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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에 대한 의문


근친상간에 대한 의문
번역: 중늘그니
원제: Question of Incest
저자: Niteshadow
출처: Literotica


지금까지 수년간 나는 근친상간이란 주제에 관한 수많은 소설과 문헌을 읽었다. 인터넷 상의 어마어마한 분량의 소설 등은 항상 나로 하여금 눈곱만큼도 진실성이 없다고 믿게 만들었다. 내가 읽은 문헌에는 부녀지간, 모자지간, 숙모와 조카지간, 조카딸과 숙부지간과 심지어는 조부모 조손지간의 관계도 허다했다. 아이와 부모 간의 고결 하고 신성한 관계는 항상 내 마음 속에 한 가지 의문을 떠올리게 했다.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어떻게 부모나 조부모가 이런 종류의 일을 일어나게 할 수 있지?"


과거에는 난 근친상간에 대한 나의 깊은 관심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는데, 특히 내가 자라난 배경을 감안해본다면 더욱 그렇다. 나는 어머니가 14살 때 사생아로 태어났고 12살 때까지는 지극히 엄한 조부모의 양육을 받았다. 조부는 구식의 복음을 전파하는 목사로 신학적인 윤리로 완전 무장한 사람이었다. 성에 대한 그의 견해는 단지 자손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 다였다. 성은 순순한 악 자체이므로 매 순간 싸워야 하고, 영혼의 구원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대상이었다. 어머니가 날 임신한 후의 그녀의 생활이 어떠했을지 상상도 하기 힘든 것이, 조부가 결혼 밖의 성에 대한 설교로 매일 닦달을 당했을 걸 생각해보라. 아마 지옥이 따로 없었을 것이다. 만일 조부가 날 임신한 장소가 그의 교회 발코니라는 걸 알았더라면 그녀는 그날로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내가 아는 거는 어머니가 만 18살이 되는 바로 당일 조부의 집을 뛰쳐나왔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언제나 내 주변을 맴돌았지만, 절대로 조부모와 한 지붕 아래서 살려고 하질 않았다. 그래서 8년간을 나는 조부모의 손에 의해 길러지고 훈도를 받으며 자란 것이다. 내가 12살이 되었을 때, 어머니가 나에게 모든 전후 사정을 털어놓고 나의 생부와 함께 살자고 했다. 그 동안 그들은 결혼을 해서 살고 있었고, 이제 나를 데려다 한 가족으로 생활하고 싶다고 했다. 거의 하루도 안 틀리고, 내가 13살이 되던 날, 아버지는 건설 현장의 사고로 죽고, 어머니와 나는 생애 처음으로 단 둘만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오늘 날에도 여전히 성의 사악함에 대한 조부의 설교가 귀를 울리는 것 같다. 이제 내가 성인이 되고 보니, 성이 항상 뭇 사람들의 생활에서 중대한 요소이며 아주 오랜 세월을 통해 사고방식을 좌우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온 세상이 궁극적으로 성적인 경험에 몰두해있으며, 대부분이 그 갈망을 채우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하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마찬 가지라는 걸 부인하지 않으련다,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고, 나 역시 그러하다. 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궁극적이며, 열정적이고 지극히 쾌락적인 성의 만남을 추구하는데 온통 사로잡힌 삶을 말이다.


31살의 제법 매력적인 남자로서 과거의 내가 받은 훈육이 어찌되었던, 18살 때를 필두로 다양하고 폭 넓은 성생활을 영위해왔다. 여러 번 나의 최초로 체험한 성적인 만남에 대해 회상하면서 커다란 즐거움과 자그마한 회한을 느끼게 된다. 내 첫 번 째 체험은 32살의 여인과의 일이었는데, 당시에는 내 평생의 사랑이라고 여기기도 했지만, 18살 때 내가 알게 된 성에 대한 지식은 모두가 그녀가 가르쳐 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레이첼은 15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했는데, 우리 마을로 이사 오기 5년 전에 그녀의 남편이 다발성 경화증이란 병에 걸렸다고 했다. 우리가 친해지자, 그녀가 해준 말인데, 그녀의 남편이 걸린 병 때문에 그는 완전히 성적 불구가 되어버려서 그의 병중에 그녀는 완전히 성적으로 휴지 상태라고 했다. 레이첼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말은 너무나 평범한 아줌마로 용모도 보통이고, 패션 감각과 품행도 언제나 약간은 구식에 속한 편으로 신체의 특성을 두드러지게 할 만한 옷은 결코 걸친 적이 없었다.


최초로 그녀를 목격한 것은 그녀 옆집에 사는 나의 숙부의 잔디밭을 다듬을 때였다. 7월 중순 지독하게도 무더운 여름날이었는데, 그녀는 뒤뜰에서 자그마한 스트링 비키니를 입고 누워 일광욕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나는 잠시 쉬다가 잔디 깎는 기계의 엔진을 재가동하려고 끈을 잡아 당기려는 찰나에, 그녀의 움직임이 시선에 들어와서 보니, 그녀가 누어있던 자세에서 막 일어나 앉는 순간이었다. 그녀가 걸치는 옷과 밖에서 보는 그녀를 두고는 아무도 그녀의 몸 매를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의 허리는 그야말로 극단적으로 가늘고 다리와 궁둥이의 생김새는 그야말로 쭉쭉빵빵으로 여느 잡지의 중앙 화보의 여자 뺨치는 자태인데다가, 상체, 둥그스레한 어깨의 선, 단단한 팔, 작지만 탄탄한 유방은 어느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였다. 그녀에게 아이가 셋이나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상상할 수가 없을 것이고, 그녀가 애를 낳은 후에 얼마나 애를 써서 그 몸매를 가꾸고 유지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그녀가 내게 손짓으로 그녀가 누워있는 곳으로 가까이 오라고 했다. 그녀에게 다가가면서 이 여자의 몸에는 흠이나 복부의 임신 선이나, 보기 흉한 주름이 아무데도 안 보인다는 걸 알아볼 수 있었다. 그녀를 내려다보며 서있자니, 난 금새 맹렬하게 발기되는 걸 자각했다. 그녀가 묻기를 숙부의 잔디 깎기가 끝난 후에 자기의 잔디도 깎을 수 있겠냐는 거였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 내 눈을 쉴새 없이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훑어보느라고 여념이 없었다. 내가 그들에게 그 일을 해주기로 하면, 그녀의 남편이 후하게 쳐줄 거라고 말했다. 그녀를 응시하면서 난 거의 쌀 뻔한 상태라서, 그녀가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들은 지도 확신할 수 없었고, 그 시점이라면 레이첼은 어떤 일이라도 날 설득해서 난 무엇에 동의하는 지도 모르고 동의해버렸을 것이다. 단 한가지 내가 알고 있던 것은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바로 거기서 내 반바지 안에다 쌌을 거라는 점이다.


그게 바로 2년간에 걸친 성의 모험으로 내가 절대로 잊지 못할 경험이다. 레이첼은 여인과의 사랑에 관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는데, 그 어느 것 한 가지도 조부가 내게 묘사해 준 것과는 달랐다. 그녀는 처음부터 여인을 즐겁게 해주는 모든 일들, 키스하기, 만지기, 쓰다듬기, 더듬기, 핥기 등의 모든 방법을 내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녀는 구강, 항문, 그리고 그저 박아대는 성교에 이르기까지 성교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다. 성에 대해 무지한 18살짜리 10대에 손을 대기 시작한지 6개월 만에 그를 욕망에 미친 섹스 기계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레이첼이 수줍어하고, 조용하고 내성적인, 단정한 여인의 화신으로 알고 있고. 내 조부라면 그녀를 매우 좋아했을 것이다. 아무도 그녀가 성적인 면에서 얼마나 야성적인 짐승인지는 짐작도 못할 것이다. 여름 몇 달 동안 그녀와 나는 하루에 3-4번씩 성교를 했고, 학교 개학 기간에는 한적한 숲 속, 선착장, 주차장, 어디고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장소를 찾아가 어울렸다.


거의 2년 후 8월말 난 방학 아르바이트로 지역 보트 클럽에서 일하고 있었다. 레이첼이 나타나더니 너무나 흥분해서 바로 주차장에서 날 강간하다시피 했다.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그 날 따라 남의 뒷얘기 캐기와 떠버리로 유명한 번스 할멈이 쌍안경이라도 갖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레이첼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드란다. 어머니가 나타나기 전에 우리는 후미진 곳에 있는 빈 보트를 찾아가서 안에서 본격적으로 빨고 핥고 하는 도중이었다. 어머니가 문을 부술 듯이 하고 쳐들어 왔을 때는 이미 레이첼은 3번이나 절정을 맞이한 후였고, 내 얼굴은 여전히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탐욕스럽게 그녀의 보지를 핥아 먹고 있어서, 그녀는 앓는 소리를 내면서 또 한번의 절정을 맞이하려는 찰나였다. 난 얼굴이 온통 그녀의 보지 물로 뒤덮인 채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몸을 일으켰고, 엄마는 나에게로 돌진해 왔다. 엄마는 날 세게 때려서 그 힘에 난 붕 떠서 간이 부엌의 식탁 너머로 쓰러졌다.
그리곤 그녀는 레이첼에게 달려들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엄마가 레이첼보다 서너 살 아래인데도 불구하고 한 10년은 더 늙어 보였다는 사실이다. 엄마는 크고 무겁게 쳐진 유방에 초라하게 보이는 형이고 평소에 기운이 달려서 주방의 의자 하나도 간신히 옮길 정도였다. 놀랍게도 엄마가 공중으로 붕 뜰 정도로 나를 쳤지만, 레이첼에게는 힘이 달렸다. 너무나 손쉽게 바닥으로 밀려 깔린 상태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만큼 레이첼의 눈을 파낼 수는 없다는 걸 깨달았으리라고 생각되었다. 엄마의 저항은 삭아 들고, 바닥에서 몸을 일으킨 그녀를 반긴 것은, 거대하게 발기된 자지를 뻗치고 서있는 나였다. 바로 한발자국 앞에서 21센티미터나 되는 발기한 물건을 눈 앞에 목격하고는, 엄마는 입이 벌어지고, 눈이 휘둥그래진 채 노려볼 뿐이었다. 한 5분 간은 말을 못하고 있던 엄마가 간신히 내 뱉은 말은, "그 걸 좀 가리고 옷 좀 걸쳐라, 여기 이 암캐가 딴 생각 들기 전에."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엄마는 계속 집요하게 질문을 퍼부었다. 내가 레이첼에게 행하는 걸 목격했던, "그 짓"을 어떻게 해서 배웠는가 궁금해 했다.  내가 어디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했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아마 10번도 넘게 물었을 것이다. 그녀는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었으며, 또 무슨 종류의 짓거리를 했는지, 어디서 그랬는지 알고 싶어했다.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그녀는 화가 나서 나에게, "나와 네 아버지는 그 따위 짓은 한 적이 없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내가 말대꾸하기를, "그들이 그렇게 한 적이 있었다면, 그녀가 그렇게 못되게 굴 리가 있겠어요." 라고 했다. 그녀가 내 얼굴에 따귀를 때리려고 들기에, 당연히 맞아야 할 지 몰랐지만, 이번에는 미처 내 얼굴에 닿기도 전에 그녀의 손목을 붙잡았다. 그녀는 나에게 명령하기를 다시는 레이첼을 보지 말라고 하면서, 만일 그녀와 다시 어울린다는 얘기를 듣기만 하면, 수단을 써서 끝장을 내겠다고 했다. 그 말에 성이 난 나는 그녀에게 소리를 질러 말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고, 다시는 말도 하지 않겠어요."   몇 분 동안은 우리는 서서 마주 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가, 그대로 서로 돌아서서 걸어가버렸다.


그 뒤 몇 달 간은 어머니와 나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 학교에 갖다 오니까, 엄마가 식탁에 앉아서 어린애처럼 엉엉 울고 있었다. 난 문간에 서서 그녀의 흐느낌 소리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바닥으로 가라앉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가 그녀에게 괜찮으냐고 물으니까, 엄마는 흠칫 놀라더니, 식탁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서, 나에게로 달려오더니, 말을 토해냈다. "미안해, 내가 너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다 우리 애기를 인생의 나쁜 일에서 보호하려는 어머니의 본능에서 한 일이야." 그녀는 우리가 서로 다시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옛날처럼 한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는 서로 팔을 두르고 오랫동안 그 자리에 서있었다. 엄마가 내 팔 안으로 바싹 다가서자, 나도 그녀를 내 팔 안에 바짝 껴안고 우리는 서로 더욱 더 가깝게 밀착하려는 듯이 몸을 꽉 껴안고 팔에 힘을 주었다.


그녀가 흐느끼며 나에게 말했다. "날 꼭 안아줘, 얘야." 그리고는 내가 걸음을 더 좁히며 힘껏 껴안자, 그녀는, 내가 얼마나 키가 자랐는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며, 또 그녀를 둘러 싼 내 팔이 얼마나 든든하게 느껴지는지 설명했다.  그 시점에 우리의 몸은 완전히 엉켜 붙은 것인 양, 서로의 몸이 닿아서 눌러지고 있었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내 가슴에 닿아서 그녀의 젖꼭지가 단단해지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놀랍게도 내 자지가 부풀기 시작해서 내 자지를 타고 내려가 진바지의 안쪽에 닿고 있었다.


엄마의 흐느낌이 멈추고 침묵이 주방을 지배하고, 마치 우리가 둘 다 동시에 호흡을 멈춘 것처럼, 그저 그대로 선 채, 서로의 몸의 반응을 똑똑하게 느끼고 있었다. 내 자지가 어찌나 딱딱해졌는지, 튀어 나올 것처럼 바지가 조여 들고, 어머니가 골반을 내 자지에 대고 비벼대면서 신음이 그녀의 목구멍에서 새어 나오는 바람에 놀라고 말았다. 그 순간 그녀는 내 몸을 풀어주며 뒤로 물러났다. 그녀의 젖꼭지가 커져서 꼭 끼는 블라우스에 닿아 불룩해진 걸로 그녀의 몸도 반응하고 있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의 눈이 잠깐 마주치고는 그녀의 시선이 밑으로 더듬어 내려가서 내 자지에 멈추는 걸 바라보았다. 우리는 침묵 속에 몇 분인가를 서있다가 그녀가 말하기를 저녁 먹고 나서 이야기 좀 길게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우리가 저녁을 먹고 치운 다음 식탁에 좌정했다. 대화는 그녀가 우리 사이에 일이 그렇게 되었던 것에 대한 사과를 다시 한번 하는 걸로 시작되었다. 그리고는 레이첼에 대한 질문이 대두되었다. 엄마는 모든 걸 세세하게 알고 싶어했다. 그녀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었는지, 우리가 어떤 행위를 했는지, 그리고 어떤 장소에서 그런 행위를 했는지를. 엄마는 나에게 아들이 아니라 한 성인으로서 말하고 있었다. 그녀가 듣고 싶어하는 모든 걸 얘기하자니, 난감하다고 얘길 했으나, 그녀는 우리가 모든 걸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말하라고 고집을 부렸다.


난 얘기를 시작하면서, 뒤뜰에서 레이첼을 처음 만난 것에서 최초로 그녀와 섹스를 한 이야기까지 했다. 엄마가 조급해 하면서 성적인 면에 관해서 계속 캐물었기 때문에 난 우리의 성적인 관계에 대해서 생생하게 세세한 얘기를 해야 했다. 레이첼에 대해서 자세하게 묘사를 하면서, 난 엄마의 얼굴이 붉은 색조를 띠면서 윤이 나는 것을 주목했다. 난 그녀에게 레이첼이 얼마나 뒤로 해 주는 걸 좋아했는지, 씹을 하면서 얼마나 격렬했는지를 이야기하자, 엄마는 내가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광경마다 점점 더 초조해지는 것처럼 보였다 처음에는 그녀가 성을 내는 건가 하고 걱정했지만, 그게 분노가 아니라 전에 레이첼에게서 여러 번 목격했던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엄마의 얼굴은 이제 선명하게 발그레한 색으로 변했고 그녀의 눈은 흥분으로 윤이 나고 있었다. 그녀가 의자에 앉아 몸을 움직거렸을 때, 그녀의 젖꼭지가 단단해져서 블라우스의 천을 치솟게 하고 있는 게 눈에 띄었다. 분노가 아니라는 게 명백해졌다. 내 엄마는 레이첼과 내가 과거에 함께 한 행위에 대해 들으면서 완전히 흥분이 되고 만 것이다.


난 이야기를 멈추고 그녀의 성 경험에 대해 약간 이야기해보라고 권했다. 그녀와 아버지는 성 경험이랄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첫 성경험을 한 것으로 날 임신했던 것인데, 아버지가 올라타고, 절정이 오고는 끝나버렸다는 것이다. 그녀가 성 관계를 갖은 유일한 사람이 아버지이고, 그게 그녀의 경험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다.


몇 주, 몇 달이 지나면서 엄마에게 생겨나는 변화가 눈에 띠기 시작했는데, 머리를 매만지는 데 시간을 더 들인다던 지, 아이섀도를 하고 화장을 하고, 유행을 쫓는 옷차림을 시도한다든가 하는 것이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그녀는 초라하게 보이는 편이지만, 얼굴은 귀여운 형이다. 그녀는 운동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활동에는 전혀 신경을 안 써왔는데, 갑자기 가정용 운동기구를 사들이고, 체조용 비디오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난 어릴 때부터 역기를 들거나 매일 운동을 하는 게 버릇이 되어있었는데, 어느 날 저녁인가 엄마가 운동 일과를 도와달라고 했다.


그 후 몇 달간 그녀는 완전히 운동 일과에 몰입되었다. 한 때 팔 밑에 늘어져있던 살과 넓적다리, 엉덩이와 다리는 살이 빠지고 다듬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엄마의 가슴은 그녀를 볼 때마다 눈에 띄는 요소였는데, 몸무게가 줄고 몸이 날씬해지니까 과거보다 크기가 더욱 두드러지게 보였다. 조금 더 가슴 위쪽으로 치켜올라 간 듯했고 더 커진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육체파가 된 것이다. 그는 자주 웃고 나하고도 몸에 대한 접촉을 편하게 여기는 듯했다. 모든 사람이 그녀의 변화를 눈 여겨 보았다.


할아버지가 그녀의 옷 입는 것에서부터 몸매 가꾸는 것을 보고 시중의 창녀가 되어 간다고 그녀를 꾸짖었다. 여느 때처럼 그녀는 할아버지의 말은 한쪽 귀로 듣고 한 쪽 귀로 흘려버리고, 오히려 그가 되풀이하는 말의 정반대로 나가려는 그녀에게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나에게는 그녀는 보면 볼 수록 아름다움의 화신처럼 느껴지는데, 그게 할아버지를 더욱 더 화를 돋구는 결과가 되었다.


다음 1년 반 동안 엄마와 나는 계속해서 가까워졌고, 이따금 그녀는 레이첼과 나 사이의 일을 묻고는 했다. 그러던 어느 저녁, 그녀는 내가 레이첼의 밑을 먹었을 때의 그녀의 반응을 자세히 말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처음에는 난 엄마가 까놓고 하는 질문에 놀랐지만, 그대로 레이첼이 그녀의 보지를 내 얼굴에 비벼대며 몸을 비비 꼬면서 앓는 소리를 내다가 절정에 달하는 모습을 설명해 줬다. 엄마의 얼굴 표정으로 보건대, 그녀는 내 이야기에 취해서 내가 묘사하는 행위를 상상하는 듯했다. 그녀가 갑자기 소파에서 일어나더니 샤워를 하고 잠이나 자야겠다며 가버렸다. 그녀의 방에서 샤워 물소리가 들려오고, 악마적인 생각이 내 마음 속에 떠올랐지만, 난 그런 충동을 억눌렀다.


다음 날은 아주 힘든 날이었는데, 내가 군대에 지원한 걸 엄마에게는 아직 한마디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많이 가까워져서 결국 그녀에게 그 사실을 말하면 그녀는 마음이 상할 게 틀림없었다. 예상했던 대로 그 말이 내 입에서 나오자마자, 엄마는 바닥 한 가운데에 기절해 쓰러지고 말았다. 겁이 날대로 난 나는 허둥대다가 전화기로 달려가서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할아버지는 이내 달려왔지만, 그 때는 엄마가 의식을 회복하고 의자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난 의식을 하지 못했었는데, 할아버지는 바로 주목을 하고는, 문 안에 들어서자 말자 엄마에게 퍼붓기 시작했는데, 수치도 모르는 창녀 같다며, 제 아들 앞에서 그런 차림을 하다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고 야단이었다. 엄마가 의자에서 몸을 바로 하고 옷을 끄집어 내릴 때에야, 비로소 난 그가 무엇 때문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지 알아챘다. 그녀가 입고 있던 짧은 스커트가 밀려 올라가서 허벅지가 드러나고, 그녀가 의자에 기대 앉았을 때, 그녀의 보지를 덮고 있는 털이 훤하게 엿보이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계속해서 엄마를 형편없는 딸에 어머니라고 폭언으로 나무라고 있었는데, 그 시점에 난 할아버지가 그녀에게 행하는 태도에 진저리가 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가 엄마를 손등으로 때릴 자세를 취하자, 난 급히 그 사이에 뛰어들어 용감하게 선언했다. "내 들을 만큼 충분히 들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엄마에게 손을 드는 일은 평생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일 할아버지가 엄마에게 또 이런 식으로 대하게 되면, 제가 어떤 짓을 할지 모릅니다."  나의 너무나 뻔뻔하고 건방진 말에 완전히 낭패한 할아버지는 입만 벌리고 날 노려보더니, 여전히 강압적인 태도로 되돌아가려고 했다. 난 다시 내가 그의 기운에 열 배는 되고, 다시는 그녀에 대한 어떠한 위해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온갖 성경에 나오는 저주의 말을 우리 둘에게 퍼부으며 휑하니 집을 나가버렸다.


이 주간 동안 엄마는 온갖 구실로 나에게 그대로 있게 하려고 애를 썼지만, 내 마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래서 난 11주간의 신변훈련과 18주간의 특기 훈련을 위해 집을 나섰다. 난 꽤나 긴 기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난 거의 매일 엄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때마다 엄마가 의기소침해지고 시간이 흐를 수록 심해지는 걸 느꼈다. 그녀에게 데이트도 하고 외출도 하고, 그 밖에 딴 일이라도 해서 마음을 잡으라고 사정했지만 별 무 효과였다.


어느 새 11주간의 신병훈련이 끝났다. 마지막 시험과 수료를 위한 복습 훈련을 마친 후에 훈련소장이 우리 부대를 집합시켜서 우리에게 첫 번째 명령을 하달했다. 18주간의 특기 훈련을 이수할 자는 약 일 개월 후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통보해주었다. 그래서 난 며칠 간의 휴가를 요청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자 나는 눈앞의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는데, 마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장소 같았다. 어머니는 집안을 항상 깨끗하게 정리해 놓고 있었는데, 지금은 엉망진창이었다. 옷가지며, 신발들, 접시며, 딴 그릇들이며, 온통 사방에 널려있고, 양탄자는 내가 떠난 이후 한번도 청소를 안 한 것 같았다.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겨가 보니 엄마는 식탁에 앉아있었다. 집안이 엉망이라고 여겼더니, 그 때의 엄마의 모습은 그야말로 목불인견의 상태였다. 머리칼은 온통 뒤엉켜있고, 눈은 퀭한데 검은 자국이 둥글게 주위에 쳐져 있고, 나이트 가운은 몇 주간이나 계속 걸치고 있는 듯 했다. 그녀의 외양은 구역질이 날 정도였고, 11주 전에 떠난 엄마의 흔적은 찾아 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었다. 몸은 마를 대로 말라서 해골이 앉아있는 듯했고, 몸이 좋지 못하다는 걸 누구라도 알아볼 수 있었다. 삼 개월 전에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던 여자가 이제는 죽음 직전인 것처럼 보였다.


눈에 띠는 모든 게 역겨워진 나는 냉정을 잃고 엄마에게 고함을 질렀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우리 집과 엄마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고함소리에 비로소 놀란 듯, 그녀는 내가 집안으로 들어온 줄도 몰랐던 모양이었다. 그녀는 고개를 치켜드는 것도 힘겨운 듯, 간신히 나를 쳐다보았다. 그 뒤 일 주간 내내 우리는 한마디도 교환하지 않았다. 이 주간이나 걸려서 난 집안을 치우고, 그녀를 간신히 두 발로 일어서게 만들 수 있었다.


이제 내 고급과정을 위해서 부대로 복귀해야 할 때였는데, 집에 돌아왔을 때의 그녀로 되돌아갈까 봐 불안했다. 그래서 다음 18주간이 시작되면서 매일 그녀와 연락을 끊지 않고 그녀가 옛날의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우리의 대화로는 그녀가 제법 자신을 잘 돌보고 있는 듯해서 난 긴장을 풀고 내 훈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 17주는 완전 지옥이었지만, 나는 버티어냈고 소대 선임하사에게 "잘 했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낙하 훈련교관이 내 생일인 걸 알자 비행기로 상승하는 도중, 나에게 휴대전화로 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주었다.


훈련 종료를 앞두고 낙하 한번만 하면 자격을 따게 되어서, 4:00a.m. 에 수송기를 타고 고도1200미터 에서 수평고도에 도달했다. 난 낙하 때의 기분을 좋아했기에, 항상 출구에 첫 번째로 서 있었고, 오늘도 예외가 아니었다. 무슨 이유에선가 낙하 교관이 헬멧에 툭 쳐서 신호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그게 마지막 낙하라는 감상이 들면서 가슴 속이 뒤틀리는 듯한 기분이 날 사로잡았다. 그게 무슨 징조였는지, 난 중심을 잃고 통제불능상태로 나선형으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바로 잡을 시간이 몇 초 밖에 없음을 의식하고 있었다. 땅바닥이 급속도로 가까워져 오면서 난 간신히 안정을 다시 찾기 시작했지만, 결과는 별로 좋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땅바닥에 착지하면서 내 왼다리가 접질려지면서 다리 아랫부분의 두 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그 후 8개월 동안은 병원에서 보내며 치료를 받아야 했다. 치료가 끝나자, 항공대 군의관이 날 부르더니 간단한 심사 후에 날 지상요원으로 명한다고 통보했다. 그는 나를 인사계로 보냈는데, 입대 시 보증 규칙에 의해 나는 딴 근무처에서 일하거나 제대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다. 4년 간을 책상에서 썩고 싶은 마음이 없던 나는 군대에서 제대를 하기로 했다.


난 즉시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얼마 안 있으면 집으로 돌아갈 거라고 말해주었다. 그녀는 반기는 기색이 역력했고, 그녀가 계속해서, "난 금방 준비될 거야. 내 아기가 마침내 집으로 온단 말이지, 아아, 얘야, 난 정말이지 기쁘다." 그래도 3개월 반이나 걸려서야 제대가 되었는데, 그 새 내 20살 생일이 지나고 나서야 집으로 향해서, 간신히 엄마의 35살 생일 축하에 닿을 수 있었다.


내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10월 중순에, 대기는 이제 선선해지고, 단풍은 울긋불긋 물이 들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는 계절이었다. 집 앞에 서있자니 마치 그림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지만, 나는 곧 속으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걸 깨달았다. 내가 안으로 들어가면 무슨 광경을 발견할 것인가? 어머니는 무슨 상태에 있을 것인가? 놀랍게도 현관문이 발칵 열리더니 엄마가 달려 나왔는데, 엄마를 보자마자 내 마음에서 그런 걱정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엄마는 거의 투명한 노랑색으로 살에 꼭 끼는 풀오버를 입고 있었는데, 그녀가 내게로 달려오는 동안에 그녀의 젖통이 너무나 심하게 요동을 해서 난 억지로 그 굉장한 광경에서 내 시선을 떼어내야 했다. 그녀가 내 앞에 서자, 양쪽 젖꼭지 주위에 갈색의 둥그런 원이 뚜렷하게 눈에 들어왔고, 선선한 10월의 가을바람에 그녀의 젖꼭지가 치솟아서 1킬로미터 멀리서도 못 본다면 장님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그녀의 젖꼭지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거대했고 25센트 은화보다도 커 보였다. 그녀가 앞마당을 건너오는 동안 난 미처 못 보았었는데, 그녀가 지난 몇 달 동안 가다듬은 멋진 맵시의 다리와 넓적다리 위 3분의 2나 올라가 둘러싸고 있는 까만 스커트가 눈에 띠었다.


여기 내 앞에는 그야말로 완전히 에로틱한 환영이 서있는 것이다. 내가 겪고 있는 감각적인 느낌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쾌락적이었다. 내 마음은 한 가지 생각으로 뱅뱅 맴돌고 있었다. "이게 진짜 내 엄마 맞아?" 몇 개월 전의 휴가 때 집에서 보았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변모에 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는데, 이제 그녀는 그녀의 평생 어느 때보다도 건강하게 그야말로 잘 다듬어진 몸매로 내 눈 앞에 현실적으로 서 있는 것이다.


내가 집에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몇 달을 지내는 동안, 엄마와 나는 멋진 관계를 가질 수 가 있었는데, 저녁 외식을 하거나, 영화구경, 쇼핑을 하기도 하고, 어느 날 저녁에는 같이 취하기도 했다. 난 고등학교 시절의 계집애들 몇 명과 어울리며 섹스를 하기도 했다. 난 내게로 쏟아지는 인기를 새삼스럽게 만끽하고 있었는데, 매번 내가 계집애들과 어울리느라고 외출하고 나서 며칠 간은 엄마가 몹시 이상한 행동을 보이곤 했다. 어느 날 오후 우리가 식료품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레이첼과 맞닥트리게 되었다. 난 오래간만에 흥분되었다. 엄마가 경계의 눈초리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레이첼과 나는 엄마 앞에서 긴 이야기를 하는 대신에 주말에 한잔 하자고 약속을 했다. 난 오직 그녀가 틈을 낼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었는데, 내가 알기로 그녀는 가장 성적으로 도발적인 여인이므로, 만날 수 만 있으면 난 그날 죽어 주는 날이 될 것이다.


토요일 밤, 레이첼과는 단지 두 시간만의 시간이었지만, 아주 충실하게 보냈다. 집에 돌아온 것이 10시경이었는데, 엄마가 거실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는 멋진 동양풍의 실내복을 입고 있었는데, 내가 들어서자마자 질문 세례가 퍼부어졌다. 내가 어디 갔었는지, 누구하고 있었는지, 무얼 하고 있었는지. 그녀의 어조는 평탄했고 질문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고, 자녀에 대해 캐묻는 어머니의 태도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난 그녀의 질문 자체에 짜증이 났다. 어째서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하냐고 되물었더니, 그녀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네가 레이첼하고 같이 있었는지 알고 싶은 거야." 그래서 나도 솔직하기로 했다. 내가 말하기를, 첫째로 내 나이가 나이니만큼 내가 선택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 둘째로 오늘 저녁 레이첼을 만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그렇게 불쑥 까놓을 줄 미처 예상을 못했던지, 내 대답이 그렇게 짤막하고 직접적인 데에 당황한 듯이 보였다. 그녀의 얼굴에 화난 표정이 역력했는데, 금방이라도 내게 퍼부을 것 같았다. 묘하게도 화난 표정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니 나에게 평온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오늘 저녁에 우리가 무얼 했는지 물었고, 나는 우리가 술 한잔 했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난 네가 그 계집년과 성교를 하러 나간 줄 알았는데." 가 그녀의 대꾸였다. 난 그랬노라고 대답하려는데, 그녀가 말문을 막았다.


그녀가 소파에서 일어서더니 실내복을 끄르고 바닥으로 떨어 뜨렷다. 밑에는 훤히 들여다보이는 하늘 색의 헐렁한 테디를 걸치고 있었다. 투명해서 모든 게 잘 보이고 있었는데, 커다란 유방과 젖꼭지가 햇빛에 그을린 자국과 가지런히 다듬은 보지 윤곽이 눈에 뚜렷하게 들어왔다. 그녀의 행동에 경악한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 짓이에요?"


엄마는 울음을 터뜨리며 말하기를, 그녀는 단지 그녀가 매력이 있고 탐스러운지 내 의견을 알고 싶을 뿐이며, 나를 모욕할 생각은 없었다며, 용서를 빌었다. 그녀는 울음 속에 간신히 말을 쥐어짜며 설명을 했는데, 내가 집으로 돌아온 후에 몇몇 여자애들과 데이트를 하면서 섹스도 한 걸 알고 있다면서, 그녀가 알고 싶은 것은 그녀가 걔네 들과 비교해서 어떠한지 알고 싶을 뿐이라고 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며 난 마음이 뭉클해지는 걸 느꼈지만, 그 말에 캐묻고 싶은 것이 생겼다. "엄마가 그렇게 옷을 차려 입은 건 누구에게 보이려고 했느냐?" 는 거였는데, 그녀는 울기만하다가, 질문을 듣고는 실내복을 그녀 가슴 앞에다 움켜쥐고는 신경질적으로 큰소리를 내 울기 시작하면서 간간히 용서하라고만 했다.


난 그녀의 대답을 결국 듣지 못하고 그녀를 진정시켜 앉히고는 그녀에게 팔을 둘렀다. 그녀는 여전히 실내복을 가슴에 움켜쥐고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도로 걸치지를 않고 있었다. 우리가 소파에 앉아서 잠시 시간이 흐른 뒤 난 그녀에게 어째서 아버지가 죽은 뒤에 데이트도 안하고 재혼도 안하고 있냐고 물었다. 그녀가 대답하기를 그러고 싶은 맘도 없었고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을 표시한 사람도 없었다고 했다. 그녀를 안고 있는 동안에 그녀는 서서히 옷을 움켜쥔 손에 힘이 풀리더니 그녀의 실내복이 옆으로 떨어졌다. 난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는데 그녀의 매우 예쁘고 투명한 옷감을 통해 보이는 알몸이 매혹적으로 비치면서 날 흥분시키고 있었다. 한 순간 그녀에게 옷을 입으라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녀가 또다시 신경질적으로 변할까 두려워졌다.


내가 안고 있는 것이 그녀를 좀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느껴지는 반면 우리가 그런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내 자지는 딱딱하게 커지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어낼 수가 없었다. 난 레이첼과 보낸 시간으로부터 회복되기 시작했고, 이 여자가 엄마가 아니었으면 하는 요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잠시 그 순간 당장 불쑥 치밀어 오르는 충동은 그녀의 가운을 젖히고, 다리를 벌리고는 그녀의 보지를 먹고 싶다는 거였다.


돌연 그녀가 소파에서 튀어 일어나더니 그녀의 실내복을 움켜쥐고서 옆으로 늘어트린 채 내 앞에 섰다. 50센티미터 바로 앞에 알몸이나 다름없는 여인이 서서 내가 주목해주기를 갈망하는 듯이 보이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찌 내가 그럴 수가 있겠는가? 그녀가 아무리 성적으로 매력이 있고 또 그녀의 몸에 대한 나의 저항력이 사라지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나의 어머니인 것이다. 그래도 그녀가 원하고 있는 게 느껴지는데 만일 내가 그녀를 그냥 잡아채고 사랑을 해버린다면? 어쩌면 그녀는 단순히 지난 수년간 그녀가 자신을 변모시킨 것에 대해서 나의 칭찬을 바라는 것은 아닐까?


그 때 내 의식을 온통 차지하고 있던 것은 내 입안이 메말라서 목이 말랐던 것과 내 몸의 신경이란 신경은 모두 곤두서 있고, 마냥 그 자리에 앉은 채로 그 탐스러운 몸과, 그녀의 젖통, 그녀의 보지와 그녀의 벗은 알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난 간신히 버티고 앉아서, 그녀가 나의 어머니이고 뭐이고, 그냥 그대로 그녀에게 덮쳐서 쓰러트리고 먹고 박아대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있었다. 오, 하느님, 그 때 내 속에서 들끓으며 괴롭히던 혼란은 누구라도 미치게 하고 말았을 것이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난 일어나서 집을 뛰쳐나왔다. 내 내부에서 들끓고 있는 것을 통제하는 길이 그것뿐이라고 여겨졌다. 난 꽤 오랫동안 길을 따라 걸어 내려갔는데, 옮겨 놓는 걸음 걸음마다 그녀의 몸의 이미지와 방금 전에 일어났던 일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난 엄마가 무슨 의미로 그랬는지 감히 짐작을 못하겠지만, 내 마음 속의 일부는 그대로 돌아가서 그녀를 덮치고 까무러치게 해버리라고 속삭이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그녀가 어떤 모습인지 나의 찬성을 얻으려고 했을 뿐이라고 달래고 있었다. 내가 툭 터진 들판을 가로질러 집으로 향하자 내 마음 속에는 명확하게, 더 선명하게 자리를 잡는 이미지가 있었다. 집으로 들어서자 집안은 완전히 정적에 잠겨있었고, 난 엄마와 더 이상은 부딪치지 않기를 바라면서 내 방으로 향했다.


그녀의 방문 앞을 지날 때 방안에서 억누른 듯한 소리가 들려와서 난 살그머니 문을 밀어 열고는 그녀가 또 다시 신경질적인 상태인가를 확인하려고 했다. 그녀의 방에는 간이 샤워 시설이 있는데 안이 들여다 보이는 스타일이었고, 침대에서 좀 떨어져있고 문에서는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었다. 그녀는 무슨 이유에선가 샤워 중에 있었고 온통 비누칠을 한 채로 서서는 유방과 보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눈은 질끈 힘주어 감고 육감적으로 보지를 쓰다듬고 문대는 광경이 나로 하여금 뛰어들어가서 그녀를 범하고 싶은 충동이 일게 만들고 있었다.


내가 서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에 그녀는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아아, 얘 날 가져, 오는 게 어떤 건지 보여 줘. 보지를 그런 식으로 하는 게 어떤 건지 알게 해줘. 오오, 얘 내 입으로 널 먹게 해줘. 널 빨고 내가 최고로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줄게."  오래 서서 듣고 있자니 그녀가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난 그녀에게 달려들어가 그녀의 바람대로 할 뻔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더 오래 서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자니, 그녀가 두 손을 그녀의 보지로 가져다 대더니 세게 누르고는 쏟아지는 샤워 물 속에서 절정에 달하면서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신음을 토하면서 거의 소리를 내지르는 상황 속에 있었다. "내 애기, 계속 혀로 해줘! 날 오게 해줘! 멈추지마, 브라이언! 계속 해, 혀로 해줘, 아아, 얘, 씹해줘, 오오, 자기, 나하고만 해!" 어머니가 그런 단어를 내뱉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내 이름을 부르며 씹해달라고 말하고 있었다. 만일 내가 걸어 들어갔더라면 그녀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해주었을 것이 틀림없었다.


믿을 수 없겠지만, 난 그녀의 방문을 조용히 닫고 돌아서서 그 자리를 떠났다. 나는 내 방에서 그녀가 가까운 방안에서 날 생각하면서 혼자서 절정에 오르는 모습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 날 밤은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아침에 잠을 깨서도 온통 혼란 속에서 멍하니 누어서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레이첼에게 전화를 해서 잠깐 만나서 이 상황을 어찌 처리해야 할지 충고를 해주기를 기대했다. 우리가 만나자, 난 전날 밤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했다. 놀랄 노자인 것이 레이첼은 그렇게 광란적인 갈망은 처음이라며, 그런 이야기를 듣자니 흥분된다면서 내가 나의 어머니를 씹하는 광경을 보고 싶어 미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난 그녀에게 말하기를, "내 자신의 어머니와 씹하는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흥분된다고?" 라고 하니, 그녀가 도리어 되쏘았다.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너도 흥분되잖아." 그녀는 계속 말을 이었다. "브라이언, 이건 정말이지 네 일생 최고로 에로틱한 체험이 될 거야." 난 그녀에게 시인할 수는 없었지만, 그 이야기는 날 흥분시킨 것이 사실이었다. 맙소사, 어머니에게 흥분하고, 나와 레이첼이 공유했던 그런 행위를 어머니와 하고 싶다니, 기분이 한편으론 끔찍했다. 그것이 레이첼과 만난 마지막 시간이었다.


그 뒤 4일간은 몽롱한 상태에서, 될 수 있는 대로 밖에서 시간을 보내며, 술에 절어서 지냈다. 샤워도 해야겠고 옷도 갈아입어야겠기에 집으로 일단 들어가서 엄마와 나 사이의 일도 바로 잡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집에 도착하자, 엄마는 화가 날대로 나서, 대뜸 나에게 소리를 질러댔다. "그 갈보 년하고 있었지, 무얼 하고 지냈어, 그녀하고 또 4일을 붙어먹은 거야?" 난 침착하게 아무 대꾸도 안 하고 있다가, 틈을 보아서 말을 꺼냈다.  나와 레이첼은 만나기는 했지만, 그게 마지막 만남으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엄마가 내게 다시 소리를 지르며, "네가 돌아 온 뒤에 그녀와 씹을 안 했다고 하는 거야, 지금?" 갑자기 난 욱하고 안에서 치미는 게 느껴지면서, 나도 모르게 마주 소리를 질렀다. "그래요, 지난 토요일 밤에, 그녀와 미친 듯이 씹했어요." 말을 뱉는 순간, 난 실수를 했음을 깨달았다.


엄마가 팔을 휘둘러 날 때릴 듯이 하고는, 나를 흠씬 두들겨 패겠다며, 악을 쓰기 시작했다. "너 나가서 그녀에게는 씹을 하면서, 나에겐 눈도 안 줬어. 네가 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 있어?" 난 그녀의 팔을 잡아서 날 치지 못하게 막으면서 말했다. "미쳤어? 난 엄마 아들이야, 내가 엄마에게 씹을 하게 되어 있어? 왜 아빠가 죽은 뒤에 딴 사람을 만나지 않았어. 모자지간에 그렇게 가까워져도 되는 거야?"
"엄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우린 부부가 아니잖아, 우리는 모자간이라고." 그 말에 엄마는 얼굴이 유령같이 하얗게 되더니, 손으로 입을 가리고는 꺼이 꺼이 울면서 예의 신경질적인 울음보를 터뜨렸다.


그 때 난 그대로 떨쳐버리고 밖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습관이란 게 무서운 것이라, 엄마가 그렇게 우는 걸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난 그녀에게 팔을 들러 안으면서 달랜다고 토닥거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어머니와 아들 사이에 만사가 변해버렸다.


그녀가 나를 올려다보면서 물었다. "나 매력적이니?" 난 대답하기를, 내 생각에 그녀는 아주 사랑스러운 여자이고, 또 난 그녀가 생활과 모습을 그렇게 바꾼 걸 몹시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해주었다. 그 말에 그녀는 만면에 미소를 환하게 띄우고는 나에게로 다가와서 키스를 했다.


그 키스는 모자지간에 나누는 키스가 아니고, 그녀의 혀를 내 입안으로 들이밀어 넣어서 핥아대며, 호흡이 거칠게 변하면서, 그녀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 신음과 앓는 소리가 기묘하게 섞여서 새어 나오는 그런 키스였다. 그녀가 잠깐 입을 떼어내더니, 내게 묻기를 그게 어떠냐고 물었고, 난 잠자코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내 욕망이 커지는 걸 감지한 것이 틀림없는 것이, 재빠르게 날 밀어서 소파에 눕히더니 바로 내 몸 위에 쓰러져 덮쳤다. 우리의 입과 몸이 서로 꼭 밀착되면서, 우리는 입술을 서로 마주 대고 혀를 서로 얽어대면서 마치 발정 난 동물처럼 허둥댔다. 그녀가 하도 심하게 하체를 비벼대서 혹시 골반이 부셔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서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쓰다듬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툭하면 손을 우리 몸 사이로 들이밀어서 내 자지를 쓰다듬어보고는 그 딱딱한 걸 확인할 때마다 보지를 연달아 들이대고 거칠게 문질러댔다.


서로 애무를 계속하자, 난 누가 뜨거운 물이라도 껴 얹은 것처럼 참을 수 없는 충동에 벌떡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투명한 실내복을 잡아당겨 그녀의 머리 위로 벗겨냈다. 덜렁 하고 그녀의 거대한 젖통이 내 얼굴로 덤벼들어서 난 그녀의 유방에다 내 얼굴을 묻고는 젖꼭지 하나를 입에 물고는 세게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그녀의 입으로부터 귀가 멍멍할 정도의 커다란 소리가 터져 나왔다.


"오오, 얘. 엄마의 커다란 젖꼭지를 빨아, 물어, 더 세게 빨아 내 애기!"  그녀가 너무나 억세게 내 머리를 그녀의 가슴으로 끌어 당기는 통에 호흡이 곤란할 지경이었다. 그녀는 한편으로 보지를 어찌나 거세게 내 자지에다 대고 비벼대는지, 자지가 반으로 꺾어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들 지경이었다. "아아, 자기야, 물어, 엄마 젖꼭지를 더 세게 깨물어." 내가 그녀의 주문대로 세게 깨물자, 그녀가 더 큰 소리를 질러댔다. "어, 엄마에게 씹할 거지, 내 선생이 돼서 네가 레이첼과 했던 걸 몽땅 내게 해줄 거지? 다 주어, 있는 대로 모두 줘." 그 때 그녀의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난 누군가가 듣지나 않을까 걱정까지 되었다.


난 그녀를 커피 테이블에 내려 놓고 나머지 옷을 벗겨냈는데, 그러는 동안에 그녀는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난 천천히 아주 살살 그녀의 안쪽 넓적다리에 키스를 했는데, 혀끝으로 양쪽을 왔다 갔다 하면서 꼭꼭 누르기도, 질질 끌기도 하면서 애무를 했다. 내가 차츰차츰 그녀의 보지로 가까이 다가가자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며 흔들리기 시작하고, 내 코가 그 와중에 그녀의 보지 외음순에 닿자, 보지 물이 흠뻑 배어 나왔는지라 내 코가 번들거리도록 물기가 묻어났다. 그 코가 닿는 동작에 그녀의 반응이 너무나 크게 나오는 바람에 나는 코로 일부러 그녀의 보지를 계속 한 동안 놀려댔는데, 그때마다 그녀는 몸을 움직거려서 그녀의 보지를 내 얼굴에 들이대려고 애를 썼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희롱하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그녀는 큰 소리로 앓는 소리를 목구멍 깊은 곳으로부터 쥐어 짜내곤 했다.


엄마가 벌떡 상체를 일으키더니 내 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 쥐고는, 야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나에게 사정했다. "아아, 얘, 날 먹어줘. 난 미치겠어, 응, 어서. 어서 해 줘." 그 말에 난 머리를 그녀의 손에서 빼내고는 그녀를 밀어서 커피 테이블에 눕히고는, 입술에다 다시 한번 키스를 했다. 혀로 그녀의 혀를 희롱하고 입 안을 한 바퀴 휘돌아 깊은 키스를 하고는 입을 떼어냈다. 얼굴을 밑으로 향해서 그녀의 배쪽에서부터 훑어서 보지 쪽으로 향했다. 그녀가 또 다시 재촉을 했다. "얘, 어서, 어서. 그만 놀려, 못 참겠어."


그래서 나는 입을 크게 벌리고 보지 밑에서부터 위로 주르르 훑어 올라가자, 그녀의 몸이 크게 뒤틀리며 흔들리고, 다시 내가 그녀의 공알을 혀로 누르듯 하며 돌려 대자, 그녀가 또 다시 쥐어짜는 신음 소리를 발했다. " 아아, 그래, 바로 거기야. 그대로 계속 해, 그냥 해, 움직이지 마. 거기, 거기야, 브라이언." 난 그대로 계속해서 클리토리스 주변으로 내 애무를 집중했다.


그녀는 발뒤꿈치를 커피 테이블 위에다 대고 고간을 위로 치켜 들며 그녀의 가슴 가득 폐로부터 울려서 나오는 커다란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아아, 브라이언, 뭔 일이 일어나는 거니, 오, 맙소사, 하느님, 아, 좋아. 아주, 좋아!" 그녀의 몸이 잔뜩 굳어지더니, 온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며, 심하게 흔들려서 난 간신히 입을 그녀의 보지에 대고 있었다. 그녀가 목청껏 소리를 질렀다. "아아, 제에미랄!" 엄마가 완전히 몸이 축 쳐지며 커피 테이블로 몸을 떨어트리고는, 정신이 나가 버렸다.


그녀는 의식이 돌아오자, 머리를 다시 한번 흔들어 정신을 차리더니, 나에게 물었다. "내게 무슨 짓을 한 거니, 뭔 일이 일어난 거야?" 난 웃으며 설명했다. "내 짐작에는 엄마가 아주 강력한 오르가슴을 겪은 거 같아." 엄마는 수분 동안이나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그게 얼마나 믿기 힘든 체험인지, 그렇게 황홀할 지는 몰랐다는 둥, 호흡을 몰아 쉬면서 말했다. "전에 그런 걸 느껴 본 적이 없어. 무슨 죄를 진 것같이 달콤하고 미치는 줄 알았어. 아이, 말로 표현이 안되네." 그녀가 설명을 하려고 애를 쓰기는 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더 했는데,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 그녀의 몸이 어째서 그렇게 강한 반응을 보였느냐고 물은 게 수십 번은 될 것이다.  나는 반은 농담 삼아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엄마 나이 35살이지 않소, 오르가슴을 안 겪어 보았나 보지. 아마 악령이 아닐까?" "광적인 성적 열망이 악령으로 환신한 모양이지, 할아버지가 엄마에게 밤낮으로 설교를 해서 몸 속에 숨어 있었던 모양이야." 그녀가 한 쪽 눈썹을 치켜 올리더니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엄마는 진짜로 오르가슴이 무언지 몰랐었던 것이다. 순진하기도 했군, 우리 엄만.


저녁이 깊어가는 동안에, 나는 내 혀를 여러 번 더 동원해야 했고, 매번 그녀는 너무나 세게 절정을 맞이해서, 이제 그녀의 머리가 텅 빈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곤 그녀가 일어나더니, 내 얼굴을 두 손으로 끼워 잡고는 내 입술에 살짝 가볍게 키스를 하더니, 말했다. "얘, 이제 네 자지 좀 안으로 맛 보자꾸나. 네 딱딱한 살코기 좀 내 안에다 넣고 쑤셔 줘."


난 그녀를 카펫 위에 누이고는 뜨거운 키스를 시작했다. 우리는 이제 섹스의 경험을 시작한 신혼의 커플처럼 열정을 가지고 키스를 교환했다. 혀를 서로 얽어 돌리면서, 호흡은 점점 거칠어지고, 앓는 소리는 더욱 더 거칠어질 때, 나는 내 막대기를 손으로 천천히 그녀의 보지로 가져가서, 자지 막대 끄트머리를 보지 구멍 근처 입술에 가져다 댔다. 그녀의 보지는 내가 먹어 댄 여파로 뜨끈뜨끈하고 홍수가 난 것처럼 질척거렸다. 그녀가 엉덩이를 쳐들어서 내 막대기를 잡아 넣으려고 했지만, 난 아직 그럴 마음이 없었다. 난 그녀를 더 놀려대서 사정을 하게 만들 생각이었다. 별로 뜸도 안 들였는데, 그녀가 소리를 질러대며 어서 쳐 넣어달라고 했다.


나는 끄트머리 부분을 살짝 그녀의 입구에 가져다 댔다. 그녀가 "아, 아" 하고 소리를 죽였다. 난 그녀의 소리를 듣자마자, 푹 하고 막대기 전체를 그녀 속으로 쑤셔 박았다. 뿌리까지 박힌 상태에서 그녀가 엉덩이를 아래 위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난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자지 기둥을 그녀의 보지 속에다 뿌리까지 파묻은 채로 가만히 누르고 있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조금 있다가 나는 짧은 움직임으로 자지를 약간씩 들었다 놨다 하면서 왕복운동을 추가했다. 그녀는 그게 불만인 듯 더욱 더 엉덩이를 거칠게 흔들기 시작했다.


나는 자지를 당겨 빼내서 끄트머리만 보지 구멍 입구에 걸치고 기다리다가 냅다 힘껏 내리 박았다. 내가 그녀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자 그녀가 내 움직임을 예상하고 내가 내리 박은 기세 못지않게 있는 힘껏 엉덩이 쳐올렸다.  그녀는 팔로 내 목에 걸쳐 두르고, 다리를 내 넓적다리에 휘감고는 내가 들이대고 박아대는 움직임마다 골반을 쳐올려서 박자를 맞춰서 부딪쳐왔다. 그야말로 쩍 쩍 부딪히는 소리가 떡 치는 소리처럼 울려 퍼졌다.


그녀가 아주 세게 위로 쳐올려 마주치면서 숨을 몰아 쉬는 가운데 말을 토해냈다. "아아, 제에미랄, 왜 이제서야 내게 하는 거야." 엄마의 온 몸이 통나무처럼 굳어지는 걸 보니 그녀가 절정의 와중에 있는 걸 느끼게 되었다. "계속 해줘, 박아달라고. 멈추지 마!" 그녀가 소리를 질렀다. 우리는 서로 박아대는 리듬에 완전히 박자를 맞춰서 몸을 흔들어댔다. 그녀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자, 그녀가 다시 한번 절정을 맞이한 걸 알았다.


그녀의 보지 힘살이 내 자지를 감싸고 힘차게 조여오자, 나도 그만 한계를 못 넘기고 흐름에 맡기기로 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다가 그녀 속에서 자지를 끄집어내고는, 손으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지켜보았다. 난 대 여섯 번인가 그녀의 배 위와 가슴에다가 쏟아내었다.  쏟아진 물이 그녀의 몸에 떨어지자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었다. 그녀가 내 자지를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 계속해서 쓰다듬자, 마지막 정액 방울이 짜내 졌고, 난 다리에 힘에 빠졌다. 그녀는 쏟아낸 좆 물을 그녀의 배와 가슴에다 손바닥으로 문질러서 뒤발랐다. 그러는 동안에 그녀의 엉덩이는 마치 씹이라도 하는 양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왕복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후 몇 달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변했고, 기회만 있으면, 둘이서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서든지 붙어서 지냈다. 엄마는 섹스에 대해서는 거의 지칠 줄 모르는 초인적 갈망을 키우게 되었고, 섹스에 관계된 거라면 가리지 않는 사람으로 변해서, 도착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요즈음은 항문 섹스에 맛을 들여서, 섹스를 한다 하면, 항문을 걸러서는 끝이 나지 않았다. 그녀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더 민감한 체질로 바뀌어서, 절정을 맞이할 때마다 실신지경을 면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면서도 갈증은 더욱 더 커갔다.


어느 날 오후 그녀는 성인 전용 숍에 가서 그룹 섹스 비디오를 몇 개 빌려왔다. 그녀는 한 여자가 두 남자를 받아들이는 장면에 매혹되어서 벌써 며칠 째 계속 그 이야기만 꺼내고 있었다.


그녀가 간단한 쇼핑을 하러 갔다가 와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온통 흥분해서 떠들어대는 것이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다. 그녀의 말을 종합해보니, 거리를 지나가다가 구두 상점 쇼 윈도우에서 스파이크 힐 구두가 눈에 띄길래 사서 나하고 외출할 때 신고 싶어졌단다. 그래서 구두 숍 안으로 들어가서 진열대 앞으로 가서 그녀 사이즈를 찾고 있으려니까 세일즈맨이 쫓아와서는 도와드릴까요 하고 물었단다. 그래서 맞는 사이즈 신을 찾아 들고는 구두를 신어보라며 소파 있는 곳으로 안내하길래 소파로 가서 자리에 앉았다. 그가 그녀를 도와서 발을 잡고 신을 신겨주려고 할 때, 무심코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종아리 뒤쪽 아래를 스쳤다고 한다. "세상에, 전기 스파크가 몸 속을 꿰뚫고 달리는 것 같았어. 그 통에 내 클리토리스가 주책도 없이 떨리면서 쩌릿하더라고." 그녀가 흥분해서 한 설명이었다. 그녀는 다른 데를 더 둘러보겠다는 핑계를 대고 그 구두를 사지 않았단다. 그렇지만 그녀가 앉아서 이야기를 늘어놓는 동안에 그녀의 마음 속에는 나와 그 세일즈맨을 끼어 들인 사악한 섹스 계획이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었다. 그날 저녁에 그녀는 나와 함께 그 구두 상점에 가서 그녀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를 바랐다. 내가 먼저 들어가고, 좀 있다가 그녀가 들어가서 그 세일즈맨에게 그 구두를 다시 신어보자고 하는 계획이었다. 그래서 그 간단한 계획은 결정되었고 나도 그녀가 어디까지 갈 건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는 그 상점에 들어갔다. 좀 있으니까 19-20살 정도의 남자 세일즈맨이 다가와서 도울 일은 없겠냐고 물어왔다. 엄마의 묘사에 비추어 볼 때, 그 이야기 중에 등장한 그날 오후의 세일즈맨이 틀림없었다. 그에게 그냥 둘러보는 중이라고 말하고 있는 중에, 엄마가 상점 안으로 들어섰다. 그녀의 뺨에 발갛게 빛나고 있는 홍조와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볼 때, 그녀가 우리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 건지 보려고 흥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걸어서 안으로 들어오자, 그 세일즈맨이 만면에 웃음을 띠고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자아, 안녕하세요, 댄치 여사님. 신발은 사시기로 결심하셨나요?" 그가 물었다. 그녀는 그 구두를 다시 신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가 계산 대 뒤로 가서 밑에서 박스 하나를 꺼내 들고는 그녀가 앉아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다.


그 동안에 나는 신발 진열대 사이를 지나가다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보이는 곳으로 갔다. 그곳은 그 세일즈맨의 등이 보이는 곳으로, 내가 돌아다 보지 않아도 벽 위 쪽에 설치된 보안 거울을 통해서 훤히 구경할 수 있는 위치였다. 엄마는 다리를 꼬고 앉아있었는데, 짧은 미니 스커트를 걸치고 있는 바람에 넓적다리를 거의 다 들어내고 겨우 10센티미터 정도만 가리고 있었다. 그녀가 그 밑에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음을 금방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 세일즈맨이 구두를 그녀의 발에 맞추려고 몸을 수그리고 앉는 순간 그 사실을 알아차릴 것이 뻔했다.


그 청년이 엄마의 발에 신기면서, 손 바닥으로 엄마의 종아리를 살살 쓰다듬는 것이 보였다. 그가 손을 아래 위로 천천히 움직이자, 엄마의 몸이 마치 오한이 오는 듯이 부르르 떨리는 것이 눈에 띄었다. 흐릿해진 두 눈이 최근 몇 달 동안 그녀를 사로잡고 있는 맹렬한 성적 욕망에 압도되고 있는 걸 알게 해주었다.


그 세일즈맨이 그 신발이 어떠냐고 그녀에게 묻자, 그녀는 다리를 이렇게 저렇게 흔들어보기도 하고 돌려보기도 하면서 신발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 것처럼 보였다. 매번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는 다리를 조금씩 더 벌어지게 해서, 그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자리에서 그는 곧장 그녀의 스커트 안이 훤히 보이고 그녀의 드러난 보지를 뻔히 응시할 수 있었다.


엄마가 그녀의 발을 그의 구부리고 있는 무릎 위에 걸쳐 놓자, 그녀의 넓적다리가 20센티미터 정도 벌어지게 되고, 엄마가 그에게 묻는 말이 들려왔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해요?" 그의 대답이 긴장돼선지 다듬거리는 목소리로 튀어나왔다. "아아, 단치 여사님, 대단히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그녀가 그를 바라보자, 그녀가 신고 있는 신발이 맞는지 보고 있는 게 아니고, 그의 시선은 그녀의 벌어진 다리 사이를 향하고 있었다. 그가 신발에 대해서 말한 것이 아니란 걸 확인하고, 엄마가 낄낄거렸는데, 입가에 뒤틀린 미소를 보니, 사냥감을 보며 덮치는 사자처럼, 곧 그에게 달려들 것 같은 예감이 들게 했다.


"아, 얘, 난 네 엄마뻘로 늙었어." 그녀가 농담조로 대꾸했다. 그는 시선을 바라보고 있는 곳에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으며, 다시 말을 꺼냈다. "만일 당신이 내 어머니라면......" 그가 미처 말을 다 끝내기 전에 엄마가 끼어들었다. "그래 내가 네 어머니라면 나하고 무얼 할건데, 이 개구쟁이 녀석?" 그가 말문을 못 열고 입만 벌린 채로 머뭇거리자, 엄마가 아주 섹시한 음성으로 말을 추가했다. "엄마에게 나쁜 짓 할 거니?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해 줄 거야? 엄마를 위해 못된 짓 할 수 있겠어?"


거의 목구멍에 막힐 지경이 된 그가 더듬거리며 대답을 했다. "제 엄마라면, 전......저 말이지요, 아아, 잘 모르겠어요, 전. 저기, 그 왜, 있잖아요......" 난 그 자리에서 거의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릴 뻔했다.  마치 내가 그 녀석보다 훨씬 더 나이가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난 엄마가 그 녀석을 후끈 달게 만들어서 그 시점에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무슨 짓이든지 할 태세란 걸 느꼈다. 나라도 그랬을 터였다. 한창 때의 녀석치고 매력적이고 섹시한 연상의 여자가 몸을 던지다시피 하고 있는데, 목석같이 굴 녀석은 없을 것이다.


엄마가 스커트 자락을 손으로 쥐고 일어서서, 맨 보지를 드러냈다. 그녀가 물었다. "장난꾸러기 총각님이 날 뒤로 데려가서 내게 무얼 할건지 보여주겠어?" 그가 벌떡 일어나더니, 그녀에게 말하기를 가게 문을 닫아 걸으면 가게는 온통 자신들의 차지가 될 거라고 했다. 그와 엄마가 진열대를 지나서 나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가게는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엄마는 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얘, 걔를 그냥 둬. 우리와 어울릴 수도 있겠네. 내 생각에 반대하지야 않겠지?" 그녀가 물었다.


그는 처음에는 반대하려는 눈치였으나, 흥분이 도가 넘친 탓인지, 그가 내뱉은 말은, "안 될 것 없지요!"


우리 세 사람은 30초도 안 걸려서 옷을 몽땅 벗어버리고, 엄마가 우리 둘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그녀가 후루룩거리며 우리 둘의 좆을 핥았는데, 왔다 갔다 번갈아 가며, 한 자지를 입에서 놓을 때마다 입맛을 다지는 소리를 내면서 게걸스럽게 입에다 머금고 목구멍에서 그르릉 거리는 소리를 냈다. 글렌이라고 하는 세일즈맨은 자지가 내 꺼보다 약간 작아서, 그녀가 입에 삼키고 고개를 흔들 때마다 자지 전체가 입안으로 사라져서 그녀의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게 역력하게 보였다. 그녀가 자지를 밑동에서부터 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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