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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2-2 강압적인 협박 그리고 첫번째 여인과 만남,,,!


이번글이 저번의 글보다는 재미가 떨어진다면 여기까지 올립니다.
저도 회원님들의 구미에 떨어지는 글을 올리기 싫거던요,,,


인물들 소개
오 미주,,,,,,박 도영의 어머니,,,,,목욕탕 운영,,,40세,,,,
박 도영,,,,,,주인공,,,,고 2
송 혜란,,,,,,조 래원의 엄마,,,,,,,교회집사,,,,,,,,
조 래원,,,,,,박 도영급우,,,,,,
나 경미,,,,,,구 유민의 엄마,,,,,,,모텔운영,,,,,,,,
구 유민,,,,,,박 도영의 급우,,,,,,,,
신 유미,,,,,,정 형근의 엄마,,,,,,,노래방 운영,,,,,,
정 형근,,,,,박 도영의 급우,,,,,,,,
그외 기타 인물들
오 영주,,,,,,오 미주의 동생,,,,,룸 살롱운영,,,,,,
정 동영,,,,,현직 국회의원,,,,,!
박 계동,,,,,이하동문.


세가지 소원 2-2 강압적인 협박 그리고 첫번째 여인과 만남,,,!
도영은 하루종일 혼줄이 났다.
할머니가 강제로 먹인 그 까만 알약을 먹은 뒤로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게다가 알수없는 이 나른함,
그뿐만이 아니었다. 여선생의 치마속에 감추어진 팬티가 환하게 비쳐지는 착시현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선생들의 속마음이 도영에게 들으라고 하는 듯 속삭이는 환청까지
도영을 괴롭히고 있었다.
희안한건 전신에 기이한 힘이 느껴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전신에 흐르는 뜨거운 열기를 내포한 힘의 원천은 하복부와 단전에서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우웩,,,,,!다시는 그거 먹는가봐라,,,,,,,!우웩,,,,,,!으으,,,,,,!"
도영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할머니를 만날까 싶어 먼길을 빙빙돌아 가고있는 중이다.
설마 자신의 집을 알까 싶어 뒤를 돌아보며 그렇게 조바심을 내며 신경이 곤두선채 걸음을 옮겼다.


골목길을 접어든 순간,
쿵,,,,,,!"아~~~야~~~!"
도영은 그만 전봇대에 머리를 부딪혀 뒤로 자빠지고 말았다.
하나 그 아픔은 지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도영이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집 목욕탕 앞에 앉아있는 할머니를 본 도영은 할말을 잊은 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헐헐,,,,,,이놈아,,,,!너놈이,,날 따돌리려고,,,,,그렇게 먼길을 빙빙 돌아다니는 걸 알고있었다,,,,,,,!"
"하,,,,,,할머니,,,,,,어떻게,,,,,,,?"
"헐헐,,,,,이눔아,,,,,,!넌,,,내손에서 벗어날수 없다,,,,!자,,,처먹어,,,,,,,!"
"허~~~~~윽,,,,,,!할머니,,제발,,,,이것만은,,,,네?,,,,,,,!"
"이눔아,,,,,!주면주는대로 받아 먹지,,,왠 잔말이 많어?,,,,,,,그냥 먹을래?,,,안그럼 먹여줄까?"
"그,,,그냥,,제가 먹을게요,,,,,,아,,,이건 ,,,!"
도영은 할머니 눈치를 보면서 까만 환약을 입에 털어놓고 꿀꺽 삼켰다.
도영의 눈알이 튀어나올것 같은 고통스런 표정에도 할머니는 고소하다는 듯 웃고만 있는 노파.
"우웩,,,,,,,우웩,,,,,,!"
"이눔아,,,,앞으로 일주일동안 그 약을 먹어야 하느니,,,,,,,나중에 널 위해서도 먹어둬라,,,,,!"
"헤엑,,,,,,,!이,,일주일동안요?,,,,,,으으으,,,,,,,,!"
"지금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지?,,,,그리고 눈에 이상한 게 보이고 아른거리지?,,,,,,!"
"네에,,,,,,그걸 어떻게 아세요?,,,,,,,,,!"
"지금은,너에게 말할수가 없다,,,,,,!허나 나중에 나에게 고맙다고 할거다,,,,,,!"
"그리고,,,,,내 너눔에게 여자친구를 붙여주겠다,,,,,,자,,,,,!"
"전,,여자친구가,,,,,,!"
도영은 말을 하다말고 노파의 눈빛에 그만 말을 하지 못했다.


노파가 내민 손엔 하나의 사진이 뒤집어진채 놓여잇었다.
도영은 아무생각없이 사진을 받아들고 뒤집었다.
"할머니,,,,,,!웬 아줌마예요?,,,,,,여자친구 붙여주신다고 하셔놓고선?,,,,,!"
"이눔아,,,,,!그 아이가,,너 여자친구야,,,,,,,!안이뻐냐?,,,,,,"
"이쁘긴 이쁜데요,,,,엄마같은,,아줌마 아니예요?,,,,,!"
"맘에들어,,,안들어?,,,그것만 말해,,,,,,,,어여,,,,,,,!"
도영은 사진속의 여자를 쳐다보았다.
무척이나 예뻐 보이는 여자, 아줌마에게 도영은 어느새 사진속의 여자에게 연정이 생겨났다.
엄마못지않은 아름다운 얼굴을 지닌데다 입가에 배여있는 그 슬픈미소에 도영은 사진을
들여다 볼수록 그녀에게 빠져들어갔다.
웬지 자신도 모르게 사진속의 아줌마에게 그 어떤 특별한 감정이 생겨났던 것이다.


"이,,아줌만,,,,,누구예요?,,,,,,!"
"헐헐,,,,,!그 녀석,,,,맘에 드는가보구나,,,,,,!그 여자가 누군지 알 필요없구 맘에 드냐?,,,,,!"
"네에,,,,,,!무척 이뻐요,,,,,,,!"
"오냐,,,,,!첫번째,,,여자친구는,,,이 여자로,,한다,,,!"
"처,,첫번째라뇨?,,,,,그,,그럼,,,,?!"
노파는 도영을 의미심장한 눈으로 쳐다본 뒤 순식간에 도영의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어,,,,할머니,,,,어디,,가셧지?,,,,,,!"
그때였다. 도영의 귓가에 들려오는 노파의 목소리.
"이놈아,,,,내가 일러준 곳으로 이틀 후 가보면 알게될 터,,,,,,헐헐,,,,!"
노파는 도영에게 장소를 일러준 뒤 더 이상 노파의 음성은 들리지 않았다.
"참,,,,,이상한,,,,,할머니네,,,,,,!"
도영은 하루종일 굶었던 탓인지 허기가 져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는지 집으로 달려갓다.


미주는 아들이 밥먹는모습을 바라보며 어제 밤 나이트에 갔던 것을 기억을 떠올렸다.
남자의 품에 안겨 춤을 추었던 한시간동안 미주는 오래간만에 가슴이 설래일 정도로 흥분과
그 어떤 낯선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하도 간절히 부탁을 해오는 바람에 못 이기는척 따라갔던 나이트란 곳에서 그녀는 그 남자와
손을 맞잡은 채 그의 품에 안긴 채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다.


남자의 가슴에 안긴 미주는 죽은 남편의 빈자리에 그 사내를 채워나가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자신의 허리에 감았지만 미주는 왠지 좋았다.
그리고 은근슬쩍 남자의 손이 자신의 치마언저리에 가져가 히프를 만지는 것을 미주는 가만히
내버려두었던 것이다.


그러다 사내의 가슴과 자신의 가슴이 맞닿은 순간 왠지 그에게 정이 끌리면서 그가 자신을
꽉 안아주기를 기대하며 가만히 얼굴을 그의 가슴에 기대었다.
그러자 남자는 입술을 미주의 이마에 가져가더니 입맞춤을 해주었다.


남자는 미주를 리드해 나가며 천천히 구석진 곳으로 스텝을 밟아나갔다.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지고 싶은 마음에서일까 남자와 미주는 구석진 곳에서 서로의
가슴과 가슴이 맞닿은 채 조용히 입맞춤을 해나갔다.
오래만에 찾아든 남자의 입술에 미주는 흥분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리고 사내의 손은 미주의 탄력넘치는 히프를 연신 주물럭거리며 미주의 입술을 빨아댔다.
미주의 신음소리는 입안에서 맴돌다가 사라지고 그녀의 쾌감은 점점 커져만 갔었다.
미주의 몸과 마음은 점점 남자에게 빠져들어 가고만 있었다.
그러다 때 아닌 사이렌소리에 화들짝 놀라 그제서야 자신을 되찾고선 밖으로 빠져나갔다.


"엄마,,,,,어제 그 아저씨랑 나이트 갔었어요?,,,,,,,!"
"으응?,,,,,,,너,,너가 어떻게?,,,,,,,!"
미주는 깜짝놀라 아들을 바라보았다.
그건 도영도 마찬가지였다. 밥먹던 중 엄마 미주가 남자랑 춤추고  기분이 좋았다는 말이
도영의 귀에 들렸기 때문이었다.


도영은 입안에 가득 든 밥이 튀어나올뻔 하였다. 엄마의 옷안에 브래지어가 보이는 것이었다.
레이스 장식이 달린 까만 브래지어 안에 감추어진 풍만한 유방 한쌍,,,,,,!
그 유방 정상에는 잘익은 두 알의 포도송이가 매달려 있었다.


"풋,,,,,,,!켁,,,,,,!"
엄마의 젖가슴이 환하게 비쳐지자 도영은 그만 목이 매어 재채기를 하고말았다.
그 순간 밥알은 터져나와 밥상 여기저기 흩어졌고 미주의 옷에도 튀었다.
"얘,,천천히 먹어,,,,,,!누가 뺏들어 먹기라도 하니?,,,,,,,!"
미주는 아들의 속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손을 앞으로 뻗어 아들의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어냈다.


순간 도영은 눈 앞에 펼쳐진 황홀한 광경에 숨이 막혀왔다.
자신의 눈 바로앞 하아얀 유방이 도영의 코 앞에 다가오며 향긋한 육향(肉香)이 후각을 괴롭혔다.
마치 날 먹어 보시지 않을래요?라고 속삭이듯 도영에게 다가왔다.


한순간 도영은 이렇게 예쁜 젖가슴을 가진 엄마가 딴 남자와 결혼을 한다고 하니 가슴한구석이
퀭하니 뚫린것처름 씁쓸하면서도 괴로웠다. 이런 멋지고 예쁜 엄마를 빼앗긴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깝게만 느껴지었다.
미주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그저 아들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머금고만 있었다.


"엄마,,,,,,!그 아저씨,,,,엄마는 좋아해요?,,,,,,!"
"얘,,,,!별걸 다 묻는다,,,,,!엄마는 너만 있으면 돼,,,,!널 두고 딴데 안갈테니까 넌 그저 공부나 해,,,,!"
"난,,엄마가 행복하면 누구라도 좋아요,,,,,,!"
"녀석,,,,,!우리아들,,,철들었네,,,,,벌써 이렇게 엄마 이해할 줄알고,,,,!"
"엄,,,마,,,,,,,!"
도영은 왠지 가슴 한구석이 찡하니 아파왔다.
왠지 뺏겨선 안될 소중한 것을 뺏기는 기분이 드는것이엇다.
미주와 도영 두 모자의 저녁은 서로에게 말못할 감정을 가슴에 안고 아무말 하지못한 채
그저 그렇게 조용히 흘러가고 말았다.


유미는 한 남자아이를 떠 올렸다.
보기드문 착한 심성을 가진 남학생의 얼굴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떠 올려졌다.
딱 한번 보았을 뿐인데 그 아이가 이토록 유미의 기억속에 떠오르는 건 그녀도 모르는 일이었다.
유미는 공원의 벤취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무언가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때 공원의 입구에 들어서는 한 남자.


남자의 손에는 두 마리의 험상궂게 생긴 개 두마리가 침을 질질 흘리며 산책하고 있었다.
주위의 사람들은 그걸 보고 멀찌감치 피해 돌아가고 있었다.
두마리의 개는 주인을 데리고 이리저리 눈알을 굴리며 주인을 자기가고싶은대로 끌고 다니던 중
유미가 앉아있는 벤취에 점점 다가가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개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더니 툭하고 끊어지면서 개 두마리는 쏜살같이 유미가
앉아있는 벤취로 달려가고, 주인은 깜짝놀라 허둥대었다.
그 광경을 본 주위의 사람들은 차마 보지못하겠다는 듯 눈을 질끈 감은 여자들.


"아줌마,,,,,!위험해요,,,,,,,,!"
유미는 뒤에서 들려오는 고함소리에 깜짝놀라 그제서야 앞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나 그 순간 유미는 커다란 개 두마리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고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아~~~~악~~~~~!"외치며 두 눈을 감고 말았다.


이제 꼼짝없이 죽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무언가 휙하며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그림자.
유미는 인기척에 실눈을 뜨고 쳐다보았다. 자신을 향해 달려든 두마리의 개와 한 남자가 보였다.
그리고 그 사내가 지금 개 두마리와 함께 바닥에 뒹굴고 있는 모습을 보자 겁이 덜컥났다.


"누구 좀 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
유미는 자신을 위해 달려든 개 두마리와 엉키어 싸우고 있는 남자, 아니 남학생이 위험하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그저 멀리서 강 건너 불구경을 하듯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러던 중 유미의 얼굴이 휘둥그래졌다.


그 어느 누구도 겁이 나 도와주지 못하고 있는데 사내는 무식한건지, 아님 용감한건지
개의 목을 물고선 흔들어대었다. 그리고 한손으론 나머지 한 마리의 목을 꽉 조여댔다.
사내, 아니 이제 자세히보니 남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의 입가엔 개털과 선혈이 묻어있었다.
개의 목엔 피가 흥건하게 흘러내리고 잇었다.
"깨애애애~~~애앵깽깽,,,,,,,!"개 두마리는 울부짖더니 꼬리말고 도망가버렸다.
그제서야 유미는 마음이 놓였다.
"너때문에 내가 살았어,,,,,!고마워,,,,,!괜찮아?,,,,,,,,어디좀 보자,,,,,,이런,,,,,!"
팔과 다리에 물린 상처가 나 있었다.


유미는 진정 남학생이 고마웠다. 만약 없었다면 자신이 끔찍한 봉변을 당했을지 모른다.
도영은 설마하려니 노파가 일러준대로 도착하고 나서보니 의자에 앉아있는 유미를 보았다.
그리고 유미를 향해 달려드는 두 마리의 개.
어디서 갑자기 난 용기인지 도영은 그녀의 앞을 가로막고 달려드는 두 마리의 개와 싸웠다.
유미가 고맙다며 다가올때 그제서야 유미의 얼굴을 바라본 도영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노파가 내민 사진속의 여자가 바로 눈 앞에 앉아있는 유미였기 때문이었다.
그건 유미도 마찬가지였다.
좀전까지만 해도 도영을 떠올렸던 유미는 도영이 또 한번 자신을 살린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얘,,,너,,,너,,,!"
"절 아시나요?,,,,,!"
"전에 할머니를,,,,,?"
"네,,,맞아요,,,,,그걸 어떻게 아세요?,,,,,,,,!"
"맞구나,,,,,!그래 너였어,,,,,!"


유미는 병원에 도영을 데리고 갔다.
희안한 일이었다. 좀전까지만 해도 개에 물린 상처가 병원에 도착할 때쯤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가 다 아물어져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만약을 위해 주사를 맞기로 하였다.
도영의 눈에 간호사들의 간호복이 투명해지더니 이내 간호원들의 속옷과 알몸의 하체가 보여졌다.
"크~~~~~윽~~~!!"
차마 보기 힘들어 눈을 돌려도 병원안의 간호사들은 알몸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오로지 도영의 눈에만 그렇게 보일뿐,,,,,,,!
그러다 유미가 의사와 상담을 끝내고 나오는 것이었다.
"아무 이상 없읍니다,,,그러니 어머님께서는 걱정 마시고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커억,,,,,,!아줌마,,,,,!"
문을 닫고 도영에게 다가오는 유미.
엄마 미주 만킁이나 쭉 빠진 알몸이 그대로 도영에게 비쳐지고 있었다.
둥글게 퍼진 히프선 아래 쭉 빠진 하체의 곡선, 그리고 그 중심에 소담스레 둔덕을 뒤덮은 검은 음모.
그리고 음모가 나 있는 언덕아래 길게 세로로 쪼개어진 은밀한 계곡지대와 그 중심의 입구가
지금 도영의 눈안으로 파고들며 도영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화인을 새겨버렸다.


도영은 하복부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열기에 전신이 화끈거렸다.
간호사들의 알몸을 보다가 유미의 알몸을 본순간 도영은 자칫 햇으면 그대로 달려들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넘기고선 뒤로 돌아섰다.


"얘 주사맞고 가자,,,,,,!그래도 무사하니 얼마나 다행이니?,,,,!"
"주사꼭 맞아야 해요?,,,,,,!난 싫은데,,,,,,!"
"어머,너 주사 무서워 하는구나,,,,,,,,아깐 그 무서운개들은 안무서워 하더니,,,,,호호,,,,!"


도영은 순간 얼굴이 붉혀지고 오기가 생겼다.
주사실에 들어서는 도영은 바지와 팬티를 까내리고 엎드려 있던 중 자신의 하체앞이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곧 간호사가 주사기를 들고와 주사를 놓는 바람에 그냥 넘겼다.
따끔한 주사바늘이 지나가고 난 뒤 바지를 끄집어 올리는 도영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자신의 하체에 달려있는 묵직한 육중감을 자랑하는 커다란 자지,,,,,,,!


"이,,이게,,,내꺼 맞어?,,,,,,이,,이게,,언제,,,생겼지,,,,,?"
도영의 하체에 우뚝하니 솟은 커다란 대물,,,!길이도 그렇거니와 그 굵기는 또 어떤가?
언젠가 친구집에서 보았던 포르노 배우의 물건을 보고 감탄한적이 있던 도영은 자신의 물건이
포르노배우의 자지처름 되어있자 신기하면서도 두려워졌다.


손으로 재어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만지고 있을 때,
"얘,,뭐하니,,,,어머낫,,,,,,,,,!아이,,망칙해,,,빨리 나와,,,,,,,!"
갑작스레 들어온 유미에게 자신의 물건을 그대로 보여준 꼴이 된 도영은 엄청 부끄러웠다.
아무런 말도 못하고 얼굴이 빨개진 채 주사실에서 나온 도영은 한 구석에서 마찬가지로 얼굴이
빨개진 유미를 볼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유미와 도영은 서로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않은 채 묵묵히 걸음을 옮기고만 있었다.
이게,,다,,그 할머니가 준,,약 때문일거야,,,,,이럴줄,,알았어,,,,!그나저나,,,좋긴좋네,,,,!헤헤,,,!
도영은 한편으로 할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고있었다.
유미는 유미대로 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저 아이,,,,,나이가 어린데도 몸은 벌써,,어른이라니,,,,,,놀랫어,,,정말,,,,,!
저런 건 처음이야,,,,아아,,,저 아이에게 안긴 여자들은 얼마나 좋을 까?,,,,어머,,내가,,왜 이러지,,,!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한번,,안겨봤으면,,,,!아아,,,내가 자꾸,,왜 ,,이러지,,,아아,,,!


유미는 속으로 자꾸만 좀 전에 본 도영의 커다란 자지를 떠 올리며 상상에 빠졌다.
잊으려고 할수록 더욱 더 깊게 자신의 뇌리에 파고드는 도영의 자지의 영상(影想),,,,,,!
그러다 도영과 눈이 마주치면 도영보다 자신이 더 얼굴을 붉혔다.
도영의 얼굴을 더 바라봤다가 자신의 속마음을 들킬까 조바심이 났다.


아,,내가,,,내가,,저 아이를,,,저아이에게 내가,,,빠지다니,,,,!
유미는 자신이 아들친구에게 점점 마음이 끌려가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미 깊숙히
헤어나지 못할 연정의 늪으로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었다.


도영은 엄마못지않은, 아니 탱탱한 둔부만큼은 엄마를 앞지르는 유미가 자신을,자신에게 안기고
싶다는 소리를 듣게되자 정신이 혼란스러웠다.
여태껏 여자라곤 엄마 미주만 알고 있던 도영에게는 심적갈등을 겪게 하였다.
도대체 이 상황을 뭐라 설명해야하나, 그리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몰라 전전긍긍 하고 있을때,


"헐헐,,,이눔아,,,,그래,,,지금,,재미 좋으냐?,,,,!"
"할머니,,,,,이제 어쩌면 좋지요?,,,,!"


"이눔아,,어쩌긴,,뭘 어쪄?,,,,너의마음이 가는대로 따라가면 되지,,,하지만,,,차근차근,,,하거라,,,
처음부터 한입에 다 삼킬려고 하면,,,체하는법,,,,알겠지?,,이만하면,,,,,,!"
"예?,,,,,,!"


도영은 노파의 말이 무슨 말인지 대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단지 차근차근 이란 말은 이해가 가는 유일한 말이었다.
유미는 공원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아까 있었던 끔찍한 장면이 떠 올려져서인지 서둘러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유미의 집이 점점 가까워질 무렵이었다.
두 갈래 길에서 유미는 왼쪽편으로, 도영은 오른쪽으로 걸음을 옮겨야 했다.


"오늘,,,,,정말,고마웠어,,,,,너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했지뭐니,,,,,,!"
"아니예요,,,,,,!당연히 해야할일을 한건뿐인데,,,,,,!"


"아냐,,,너처름 용기있는 애는 처음 봤어,,,,,,,내가 너에게 뭔가 보답해주고 싶은데,,,뭘,,해줄까?"
"아니요,,,됐어요,,,,그럼,,전,,,,갈께요,,,,!"


"얘,,,얘,,,,,!"
어유,,,,이 바보,,,,,,그냥,,,아무도 없을때 뽀뽀나 해줄걸,,,,,어멋,,,나 또 왜이래?,,,망측해라,,,!


유미는 그렇게 속으로 되내이면서 뒤돌아 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두어발자국 떼었을까? 유미의 손을 잡는 하나의 손길에 유미는 깜짝놀라 뒤돌아섰다.
유미의 눈 앞에는 좀전에 뛰어갔던 도영이 어느새 다시 돌아와서는 유미의 손을 붙잡고 서 있었다.
그리고 뭔가 우물우물 거리는 것을 유미는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저,,아줌마,,,,,!죄송해요,,,,그리고 용서해주세요,,,,,,,!"
"예 뭘,,용서하라고 하니,,,,,,,,어멋,,,,얘,,,,!"


도영은 유미의 손을 잡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끌고가다시피 좁다란 골목길로 갔다.
유미는 숨이차서인지 할딱거리면서도 도영의 손을 뿌리치지않고 따라왔다.


"아줌마,,,!미안합니다,,,,,,!"
"얘,,,,뭐가,미안하~~~~~읍,,,,,,,읍,,,,,,,,,!"


유미는 갑작스레 자신의 입술을 덮어가는 도영의 입술에 막혀 말을 잇지 못했다.
도영의 혀가 치아에 막혀 들어오질 못하고 서성거리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려 도영의 혀를
감아올렸다. 그리고는 살그머니 도영의 목에 자신의 팔을 두르는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등이 벽에 기대어지는 동시에 도영은 그저 유미를 꽉 끌어안은채 키스에만 열중하엿다.
유미는 처음엔 순간 당황하였지만 자신의 속내와는 다르게 먼저 입술을 찾아온 도영에게 점점
빠져들어갔다.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럴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아니 생각하기도 싫었는지 모른다.


유미는 지금 도영과 키스에 열중하고 싶었다.
유미의 입안에서 두 개의 혀가 이리저리 얽히고 섥혀가고 있었다.
도영은 유미의 리드에 따라 키스에 푹 빠져갔다.
그러던 도영의 손이 힘이 빠졌는지 유미의 탱글탱글한 히프쪽으로 내려가더니 만지작거렸다.
정말이지 너무나 멋진 히프의 감촉이 아닐수없다.


아,이상하게,,,,,!이 아이가 점점,,좋아져,,,,아,,,,하아,,,,,!


유미의 히프를 꽉 끌어안은 도영의 품안은 유미가 안기기에는 딱 안성맞춤이었다.
자신의 하복부에 와닿는 화끈거리는 열기에 유미의 하체중심은 데워지면서 녹아가고 있었고,
급기야는 저 무저의 동굴안에서 무언가가 터져나오는 물방울들이 동굴입구에 이르르서는
한줄기 냇물처름 구멍밖으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하~~~아아~~~아~~~나~~~몰라아아아~~~~아아~~~~~~~아앙~~~!
이,,이,,,아이에게,,,,,,내,,내가,,,,,!아아,,사랑받고,,싶어,정말,,,,아아,,,,,,!


유미는 얼마전에 나이트에서 겪었던 그때의 순간보다 지금 도영의 품안에 안긴 지금이
몇갑절,아니 수십,백배이상 흥분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도영의 품안에 바짝 안겨서는
이젠 도영을 리드해나갔다.


그러다 유미의 손은 저절로 본능이 이끄는대로 자신의 하복부에 열기를 전해주는 사타구니에
이르러서는 가만히 손바닥을 갖다대었다.
묵직한 느낌과 함께 뜨거운 열기가 손바닥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이었다.


도영의 사타구니는 유미의 움푹파인 하복부에 그대로 밀착되는 동시에 그녀의 음부와 마찰되어갔고
그럴때마다 유미의 입술과 음부에서는 신음과 맑은 물방울들이 유미의 바지를 적셔갔다.
이미 유미의 팬티는 흠뻑 젖어있어 팬티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되었다.
숨이 턱까지 차 올랐건만 유미와 도영의 입술은 떨어질줄 몰랐다.


그러다 유미의 눈동자의 검은 망막이 차츰차츰 위로 사라지면서 거의 실신할 지경에 이르를 순간,
도영은 유미의 속삭임에 그제서야 입술을 떼었다.
유미의 새하얗게 질려가던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그제서야 본래의 색깔을 찾아갔다.


"하아~~아아~~~~~!!"


유미의 얼굴엔 어떤 말로도 표현못할 진한 쾌감을 느낀 듯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자신이 아들뻘인 남학생에게 이런 감정을 느꼈다는 게 유미로선 색다른 흥분감을 느꼈고,
눈 앞의 도영에게 진한 연정(戀情)을 표출하고 말았다.


"왜,나에게,,,,,이런,,,,,,,?!"
"첫눈에 뵈었을때부터 쭉 아줌마와 입맞춤하고 싶었어요,,,,,!"


"굳이 왜 나 같은 아줌마와 키스를 해보고 싶다는 거니?,,,넌 여자친구도 없니?,,,,,,,"
"네,,,,,!아줌마는 이뻐요,,,,,그리고 전,,여자친구 없어요,,,,아직,,,한번도 못사귀어봤어요,,,,,,,!"


"어멋,,,,,,얘,,,,,,너 정말,,,,,여자친구가 없니?,,,,,,,,!"


아,,내가,왜 자꾸 이럴까?,,,,,이 애가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내가 왜 이렇게 들떠는지,,,,!
내가 이아이의 여자친구가 되고싶어,,,,,아아,,,,정말,,,,,이 아이를 볼수록 내가 빠져드는건 뭘까?


유미는 갈등에 빠져갔다.
처음 본 순간부터 여태까지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가는 묘한 아이였다.
유미는 이순간 사춘기소녀시절로 되돌아가 도영이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졌다.


과연,,이 아이가,,,,,날,,,,,친구로 생각해줄까?,,,,이렇게,,,난,,나이가,많은데,날,받아줄까?,,,
아아,,,,미치겠어,,,,,,!여자친구가 되고싶어,정말,,,,,,!


도영은 유미의 두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유미는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도영의 눈동자에 비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자가 도영의 눈동자속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아줌마,,,,,,우리 친구사이로 지내면 안되요?.......!"
"얘,,,너,,,너,,,,!"
"처음본 순간부터 아줌마를 좋아했어요,,,,,!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초월한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아줌마는 너무 이뻐요,,,,,!전,,,아줌마와 사귀고 싶어요,,,!"
"아줌마,,,,,,!제 여자친구가 되어주세요,,,,,!"
"얘,,,,나,나,,,,,,!"
"알아요,,,하지만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어요?,,,,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그만이지,,,,,,!"
",,,,,,,,,,,,!"
아아,,,,!이 아이,,,,내 마음을,,,,,,읽은걸까?,,,,,아니면,진정,,,,,날,,,,,좋아하는걸까?
도영은 자신에게 이런 능력을 준 할머니가 고마웠다.
사실 도영은 사진을 보자말자 무척 끌렸었다. 엄마못지않은 미인이 여자친구가 된다니,,,!
지금 도영과 유미는 갈등을 하고 있었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것만 같았다. 조급해진건 유미가 더 하였다.
아,,,내가,내가,,,,지금,,,,이 아이를 놓치고 싶지않아,,,,,놓치기 싫어,,,,!
끄덕,,,,,,,끄덕,,,,,,!
유미는 도영에게 자신의 숨겨진 속마음을 드러내었다.
더 이상 숨길수 없었던 유미는 아들친구와 여자친구가 된다는 게 어색하면서도 부끄러웠지만
유미는 도영에게 사랑을 느꼈고, 그리고 유미가 도영을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제 친구가 됐네,,,,,,,!후회않지?,,,,,,,요,,,?!" 도영은 말을 놓기가 어색한지 말끝을 올렸다.
"후회안해,,,,,,너야말로 후회안할거지?,,,,,!" 유미는 얼굴을 붉히며 넌지시 물었다.
"그럼,,,,,,요,,,,,!이렇게 예쁜,,,여자친구 가진사람 있음 나와보라고 해요,,,,,!"
"아~~~이~~~참~~~내가 그렇게도 좋아?,,,,,,!"
끄덕끄덕,,,"이 세상 다 가진것만큼이나,,,,,,,좋아,,,,,,,요,,,,,!"
유미는 지금 이순간 자신이 사춘기적 여학생으로 되돌아 간듯 무척 설래이고 흥분에 차 있었다.
이 모든 게 꿈만 같은 유미는 콩닥콩닥 뛰어갔고,얼굴은 잘 익은 복숭아처름 발가스레 붉혀졌다.
자신의 사춘기때도 이런 감정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던 탓일까?
유미는 도영이가 손을 잡아가 자신을 안아가자 가만히 도영의 품에 안겼다.
그녀와 도영의 가슴과 가슴이 맞닿아졌다.
서로의 심장박동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더니 입술과 입술이 합쳐지었다.
유미는 가만히 눈을 감은 채 도영의 입술을 음미하면서 혀를 받아들였다.
도영과 유미는 그렇게 사랑의 출발을 시작해나갔다.


유미는 집에 돌아와서도 흥분을 주체하지못해 가슴이 벌렁벌렁거려 안절부절 못하였다.
때마침 딸과 아들이 집에 돌아왔다.
"엄마,,,,!밥줘,,,,,,나 배고파,,,,,,,!"
"나도,,,,,,!"
"너희들은 손이 없니?,,,,배고프면 직접 챙겨먹어,,,,,,!그리고,,,,내가,,,식모니?,,,흥,,!"
"엄마,,,,,,?엄마,,,,,,,,,!"
아이들은 유미의 화난 모습을 보고 멍하니 서 있다.
유미는 한창 들떠있다가 애들이 오자마자 기분이 잡쳐 한마디 쏘아붙이고선 가게로 갔다.
현관문을 쾅하고 닫으면서 집 밖으로 나서는 유미의 얼굴은 언제 화냈냐는 듯 또 다시 붉어졌다.
"아,,,속시원해,,,,,,,!나도 이젠,,,,바쁜 몸이야,,,,!"
유미의 호주머니에서 울려나오는 벨소리에 유미는 발신번호를 보았다.
혹시나 싶어 한가닥 기대를 걸고 보았지만 친구 경미의 전화번호였다.
유미는 실망감에 뾰로퉁한 표정으로 전화를 들면서 퉁명스럽게 말을 꺼내었다.
"왜?,,,,,!무슨일이야?,,,,,,!"
"어머,,,,,이 기집애,,,,,!왜 그래?,,,,,무슨일있어?,,,,,,!"
"아니야,,,,,!뭔데 전화를 하고 그래?,,,,,,,!"
"너 아까 어디갔었어?,,,,,,혹시 바람난거 아니야?,,,,,,젊은 영계 꼬셨지?,,,,,!"
유미는 순간 당황햇지만 이내 침착한 목소리로 쏘아붙였다.
"그건,내가,,,,,너한테 할 말인것 같은데,,,,,,!고작 그말할려고 전화했니?,,,,,,,,!"
"어머,이 기집애,,,,,,왜 나한테 화내구 그래?,,,,같이 저녁먹자구 전화했어,,,,지금갈께,,,!"
"얘,,얘,,,,,,,!이 기집애,,,,또 먼저끊네,,,,,!망할 것,,,,,,,!"


얼마후 식당에서 나란히 마주보며 얘기를 나누는 유미와 경미.
경미는 유미를 빤히 쳐다보며 알수없다는 듯 아리송한 얼굴로 쳐다보았다.
유미는 그런 경미를 보고선 눈을 흘기며 쳐다보았다. 그리곤,


"왜,,,그랗게 쳐다봐,,,,,,,?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니?,,,,,,,!"
"요,,,요,,기집애,,,,!무언가 있지?,,,,,,그렇지?,,,,,,,!날 속이지마,,,,,!"


"기집애두 참,,,,내가 뭘 속였다구 하니?,,,,,,,,!생트집잡지말구 불러낸 이유나 말해,,,,,,!"
"응,,,별일은 ,,,,,없구,,,,,혼자 밥먹자니,,,도저히 밥이 넘어가야 넘기지,,,,,,에효,,,,!"
"그것때문에 날 불러냈어?,,,,,!"


우우우~~~우웅,,,,,,,,!유미의 핸드폰에 불빛이 반짝거리며 앙탈을 부렸다.
유미는 발신번호를 보고선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아이 참,,,,,!그새 못참아서,,,,,,!"


유미에게 전송된 문자메세지. 그것은 도영이가 보내온 것이었다.
"잘 들어갔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어 ㅡㅠㅡ;;.
잘자,,,내꿈꿔,,,요,,,,,,따랑해,,,유미씨,,,,!"
유미는 메세지를 확인하고선 좋아서 어쩔 줄몰라 하다간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뜨린다.


그 광경을 본 경미는 의심의 눈초리를 쏘아보낸다.
저,,개집애,,,분명,,뭔가 있어,,,,!틀림없어,,,,!내숭은 혼자서 다 떨면서,,,,,!
경미가 기억하는 유미의 모습은 완전 내숭쟁이였다.
하지만 지금 눈 앞의 유미는 완전히 달랐다.
저렇게 깔깔거리며 웃는 친구 유미의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늘 그저 입가엔 미소만 지을 뿐, 하얀 치아가 다 드러나도록 웃는 모습은 경미로서도 처음이다.


기집애,,,아주 죽네,,,죽어,,,,,,!생쇼를 해라,,,,!


유미는 경미가 보고있던 말던 지금 손가락은 한창 버튼을 누르기에 바쁘다.


"누구야?,,,나도 좀 보자,,,,,,!"
"아니야,,,됐어,,,,!" 유미는 전송되었다는 메시지가 뜨자말자 폰을 닫았다.
"누군데,,그래?,,,,,,불어,이 기집애야,,,얼릉,,,,,안불어?,,,,,,!"
"아니야,,,,!생사람잡지말구,,,,밥이나 먹어,,,,,,이건 내가 살께,,,,!"
"어머나,,,,!신여사님께서 어디 아프시나?,,짠순이 신여사가 밥을 다 산다구하니?,,,,,,!"
"먹기싫음 먹지마,,,!흥,,,,,,,!"
경미는 입을 샐쭉거리며 고개를 돌린 유미가 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알았어,,,이 기집애,,,,,!내가,,,너,,,비밀을 캐고말테니,,,,,,!!"
"흥이다,,,,,!메롱,,,,,,!"
하지만 두 여자는 곧 이내 단짝친구로 돌아와 온갖 수다를 다 떨다가 헤어졌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토요일 밤.
"이봐 아들,,,,박 도영,,,,!우리 놀러갈까?,,,,,,!"
"엄마,,,,,!어디 가실건데요?"
"간만에,우리 노래방 갈까?,,,,,,저기 밑에 노래방 하나 있던데,,,,,,!"
"그럴까요?,,,,,,으음,,내가 손해보는셈치고 가주지요,,,,,!"
"어쭈,,,,!우리아들,,,,!이 엄마랑 데이트 하기싫어?,,,,,!"
"헤헤,,,,나도 여자친구 있어요,,,,,헤헤,,,,,,!"
"누구야?,,,,,,우리아들,,뺏어간,,,여자가?,,,,,,,이 엄마한테 보고해봐,,,,,!"
"엄마,,,,있잖아요,,,,,,그건,,,,,,비밀이예요,,,,!"
도영은 엄마 미주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아니 아직은 말할 용기가 없었다.
엄마 또래의 아줌마가 애인이라면 길길이 날뛸 엄마의 표정을 안봐도 눈에 선하였기 때문이다.


"어서 오세요,,,,,,,!"
"엇,,,,,,!어머나,,,,,,,,!"
"왜,,,,아는 분이니?,,,,!"


도영은 엄마 미주가 말한 노래방이 설마 유미가 있는 노래방 인줄 몰랐다.
유미와 미주는 도영이 소개하자 그제서야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드님 아니었으면,,전 큰일날뻔 했어요,,,,,!"
"호호,,,,,!그랬어요?,,,,,,,!!"
도영을 사이에 두고 수다를 떠는 두 여자.
마치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된 도영은 두 여자를 번갈아보며 서 있었다.
손님이 들어와서야 두 여인은 겨우 수다를 끝내었다.


유미는 서비스로 맥주캔과 음료수를 들고왔다.
그리고선 미주가 노래를 고르는 사이 살짝 윙크를 보내고, 둘만이 아는 암시를 보내왔다.
미주가 노래부르는 사이 잠깐 화장실 간다고 빠져나온 도영은 복도를 따라 걷던 중,
"여기야 여기,,,,,,!"  문이 열리며 유미가 웃으며 손짓을 하였다.
도영은 안에들어서자말자 유미를 껴안았다.


"나 보고 싶었어,,,요?,,,,,!"
"친구하자고 해놓고선,,,,이름불러줘,,으응?,,,,,,,!"


"알았어,,,,,유미,,,,,!나 유미보고 싶었어,,,,,!"
"얼만큼?,,,,,보여줘봐,,,,,,,!"
"으음,,,,,,그럼,,,,,보여줄께,,,,,,,!"


호기심에 가득차 있는 유미의 동그란 눈동자를 보며 도영은 유미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입술을 맞추어 나갔다.
"아~~음~~~~음~~~~~읍~~~~~~!!"
털썩,,,,!유미가 도영의 품안에 파고들자 도영은 유미의 체중에 밀려 소파에 앉게 되었다.
유미는 도영의 다리위에 걸터앉으며 도영의 얼굴을 끌어안고 말았다.


도영은 폭신하고 뭉클한 느낌에 고개를 들었다.
풍성한 유미의 젖가슴의 계곡에 얼굴을 파묻은 도영은 유미의 치마를 들추어갔다.
오늘 유난히 치마를 입고싶었던 유미는 이런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지 모를 일이다.


도영의 손끝에 전해지는 이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
도영의 손이 이윽고 유미의 자랑거리인 그 탱글탱글한 히프에 이르러자,
유미는 살짝 눈을 흘기며 입술을 샐쭉거렸다.


"엉큼해,,,,,!나 어제 전화 기다렸단 말이야,,,,,!한데 전화도 안해주구,,,,,미워,,흥,,,,,!"
"어저께,,,제사지내러 시골가는바람에 전화못햇어,,,,,미안,,,,!다신 안그럴께,,,,,!"


"치잇,,,,,,,!이번 한번만,,,봐주는거야,,,,!"
"으응,,,,,근데,,,,,,,오늘 웬일이야?,,,,치마네,,,,,,!"


"나,,이뻐?,,,,,,!오늘 도영이가 올줄 알았나봐,,,,,꺄르르,,,,!"


유미는 일어나 도영의 앞에서 한바퀴 빙 돌아보았다.
"정말,,예뻐,,,,,!정말 이뻐,,,,,,,!"
"정말?,, 자기 엄마랑 비교해서 누가 더 이뻐?,,,,엄마?,,,,아님 나?,,으응,,,빨리 말해줘,,,,,,!"


유미는 사춘기 철부지소녀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왜 그런지는 유미자신도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도영앞에서만 유미는 소녀가 되었다.
아마도 유미는 도영을 가슴깊이 사랑하고 있지 않을까?,,,,,,,!


도영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엄마와 유미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았다. 생김새도 그렇구, 몸의 체형또한 엇비슷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하지만 엄마 미주는 젖가슴이 무척 예뻤다. 그리고 은밀한 곳도,,,,!
유미의 몸매또한 싱그러운 탄력감이 넘쳐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히프만큼은 엄마 미주를 능가하는
매력이 있었다.
유미는 도영의 눈을 보면서 무척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둘다 이뻐,,,!엄마에게는 아직까지 여자로 생각해본적없어,,,,!유미는 으음,,요 히프가 젤 이뻐,,,!"
도영은 둔부를 내밀고 있는 유미의 허리를 끌어안고 자신의 하체위에 앉혔다.
"어,어멋,,,,,,!"
"피잇,,!거짓말,,,,,,,!하지만 좋아,,,,,!그렇게 좋게 봐줘서,,,,,,!"
유미는 그래도 기분은 좋은지 이내 몸을 돌려앉아선 도영에게 입술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해나가며 유미의 하체중심은 도영의 불쑥 튀어오른 중심에 비벼지고 있었다.
유미의 은밀한곳이 도영의 하체에 부벼질수록 도영은 점점 자신의 하체가 은근히 퍼져가는 고통을
느껴갔고, 유미또한 자신의 그곳에 도영의 사타구니가 자극하자 또 한번 흥분의 물결이 전신을
휩쓸면 지나가자 촉촉하게 젖어갔다.
도영의 손아귀에 쥐어진 유미의 둔부의 살들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왔다.
"아~~~~흐으음~~~~~아아~~하앙~~~~!"
유미는 자신의 팬티가 젖어가는 것을 느꼈지만 그 뒤에 다가오는 커다란 환희의 물결이
재차 자신의 전신을 휩쓸고 지나가자 고개를 젖혔다.
"아~~~~흐으응~~~아~~으응~~!"
자신의 팬티에 와닿은 사랑을 담은 그 뜨거운 열기에 그녀의 몸속 깊은곳에선 견뎌내질 못하고
폭발을 일으키며 달고 단 감로수를 흘려내고 말았다.
도영과 유미는 도영을 찾는 미주의 목소리에 화들짝놀라 몸을 일으켜 옷매무새를 고쳐입었다.
도영의 바지앞섶에 물기가 묻어있는것이 보였다. 그것은 유미가 흘려낸 애액이었다.
도영은 손을 내밀었다.
",,,,,,,,,,,,,!?"
"줘,,,,,,!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유미가 입었던 팬티,,,,,,벗어서,,,나 줘,,,,,,,,!"
"어머멋,,,,,,,!망칙해,,,,,,!핏,이제보니,,,,아주 엉큼해,,,,,,,!부끄럽단말야,,,,,,새걸 주면 안될까?"
"아냐,,,,,!그걸 줘,,,,빨리,,,,,,시간없단 말야,,어서,,,,,,!"
유미는 부끄러웠지만 주춤주춤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끄집어내렸다.
그리곤 똘똘말아 도영의 손안에 쥐어주었다.
물기를 머금은 유미의 팬티는 도영의 손바닥에 흔적을 남겼다.
"으음,,,,,,,!냄새좋아,,,,,,,!정말,,,,,,!여자들은 이런곳도 냄새가 좋네,,,으,,,음,,,,,!"
"아~~아아잉,,,,,,!못말려,,,,,,!이제 나가,,,어서,,,,,,,!"
팬티를 추스려 호주머니에 넣고난 뒤 도영은 미주가 기다리는 방안으로 들어섰다.
유미는 도영이 방 안으로 들어가자 그제서야 카운터로 돌아가 앉았다.
맨살에 와닿는 의자의 감촉이 낯설었지만 유미의 심장박동은 힘차게 뛰었다.
유미의 입에선 절로 노래가 나왔고, 그녀의 입은 다물어질줄 몰랐다.
"라라~~~~~라라라~~~~~~!!"
"아줌마,여기 맥주하고 안주줘요,,,,,,,,,!"
"네에,,잠시만 기다리세요,,,,,,,,!"
주방으로 들어간 유미는 행복한 하루여서 그런지 듬뿍 안주를 집어들고선 손님이 기다리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앉았던 의자엔 물방울들이 묻어있었다.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세가지소원 1부는 작게판에 있읍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노파에 대해 제가 설명을 안드렸군요,,,,
혹 궁금하실까 싶어 설명드립니다.
1부에 나오는 할아버지와 부부입니다,,,,이정도까지,,,설명드릴께요,,,
한편 더 올려보았읍니다,,,영 아니다 싶으면 일찌감치 접는게 나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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