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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덫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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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2-13(덫...)


" 엄마 밥이 아직 덜 됐나봐요........."

"...응......고기좀 구워 줄까하고.....미안하다...불러놓고.......조그만 더 기달려줄레......"

환하게 웃는 우리 엄마......우리 엄마는 대단한 미인이다. 하이얀 얼굴에..... 이목구비는 전형적인

한국적인 미인.......발라당 까진 서구의 미인들보다는 난 이런 은근한 미인을 좋아한다. 우리 엄마는

도도하고....얌전하다......우아하고.....품위있다. 그러면서도.......운동도 잘하고...한마디로 팔방미인

이다. 우리 엄마의 키는 170 이 넘는다. 조금 큰키이지만......키가 크다는것을 느낄수가 없다.

균형이 잡혔기 때문이다......가늘은 허리.....가슴과 히프는 적당히 크다. 다리도 늘씬하고......

내가 아직은 엄마보다 작지만......한 3년만 지나면 민수형 만해질것이고.....그러면 엄마와 키차이도

별로 안날것이다. 난 슬쩍 엄마의 팬티를 세탁기속에 집어 넣었다. 그리곤 물한잔을 마시곤......



" 엄마.......다 돼면 불러주세요.....할께 많아서요........."

" 그래 알았다...........쪽........."



엄만 고개를 숙여 내이마에 뽀뽀를 해준다. 내눈에 앞치마섶....젖가슴부분이 보인다. 보기에 풍만해

보인다. 아까 보았던 사진속의 여자들의 가슴들이 떠올랐고.........이모의 하이얀 젖가슴도 떠올랐다.

이모는 유난히 피부가 하얗다. 생각해보면.......엄마와 이모는 자매간.......형제간이 닮듯이.........

엄마와 이모도 닮았으리라........젖가슴과.....그 깊은곳까지.......아까 보았던......풍만한 이모의

젖가슴이 떠올른다. 민수형의 손놀림에........출렁이며......부풀던 젖가슴......번들거리며.......

반짝이던........ 민수형의 자지가 박힌 보지에선 하얀 애액들이 흘러내렸고.....어느순간.....

그 보지속에 박히 자지가 빠져나오면서.....시커먼 질구 구멍이 순간 보이다가......하얀 애액들을

토해내면서.....시커먼 동굴이 닫힌다........나는 내방으로 가면서 엄청난 흥분에 휩싸였다.

뒤돌아보니.......엄마가 싱크대에 서있다. 그냥 이대로 덮쳐버리고 싶다. 하지만..................

나는 상상속의 이모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정말 화가 나게도 그건 이모의 얼굴이

아니라......어느새 엄마의 얼굴로 바뀌어져 버리고......민수형 대신......내가........

내가 내 방문앞에 서있는데.........민수형이 2층에서 내려온다.



" 성면아...........밥먹어야지........."

" 아 ........ 아직 덜됐데요............."

" 그래..?...... 그런데 너 무슨 고민있니......?......"

"...네 ?.....아 아니에요........"

" 뭘 그렇게 놀래...........혼자서 어려우면.....형한테 말해.....형이 다해결해줄께......."

"..................................................."

" 자식.....형도 너만할때는 그런 고민 많이 했어.......!!!!!......"

"......네 !................."

" 너 내 여자친구들까지 다봤잖아......난 비밀이 없는데......"

".............................................."

".....네 얼굴에 다 씌워있어.....창피해 하지말고......힘들면 형한데 말해...알았지...."



가볍게 윙크하며 식당으로 가는 민수형이 왠지 믿음직했다. 사실 말이 나왔으니까 말이지

민수형은 남자답고 멋있다. 물론 흠이라면......엄마하고 너무 다정한것 같고...그리고......

음.....맞다. 우리 불쌍한 이모를 따먹은.......나쁜놈...........하지만, 사실 민수형은.....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개방적인것 인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자기의 여자친구와

섹스한 사진들을 나에게 보여줄수 있었던 것이고......갑자기 민수형이 믿음직 해보인다.

몆칠동안 너무 흥분했었던 탓일까?? 나는 내방에서 그냥 잠이들었다. 잠깐 눈감았다가...

일어난것 같은데... 배고픔을 느껴 깨어나서 창밖을 바라보니.....어느새 저녁노을이....

머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개운하다. 밥은 아직 다 안된것인가?? 나는 문을열고 부엌으로

발을 옮기려는데.......엄마와 민수형의 말소리가 두런두런 들렸다.



" 누님..! 사장님은 오늘도 늦게 오신데요...????......."

" 네! 좀 늦나봐요.........."

" 이것참 되게 맛있다....성면이 깨워야 되는거 아닌가요...????...."

" 깨울려고 두세번 흔들었는데......피곤한지 그냥 자더라구요....조금 있다가 주지요..."

" 상 또 차리면 누님만 힘들잖아요........"

"......전 괜찬아요.......더 드실레요........"

" 성면이 녀석.......요즘 많이 힘든가봐요............"

".................민수학생이 좀 많이 도와 주세요.................."

" 저도 어린데요...뭐................ 아 !.... 잘먹었다........"

" 물좀 드릴까요......???? ......."

" 아니요......됐어요.............이따 커피나 좀 부탁드려요......."

".........네.........알았어요..........."

" 참 누님덕분에 교수님한테 칭찬들었어요............"

".....호호호호............"


나는 좀 안심이 되면서도 편안해졌다. 엄마와 민수형이 단둘이 식사한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뭐...별다른일이 없어 보인다. 내가 안심을 하며 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민수형이

엄마의 뺨에 뽀뽀를 한다. 엄마는 당연하다는듯이 뺨을 내민다.....나는 다시 슬쩍 몸을 피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 누님의 뺨은 향기로워요............"

".........향수 냄새..????..........씻었는데........."

" 향수냄새 아닌데........다시한번..........."


늑대민수형......형은 엄마의 뺨에 입술을 다시가져다 대고......바보같은 엄마는 뺨을 다시 내민다.

나도 저렇게 뽀뽀하고 싶은데........갑자기 불안하게.... 조용해졌다. 나는 부엌쪽으로 고개를 돌리다

깜짝 놀랬다. 민수형이 내앞에 서있었던것이다.


" 성면이 일어났구나..........."

"....네??...........네!..........."

" 얼른 밥먹어 고기 정말 맛있더라........."

".......네..............."


나는 놀래서 엄벙 덩벙 자리에 앉아 밥을 먹었다. 민수형은 2층으로 올라가고......엄마는 무엇이
좋은지.....가벼운 콧노래를 부르면서.......반찬을 새것으로 바꾸어 놓으면서...상을 새로 차린다.
나는 은근히 화가났다. 민수형의 뽀뽀가 그렇게 좋은가???


" 어휴...밥이 왜이래요........."

" 뭐 가..?..........."

" 아빠 아시면 화내시겠다."

" 뭐가 어떤데...... 괜찬은것 같던데............"

" 고기는 되게 질기네.......아니 양념이 잘못된것인가.....?????????.........."

" 생전....반찬투정 안하던애가 왜이러니.......너 무슨일 있니...????......."

"...아 ! 아니요..........."




야누스2-14(덫...)


내가 할말이 없어 궁색해지는데......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다행히도 나를 쳐다보던

엄마가 전화를 받으러 갔다. 전화내용소리가 다들렸다. 아마도 오늘도 아빠가 늦게

들어오시는것 같았다.................. .........엄마는 전화를 끊고서 주방으로 돌아오셔서

이것 저것 정리를 하셨다. 우리엄마.....아무리 봐도 이쁘다. 여자로서 나와야될곳은 나오고

들어가야될곳은 들어간.......너무도 아름답다. 지적이고....못하는게 없다. 그런데.........

나는 왜 엄마만 생각하면..이렇게 되지....묘한 전율이 피어오르면서..나의 자지가 다시

일어선다. 미치겠다. 나는 허겁지겁 밥을 먹고서......일어났다.


" 더 먹지.....?......."

" 아니 됬어요.....배불러요......"

" 너 요즘 무리하는것 같더라......."

" 네..???..."

" 아까 흔들어 깨워도 모르고.....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지만, 엄만 너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한단다.....알고있지......"

".........네.......!.........."

" 아이구 내새끼........이리와봐.........."



엄마는 포근히 날 앉아주신다.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엄마의 가슴이 느껴졌다.

갑자기 온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아쉽게도 엄마는 손을 풀더니 내머리를 쓰다듬곤

식탁을 치우셨다. 식탁을 치우려 허리를 숙이는 엄마의 젖가슴의 미묘한 출렁임이...

전에는 안그랬는데...엄마의 히프이 묘한 실루엣이 나를 자극시켰다.

나는 천천히 내방으로 왔다. 나는 하나님에게 기도를 했다. 나자신을 위해서....

그리곤, 컴퓨터에 저장해놓은 야사진들을 전부 지우고....애써모아놓은 야설들도

지워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즐겨찾기 해놓은 모든 사이트들을 지웠다.

너무도 후련했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제서야 내가 제대로 되가는것 같았다.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다. 그렇게 그렇게 몆칠이 흘러갔다.

나는 무던히도 노력해서 착한 나의 본모습으로 돌아왔다. 민수형도 별다른일

없이 며칠을 지냈다. 아니 나도 잘모른다. 지난 며칠간 민수형이 이모를 건드렸는지

어떤지는 나도 잘모른다. 다만 내가 아는것은 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때에는...

아무런 일도....흔적도.....없었을 뿐이다. 그런데 이런 젠장할.....................

그날은 내가 교실청소당번인지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학교에 갔다. 물론...

친구와 같이 가기위해 약간 빙돌았다. 골목길에서....다정해 보이는 남녀가

하얀 테니스복을 입고선....싸이클을 타지않고 끌고 오고있었다. 아침이였

는지라.....난 그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잠깐 눈길을 멈추었는데.......

이상하게도 눈에 익어서......자세히 보니......엄마랑 민수형이였다.

나는 갑자기 화가났다. 엄마와 민수형은 다정스런 오누이처럼....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인처럼 걸어오고있었다. 나는 나자신도 모르게

엄마와 민수형의 뒤를 밟았다. 마치 불륜현장을 잡는 사람처럼......

나는 엄마와 민수형을 뒤쫓았다. 한적한곳에서 둘이 잠깐 멈추었다. 민수형이 뭐라고하면서

얼굴을 내밀자...엄마가 얼굴을 살짝 내민다. 그러자 민수형이 가볍게 뽀뽀를 해주더니....

엄마의 머리를 매만진다. 민수형이 엄마의 허리를 잡더니 키스를 한다. 이런 제기랄

내눈에는 불똥이 튀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엄마가 민수형의 키스를 거부하더니...

뒤로 물러난다. 민수형이 천천히 다가가더니.....다시한번 키스를 시도한다. 그런데...

이번에는....잠깐 키스를 하다가...엄마가 민수형을 가볍게 밀치더니...그냥 걸어간다.

"엄마 그래서는 안되요 민수형이 얼마나 늑대인데.....그냥 뛰어가야되는데......."



내마음을 알길없는 엄마는 천천히 걸어가고...그뒤를 민수형이 다행스럽게도 천천히

뒤따라간다. 그런데 다시 엄마와 민수형은 다정한 오누이처럼...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집으로 향한다. 나는 엄마와 민수형을 쫒다가 친구도 못만나고...학교도

늦게가서 혼났다. 마구 화가 났고......성질이났다. 밖에서 저정도라면....둘만 있을때는

나는 묘한 상상에 휘말렸다.

엄마와 민수형이...둘만 있다. 민수형이 엄마에게 다가가 키스를 한다. 엄마가 몆번

거부하더니 받아들인다. 민수형의 손이 엄마의 가슴을 매만지고.....이어서....풍만한

젖가슴을 늑대 민수형이 마구 빨아댄다. 그리곤 엄마를 식탁에 손을 짚게 하고선...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린다. 시커먼 엄마의 보지가 보이고...이어서..민수형이...

나는 갑자기 " 안돼 ..!..." 하고 큰소리를 질렀다. 선생님과 반아이들이 놀란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혼날줄 알았는데......다행히도 선생님이 그냥 눈감아 준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상상을 할때면.....나역시 그렇게 흥분이된다. 나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는 나가셨고....민수형이 나를 반갑게 맞았다. 민수형은

정원에서 이모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이모는 나를 보더니 슬금 슬금

피하더니...자기 집으로들어간다. 이모를 보니 전에 민수형과 하던 그런 장면이

떠오른다. 미치겠다. 나는 민수형과 공부를 같이 한후...피자를 시켜먹었다.

엄마가 늦게 온다는것이다. 나는 내방에들어갔다. 아까의 상상이 다시 떠오르면서

주최할수없는 전율이 온몸을 휘감고 있었다. 나는 애써 애써 버티려했지만......

나도 모르게 컴퓨터를 켰다. 그리곤 야사이트를 뒤졌다. 그런데 즐겨찾기에 보니깐...

하나가 남아있었다. 전에 다 지운줄알았는데....하나를 미쳐 못보고 안지운모양이다...

다행히도(?) 그건 내가 찾으려했던......사이트였다. 남아있을려나.....그런데 재수좋게도

내가 찾는것들이 특별자료실에 고스란히 보관되어있었다. 나는 그걸 모두 다운받고...

야설들도 기억을 더듬으면서 다시 다운받아갔다. 나는 정신이 멍해졌다. 아참....

나는 엄마방으로가 화장대에서....엄마의 팬티를 하나가지고 왔다. 야설들을 보고...

화일들을보았다. 엄마와 나의 모습이 화면에 뜬다. 예전에 본것들도 있었지만,..

몆칠사이 못보던것들이 떠있다..미치겠다. 테니스복을 입은 여자의 사진도있었는데..

투시사진이였다. 엄마를 닮은....아침에 있었던 일이 떠오르면서......나는.........

또, 그렇게 그렇게 욕망에 젖어들어갔다. 나는 전에없이 엄마의 팬티를 나의자지에

문질러대면서.....엄마의 거기가 닿았던 부분인지라.....묘한 상상을 하면서......

전보다 더욱 거칠고 강하게......욕망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전보다 더욱강하고 깊게...



나는 갑자기 눈을 떴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것 같은데......창밖을 보니.....한참...

시간이 지나있었다. 왠지 목이 말랐다. 내등에 누군가 담요를 덮어놓았다. 시계를 보니

12:30분......많이도 잔모양이다. 나는 냉장고로 가서 물을 찾아 한잔을 마셨다.

다시 내방으로 들어 가려다가.....이상한 기분에 2층을 바라보았다. 2층에 어렴풋이..

불빛이 보였다. 나는 호기심에 이끌려 천천히 계단을 밟았다. 전에 보았던 민수형과

이모의 섹스장면이 떠오르면서......묘한 전율을 느꼈다. 민수형의 방은 열려져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민수형은 작업실에 있는 모양이다. 나는 호기심에 이끌려 민수형의 방

으로 들어갔다.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뛰었지만..... 나는 민수형의 방에서 무언가를 찾았다.

뚜렷히 무엇인지는 모르겟지만....그때였다. 아래층에서 인기척이 났다. 나는 잽싸게 몸을

숨겼다. 한참이 지나더니 계단에 발소리가 난다. 엄마였다. 엄마가 간식을 가지고 올라오고

있는것이였다. 내방엔 불이 꺼져있으므로.....그런데 보통간식은 열시경에 가지고 오시는데...

이늦은시간에..... 나는 민수형의 방문뒤에 숨어있었다. 엄마가 간식을 가지고 민수형의

작업실로 들어간다. 나는 까치발로 살살 다가갔다. 다행히도 작업실의 문은 조금 열려있었

다. 문틈사이로 보니 엄마의 모습과 민수형의 모습이 확실히 보였고... 두사람의 말소리도

명확히 들렸다. 나는 호기심에 미묘한 기대감에 부풀어 엄마와 민수형을 이야기를 엿들었다.



" 누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후유......민수군이 도와주는데......잘 돼야하는데......."

" 누님......사업은 실력만 가지고 되는건 아니래요....때가 맞아야된데요...."

" ................................................"

" 저는 누님이 참불쌍해 보여요........"

"................................................................."

" 이리 오셔요...제가 위로해드릴께요........."

" 민수군이 ??? "

" 네............... 누님 이노래 들어보실레요.................."



누군지 모를 음울하고도 허스키한 남자의 침울한 목소리가 조용히 방안에 울려퍼졌다.

그노래 소리를 들으니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자신도 알게 모르게 침울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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