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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세명의 엄마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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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만남


그 뒤로 엄마와 전화통화도  하지 않고 찿아가서도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우울한 표정만 지었습니다. 친 엄마를 만나면 어떤 행동 어떤 말을 해야할까 고민하였기 때문에 엄마와 대화가 단절되었던 것이데 엄마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친 엄마를 만나는 못하게 한 것으로 착각하고 갈등을 하면서 저희 행동에 관심을 갖으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고...........친 엄마에게 찿아가 이야기한끝에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뭐라 하세요......."
"친 엄마는 너를 무척이나 보고 싶어했다고 했고.........많이 긴장하고 좋아했지만 두렵다고도 하더라"
"언제 만나기로 했어요"
"다음주 토요일"


미영 엄마와 같이 간 곳은 나무에 둘러 쌓인 어느 한식집이었고 엄마에게 인사하는 여자 안내인과 몇 마디 주고받으며 안내되어 한참을 따라가자 손으로 문을 가리키며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미영 엄마가 먼저 들어가고 저를 부르는 손짓을 하여 들어서자 정숙하게 차려입은 한 지혜가 일어나면서 나를 보자 크게 눈을 뜨고 몸을 휘청 거렸습니다


그리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뒤 걸음 질을 치고 벽 쪽에 쓰러지면서 기대어 두 손바닥으로 자신의 입과 얼굴을 가렸습니다.
저도 연습한대로 능숙하게 두 눈을 크게 뜨고 아~~~~니~~~~아주머니 소리치며 한발자국 물러섰습니다.


"네가 기철 이더냐...............세상............"
"둘이 아는 사이 였어"
"아주머니와 잘 알고 지냈어요"
저는 그 말문에 창녀촌에서 만났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잘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선수치며 말했습니다. 혹시 친 엄마 미영이 당황해서 잘못 말하면 모든게 들통 날것 같아 먼저 말했을 뿐 입니다.


"흐흐흐.............이런...............이런"
"아부머니가 내 엄마였다니...............그것도 모르고............."
"언니............저 애가..................진짜 김 기철 맞아...."
"맞아 네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는 기철이...........그리고 너의 친 엄마이며 내 동생이지........."
"언니...................흐흐흐............"


지혜은 자신의 등을 벽을 기대어 슬그머니 주저앉으며 쓰러져갔습니다.  엄마가 지혜에게 다가가 지혜의 몸을 받치면서 쓰러져가는 지혜를 잡았습니다


"지혜야.............지혜........정신차려.................."
"아~~언~~~니....................이일을............."
"자...............정신차리고..... 진정해.......자자......"


엄마 미영은 지혜에게 물을 먹이며 볼을 치며 지혜를 깨웠습니다. 아들을 만나는 감격도 감격이지만 그 아들이 자신과 정을 통한사람이라 졸도 한 것입니다.
지혜의 심정은 너무도 큰 충격이었던 것이며......한순간에 스쳐 지나가는 지금의 장소에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다행이도 지혜는 정신을 차렸지만 정신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창문만을 보고있었습니다


"너...........기철이 만나면 정신 바짝 차리라고 그렇게 일렀거늘..............이 꼴이 뭐니......."
"..............."
"지금 너무 다구치지 마시고 이해 하세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래 기철아 친 엄마야 네가 부추겨 들려라.............그리고 위로 좀 해드려...............그동안 혼자 살면서 기철이 너를 얼마나 보고싶었겠니.........."


저는 엄마 미영의 말에 지혜에게 다가가 지혜의 품에 안기며 떨리는 소리로 "엄~~~마~~~"하며 안겨습니다.
지혜의 손이 제 등에 언혀 지면서 두둘겨 줍니다.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러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지혜에 대하여 정을 통하면서  너무도 잘 알고 있었고 지혜가 엄마라는 걸 알면서도 숨기면서 만나야 했던걸 생각하면 새롭게 엄마라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 실감적인 행동을 할수 없었지만 형식을 갖춘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지금 지혜의 속마음은 아들을 찿았다는 기쁨보다. 자신과 놀아나면서 섹스를 해온 아들이라는  엄청난 일에 고심하며 부끄러워했을 겁니다
가끔 흐는끼는 지혜에게서 떨어질수가 없었습니다. 한없이 부둥켜안고 지난 세월을 되새기며 자신의 처신에 후회하는 생각을 하였으며 앞으로 아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지만 엄마 미영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지혜엄마는 그냥 울기만 했습니다
몇 번이고 수저를 쥐어주고 먹으라 해도 전혀 음식을 먹지 못하는 지혜였습니다
저는 미영 엄마에게 눈을 껌뻑이며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며 자리를 비워달라고 눈치를 주었습니다.


"오랬만에 만난 엄마니까 할말이 많을거야..............나 먼저 갈테니까 이야기하고 오너라"
"네..............알었어요"


그렇게 미영 엄마를 보내고도 지혜와 저는 한참동안 말을 하지 않었습니다. 저는 엄마의 모든 걸 알고 있는 터라 궁금하지 않었지만 지혜는 나에 대하여 너무도 모르는 것이 많을 테지만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휴............우연히 만나 정을 통한 여자가 내 엄마라니.............."
"못난 엄마 만나서 후회 스럽지............."
"그런 뜻이 아닙니다...........엄마를 욕하고 싶지 않아요............너무도 기이한 일이라.........놀라울 따름입니다 "
"미안하다..............좋은 모습으로 만나게 해주지 못해........"
"엄마를 이렇게 만든 아버지가 잘못이지요...........엄마가 뭐가 미안해요.........."
"난..............몸을 파는 창녀였고..........친아들인줄도 모르고 아들과 정을 통한 년이야"
"자악 하지 마세요............다 모르고 한 일들입니다"


저는 엄마에게 실망 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울고있는 엄마를 위로해주며 오랜 시간 동안 대화를 하였으며 간간히 엄마와 아들로 긴 포응을 하였습니다.
엄마의 볼과 볼을 맞대고 비벼가면서 흐르는 엄마의 눈물을 닦아주며 아들로써의 모든면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지혜엄마는 안정을 되찿았고 엄마의 손을 잡고 엄마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헤어지려 했지만 엄마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어드리고 싶어 지혜와 같이 있어주기로 하였으며 이미 수차레 가본 집이지만 엄마와 같이 들어가 보는 지혜 엄마의 집에 들어가는 순간은 새로운 감회였습니다.
 
"엄마..................나 결혼했어............오래 머물지 못해.............."
"아~~~~총각이라고 했잖아 ..........."
"지난달에 했어.........."
"그랬니..................결혼식에 가 볼 수 있었을면 좋아 을텐데..........."
"엄마를 찿았다면 그랬겠지..............."


엄마는 저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뭔가 골돌하게 생각하셨습니다. 분명 아들이라 어딘지 모르게 닮은곳을 찿으려 하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눈은 아버지 닮았구나"


사실 그러했습니다. 지금의 장인이 아버지이지만 내가보아도 눈은 장인과 닮았습니다.
아내 역시 그렇다고 말했고....................


"참 이상하지...........내가 엄마을 보는 순간 엄마라고 불러주고 싶었다고 했었지...........그리고엄마도 그렇게 해달라고 했고.............."
"그때는 아들이라는 걸 알지 못했지만 잠재의식에 모자간의 심리가 통했나보지..........."
"엄마와 처음 만난 날.............엄마는 내게  총각 딱지를 띠어주었지.............그때 엄마는 나에게 잊혀지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었는데..............지금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하겠어"
"그때의 엄마는 창녀로써 돈을 받고 해주었을 뿐인데 무슨 추억을................
"아냐............그 순간은 지금도 못잊어............."
"그만..............그만................마음 아푼이야기 그만 하자............"


엄마는 그때이야기를 꺼내자 마음 아푼 이야기라며 말문을 막았지만 제게는 첯 순정이나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것이기네 잊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와 나는 근친섹스를 한 것이네.............많이도 만났었는데.........."
"철이가 아들이었으면 그런 생각을 했겠니."
"그때 생각에 엄마는 너무도 멎진 여자였는데............지금도 그렇고........."
"다 지난 일이야"
"엄마의 입놀림에 내 성기는 자지러졌고........혀끝은 살짝 물어오며 하는 키스..............엎드리며 벌어진 가슴 사이로 보이는 젖가슴은 쏟아다질 것 같았고................엄마의 노련한 애무에 미쳐갔었는데............."
"지금도 엄마를 여자로 생각하니.............."
"아니..............그렇다는 얘기야......"
"뭐라도 해줄까?..........."
"아니.............조금이야기 더하고 가봐야 해..........아내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네 아내도 만나보고 싶구나"
"시간 내어 찿아 올께요"


엄마와 첯 만남은 그렇게 이야기로 마무리 되어갔습니다. 막상 헤어질때는 많이 안정을 되찿았으며 엄마가 살아온 이야기와 내가 살아온 이야기는 하지도 못하고 헤여졌습니다,
평소 같은면 엄마와 같이 자고 가야겠지만 저는 그러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엄마와 헤여 졌습니다.


그저 별 탈없이 만남이 되었음을 다행이라 생각하고 저는 점점 일이 커져가고 고민을 하고
마음의 부담을 갖게되었습니다.
이제는 필연적으로 지혜 엄마와 장인이 되신 아버지와 만남에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왔을까? 그저 아버지에게 복수하려는 일념만으로 생각했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집에 들어와 아내 지수에게 오늘일에 대하여 모든걸 들려주었고 그리던 엄마도 찿았다고 하니 만나 인사해야한다며 세세하게 물어왔습니다.
이제 지수도 내 아내로써 알아야했기에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 소원풀이 했네.............그토록 엄마 찿고 싶어하더니"


아내도 나중에 알았지만 한 미영이란 지금엄마가 이모님이라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대략 짐작했던 일이라 그리 놀라지는 않았지만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모시고 살아야 돼.............."
"엄마가 원하신다면 그러는게 도리 아닐까?"
"그러게 하신다면 그래야겠죠.............."
"고마워.............그렇지만 그러시지 않으실거야.........."


며느리가 되어서 물어 오는게  모신다는 걱정만 하고 있어서 별 수 없는 여자 지수였습니다.  물어볼게 그렇게 없을까?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내의 성화에도 저는 엄마를 아내에게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내와 만나게 되면 엄마 지혜는 우리 집에 오게 될테고 아내가 친정 부모님에게 모든 걸 말 할테고
자연스럽게 장인이 지혜엄마가 이혼한 아내임을 직감적으로 알게 될텐데...........
미루는 것도 한두 번이지 도무지 뾰죽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럴 때 좋은 묘책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부정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혼자 처가에 갔습니다. 장모의 의향도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가냘푼 장모의 몸등이가 생각나기도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미리 연락하지 않아서 집에 계실지는 모르지만 장모가 없으면 되돌아가면 되겠지 하고 갔지만 잠기지 않은걸 봐서 집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들어섰습니다.


장모님을 놀려주고 싶은 생각에 인기척도 없이 안방의 문의 손잡이를 돌리려 하자 안방에서 흐느낌의 비음이 들리고 숨가프게 헉헉대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아마도 장인 장모가 대낮에 섹스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뒤돌아 서려했지만 안방의 상황이 궁금하여 훔쳐보기로 하고 살며시 문을 열었습니다.


장인과 장모는 어떻게 할까?.......가슴 떨리며 벌어진 문틈 사이로 침대쪽을 보니 장인이 발가벗은 몸이 보이고 엉덩이가 들썩이며 정신 없이 흔들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저 또한 흥분되어 한 손으로 가랑이 사이에 손을 넣어 자지를 잡아보았습니다. 아~ 저곳에 내 것으로 쑤셨던 보지를 장인과 공유하다니..........


"아이 ...흥.......좋아........나 미치게 해줘............아잉.....흥..........형~~~부..........."
"그래......내가 처제 사랑 많이 하지..........언니도 좋지만 처제 때문에 내가 사는 보람이 있어.........아~~~처제 너무 좋아.............팍팍 물어 줘......."


지금 목격한 장인과 장모의 정사신이라고 믿었것만 보이지 않은 여자가 말 소리를 듣고
저는 아찔했습니다. 장인이 장모의 동생과 정사를 하는 말을 듣고 알었습니다.
장인도 저런 모습이었던가.  친 엄마 지혜와 살면서 지금의 장모 오지희와 바람을 피우가 끝내 엄마와 이혼한 아버지이며 지금의 장인은 그러고도 남을 사람인 것입니다.
그 아버지에 그자식인 저도 그런 아버지를 닮았나 봅니다.
이런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저는 핸드폰으로 그 광경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그 여자의 얼굴은 아직도 보지 못해서 조용히 숨죽이며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모의 동생이라면 몇 번 본 여자일텐데.................
그러는 사이 한바탕 악을 쓰며 앙칼진 소리를 지르더니 절정에 이르었나 봅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다시 방문을 닿아주고 현관 쪽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안방에서 들리게끔 닫아 버리고  큰소리로 장모님을 불렀습니다. 당황하는 그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장모님.....저 왔어요.....어디 계세요.................아무도안계신가" 


발자국 소리도 크게 내고 거실과 주방을 왔다가 다하며 안방에 계신 장인의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위자식이 미워죽을 지경이었을 겁니다.


"방에 계세요...............장모님............."
"잠시.......... 기다리게 "


장인의 국직한 목소리가 들리며 기다리라 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두 남녀가 얼마나 당황 했겠습니까? 형부와 처제의 불륜인 섹스를 하다 부랴부랴 옷을 입는 모습이며 어디라도 숨으려고 하는 모습 상상만해도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한참 후 장인이 헛기침을 하며 나오셨고 장인은 방문을 다시 닫아버리는 것입니다.


"자네..............이 시간에 어인일로..............여길........"
"근처에 왔다가 허기져 밥이라도 먹고 가려고요............"
"그랬군.............."


아무일 없는 것처럼 애써 침착하려 하는 장인이었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하여 저는 안방의 문을 갑자기 열고 들어서 가면서


"장모님.........밥 좀 주세요......"


그러나 방안에는 장모의 동생이 있는걸 알고있기에 놀려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처 이모님은 방안의 침대에 안자 있다가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놀라면서 팔을 뒤로 침대 시티에 받치면서 뒤짐을 집으며 허리를 뒤로 제치며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황하여 쫓아오는 장인은 제 얼굴을 뚜러지라 보면서 얄밉다는 듯한 모습으로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장모는 외출중이고.............이모님과 조용히 할말이 있어서 이야기하던 중이었네........"
"그러셨어요..........이모님이 저 밥 좀 주세요..........배고파요"
"그래.............조금만 기다려............"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방을 나가는 이모의 뒤 모습을 보니 비틀거리는 것이 좀 전의 상황을 알 수 있었으며........섹스 뒤 편안하게 쉬어야 되어야 했지만 촉박한 이 상황에 쉬지 못한 이모님의 몸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자네 이모님이 밥 차려 주면 먹고 가게나..............나는 사무실에 가봐야 하니까?"
"네...........아버님............다녀오세요........."
"형부 다녀오세요............"


장인이 나가고 저는 주방의 식탁에 이모님의 뒤 모습을 보며 식탁에 안자 턱을 고이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당황 스러웠으면 속옷이 삐져 나오게 입었을까 
아마도 브래지어나 팬티도 못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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