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종지도5
6.
은희는 아침 일찍 백화점에 다녀왔다. 어머니는 여전히 알몸인 채로 집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미경아. 엄마 왔다.’
‘네 엄마’ 어머니는 알몸인 채로 젖을 흔들며 나왔다.
‘뭘 이렇게 사왔어요.’
‘응 미경이 옷.’
‘내 옷?’
‘그래. 우리 애기 알몸으로 돌아다닐 수 없잖아.’
은희는 사온 옷을 꺼내 놓았다. 박스 티셔스, 몸에 달라붙는 허리까지만 오는 면티, 그리고 원피스형 면 잠옷 등을 내놓았다.
‘우리 애기 옷 입어볼가?’
‘응.’
은희는 어머니에게 원피스형 잠옷을 입혀 주었다.
‘아주 잘 어울리네.’ 은희는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어머니의 엉덩이를 한 번 주물러주었다. 그리고 다시 옷을 벗기고 이번에 박스 티를 입혀주었다. 옷이 헐렁하고 길이가 엉덩이를 간신히 가릴 수 있을 정도였다.
‘어디 한번 돌아봐.’
어머니는 옷을 입고 한바퀴 돌았다. 젖이 출렁이며 몸이 흔들렸다.
‘그래 잘 어울리는구나.’
은희는 마지막 남은 면티까지 입혀주었다. 어머니는 배꼽 밑으로 모두 노출되고 젖은 옷에 쓸려 꼭지 꼿꼿해져 도두라 졌다. 은희는 어머니의 젖꼭지를 잡아주며 말했다.
‘우리 미경이 아주 색시 한데.’
‘그래요. 엄마. 그런데 저 봉투는 뭐예요.’
‘응 네가 쓸 물건들’
은희는 봉투의 물건을 끄집어내었다. 봉투에는 어른 용 기저귀, 젖병, 노리게 젖꼭지 등이 들어 있었다.
‘아빠가 이제 팬티를 입히지 말라고 하셔서 기저귀를 산거야. 우리 미경이 한달에 한번 할 때 엄마가 기저귀를 채워줄게. 그리고 앞으로는 젖병으로 물도 마시고, 우유도 먹여줄게. ’
‘그럼 젖꼭지는? 나는 엄마 젖이 좋은데...’
‘엄마도 우리 애기 젖 빠는 게 좋아 그렇지만 엄마 없을 때는 노리게 젖꼭지로 대신해야지.’
‘알았어! 엄마.’
‘참 그리고 우리 애기 털이 많은데 애기가 털이 많으면 보기 안 좋아. 그래서 엄마가 애기 털을 깎아주려고 하는데. 우리 애기도 좋지?’
‘응 엄마.’
은희는 욕실로 가서 세수 대야에 물을 담아오고, 면도기도 가져와, 두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는 어머니 사타구니의 털을 모두 깎고, 부드럽게 로션을 발라주었다. 어머니의 하체는 이제 털 하나 없는 민둥산이 되었다. 마치 아이의 보지처럼 그대로 모든 것이 노출되었다.
은희는 어머니의 털을 모두 깎고 박스형 면티를 입혀주었다. 그리고 무릎에 어머니를 앉혀 놓고 상의를 걷고, 젖을 내밀어 어머니에게 물려주었다.
‘우리 엄마 젖 먹고 싶었지.’
‘응 엄마.’
그날 저녁 경호는 일찍 퇴근을 했다.
‘다녀왔어요.’
‘아 아빠다.’ 어머니는 벌떡 일어나 현관으로 나갔다.
‘다녀오셔서요.’
‘아빠. 이제와’
‘아이구. 우리 딸 잘 놀았나?’
‘응 아빠.’ 어머니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경호에게 응석을 부렸고, 그런 어머니를 경호는 엉덩이를 두드려주며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응 우리 딸 새 옷 입었네.’
‘응 아빠. 엄마가 오늘 사줬어.’
‘그래. 아주 이쁜데..’
‘아니, 얘는 아빠한테 응이 뭐니 예 해야지.’
‘나둬. 귀엽잖아.’
‘그러면, 버릇 나빠져요. 미경이 이리와.’ 은희는 미경이의 손을 잡고 소파로 갔다.
‘미경아. 아빠가 이야기 하시면, 예하고 대답하는 거야. 알았지 우리 미경이는 착하니까 엄마 말 알아들을 거야. 그렇지.’
‘예 엄마. 다시는 안 그럴게요.’
‘그래, 우리 미경이 착하다. 하지만 잘못했으니 벌 받아야지.’하면서 어머니를 무릎에 엎드리게 하고 티 셔스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철썩 소리가 나게 한대 때렸다.
‘아야.’ 어머니는 두 손으로 엉덩이를 잡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경호가 은희에게 어머니를 받아 안고 말했다.
‘참 당신도.’
어머니는 경호의 품에 숨듯이 꼭 안겼다. 경호는 그런 어머니를 안고 은희에게 맞은 엉덩이를 쓰다듬어주며 ‘아프지. 엄마 나쁘다. 그치.’
갑자기 경호는 뭐가 발견하고 말했다.
‘어. 우리 딸 털이 없어졌네?’
‘예. 아빠. 엄마가 낮에 깎아주었어. 그리고 미경이가 쓸 물건도 많이 사오셨다.’
‘그래 미경인 좋겠다. 아빠도 이따 밤에 우리 딸 이뻐해줄게.’
경호는 은희를 바라보며
‘오늘 저녁은 뭐야.’
‘늘 먹던 거죠.’ 은희는 서둘러 저녁을 차리기 시작하고, 경호는 씻으러 들어 갔다. 어머니는 혼자 남아 TV를 보고 있었다.
저녁을 다 차린 은희는 경호를 불렀다
‘여보, 저녁 드세요. 미경이도 밥 먹구.’
‘알았어요.’
‘네.’
경호는 씻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며 대답했다. 그리고 식탁에 앉으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우리 딸 아빠가 밥 먹여줄가?’
‘네. 아빠.’
경호는 한 손을 어머니 맨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다른 손으로 어머니에게 밥을 먹여주었다. 은희는 그런 모습을 보며 빙긋 웃었다. 이제 완전한 가족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 더 이상 어머니가 중년의 성숙한 여자가 아니라 자신의 딸처럼 느껴졌다.
식사 끝난 뒤 은희는 설거지를 하고, 경호는 어머니와 거실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경호는 바지를 벗어 자지를 내놓자 어머니는 덥석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했다.
‘우리 딸이 자지는 참 잘 빨아.’ 경호의 자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빳빳하게 섰다. 자지가 성이 날대로 나자 경호는 어머니를 끌어안고 자신의 자지를 뒤에서 보지에 넣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무릎을 조금 폈다 앉았다 하며 경호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경호는 어머니의 옷을 걷어 올리고 커다란 젖을 주물렀다.
‘어. 으음.’
‘아빠. 아빠.’ 어머니는 코맹맹이 소리로 아빠만 찾았다. 은희는 그 소리를 들으면서 또 시작했구나 하고 생각했다.
‘미경아. 미경아. 더 빨리 움직여봐.’
‘네 아빠.’
어머니는 엉덩이를 연신 움직였고 경호의 손에는 힘주어져 어머니의 젖이 찌그러질 대로 찌그러졌다.
은희는 설거지를 마치고 거실로 오자 어머니는 희열로 정신이 없었다. 그런 어머니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자연스럽게 혀를 내밀어 은희의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경호의 한쪽 손은 어머니의 젖에서 아래로 내려와 자지와 보지가 만나는 어머니의 사타구니를 쓰다듬었다. 그러나 손에서 놓여난 어머니의 젖을 은희 빨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젖꼭지는 딱딱하게 서 있어 어머니의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아빠 더 못 참겠어요. 아 나 죽어.’ 어머니는 희열에 몸부림을 쳤다.
‘그래 우리 딸. 그래도 조금만 참아라. ’
경호는 아랫도리에 힘을 주어 어머니의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었다. 그리고 얼마 후 경호의 자지에서 사랑의 물이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뿜어졌다.
사정을 한 경호는 어머니를 뒤에서 꼭 안으며 말했다.
‘장모가 내 딸이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
‘저도 아빠 딸이 되어 너무 좋아요.’
경호와 어머니는 그 자세로 한참 있었고, 은희는 그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의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은희네 집은 경호를 중심으로 사랑이 싹트는 집이 되었다.
며칠 후 낮에 어머니가 은희를 불렀다.
‘엄마. 나 시작했어.’
‘응 뭐라고?’
‘생리 시작했다고.’
‘그래. 어디보자.’ 어머니를 눕혀 다리를 벌렸다. 빨간 피가 어머니 보지에 어려 있었다. 은희 방으로 들어가 템포와 기저귀 그리고 허리에 오는 면티를 가지고 나왔다.
‘우리 딸 오늘부터 아빠 사랑 받지 못하겠네?’하며 휴지로 어머니의 보지를 닦고 템포를 어머니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 기저귀를 채워주었다. 기저귀를 찬 어머니를 일으켜 세워 옷을 벗기고 허리까지 오는 면티로 갈아 입혀주었다.
‘옷이 짧아야 엄마가 씻어주고, 또 기저귀를 갈아주기 편하지.’ 하였다.
어머니의 모습은 묘했다. 아래는 기저귀를 차고 옷은 짧아 배꼽이 들어나는 모습이었다. 은희는 어머니에게 뽀뽀를 해주며 기저귀 위로 보지를 만졌다.
그날 저녁 퇴근을 한 경호는 어머니를 보자 이상한 듯 갸웃거렸다.
‘우리 미경이가 생리를 한데요.’
‘그래. 미경아 이리 와봐라.’
어머니는 경호가 부르자 시무룩한 표정으로 경호에게 왔다. 경호는 어머니의 기저귀 찬 모습을 훑어보더니 엉덩이를 털썩 때리며 말했다.
‘우리 딸 피나서 어떡하지?’
어머니는 경호의 말에 뾰르퉁해졌다.
‘몰라. 아빠 미워.’
‘아빠가 우리 미경이 기저귀 갈아줄까?’
‘예. 지금 말고 이때가. 아직은 아니에요.’
‘그럼 이따가 기저귀 갈 때 아빠한테 말해라.’
‘예 아빠.’
낮에 어머니는 소변을 기저귀에 그대로 싸고 은희에게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했는데, 밤에는 사위인 경호가 기저귀를 갈아주었다.
경호는 어머니를 눕히더니 다리를 벌리고 기저귀를 벗겨냈다. 어머니의 보지가 환한 불빛 아래 들어났다. 경호는 휴지로 어머니의 보지 주변을 닦아내고, 보지 속에 들어있던 템포를 빼내 기저귀에 함께 쌌다.
‘우리 미경이 피가 많이 나왔네.’
경호는 어머니를 일으켜 화장실로 데려가며 말했다.
‘미경아. 찌찌하니까 씻자. 아빠가 씻어줄게.’
‘예 아빠.’
경호는 샤워를 틀어 어머니의 보지에 뿌렸다. 어머니는 세찬 물줄기가 보지에 닿자 묘한 느낌이 들었다. 경호는 물을 뿌리고 비누를 손에 묻혀 어머니의 보지 구석구석을 씻어냈다. 그리고 수건으로 보지를 닦아주고 다시 거실로 나와 어머니의 보지에 템포를 집어넣고 기저귀를 채워주었다. 그리고 나서 어머니의 입에 입맞춤을 해주었다.
‘미경아 사랑해.’
‘아빠 제두요.’
며칠 동안 어머니의 보지는 사랑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경호는 더욱 어머니를 안아주고 젖도 만져주고, 엉덩이도 쓰다듬어 주었다.
생리가 끝난 후 어머니는 그 동안 받지 못한 사랑을 받으려고 경호가 퇴근을 하면 경호를 졸졸 따라다녔고, 경호는 그런 어머니를 더욱 귀여워해 주었다. 어떤 때는 안내인 은희보다 어머니를 더 이뻐해줄 때도 있었다. 그래서 매번 첫 좆물을 어머니에게 주었고, 얼마 안 있어 그 결실이 나타났다. 어머니의 배가 불러오는 것이었다. 40대 중반에 임신을 한 것이다.
임신한 어머니를 위해 경호와 은희는 맛있는 것도 해주고, 성관계도 많이 자제하였다.
그러나 어머니나 경호 그리고 은희의 가슴 속엔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다. 어머니의 아이를 어떻게 호적에 올리느냐 이었다. 그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이 되었다. 경호가 아는 사람에게 아이를 입양하기로 하였다. 물론 서류상으로 만이었다. 그래서 어려움 없이 어머니는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
딸이었다. 경호와 어머니를 닮은 예쁜 딸이었다. 늦은 나이에 딸을 낳은 어머니는 너무 좋아했다. 은희를 낳고 거의 25년 만에 또 아이를 낳은 것이었다. 사위의 아이이며, 자신의 아이를 안고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어머니를 은희는 엉덩이를 두드려주며 말했다.
‘아이고 우리 딸 고생했지? 자 방으로 들어가 누워라.’
은희는 아이를 받아들고 경호는 어머니를 부축하여 방에 눕혔다. 어머니 옆에 앉은 은희가 아이를 보며 말했다.
‘앤 나와 어떻게 되지? 동생이면서, 의붓딸이면서, 손녀네.’
‘하하하.’, ‘호호호’ 그 말에 경호와 어머니가 웃었다.
‘손녀로 합시다. 그래야 우리 딸이 좋아하지.’
‘그럴까요.’
‘그래요 엄마.’
식구가 한명 늘어난 은희네 집은 웃음이 그칠 날이 없었다. 그리고 2년 후 그 동안 아이가 안 생겨 고생하던 은희도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