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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벤트참여]무한루프4

엄마와 나는 낑낑거리면서 엘리베이터 앞까지 물건을 들고 걸어왔다.


 

“뭘 이렇게 많이 산 거야? 아니, 그전에 어떻게 이걸 들고 온 거야?”

 

나는 주변에 내려놓은 짐들을 보면서 혀를 찼다.

 

과일바구니와 각종 식재료들, 그리고 커다란 화분까지.

 

정말 혼자서 어떻게 가지고 왔는지 불가사의할 정도로 많은 양의 짐들이었다.

 

“아. 반찬 떨어질 때도 됐고, 또 오늘 모임에서 상으로 받은 것도 있고...끄윽...”

 

딸꾹질과 함께 희미하게 술 냄새가 풍겨왔다.

 

“뭐야, 엄마. 술 마신 거야?”

 

평소에 술을 입에 잘 대지 않는 엄마였기에 나는 약간 놀라면서 물었다.

 

“응... 오늘 모임이 있었잖아. 그래서 소주 몇 잔 했어.”

 

“술도 못 마시면서 적당히 마셔.”

 

확실히 그렇게 많이 마신 것 같지는 않다.

 

몸도 못 가누는 것도 아니고, 또 정신을 못 차리는 것도 아니니...

 

오히려 약간의 흥분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 앞으로 내가 벌일 일에는 도움이 될 거 같았다.

 

‘좋았어’

 

“아들,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고 그래?”

 

히죽거리는 나의 얼굴을 보았는지 엄마가 나에게 물었다.

 

“아냐, 아무것도. 그냥 좋아서.”

 

“싱겁긴.”

 

나는 그러면서 엄마의 몸을 음흉한 눈길로 한 번 쫙 훑어보았다.

 

10센티가 더 커져서 167... 몸무게는 그대로인 듯 하지만, 오히려 글래머러스하게 보였다.

 

그리고 얼마나 커지고 탱탱해 졌는지 감도 잡히지 않는 가슴과 두 손으로 잡고 꽉 깨물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거대한 엉덩이.

 

아침처럼 다시 한번 자지로 피가 몰리는 것 같다.

 

띵.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마자 나는 짐들을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사람은 단 둘뿐이었지만, 발 디딜 틈 없이 많이 깔린 짐들 덕분에 엄마와 난 구석에 딱 붙어 서게 되었다.

 

일부러 그렇게 유도한 것도 있지만.

 

엘리베이터 문 쪽으로 바짝 붙어선 나는 문 쪽으로 향해 서있는 엄마를 향해 등뒤에서 바짝 붙어 섰다.

 

“아들, 왜 이래? 징그럽게...”

 

“엄마는 아들이 징그러워? 사랑이 식은 거구나?”

 

나는 말도 안 되는 대답을 하면 엄마의 엉덩이 쪽으로 하반신을 밀착시켰다.

 

“짐들 때문에 발을 디딜 수가 없어서 그래. 뭘 이렇게 많이 산 거야?”

 

묻지도 않은 대답을 하면 나는 자지를 엉덩이 사이의 계곡으로 밀어 넣었다.

 

“아들 뭐 하는 거야?”

 

엄마는 취중에도 약간 당황했는지 고개를 돌리면서 말했다.

 

“말했잖아. 짐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누구는 엄마 뒤에 붙고 싶어서 이러는 줄 알아?”

 

엄마의 눈을 보고 속으로는 뜨끔하면서도 태연한 척 대답했다.

 

“그래도 붙지마.”

 

“억지야!”

 

띵~

 

엄마와의 말싸움이 시작되려고 할 때 엘리베이터가 정지하는 소리가 들렸다.

 

“다 왔다. 빨리 짐 내려.”

 

엄마는 서둘러서 두 손에 짐을 들고 내리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

 

“알았어. 뭘 이렇게 많이 사 가지고.”

 

‘이럴수록 침착하자.’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짐들을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철컹. 끼익. 탁. 찰칵.

 

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나는 문부터 잠갔다.

 

“아들, 문은 왜 벌써 잠가?”

 

“아버지도 출장 가셨는데, 문을 열어놓을 이유가 없잖아. 거기다 문단속하는 거 잊어버릴 지도 모르고.”

 

“그래? 아. 그건 부엌에 가져다 놔.”

 

엄마는 쉽게 납득하면서 손에 든 짐을 베란다에 놓아두고는 안방으로 향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안방으로 들어가 엄마를 덮쳐 버리고 싶었지만 이성이라는 놈이 그걸 말리고 있었다.

 

‘조금만 기다려. 잠시 뒤면 내가 원하는 대로 될 테니까.’

 

나는 솟아오른 자리를 손으로 꾹꾹 누르며 그 많은 반찬거리와 과일바구니 그리고 무거운 화분을 각각 있어야 할 곳으로 옮겨 놓았다.

 

“무겁다. 정말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온 거야?”

 

쇼파 위로 주저앉으며 중얼거렸다.

 

그때 안방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엄마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침에 입었던 것과 같은 원피스였다.

 

그리고는 손에 옷가지를 들고 화장실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엄마, 샤워하려고?”

 

“그래. 자기 전에 꼭 씻어야지. 아들은 씻었어? 지저분하면 여자들이 싫어해.”

 

“씻었어. 시간이 몇 신데. 그래도 엄마랑 같이 씻는다면 또 씻을 수 있는데...”

 

나는 은근히 본심을 담아 엄마에게 대답했다.

 

“호호호... 아들 나이가 몇인데, 엄마랑 씻어? 혹시 엄마 가슴이 보고 싶은 거야?”

 

“응.”

 

나도 모르게 진심을 말해버렸다.

 

하지만, 엄마는 농담이라고 생각했는지 웃으면서 그냥 화장실로 향할 뿐이었다.

 

“징그럽게. 나중에 결혼해서 마누라한테 보여달라고 해.”

 

“쳇... 빨리 씻고 나와. 술 먹은 사람에게 장시간의 샤워나 목욕은 위험하대.”

 

“어머, 정말?”

 

“그래.”

 

확실하지도 않은 말을 내뱉으면서 나는 엄마를 계속 훑어봤다.

 

“알았어. 사랑하는 아들 말대로 빨리 하고 나올게.”

 

딸칵.

 

엄마가 화장실로 들어가고 곧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동시에 나는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가 문에 귀를 갖다대고 정신을 집중했다.

 

쏴아아~~~

 

잠시동안의 정적 후 엄마가 옷을 다 벗었는지, 샤워기에서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좋아. 지금부터야.”

 

나는 오후 내내 야설을 섭렵하면서 익힌 대로 미리 준비해둔 화장실 열쇠를 꺼내들고는 열쇠구멍에 조심스레 집어넣었다.

 

찰칵.

 

다 들어 간 것을 확인하고는 조심스럽게 손잡이를 돌렸다.

 

덜컥. 끼익...

 

기분 탓인지 문 열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쏴아아...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리는 더 크게 들렸고, 그 소리 탓인지 엄마는 등을 이쪽으로 내보인 채 샤워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분명히 드럼통이었는데...”

 

평소 몸빼바지로 속으로 보이던 땅딸막한 아줌마가 아닌, 부분 부분 살은 좀 쪘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이 더욱더 자극적인, 그리고 곡선은 그대로 살아있는 몸매를 한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긴 생머리. 좁은 어깨와 잘록하진 않지만, 보기 좋은 허리.

 

그리고, 보는 사람의 침을 삼키게 하는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그동안 참고 참았던 무언가가 머리 속에서 툭하는 소리를 내면서 끊어졌다.

 

나는 정신 없이 걸치고 있던 반바지와 민 소매 티를 벗어 던지고는 알몸이 되어 온몸에 묻힌 비누거품을 제거하고 있는 엄마의 등뒤로 다가섰다.

 

하아...하아...

 

뒤에서 거칠게 숨쉬는 나의 소리를 들었는지 엄마가 고개를 돌리려고 했다.

 

덥썩.

 

뭉클.

 

“꺄악!”

 

뒤로부터 갑자기 가슴을 움켜잡힌 엄마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두 손바닥 안에서 엄마의 큰 유방이 느껴졌다.

 

생각이상으로 탄탄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부드러운 것 같기도 했다.

 

“아... 아들, 장난치지 말고 어서 못 떨어져?”

 

엄마는 애써 태연한 척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나는 아무 대답 없이 엄마의 가슴을 더욱 세게 움켜쥘 뿐이다.

 

‘그런데 유두는 어디에 있는 거지?’

 

손바닥 가운데에 느껴져야 할 작은 살덩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생각 같아서는 금방이라도 앞으로 돌려서 확인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빨리 엄마를 굴복시키는 것이 중요했다.

 

아무런 대답이 거친 숨소리만 귓가에 내뱉자 엄마는 더욱더 당황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

 

“....고 싶어...”

 

“응? 아들, 뭐라고?”

 

이런 상황에서까지 아들이라고 부른다.

 

아마도 나에게 아들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서 관두게 하려는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하고 싶다고...”

 

“무슨 소리야!”

 

“엄마랑 하고 싶다고!!!”

 

높아지는 엄마의 목소리에 나도 덩달아 크게 소리지르며 엄마를 뒤에서 꽉 껴안았다.

 

“아앗”

 

엄마가 비명을 지르던 말던 신경 쓰지 않고 더욱더 세게 껴안았다.

 

“하고싶어!!! 하고 싶다고!!! 엄마의 보지에다 내 자지를 집어넣고 싶다고!!!”

 

나는 쉴새없이 말을 내뱉으며 엄마의 유방을 애무해 나갔다.

 

뒤에서 붙잡았기 때문에 시각적인 자극인 얻을 수 없었지만, 사타구니에 느껴지는 엉덩이의 떨림과 질감, 그리고 손안에 가득한 포만감이 나를 더욱 자극시켰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각적인 자극이 더욱 심한 것 같다.

 

가슴을 주무르다 손가락을 세워 유두가 있어야할 곳을 더듬었다.

 

유두는 역시 없었다.

 

“꿈이라서 그런가?”

 

그때 유방과는 다른 뭔가 다른 감촉이 손끝에 와 닿았다.

 

“아흥...”

 

동시에 엄마의 입에서도 처음으로 비명이 아닌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이건... 유두다...’

 

내가 아는 것과는 달랐지만, 확실히 유두였다.

 

일반적인 돌출형이 아닌, 함몰형 유두.

 

만화나 야동에서만 본 그런 유두라는 것에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그 부분을 계속해서 자극하자 유방 속에서 무언가가 솟아오르는 것처럼 느껴졌다.

 

‘유두가 커지는 거구나... 입으로는 뭐라고 해도 몸은 정직한 거지...’

 

나는 알 수 없는 희열에 더욱 더 강하게 양쪽 유방을 자극했다.

 

몇 분이나 지났을까?

 

조금은 작게 느껴지긴 했지만, 확실히 유두가 내 손가락에 의해서 확실하게 희롱되고 있었다.

 

“아흥... 아흐... 아... 아들... 이제 그만해... 이제 됐잖아... 그만 하자, 응?”

 

엄마는 몸에 전해지는 자극 때문인지 아들이 자신을 농락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인지 물기에 젖은 목소리로 애원했다.

 

평소라면 금방 죄송하다고, 여기를 뛰쳐나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다시 한번 말하지만 꿈이다.

 

나의 꿈.

 

무엇을 해도 괜찮은 세상인 거다.

 

나는 엄마의 귀에다 대고 살며시 속삭였다.

 

“엄마, 걱정하지마. 그만둘 거야.”

 

“정말이지? 그럼 아들 어서 손부터 내려.”

 

나는 화색을 띄면서 가슴으로부터 손을 떼 줄 것을 요청하는 엄마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그만둘 거야. 내가 질릴 때까지 싸면... 엄마의 보지 안에 말이야...히힛....”

 

마지막의 야비한 웃음소리는 일부러 낸 것이지만 효과는 좋았다.

 

엄마의 몸의 삽시간에 굳어졌으니까.

 

나는 가슴을 애무하던 왼손으로 엄마의 오른쪽 어깨까지를 감싸안고, 엄마의 양손을 등뒤로 돌린 뒤 꽉 껴안아 움직일 수 없도록 만들었다.

 

엄마는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듯 온몸을 비틀었지만, 나는 더욱더 강하게 껴안았다.

 

그리고 자유로워진 오른손을 엄마의 가슴과 배를 지나 울창하게 우거진 보지털쪽으로 이동시켜갔다.

 

“아윽... 그...그만둬!!! 제발!!!”

 

엄마는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지 알아차린 듯 허리를 흔들면 거부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엉덩이 쪽에 밀착된 나의 자지를 자극시켜 오히려 더 굳건하게 만들고 있었다.

 

나는 그런 엄마의 몸을 다시 한번 꽉 껴안으며 털 사이를 비집고 나온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앗!!!”

 

엄마에겐 특히나 민감한 부분이었는지 손이 닿자마자 신음을 흘리며 온몸을 떨어댄다.

 

“겨우 이 정도 호들갑 떨지마.”

 

나는 낮지만 힘있는 어조로 말, 아니 명령을 했다.

 

자판을 두들기는 요령으로 쉴새없이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귀두나 유두가 부풀어오르듯이 클리토리스가 밖으로 조금씩 돌출 되는 것이 느껴졌다.

 

거기에 따라 내 손놀림과 압력은 더욱 강해지고, 엄마의 신음소리도 점점 커져갔다.

 

그리곤 엄마의 신음소리에 자극 받아 손놀림은 더욱 강해지고...

 

그리고 엄마의 몸에서도 점점 힘이 빠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 방심하면 안 돼...’

 

‘이제는 되었겠지’라는 생각을 떨쳐버리며 조금 더 괴롭히기로 마음먹고 엄마의 귓불과 목덜미를 혀로 핥아 내려갔다.

 

“아흑!!!”

 

아래로부터의 지속적인 자극과 위로부터의 갑작스런 자극에 엄마는 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떨었다.

 

“왜 그래? 좋지 않아?”

 

“좋긴, 뭐가 좋다고 그.... 래.... 당장... 그...만...두지 못...하겠.....아흑....”

 

엄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혀를 엄마의 귓속으로 집어넣고 오른손으로 엄마의 보지를 덮고 있는 꽃잎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앗!!!”

 

정말 듣기 좋은 소리다.

 

쾌락에 겨워하는 여자의 신음소리...

 

봉사로 지친 나를 되살리는 소리 같았다.

 

“좋아? 좋지? 좋잖아!!!”

 

열어제친 꽃잎을 손끝으로 살짝 힘을 주어 꼬집자 엄마의 등이 활처럼 휘고, 머리가 내 어깨까지 젖혀왔다.

 

“아앙....아....”

 

오랜 시간의 자극이 심했는지 두 눈은 조금씩 풀려가고 있었고, 입에서는 침이 조금씩 고이고 있다.

 

“엄마... 얼굴 멋진데...”

 

나는 내 쪽으로 젖혀진 엄마의 얼굴을 혀로 핥았다.

 

눈도, 코도, 입술도...

 

나의 손길에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엄마의 모습에 나는 정신적인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자신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듯이 자지가 끄덕이면서 엄마의 엉덩이를 때려 탁탁 소리를 내고 있었다.

 

“조금만 기다려. 원하는 대로 해 줄 테니...”

 

거의 뒤로 누운 자세가 되어 전면을 무방비로 노출한 엄마의 몸.

 

나는 오른손을 젖어오기 시작하는 엄마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이물감 탓일까?

 

몽롱해있던 엄마의 몸이 한순간에 물고기처럼 퍼덕거렸다.

 

“아아...안 돼!!!”

 

“안 돼 긴 뭐가 안 돼? 아직 손가락인데.”

 

나는 엄마의 말을 신경 쓰지 않으며 검지와 중지를 난폭하게 집어넣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흑... 악...아가......”

 

엄마는 알지 못하는 소리를 내면서 나의 손놀림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움직이지 마!”

 

나는 엄마를 좀더 괴롭히기 위해 그렇게 말하면서 어깨로만 엄마의 몸을 지탱하며 왼손을 내려 엄마의 보지 털을 꽉하고 움켜쥐었다.

 

쉴새없이 움직이던 골반덕분에 엄마는 꽉 잡혀진 보지털에 세게 당겨지는 통증에 소리를 질렀다.

 

“아악!”

 

이번의 통증으로 정신을 차린 것인지 엄마는 멍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아...아들... 이제 그만해... 제발...”

 

“흥”

 

나는 코웃음을 치면서 보지털을 꽉 움켜진 채로 엄마의 질 속에 있던 오른손을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응...아악.....응...하... 하아.... 아악!!!”

 

거칠어진 자극에 보지는 조금 더 쾌락을 얻기 위해 골반을 움직일 것을 요구하고 그 요구에 따르던 골반은 고정되어 있는 보지털 때문에 통증을 느껴서 움직임을 멈춘다.

 

나는 더욱 강하게 보지를 자극하고 왕복운동을 하는 순환이 계속되었다.

 

엄마는 쾌락과 통증에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쾌락에 굴복하고 보지털이 뽑히던 말던 상관하지 않고 골반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좋지? 엄마? 응? 좋잖아?”

 

“그...그래 아들! 좋아!!! 정말 좋아!!!”

 

드디어 말하게 되었다.

 

“어디가 좋은데 말해봐 엄마? 어디?”

 

“보... 지... 보지가 좋아... 보지가!!!‘

 

엄마는 처음에는 망설이는 듯 했지만, 한 번 내뱉기 시작하다 거침없이 보지라는 단어를 스스로의 입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좋아, 엄마. 엄마가 좋다니까!”

 

나는 더욱 더 강하게 자극했다.

 

단순히 왕복만 시키던 손가락을 이러 저리 움직이기도 하고 질 속에서 벌리기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자극을 가했다.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했는지, 아니면 잊어버린 것인지 엄마 신음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러다 긴 신음소리와 함께 엄마의 몸이 축 늘어졌다.

 

보지는 여전히 손가락 꽉 깨문 채 조물거리고 있었고, 나에게 기댄 몸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절정에 달한 것인지 손가락 사이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가 손을 적시며 흘러내리고 있었다.

 

동공이 풀린 채 침을 흘리며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 엄마의 귀에다 대고 나는 속삭였다.

 

“엄마. 이제는 내 차례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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