하고 한입 베어물면 달디단 과즙이 나올것 같은 가슴. 지금이야 말로 이 과일을 수확해줄 시기인거다. 부드럽게 다른쪽 손도 유방에 올린채. 나는 그것들을 주물럭 거렸다. 이 숭고한 시간을 위해 여물어온 이 애욕의 정표들을 수확하기 위해, 난 그것들을 소중하게 주물렀다. 겉에서 부터 천천히 둘러가며 가운데로 들어갔다. 그리고 한가운데에, 과일이라면 꼭지라고 이름붙일수 있는, 단단한 유두가 자리잡고 있었다. 엄마의 유두는 나의 자지보다도 더 발기한듯 했다. 나는 그것을 힘껏 쥐었다.


"음, 음 아아아, 하아, 응, 앙아아"


엄마는 잠시 입술을 떼고 흥분에 겨운 신음소리를 흘렸다. 신음이 너무 커서 윗방에서 자고 있는 기철이 녀석이 깨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그런 생각따윈 다시 잊었다. 오늘밤에는 엄마와 나만 존재하는 세상이 될것이다. 다른녀석은 그 공간에 들어오지 못한다.


"아아, 경수, 아파, 아파, 좋아, 아파, 아아아 경수-"


아프다는 것일까 좋다는 것일까. 난 엄마의 유두를 그렇게 누르다 순간 덥썩 베어 물었다. 콧속에는 유방의 향취가 휩쓸어져 들어왔다. 그것은 세상어느 과일과도 비교도 안돼게 달콤했다. 타액을 유방 곳곳이 문질러 바르며. 탱탱한 곳을 혀로 쓸어 올리기도 하며, 나는 그렇게 정성스럽게 침을 발랐다.


"응! 하아........"


내가 유두를 잘근 깨물었을때의 엄마의 신음 소리다. 나는 그렇게 유방을 침으로 골고루 바르고 나서, 한손을 내려 엄마의 보지를 향해 나아갔다. 엄마의 보지. 내가 태어난곳. 나의 탄생지. 내가 저속에 손을 들이면 난 정말로 금단의 선을 넘게 돼는 것이다. 주저함이 잠시 맴돌았지만 처음의 결심대로 밀어 붙였다. 고불하고 바삭거리는 숲을지나..... 나는 마침내 그곳에 도달했다. 엄마의 그곳은 이미 흠뿍 젖어있었다. 마치, 이 성스러운 손길을 기다리기 라도 했다는 듯이........ 나는 그곳으로 가차없이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흡"


짧은 엄마의 교성아래, 나는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압박을 느낄수 있었다. 나를, 나를 죄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엄마의 보지가 내손가락들을 죄고 있었다.나는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이미 윤활유는 충분했다. 보지살들이 점점 넓어지는 기운을 느끼며, 나는 이것이 내손가락이 아니라 내 자지인것 같이 느껴졌다. 이것이 내 자지라면, 난, 난 이곳에다 사정을 하겠지.


"흡, 아아, 응, 아아"


엄마는 내 머리를 휘어 잡고 고개를 도리도리쳤다. 나는 저것이 부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좋아하고 있어. 엄마는 지금 행복해 하고 있어. 나는 엄마의 가슴속으로 파고 들어 계속 유두를 깨물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강해졌다.


찔꺽, 찔꺽, 찔꺽


나는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내손으로 마음대로 엄마의 안을 휘저으며 속으로 탄성을 질렀다. 손가락 한개, 두개, 세개, 넓어지는 보지를 따라 넣은 손가락을 첨가해 갔다. 보지는 손가락에 맞춰 넓어졌지만, 그 조임은 여전했다. 마치 내 손가락에 맞추어 순간순간 개조해 나가는 것 같았다.


찌걱.


나는 손가락을 엄마 보지에서 꺼내고 코 가까이 가져왔다. 손가락의 애액에선 비릿하면서도 향긋한 냄새가 풍겼다. 나는 입에 넣고 맛을 보았다. 엄마의 보짓물 맛이었다. 엄마의 보짓물은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머리는 흥분의 상태로 돌아 버릴 지경이었으므로 .


그떄 엄마가 갑자기 밑으로 내려와 내밑에서 무릎을 꿇었다. 나는 의아해 하며 엄마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다소곳한 엄마의 모습, 전통적이고 순종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엄마는 지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나는 마치 어느 나라의 왕이라도 된듯한 느낌이 들었다. 왕 앞에선 그의 왕비가 무릎을 꿇고 있다. 아니다. 왕비가 아니다. 한나라의 왕비는 이렇게 음란하고 추잡하지 않아. 자신의 아들과 섹스를 하지 못해 안달이난 그런 암캐는 왕비가 아니야. 차라리 정액받이 라고 해야 했다. 왕이 성욕을 느낄때면 언제나 대기 하고 있으며 싸서 배출하면 그것을 온몸으로 받아줄, 그것은 정액받이다. 동물 보다 더 비참하고 추악한 인간도 아닌 존재이다. 엄마는 나의 정액받이가 돼어 내밑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어둠속에서도 푸른광을 발하는 엄마의 실루엣 엄마는 그렇게 잠시 침호흡 을 하고 나서 손을 들어 내 허리로 다가갔다. 그리고 내 바지에 그 가녀리고 부드러운 손을 살짝 걸었다. 난 엄마가 지금 하려는 행위가 펠라치오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까도 해줬던 엄마의 펠라치오, 하지만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물론 지금도 제정신이라고는 할수 없었지만, 이렇게 마주앉아서 받는 엄마의 펠라치오는 아까보다 더 흥분 될것이다.
하지만 엄마는 입으로 내 자지를 감싸는 대신 먼저 작은 한숨소리와 함께 말을 꺼냈다.


"경수....... 난, 난, 어쩌면 원래 이렇게 음란한 여자였는 지도 몰라."


무슨말을 하고 싶은걸까?


"그래, 난  이런 나의 모습이 한편으론 너무 혐오스러우면 서도 어쩔수가 없어. 경수와의 관계를 통해서 난 진정한 여자가 돼었다고 생각해"


무슨말이지? 경수형을. 엄마를 강간한 경수형을 사랑하는 건가?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그런 거야 엄마? 엄마, 말해봐. 경수형을 사랑해? 나는 엄마를 쥐고 흔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당장 그렇다면, 지금 나의 정체는 탄로나 버린다.


"하지만, 그전에 난..... 난 우리..... 우리....."


엄마는 갑자기 울먹거리는듯했다.


"우리..... 지훈이에게도, 우리 지훈이 아빠에게도. 좋은 엄마이고, 좋은 아내 이고 싶어. 그러니..... 그러니 제발. 오늘, 오늘을 마지막으로 해줘. 오늘로야 말로 정말 끝내는 거야. 부탁해. 이건..... 여자가 아닌, 아이의 어머니로서와 한남자의 아내로서야. 그러니 제발 경수학생이 일말의 동정심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제발 나를 놓아줘. 난 이제 돌아가고 싶어."


엄마는 그말을 마치고 침묵했다. 하지만 침묵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엄마는 내 바지를 끌어 내렸고, 진작에 발기해 있는 내 자지는 엄마를 향해 용수철이 튀어나가듯 덜렁 튀어나왔다. 모든 피는 지금 내 자지에 몰려 있다. 굳이 입이 아니더라도, 저 애액의 샘인 엄마의 보지 아니더라도, 한번의 자극으로 난 사정을 할것만 같았다. 엄마의 머리가 침묵만큼이나 천천히 움직였다. 그것은 너무나 느렸기에 비디오를 슬로우 모션으로 튼것 같았다. 나의 자지를 향해, 나의 귀두 끝을 향해. 엄마의 머리는 천천히 전진했다. 그리고 엄마의 열기에 휩싸인 콧김을 쐴수 있을만큼의 거리에 도달 했다. 엄마의 입술이 열리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나의 자지를 집어 삼키려고 했다. 삼킨것아 아니라 삼키려고만 했었다. 왜냐하면 엄마는 그럴수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엄마의 머리를 붙잡고 있었으니까.


내 자지에 엄마의 뜨거운 숨결이 흘러나왔다. 먹을것을 앞에 두고 못먹는 아이처럼, 강한 욕구에 의한 숨결같은 것이었다.


"왜..... 왜 ?"


엄마는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 보았다. 보이지 않아도 느낄수 있었다. 애욕에 불타는 눈빛. 당장 내 자지를 집어삼키고 싶은 욕구에 찬 음란 스러운 눈길. 나는 대답없이 손을 놓고 엄마에게서 떨어져 나왔다. 그리고 어둠 속으로 뒷걸음질 쳤다. 벽면을  따라 몇번 짚으며, 난 내가 찾으려던것을 찾았다.


딸깍. 딸깍..... 팟


순간 환한 백열의 빛이 거실을 비췄다. 어둠은 순식간에 물러났고 벌거벗은 두 남녀가 형광등의 밑에서 서있었다. 갑작 스러운 빛에 동공이 익숙해 지지 못하자, 난 눈을 작게 뜨며 얼굴을 잠시 찌푸렸다. 눈을 뜨자 엄마는 양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환한 빛 아래의 엄마는 나와의 타액교환으로 인해 온몸이 번들거렸고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나는 바지도 집어 올리지 않아. 발기됀 자지가 그냥 노출됀 상태였다. 엄마는 나체인 그상태로  천천히 팔을 내리고 찡그린 눈을 뜨며 내 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의아의 눈빛은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경악의 눈빛으로 변했다. 엄마는 나를 보자마자 입을 쥐어싸며 이 놀라운 상황에 대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자 엄마, 나야, 엄마와 방금 섹스를 하려던 사람이 바로 나야.  난 차라리 엄마가 이순간 기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어.......어떻"


"거짓말"


당황해 하는 엄마의 말을 끊은것은 내가 꺼낸 말 한마디였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나는 엄마를 무심하게 바라보았다. 거짓말이다. 거짓말이야. 엄마는 저번에 경수형과 그짓을 할때는 비슷한 소리를 했다. 엄마에게 그것은 진심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경수형을 유혹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단일 뿐이었다. 이러면 안됀다면 금기의 의식아래 엄마는 더욱더 큰 쾌락속에서 섹스를 즐기고 싶어 할 뿐이었다. 나는 환멸감이 들었다. 벌레들이 꿈틀대며 내몸을 기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엄마에 대한 환멸감이 아니었다. 바로 이런 엄마를 먹지못해 지금도 꺼떡거리는 이 자지로 엄마의 보지속을 유린하지 못해 안달이난, 내 자신에 대한 환멸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나는 그대로 바지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계단쪽으로 향했다. 그때까지도 엄마는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며 멍하니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지금이라도 뒤로 돌아가 엄마에게 달려가고 싶었다. 엄마를 유린하고 싶었다. 엄마의 보지속에 내자지를 쑤셔놓고 정액을 배설하고 싶었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체의 엄마는 너무나 처량해 보였다. 자식과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한참이나 어린 외관 남자와 그짓을 하다. 아들과도 마저 섹스를 불태우려고 했던, 그런엄마의 모습은 건들면 그대로 부스러져 사라저 버릴듯, 너무나 처량하고 비참해 보였다.이제 끝났다. 섹스 따윈 없다. 색의 향이 흐르는 거실을 지나 난 계단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단숨에 2층으로 올라갔다. 쿵쿵거림도 없이, 그냥 평소걷듯이 걸어가 내 방문을 열었다. 방안에서는 기철이 녀석의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 다행이다..... 이녀석은 오늘밤의 일은 절대로 모를거야. 안심과 함께 뭔지 모를 허탈감이 느껴졌다.


나는 방문을 닫은채 그대로 꿇어앉았다. 이 병신같은 자지는 아직도 발기한 채였다. 나는 자지를 한번 쓰다듬고 방문에 기대어 앉았다. 얼굴과 손은 아직도 엄마와의 접촉의 냄새가 농후히 베어 있었다. 손에는 아직도 엄마의 보짓물이 찐득 거렸다. 엄마의 보지를 유린했던 나의 손.... 손을 들어 혀를 찍어보니 아까와는 다른 약간 비릿한 향과 맛이 느껴져 왔다.
온몸사이로 송곳 수백개가 동시에 관통하는것 같았다. 육중한 해머가 내머리를 치고, 중장비용 트럭이 내몸을 순식간에 받아 밀어 버리는 듯햇다.
엄마의 침과, 엄마의 보짓물....... 내몸에는 지금 엄마의 물들이 흠뻑 베어있다. 엄마의 몸에도 나의 흔적을 남겼다. 엄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무 생각이 나지 않을까? 그대로 백치가 돼어 버린걸까? 자신의 음란함을 아들이 알게 됀것을 알고나서 자살해 버릴까? 엄마를 걱정하기에는 내몸의 상태가 더 심각했다. 하지않은 섹스를 한것처럼 몸은 나른하고 피곤에 쩔어있었다. 여름밤의 후끈한 열기아래 땀이 머리속에서 삐질삐질 삐져나오고. 얼굴은 애욕의 혼함물로 인해 눈을 뜰수 없을 정도 이다. 이러한  애욕의 혼합물 사이로 또 하나의 액체가 첨가돼었다. 그것은 아주 뜨거운 것이었다.그것은 자신이 혼합되기 보다는 나머지의 것들을 모두 녹여 흘려 보내버릴 심산인것 같았다. 엄마의 타액보다, 엄마의 보짓물보다..... 더 뜨거운 그것은 내 눈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이 뜨거운 나의 눈물이, 내얼굴의 것만이 아니라. 엄마의 것도, 또한 이 모든것을 녹여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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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안녕하십니까.
저는 네이버3의 가입 한지 일주일도 안돼는 신규회원 입니다. 우연히 통신상을 통해, 엄마의 여인을 접하게 되었고, 이곳을 방문햇는데, 이미 거의 연재 중지나 마찬가지인 눈그림자 님의엄마의 여인을 보게 되어 허탈감을 어찌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제가 그분의 능력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의 대리만족을 느끼고자 이 허접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비록 그 분의 행방이 묘연해저 허락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 글을 올리게 되지만 팬픽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듭니다.


일단 이것만 올려놓고 계속 연재할 것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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