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1.2 합본
아는분이 쓰신 글인데 저한테는 꽤 괜찮은 느낌을 주었던 것입니다.
아쉬은 것은 이분이 3편까지만 글을 써놓으시고 이민을 가셔서 업이 좀 늦었다는 것입니다
운명
에필로그
깊이 들이마신 담배연기는 폐부 깊숙히 아릿한 아픔을 남기고 허공으로 뿌려졌다.
윤서는 창가로 부딪히는 빗소리를 들으며 멍한 시선을 창밖 주문진의 파도에 실었다.
사회적금기니, 도덕이니 생각할 새도 없이 그렇게 거칠것坪?벌어진 지난 4개월간의
일들이 지금 윤서를 무겁게 짖누르고 있었다.
그렇다고 후회할 일도 아니었다. 그러나 맘깊은 곳에서 자꾸 떠오르는 일말의 불안감을 그도 어쩔 수는 없었던 것이다.
"일어났나 자네?" "네, 장모님.. 더 주무시지 않구요?"
"난 이제 다 깼네. 참 아침 먹어야지?"
미숙은 이미 깨어있었다. 아침부터 쏟아붇는 장대비와 간간이 들려오는 파도의 포말소리는 그녀의 단잠을 이미 깨어놓았었다.
그러나 창가에 기댄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사위를 보고있자니, 아련한 아픔과 불안이 그녀를 엄습하였다.
"이제..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순간 그녀는 쓸데없는 질문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사위 윤서는 그녀의 생각보다 훨씬 어른스러웠다.
"식사나하러 가시죠 장모님. 무게는 그만 잡구요. 전혀 안어울려요 헤헤" 윤서는 헤맑게 웃어보이며 장모의 팔을 잡아끌었다.
"아, 잠 잠깐만" 윤서가 장모를 잡아서 일으키려하자 장모는 아직도 자신이 알몸이라는 사실이 생각났다.
이미 수십번 살을 섞은 사이고, 전날밤에도 서로의 모든 열정을 쏟아내며 사랑을 나누었지만.
아직도 사위앞에 알몸으로 나선다는 것이 마냥 부끄러웠다. 게다가 자신의 몸에는 아직도 전날밤 뜨거운 열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에이 볼짱 다본 사이에 아직도 부끄러우세요? 참나 나이어린 소녀도 아니고. 하하하"
"그, 그래도. 잠깐 나먼저 씻고 올게.." 미숙은 바닥에 깔아두었던 수건을 급히 몸에 두르고
화장실로 줄행랑을 쳤다.
윤서는 아직도 소녀같이 부끄러워 하는 장모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흘린다. 다시금 따뜻한 감정이 솟아오른다.
화장실로 도망친 미숙은 어색하고 우울했던 아침을 사위 윤서의 애정어린 농담과 따뜻한 웃음으로 떨쳐낸 것이 한없이 고마웠다.
"여기야. 뭐야 왜이렇게 늦어? 혹시 아침에 일어나서. 또 호호호"
윤서와 미숙이 식당에 들어서자 먼저 내려와있던 혜련이가 너스레를 떤다.
"으이구 예편네 어젯밤에 좋았나보네. 아침부터 헤벌레하니" 윤서는 약간 감정이 실린 어조로 대꾸했다.
"뭐야 여보 화났어? 자기는 장모란 자놓구 내가 도련님하고 잤다고 화내는 거야?"
준서는 도련님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더이상 형님을 뵐 낫이 없어 고개를 떨군다.
"어머 준서씨 왜 이렇게 주눅이 들었어. 당당해야지. 남자는 언제나 당당해야해. 자기 장모랑 붙어먹구도 당당한 인간이 있는데"
혜련이의 뼈있는 말 한마디로 갑자기 테이블이 냉랭해졌다.
한참을 서로 서먹서먹하다가 마침내 윤서가 먼저 입을 열었다.
"자식, 주늑들기는 그런 놈이 어떻게 지 형의 마누라를 넘봤을까 하하하"
"아마도 바람둥이 예편네가 유혹했을 거야. 울 착한 동생을. 그치? 준서야"
“그. 그게..” 준서는 차마 대답을 못하고 얼버무렸다.
"어머머, 형제다 이거내. 와 이거 나만 나쁜년 되네" "하하하하"
그렇게 일순 가라앉았던 분위기는 그들 부부의 시덥잖은 농담으로 다시 화기애애해졌다.
"예, 남들이 들으면 어쩔려구 큰소리로?" 미숙은 철없는 딸이 아침부터 큰소리로 떠들어대는 것이 못마땅한 듯 다그쳤다.
"들으면 어때 어차피 우리집안일이지 지들 일인가?" "참 도련님. 울엄마 이쁘다고 욕심내면 안되요. 알았죠?"
"형수님도 참."
"임마 형수도 내꺼구. 장모님은 더더욱 내꺼니까. 탐내지 마. 단 형수는 내 허락하에 만나는건 용서해주지"
"어머머 이이는 도련님도 내꺼구 자기도 내꺼니까. 함부로 좆 놀리지마. 그리고 엄마하고 너무 자주하면 가만 안둔다. 아주 주거"
궁합이 맞는다고 해야하나. 윤서와 혜련 부부는 그렇게 이 말도안되는 상황을 장난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었다.
“형 그건 불공평해. 나와 사돈어른만 불쌍하잖아” 덩달아 준서도 거든다.
미숙은 그런 그들을 보며 흐믓한 미소만을 머금고 있다.
그들은 이렇게 그들만의 유대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1. 미숙의 외로움.
미숙은 요즘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가 믿기지 않았다. 젊은 남자에게 그것도 자신의 딸과 결혼한 사위와 몸을 섞고 그를 가슴에 품게 된 것이 도저히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아니라고 애써 부정하려하지만 순간순간 사위의 모습이 떠오를때면 당혹감을 느껴야만 했다.
남편이 죽고나서 혜련이와 먹구살기 위해 강남에 차린 스포츠마사지실은 꽤 이름이 알려져 손님이 많았다. 혜련이가 결혼하고 안산으로 신혼살림을 차려 그만두기 전까지 미모의 모녀가 운영하는 스포츠마사지실은 항상 남자들로 북적됐다. 흔히 말하는 퇴폐업소가 아닌 모범 스포츠마사지실이지만 두 모녀의 미모가 워낙 출중하였기에 남자들은 어떻게 한번... 하는 맘으로 들락거렸다.
그러나 혜련이가 그만두고 나서 손님이 많이 줄었다. 아무리 미숙의 미모가 뛰어나다고 하나 주변에 들어선 퇴폐업소들과 경쟁이 되지 않았다. 근근이 혼자 먹구살정도였다.
가게마져 잘 안되고, 항상 곁을 지키던 딸 혜련이마져 없어서인지 그때 미숙은 깊은 외로움에 빠져 있었다.
눈치빠른 사위가 이를 모를리 없었다. 그래서인지 강남의 모 무역회사에 다니는 사위는 장모님도 돕고 매상도 올려준다며 툭하면 자기 동료들과 함께 들렀다.
그리고 술이 많이 되거나 늦은 날은 혼자서 들러 장모의 말벗도 되어주었다. 미숙은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항상 자신을 배려해주는 사위가 고마워 그가 올때마다 싫다는 사람 억지로 뉘워 마사지를 해주었다.
그런데 마사지란 것이 어느정도 신체적 접촉이 불가피한 것이 아닌가? 조심한다고는 하나 마사지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사위의 몸에 자신의 몸 일부가 닿을 수 밖에 없었다. 때때로 가슴이 사위의 팔에 닿기도 하고. 복부마사지중 사위의 물건이 팔에 닿기도 하였다.
그럴때마다 미숙은 가슴속이 찡하게 아려오며 자신의 중심이 젖어드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이를 애써 부인했지만. 화장실 변기에 앉아 확인한 촉촉이 젖은 팬티는 자신의 변화를 말해주고 있었다.
사위 윤서는 툭하면 찾아왔다. 그때마다 미숙은 당황스러웠지만 딱히 뭐라할 상황도 아니고, 사위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강렬한 욕망에 이끌려 사위를 마사지대 위에 눕혔다. 그리고 미숙은 어느순간부터 마사지를 빙자한 사위와의 스킨쉽을 즐기게 되었고, 점점 대담해져갔다.
등안마를 하며 마사지대밖으로 늘어뜨린 사위의 팔에 은근히 자신의 중심을 가져가 부벼보기도하고, 때로는 엉덩이 사이의 치골을 의도적으로 애무하듯 지긋이 눌러주기도 했다. 허벅지 안쪽을 만져주는 척 은근슬쩍 부랄쪽을 만져보기도 했다.
사위 윤서도 싫지는 않은 듯 첨에는 약간 놀라는 듯 했으나, 점점 장모의 애무아닌 애무를 즐기는 듯 했다. 특히 장모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팔에 중심을 갔다대고 부빌때는 가끔씩 장모의 허벅지 안쪽을 슬쩍 슬쩍 만져보기까지 했다.
미숙은 점점 대담해져 이제는 사위가 찾아오면 화장실에서 아예 팬티를 벗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단지 얇은 팬티 한 장의 두께만큼 사위의 몸을 더 느낄 수 있었지만. 그로 인한 흥분은 더욱 배가 되었고, 중심에서 흘러내린 꿀물이 어느새 허벅지를 타고 무릅까지 흘러내리기 일쑤였다. 그럴때마다 사위의 눈을 피해 살짝 딱아내어 사위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버야야 했지만 꿀물의 양은 그녀의 행위가 대담해질 수록 더욱 많아졌다.
2. 장모의 유혹
그날은 비가 많이 내렸다. 대낮부터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서울전역을 적시고 있었다.
퇴근후 비를 핑계로 부서직원들과 한잔걸친 윤서는 자신도 모르게 장모의 마사지샵으로 발길을 돌렸다.
자신의 직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장모의 마사지샵까지 가면서 윤서는 요즘 장모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자신이 마사지샵에 들리면 장모는 전에비해 더욱 크게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리고 왠지모를 촉촉한 눈빛으로 그를 바로보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모가 마사지 도중 자신의 몸을 은근슬쩍 만지는 등 스킨쉽을 시도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었다.
윤서도 첨에는 당황스러웠으나 애써 마사지를 위한 불가피한 신체접촉쯤으로 치부하며, 오히려 이를 은근히 즐겼다.
솔직히 아직 마흔셋밖에 안된 장모님은 어디에 나가도 빠지지 않을 몸매와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에게 이끌려 어쩔 수 없이 마사지샵에 다녀온 직장 동료들도 장모의 미모에 반해 자신 모르게 은근히 다니고 있는 눈치였다.
그런 아름다운 장모의 접근을 윤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어느덧 마사지샵에 도착한 윤서는 조용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늦은 저녁이라 손님이 없었던지 장모는 구석켠 마사지대에 누워 늦은 단잠을 자고 있었다. 윤서는 조용히 다가가 잠들어 있는 장모를 내려다보았다.
잔주름이 조금 있지만 깨끗한 이목구비와 군살 하나없이 다듬어진 몸매, 단아한 옷차림. 정말 아름다웠다. 윤서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장모의 머릿결을 매만졌다. 부드러운 장모의 머릿결을 만지고 있자니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다. 늦은 밤까지 일하느라 잠이 부족했던지 장모는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윤서의 손은 어느덧 장모의 목덜미를 지나 장모의 가슴쪽으로 향했다. 마사지 도중 등으로 때로는 팔로 은근히 부벼오던 장모의 가슴은 앙증맞았다. 비록 옷위로 느끼는 것이지만 장모의 유방은 젊은 아이 못지 않은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윤서는 더 이상 일을 진행하다가 장모가 깨어날 수도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장모를 흔들어 깨웠다.
“장모님, 저 왔어요” “일어나세요. 이러다 도둑이라도 들면 어쩌려구 문을 열어놓고 잠드셨어요”
미숙은 사위가 다가와 머리를 만질때 이미 깨어나 있었다. 그러나 사위의 손길이 너무나도 달콤해 깨어난 것을 알릴 수가 없었다. 그가 옷위로 자신의 가슴을 만질때 미숙은 윤서가 그냥 자신에게 달려들길 바랬다. 그러나 사위는 장모의 이런 간절한 바램을 무시한채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것이었다.
“자네 왔나? 내가 잠깐 잠이 들었네”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저 그냥 갈께요”
“아니네, 잠을자서 그런지 괞찮아. 그보다 애써 찾아준 사위를 내칠수도 없지”
“준비하고 올테니 눕게나” “힘드시면.. 다음에 올게요” “괞찬태도 그러네, 옷갈아입고 어서 누워”
윤서는 장모가 내준 옷을 입고 자리에 누웠다. 장모는 여느때처럼 준비를 한다며 마사지실을 나가 이것저것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마 오늘도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고 나올 것이다. 윤서도 이미 알고 있었다. 장모가 허벅지 스트레칭을 위해 한쪽발을 마사지대위에 올리고 윤서의 발을 잡고 비틀때 순간 아픔에 눈을 뜨게 됐고, 허벅지 위쪽까지 말려올라간 스커트 사이로 장모의 보지를 보고 말았었다. 시커먼 수밀도와 그곳에서 흘러내린 꿀물.
그 뒤로 윤서는 준비한다며 마사지실 밖으로 나간 장모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했고, 나갈 때 스커트위로 드러났던 팬티라인이 화장실에 다녀온 후로 없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장모는 마사지를 핑계로 그의 몸 이곳저곳에 자신의 중심을 비벼댔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그 부빔의 정도가 노골적이었고, 마사지시 입는 옷도 두꺼운 반바지에서 얇고 타이트한 스커트로 변해있었다. 그뒤로 윤서는 마사지 받는 도중 은근슬쩍 장모의 치마속을 엿보는 취미가 생겼다. 앙증맞은 그곳. 다른 여자들에 비해 많은 음모. 그곳에서 흘러내리는 투명하고 맑은 액체.
자연히 윤서의 물건에 힘이들어갔고, 벌떡 선 그 물건의 위용을 마사지시 입는 얇은 반바지가 감출수는 없을 것이다. 장모도 그의 물건의 위용을 보고 즐기고 있음이 분명했다. 등 마사지가 끝나고 다시 돌아누우면 장모의 시선은 여지없이 그의 중심에 가 있었고, 그가 실눈을 뜨고 보고 있는 것도 모른채 복부마사지를 하며 은근슬쩍 그의 중심을 매만졌다. 그럴때마다 그는 일부러 중심에 힘을 주어 꺼떡거려주었다. 그의 물건이 꺼떡거리면 장모는 놀라 그를 바라보았지만 사위는 태연히 눈을 감고 잠든 듯 누워 있었다.
그날도 미숙은 사위를 위해 팬티를 벗었다. 아마도 사위는 마사지 도중 그녀의 그곳을 보고 흥분하고, 그 흥분한 모양새를 자신에게 확인시켜 줄 것이다. 사위의 그곳은 그녀가 보아온 그 어떤 남성보다도 훌륭했다. 비록 옷위로 드러난 풍체이긴 하나 오랜 마사지 경험에서 그의 물건의 크기와 딱딱함을 짐작하고도 남았다. 사위가 자신을 위해 물건을 까딱거려줄때 그녀는 음부 깊숙한 곳으로부터 밀려내려오는 쾌감을 주체할 수 없어, 보지사이로 허연물줄기를 내려보내기 일수였다.
미숙이 마사지 실로 다시 들어갔을때 사위는 엎드려 누운채 잠이 들어있었다. 술이 과한 것 같았다. 미숙은 그가 깨어나 그녀의 보지를 엿봐주길 기대했지만 그렇다고 잠든 사위를 깨울수는 없었다.
미숙은 우선 등부터 안마를 시작했다. 엎드려 누워있는 사위의 등을 마사지하며 은근슬쩍 사위의 팔꿈치에 자신의 보지를 비벼댔다. 오늘은 이상하리만치 흥분이 밀려왔다. 벌써 보지가 촉촉이 젖어들기 시작했다. 사위는 잠들어 있는지. 아무런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다. 미숙이 사위의 등안마를 끝낼때쯤 미숙의 스커트 앞쪽 사위의 팔꿈치가 닿은 부분은 벌써 그녀의 꿀물로 젖어 있었다. 그리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던 꿀물은 어느새 한두방울 바닥에 떨어지기도 했다.
등안마를 끝낸 미숙은 사위 윤서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사위가 깨어나 그녀를 보아주길 기대하며 엉덩이는 사위의 머리쪽으로 돌리고 스커트 자락을 살짝 말아올렸다. 윤서가 살짝 고개만 돌려도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와 부끄러운 그곳을 사위에게 적나라하게 다 보여주게 될 것이다. 야릇한 흥분이 몰려왔다. 그녀는 이제 거의 정신이 없었다. 그냥 본능이 시키는데로 엉덩이 전체를 주무르다 허벅지 안쪽 부랄을 살짝 살짝 만져주었다.
그때 사위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반응을 보였다. 사위 윤서가 깨어있는 것이다. 지금쯤 아마도 고개를 돌려 적나라하게 들어난 자신의 보지와 엉덩이를 보고 있을 것이다.
‘아 보고 있을거야. 부끄러운 부분을’ ‘사위가. 내 사위가 보지를 보고 있어. 아~~’
사위가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보고있다고 생각하자. 보다 강력한 흥분이 몰려왔다. 어느새 자신의 보지는 사위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듯 벌렁거렸다. 보지가 벌렁일때마다 보지속에서는 투명한 침과같은 액체가 흘러나왔다. 이미 허벅지 안쪽은 홍수였다.
순간 허벅지 안쪽에 살이 닿는 느낌과 강렬한 쾌감이 몰려왔다. 윤서도 더 이상 참을수 없었을 것이다.
“여보~~~ 음...” 윤서는 잠들어 잠꼬대하는 것처럼 주절거리며 팔을 뻗어 눈앞에 놓인 장모의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었다. 이미 꿀물로 홍수가 난 허벅지 안쪽을 살살 매만졌다. 그러자 장모의 허벅지까 떨리며 그곳에서 더 많은 꿀물이 흘러내렸다.
“으음....” 윤서는 잠꼬대하는 것처럼 몸을 비비적 거리다 몸을 바로 뉘었다. 엎드려 있는 자세로는 장모의 몸을 제대로 만지기 힘들었다. 자신이 몸을 돌리자 장모는 흠칫 놀라는 듯 했으나 그가 입을 옹알거리며 잠든척하자 다시 마사지아닌 마사지를 시작했다.
사위의 손이 다시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미숙도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사위의 바지를 무릅 아래로 끌어내렸다. 사위가 엉덩이를 들어올려 미숙의 행동을 도왔다. 사위는 아직도 잠든척 잠꼬대를 하며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애무했다.
“으음... 여보..”
미숙이 팬티마져 끌어내리자 정말 우람하고 멋지게 생긴 물건이 팬티안에서 튀어나왔다. 미숙은 그동안 수많은 좃을 보아왔지만 이만큼 훌륭한 좃은 처음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사위의 좃을 머금었다.
장모가 자지를 입으로 물어주자 윤서는 강렬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여보. 음... 자기보지 빨. 빨고 시퍼” 윤서는 잠꼬대하는 척하며 장모의 엉덩이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미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보지를 사위의 입에 갔다댔다. 두사람은 그렇게 69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빨고 핥았다.
“아흑. 미치겠어. 하~~”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여보. 이제 넣자 못참겠다” 윤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러자 미숙은 사위에게 등을 보인채 자신의 몸을 움직여 사위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갔다댔다.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하” “아흑” 두사람 입에서 동시에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장모의 보지를. 그토록 원하던 사위의 자지를 가진 것이다.
이제 윤서도 더 이상 가식이 필요없다는 것을 느꼈다.
“장모님 좋아요. 너무” “헉 자네.....” 이미 깨어 있는 것을 알았지만 막상 이렇게 서로의 성기를 삽입한채 그가 “장모”라는 말을 내뱉자 미숙은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미숙이 갑자기 동작을 멈추자 윤서는 허리를 들어올려 더욱 깊숙이 삽입을 시도하며 말을 이어나갔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이성은 던져버리세요”
“장모님 몸이 시키는데로 하세요”
사위가 깊숙이 삽입을 한 채로 서서히 몸을 움직이자. 미숙은 밀려오는 쾌감에 거의 실신 지경이었다.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거, 즐기자....’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밀려오는 엄청난 쾌감은 이미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켰다.
“아아 너무좋아, 하. 자네의 자지가 느껴져. 학”
미숙은 본능이 시키는데로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러면서 사위의 자지를 맘껏 음미했다. 미숙이 엉덩이를 움직일때마다 사위의 자지가 미숙의 보지에서 꺼떡거렸다. 사위의 자지는 정말 대단했다. 그 굵기, 그 크기, 거기에 돌과같은 딱딱함. 미숙은 미칠것만 같았다.
그렇게 한참 미숙이 몸을 움직이자 윤서의 좆에 서서히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윤서는 몸을 틀어 장모를 눕히고 장모의 다리를 한껏 벌렸다. 자신의 자지가 빠져나온 장모의 보지에서는 연신 허연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마사지할 때 보였던 맑은 액체가 아니었다. 하얗고 찐득한 것이 마치 자신의 좆물과도 같았다. 윤서는 주저없이 그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장모님 좋아요?. 그동안 사위자지 먹구 싶었죠”
“그래. 자네 자지 정말 훌륭해. 정말 가지고 싶었어”
“그래요. 맘껏 느끼세요” “이제 매일 맛보게 해드릴게요”
윤서는 격렬하게 허리를 굴렸다.
“아아. 흑 하.. 아흑”
이제 미숙은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있었다.
윤서의 허리운동이 더욱 격렬해질 즈음 미숙의 몸이 활처럼 휘어지며 윤서의 몸을 강하게 옥죄었다. 또한 미숙의 보지가 수초간격으로 수축되며 몸을 격렬히 떨었다. 미숙은 벌써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 오르가즘인가?
혼자살며 그동안 많지는 않지만 여러남자와 관계를 가졌었다.
때로는 마사지샵에오는 손님과도 관계를 가졌었다. 나중에 그놈이 혜련이와도 관계한 것을 알고 크게 후회한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 미숙을 만족시켜주는 녀석은 한놈도 없었다. 다들 자기 욕심만 챙기고 말았다. 그래서 미숙은 속궁합이 맞았던 전남편을 더욱 그리워했다.
그러다 오늘 사위에게서 잊고 있었던 오르가즘을 맛보았다. 아마도 사회적 금기인 근친상간을 자신이 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빨리 오르가즘에 올랐는지도 몰랐다.
“느꼈어요? 장모님” “으응~~” 미숙은 부끄러워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
“그럼, 이제 저도 하겠습니다” 윤서가 또다시 강하게 허리를 움직여갔다.
사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미숙의 깊은 곳에서는 또다시 뜨거운 무언가가 피어올랐다. 이미 오르가즘에 오른 미숙의 몸은 윤서가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벌써 두 번째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윤서는 이런 장모의 모습을 보며 더욱 강하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흑. 헉..” 미숙은 눈을 허옇게 뒤집은채 말도 제대로 못했다. 사위의 좆질이 이렇게 황홀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순간 사위의 움직임이 빨라지더니
“나온다. 윽”
미숙의 자궁 깊숙이 사위 윤서의 정액이 쏘아져 들어왔다. 자궁벽에 부딪히는 뜨거운 정액에 미숙은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휴~~, 고마워요 장모님” “정말 오랜만에 최고의 섹스였어요”
섹스가 끝나고 한순간의 폭풍이 지나가자 미숙은 갑자기 두려워졌다. 또한 외로움에 못견뎌 사위를 유혹한 자신이 미워졌다.
“흑흑 내가 무슨 일을 .. 흐흑” 미숙의 입에서 갑자기 오열이 쏟아지자 윤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어떻게든 이상황을 순조롭게 마무리해야했다.
“장모님 죄송해요 제 잘못이에요. 그러나 장모님과 저만 안다면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어요”
“그리고 저 예전부터 장모님을 좋아했어요”
“그래도 자네와 난 장모와 사위사인데. 흐흑~ 흑”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장모님이 절 좋아하고, 저도 장모님을 좋아하면 되죠”
“우리 다 같은 성인아닌가요. 성인이 서로가 좋아져 관계한 것일 뿐이에요”
“장모님, 어차피 인간도 동물이에요. 서로 섹스를 즐길만큼 우린 성숙해있고, 성인남녀가 눈이 맞아 자연스레 성관계를 맺은 거 뿐이에요.
“그래도 남들이 알면”
“우리만 알면되요. 그리고 가끔 우리만의 비밀을 만들어요”
“또? 그건 안돼 그러고도 내 어찌 혜련이 얼굴을 본단 말인가?”
“아니요 장모님. 전 이렇게 된 이상 가끔 장모님을 안고 싶어요? 단지 오늘하루만이 아닌 장모님의 연인이 되어드릴께요. 장모님의 이 보지 이젠 도저히 잊을 수 없을거 같아요”
“헉” 윤서의 손이 다시 미숙의 보지에 닿자 또다시 온몸에 전기가 통하듯 쾌감이 번져갔다.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윤서의 요구에 미숙은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싫다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사위의 제안을 받아들인 꼴이 되었다. 사실 미숙도 사위의 마음을 확인한 이상 그를 놓아주고 싶지 않았다.
3. 또 다른 인연
당진의 시골마을에서 준서는 마을의 몇 안되는 수재였다. 물론 형 윤서만은 못했지만 작은 읍내 고등학교에서 전교석차 5등이하로 내려가본 적이 없었다.
가난한 농부인 아버지는 늠름하게 자란 두형제가 정말 자랑스러웠다. 형 윤서는 국내에서 몇손가락 안에드는 명문 00대학교를 나와 작지만 꽤 튼튼한 무역회사의 간부사원이 되었고, 작은아들 준서는 수능성적이 좋아 왠만한 서울에 있는 대학에 마음놓고 원서를 넣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당장의 등록금 마련과 서울로 대학을 정할 경우 자취비마련 등이 걱정이었다. 어떻게 하면 안되겠냐는 심정으로 이곳저곳 문을 두드려봤지만 그 많은 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장남 윤서에게 부탁해보면 안될 것도 없을 거 같았지만 결혼할 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 부모의 입장에서 둘째 등록금까지 부탁할 수는 없었다.
준서도 자신의 성적만보면 서울의 웬만한 대학에 갈 수 있었지만 집안사정을 생각해서 지방대 장학생을 고려하고 있는 거 같아 부모맘이 더욱 아플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차에 며느리 혜련이 시부모님의 맘을 어떻게 알았는지 도련님 첫 등록금은 어렵지만 자신들이 어떻게든 마련해보겠다고 직접 전화를 걸어와 그나마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며느리 볼 낫이 없기는 했으나 달리 뾰죡한 수가 없었다.
문제는 자취비 마련이었다. 워낙에 건강한 준서가 학교생활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야 생활비야 크게 걱정할 게 없겠지만 당장 방을 구할 돈이 없었다.
준서는 형님과 형수님의 배려가 한없이 고마웠다. 비록 형이 벌이가 좋기는 했지만 결혼하면서 마련한 집의 대출원금과 이자를 내고나면 일반 셀러리맨의 수입과 별로 다를게 없었다. 어려운 형편에도 선뜻 그 큰 등록금에 책값, 당분간 쓸 수 있는 용돈까지 마련해준 형님 내외의 고마운 마음을 준서는 잊지 않았다.
준서는 안산에 있는 H대학에 등록하고 그 옆에 조그마한 자취방을 구했다.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도 되었지만 준서가 지망한 기계공학분야에서는 서울에 있는 웬만한 대학은 안산 H대학을 따라갈 수 없었다. 게다가 형님댁이 근처에 있어 더욱 좋았다.
형님이 주신 얼마간의 돈으로 보증금없는 월 16만원짜리 쪽방을 자취방으로 정하고 준서는 그날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 입학하기까지 약 한달반. 남은 기간 열심히 일해 생활비라도 벌어놓아야 했다.
불경기라 마땅한 자리를 구하기 힘들었지만 정말 운이 좋게 공업항구인 안산항의 컨테이너 하역잡부로 취업할 수 있었다. 일용직이고 힘든일이라서 일당은 좋았다. 하루 일당 8만원.
한달만 꾸준히 모아도 200만원정도 모을 수 있고, 학기중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학기중에 버는 돈은 생활비로 쓰고 방학중에는 학비를 벌면 될 것 같았다.
준서의 활달함과 성실함은 이내 같이 일하는 아저씨들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같이 일하는 아저씨들은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 쓰려는 준서를 기특히 여기고 자기 자식처럼 돌봐주었다. 특히 준서보다 5살정도 위인 창석이 아저씨는 준서를 마치 친동생처럼 끼고 다녔다. 항상 자기조에 편성시켜 힘든일은 되도록 시키지 않았고, 점심식사에서부터 저녁 술자리까지 함께했다.
“준서야, 오늘 끝나고 시간있니?” “네, 무신일이신데요?”
“그냥 술이나 한잔하자고” 함께 일하는 아저씨들은 힘든 노동일을 해서인지 매일같이 술을 마셨다. 준서도 술은 고등학교때부터 곧잘 마셔 아저씨들과 자주 어울렸다. 그러나 매일같이 이어지는 힘든 일과 술로 인해 요즘 준서 몸이 말이 아니었다.
“오늘은... 쫌...” “자식 젊은놈이 벌써부터 하하, 하긴 힘들때도 됐지 이때가 제일 힘들지”
준서가 망설이자 창석이아저씨는 이해한다는 투로 준서를 다독였다.
“그럼 오늘 몸이나 풀러가자” “네?” “그런게 있어 임마 따라오기나 해”
일이 끝나자 창석이 아저씨는 준서를 안산 상록수 역 앞 먹자골목으로 다짜고짜 끌고갔다. 준서는 오늘도 일찍 들어가서 쉬는건 글렀구나 생각하고 마지못해 따라가고 있었다.
“얌마 빨리와, 자식 오늘은 여기서 굳은 몸이나 풀자” 그렇게 창석이 아저씨를 따라 간곳은 다름 아닌 이발소 였다. 이발소를 보자 준서는 창석이 아저씨 생각을 알 수 있었다. 다름아닌 퇴폐이발소로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것이다. 준서는 당황스러웠다. 아직 총각인 준서로서 관심이 안가는 것도 아니지만, 그럴만한 돈도 없을뿐만아니라 왠지 자신의 총각을 이발소 여자에게 준다는 것이 맘에 걸렸다.
“얌마 그런 곳 아니야, 여기는 단지 안마만하는 곳이야. 몸이나 풀고가자” 준서가 머뭇거리자 창석은 억지로 준서를 끌고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 오세요, 어머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너무 오랜만이다 오빠. 어 왠 총각?”
“어 같이 일하는 대학생인데. 요즘 힘들어하는거 같아 몸좀 풀어줄려구”
“어 그래. 잘생겼네. 음 우리 막내 부쳐줘야겠다”
준서 일행이 들어서자 30 중반쯤 되보이는 젊은 아줌마 한명이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빠는 이리로. 아 그리고 총각은 조금만 기다려요” 창석이 아저씨는 얼어있는 준서의 등을 한번 툭 치더니 윙크를 하고는 내실쪽으로 사라졌다.
“이리로 오세요”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아까 아줌마보다는 다소 어려보이는 아줌마가 안에서 나와 준서를 내실쪽으로 안내하였다.
준서가 간곳은 안산에 몇 안남은 모범(?) 이발소였다. 5만원에 안면마사지에서 온몸 안마를 해주는 곳이었다. 물론 손님이 원할 경우 이발도 해줬다. 안마시간은 약 1시간 30분
처음받아보는 안마지만 참 시원하고 편안했다. 말로만 듣던 그런 아픈 안마가 아니었다. 편한하면서도 안마사가 만지는 곳마다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가끔 안마사와 몸이 부딪힐때는 당황스러웠다. 특히 준서의 안마사는 이제 막 30살정도의 젊은 미시에 굉장히 육감적인 몸매를 지니고 있었고, 모범업소지만 손님들을 끌기 위한 상술인지 가끔 의도적으로 준서의 몸에 자신의 은밀한 부위, 가슴 등을 살짝 살짝 부딪혀오기도 했다. 젊고 육감적인 안마사의 손이 은근슬쩍 자지를 건들때 준서는 자기도 모르게 헛기침이 나왔고 이미 발기할대로 발기한 자기는 하염없이 꺼떡였다. 또한 이러한 준서의 모습이 잼있는지 젊은 안마사는 준서의 사타구니 근처를 아주 섬세히 긴 시간을 갖고 안마해주기도 했다. 이렇게 안마사의 은근한 부빔과 안마에 준서는 앞으로 가끔 와야겠다고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들었다.
혜련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미정이 언니가 손님왔다고 나가보라고 해서 입구쪽을 보니 도련님이 앉아있는게 아닌가? 안산으로 오자마자 컨테이너 하역일이라는 힘든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도련님이 안마를 받으로 이발소에 올지는 꿈에도 생각못했다.
“저기 언니 나랑 순번 바꾸면 안돼 나 지금 너무 힘들어서”
“왜? 너 오늘 손님 딱 한명 받았잖아?” “어디 아픈데 있어?” “어 생리때가 되서 그런지 몸이 안좋네. 그러니까 언니가 대신 나가줘”
“알았어. 나야 돈버니까 좋지”“게다가 손님이 정말 미남인데, 어리구 크크크”
“아까 그총각 정말 대단하더라” “으응 뭐 뭐가?”
준서가 돌아가고 나서 준서를 맡았던 영란이는 얼굴이 벌겉게 상기된채 들어와서 준서에 대해 떠벌리기 시작했다.
워낙에 훤칠한 젊은이가 들어와서 이발소내 5여자가 모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영란이가 호들갑을 떨자 다들 모여들어 영란이의 말에 귀울 기울였다.
“글세, 그 총각 거시기가 족히 17센티는 충분히 되겠더라. 거기다 굵기는 얼마나 굵은지. 내가 흥분해서 속곳이 다 젖어버렸어”
“언니는 무슨 이상한 소릴 하고 있어” 영란이 도려님 이야기를 떠벌리자 혜련은 영 듣기가 거북했다. 그러나 다른 여인네들은 그렇지가 않았다.
“예는 이미 시집가서 알거 다아는 년이 뭘그래?” “그래 마져. 영란아 계속 이야기해봐”
영란은 혜련을 슬쩍한번 흘겨보더니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 글세 안마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총각 아랫도리가 텐트를 친거 있지”
“그, 그래서”
“아 근데 정말 크더라고, 그래서 사타구니 안마하는 척하며 슬쩍 만져봤는데”
“그, 그런데” “아 뜸들이지말고 후딱 말해봐요”
“글세 그것이.. 너무 크고 굵고 딱딱한 것이... 맘 같아서는 확 배끼고 따먹고 싶었다니까”
“거기다 얼마나 쑥스러워 하는지. 숫총각이 분명할거야”
영란이의 말을 들은 여자들은 각기 나름데로 상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어떤년은 준서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꽃는 상상에 몸서리를 쳤고,
어떤 년은 준서의 좃을 빠는 상상에 보지가 젖어들었다. 그때 영란이의 한마디에 모두들 자지러졌다.
“아 시팔 확 따먹었어야 하는건데. 다시올까? 다시오면 무조건 내가할거야 알았지. 대신 생포르노 구경이나 해 모두.”
혜련을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영란이의 표정과 말이 잊혀지지 않았다. 애써 생각지 않으려하면 할수록 영란의 말이 떠올랐다.
‘그래 윤서씨 동생이니 거기도 정말 훌륭할거야? 저렇게 잘생기고 멋진 도련님에게 시집가는 여자는 정말 행복할거야’
어느덧 혜련은 도련님의 벗은 몸을 상상하고 있었다. 아랫도리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었다.
‘아 내가 무슨 상상을... 참 나도 주책이다’
‘그러나저러나, 도련님이 또오면 영란이 고것이 가만 안둘텐데 어쩌지?’
‘내가 막아야해 무조건’
영란이가 도련님을 따먹겠다는 것은 진심이었다. 그러고도 남을 여자였다. 비록 결혼한 미시지만 이것도 직장이라고 사장한테 잘보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몸으로 상납하고 있다는 것도 혜련은 알고 있었다. 게다가 영란은 손님들과 가끔 밖에서 만나 즐기고 용돈도 벌고 있었다. 혜련은 자신도 모르게 강렬한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준서의 집앞에서 혜련은 잠시 망설였다. 자신도 모르게 준서가 사는 자취방쪽으로 오고 만 것이다.
‘언제 내가 여기까지 왔지?’ 혜련은 잠시 망설이다 방문으로 다가섰다.
‘똑똑’ “서방님 안에 계세요?” “형수님? 어쩐일이세요” 준서는 갑작스런 형수의 방문을 의아해하며 방문을 열었다.
“들어오세요” 방안은 총각이 사는 방치곤 정갈했다.
“저기요. 서방님 오늘 상록수 먹자 골목에 가셨었죠?”
“어 형. 형수님이 그걸 어떻게 아세요?” “이상한 이발소. 도련님 그런데 다니지 마세요”
“저 그. 그게..” 준서는 형수가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저 거기는 이상한데는 아니에요 형수님”
“도련님. 전 지금 도련님을 책망하는게 아니에요. 단지 벌써부터 그런데 다니면 안좋을 것 같아 충고드리는 거에요”
“형수님 오해에요. 거기는 단지 안마만 하는 곳이에요. 믿어주세요”
“그렇다고 쳐요. 그렇지만 요금이 만만치 않을텐데. 힘들게 알바해서 번돈으로 아깝잖아요”
“그게. 같이 일하는 형님이...”
준서는 왜 자기가 형수에게 이렇게 변명을 해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당황하는 준서의 모습을 보면서 혜련은 솟아나는 웃음을 간신히 참고 있었다.
“도련님. 앞으로 힘들면 저에게 말해요” “네? 형수님에게요?”
“제 전직이 스포츠마사지사잖아요. 제가 마사지 해드릴게요”
“그래도 어떻게 형수님께” “참나 허튼데 돈 쓰지말고 그돈모아 다음학기 등록금해야죠”
“다 제가 나중에 도와드릴 수 없어서 그러는거니까 힘들면 꼭 말해요. 알았죠?”
“네. 형수님” “자 엎드려봐요. 제가 오늘 전신안마 해줄게요”
“아니에요 형수님 오늘은 그러지 않아도”
“아 잠말말고 누워봐요. 제가 얼마나 잘하는지 시험삼아 받아보라구요” “어서”
준서의 방에 노크를 할때 이미 혜련은 마음을 먹고 있었다. 천성적으로 음탕한 기질이 다분한 혜련은 결혼하기 전에도 남자 관계가 복잡했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총각킬러로 유명했다. 그런 혜련앞에 나타난 준서는 도련님이기 전에 너무나 따먹고 싶은 맛있는 먹잇감에 불과했다. 물론 형수와 시동생이라는 관계로 혜련이 잠시 망설인 것은 사실이지만 같이 일하는 영란언니가 준서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영란이에게 자신의 먹잇감을 빼앗길 수 없다는 불안감이 그녀를 용감하게 만들었다.
계획이고 뭐고 할 것 없었다. 혜련은 남자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아무리 시동생이라지만 시동생도 남자인 이상 넘어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혜련은 방에 요를 깔고 그위에 시동생을 엎드리게 했다. 그러고 나서 자신은 스팀타올을 만들어 온다며 부엌으로 나와 스팀타월을 만드는 척하며 치맛속 팬티를 벗어 핸드백에 넣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혜련이 몸을 움직일때마다 시동생의 눈에 그녀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들어나게 될 것이다.
이런 상상을 하고 곧 시동생의 자지를 시음하게 된다는 흥분으로 혜련의 보지가 젖어들기 시작했다.
준서는 혜련이 무작정 전신안마를 해준다고 할때 의아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죄지은 것만 같아 형수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사실 이미 안마를 받고온뒤라 피곤한 몸을 누이고 잠이나 실컷 자고 싶었으나 형수가 저렇게 나서니 말릴 수도 없었다. 게다가 저렇게 이쁜 형수가 자신의 몸을 주물러 준다는 막연한 기대는 오히려 그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어머 아직도 그러고 있으면 어떡해요?” “네?”
“스팀타올할려면 상의를 벗어야지 그렇게 옷을 입고 있으면 어떡해요.” “아. 네”
준서는 혜련이 시키는데로 상의를 벗었다.
“아참 그 거추장스런 바지도 벗어요” “바지도요?”
“참나 형수앞인데 뭐가 부끄러워요. 빨리 벗어요” “그, 그래도..”
“아이참 빨리 벗으라니까” 혜련은 준서가 부끄러워하자 강제로라도 벳기겠다는 듯이 달려들었다.
“제가.... 제가 벗을께요. 형수 잠시만” 준서는 혜련이 달려들어 바지를 벳기려하자. 당황한 나머지 자기가 벗겠다며 형수를 밀쳐내려했다.
“크크크 도련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무지 귀엽네. 호호” “제가 벗겨줄게요 가만 있어봐요”
그렇다고 물러날 혜련이 아니었다. 혜련은 시동생의 바지를 벗겨주겠다고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면서 자신의 육감적인 몸을 은근히 시동생의 몸에 부벼됐다. 그러한 혜련의 도발은 준서를 극도로 흥분시키고 있었다.
준서는 혜련이 몸을 부딪혀 오자 자신의 물건이 이에 반응해 급속히 커지는 것을 느꼈다. 커진 자지로 이미 아랫도리는 텐트를 치고 있었으나 혜련이 바지를 당기고 있어 다행이 잘 눈에 띄지는 않았다.
준서로서는 주책맞게 커진 자지로 인해 더더욱 혜련을 뿌리칠 수 밖에 없었다. 혜련에게 바지를 벗기게 놔둔다면 자신의 커져버린 자지를 들키고 말 것이다.
형수에게 욕정을 느껴 반응한 자신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한동안 그렇게 옥신각신하다 준서는 갑자기 아랫도리가 허전해짐을 느꼈다. 혜련이 준서의 바지를 벗기겠다고 확 끌어 당긴 것이 그만 팬티까지 함께 벗겨버린 것이다. 그와동시에 준서의 단단히 발기된 자지가 지지하던 텐트를 잃고 확 노출되었다.
눈앞에 너무도 당당히 서있는 준서의 자지는 혜련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형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물건이었다. 아니 굵은 힘줄이 둘러싼 준서의 자지는 형보다 훨씬 크고 굵게느껴졌다.
비록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일이 이렇게까지 진행되자 혜련은 바로 자신의 욕망을 행동으로 옮겼다.
“헉, 혀 형수님..” 준서가 너무도 부끄러워 멍하니 있는 사이 어느새 혜련의 입술이 준서의 자지를 덮었다.
“형, 형수님 어...” 형수의 말도 안되는 행동에 준서는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혜련을 밀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그럴 정신이 없었다.
“도련님. 그냥 계세요. 제가 다 알아서 할게요” 잠시 준서의 자지에서 입을 땐 혜련을 손으로 준서의 자지를 위아래로 살살 매만져주며 말을 이었다.
“도련님. 그냥 아무말도 하지 말고 즐기세요. 제가 도련님께 해드릴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요” 말을 마친 혜련은 다시 준서의 자지로 입을 갔다댔다.
너무도 달콤했다. 형수는 너무도 아름다운 여자였다. 그런 그녀가 지금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다. 근친상간이 주는 쾌감인가? 지금 그녀의 애무는 너무도 강렬한 쾌감을 그에게 안겨주고 있었다. 준서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혀 형수 너무 너무 좋아요”
준서가 거부하지 않자 혜련은 자신을 얻었다. 준서가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혜련은 준서의 자지에서 입을 뗀후 진즉부터 젖어있는 자신의 보지를 준서의 자지에 갔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