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번역] 다녀왔습니다 605호
오랜만이네요.. 이전에 올린 다녀왔습니다 604호의 이웃집 얘기입니다. 다녀왔습니다 연작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편이네요. ^^
[다녀왔습니다] 605호
.원제: 다녀왔습니다(ただいま)
.출처: 일본 근친상간 연구소
.원저자: 렌카(戀歌)
.번역: yume
.출처: 일본 근친상간 연구소
.원저자: 렌카(戀歌)
.번역: yume
-------------------------------------
이 글은 네이버3에 올리기 위해 yume가 번역한 글입니다. 다른 곳에는 옮기거나 저장하지 말아주시고, 가급적 네이버3에서만 읽어주셔요. yume는 네이버3외의 그 어떤곳에도 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글을 보게되는 일이.....없었으면 좋겠네요.
-------------------------------------
605호실-----
"다녀왔습니다"
문을 열면서 세이이찌는 고개를 갸웃했다. 잠기지는 않아있는데, 방안이 암흑속이었기때문이었다.
"누나. 집에 있어? 무슨일 있어? ------아, 있다"
불을 켜면서 안에 들어간 세이이찌는, 거실 쇼파에 쭈그리고 있는 누나 쿄코를 발견했다.
"왜그래. 누나"
그러고보니 아침에, 대학에 갈때 그대로의 옷차림이다. 쭈그려서 무릅을 껴안은 자세로 봐도 누나라는 건 알겠는데, 평소 [그대로]와는 조금 다른 듯도 하다.
"왜그래. 무슨일 있어? 누나"
"세이짜-------앙...."
부드러운 말에 쿄코는 무작정 동생에게 안겨들었다. 비스듬히 서있던 동생이 이들 받쳐든다. 16세의 동생에게 20세의 누나의 몸은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세이이찌는 남자의 의무를 제대로 지켜내었다.
"자아자아. 괜찮아. 내가 있잖아"
"세이짱... 누나있잖아-----있잖아, 있잖아----"
어머니는 해외에서 일하고 계셔서 거의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남매 단둘뿐이어서 사이가 굉장히 좋다. 다만, 정신연령은 거의 반대로 되어있었다----청초한 미인인 쿄코는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데, 조금 멍해서....
"왜그래? 무슨일 있었어? 괜찮으니까 전부 말해봐"
그러니, 달래는 동생이나 위로받는 누나나 두사람에게 있어서는 그리 이상한 모습이 아니다.
"오늘말야. 클럽 선배가 차나 같이 하자고 해서 말야----"
그리고, 누나는 동생의 따스한 품 안에서 말도안되는 얘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근데, 어두컴컴한 가게에 끌려가서 말야. 단둘이서만 되니까 선배가 확! 하고----"
"뭐, 뭐야------!"
긴 얘기를 정리해보면, 쿄코는 대학 선배에게 속아서 으슥한 카페에 끌려들어간듯 하다. 그 선배는 거기에서 단둘이서만 되자 아랫도리를 벗고 끔찍한걸 꺼내고는 [핥아] 하고 시킨 모양이다(yume주: 정확히는 카페가 아니라 [킷사텐]인데, 일본의 요상한 킷사텐에서는 커플끼리 정도이상의 성적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그, 그래서 누나, 어떻게 됐어!"
"너무 무서워서 있는 힘껏 뿌리치고 도망쳐왔어"
"아아, 다행이다"
놀라 안색이 변했던 동생은 조금 안심했지만, 화나는것 자체는 참을수가 없었다. 정말 말도 안돼는 얘기다. 내 소중한 누나에게 그런 지저분한 짓을 시키는 놈이 있다니!
"인제 못믿겠어! 학교에선 착한 사람같았는데! 그런걸 시키다니!"
"맞아. 밖에는 나쁜놈들이 너무 많으니까말야. 나 이외의 남자한테 가까이가면 안되는 거야"
"-----응. 그럴께. 세이짱 외엔 인제 절대 안믿을꺼야!"
"그래그래, 남자들은 전부 속마음은 늑대들이니까"
세상물정모르는 누나에게 딱맞는 교육을 하는 동생이었지만, 동시에 이때 중대한 한가지 결심을 하고 있었다. 이제 한계다. 이대로 있으면 이 티없이 철없는 누나가 세상 남자놈들의 마수에 걸려 더렵혀져 버린다.
그러니, 그전에 내 손으로-----
---------------------------
"에? 시러어.... 왜 옷을 벗어야 되는건데?"
친동생에게 꼬심당해 침실 침대로 끌려간 쿄코는, 거기서 동생의 의도를 잘 모르면서도 저항을 했다.
"누나가, 오늘같은걸 안당하게 하기위해서야"
"그건 좋지만----그러니까 왜, 내가 옷을 벗어야 되는건데? 거기다 세이짱까지 왜 벗는거야?"
"그러니까! 오늘일까지 합쳐서 누나가 당하고 있는건, 남자놈들이 지저분하게....누나한테 야한 짓을 할려고 하기때문에 그런거라구!"
"으...응. 세이짱이 맨날 그렇게 얘기해주잖아"
"하지만 누난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모르잖아? 그러니까 그런 상황에 처해도 직접 그 상황이 될때까지 모르는거야. 오늘, 이상한 가게에 끌려들어간 것도, 요전에, 지하철에서 이상한걸 잡게 했을때도, 그 좀더 전에 밤길에서 이상한걸 보게 되었을때도----
거기에 대한 기초지식으로 오늘 특별히 내가 가르쳐 줄께"
거기에 대한 기초지식으로 오늘 특별히 내가 가르쳐 줄께"
부드럽게 속삭이면서도 세이이찌는 꽤 진심이어서, 그런만큼 고역이었다. 자기 옷을 벗으면서도 조심스레 누나의 옷도 벗겨내야만 하는 것이다. 안심시키기 위해 웃고는 있지만 손바닥에 땀이 축축했다.
"하지만, 야한 짓이라는건...... 맨날 말하던 [세, 섹쑤]말야?"
"뭐, 그것도 있지"
"[섹쑤]라는건 남매끼리 하면 안되는거 아니었나"
멍해 보이면서도 의외로 상식은 있는 누나였다. 뭐, 그건 그렇다.
동생의 손바닥에 땀이 더 늘어난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앞으로가------
"맞아. 그러니까 그게 어떤건지 가르쳐주는것 뿐이야. 마지막까지는 안할거야. 안심해"
"그, 그래?"
동생의 거짓말에 누나의 저항이 멈췄다. 참 귀가 얇은 누나랄까. 지금의 상황의 손쉬움에 불순한 마음의 동생은 눈물이 나오려 했다. 하지만----
"하지만,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는건, 세이짱, 섹쑤해본적 있어?"
"응.....뭐, 뭐어, 약간은-------"
사실은 잔뜩-----착한 담임선생님부터 시작해서, 학교나 클럽의 선배 후배 다수. 거리에서 말을 걸어왔었던 누나들, 공갈치러 온 것을 꺼꾸로 먹어버린 날라리 계집애들, 용돈까지 주었었던 OL, 허리가 빠질정도로 터프했던 주부, 정말 능숙했던 아줌마, 그외 이러저러-----
"아직 16살인데에?"
위로는 56세부터 아래로는 12살까지-----
"처음은 키스부터야!"
순진덩어리주제에 날카로운--------뒤가 캥기는 동생의 뒤가 캥기는 과거를 차례차례로 끄집어 내려는 누나에게, 동생은 급히 실력행사로 나갔다.
"아....."
전라의 누나를 찍어누르고-----꽈악 껴안고, 강하게 입술을 훔친다. 박아넣듯이 밀어넣은 혀에, 이것이 첫키스인 누나가 저항할수 있을리도 없다.
"우....우웃....."
이제 이렇게까지 오면 남은건 단숨에 성에까지 갈수밖에 없다. 남자라면 그래야 하는 것이다. 가장 사랑하는 여자인 이상, 설사 그것이 피를 나눈 누나라고 해도----
동생은 지금까지의---풍부한---- 경험의 성과를 전부 구사해서, 그 입과 혀와 이로, 누나의 입안을 정성스레 빨라, 집요하게 핥고, 달콤하게 깨물어 들였다.
"......"
순진한 누나는 그런 동생의 키스에 취해 버린다. 첫키스로 이렇게까지 당하면 무리는 아닐터다. 거기에 동생은 경험도 풍부한데다, 그 이상으로 [진심]이었으니까.
겨우 입술을 뗀 동생에의 첫마디는 신음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 소리였다.
"아아....세이짱....왠지-----누난, 이상---해졌어....."
"괜찮아. 누나. 누나는 예쁘니까"
맥락은 다르지만, 풀린 눈에 갸날픈 볼을 붉히고 있는 누나를 보고 진심으로 되뇌는 동생이었다. 거기에, 그것이 자기 키스로 인한 것임에야....
(아아! 여기저리 여자들로 연습해둬서 다행이었어! 노력한 보람이 있었어!)
불순하게 감동한 동생은 욕정을 참지못하고 그대로 얼굴을 내렸다. 눈앞에 꿈에서까지 보던-----가끔 목욕할때나 잘때 훔쳐봤었지만----누나의 풍만한 가슴이 시야가득 펼쳐졌다.
"시러엉, 세이짱. 가슴에 그렇게....아기같-----하웃!"
욕망에 차서 동생은 누나의 유방에 파묻혀갔다. 동기는 불순해도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순수한데다, 쓰는 기술은 능수능란 그 자체였다. 몽롱해져 있어서 [핵심]을 놓칠리가 없다.
"시, 시러어....거긴....핥지----마아... 이런거...처음....이야----누난, 이상해...지...자...너...."
동생의 입이 오른쪽 유방을 하나가득 품고, 혀가 유두를 어루만진다. 손은 비어있는 왼쪽 유방을 움켜쥐고-----꼼꼼하고 정성스러운 애무를 해나갔다.
(대충하면 안돼, 누나에게 있어서는 처음인데다, 나한테 있어서도 누나는 [처음]이니까...)
동생은 스스로에게 그렇게 마음을 모아 되뇌이면서도, 손과 솔가락과 입과 혀를 난폭할정도로 움직인다.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누나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내는 신음소리를 들으면, 알고는 있어도 좀더 힘이 들어가 버리는 것이다.
"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앗---------!"
그 때는 의외일 정도로 빨리 왔다. 누나의 알몸이 붉은빛으로 변하고, 동시에 미묘한 경련이 시작되었던 것이다----가슴에의 애무만으로 누나가 절정직전까지 간 것이다.
동생은 당황했다.
(안돼! 이렇게 끝나버리면, 잘못하면 정신을 차려버리잖아!)
허둥지둥 입과 손을------아쉬워하면서도----떼고, 누나의 나체를 진정하게 했다. 그래도 누나는 움찔움찔 느끼고 있긴 했지만, 겨우 조금은 조용해 졌다. [에? 끝이야?]하고 눈이 말하고 있는듯이 느낀 것은 동생의 바램이었을까.
(어렵구나. 느끼게 하면 안되고, 그 직전까지 끌어올려서, 그 상태를 유지하게----라는건 말야)
진지하게 고민하는 동생이었지만, 몸은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 사악 하고 얼굴을 내려서-----
"에? 뭐하는거야? 세이짱. 그런 창피한 곳은------"
허둥지둥 두 다리를 모으려던 누나보다, 아주 조금 빨리 동생은, 그 아름다운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넣었다. 물론, 여기서 누나가 [부끄러운] 나머지 멍한 상태에서 깨어나버리면 안된다. 그러니 지금은 단숨에 나갈수밖에 없다.
"하지마! 이잉, 더럽단말얏!"
새빨갛게 되어 외치는 누나의 비명을, 오히려 기분좋게 느끼며 동생은 그 사타구니 사이의 엷은 숲아래로, 미끄덩 하고 혀를 밀어넣었다. 누나의----단한번도 더럽혀진 적이 없는----아름다운 비밀스러운 곳이, 동생의 뜨거운-----백전노장인----혀에 처음으로 범해진다. 누나는 수치심으로 인한 절규를, 동생은 회심의 미소를 동시에 날렸다.
"세이짱......하, 하지.....거긴 더러------창피한 곳을...아앙....핥음....시러어.....아앙...."
몸부림을 치는 누나였지만, 동생은 두손으로 누나의 두 다리를 꽈악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혀를 규칙적으로 계속 움직인다. 여기까지 오면 기교를 운운할때가 아니다. 순수하게 누나에의 커니링구스에만 몰두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충분히 젖어있던 누나의 비밀스러운 것이 얼마 지나지않아 애액을 물흐르듯 흘려냈다. [지금이다]하고 나쁜 동생은 생각했다.
"누나!"
살며시 몸을 일으키고, 누나 위에 허리를 대며 덮쳐눕는다. 수십명넘게 여자들을 울렸던 그 물건은 벌써 직선으로 변해 있었다.
"기분 좋았었지?"
"아....으.....응"
"좀더 기분좋게 해줄께"
동생은 광폭한 물건을 촉촉해진 누나의 비밀스러운 부분에 대었다. 지금이라면 간단히 들어갈터-----하지만
"아, 안돼에.....그건 진짜 [섹쑤]잖아....우리들, 남매란말야...."
그렇게 말하며 누나의 허리가 피해가려고 한다. 늘상 멍해 있는 만큼, 이런 상황에서도 그정도의 이성이 남아있다는 건가!----하고 절규하고픈 동생이었지만, 이 자리에서는 참고있다. 또 한마디 더했다.
"하지만, 누나. [애인끼리] 라면 SEX는 해도 되는거야"
"에? 애인?"
"그래! 누난 나 좋아?"
".......그야... 좋아하지만...."
"그럼, 나 이상으로 좋아하는 남자 있어?"
꽤, 진지한 질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짓을 하기전에 확인했어야 할 것이었지만---
"아아니....세이짱보다 좋아하는 남자같은건 없어...."
부지간에, 승기를 잡은 동생이었다.
"사실은 나도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어. 진짜로 내 마음엔 누나만 가득해!"
"....하지만 다른 여자들이랑 [섹쑤]했었잖아?"
동생의 등골에 식은땀이 한줄리 흐른다.
"그, 그건, 누나가 돌아봐주질 않으니까 그런거야! 누나만 애인이 되어주면, 그런건 절대 안했을거야!"
"그래?"
"그래!
그리고 이걸로 알았지!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애인사이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그 사랑을 확인해봐도 좋은거야!"
그리고 이걸로 알았지!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애인사이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그 사랑을 확인해봐도 좋은거야!"
동생은 누나를 힘껏 껴안았다.
"....그런거야?"
"내 애인이 되는게 싫어?"
"그, 그런게 아냐..."
"그럼, 애인사이가 되도 좋은거지?"
"하, 하지만...."
"하지만, 뭐?"
"애인사이란 거는 바람피우면 안되는거야. 세이짱. 인제부터 누나랑만 같이한다고 약속할수 있어?"
곱씹어 보면 볼수록 입장이 나빠져간다는 것을 깨달은 동생은, 아예 작심하고 실력행사로 나섰다. 좀전부터 대어져 있던 허리를 살짝 전진시켰던 것이다----그 물건의 끝부분은 누나의 비밀스러운 곳에 포오옥 박혀들어갔다.
"아, 아아앙---------앗!"
신음소리와 비명이 섞여진 누나의 절규는 동생의 온몸이 달아오를 정도로 부채질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처녀를 빼앗아왔던 경험이, [가장 사랑하는 누나를 위해] 몸을 냉정하게 콘트롤했다.
마구 해서는 안된다. 제일처음엔 거의 통증만 있을 뿐인 것이다. 그것을 귀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남자의 배려과 마음씀씀이와 사랑과----무엇보다도 참을성이 필요한 것이다.
"누나. 힘을 빼. 괜찮아. 나한테 맡겨.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누나를 위해서인걸"
"저, 정말?......세이짱, 누날 사랑해줄꺼야?"
처음은 조금씩이다. 피가 나올 정도니까 난폭하게 하면 안된다. 가능한한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해서------남자가 아쉽더라도, 지금은 여자의 몸을 편하게 하는 것을 우선해야만 하니까-----
(하, 하지만....누나, 조여....요전에 했었던....선배의 엉덩이보다....)
동생에게 있어서 의외였던 것은 그정도로 애무를 해서 부드러워져있었을 터인 누나의 비밀스러운 곳이, 태어나서 처음 맛볼정도로 꽉 끼었던 것이다. 이래서는-----그러잖아도, 누나의 처녀를 빼앗아서 흥분해 있는 동생의 물건이------
"누, 누나....."
"....왜에?"
"기분좋아? 아프지 않아?"
"으....응....조금 기분좋긴 해도....역시 아파-----아까정도는 아니지만..."
"그, 그래? 다행이다....."
" ? 세이짱은 괜찮아? 어째 힘들어 보여?"
"아니, 힘들지 않아....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 좋은 느낌을 참는게 힘들어서-------누나상태를 걱정하면서도, 서서히 빨리지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는게 힘든 게 지금 동생의 상태였다.
"아....설마...."
그리고, 폭발은 믿을수 없을정도로 빨리 왔다. 그것을 느꼈을때는 벌써 늦은 상태여서, 동생은 동정을 잃었을때보다도 격렬하게 분출하는 느낌에, 그저 놀라움을 느낄수밖에 없었다.
"아...세이짱. 무슨 일 있어? 괜찮아? 누나 안에서-----뭔가 뜨거운게...."
이런 상황에서도 동생을 챙기는, 답답하도록 귀여운 누나를 동생은 온힘을 다해 껴안았다.
"누나. 우리 평생 헤어지지 말자. 인제부터 우린 최고의 애인사이야"
"응. 좋아. 누나도 세이짱이라면------평생, 괜찮아...."
"누나!"
"근데 말야"
"에?-----근데? 뭘?"
"좀전에도 말했지만 바람피는건 안돼"
순식간에 냉정해진 누나의 강력한 주장에, 행복에 취해있던 동생의 뜨거운 등에 식은땀이 몇줄기 흐른다.
"알았지? 혹, 바람피면------누나, 무서워질꺼야! 대답해?!"
----------------
----------------
[605호 완]
추천95 비추천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