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소원 2-3 유미의 사랑,,,,,,!
이 글을 올리면서 걱정반 고민반하는 심정으로 올렸읍니다,,,!
요즘들어 제가 제글을 읽어봐도 통 감이 안잡히는데다 별다른 재미도,,,
너무 오래 쉬었나 싶기도하고, 아니면 글을 쓰는 것이 귀찮아졌다고 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아시다시피 저번1부는 자신의 친가족들과 관계를 맺는 글이었읍니다.
이번글은 친구들엄마를 차례차례로 관계를 맺어가며 마지막엔 엄마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되면서 엄마에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읍니다.
인물들 소개
오 미주,,,,,,박 도영의 어머니,,,,,목욕탕 운영,,,40세,,,,
박 도영,,,,,,주인공,,,,고 2
송 혜란,,,,,,조 래원의 엄마,,,,,,,교회집사,,,,,,,,
조 래원,,,,,,박 도영급우,,,,,,
나 경미,,,,,,구 유민의 엄마,,,,,,,모텔운영,,,,,,,,
구 유민,,,,,,박 도영의 급우,,,,,,,,
신 유미,,,,,,정 형근의 엄마,,,,,,,노래방 운영,,,,,,
정 형근,,,,,박 도영의 급우,,,,,,,,
그외 기타 인물들
오 영주,,,,,,오 미주의 동생,,,,,룸 살롱운영,,,,,,
정 동영,,,,,현직 국회의원,,,,,!
박 계동,,,,,이하동문.
세가지 소원 2-3 유미의 사랑,,,,,,!
유미와 도영이 만나지도 한달이 다 되어갔다.
유미는 도영과 여자친구 이상의 관계까지 깊어갔다.
하지만 그들은, 도영은 유미의 알몸을 보여달라고 하지않거니와 더 이상의 육체적인 접촉을
자제하며 알콩달콩 재미나게 지내왔다.
하지만 유미는 도영과는 달리 자신에게 관심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조바심이 들었다.
정상적인 사내들이라면 자신을 안고싶어 안달할텐데 도영은 자신의 알몸에 대해서는
일체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걸보면 자신을 그저 여자친구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 되었다.
그런 그들에게 어느 날 뜻밖의 계기가 찾아들면서 두 연인(戀人)은 서로 한층 더 깊은 사랑을
느끼면서 깊은관계로 발전해 가는 일이 생기었다.
6월의 첫째 금요일.
주마다 돌아가며 학교식당에서 배식을 하는 학부형들이 이번에 거의 다 바뀌었다.
경미와 유미,그리고 혜란,그리고 기타 몇명 합쳐 7명이서 배식을 맡게 되었다.
"얘,,,,,,이기집애,,,,,요즘,,,,활짝 꽃이 폈구나,,,,,!"
"그렇게 보이니?,,,,,,,!"
"대체 누구야?,,,,,,누구길래 내숭9단 신 유미를 이렇게 확 바꾸어 놨을까?"
"호호,,그렇게 궁금하면 직접 알아봐,,,,,!메롱,,,,,,,!호호호,,,,,!"
경미는 약이 바짝 올라 심통이 났다.
"그래?,,좋아,,,,,,,!두고보자,이 기집애,,,,,!"
"헤엥,,,,!두고보자는 사람치고 무서운사람 없더라,,,,,,,!호호,,,,,,!"
점점 경미를 약올리는 유미의 얼굴엔 장난기 가득한 철부지 소녀같았다.
유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조바심이 나 조심해야지 하고 다짐했다.
여우보다 더 눈치빠른 경미에게 발각당하는 날엔 평생 두고두고 꼬치꼬치 캐물을것이기에,,,!
때르르릉,,,,,,,!
점심시간을 알리는 벨 소리가 들리자말자 식다안으로 우루루 몰려오는 아이들은 식판을
내밀었다. 어느새 식당안은 아이들로 꽉 차고 말았다.
유미는 아이들에게 국을 담아주면서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꼭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그런 얼굴이었다.
사실 유미는 지금 흥분에 차 있었다. 유미의 얼굴은 초조해져갔고 그러는 와중에 유미,경미의
아들들이 들어섰다. 그리고 혜란의 아들도 줄을 선채 차츰차츰 다가오고 있었다.
"엄마,,,,!나,,,,건데기 많이 줘,,,,!"
유미는 건성으로 국을 휘저은 뒤 국그릇에 국을 떤 뒤 내밀었다.
멀건 국물만이 있는 국그릇을 받아든 형근은 입이 튀어나왓지만 유미의 눈초리에 아무말못하고
앞으로 갔다.그리고 경미의 아들인 유민도 마찬가지로 멀건 국물이었고, 혜란의 아들도
멀건 국물만 받았다.
아니,,저 기집애가,,,,,,!왜 우리아들까지 멀건 국물을 줘?,,,,,!조게,,,,진짜,,,,,,!
경미는 유미를 쳐다보며 속으로 불평을 드러내었다.
그러다 누군가가 들어오면서 유미의 눈빛이 반짝거렸고, 경미또한 유미의 그런 행동을 보았다.
"많이먹어......!더 줄까?,,,,,!"
자기야,,,,,나야,,,유미,,,,!자기가 보고싶어 이렇게 왔어,,,,!나 이뽀?,,,,,,,!
내가 돼지두 아니구,,,,이렇게 많이,,,,?
자기는,,요즘,,,공부하랴,,,나 만나랴,,,힘들거야,,,,많이먹고 힘내,,,,,,,알았지?,,,,,
도영은 유미와 둘만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경미는 유미의 앞에 서 있는 도영을 쳐다보았다.
"얘,,,,,!얼른와,,,,,!거기서 뭐해?,,,,,,!"
순간 도영은 머쓱해져 경미의 앞으로 다가오며 식판을 내밀었다.
경미는 도영을 쳐다보며 반찬을 집어주었다.
유미는 경미가 순간 얄미워 노려보았다.
아니,,,,조것이,,,,남의 애인을 막 부르네,,,,있다보자,,,,,너,,이기집애,,,,죽었어,,,,,,!
점심시간이 끝나갈무렵.
식당의 부식창고의 뒤편에 유미와 도영이가 마주보고 있었다.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유미의 모습은 이제 30대로 보이게 만들었다.
유미는 요즘 예전에 비해 젊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자기,,,,,,요즘 핼슥해보여,,,,,,!어디 아픈건 아니지?,,,,,,!"
"아프긴,,,,,,!피곤해서 그렇지,,,,,,,,그나저나,,,,,,요즘,너무 예뻐졌어,,,,,,,!"
"아이잉,,,,!정말,,,?나 요즘,,,자기때문에,,,이뻐진것 같애,,,,,,!"
"나도,,,,이렇게 예쁜 유미가 내 여자친구라는게 너무 좋아,,,,,,!"
"역시,,,,,,!자기밖에 없어,,,,!"
"으음,,오늘은,,,,뭘 입었나 볼까?,,,,,!으음,,,,섹시한데,,,,,,,!까만 레이스 팬티 입었네,,,,,!"
"어머멋,,,,,,!그걸 어떻게 알어?,,,,,,!"
"그야,,,,,,!난 유미를 사랑하니까 알수있지,,,,,,!"
"피잇,,,,,!정말,,,못말려,,,,,!오늘 놀러올거지?,,,,,,,!기다리고 있을께,,,,,,,!"
"알았어,,,안그래도 오늘 유미가 보고싶어 혼난걸,,,,,,,!"
"칫,,,,입술에 침이나 바르고 해,,,,!어머머,,,,,,멋,,,,,,,!"
"읍,,,,,,,,,으음,,,,,,,!"
도영은 샐쭉거리는 유미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 얼굴을 감싸쥔채 입술을 가져갔다.
여태껏 종알종알 떠들어대던 유미는 잠시후 사르르 눈을 감고선 이내 도영의 품에 안겼다.
그리고 도영의 목에 팔을 두르고선 좀더 적극적으로 도영과 키스를 해나갔다.
유미의 히프를 안아드는 도영의 손.
유미는 남자친구의 손이 쓰다듬자 흥분감이 고조되어 유미는 격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꽉 끼인 엉덩이의 갈라진 곳에 도영의 손이 느껴지자 유미는 어쩔줄몰라 몸을 떨었다.
유미는 도영의 손이 자신의 몸을 어루만져 줄때가 가장 좋았고,행복한 순간이라 생각하였다.
그렇게 뜨겁게 키스를 나눈 뒤 유미는 도영의 품안에 안긴 채 도영의 가슴을 만지면서,
"자기,,,,!나,,,,,,날 어떻게 생각해?,,,,,,,!듣고싶어,,,,자기의 진심을,,,,,,!"
"어떻게 생각하긴,,,,,,,!유미는 가장 사랑스런 친구잖아,,,,,,!"
"내가 여자친구밖에 안돼?,,,,,,!"
",,,,,,,,,,!"
이 바보,,,,,내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데,,,,,난,,,,,도영씨의,,,,,,,여자이고 싶어,,,,이젠,,,,!
도영의 귀에 들리는 유미의 진심이 담긴 사랑의 고백,,,,,,,!
유미의 고백은 계속해서 들려오고 도영은 마음이 아파왔다.
날 사랑한다면 날 여자로 만들어 줘,,,,,도영씨의 여자가 되어줄께,,,,이 바보 멍충이,,,,!
난,,,도영씨의 여자가 되고싶단말야,,,이런 내 맘을 몰라주구,,,,바보,,,,미워,,,,,!
도영은 유미의 눈을 바라보았다.
유미의 커다랗고 동그란 눈망울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
"사랑해,,,,,,,!난,,,,유미가 날 진정으로 받아줄때까지 기다릴께,,,,유미,,,!언제까지나 사랑해,,,,,,!"
"아,,,도영씨,,,,,,!자기야,,,,,,!날 꼭 안아 줘,,,,,!"
유미는 자신의 마음을 신통하게 알아맞힌 도영의 품을 파고들며 사랑을 갈구하였다.
가정과 남편이 있는 평범한 한 여자이었지만 유미는 도영의 품안에선 마음이 여린 소녀였다.
도영은 그런 유미를 꼬옥 안아주었다.
"기집애,,,,,!너 점심시간때 어디갔다온거야?,,,,,,!"
"우리 아들보구 왔다,,,!이젠 됐지?,,,,,,기집애,,,,이젠 감시까지 하니?,,,,,,,!"
"그리구 참,,,너 왜 우리아들 멀건 국물만 줘?,,,,,,건데기 팍팍 넣어주지 않구?,,,,,,,!"
"우리아들두 국물만 줬다,,,왜 불만있니?,,,,,,!"
"근데 그아인 왜 그리 많이 줬을까?,,,,,,,,혹,,,,,,너가 숨겨논 아들이나 애인아냐?,,,,,,,!"
"어머,,,,생사람 잡는소리 하지마,,,,,,!누가 들으면 진짜인줄 알겠네,,,,,,그만 가자,,,,,!"
"기집애,얼굴빨개진걸보니 뭔가있는데?,,,,,,!뭐야,,나도 좀알자,,,,,응?,,,,,,,,!"
"너,,,자꾸 그러면,,,,,,혼난다,,,,,,,!"
"알았어,,,,그나저나 그 아이,,,,,참,,,,,,뭐라해야할까 정이 끌려,,,,,,!"
"누구 말하는거야?,,,,,,,!"
"건데기,,,,,!"
",,,,,,,,,,?"
"정말이지 딱 내 스타일이야,,,,,,!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딱 꼬실건데,,,,!"
유미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았다.
설마...요 기집애 눈치챈거 아냐?,,,,,,아니야,,그래,,,,알리가 없어,,,,!
그건 그렇고,,,감히 내 자기보구 뭐? 건데기?,,,,나중에 두고보자,,,죽었어,,,!
경미는 도영을 말하는 것 같았다.
"생쇼를 해라,,,,,!기집애,,,,요즘 너 막 나가는거 너 남편이 알면 볼만하겠네,,,,,,!"
"그이는 나한테 아예 관심도 없어,,,,,,!내가 아마 바람나면 얼씨구나 하면서 도장찍자구 할걸,,,!"
"그건 나도 그래,,,,,!얼굴보기도 힘들어,,,,,!점점 그이가 낯선사람처름 느껴져,,,,,,!"
"정말이지,요즘 나,,,,,너무 외로워,,,,!애들도 이제 머리컸다구 나하구 말을 안하려들구,,,,,!"
",,,,,,,,,,!"
유미는 친구 경미의 얼굴이 어두운것을 보자 마음이 쓰라렸다.
언제나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인 경미에게 이런 면이 있다는 걸 알자 괜시리 미안해졌다.
자신은 언제나 마음에 커다란 안식을 주는 멋진 남자애인이 있지 않은 가?
"힘내,,,,!아직까지는 우리는 젊잖아,,,,,,!"
"기집애,,,,,,!이젠 언니행세까지 하려드네,,,,,!칫,,,,,나쁜 기집애,,,,,!혼자 재미보니 좋지?,,,,,!"
"다음에 말해줄께,,,,,!아직까지는 말할수 없어,,,,,,!"
"알았어,,,,꼭 얘기해줘야 해,,,,,,!"
"알았어 이 기집애야,,,,,,내가 널 어떻게 속이겠니,,,,,!"
"호호,하기사 내가 여우지,,,,,,백여우,,,,!그것도 꼬리가 자그만치 9개나 달린,,,,캬웅,,,,!"
"깔깔깔,,,,,,,꺄르르르,,,,,,,!"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두 여자는 깔깔거리며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발걸음을 옮겼다.
유미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유미는 도영과 저녁을 먹으면서 영화도 함께 보면서 둘만의 멋진 시간을 보낼려고 하였으나
도영의 외조부의 고희잔치가 유미생일과 겹친관계로 유미는 무척 우울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유미의 생일날인 토요일 아침.
유미의 남편인 정 동영은 유미에게 그저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지나가는 말투로 내뱉었다.
"오늘 당신생일이었어?,,,,,,,축하해,,,,,!하며 그녀의 뺨에 입술을 갖다대었다.
유미는 그런 남편의 입술이 자신의 뺨에 닿자 소름이 쫘악 끼치는걸 느꼈다.
마치 징그런 벌레가 자기의 뺨을 스쳐갈때 그런 느낌이 들었다.
아,,,,,정말 싫어,,,이런 기분 정말 이젠 지겨워,,,,,도영씨,,,,,나 자기보고싶어,,,,!
유미는 도영과 함게 있는 짧은시간이 남편 동영과의 긴 시간보다 훨씬 행복하고 즐거웠다.
한편 그 시간의 도영의 외가집에선,,,,,
남편을 떠나보낼 때 친정식구들을 본 후 3년이 지나서야 친정에 발걸음을 한 미주와 도영.
친정 엄마인 김 금례는 맨발로 뛰어나오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그리고 친정 아버지인 김 오천은 외손주 도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맞이하였다.
"그래,,,,,!이제 어쩔려구 하니?,,,,,,!애도 다 커가는데,,,,,,혼자 키울려고 하니?,,,,,,!"
"아직,,잘,,모르겠어요,,,,,사람은 착해보이구,,,,,,,죽은 그이처름 우직해요,,,,,,!"
"잘 생각해,,,,,!이젠 시대도 많이 바뀌었으니 재혼은 그리 흉이 아니니까,,,,,!한창 젊은 네가
혼자 살다니,,,,,,!"
"도영이가 내년이면 3학년이니 될 수있으면 올해넘기지말고 재가해라,,,,,!"
"네,,,,,,아빠,,,,,!아직까지는 시간이 있으니,,천천히 생각해볼께요,,,,,,,,!"
"언제 한번 같이 내려와,,,,,,얼굴한번 보게,,,,,,!"
"네,,엄마,,,,,,,!"
미주는 대답을 하면서도 웬지 한쪽가슴이 내려앉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재혼얘기가 나올때마다 자신의 가슴이 이토록 뻥 뚫린것처름
공허한 느낌을 좀처름 지울수가 없었다.
달빛이 오늘따라 무척 곱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주는 대문을 나서 논두렁길을 따라 걸어갔다.
얼마를 걸었는지 모른다.
풀벌레소리를 들으면서 걷던 미주는 걸음을 멈추어서서 앞을 바라보았다.
논둑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한 아이, 도영을 보았다.
그리고는 도영의 곁에 살포시 앉아서는 말을 꺼내었다.
"달빛이 이리도 고울줄 몰랐네,,,,,,아들,,,무슨 고민 있어?,,,,왜그렇게 인상쓰고 있어?,,,,,,!"
"엄마,,,,,!진짜,,,,,재혼하세요?,,,,,,!그 아저씨랑?,,,,,,!"
"얘,,,,,,!날보구 재혼하라구 등 떠밀땐 언제구,,,,이제와서 딴 소리하네?,,,,!"
"엄마가 막상 간다고 하니까,,,,,,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도영아,,,,,,!난,,이엄마는 너가 가지말라면 안갈거야,,,,,!"
"아니예요,,,,엄마,,,,,,!엄마는 젊어요,,,,,난 엄마가 행복하면 그걸로도 난 만족해요,,,,,,,!"
"정말이니?,,,,,,난,,,,이렇게 우리 아들이랑 단 둘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넌 아니구나,,,,!"
"엄마,,,,!나,,,,엄마 한번 안아봐도 되요?,,,,,!"
"얘,,,,!오늘따라 이상하구나,,,,,,!그래,,,,,,이 엄마 안아줘,,,,,!"
미주는 아들의 말에 왠지 그렇게 해주고 싶어 허락을 하였다.
도영은 엄마 미주를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안았다.
미주는 아들의 품에 안기는 순간 왠지 죽은 남편이 떠올려졌다.
마치 죽은 남편이 살아 돌아와 그의 품에 안겨있는 느낌을 받았다.
"엄마,,,,,,!사,,,,,,,,랑,,,,해,,,,,,요,,,,,,,!"
"도영아,,,,,,!난,,,,,,난,,,,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말해줘,,,넌 내가 재혼하는게 좋니?,,,!"
"엄마,,,,,,!엄마의 인생이잖아요,,,,행복을 찾으세요,,,,,아버진 이제 잊으세요,,,,!"
"도영아,,,,,,,,!날 잠깐만 여자로서 봐줄지 않을래?,,,,,!"
"엄마,,,,,,,!"
"아무말 하지말아 줘,,,,,그저,,,,지금,이순간만큼,,난,,,,여자이고 싶어,,,,!"
도영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파 묻으며 속삭이는 엄마의 등을 내려다보았다.
떨고 있었다. 아마도 엄마는 속으로 울고있지 싶었다.
도영은 가만히 손을 뻗어 엄마의 등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코를 자극하는 엄마만의 육향(肉香)을 맡았다.
뭐라 말 할수없는 그윽한 육향이 도영의 욕정의 불씨를 피우고 있었다.
도영은 용기를 내어 엄마의 얼굴을 자신의 품에서 떼어내었다.
눈물이 곧 쏟아질 듯 글썽이는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며 서서히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미주는 아들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로 다가오자, 스르르 두 눈을 감았다.
그리고 서로의 입술이 마주쳤다.
짜릿짜릿한 전율이 두 모자간의 입술을 돌고돌아 합쳐진 미주의 입안을 맴돌았다,,,,,,,!
두 사람의 전신으로 짜릿한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
도영은 엄마의 입 안으로 자신의 혀를 들이밀며 엄마의 혀를 빨아당겼다.
미주는 자신의 입속으로 파고드는 아들의 혀를 가만히 받아들이며 그의 애무를 받았다.
아,,,,,,아,,왜이럴까,,,,,아들의 혀가,,,,,,이럴줄,,,,,,몰랐어,,,,!
"으읍,,,,,,,,,!으음,,,,,,음,,,,,,,!"
도영은 손을 뻗어 그녀의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손바닥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운 탄력감......!
도영은 가만히 엄마의 젖무덤을 움켜쥐어 보았다. 물컹거리는 살집이 잡혀지면서
엄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가벼운 신음성,,,,,,,,!
"아아음..............으음............!"
미주는 아들 도영의 품안에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영원히 그렇게 안겨 살았으면,,,,,!
달빛아래 나누는 입맞춤은 두 사람에게는 너무나 달고 달콤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지면서 뜨거운 눈빛을 주고 받았다.
미주는 얼굴을 발가스레 붉혔다. 이렇게 마주보며 앉아 있으니 마치 자신이 아들의 아내가 된것처름 야릇한 흥분과 기대감에 설래일 줄 몰랐었다.
하지만 이젠 돌아가야만 했기에 두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아쉬웠다.
미주와 도영은 몰랐다. 나중에 이번 일로 두 사람의 인생이 반전된것을,,,,,,!
유미는 남편인 동영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녁이나 같이 하자는 말에 어쩔수없이 옷을 갈아입은 뒤 거실의 쇼파에 앉아 기다리는 중이다.
하지만 약속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전화한통 없는 동영의 행동에 은근히 짜증이 나고 있었다.
유미는 전화를 걸었다.
"여기 집인데,,,,,남편있어요?,,,,,!"
"아까 출장가신다고 나가셧읍니다,,,,,사모님,,,,,!"
"언제 나가셧나요?,,,,누굴 만나러 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오늘 스케쥴은 없는데요,,,,,,!"
"그래요?,,,,알았어요,,,,,,!"
"그럼 그렇지,,,,내가 이 인간을 믿은 내가 바보지,,,,,,!"
자기야,,,,,!나 자기보고싶당,,,,빨리 올라와,,,,,,으응,,,,,,?따랑해,,,,유미가,,,,,!
유미는 도영에게 문자메세지를 띄우고선 단짝 친구인 경미에게 전화를 걸엇다.
"야,,,,,나와,,,,내가 술 살께,,,,,,,!"
"오늘 네 잘난 신랑하고 오붓하게 보내야지,,,,왜?,,,,뭔일있어?,,,,,,!"
"그 인간 하는게 다 그렇지,,,,,,제 버릇 개주냐?,,,,,아 외로워,,,,,!"
"안그래도 전화할려구 했는데,,,,,!울 신랑도 오늘 멀리갔어,,,,!"
"그래?,,,,차라리 잘됐어,,,,,없는게 나아,,,,내 가게로 와,,,알았지,,,,,,,!"
유미와 경미는 택시를 집어타고 인천으로 가는 중이다.
창밖으로 서울의 야경이 오늘따라 화려하면서도 멋져보였다.
하지만 유미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오늘따라 도영이가 더욱 그리워진다.
우울한 마음에 그만 눈물이 금방이라도 쏟아질것 같은 유미의 마음을 읽었는지,
우우우~~~우우웅,,,,,! 앙탈을 부리며 앙앙 거린다.
"내사랑 깜찍이 전화받어,,,,,안받어?,,,,,,나 삐진다,,,,,!"하며 벨소리가 들려왔다.
"우웩,,,,,,깜찍이?,,,,기집애,,,,점점,,,,느끼한짓 골라서 하네,,,,,,!"
그러자 언제 우울했냐는듯 유미의 얼굴이 환해지면서 금새 활짝 펴졌다.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도영의 목소리,,,,,!
"미안해,,,,못가서,,,,,같이 보내고 싶은데,,,,,,올라가면 사랑해줄께,,,,,기다려,,,,,!
그리고 축하해,,,,,!잘자,,,,,,꿈에서 우리 만나면 되지,,,,,,!따랑해,,,,알라~~부웅,,,
깜찍이,,,,,,,,,!쪼오옥,,,,,,!"
"으응,,,,!나도 따랑해,,,,잘자,,,,,따랑해,,,,,,!"
"우웩,,,,!아주 쇼를 해라 해,,,,,!기집애,,,,,,,이젠,,,,살림을 차리지 그래?,,,,,,,!"
"호호호,,,,,,!기집애,,,질투하는구나,,,,!그렇지?,,,,호호,,,,!"
"그 사람이랑 둘이서 아주 가관이네,,,,,!나중에 꼭 소개시켜줘,,,,,,느끼커플들,,,으유,,,!"
유미와 경미는 인천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던 중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고선 할말을 잊었다.
경미의 남편인 구 강회와 유미의 남편 정 동영이 나란히 호텔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곁엔 다름아닌 자신의 비서들인 여인과 무척 다정한 모습으로 팔짱을 낀채 들어갔다.
"얘,,,어디 가?,,,,,,,얘 유미야,,,,,!"
"놔,,,,!저 인간,,,,저럴줄은 몰랐어,,,,,,!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돼,,,,,!"
"너가 가서 따진다고 너네 남편이 네 죄송합니다 다신 안그럴께요 할것같니?,,,,,,창피당하지 말고
우리 그냥 술이나 마시자,,,,,!"
"아니야,,,,,!오늘 저 사람 뭘 하는지 똑똑히 지켜볼거야,,,,,!"
유미는 차도로 뛰어들어 동영이 들어간 호텔로 뒤따라 갔다.
경미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대더니 이내 유미뒤를 따라갔다.
동영과 강회는 키를 받아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유미는 남편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지배인에게 다가가선,
"좀 전에 저 분,,,,여기 자주 오시나요?,,,!"
"네,,,일주일에 한번씩 오십니다,,,,,!매주마다 사모님이랑 같이 오시는데요,,,,,왜 그러십니까?"
"아,,,,,,,!아니예요,,,,,!"
유미는 앞이 노래지는것만 같았다. 그때 경미가 다가오며 유미를 부축하였다.
"거봐,,,,내가 뭐랬어?,,,,,가봐야 소용없다고 햇잖아,,,,,!"
"이럴순 없어,,,,날 놔두고 뭐 사모님?,,,,,,너두 들었지?,,,,,!"
"듣기도 전에 난 알고 있었어,,,,,,나가서 얘기해줄께,,어서 가,,,,,!"
경미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신의 남편이 구의원시절부터 친구남편 동영을 따라다니며 온갖 계집질을 하는것을,,,,,!
처음엔 자기곁에 돌아오겠지 하며 막연히 기다리다가 어느 날 남편이 자신의 비서와
딴 살림을 차린것을 목격하고선 따졌더니 여자가 정치일에 끼어든다고 경미를 몰아세우고,
게다가 손찌검과 욕설까지 퍼부었던 것이었다.
경미는 그 다음부터 아예 신경을 끊었던 것이었다.
유미의 남편인 동영은 당 대변인을거쳐 사무장의 지위까지 올랐다.
그런 동영을 따라다니면서 온갖 비리와 뇌물을 갖다바치며 권력의 단맛에 흠뻑 빠져버린 강회.
"왜,,,그럼,,,,,,내게 말 안했니?,,,,,,!"
"말해선 뭘해,,,,,그 인간이나,,,,네 남편이나 다 똑같은 걸,,,,,,!"
"그동안,,,,네 마음이 얼마나 아팠니?,,,,,,!경미야,,,,,!"
"이젠,이렇게,,,,익숙해져서 괜찮은 걸,,,,,!" 말하는 경미의 눈가에 이슬이 맺혀갔다.
동그란 눈망울에 금새 뿌옇게 흐려지는가 싶더니 이내 말을 채 잇지도 못하고 눈물을 떨군다.
"난,네가 그렇게 아파하는 줄 몰랐어,,,,,이 기집애,,,,,,진작 나에게 털어놓지,,,,혼자 끙끙대긴,,,,!"
유미또한 경미의 아픔을 이제 알게됐다는 죄책감과 동병상련의 입장을 느끼게 되자,
그만 눈물이 흘러나왔다. 두 뺨위로 흘러내리는 눈물은 어찌 이리 하염없이 흐르는지,,,,,!
두 여자는 서로를 끌어안고선 참고 참았던 울음을 끝내 주체하지 못하고 터뜨렸다.
"경미야,,,,,,,!유미야,,,,,,!"
"엉엉엉,,,,,,아앙,,,,,,,,흑흑흑,,,,,,!"
"우리,,,이제,,,,,,미련없이 한번 살아보자,,,,,,!"
"그래,,,,우리의 인생을 위하여,,,,,건배,,,!"
포장마차에 앉아 유미와 경미는 소주잔을 들이켰다.
"커으,,,,,!아으 써,,,,,,!"
"꺄르르,,,,,!기집애,,,,,표정 정말 웃기다,,,,,,,!"
"뭐야?,,,,,요게,,,,진짜?,,,,,,!"
그렇게 유미와 경미는 서로의 아픔과 비밀을 공유하게 되었고 더욱 더 우정이 깊어갔다.
그리고 유미는 이제 아무 미련없이 도영에게 좀 더 가까이 갈 수있게 되었다.
그리고 유미는 아주 음흉하고 깜찍한 계획을 세웠다.
그일이 있은 후, 유미는 도영에게 빠져갔고,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기로 마음먹었다.
목요일 밤 유미의 노래방.
유미의 남편인 동영은 유미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게 마음에 걸려서인지 애들을 데리고
유미의 노래방으로 데려갔다.
"엇,,,,,,엄마가 어디 가셨나봐요?,,,,,,,,,!"
"그러게,,,,!"
형근과 경실은 애꿎은 노래방 점포의 샷시문을 걷어찼다.
동영은 유미의 휴대폰이 꺼져있는 것을 알자 짜증을 내었다.
"이 여자 정말,,,,,!어딜간거야,,대체,,,,,,,!"하며 분을 삭히지 못해 씩씩거렸다.
노래방안은 온통 어둠이 깔려있었다.
하지만 한곳만은 그렇지 않았다.
은은한 촛불이 군데군데 켜져있고 풍선들이 방 천정에 달라붙은 채 떠 있었다.
그리고 지금 탁자위엔 샴페인과 맥주캔이 놓여져 있었다.
유미와 도영은 나란히 앉아 샴페인을 마시고 있다.
"생일 축하해,,,,,!유미,,,,,같이 축하해 주고 싶은데,,,,,미안해,,,,!"
"으응,,,,,,!고마워,,,,,,!역시 도영씨뿐이야,,,,,!"
"유미를 3일동안 안봤더니 눈에 뽀드락지 생겼어,,,,,,!"
"꺄르르,,,,정말,,,,!못말린다니깐,,,,,어디 봐,,,,!내가 짜줄께,,,,!"
유미는 행복한 모습이었다. 제발 이 행복이 오래가기를 빌고 또 빌었다.
유미는 도영의 색시가 된것처름 아양을 떨면서 도영의 무릎에 안겨선 눈을 반짝거리며
올려다보았다. 자신의 히프가 도영의 중심에 맞닿은것을 느끼면서 유미는 천천히 히프를
움직여 나간다. 그러는 사이에 도영의 하체가 불끈불끈 솟아올랐다.
"도영씨,,,,,,!나 자기에게 고백할게 있어,,,,,,!"
"뭔데?,,,,,,,말해봐,,,,!"
"오늘 말구,,,,토요일날 시간내줘,,,,,,!으응?,,,,꼭 약속해줘,,,,,,!"
"토요일?,,,,,,알았어,,,,,,,!"
"전보다 더 예뻐져,,,날마다,,,,,,이렇게 가다가 정말 예뻐지면,,,,감당못하겠는데,,,,,,!"
"핏,,,,,!거짓말,,,,,!입술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 해,,,,,!흥,,,,,,!"
"난,유미가 요럴 때 정말 귀여워,,,,,음,뭐랄까?,,,,,아기사슴처름,,,,귀여워,,,,,,!"
"흥,,,,,,!보는 눈은 높아서,,,이제 알았어?,,,,!내가 이쁘다는 걸,,,,,,!"
"흐음,,,,,그럼,,,,,난,,,,,,사냥꾼이 되어볼까?,,,,,아기사슴 전문 사냥꾼,,,,,,!"
"어머나,,,,,!무서워요,,,,,!" 유미는 짐짓 목을 움츠리며 겁을잔뜩 집어먹은 사슴처름 목을 움츠린다.
"요,,,,,깜찍한,,,것,,,,,!"
"꺄아아~~아악,,,,,,,!!"
도영이는 유미의 블라우스 위로 불룩 솟아오른 젖가슴을 쥐어잡았다.
손안에 느껴지는 이 풍만감,,,,,!물컹거리는 촉감과 함께 느껴지는 중량감의 유방,,,,,!
"아~~~아~~!"
"유미,,,,,!이제 우리 친구아닌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
"아~~~~~자기야,,,,!나도,,,,,,그래,,,,!"
"유미만 허락한다면 유미의 모든것을 갖고싶어,,,,,,,!"
"아~~!도~영씨,,,,,,,!"
유미는 자신의 모든것을 도영이에게 바칠 마음의 준비는 되어있었다. 언제라도,,,,,!
가슴가득 사랑에 부푼 유미의 작은 가슴은 감동에 벅차 심장박동수가 빠르게 치솟아 올라갔다.
유미는 이곳에서 도영에게 자신의 알몸과 그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내보이기가 싫었다.
하지만 도영이가 원한다면 그 모든것을 내던질 각오가 되어 있었다.
"유미야,,,,,!이제,,,,,정식으로 널 갖고싶어,,,,,!하지만 난 여기서 유미를 갖고싶지않아,,,,,,!적어도
어느정도 갖추어진 장소에서 유미를 담고싶어,,,,,,내 마음속에,,,영원히,,,,,!"
"도영씨,,,,,,,!"
어떻게 내 맘을 알았을까?,,,!정말,,,,,볼수록 사랑하고 싶어,,,!이젠,,,난,,,이 아이없으면 살수없어,,!
유미는 이제 완전히 도영의 여자가 되어갔다.
토요일 오후,
유미는 변해있었다. 그것도 확 바뀌어져 있었다.
어깨너머 가슴까지 뒤덮던 긴 머리가 목선을 뒤덮을 정도로 자른 뒤 정성들여 화장도 하였다.
유미의 변화에 놀란 경미는 유미의 심적갈등을 이해하고 있는 듯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10년이상 젊어보이는 유미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다.
이제 몇 시간후면 자신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일까?,,,,
"너,,,,,,이게 어떻게 된거야?,,,,,,,!"
"왜?,,,,!이제,,,,,내 인생 재미나게 살고싶어,,,,,!난 이제야 깨달었어,,,!여지껏 내가 헛살았다는걸,,,!"
"얘,,,,,,!너,,,,너,,,,!"
"나도 젊어보이고 싶어,,,왜?,,,,,,나 어때보여?,,,,,!"
"훨씬 젊어보여,,,,,!이 기집애,,,,,진짜 바람났구나,,,,!"
유미는 도영과 호숫가를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영은 오늘따라 유난히 조용한 유미가 이상하다고 느껴졌다.
평소엔 온갖 아양을 다 떨며 수다를 떨던 유미가 왠지 아무런 말없이 그저 묻는말에만 미소로서
대답을 하였기에 도영의 가슴은 불안하기 짝이없다.
"유미,,,,!오늘 무슨 일있어?,,,,,,!머리도 자른걸보니 뭔일있는거지?,,,,,,,!"
"도영씨,,,,,,!나,,,나,,,이제 어쩌면 좋아?,,,,,,,!흑흑,,,,,,,!"
"울지마,바보같이,,,,,,!유미는 우는모습보다 웃는모습이 더 보기 좋아,,,,,!"
도영은 유미의 얼굴을 감싸쥐며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훔쳐내며 위로하였다.
"도영씨,,,,,나,,,나,이제 도영씨밖에 없어,,,,,!"
"그래,,,,유미야,,,,,,!내가 있는데 뭘 걱정해?,,,,,,,!"
"고마워,,,,,!이젠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
"이제 나하고 약속해,,,!내 앞에서 울지않기로,,,,,!난 내 여자가 우는모습은 보기싫어,,,마음아파,,,,!"
"알았어,,,,울지않을께,,,,,,!"
유미는 도영에게 여자친구에서 애인으로,애인에서 이제 그의 여자이고 싶었다.
"도영씨,,,,!나,,,이제,,,,됐어,,,,,!"
"그래,,,,,!유미는 내 여자야,,,,누가 뭐라고 해도,,,,,,!"
"도영씨,,,,,!"
유미는 도영의 가슴에 안기어 들었고 도영은 유미를 가슴깊이 끌어안아주었다.
모텔의 방 안.
호변의 밤은 더욱 더 깊어만 가고 은하수가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자그마한 방 안에서 흘려나온 불빛만이 깜박거리고 있을 뿐, 모든 사물들은 어둠에 잠겻다.
"유미,,,,난 유미를 가지고 싶었어,,,,,간절히,,,!"
"아아,,,,,,나도,,,,바라던 바였어,,,,,,!이제,,,이렇게,,,도영씨의 여자가 된다는 게 믿기지않아,,,,,!"
도영은 바지 호주머니에서 예쁜 주머니를 꺼내어 들더니 주머니안에서 반지를 꺼내들며,
"유미,,,,,이거 받아줘,,,,,,작지만 우리 언약식을 기념하기 위해 산거야,,,,,,!"
"아,,,,,!도영씨,,,,,,!!"
반지는 불빛을 받아 반짝거리고 있었다. 옥반지의 내면엔 天緣(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
새겨져 있었고, 겉보기에도 예사롭지 않은 반지였다.
"이,반지,,,,!어떻게?,,,,너무 이뻐,,,,,,!"
"고마워,,,,,,,!내 마음을 받아줘서,,,,,!"
"도영씨,,,,,,,날,,,날 버리지만 않는다고,,,,,,,,,꼭,,,,약속을 해줘,,,,,,,,!"
"유미처름,,,예쁜 여자를 사랑해도 모자를 판에 버리다니,,,,,,,,약속할게,,,,,,,!"
"도영씨,,,,,고마워,,,,,,그리고 사랑해,,,,영원토록!,,,,,,,,"
두 남녀는 누가 먼저랄 것없이 서로를 꽈악 끌어 안았다.
방 안에 두 남녀가 마주보고 서 있었다.
그리고 도영의 손길에 유미의 옷이 하나 둘씩 벗겨지며 스르르 그 자리에 힘없이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블라우스상의, 치마가 차례대로 벗겨지면서 그녀의 숨겨져왔던 알몸이 드러나고 있었다.
분홍빛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겨진채 옷이 벗겨진 유미의 몸은 너무나 예뻤다.
"아아,,이,,,,!부끄럽게,,,뭘 그리 쳐다봐,,,,,,!"
"부그럽긴,,,,이제 내여잔데,,,,,,!"
"그,,그래도,,,,,!"
"나머지도 벗겨줄께,,,,,!"
"으응,,,,,!"
이윽고, 유미의 알몸이 고스란히 도영에게 보여지고 말았다.
유미의 육체는 풋풋함과 성숙한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녀의 목덜미선 아래로 가녀린 어깨선이 무척 예뻤다.
유미의 젖가슴은 흥분으로 인해 한껏 부풀어있었다.
그리고 그 끝에 매달려 있는 검붉은 포도빛의 유두가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그녀의 기름진 복부를 지나 그녀의 하체로 내려가니 소담스레 나 있는 검은 음모로
뒤덮인 둔덕과, 은밀하고도 비밀을 간직한 계곡이 그 음모속에 가리어져 있었다.
"아아잉,,,,,뭘,,,,,그렇게 쳐다봐?부끄러워,,,,,!"
"내 여자 유미의,,,,,알몸이,,,,너무나,,,예뻐서,,,,,그만,,,,,,!"
"저,정말?,,,,,아~~아아잉,,,몰라몰라,,,,,부끄럽단 말~~야,,,,,,,!"
유미는 내심 무척이나 기쁜 마음에 흥분이 고조되고 있었다.
사실,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 지 모른다......
난생 처음 자신의 알몸을 남편외 낯선사내에게 보여진다는 게 유미는 무척 가슴을 졸였다.
더군다나 자신이 사랑하는 도영에게 보여진다는 게 그녀는 커다란 부담감과
자신의 몸에 대해 일말의 어떤 기대를 원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칭찬을 받게되니 기뻤다.
이윽고 그녀는 도영에 의해 침대에 눕혀졌다.
도영은 몸을 세로로 눕한 채 유미의 알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면서 속삭였다.
"유미야,,,,,너하구 이렇게 이 순간 같이있으니 흥분돼,,,!"
"나두,,,,,그,,,,,,,래,,,,,,,자기랑 이렇게 있으니,,,,,,까,,,아이,,,몰라,,,,!"
유미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도영의 품에 파고들었다.
도영은 자신의 품안을 파고든 귀여운 토끼를 닮은 유미를 껴안았다.
그리고 유미의 하얀 알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유미의 알몸 구석구석을 애정의 손길로
쓰다듬어 나가더니 유미의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둔부를 손안에 쥐어 잡았다.
"하.........아........아...........!"
손바닥에 전해지는 탄력넘치는 둔부가 도영의 손안에서 쥐어지자, 유미의 입술사이를 뚫고,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도영의 귓가에 울려 퍼졌다.
유미의 둔부를 쓰다듬던 도영의 손길이 슬며시 유미의 은밀한 계곡지대로 침범하고 있었다.
그다지 무성하지도, 길게 자라나진 않았지만 은밀한 곳을 가리기에는 충분하였다.
도영의 손바닥이 유미의 둔덕 전체를 천천히 쓰다듬어 나갈때마다 유미의 부드러운 음모들이
이리저리 그의 손길따라 움직여 지고 있었다.
그러던 도영의 손가락 끝에 유미의 숨겨져 있는 은밀한 조개살의 부드러운 살점이 느껴졌다.
도영의 손가락은 보물을 발견한 듯 그녀의 계곡쪽으로 슬며시 내려가더니 살며시 입구를 벌리고서밀어넣어 보았다. 유미의 조개살은 손가락이 들어오자말자 낼름거리며 덥썩 물었다.
"하아아~~~응응,,,,,자,,기야,,,,,,아앙~~나,,,,,나몰라~~~~~아앙!"
유미는 자신의 질속을 파고 들려는 도영의 손을 잡아갔다.
도영은 난데없이 유미의 유방을 덥석 베어 물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입속에 들어있는 그녀의 도드라진 유두를 혓바닥으로 굴리다가, 때로는 이빨 사이에 넣고선 잘근잘근 씹어보았다.
"하아~~~~~~아앙,,,,,,,도~~도영씨~~~자,,자기야~~~~~하악~~!!"
유미는 커다란 쾌감에 어쩔 줄몰라 하였다. 쾌감의 파도에 휩쓸려 가는 이 기분,,,,,,,!
"아아~~아~~하~아~~~아아~~앙~~~~~아앙~~~모~~몰~~~~라앙~~!"
자신의 젖가슴과 은밀한 곳을 파고들며 빨아대자, 그녀는 몸이 뒤틀려졌다.
"하아아~~~아앙~~~~!아아~~~~아~~흑~~~!"
유미는 자신의 몸 속깊은 곳에서 퍼져오르는 쾌감을 느끼던 중 자신의 몸 속 깊은곳에서
무언가가 흘러 내는 느낌,,,,,,,,,!
어느사이 도영은 유미의 하체에 얼굴을 쳐박은채 그녀의 숨겨진 계곡에 혀를 밀어넣었다.
유미의 질구속에서 터져버린 온천수가 도영의 입속으로 흘려가고 있었다.
"하아~~~~~아앙,,,,,,이제~~~그만~~~미칠것~~같아~~자,,자기야~~~하~아아앙,,,,,!"
도영은 유미의 달아오른 알몸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옷가지들을 훌훌 벗어 던져 버리었다.
그러자 드러나는 도영의 매끈한 알몸이 유미는 무척 좋았다.
유미는 신음을 내지르다가 도영의 알몸을 바라보자, 일순 넋을 잃었다.
평생 한번도 보지못한 커다란 페니스가 우뚝 하니 솟아오른 채 구멍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었다.
무,,,서워,,,저,정말,,,,,!커,,,,저게 인간이야?,,,,,,,!한데,,멋져,,,,아아~~잉,,,,,,왜 이리 가슴이,,,!
도영은 유미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서는 유미를 자신의 몸쪽으로 끌어당겼다.
유미는 이제 사랑하는 도영과 육체관계를 가진다는기대감을 안고 알몸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리고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은밀한 곳에 다가오자, 그녀는 두려움속에 그 어떤 일말의 기대감을
느끼고 있었다.
가슴이 두근두근 쿵쿵 뛰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주먹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다.
도영의 페니스가 유미의 보지계곡 쪽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드디어 유미의 조개입구가 벌어지면서 성난 귀두가 질 안으로 짓쳐들어갔다.
"아아아~~~으으~~~윽~~~아아아~~~아윽~~!!"
유미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비명과함께 그녀의 주먹엔 힘이 들어가 꽉 말아쥐고 잇었다.
애액으로 젖어있는 유미의 질구가 순간 오므라들어 삽입하기가 쉽지않았다.
유미는 고통을 느끼어지만 아직까지 경험없는 도영을 천천히 리드해나갔다.
두 손을 도영의 엉덩이에 가져가선 지그시 누르자 자지가 천천히 자신 몸속으로 내려오는게
느껴지면서 점점 자신의 몸속이 채워지는기분,,,,,,,!
유미의 질구에 채워지는 도영의 자지는 천천히 벌려진 구멍속으로 밀려내려갔다.
"천천히,,,,,힘줘서,,,넣어,,,,,,,아~~으응,,,그,,그렇게,,,,,,아으응,,,,,,,!"
쓰으윽,,,,,,,!이,,렇게?,,,,,아,,,,,부드러워,,,,,,,!"
"아~~~으응,,,,그,,그래,,,,조~~좋아~~~자~~기야~~~그,,그렇~~지~~!"
"이,,번엔 좀더~~세게~~~아아~~!"
도영은 이번엔 전보다 더 힘을 실어서 그대로 내렸다.
푸우욱,,,,,,,!
"아~~~악~~~아~~하악!!아~~~~~아앙,,,,,미워~~~아프게 하면~~~!!"
푹적,,,,,,스걱,,,스걱,,,,,,!푹적푹적,,,,,!
"아아ㅡㅡ악.......너,,,,너,,,아파,,,,,,미~~워~~정말,,,,,,아으응~~~~!!"
순간 유미의 보지구멍 가득 채워진 도영의 커다란 자지,,,,,,!
유미의 질속에 한번에 내려박은 도영의 자지는 싯퍼런 힘줄이 곤두섰다.
유미의 허리가 휘어지면서 유미는 고통에 그만 눈물을 질끔 흘려내고 말았다.
"아~~아~~학~~이렇게 아프게 하다니 도영씨 미워,,,,,,,,!"
"많이 아파?,,,,,,!!그럼 이거 다시 뺄까?,,,,,,!"
"아니,,,,빼긴,,뭘빼?,,,,,미워,,,,날,,이렇게,,,,,,아프게 하다니,,,,미워~~~아~~~흑,,,,,,!"
"아프다면서!그럼 어쩌지?,,,,,,!"
"빼지마,,,,그러면,,더,,아프단 말이야,,,,,,알면서,,,,능청부리는거 봐,,,,,,,아~~~응,,,,,,,,,!"
도영은 말을 하다말고 유미의 쏘아보는 눈초리에 그만 움찔거렸다.
눈꼬리가 올라가있는 유미의 눈빛에 그만 할말을 잃고서는 유미의 뺨을 어루만졌다.
"이제,,자기와 난,,,하나가 된거지?,,,,,난 자기 여자지?,,,,,,으응?,,,,,,,나 사랑해줄거지?,,으응?,,,!"
"그럼,,,!유미를 이렇게 가지게 되어서 나도 좋아,,,,,,유민 내여자야,,,,걱정하지마,,,,,,!"
"아~~도영씨,,,!나,,정말,,,,,도영씨를 만난게,,,,,,꿈같애,,,,,!"
"나두,,,,어디있다 이제 나타나거야,,,,,,,요렇게 이쁜 깜찍이가 어디에 숨었다가 나타났지?,,,,,,,!"
"아~~아아아~~이잉,,,몰라몰라,,,,,!"
유미는 주먹을 말아쥐면서 도영의 가슴을 콩콩 때리는 시늉을 하면서 아양을 떤다.
"자기야,,,,,이제,,,움직여봐,,,,!천천히,,,,,!"
"괜찮아?,,,,,이젠 안 아파?,,,,,,,,!"
"으응,,,이젠,,,안아파,,,,,!"
쓰으으윽.........!쓰으윽.........!쓰윽...........!
도영은 천천히, 부드럽게 넣었다,뺐다를 반복하면서, 유미의 부풀은 유방과,그 유실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유두를 만지작거렸다.
"하아~~아악~~~하~~지마,,,,,!가,,,,간지,,,간지럽단,,,하아앙,,,,,,말이야,,,!"
유미는 자신의 쭉 뻗은 다리를 도영의 종아리에 걸치면서 두팔로는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어느새 유미의 질구에서는 점점 많은 양의 애액을 뱉어내면서 도영의 자지가 수월하게 삽입되었다.
도영의 자지는 좀전보다는 좀더 리드미컬하게 그녀의 보지속을 힘차게 쑤셔 댈 수있었다..
두 남녀의 육체가 빈틈없이 밀체된 가운데 도영의 둔부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푹........푸욱......!질걱........질꺽.........!
쩍.........!쩍...........!
어느 사이엔가, 유미의 질구에서 질척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유미의 입에서는 점차 뜨거우면서도 끈적거리는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하아아아~~앙앙..........!아~~~아악.......아아,,,,,이...이런.....낌...처음이야~~~도영씨,,,,,,!"
푹.......푸우욱..........!찔걱........쩍...........푸욱.........찔꺽........찔쩍........!
유미의 질구멍은 도영의 자지를 꽉꽉 물어주면서 자지를 깊숙한 곳으로 끌어당겼다.
도영의 자지가 힘차게 내려 박혀 들때마다 빠알간 속살을 내보이며 자신의 질속으로 강한
흡입력으로 도영을 깊고도 깊은 절정의 늪 속으로 끌어당겼다.
도영은 그녀의 질속 깊숙한 곳으로부터 자신을 강력하게 빨아당기는 힘에 의하여 끌려들어 가는
쾌감속에 점점 그 박아넣는 속도와 힘을 잔뜩 실어서 내려박았다.
마치 말뚝을 커다란 망치로 내려박듯이 박아대는 도영의 얼굴에는 벌겋게 달구어져 갔다.
그리고 어느사이엔가, 그의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핏줄이 곤두선 자지는 뜨거운열기가 피어오르는 유미의 보지속에 힘차게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다.
유미의 붉은 속살속에 커다란 자지가 박혀들 때마다 빠알간 조개살들도 자지에 달라붙어
밀려나왔다, 들어가고 있었다.
"하~~~으응~~~하으으~~응~~~으으응~~아아~~아앙~~~!!"
"헉헉,,,,허허헉,,,,,,,,,,,!사랑해,,,,,,,유미야,,,,,!!"
"하아아앙,,,,,,,,나~~나두,,,도영씨 사랑~~~~~~해애,,,,,!!"
유미의 다급하면서도 격한 신음성이 연달아 터져 나오고 있었다.
도영 또한 점점 그 움직임이 빨라져 가고 있었다. 곧 쏟아낼 것만 같아졌다.
그러기를 얼마 후 지나서였다.
유미의 허리가 튕겨지듯 올려지면서 그녀의 미끈한 두 다리가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켰다.
그리고 잠시후 그녀의 비명과 함께, 그녀의 전신이 딱딱하게 굳어갓다.
"아아아~~학,,,,,,,,,,,,!!아아~~~으으,,,,,,,,,,,,,,음...........아아앙,,,,,,,,,,,,,,!!"
"유,,,,유미야,,,,,,,허~~헉....으으으~~음,,,,,,,,,,!"
그리고는 연달아 유미의 질구속에서 서로의 보짓물과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유미의 보짓물이 파도처름 밀려나가던 중 도영의 정액과 부딪혀 유미의 질 안에서 합쳐지더니
하나는 그녀의 자궁으로, 또 다른 파도는 그녀의 질구의 밖으로 그 애액들을 밀어내었다.
두 남녀는 사정을 하면서 서로의 알몸을 여전히 결합시킨채, 그대로 절정의 여운을 즐겼다.
유미는 여지껏 남편과의 섹스에서 잊지못할 강렬하고 짜릿한 쾌감을 마음껏 맛볼 수 있었다.
영원히 잊지못할 그 쾌감을 아마도 잊지 못하게 될것 같았다.
"하~아앙,,자기,,,,,너무,,,,좋았어,,,,,,자기 처음아니지?,,,어쩜,,,이렇게 깜쪽같이,,,속일수 있지,,,,,,!"
"아니야,,나,,,진짜,,,,,처음이었어,,,,,,진짜야,,,,,믿어줘,,,,,,,!"
"정말?,,,,,,그럼,내가,,,,,자기 동정 가진셈이네,,,,,,,아앙,,,,,좋아라,,,,,,!"
"유미야,,,,너가 좋아하니,,나도 좋아,,,,,!!"
"나,,이제,,,,,자기,,,여자인거,알지?,,,,,,,나,,,,,,많이많이,,,사랑해줘야 돼,,,알았지?,,,,,,약속,,,,!"
"그래,,약속할께,,,,,,,자,,,,,,!"
유미는 새끼손가락을 내밀었고 도영은 유미의 손가락에 걸고 약속을 다짐하였다.
유미의 약지손가락에 걸려있는 옥반지의 비치빛이 반짝거리는 가운데 두 연인은
영원토록 변치않는 사랑을 다짐하였다.
유미는 행복감에 겨워 두 눈에 이슬이 맺혀 글썽거렸다.
"유미는 이제보니 울보네,,,,,툭하면 울고,,,,,!약속했잖아,,,,울지않기로,,,,,!"
"자기야,,,,,,미안해,울지않을려고 햇는데,,,,나,,,너무 행복해서,,그래,,,,,엉엉,,,,,!"
"유미는 우는 모습도 예뻐지만 웃는게 더 예뻐,,,,,!"
"피잇,,,,,,!이젠,,,,,안울거야,,,,!어머멋,,,,,,,도영씨,,,,,,,얄미워,,,,,음흉한,,,생각하다니,,,!"
"유미가 이렇게 날 꼬시니까 나도 모르게,,,,,된거야,,,,,,!"
"그래도 그렇지,,,,,아~~~~~하아아응,,,,,,,!"
그렇게 유미가 앙탈을 부리며 애교를 떨고있는 사이, 도영의 자지가 서서히 힘을 되찾었다.
유미는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자궁속에서 커져가는 도영의 분신을,,,,!
점차 커져가더니 이내 또 다시 뱃속에까지 차 있는듯한 커다란 느낌을 알게되자 눈을 흘기며,
"자기,,,정말 못말리겠어,,,,,,!또...하고 싶어서 그런거지?!"
"그럼 유미는 이제 싫어?,,,그럼 나 갈께,,,,.!"
유미의 질속 깊숙히 박혀있는 자신의 실체를 빼려는 도영은 옆구리에 따끔한 고통과 함께
짐짓 꾀병을 부렸다.
"아~~~야야야,,,,,,왜,,,꼬집구 그래?,,,,,싫다면서,,,,,,,!"
"능청부리지마,,,,,,!내가 언제,,,싫다구 했어?,,,,,,,미워,,,,,정말,,,,내 맘두 몰라주구,,,,,,!"
"가긴,,,,어딜 간단 말이야?,,,,,정말,,,,,,얄미워 죽겠어.....흥........흥.....!"
유미는 눈을 흘기면서도, 입가엔 행복이 가득한 미소가 걸려있다.
도영은 점점 이런 유미가 사랑스럽다. 귀여운데다가 마음이 편안하였다.
그리고선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처음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미끄러지듯 그녀의 질속으로
파고 들어가며, 유미의 하얗고 탱탱한 둔부를 쥐어 잡아갔다.
그러자, 좀더 쉽게 유미의 질속으로 미끄러지면서 좀 더 깊이 박혀들어가는것을 느꼈다.
"하아아~~~아앙~~~~으응응응,,,자기야~~~~~~사랑~~~해~~~~~아~~~응응!"
"유미야~~~~~사랑해~~~~~~!"
밤이 깊어갔지만 그들의 사랑은 꺼질줄 모른 채 뜨거워져 갔다.
새롭게 시작한 두 연인은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된 채 사랑을 피워나가고 있었다.
새벽을 지나 아침의 해가 떠오를때까지 그들은 몇번이나 사랑을 나누었다.
덕분에 4시간에 걸친 작업이 도로타불 되었읍니다.
부랴부랴 머리를 짜내어 다시 썼는데 원본이랑 조금 틀려졌읍니다,,,,,
기다리시게 하였다면 죄송합니다,,,,,,!
원본이 나았는디,,,,,오늘 올린다고 약속했으니 일단 이거라도 올릴께요,,,,,!
제가 요즘 근방에서 너무 설쳤는지 글이 안올라오네요,,,,,,
이번글 올리면 3연짱인디,,,,된장발릴까봐 솔직히 겁두 나구,,,잠시 쉴렵니다.
즐거운 주말이 다가오네요,,,,,,!
모쪼록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전 이만 물러갑니다,,,,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스탈린 배상,,,,,!
그나저나 근방지기이신 두분 칼사려님과 듀케옹님께서두 글을 올리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디
그렇게 생각안하시남유,,,,,,그렇죠?
듀케옹 멋진 작품 올려주세용,,,,
칼사려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