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継母・二十九歳の寝室 濡れた下着の魔惑 3,4장
第三章 継母の恥臭 パンティ 계모의 치취 팬티
1
(엄마가 늦는걸...)
그날 카나코는 저녁 무렵에 대한 동기생과의 약속으로 외출을 하였다. 저녁식사를 혼자 마치고 새엄마를 기다리던 시노는 벽시계를 보자 벌써 자정이 넘어 가는걸 알 수 있었다. 몇일 전에 계단에서 팬티가 아닌 새 엄마의 보지의 냄새를 직접 맛을 본 이후에도 더러워진 팬티로 자위를 하는 걸 멈추지는 않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날 이후에 더 이상 더러운 얼룩이 남은 팬티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 전에 없이 변해버린 욕망이었다. 오로지 기회가 되면 새엄마의 보지를 직접 냄새 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아아 보지 냄새를 다시...엄마의 그 보지 냄새를 맡고 싶어!)
아무리 더러워도 직접 맛을 보았던 새엄마의 그 냄새는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그 후덥지근하고 습기에 젖어 있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 탐욕적으로 변한 소년의 소망은 갑자기 뜻하지도 않는 모습으로 찾아왔다.
(아아 잠이나 잘까...)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이 되자 시노는 서서히 피곤함이 밀려드는 걸 느끼고는 다이닝에서 보고 있던 텔레비전을 끄고 자신의 방으로 향하고 있을 때 기다렸다는 듯이 현관의 문이 열렸다.
「다녀왔습니다.」
새엄마가 귀가를 하는 대단히 즐거운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다녀오셨어요」
「시노...아직 안자고 있었구나, 미안해 엄마가 간만에 술을 마셔서인지 많이 취해버렸어 후후후」
카나코는 사랑스러운 의아들의 마중을 맞이하며, 정말 많이 취해버렸는지 현관에서 그렇게 말하고 현관 턱에 털썩 주저 앉아버린다.
「엄마 괜찮아?」
「어머, 괜찮고 말고...아무렇지도 않아요」
카나코는 허세를 부렸지만, 결국 이 아들에게 안겨 다이닝까지 겨우 올 수가 있었다.
「엄마도 정말, 잠시만 물 좀 가져올께」
「후후, 고마워...하지만 엄마 정말 괜찮은데...」
카나코는 끝까지 허세를 부리면서 몸은 소파에 앉자마자 소파에 옆으로 누워 눈을 감아 버린다.
「엄마 정말 여기서 자면 감기 걸려」
시노는 새엄마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하였지만 카나코는 이미 잠에 빠졌는지 대답이 없었다.
「엄마!」
다시 한번 불러 보았지만, 역시 잠이 들어 버렸는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시노는 새엄마 옆에 걸터 앉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곤혹스러워 하였지만 분명 이대로는 새엄마를 방치 할 수는 없었다.
(아아 침실로 옮기는 것이 역시 좋을까?)
시노는 연분홍 빛으로 물들이고 잠이 든 새엄마의 얼굴을 물끄러미 내려본다. 생각하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가까이서 새엄마의 얼굴을 보는 건 처음이었다.
(엄마는 정말로 예쁘다...)
살짝 젖어 열려있는 붉은 입술이 마치 자신을 유혹하는 듯이 물들어 있었다.
(아아 엄마...엄마 정말 좋아해...)
시노는 무심코 붉은 새엄마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억누르고 있었다. 포동한 부드러운 새엄마의 입술에서 강한 알코올 냄새가 숨결과 함께 자신의 입 안으로 가득 밀고 들어온다.
(지금이라면, 엄마에게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을지도 몰라...절대 엄마가 눈치채지 못할꺼야!)
시노는 의모의 따스한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비며 사춘기의 사내아이답지 않은 비열한 생각에 빠져들고 있었다. 술에 취해서 잠이 든 의모의 몸을 마음대로 만져 볼 수 있는 천재일우의 찬스였다. 이전 의모의 생생한 냄새를 직접 맛을 본 이후 어떡하면 의모에 몸을 만질 수 있을 까만 생각하던 소년에게 카나코의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모습은 이성을 마비 시키기에는 충분하였다.
「엄마! 괜찮아? 응 엄마!」
시노는 몇 번이나 의모의 몸을 흔들어 보며 귓가에 속삭였지만, 카나코는 움찔거리지도 않는다. 시노는 의모의 몸을 돌려 소파에 바로 눕혀 보았다.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의모의 가슴에 손을 가져가 보았다.
「......」
역시 의모는 의아들의 행위에 규칙적인 숨소리만 내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시노는 용기를 내어 잠에서 깨지 않을 정도로 살며시 의모의 유방을 감싸듯 손바닥으로 억눌러 풍만하게 부풀어 있는 부드러운 유방을 양손으로 상냥하게 비비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의 젖가슴...엄마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어!)
시노는 감격스러움에 몸을 떨면서 떨리는 손으로 하얀블라우스의 앞 단추를 푸르기 시작한다. 하프컵의 연한 보라색의 브래지어가 노출이 되자 익숙하지 않는 소년의 손길은 서둘러 의모의 브래지어의 후크를 힘들께 때어낸다.
(아아 예뻐! 엄마의 핑크색의 젖꼭지 너무 귀여워!)
출렁이고 모습을 들어낸 의모의 새하얀 유방이 의아들에 의해서 노출이 되면서 정상에 숨죽이고 있는 핑크색의 유두가 떨린다. 시노는 손가락으로 부드러운 유두를 살며시 손가락끝으로 억눌러 굴려본다. 자신의 손길에 의해서 습기에 젖어 단단해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의모의 젖꼭지에 시노는 참지 못하고 이제는 의모의 젖꼭지를 빨아본다. 노출이 된 새하얀 목덜미를 풍만한 유방 아래 땀에 젖어 있는 의모의 암내가 나는 겨드랑이를 구석구석 애무하기 시작한다.
술냄새와 담배 냄새 거기에 땀에 찌든 향수 냄새는 그리 좋은 냄새는 아니었지만 의아들을 흥분 시키는 냄새였다. 그 냄새를 발산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의모 카나코의 몸이었기에 시노에게는 어떠한 냄새라도 상관이 없었다. 의모가 발산하고 있는 그 어떤 냄새도 의아들의 자극적인 관능의 향수였다. 시노는 이제는 의모의 유두를 깨물어 살며시 이빨로 씹으며 혀로 핥기 시작한다.
의모의 노출된 유방을 애무하면서 의아들은 의모의 다리로 시선을 가져간다. 쫙 뻗어 유혹적으로 광택을 보이며 아몬드 브라운의 스타킹에 싸인 의모의 진홍색의 매니큐어가 된 발가락을 손가락끝으로 상냥하게 애무를 해본다.
발가락 틈으로 파고든 손가락으로 땀에 젖은 습기가 전해진다. 신발에 싸여 하루의 땀을 가득 스며든 의모의 발 냄새 마저 소년의 욕망의 입 속으로 파고 든다. 땀에 찌든 가죽 냄새와 같은 의모의 악취를 즐기며 소년을 의모의 발가락을 빨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엄마의 발 냄새...이 맛 너무나 멋져, 엄마!)
손가락을 하나 하나 벌려 소년은 의모의 발가락 틈을 맛본다. 좌우의 발가락을 전부 빨면서 시노는 부드러운 옷감에 싸인 풍만한 의모의 허벅지의 촉감을 어루만진다. 혀끝으로 종아리를 핥아 올리며 땀을 흘리고 있는 무릎 뒤를 핥자 더욱 진한 짭자름한 의모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하복부를 가리고 있는 미니 스커트를 걷어 올리며 시노는 의모의 풍만한 허벅지를 핥기 시작한다. 사타구니까지 올라온 시노는 팬티스타킹 안으로 살며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보라색의 팬티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아아 이렇게 땀을 흘리고 있으니까, 분명 엄마의 팬티도 가득 더러워져 있을꺼야)
시노는 의모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억눌러 발산되는 후끈한 열기를 마음껏 빨아본다.
(아아 대단해! 정말 아찔한 냄새...엄마의 보지냄새!)
역시 팬티와는 다른 생생한 빈의 암내가 콧구멍을 강하게 자극한다.
(응, 엄마 보지 만져도 되지? 응 그래도 되지 엄마?)
규칙적인 숨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 잠들어 있는 의모의 주홍색으로 물든 얼굴을 응시하며 시노는 자신의 손을 의모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 정확하게 팬티스타킹의 실밥을 따라서 의모의 음부를 억눌러 본다.
(아아 엄마의 보지...)
시노는 의모의 가랑이 사이에 억누른 손가락에 힘을 주어 부풀어 오른 부위가 손가락을 감싸도록 의모의 음부속으로 손가락을 넣어본다.
(엄마의 보지...정말 부드러워 아아 너무 따스해! 응 좀더 좀더 냄새를 맡게 해줘!)
시노는 반응이 없는 의모의 모습에 이제는 망설임 없이 의모의 다리를 벌리고 풍만하게 살이 오른 허벅지에 찢어질 듯이 감싸인 아몬드 브라운 스타킹을 노출시키고 참을 수 없는 충동감을 느끼며 자신의 볼을 마음껏 비비면 땀에 젖은 얇은 나일론의 촉감을 맛보면서 자신의 코로 의모의 부풀어 오랄 있는 음부에 코를 문지르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흐읍!...」
시노는 관능 적인 자욱한 열기에 몸을 떨면서 몇 번이고 깊이 숨을 마신다.
(하학, 좀더...응 엄마 좀더 분명하게 냄새를 맡게해줘!)
시노는 욕망에 충혈된 시선으로 잠들어 있는 아름다운 의모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스타킹을 끌어 내린다. 이제는 의모의 하반신은 작은 천 조각 하나만이 되어 의아들의 시선에 아낌없이 자신을 드러낸다.
(볼 수 있어...지금 볼 수 있어...보지를...엄마의 보지를 볼 수가 있어!)
그 새엄마가 남긴 가느다란 얼룩으로 어느 정도는 여 성기를 대충 그릴 수는 있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여 성기를 본적이 없는 시노는 몇 번이고 새엄마의 음부 자국을 보면서 새엄마의 노출이된 음부를 보면서 그리고 그렸지만, 확실한 여성기를 그릴 수는 없었다.
(엄마, 본다! 엄마의 가장 음란한 곳을 내가 본다. 응 엄마의 이 팬티를 벗기면 엄마가 보지를 보이는 거란 말이야!)
시노는 고요한 숨소리를 내는 알코올로 인하여 붉게 물든 아름다운 의모의 얼굴을 응시하며 충혈된 시선으로 몇 번이고 속삭이면서, 떨리는 손을 진정하 듯이 숨을 들이마시고 의모의 허리에 손을 가져가 의모의 팬티에 손가락을 걸어본다.
(진정하자, 엄마는 전혀 몰라, 진정하고 엄마의 팬티를 벗기면 되는거야)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기 시작하면서 바싹 바싹 입이 마르는 것을 느끼며, 마른 침을 꿀꺽 삼킨 시노는 자신의 의모의 팬티를 천천히 끌어 내리기 시작한다. 제일먼저 기다렸다는 듯이 검고 울창한 의모의 보지털이 들어나자 시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지 단번에 의모의 보라색의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 내려버린다.
카나코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마침내 하얀 블라우스를 벌리고 스커트는 허리까지 말려 올린 모습으로 자신의 모든걸 의아들에게 노출시키고 말았다. 살짝 땀에 젖어 있는 카나코의 알몸이 방의 빛에 요염하게 빛나면서 매우 관능적인 의모에 모습이 의아들에 의해서 그 모습을 들어낸다.
(아아...엄마...엄마!)
시노는 어떤 종류에 감동으로 몸을 떨면서 다리에서 뽑아낸 따끈한 의모의 팬티를 뒤집어 본다.
(아아 대단해...정말 더러워 엄마의 팬티!)
중심 부위에 풀로 코팅을 한 것 같은 번들거리는 하얀 분비물이 가득 칠해져 있었다. 발산되는 냄새도 금방까지 의모의 성기를 접하고 있어서인지 지금까지와는 너무나 다른 강렬한 암내를 자욱하게 풍기고 있었다. 녹인 버터를 바른 듯 노랗게 물들어 있는 빈의 크림은 선명하게 여성기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아아 어째서 엄마는 팬티는 이렇게 더러운 거야!...)
망설임 없이 시노는 금방까지 자신의 의모가 착용하고 있던 팬티를 얼굴에 가져간다. 타액으로 달라붙은 의모의 분비물을 녹여 맛보면서 점액을 마음껏 맛보며 냄새를 빨아 마신다. 가슴이 답답해 질 정도로 뜨거워지는 자신을 느끼며 충혈이 된 시선으로 알몸이 되어 있는 의모를 내려본 시노는 겨우 팬티와의 행위를 멈추고 이제는 땀으로 젖은 의모의 다리를 핥기 시작한다. 의모의 가랑이를 벌리고 풍만한 허벅지 안쪽에 혀를 기면서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의모의 가장 뜨거운 곳에 혀를 가져가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엄마의 보지...안까지 볼꺼야 매우 더러워진 엄마의 보지를 전부 핥아버릴꺼야!)
시노는 꿈에도 그리던 것이 현실이 되는 걸 느낀다. 의모의 발목을 잡고 M자로 무릎을 세워 아들은 의모의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가 지금까지 몇 번이고 망상을 하던 여성기에 시선을 가져간다.
(아아 보지다! 엄마의 보지다!)
적날하게 들어난 의모의 살오른 두터운 음부는 상상하던 것 보다 더욱 추잡한 조형미를 보이고 깊게 찢어져 있었다. 천천히 얼굴을 가져가자 후끈한 열기와 함께 농후한 치즈향이 코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우욱!」
벌려진 의모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가던 시노는 허덕거리는 신음성을 토하며 지나친 아찔함에 몸을 떤다. 팬티에 남아있던 잔향과는 너무나 달랐다. 팬티 넘어로 직접 의모의 엉덩이 틈으로 코를 파묻고 맛보던 그 냄새와도 질이 다른 선명한 치취가 코를 자극하여왔다.
「아아 엄마! 좀더 엄마의 더러운 냄새를 맡고 싶어!」
극상의 음향에 흐느끼는 듯이 시노는 무심코 소리치며 더욱 탐욕적으로 치취를 탐하기 시작한다. 부드러운 지방으로 부풀어 오른 의모의 외음순을 벌리고 의모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소음순을 벌리자 입을 벌린 붉은 빛을 보이며 찢어져 있는 틈으로 한층 더 강렬한 냄새가 자욱하게 토해지기 시작한다. 시노는 입을 벌리고 있는 의모의 보지에 코를 쑤셔넣고 촉촉하게 젖은 의모의 치취를 직접 마셔보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엄마의 보지 너무나 음란해! 정말 이상하게 생겼어 아아 이 냄새 너무나 좋아 엄마!...엄마 알아 나 지금 엄마의 보지를 벌리고 전부 보고 있어!」
자신의 행위를 전혀 모르고 잠에 빠져 있는 의모의 얼굴을 올려보며 시노는 견딜 수 없는 욕정에 자신도 모르는 말을 마구 토하며 의모의 보지를 손가락을 문지르고 있었다.
「빨아 줄께 엄마의 보지를 내가 깨끗하게 빨아 줄께...이 더러운 엄마의 보지를 전부 핥아 먹어 줄꼐!」
맹렬하게 발산이 되는 냄새의 근원지에 시노는 입을 가져간다. 처음에는 강하게 억눌른 듯한 단순한 키스가 조금씩 강해지며 이제는 어느 사이 투명한 밀액을 흘리는 의모의 질구를 강하게 빨며 그 속에 혀까지 찔러 넣어 보자 자극적인 산미에 움찔거린 시노는 손가락으로 의모의 질구를 벌려 안쪽에 달라 붙은 하얀 점액을 혀로 찍어 맛본다.
「엄마 정말 좋아해 아아 엄마의 모든 걸 정말 좋아해!」
시노는 의모의 벌린 보지에 얼굴 전체를 비비면서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자신의 자지를 바지에서 꺼내어 하얀 점액으로 더러워진 의모의 팬티를 귀두에 감싸고, 의모의 질구에 혀를 쑤시면서 격렬하게 순을 흔들기 시작한다.
단지 몇 초 만에 도가 지난 친 흥분감에 떨고 있던 사춘기의 소년은 자신의 행위를 참지 못하고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의모의 팬티 스타킹을 향하여 전에 없는 대량의 정액을 토하기 시작한다.
2
이튿날 아침 카나코는 소파 위에서 눈을 떴다. 의아들이 덮어 주었는지 홑이불이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네글리제를 입고는 있었지만, 갈아 입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이상하네...내가 이걸 언제 갈아 입었지...)
더욱 놀란 건 어딘지 상쾌해진 몸에 기지개를 키던 카나코는 이상한 촉감에 무심코 하복부에 시선을 주었다. 놀랍게도 팬티마저도 새걸로 갈아입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걸 자신이 갈아 입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 의아들이 계단에서 내려와 다이닝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시노...어제는 미안해, 엄마 많이 취해있었지?」
「응」
시노는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한번 끄덕여 보인다.
「저기, 엄마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거든...혹시 시노가 엄마의 옷을 갈아 입혀주었니?」
「어? 무슨 말이야?」
어딘지 당황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의아들이 더듬거리며 대답을 하였다.
「응 아니야, 아무것도...」
카나코는 굳이 더 이상 추궁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혹시나 자신이 술에 취해서 갈아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리 의아들이 자신에게 이성으로써의 흥미를 보이고는 있었지만, 술에 떡이 되어 골아 떨어진 자신에게 못된 장난을 할 정도로의 용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같은 겨우 14살의 미소년이기에 카나코는 의심을 하기 싫은 것이다.
(분명 내가 갈아 입었을꺼야, 설마 시노가 그런 짓을 하지는 않았을꺼니까...)
카나코는 불안한 자신의 감정을 전부 지우지는 못하면서도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며 소파에서 일어나 숙취로 욱씬거리는 머리를 느끼며 어딘지 상쾌하기는 하지만 정신 좀 차리기 위하여 우선은 뜨거운 물에 입욕을 하고 싶은 마음에 욕실로 향하였다.
(어머, 그러고 보니까 어제 벗은 옷들은 어디에 있는거지?)
탈의실에 들어온 카나코는 순간 어제 벗은 옷 가지들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떠올라 무심코 세탁바구니에 시선을 가져갔다. 자신이 어제 입고 있던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보인다.
(후 역시 내가 갈아입었던 것 같구나...)
카나코는 약간에 안도심을 느끼며, 이상할 정도로 주름 투성이 된 실크의 스커트를 세탁바구니에서 들어 올려서 무심코 안에 내용물을 살펴 보았다.
(어머, 없어...이상하네...)
분명 하얀 블라우스와, 스타킹, 스커트, 연보라의 브래지어는 보이고 있었지만, 그 것과 한셋트인 연보라의 팬티만이 보이지 않았다.
(무슨일이지?...)
지금 자신이 착용한 팬티는 분명 어제의 팬티가 아니었다. 아무리 술에 떡이 되어 기억도 나지 않지만, 분명 자신의 옷가지와 어제의 팬티가 같이 있어야 정상이었다. 하지만 분명 그 팬티만 없는 건 어떻게 생각을 해도 말이 되지 않는다. 딱 한가지 그 팬티를 누군가 홈치지 않았다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밖에 말리던 속옷이 사라지는 일도 있기는 하였지만 그거라면 일반 적인 속옷 도둑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집 안에 거기에 세탁바구니에 있어야 할 팬티가 없다면 딱 한명 밖에는 없었다. 자신의 의아들 시노였다.
아니 그러고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세탁하려고 하였던 팬티의 숫자가 요즘 들어 그 수가 맞지 않는 것이 떠올랐다. 무심코 기분 탓이라는 생각을 하며 별 생각없이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것이 전부 의아들 시노의 짓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시노도 정말 내 팬티에 흥미를 느낀 건가?)
사춘기의 소년이 이성의 속옷에 흥미를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더욱이 자신이 입고 있던 그 아이를 자극하는 듯한 도발적인 팬티라면, 의아들이 홈치고 싶어 할 만한 것이었다. 더욱이 아무렇게는 부주의 하게 그런 자신의 팬티를 벗어 던져 놓은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는 일이었다. 카나코는 이번 만은 모르는 척 넘어가기로 결정하였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세탁이 된 팬티라면 모를까 하루 종일 자극이 되어, 전에 없이 더러워지는 팬티가 문제였다. 자신이 생각해도 불결 할 정도로 얼룩이 남아 버리는 그 더러운 팬티를 의아들이 본 것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의 사내아이에게 이성에 대한 아름다운 환상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신의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야할 그 팬티는, 환상적 이기는커녕 그 아이로 인하여 음탕할 정도로 젖어 더럽게 얼룩져 있는 팬티였다.
그런 팬티를 여성으로써의 아름다움을 심어 주려는 그 미소년이 본 것이다. 그 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어쩌면 자신을 음탕한 여자로 볼 수도 있었고, 아니면 팬티나 더럽히는 불결한 여자로 경멸을 당할지도 모른다. 카나코는 그것이 너무나 불안 하였다. 그떄까지만 하여도 카나코는 여자로써의 부끄러움을 느끼며 다시는 자신의 그런 더러운 얼룩이 남은 팬티를 의아들이 접하지 않게 하려고 주의를 하였다. 옷을 갈아입어도 의아들로 인하여 젖어 버린 팬티는 침실로 가져와 침대 밑에 숨겨두었다가 세탁을 하게 되었다.
아무리 그 의아들에게 자극이 되는 자신이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년에게 자신의 추잡할 정도로 더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직 길들여지지 않는 습관으로 평소와 같이 무심코 부주의 하게 팬티를 세탁바구니에 남기는 일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분명하게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아아 정말 싫어, 엄마 부끄럽게 왜, 하필 그렇게 더러워진 팬티만 가져가니 시노!)
하루 종일 자신의 보지에 달라 붙어 땀을 흡수한 팬티였다. 침실에 있는 세탁된 팬티라면 솔직히 마음대로 가져가도 말리고 싶지도 않는 일이지만, 장 속에 있는 깨끗하게 세탁이된 팬티는 단 한번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아아 정말 그렇게 더러워진 걸...너무나 부끄러워...)
그때가 되어서 카나코는 의아들의 목적이 자신이 더럽힌 팬티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 스스로가 더럽힌 불결한 팬티를 남이 본다는 건 여성인 자신에게 있어 제일 치욕스러운 일이었다. 마치 알몸을 드러내고 있는 듯한 부끄러운 행위였다. 당장이라도 아들 방으로 뛰어 들어가 꾸짖어 다시는 그런 짓을 못하게 하고 싶었지만, 적어도 자신의 팬티를 도둑 맞은 것 말고는 그 증거를 잡지 못하고 있기에 말을 꺼내지 못할 뿐이었다.
더욱이 팬티에 남은 얼룩이 평범한 분비물이 아니었기에 카나코의 입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였다. 그 수치스러울 정도로 불결해진 팬티는 다름 아닌 자신 스스로가 남기는 자국이었다. 의도적인건 아니지만 이제는 의아들에게 자신을 노출 시키는 즐거움에 빠져서 욕망에 뜨거운 의아들의 시선을 느낄 때면 몸이 저릴 정도의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자신의 성기에 하루 종일 밀착이 되어 있는 팬티가 스스로도 분명하게 느낄 정도로 그때 마다 배덕적으로 부끄러운 액체를 토하며 흠뻑 젖어 버려서 남아 버린 배덕적인 욕정의 얼룩이었기 때문이다. 의아들이 자신의 더러운 팬티를 홈치는 것이 이제는 마음에 걸리는 것 보다는, 새엄마는 의아들이 자신의 불결해진 팬티를 보고 자신에 대한 감정을 음탕하게 생각할지 아니면 남자로써의 욕망으로 원하는 건지 궁금해지고 있었다.
「시노, 엄마 오늘은 피곤해서 먼저 자야겠구나」
저녁식사를 맞치고 설거지를 끝낸 카나코는 다이닝에서 역시 자신을 엿보며 텔레비전을 켜두고 있는 아들에게 그날 그런 말을 남기고 서둘러 복도로 나왔다.
(역시 팬티를 홈칠까...)
자신의 침실에 들어와 침대에 누운 카나코는 다이닝의 의아들의 기척을 살피며 숨을 죽이고 있었다. 오늘은 분명히 의아들의 마음을 알고 싶었기에 3일 간 숨겨 두었던 팬티들과 함께 오늘은 의도적으로 세탁바구니에 오늘 입고 있던 팬티와 함꼐 넣어두었다.
자신 다음으로 언제나 욕실을 사용하고 있는 의아들이기에 그걸 못보지는 않을 것이다. 잠들기 전에 한번 확인을 하였지만 그때까지는 분명히 팬티들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날 설치한 함정을 의아들은 벗어 나지 못하고 다음날 확인 해보자 당연하다는 듯이 팬티가 사라져있었다.
3
그 후에도 팬티의 도둑질은 계속되고 있었다. 무심코 잊어버리고 남긴 팬티는 귀신같이 어떻게 알고 가져가버리는 의아들이었다. 카나코는 그때가 되어 약간에 추측을 하고는 있었지만, 분명하게 편집적인 의아들의 속옷취향을 알 수가 있었다. 단지 자신이 입고 벗었다는 것에 만족을 하는 건지 아니면 더러워진 얼룩이 목적인지 그것이 궁금할 뿐이었다.
(그렇게 더러워진 엄마의 팬티를 가져가서 넌 뭘 하는 거니? 혹시 그 얼룩진 냄새를 맡으면서 자위를 하는 거니 아니면, 설마, 그걸 빨아 맛을 보는 거니?)
카나코는 자신의 보지자국이 난 팬티를 가지고 추잡한 자위에 빠지는 의아들의 모습을 떠올린다.
(아아,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설마 이제 중 2의 꼬마가 그런 변태 짓을...)
카나코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면서 자신에게 떠오른 말도 되지 않는 망상을 강하게 부인하였다. 자신의 의아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그런 변태짓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새엄마의 호기심은 더욱 달아오르고 있었다. 적어도 자신의 팬티로 뭘 하는 지 확인을 하고 싶었다. 자신에게 팬티를 더럽히게 만드는 그 아이가 그것도 모르고 그 더러워진 팬티를 고입하는 이유를 알 고 싶었다.
그 날밤 카나코는 다시 한번 함정을 설치하였다. 이번에는 의아들이 쉽게 볼 수 있게 자신의 팬티를 세탁바구니 가장 위에 던져 넣었다. 그 날밤 침실에서 다이닝의 기척을 살피며 긴장을 하고 있던 카나코는 30분 정도가 흘러서 텔레비전이 꺼지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 자신의 침실로 발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살며시 침실의 문이 열렸다. 카나코는 잠든척하고 일단 의아들의 기척을 살피었다. 그런 의아들도 자신이 잠들었는지 잠시 동안 확인을 하는 듯 하더니 다시 침실의 문을 살며시 닫는다. 곧이어 복도에서 멀어지는 의아들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얼마가 되지 않아 욕실의 미닫이가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언젠가 의아들이 하였듯이 이번에는 새엄마가 발소리를 죽이고 자신의 침실에서 나와 욕실로 향하였다. 살며시 열린 탈의실의 미닫이 틈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아직 의아들이 안에 있었지만, 좀처럼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
카나코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발소리를 죽이고 탈의실 안에 시선을 가져갔다.
(아아아, 시노도 정말...그런 짓을 하다니!)
부정을 하고 있었지만, 지울 수가 없던 의아들의 변태스러운 모습을 현실로 맞이한 새엄마는 안타까운 충격에 눈동자를 젖시었다. 그 사랑스러운 의아들이 변태스러운 행위는 새엄마에게 많은 충격을 주는 모습이었다.
「흐읍! 엄마!」
더러워진 자신의 팬티의 가장 안쪽에 선명하게 남은 얼룩에 코를 억눌러 숨을 들이마시며 몸을 떨면서 자신을 부르는 의아들의 허덕임이 새엄마의 귀에 분명하게 들리고 있었다.
「아아 엄마의 냄새...흐읍 엄마의 보지 냄새!」
의아들은 어제 벗어 침대 밑에 숨겨 두었던 노란 얼룩진 부위를 몇 번이고 코에 억눌러 숨을 들이마시며 추잡한 단어를 허덕이고 있었다.
(아아 뭐라는 거니...그렇게 더러운 걸 냄새 맡고 있다니, 시노도 정말 무슨 짓이야 그게!)
시노가 이번에는 수시간 전에 자신의 사타구니에 밀착이 되어있던 벗을 때마저도 밀액으로 젖어 있던 연보라의 팬티를 집어 들어 뒤집어 본다.
「아아 이번 것은 정말 대단해! 아아 엄마 정말 더러워 이번 팬티는!」
의아들은 몸을 부들 부들 떨면서 마른 허덕임을 토하며 손가락으로 얼룩진 부위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아아 대단해! 엄마의 더러운 팬티가 아직도 젖어 있어...오늘...오늘 입고 있던 엄마의 팬티가 분명해!」
의아들은 자신 때문에 젖어 더러워진 것 도 모르고 그 더러운 팬티를 코에 억눌러 몇 번이고 배덕적은 욕정의 냄새를 깊이 들이 마신다.
「아아 대단해! 엄마의 보지 냄새가 분명하게나! 엄마의 이 더러운 냄새!...아아 정말 음란한 이 보지 냄새 너무나 좋아 엄마!」
설마 하였던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망상속에 의아들은 자신에게 추잡한 말을 토하며 황홀한 표정을 보이면 음액에 달라붙어 젖어 있는 팬티에 얼룩을 가져가 달라 붙어 있는 새엄마의 점액을 얼룩에 문지르며 허덕이고 있었다.
「엄마도 정말, 이렇게 팬티를 더럽히다니...하지만 괜찮아 아무리 더러워도 내가 아주 깨끗하게 해 줄꺼니까」
의아들의 그 말에, 새엄마는 설마 하면서 떠오른 망상이 선명해지기도 전에 의아들이 더러운 얼룩에 혀를 내미는 걸 직접 볼 수가 있었다.
(아아 안되, 시노 정말 안되 그런 짓까지 하다니! 아아, 어떻해 더러워진 내 팬티를 저 아이가 빨고 있어!)
마치 아스크림을 빨아 먹듯이 의아들의 혀가 자신의 더러워진 팬티를 핥기 시작한다.
「쯔읍...정말 맛있어, 이 더러운 엄마의 이 보지맛 정말 달고 맛있어 이제 나 참을 수 없어 엄마!」
의아들의 끈어 질 듯한 마른 소리가 들린 뒤에 카나코는 무심코 두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뭘 하는지 느끼기도 전에 단번에 의아들이 실내복의 바지와 함께 팬티를 끌어 내리고 발기를 시킨 자지를 튕기듯이 들어 냈기 때문이다.
(아아, 대단해! 뭐니 정말 시노의 자지가 저렇게 크다니...)
카나코는 실눈을 뜨고 중2의 사내아이 치고는 크고 굵은 의아들의 자지에서 이제는 시선을 때지 못한다. 귀두에는 아직 껍질을 감싸고 있었지만, 그런 미성숙한 의아들의 자지는 어른의 자지에 비해서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 아직도 천진한 여자아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어린 의아들의 자지만은 너무나 훌륭한 언발란스를 보이고 있었다.
꿈에도 그리던 미소년의 훌륭한 자지를 보자 제일먼저 본능적으로 새엄마는 의아들의 그 훌륭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단번에 박아 넣어 자궁까지 밀고 들어 오는 상상을 하여버린다.
「아아...엄마!」
빨고 있던 팬티를 입 속으로 넣고 쯥쯥거리며 다른 팬티로 투명한 점액을 흘리는 귀두에 제일 더러워진 새엄마의 보지에 밀착이 되어 있던 부위를 감싼다.
「우우...엄마...엄마...」
시노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자신의 타액으로 질퍽해진 팬티로 몇 번이고 자지를 비비며 얇은 나일론으로 자지를 숨겨 버린다.
「흐읍!...」
의아들은 몸을 굽히고 수시간 전에 벗어둔 팬티를 맛보면서 어제 벗어둔 의모의 팬티를 감싸고 자위를 하더니 순식간에 정액으로 흠뻑 의모의 팬티를 젖셔버린다.
「아아 엄마 부탁이야 응 좀더 팬티를 더렵혀줘! 엄마의 보지로 팬티를 더럽혀줘! 질퍽하게 젖은 엄마의 팬티를 가지고 싶단 말이야!」
자신의 정액으로 질퍽하게 젖어 버린 의모의 팬티를 응시하며 시노는 망상속에 의모에게 애원을 한다.
(무슨 짓을!...엄마의 팬티로 그런 음탕한 짓을...아아 왜 저 아이가 저렇게 변해 버린 거지?)
자신에게는 자극을 주는 모습이었지만, 그 모습에 분명 흥분이 되기는 하였지만, 이제 중학생의 어린 사내아이가 더럽디 더러운 엄마의 팬티에 욕정을 보이고 추잡할 정도로 자위를 탐하는 모습은 카나코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더러워진 팬티를 원하는 남성의 편집적인 성향은 어느 정도 자신도 이해를 할 수는 있었다. 중고생의 여자아이의 중고속옷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을 정도였기에 카나코도 그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비록 한달에 한번 있을 정도에 담백한 성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남편마저도 그런 성향이 있었다. 그러기에 조금이라도 더 남편을 자극 하기 위하여 조금씩 자신의 팬티가 더러워지는 걸 어느 날 알 수가 있었다. 세탁을 해도 아주 희미하지만 노란 얼룩이 남는 자신의 팬티가 그걸 증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노는 달랐다. 이제 14살의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이성을 가진 사춘기에 어린 사내아이였다. 사랑스러운 그 아이의 그런 변태스러움은 여성으로서도 어머니로서도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었다.
(혹시, 내 도발 때문에...)
자신은 분명 해결이 되지 않는 육욕에 대한 안타까움을 해소 하던 도발로 인하여, 그 사랑스러운 아이가 쌓이고 쌓인 해결이 되지 않는 욕망을 자신의 더러운 팬티로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 안돼, 이대로면, 이 아이 정말 변태가 될지도 몰라...)
그 충격적인 사건 이후 카나코는 자신의 세탁물을 결벽증적으로 숨기기 시작하였다. 팬티를 벗으면 세탁바구니에 놓지도 않았고 숨기지도 않고 그 즉시 한밤중에 세탁을 하는 일까지 생기고 있었다. 원래부터 모자관계였던 자신과 그 아이에게 결코 용서가 되지 않는 배덕적인 육욕의 관계까지 기대를 하면서, 자위를 하였고, 도발적인 노출을 즐기면서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하여 여성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는 의아들을 희롱하면서, 추잡할 정도로 음란한 모습을 보이던 카나코는, 오히려 그때가 되어, 처음으로 여자로서도, 모친으로서도 카나코에게 심한 부끄럼까지 느끼고 있었다.
4
(아아 역시 오늘 도 없어...)
탈의실에 들어와 입욕을 위하여 옷을 벗던 시노는 세탁바구니 속을 허탈한 심정으로 응시한다. 최근 들어 새엄마가 입고 나서 벗어둔 팬티는커녕, 옷 한벌 손에 넣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자신이 벗어둔 팬티를 가지고 추잡한 자위를 하던 걸 새엄마가 알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분명한 것 같았다. 세탁물만이 아니고, 새엄마의 도발적이던 옷 차림 마저 변한 것이다. 언제나 미니스커트나 그 안쪽까지 훤하게 보이는 차림으로 언제나 요염한 미소를 보이던 모습도 사라졌지만, 모친으로서의 다정한 미소는 지금도 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딘지 자신의 시선을 피하는 것 같은 모습에 시노는 전에 없는 새엄마의 쌀쌀함을 느끼고 있었다.
음란하고 노골적이던 두 사람 만에 단 생활이 어느 날 한 순간 변해버린 것이다. 스타킹에 싸여 요염한 빛을 보이던 아름다운 새엄마의 다리마저도 이제는 볼 수가 없었다. 더욱이 그런 상황에 새엄마의 냄새가 스며든 팬티를 구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한번 맛 들린 배덕의 맛은 그렇게 쉽게 잊을 수가 없었다. 골수까지 저리게 만들던 그 아찔한 향기는 주던 그 유열의 맛은 이미 어린 사내아이에게 전부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라지만 새엄마는 자신의 소망에 응답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새엄마에게 직접 말해서 얻을 수도 없었다. 그런 욕구불만은 사춘기의 사내아이에게 위험한 정욕을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아직 어린 14살의 사내아이였기에 연약한 자신이 억지로 새엄마를 덮쳐서 강제로 팬티를 얻고 싶을 정도였지만, 역시 새엄마의 힘을 이길 자신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얻었던 이제는 색마저 바란 새엄마의 팬티를 책상에서 꺼내어 마음껏 들이 마신다. 이제는 냄새도 희미해졌지만 필사적으로 마지막 남은 냄새를 빨아보지만, 관능적이고 아찔하던 새엄마의 냄새는 그 어디에도 느껴지지 않았다.
第四章 継母の倒錯 エスカレーション 계모의 도착 [에스컬레이션]
1
「언니, 미안하지만, 당분간 신세 좀 질께」
큰 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상경한 카나코의 친 누이동생, 시노자키 아미가 현관에서 머리를 숙여 보인다. 이번 봄에, 도내의 대학에 입학하게 된 여 동생이 아미는 적당한 거주지를 찾지 못하여 당분간 능판[綾坂]가의 식객이 되게 된 것이다.
「괜찮아, 어차피 아사히상도 지금 단신으로 부임하고 있고 방도 남아 도는걸, 될 수 있다면 언니랑 계속 같이 생활 하면서, 대학을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미」
카나코는 정말 오랜 만에 자신의 여 동생을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고 마치 모친과 같은 상냥한 미소로 여 동생을 맞이한다. 친가에 있을 때부터, 나이 차이로 인하여 자매라기 보다는 오히려 모녀와 같은 다정한 사이로 각별한 자매애를 가지고 있는 사이이기도 하였다.
「고마워, 언니 기쁘기는 하지만 어떻해 나 독신 생활을 쭉 동경하고 있었는걸 후후」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어서 멋진 집을 얻으면 좋겠구나」
카나코는 여 동생의 무거운 짐 가방을 건네 받아 다이닝으로 자리를 옮겼다.
「잘 부탁해, 시노군」
목을 기우려 미소를 던지는 이모에게 시노도 머리를 숙여 보인다.
카나코의 여 동생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카나코의 모습을 꼭 빼 닮아 마치 어린 시절의 카나코를 보는 듯한 아미는 중, 고생 시절 테니스를 하고 있어서인지 새하얀 카나코의 피부와는 달릴 건강미를 보이는 다갈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짧게 잘라 가지런한 활동적인 헤어스타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미소녀였다. 일 전에 딱 한번 만났던 아미였지만 쾌활하고 꾸밈이 없는 이모는 시노에게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아미, 2층에 방을 사용해, 계단 바로 오른쪽의 방이야, 청소도 해놓았고 짐도 옮겨 두었어, 침대도 있으니까 괜찮겠지?」
다이닝에서 쉬고 있던 여 동생에게 카나코는 다정하게 말해준다.
「고마워요 언니」
아미가 사용하는 방은 원래부터 손님용의 침실이었고, 시노의 바로 옆방이기도 하였다.
「그렇다지만, 아미도 준비성도 없구나 내일 입학식 아니니?」
「응, 대학교 근처에 아파트에 이사 가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다리던 것이 그만 후후」
「그래? 하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집을 구하려면 꽤 힘들겠구나」
「나는 뭐 걱정 없어, 그것 보다 엄마가 상당히 걱정하셔, 언니 결혼 하자마자, 형부가 단신으로 부임을 해서...」
오랜만에 재회를 한 자매는 친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새엄마의 근심걱정 없는 환한 웃음을 시노는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난 뒤 시노는 자신의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옆방으로부터 저녁에 택배로 도착한 짐을 정리하는 이모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욕실 준비 되었거든 시노나, 아미나 아무나 먼저 사용해」
얼마 후에 아래층에서 새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후 오케이」
옆방에서 이모가 불러 온다.
「시노군, 욕실 먼저 사용할래?」
아미는 조카의 방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며 질문한다.
「으응, 난 아직 숙제가 덜 끝나서...먼저 사용해」
「그래? 그럼 이모 먼저 사용 할께」
「응」
시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설마 새엄마와 같이 이모도 자신의 세탁물을 바로 세탁하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였다.
(아아 이모의 팬티...어쩌면 세탁바구니에 있을지도 모른다. 새엄마와 같은 얼룩진 이모의 팬티가!...)
아미가 욕실에서 나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를 들은 시노는 곧장 기대감에 부풀어 올라 욕실로 향하였다. 탈의실에 들어온 시노는 곧장 세탁바구니에 시선을 주었다. 없었다.
단 한 장에 옷가지도 하다못해 타올 한 장도 없었다. 혹시 새엄마가 미리 이모에게 충고를 하였는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느껴졌다. 착용하였던 팬티를 세탁바구니에 놓지 말라고 미리 말하셨을 지도 모른다.
(아아 엄마가 이모에게 내가 속옷을 홈친다는 걸 말한 걸까?)
자신의 편집적인 버릇을, 이제는 새엄마도 이모도 전부 알아 버렸다는 생각에 시노는 부끄러움이 밀려들었다.
(아아 어쩌면 이모도 새엄마처럼 날 변태로 볼지도 몰라...)
시노는 불안한 마음을 지우지 못하고 대충 목욕을 끝내고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하여 다이닝으로 향하여 복도를 걸었다. 그때 자매의 대화가 들려왔다.
「아미? 너 그 봉투는 뭐니?」
「어? 아 이거, 내 빨래」
「어머, 빨래는 왜? 세탁바구니에 넣어놔 언니가 세탁 해줄 테니까」
「으응, 괜찮아 빨래 정도는 내가 할께 그렇지 않아도 언니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데 이런 것까지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아, 더욱이 앞으로 독신 생활을 하게 되면 매일 해야 하는 일인걸」
「어머 예는, 그런 것 언니가 뭐라고 하지 않아, 거기에 매일 하는 일이니까 별로 수고스럽지도 않은 일이고 거기에 대학 다니면서 공부하려면 언니가 하는 것이 낮잖아」
「헤헤 걱정하지마 언니가 밥 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딘데 거기에 나 빨래를 한번도 안 해 보았으니까 미리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야 주말에 한번에 할거니까 언니는 신경 쓰지마」
복도에서 새엄마와 이모의 대화를 듣고 있던 시노는 안도심을 느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모는 결코 새엄마에 충고로 인한 것이 아닌 단지 언니에 대한 배려감으로 스스로가 세탁물을 소유하고 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아무리 친 여 동생이지만, 자신의 팬티를 아들이 홈친다는 이야기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휴, 다행이다. 이모는 모르고 있어...)
시노는 안도심을 느끼며 다이닝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정확히 우롱차를 다 마신 아미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였다.
「잘자 시노군」
「아, 안녕히 주무세요」
시노의 옆을 지나는 아마의 손에는 흰 봉투가 들려 있었다. 그 안에 조카의 사냥감이 들어 있었다.
2
이튿날 시노가 귀가를 하였을 때는 아미가 아직 귀가를 하기 전이었다. 시노는 자신의 방에서 안절 부절 망설이고 있었다. 여성이 분비한 얼룩을 맛본 소년에게 갑자기 그 즐거움이 사라진 지금, 돌연 나타난 이모의 존재는 매우 각별한 것이었다. 더욱이 소년은 뜨거운 여성의 밀액을 너무나 좋아하는 자신의 새엄마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던 밀액을 직접적으로 맛보는 비열한 행위까지 하였던 소년에게 이모의 팬티는 탐나는 물건이었다.
결국 시노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자마자, 옆방의 이모 방으로 향하였다. 아직 짐 정리가 되지 않은 여대생의 침실이 되어버린 방에 들어선 소년은 침대 옆에 검은 가방으로 시선을 가져갔다. 아래층에 새엄마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며, 시노는 침대로 다가가 검은 가방을 열어 보았다.
(아아, 있다, 그 봉투가 분명해!)
어젯밤 자신의 이모 손에 들려있던 하얀 봉투를 발견한 시노는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는 걸 느끼었다. 서둘러 살짝 묶여 있던 봉투를 풀러 보자 봉투 안에 갇혀있던 땀내와 함께 여대생의 방향이 자욱하게 흘러나온다.
(아아 이모의 냄새...아미 이모의 냄새다!)
연한 핑크색의 브래지어, 검은 스타킹 블루의 스트라이프 장식이된 팬티, 그 모든 것은 시노에게 보물이었다.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검은 색의 스타킹에 스며든 자신의 이모의 땀내를 깊이 들이 마시며 마음껏 이모의 냄새를 맡고 싶었다. 하지만 언제 이모가 돌아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느긋하게 그 모든걸 즐길 수는 없었다. 너무나 안타까움을 느끼며 서둘러 팬티에 손을 가져갔다.
(아아 이모가 벗은 팬티!)
봉투의 가장 안쪽에, 마치 자신의 더러움을 부끄러워하듯이 작게 말려 있던 팬티를 쥐자 촉촉하게 젖어 있는 감촉에 기대감에 타올라 꺼내 보았다. 세미 비키니의 심플한 디자인은 지금까지 자신이 보고 만져본 의모의 자극적인 팬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너무나 평범한 팬티였지만, 그건 분명 이모가 입고 벗어둔 체액이 가득 스며든 중량감을 느끼게 하는 팬티였다.
새엄마의 팬티를 손에 넣을 수 없던 이후, 오랜만에 여성이 벗어둔 팬티였다. 몸속 깊은 곳에서 도착적인 음욕이 울컥울컥 밀려 드는 자신을 느끼며 시노는 그 팬티에 얼굴을 파 묻고 있었다. 그리고 그립던 요염한 관능의 페르몬이 사타구니를 후끈하게 달구어버린다.
(아아 이모의 냄새...이것이 이모의 냄새인가?)
그립고 그리운 새엄마의 그 강렬한 자극적인 냄새는 아니었지만, 시큼한 바다내음과 같은 냄새는 분명 여자의 냄새였다.
(엄마의 냄새와는 너무나 다르다...그래도...흐읍...아 좋아 이 음란한 냄새...아아 아미 이모의 보지냄새!)
의모의 냄새는 한 마디로 말하면, 뇌의 골수까지 녹아 버릴 것 같은 감미로운 방향을 바라고 있기는 하였지만, 여자의 암내에 굶주리고 있던 이미 빈의 냄새에 포로가 되어 있던 소년에게 이 정도의 냄새만으로도 분명 충분한 음학을 즐길 수 있는 것이었다.
(아아 이모, 아미 이모의 냄새를 좀더 맡게 해줘, 응 날 아미 이모의 냄새로 괴롭혀줘!)
망상 속에 아미는 상냥하지도 않은 어딘지 미간을 좁히고 괴로운 듯한 미소를 보이면서 결국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가득 맡게 해줄께, 시노 니가 정말 좋아하는 보지 냄새를...자...맡아봐!)
도착의 세계에서는 오직 자신이 바라는 대로 전개가 되면서 아미는 스스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벌려 보이자 마자 얼굴을 주저 앉듯이 억눌러준다. 소년은 팬티의 뒤집어본다.
(더, 더러워, 진짜 너무 더러워! 아아 아미 이모!)
살며시 하얀 얼룩을 보이며, 의모의 농후한 냄새는 아니지만 오히려 선명한 레몬색의 얼룩이 넓게 퍼진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우우우...흐읍...아!」
시노는 오랜만에 보는 더러운 팬티의 얼룩의 냄새에 무심코 큰소리를 지르며 얼굴에 팬티를 억눌러 냄새를 마시며 전신을 심하게 떨면서 욱씬거리며 부풀어 오른 자지를 격렬하게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3
「시노군, 잠시 들어가도 될까?」
가벼운 노크 소리와 함께 문 저편으로 이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오세요」
책상으로 향하고 있던 시노는 서둘러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던 척을 하기 위하여 서둘러 교과서를 열었다.
「방해되니?」
방 문이 열리면서 아미가 방안으로 들어오면 말하였다.
「아니요, 별로」
시노는 뒤도 돌아 보지 않고 교과서에 시선을 주고 대답하였다. 발각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방금 전까지 가져오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가져오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던 이모의 팬티로 자위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방에 들어온 이모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어머, 공부를 하고 있던 거니?」
방에 들어온 아미는 등을 보이고 있던 조카의 어깨너머로 책상으로 엿 보며 질문 하였다. 소년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여대생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것도 너무 자극적인 모습으로 보이고 있었다.
「아아...그, 그 모습...」
시노는 당혹스러운 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이모에게 시선을 때어버린다.
「헬스 클럽에 다닐까 하고, 구입한 피트니스복이거든 어때, 어울리니?」
와인 레드의 레오타드를 착용한 아미의 차림은 배꼽까지 들어나 있는 대담하게 하복부 부분이 파인 하이레그의 디자인이었다. 허리 부분에서부터 가랑이 밑으로 향하여 좁아지는 폭은 사타구니 부분에서 더욱 가늘어진 것이 두터운 음부를 파고 들어 있는 듯 한 모습이었다.
「좀더, 하이레그가 어울릴까?」
아미는 자신의 조카의 시선을 희롱하듯 자신의 음부에 파고들기 시작한 부분에 손가락을 가져가 살며시 손가락으로 가리면서 아름답게 뻗은 다리를 하나 내밀어 보인다. 테니스를 하는 다리 치고는 부드러운 곡선을 보이는 다리는 진한 브라운의 스타킹이 발하는 요염한 광택으로 빛나며 소년의 페티즘적인 취향을 자극시킨다.
「.........」
시노는 무언으로 이모의 다리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머, 얼굴이 왜 그렇게 새빨가니? 너에게는 역시 너무 자극적인가 보구나...」
아미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새빨갛게 변한 조카의 얼굴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아...저기...」
「어때? 이모 레이스 퀸 같지 않아?」
아미는 한 손으로 허리에 대고 포즈를 취해 보인다.
「네. 정말 예뻐요」
이모의 도발적인 모습에 한 순간에 혈액이 뜨거워져 부풀어오른 사타구니를 필사적으로 숨기며 시노는 겨우 대답한다.
「아첨, 아니야?」
「아니요! 정말 예뻐요, 너무 잘 어울려요」
「후후 고마워, 그럼 내일부터 이걸 입고 피트니스 클럽에 가야겠다.」
아미는 그렇게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조카의 방을 나갔다.
(아아 좀더 보고 싶은데...)
레오타드가 파고 들어간 엉덩이를 보면서 소년은 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요즘은 텔레비전에도 레오타드의 여성을 보는 건 드문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눈 앞에 생동감이 넘치는 이모의 레오타드의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자신의 방에 혼자가 된 시노는 살며시 눈을 감고 광택을 보이며 요염하게 빛나던 이모의 스타킹 차림을 떠올린다. 하이레그의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이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두터운 음부가 들어 날 정도로 파 들어간 레오타드는 그 속에 착용한 팬티를 분명 보지 속에 끼우고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며 마찰을 시키며 운동을 할 것이다. 그리고 땀 흘려 운동 후에 보지에 끼우고 있던 팬티를 벗는다면 분명 어제의 팬티보다 더욱 이모의 보지냄새가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 땀이 찌든 자신의 이모의 팬티에서 날지도 모르는 그 악취와 같은 암내를 떠올리며 시노는 자지를 비비기 시작한다.
4
「이상하네, 아미가 상당히 늦는구나」
저녁 식사 후에 설거지를 하면서 새엄마가 살짝 시계를 보면서 혼잣말 같이 중얼거린다.
「응」
너무나 단정해진 의모의 뒷모습을 보고 있던, 시노는 힘없이 대답을 하면서 어제 밤에 보았던 이모의 레오타드 차림을 떠올린다. 상당히 늦은 시간이 되어서 아미가 귀가를 하였다.
「아미 오늘 많이 늦었구나」
「아, 미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가 오는 길이야, 아침에 말 하려고 했는데 그만 잊어버렸어」
아미는 손에 들고 있던 흰 스포츠 가방을 마루에 두고 냉장고에서 우롱차를 꺼냈다.
「학교 근처에 새로운 헬스 클럽이 생겼거든, 그래서 지금이라면 입회금이 무료라고 친구들이 같이 다니자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 다니기로 했어」
시노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마루 바닥에 있는 하얀 이모의 스포츠 가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어제 그 레오타드를 입었을까...)
「저녁 식사는?」
「했어, 욕실 물 뜨거워?」
「응, 방금 시노가 사용을 했거든」
「언니는?」
「난 괜찮으니까, 먼저 사용해」
「그래, 그럼 먼저 실례」
아미는 가방을 방에 두고 옷을 갈아입고 욕실로 다시 내려오면서, 다이닝에서 나오는 시노와 복도에서 마주쳤다. 시노는 아미가 욕실에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나서 서둘러 계단을 달려 올라가 다시 한번 주위를 확인하고 나서 이모의 방문을 열었다. 침대 위에 간단하게 놓여 있는 하얀 스포츠 가방, 시노는 심장이 날뛰는 걸 느낀다.
(저 안에 아미 이모가 갈아입은...어제 그 레오타드가 있을까?)
방금 목욕을 위하여 욕실로 들어갔기에 얼마간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시노는 아래층의 기척을 주의하면서, 침대에 걸터 앉자 스포츠 가방을 잡고 살며시 패스너를 열었다. 땀에 찌든 것 같은 발냄새, 화장품 냄새 뭐라고 형언 하기 힘든 냄새가 자욱하게 흘러나온다. 시노는 흥분감을 참지 못하고 하나 하나 속에 있던 걸 꺼내본다. 처음으로 꺼내건 땀에 젖은 듯한 타올들이었다.
(아아 아미 이모의 냄새...)
시노는 타올을 얼굴에 억눌러 냄새를 빨아 들인다. 타올 아래 하얀 티가 있었다. 시노는 그것도 마저 냄새를 맡고 나서 강렬한 광택을 발하는 와인 레드의 천을 내려본다.
(아아, 역시 어제...그 레오타드를 입어다.!)
시노는 순간 레오타드를 잡아 꺼내어 침대위에 넓혀본다. 요염한 나일론의 광택을 보이는 와인 레드의 천은 분명 어제 그 하이레그의 레오타드였다. 촉촉하게 땀에 젖어 중량감을 주는 것이 땀흘려 운동한 이모의 체액을 가득 빨아 들이고 있는 걸 느끼게 해준다.
「아아, 아미이모...」
시노는 욕망에 불타 올라 레오타드에 얼굴을 문지른다. 시큼한 땀내와 발냄새가 섞여서 응축이된 암내가 진하게 느껴진다.
(아아 입고 싶어...이모의 레오타드를 입고 싶어!)
시노는 이모의 땀에 젖은 레오타드를 얼굴에 문지르면서 충동심을 느낀다. 이 레오타드를 입으면 동경의 이모와 일체감을 느낄 것 같았다. 시노는 그 생각이 떠오르자 마자 참을 수없는 충동심에 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지고 단번에 이모의 레오타드를 입어 본다.
신축성이 우수한 나일론의 천은 몸집이 작은 소년의 몸을 소프트하게 감싸온다. 땀에 젖은 천이 피부에 달라 붙어 요염한 감촉을 전하는 것이 매우 불쾌한 감각을 전한다.
(아아 대단해, 나 지금 아미 이모와 하나가 되었어!)
자신의 체온으로 후끈해진 레오타드에서 이모의 체취가 더욱 농후하게 코를 자극하여온다. 하복부에 시선을 주고 발기를 한 자신의 자지를 레오타드 위로 더듬어본다.
「아아 어딘지 너무 기분이 좋아 아미 이모...」
여대생의 땀에 젖은 나일론의 부드러운 감촉을 즐기면서 그 위로 자신의 자지를 비비기 시작한다. 형언하기 힘든 쾌감이 온몸을 타고 흐르지만, 그걸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좀더, 다른 것이 없을까? 이모의 냄새가 확실한...)
시노는 레오타드 차림으로 다시 가방을 뒤져본다.
(아아 있다!)
가방 제일 아래 강한 광택을 보이는 갈색의 팬티 스타킹이 보이고 있었다. 레오타드속에 착용한 것이 분명 하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방을 더 뒤졌지만, 그 이외에 속옷은 보이지 않았다. 시노는 어쩌면 이모가 팬티스타킹만을 입고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격렬하게 운동을 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진다.
망상속에 노팬티 차림으로 팬티스타킹을 착용하는 이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얇은 나일론의 옷감의 틈으로 검은 보지털이 삐져나온 것이 떠오른다. 두터운 음부에 파고들어 부드러운 꽃잎에 비벼지며 밀액이 달라 붙게 하며 땀흘려 운동하는 이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시노는 추잡한 망상에 더욱 자신의 자지를 단단하게 부풀리면서 팬티스타킹을 살며시 뒤집어 본다. 여성의 민감한 곳에 접촉이 된 부분을 찾을 필요도 없이 자신의 생각이 정확했다는 걸 증명 하 듯이 불결한 얼룩이 분명하게 남아있었다.
(아아 이모 이렇게 더럽다니!)
섬세한 박포에 풀칠이 된 것 같은 하얀 분비물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남은 가느다란 얼룩은 기분 탓인지 평소에 팬티보다 더욱 농축이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아아...이모...」
강하게 성욕을 불러오는 냄새를 시노는 마음껏 깊이 흡입한다. 콧구멍이 짜르르 할 정도에 자극적인 여자의 살냄새에 시노는 조금씩 몸을 떨기 시작한다. 얼굴을 가리듯 천을 억눌러 코에 입에 하얀 덧칠이 된 자신의 이모의 불결한 얼룩 자국에 밀착을 시킨다.
새엄마의 팬티를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머리까지 아찔한 녹아버릴 것 같은 살냄새를 즐기며 혀를 살며시 내밀어 끈적거리는 점액에 가져간다. 강렬한 산미에 혀가 짜릿한 감각이 전해 졌지만, 시노에게 있어 그 어떤 것 보다 단 후르츠과즙과 같은 맛이었다.
얇은 스타킹에 스며든 이모의 분비물을 전부 삼키듯 입속에 넣고 혀로 몇 번이고 핥으며 쪽쪽 빨면서 레오타드에 억눌려 있는 발기한 자지를 손가락으로 쥐고 비비기 시작한다. 기분 좋은 레오타드의 탄력과 함께 땀에 젖은 촉감이 전해진다.
「하학!」
격렬하게 타오른 정욕에 시노는 이모의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자신의 욕망을 토하기 시작하며 거칠게 숨을 몰아 쉬며 자위에 여운을 즐기려고 하였지만, 아래층에서 욕실의 미닫이가 열리는 소리에 시노는 당황하여 레오타드를 벗어 버리고 스포츠 가방에 아무렇게나 던져 넣고 자신의 자위 흔적을 남긴채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서둘러 집어 들고 자신의 방으로 도망을 치듯이 이모의 방을 나왔다.
5
절박한 심정으로 자신의 방에 돌아온 시노는 곧 바로 책상으로 향하였다. 이웃 방으로부터 드라이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얼마에 시간이 흘러 소리가 멈추더니 잠시 후에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발소리가 자신의 방 쪽으로 가까워진다.
(혹시, 들킨건가?)
자신의 정액으로 흠뻑 더러워진 레오타드가 신경이 쓰인다. 가방을 열어보고 정액 냄새를 느낀 이모가 자신의 행위를 눈치 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을 하면 몸이 굳어진다.
「시노군 잠시 괜찮아?」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열린다.
「무슨 일이야?」
시노는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여 대답한다.
「조금 부탁이 있거든」
「어?」
「혹시 내일 한가하면 아르바이트 하지 않을래?」
「어? 아르바이트라니?」
아무래도, 자신의 못된 혼자 만에 장난 때문에 온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안도심으로 가슴을 어루만지며 의자를 돌려 다시 이모에게 시선을 준다.
「내일 토요일이고...그 다지 할 일이 없기는 하지만」
「정말 다행이다. 그럼 부탁 들어줄래?」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이모 빨래 좀 해달라고, 언니에게 스스로 한다고 말을 하기는 했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예상도 못한 이모의 말에 시노는 흥분에 몸을 떤다.
「
1
(엄마가 늦는걸...)
그날 카나코는 저녁 무렵에 대한 동기생과의 약속으로 외출을 하였다. 저녁식사를 혼자 마치고 새엄마를 기다리던 시노는 벽시계를 보자 벌써 자정이 넘어 가는걸 알 수 있었다. 몇일 전에 계단에서 팬티가 아닌 새 엄마의 보지의 냄새를 직접 맛을 본 이후에도 더러워진 팬티로 자위를 하는 걸 멈추지는 않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날 이후에 더 이상 더러운 얼룩이 남은 팬티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 전에 없이 변해버린 욕망이었다. 오로지 기회가 되면 새엄마의 보지를 직접 냄새 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아아 보지 냄새를 다시...엄마의 그 보지 냄새를 맡고 싶어!)
아무리 더러워도 직접 맛을 보았던 새엄마의 그 냄새는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그 후덥지근하고 습기에 젖어 있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 탐욕적으로 변한 소년의 소망은 갑자기 뜻하지도 않는 모습으로 찾아왔다.
(아아 잠이나 잘까...)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이 되자 시노는 서서히 피곤함이 밀려드는 걸 느끼고는 다이닝에서 보고 있던 텔레비전을 끄고 자신의 방으로 향하고 있을 때 기다렸다는 듯이 현관의 문이 열렸다.
「다녀왔습니다.」
새엄마가 귀가를 하는 대단히 즐거운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다녀오셨어요」
「시노...아직 안자고 있었구나, 미안해 엄마가 간만에 술을 마셔서인지 많이 취해버렸어 후후후」
카나코는 사랑스러운 의아들의 마중을 맞이하며, 정말 많이 취해버렸는지 현관에서 그렇게 말하고 현관 턱에 털썩 주저 앉아버린다.
「엄마 괜찮아?」
「어머, 괜찮고 말고...아무렇지도 않아요」
카나코는 허세를 부렸지만, 결국 이 아들에게 안겨 다이닝까지 겨우 올 수가 있었다.
「엄마도 정말, 잠시만 물 좀 가져올께」
「후후, 고마워...하지만 엄마 정말 괜찮은데...」
카나코는 끝까지 허세를 부리면서 몸은 소파에 앉자마자 소파에 옆으로 누워 눈을 감아 버린다.
「엄마 정말 여기서 자면 감기 걸려」
시노는 새엄마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하였지만 카나코는 이미 잠에 빠졌는지 대답이 없었다.
「엄마!」
다시 한번 불러 보았지만, 역시 잠이 들어 버렸는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시노는 새엄마 옆에 걸터 앉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곤혹스러워 하였지만 분명 이대로는 새엄마를 방치 할 수는 없었다.
(아아 침실로 옮기는 것이 역시 좋을까?)
시노는 연분홍 빛으로 물들이고 잠이 든 새엄마의 얼굴을 물끄러미 내려본다. 생각하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가까이서 새엄마의 얼굴을 보는 건 처음이었다.
(엄마는 정말로 예쁘다...)
살짝 젖어 열려있는 붉은 입술이 마치 자신을 유혹하는 듯이 물들어 있었다.
(아아 엄마...엄마 정말 좋아해...)
시노는 무심코 붉은 새엄마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억누르고 있었다. 포동한 부드러운 새엄마의 입술에서 강한 알코올 냄새가 숨결과 함께 자신의 입 안으로 가득 밀고 들어온다.
(지금이라면, 엄마에게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을지도 몰라...절대 엄마가 눈치채지 못할꺼야!)
시노는 의모의 따스한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비며 사춘기의 사내아이답지 않은 비열한 생각에 빠져들고 있었다. 술에 취해서 잠이 든 의모의 몸을 마음대로 만져 볼 수 있는 천재일우의 찬스였다. 이전 의모의 생생한 냄새를 직접 맛을 본 이후 어떡하면 의모에 몸을 만질 수 있을 까만 생각하던 소년에게 카나코의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모습은 이성을 마비 시키기에는 충분하였다.
「엄마! 괜찮아? 응 엄마!」
시노는 몇 번이나 의모의 몸을 흔들어 보며 귓가에 속삭였지만, 카나코는 움찔거리지도 않는다. 시노는 의모의 몸을 돌려 소파에 바로 눕혀 보았다.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의모의 가슴에 손을 가져가 보았다.
「......」
역시 의모는 의아들의 행위에 규칙적인 숨소리만 내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시노는 용기를 내어 잠에서 깨지 않을 정도로 살며시 의모의 유방을 감싸듯 손바닥으로 억눌러 풍만하게 부풀어 있는 부드러운 유방을 양손으로 상냥하게 비비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의 젖가슴...엄마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어!)
시노는 감격스러움에 몸을 떨면서 떨리는 손으로 하얀블라우스의 앞 단추를 푸르기 시작한다. 하프컵의 연한 보라색의 브래지어가 노출이 되자 익숙하지 않는 소년의 손길은 서둘러 의모의 브래지어의 후크를 힘들께 때어낸다.
(아아 예뻐! 엄마의 핑크색의 젖꼭지 너무 귀여워!)
출렁이고 모습을 들어낸 의모의 새하얀 유방이 의아들에 의해서 노출이 되면서 정상에 숨죽이고 있는 핑크색의 유두가 떨린다. 시노는 손가락으로 부드러운 유두를 살며시 손가락끝으로 억눌러 굴려본다. 자신의 손길에 의해서 습기에 젖어 단단해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의모의 젖꼭지에 시노는 참지 못하고 이제는 의모의 젖꼭지를 빨아본다. 노출이 된 새하얀 목덜미를 풍만한 유방 아래 땀에 젖어 있는 의모의 암내가 나는 겨드랑이를 구석구석 애무하기 시작한다.
술냄새와 담배 냄새 거기에 땀에 찌든 향수 냄새는 그리 좋은 냄새는 아니었지만 의아들을 흥분 시키는 냄새였다. 그 냄새를 발산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의모 카나코의 몸이었기에 시노에게는 어떠한 냄새라도 상관이 없었다. 의모가 발산하고 있는 그 어떤 냄새도 의아들의 자극적인 관능의 향수였다. 시노는 이제는 의모의 유두를 깨물어 살며시 이빨로 씹으며 혀로 핥기 시작한다.
의모의 노출된 유방을 애무하면서 의아들은 의모의 다리로 시선을 가져간다. 쫙 뻗어 유혹적으로 광택을 보이며 아몬드 브라운의 스타킹에 싸인 의모의 진홍색의 매니큐어가 된 발가락을 손가락끝으로 상냥하게 애무를 해본다.
발가락 틈으로 파고든 손가락으로 땀에 젖은 습기가 전해진다. 신발에 싸여 하루의 땀을 가득 스며든 의모의 발 냄새 마저 소년의 욕망의 입 속으로 파고 든다. 땀에 찌든 가죽 냄새와 같은 의모의 악취를 즐기며 소년을 의모의 발가락을 빨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엄마의 발 냄새...이 맛 너무나 멋져, 엄마!)
손가락을 하나 하나 벌려 소년은 의모의 발가락 틈을 맛본다. 좌우의 발가락을 전부 빨면서 시노는 부드러운 옷감에 싸인 풍만한 의모의 허벅지의 촉감을 어루만진다. 혀끝으로 종아리를 핥아 올리며 땀을 흘리고 있는 무릎 뒤를 핥자 더욱 진한 짭자름한 의모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하복부를 가리고 있는 미니 스커트를 걷어 올리며 시노는 의모의 풍만한 허벅지를 핥기 시작한다. 사타구니까지 올라온 시노는 팬티스타킹 안으로 살며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보라색의 팬티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아아 이렇게 땀을 흘리고 있으니까, 분명 엄마의 팬티도 가득 더러워져 있을꺼야)
시노는 의모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억눌러 발산되는 후끈한 열기를 마음껏 빨아본다.
(아아 대단해! 정말 아찔한 냄새...엄마의 보지냄새!)
역시 팬티와는 다른 생생한 빈의 암내가 콧구멍을 강하게 자극한다.
(응, 엄마 보지 만져도 되지? 응 그래도 되지 엄마?)
규칙적인 숨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 잠들어 있는 의모의 주홍색으로 물든 얼굴을 응시하며 시노는 자신의 손을 의모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 정확하게 팬티스타킹의 실밥을 따라서 의모의 음부를 억눌러 본다.
(아아 엄마의 보지...)
시노는 의모의 가랑이 사이에 억누른 손가락에 힘을 주어 부풀어 오른 부위가 손가락을 감싸도록 의모의 음부속으로 손가락을 넣어본다.
(엄마의 보지...정말 부드러워 아아 너무 따스해! 응 좀더 좀더 냄새를 맡게 해줘!)
시노는 반응이 없는 의모의 모습에 이제는 망설임 없이 의모의 다리를 벌리고 풍만하게 살이 오른 허벅지에 찢어질 듯이 감싸인 아몬드 브라운 스타킹을 노출시키고 참을 수 없는 충동감을 느끼며 자신의 볼을 마음껏 비비면 땀에 젖은 얇은 나일론의 촉감을 맛보면서 자신의 코로 의모의 부풀어 오랄 있는 음부에 코를 문지르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흐읍!...」
시노는 관능 적인 자욱한 열기에 몸을 떨면서 몇 번이고 깊이 숨을 마신다.
(하학, 좀더...응 엄마 좀더 분명하게 냄새를 맡게해줘!)
시노는 욕망에 충혈된 시선으로 잠들어 있는 아름다운 의모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스타킹을 끌어 내린다. 이제는 의모의 하반신은 작은 천 조각 하나만이 되어 의아들의 시선에 아낌없이 자신을 드러낸다.
(볼 수 있어...지금 볼 수 있어...보지를...엄마의 보지를 볼 수가 있어!)
그 새엄마가 남긴 가느다란 얼룩으로 어느 정도는 여 성기를 대충 그릴 수는 있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여 성기를 본적이 없는 시노는 몇 번이고 새엄마의 음부 자국을 보면서 새엄마의 노출이된 음부를 보면서 그리고 그렸지만, 확실한 여성기를 그릴 수는 없었다.
(엄마, 본다! 엄마의 가장 음란한 곳을 내가 본다. 응 엄마의 이 팬티를 벗기면 엄마가 보지를 보이는 거란 말이야!)
시노는 고요한 숨소리를 내는 알코올로 인하여 붉게 물든 아름다운 의모의 얼굴을 응시하며 충혈된 시선으로 몇 번이고 속삭이면서, 떨리는 손을 진정하 듯이 숨을 들이마시고 의모의 허리에 손을 가져가 의모의 팬티에 손가락을 걸어본다.
(진정하자, 엄마는 전혀 몰라, 진정하고 엄마의 팬티를 벗기면 되는거야)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기 시작하면서 바싹 바싹 입이 마르는 것을 느끼며, 마른 침을 꿀꺽 삼킨 시노는 자신의 의모의 팬티를 천천히 끌어 내리기 시작한다. 제일먼저 기다렸다는 듯이 검고 울창한 의모의 보지털이 들어나자 시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지 단번에 의모의 보라색의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 내려버린다.
카나코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마침내 하얀 블라우스를 벌리고 스커트는 허리까지 말려 올린 모습으로 자신의 모든걸 의아들에게 노출시키고 말았다. 살짝 땀에 젖어 있는 카나코의 알몸이 방의 빛에 요염하게 빛나면서 매우 관능적인 의모에 모습이 의아들에 의해서 그 모습을 들어낸다.
(아아...엄마...엄마!)
시노는 어떤 종류에 감동으로 몸을 떨면서 다리에서 뽑아낸 따끈한 의모의 팬티를 뒤집어 본다.
(아아 대단해...정말 더러워 엄마의 팬티!)
중심 부위에 풀로 코팅을 한 것 같은 번들거리는 하얀 분비물이 가득 칠해져 있었다. 발산되는 냄새도 금방까지 의모의 성기를 접하고 있어서인지 지금까지와는 너무나 다른 강렬한 암내를 자욱하게 풍기고 있었다. 녹인 버터를 바른 듯 노랗게 물들어 있는 빈의 크림은 선명하게 여성기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아아 어째서 엄마는 팬티는 이렇게 더러운 거야!...)
망설임 없이 시노는 금방까지 자신의 의모가 착용하고 있던 팬티를 얼굴에 가져간다. 타액으로 달라붙은 의모의 분비물을 녹여 맛보면서 점액을 마음껏 맛보며 냄새를 빨아 마신다. 가슴이 답답해 질 정도로 뜨거워지는 자신을 느끼며 충혈이 된 시선으로 알몸이 되어 있는 의모를 내려본 시노는 겨우 팬티와의 행위를 멈추고 이제는 땀으로 젖은 의모의 다리를 핥기 시작한다. 의모의 가랑이를 벌리고 풍만한 허벅지 안쪽에 혀를 기면서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의모의 가장 뜨거운 곳에 혀를 가져가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엄마의 보지...안까지 볼꺼야 매우 더러워진 엄마의 보지를 전부 핥아버릴꺼야!)
시노는 꿈에도 그리던 것이 현실이 되는 걸 느낀다. 의모의 발목을 잡고 M자로 무릎을 세워 아들은 의모의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가 지금까지 몇 번이고 망상을 하던 여성기에 시선을 가져간다.
(아아 보지다! 엄마의 보지다!)
적날하게 들어난 의모의 살오른 두터운 음부는 상상하던 것 보다 더욱 추잡한 조형미를 보이고 깊게 찢어져 있었다. 천천히 얼굴을 가져가자 후끈한 열기와 함께 농후한 치즈향이 코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우욱!」
벌려진 의모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가던 시노는 허덕거리는 신음성을 토하며 지나친 아찔함에 몸을 떤다. 팬티에 남아있던 잔향과는 너무나 달랐다. 팬티 넘어로 직접 의모의 엉덩이 틈으로 코를 파묻고 맛보던 그 냄새와도 질이 다른 선명한 치취가 코를 자극하여왔다.
「아아 엄마! 좀더 엄마의 더러운 냄새를 맡고 싶어!」
극상의 음향에 흐느끼는 듯이 시노는 무심코 소리치며 더욱 탐욕적으로 치취를 탐하기 시작한다. 부드러운 지방으로 부풀어 오른 의모의 외음순을 벌리고 의모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소음순을 벌리자 입을 벌린 붉은 빛을 보이며 찢어져 있는 틈으로 한층 더 강렬한 냄새가 자욱하게 토해지기 시작한다. 시노는 입을 벌리고 있는 의모의 보지에 코를 쑤셔넣고 촉촉하게 젖은 의모의 치취를 직접 마셔보기 시작한다.
「아아 엄마...엄마의 보지 너무나 음란해! 정말 이상하게 생겼어 아아 이 냄새 너무나 좋아 엄마!...엄마 알아 나 지금 엄마의 보지를 벌리고 전부 보고 있어!」
자신의 행위를 전혀 모르고 잠에 빠져 있는 의모의 얼굴을 올려보며 시노는 견딜 수 없는 욕정에 자신도 모르는 말을 마구 토하며 의모의 보지를 손가락을 문지르고 있었다.
「빨아 줄께 엄마의 보지를 내가 깨끗하게 빨아 줄께...이 더러운 엄마의 보지를 전부 핥아 먹어 줄꼐!」
맹렬하게 발산이 되는 냄새의 근원지에 시노는 입을 가져간다. 처음에는 강하게 억눌른 듯한 단순한 키스가 조금씩 강해지며 이제는 어느 사이 투명한 밀액을 흘리는 의모의 질구를 강하게 빨며 그 속에 혀까지 찔러 넣어 보자 자극적인 산미에 움찔거린 시노는 손가락으로 의모의 질구를 벌려 안쪽에 달라 붙은 하얀 점액을 혀로 찍어 맛본다.
「엄마 정말 좋아해 아아 엄마의 모든 걸 정말 좋아해!」
시노는 의모의 벌린 보지에 얼굴 전체를 비비면서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자신의 자지를 바지에서 꺼내어 하얀 점액으로 더러워진 의모의 팬티를 귀두에 감싸고, 의모의 질구에 혀를 쑤시면서 격렬하게 순을 흔들기 시작한다.
단지 몇 초 만에 도가 지난 친 흥분감에 떨고 있던 사춘기의 소년은 자신의 행위를 참지 못하고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의모의 팬티 스타킹을 향하여 전에 없는 대량의 정액을 토하기 시작한다.
2
이튿날 아침 카나코는 소파 위에서 눈을 떴다. 의아들이 덮어 주었는지 홑이불이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네글리제를 입고는 있었지만, 갈아 입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이상하네...내가 이걸 언제 갈아 입었지...)
더욱 놀란 건 어딘지 상쾌해진 몸에 기지개를 키던 카나코는 이상한 촉감에 무심코 하복부에 시선을 주었다. 놀랍게도 팬티마저도 새걸로 갈아입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걸 자신이 갈아 입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 의아들이 계단에서 내려와 다이닝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시노...어제는 미안해, 엄마 많이 취해있었지?」
「응」
시노는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한번 끄덕여 보인다.
「저기, 엄마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거든...혹시 시노가 엄마의 옷을 갈아 입혀주었니?」
「어? 무슨 말이야?」
어딘지 당황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의아들이 더듬거리며 대답을 하였다.
「응 아니야, 아무것도...」
카나코는 굳이 더 이상 추궁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혹시나 자신이 술에 취해서 갈아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리 의아들이 자신에게 이성으로써의 흥미를 보이고는 있었지만, 술에 떡이 되어 골아 떨어진 자신에게 못된 장난을 할 정도로의 용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같은 겨우 14살의 미소년이기에 카나코는 의심을 하기 싫은 것이다.
(분명 내가 갈아 입었을꺼야, 설마 시노가 그런 짓을 하지는 않았을꺼니까...)
카나코는 불안한 자신의 감정을 전부 지우지는 못하면서도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며 소파에서 일어나 숙취로 욱씬거리는 머리를 느끼며 어딘지 상쾌하기는 하지만 정신 좀 차리기 위하여 우선은 뜨거운 물에 입욕을 하고 싶은 마음에 욕실로 향하였다.
(어머, 그러고 보니까 어제 벗은 옷들은 어디에 있는거지?)
탈의실에 들어온 카나코는 순간 어제 벗은 옷 가지들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떠올라 무심코 세탁바구니에 시선을 가져갔다. 자신이 어제 입고 있던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보인다.
(후 역시 내가 갈아입었던 것 같구나...)
카나코는 약간에 안도심을 느끼며, 이상할 정도로 주름 투성이 된 실크의 스커트를 세탁바구니에서 들어 올려서 무심코 안에 내용물을 살펴 보았다.
(어머, 없어...이상하네...)
분명 하얀 블라우스와, 스타킹, 스커트, 연보라의 브래지어는 보이고 있었지만, 그 것과 한셋트인 연보라의 팬티만이 보이지 않았다.
(무슨일이지?...)
지금 자신이 착용한 팬티는 분명 어제의 팬티가 아니었다. 아무리 술에 떡이 되어 기억도 나지 않지만, 분명 자신의 옷가지와 어제의 팬티가 같이 있어야 정상이었다. 하지만 분명 그 팬티만 없는 건 어떻게 생각을 해도 말이 되지 않는다. 딱 한가지 그 팬티를 누군가 홈치지 않았다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밖에 말리던 속옷이 사라지는 일도 있기는 하였지만 그거라면 일반 적인 속옷 도둑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집 안에 거기에 세탁바구니에 있어야 할 팬티가 없다면 딱 한명 밖에는 없었다. 자신의 의아들 시노였다.
아니 그러고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세탁하려고 하였던 팬티의 숫자가 요즘 들어 그 수가 맞지 않는 것이 떠올랐다. 무심코 기분 탓이라는 생각을 하며 별 생각없이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것이 전부 의아들 시노의 짓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시노도 정말 내 팬티에 흥미를 느낀 건가?)
사춘기의 소년이 이성의 속옷에 흥미를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더욱이 자신이 입고 있던 그 아이를 자극하는 듯한 도발적인 팬티라면, 의아들이 홈치고 싶어 할 만한 것이었다. 더욱이 아무렇게는 부주의 하게 그런 자신의 팬티를 벗어 던져 놓은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는 일이었다. 카나코는 이번 만은 모르는 척 넘어가기로 결정하였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세탁이 된 팬티라면 모를까 하루 종일 자극이 되어, 전에 없이 더러워지는 팬티가 문제였다. 자신이 생각해도 불결 할 정도로 얼룩이 남아 버리는 그 더러운 팬티를 의아들이 본 것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의 사내아이에게 이성에 대한 아름다운 환상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신의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야할 그 팬티는, 환상적 이기는커녕 그 아이로 인하여 음탕할 정도로 젖어 더럽게 얼룩져 있는 팬티였다.
그런 팬티를 여성으로써의 아름다움을 심어 주려는 그 미소년이 본 것이다. 그 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어쩌면 자신을 음탕한 여자로 볼 수도 있었고, 아니면 팬티나 더럽히는 불결한 여자로 경멸을 당할지도 모른다. 카나코는 그것이 너무나 불안 하였다. 그떄까지만 하여도 카나코는 여자로써의 부끄러움을 느끼며 다시는 자신의 그런 더러운 얼룩이 남은 팬티를 의아들이 접하지 않게 하려고 주의를 하였다. 옷을 갈아입어도 의아들로 인하여 젖어 버린 팬티는 침실로 가져와 침대 밑에 숨겨두었다가 세탁을 하게 되었다.
아무리 그 의아들에게 자극이 되는 자신이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년에게 자신의 추잡할 정도로 더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직 길들여지지 않는 습관으로 평소와 같이 무심코 부주의 하게 팬티를 세탁바구니에 남기는 일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분명하게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아아 정말 싫어, 엄마 부끄럽게 왜, 하필 그렇게 더러워진 팬티만 가져가니 시노!)
하루 종일 자신의 보지에 달라 붙어 땀을 흡수한 팬티였다. 침실에 있는 세탁된 팬티라면 솔직히 마음대로 가져가도 말리고 싶지도 않는 일이지만, 장 속에 있는 깨끗하게 세탁이된 팬티는 단 한번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아아 정말 그렇게 더러워진 걸...너무나 부끄러워...)
그때가 되어서 카나코는 의아들의 목적이 자신이 더럽힌 팬티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 스스로가 더럽힌 불결한 팬티를 남이 본다는 건 여성인 자신에게 있어 제일 치욕스러운 일이었다. 마치 알몸을 드러내고 있는 듯한 부끄러운 행위였다. 당장이라도 아들 방으로 뛰어 들어가 꾸짖어 다시는 그런 짓을 못하게 하고 싶었지만, 적어도 자신의 팬티를 도둑 맞은 것 말고는 그 증거를 잡지 못하고 있기에 말을 꺼내지 못할 뿐이었다.
더욱이 팬티에 남은 얼룩이 평범한 분비물이 아니었기에 카나코의 입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였다. 그 수치스러울 정도로 불결해진 팬티는 다름 아닌 자신 스스로가 남기는 자국이었다. 의도적인건 아니지만 이제는 의아들에게 자신을 노출 시키는 즐거움에 빠져서 욕망에 뜨거운 의아들의 시선을 느낄 때면 몸이 저릴 정도의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자신의 성기에 하루 종일 밀착이 되어 있는 팬티가 스스로도 분명하게 느낄 정도로 그때 마다 배덕적으로 부끄러운 액체를 토하며 흠뻑 젖어 버려서 남아 버린 배덕적인 욕정의 얼룩이었기 때문이다. 의아들이 자신의 더러운 팬티를 홈치는 것이 이제는 마음에 걸리는 것 보다는, 새엄마는 의아들이 자신의 불결해진 팬티를 보고 자신에 대한 감정을 음탕하게 생각할지 아니면 남자로써의 욕망으로 원하는 건지 궁금해지고 있었다.
「시노, 엄마 오늘은 피곤해서 먼저 자야겠구나」
저녁식사를 맞치고 설거지를 끝낸 카나코는 다이닝에서 역시 자신을 엿보며 텔레비전을 켜두고 있는 아들에게 그날 그런 말을 남기고 서둘러 복도로 나왔다.
(역시 팬티를 홈칠까...)
자신의 침실에 들어와 침대에 누운 카나코는 다이닝의 의아들의 기척을 살피며 숨을 죽이고 있었다. 오늘은 분명히 의아들의 마음을 알고 싶었기에 3일 간 숨겨 두었던 팬티들과 함께 오늘은 의도적으로 세탁바구니에 오늘 입고 있던 팬티와 함꼐 넣어두었다.
자신 다음으로 언제나 욕실을 사용하고 있는 의아들이기에 그걸 못보지는 않을 것이다. 잠들기 전에 한번 확인을 하였지만 그때까지는 분명히 팬티들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날 설치한 함정을 의아들은 벗어 나지 못하고 다음날 확인 해보자 당연하다는 듯이 팬티가 사라져있었다.
3
그 후에도 팬티의 도둑질은 계속되고 있었다. 무심코 잊어버리고 남긴 팬티는 귀신같이 어떻게 알고 가져가버리는 의아들이었다. 카나코는 그때가 되어 약간에 추측을 하고는 있었지만, 분명하게 편집적인 의아들의 속옷취향을 알 수가 있었다. 단지 자신이 입고 벗었다는 것에 만족을 하는 건지 아니면 더러워진 얼룩이 목적인지 그것이 궁금할 뿐이었다.
(그렇게 더러워진 엄마의 팬티를 가져가서 넌 뭘 하는 거니? 혹시 그 얼룩진 냄새를 맡으면서 자위를 하는 거니 아니면, 설마, 그걸 빨아 맛을 보는 거니?)
카나코는 자신의 보지자국이 난 팬티를 가지고 추잡한 자위에 빠지는 의아들의 모습을 떠올린다.
(아아,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설마 이제 중 2의 꼬마가 그런 변태 짓을...)
카나코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면서 자신에게 떠오른 말도 되지 않는 망상을 강하게 부인하였다. 자신의 의아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그런 변태짓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새엄마의 호기심은 더욱 달아오르고 있었다. 적어도 자신의 팬티로 뭘 하는 지 확인을 하고 싶었다. 자신에게 팬티를 더럽히게 만드는 그 아이가 그것도 모르고 그 더러워진 팬티를 고입하는 이유를 알 고 싶었다.
그 날밤 카나코는 다시 한번 함정을 설치하였다. 이번에는 의아들이 쉽게 볼 수 있게 자신의 팬티를 세탁바구니 가장 위에 던져 넣었다. 그 날밤 침실에서 다이닝의 기척을 살피며 긴장을 하고 있던 카나코는 30분 정도가 흘러서 텔레비전이 꺼지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 자신의 침실로 발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살며시 침실의 문이 열렸다. 카나코는 잠든척하고 일단 의아들의 기척을 살피었다. 그런 의아들도 자신이 잠들었는지 잠시 동안 확인을 하는 듯 하더니 다시 침실의 문을 살며시 닫는다. 곧이어 복도에서 멀어지는 의아들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얼마가 되지 않아 욕실의 미닫이가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언젠가 의아들이 하였듯이 이번에는 새엄마가 발소리를 죽이고 자신의 침실에서 나와 욕실로 향하였다. 살며시 열린 탈의실의 미닫이 틈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아직 의아들이 안에 있었지만, 좀처럼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
카나코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발소리를 죽이고 탈의실 안에 시선을 가져갔다.
(아아아, 시노도 정말...그런 짓을 하다니!)
부정을 하고 있었지만, 지울 수가 없던 의아들의 변태스러운 모습을 현실로 맞이한 새엄마는 안타까운 충격에 눈동자를 젖시었다. 그 사랑스러운 의아들이 변태스러운 행위는 새엄마에게 많은 충격을 주는 모습이었다.
「흐읍! 엄마!」
더러워진 자신의 팬티의 가장 안쪽에 선명하게 남은 얼룩에 코를 억눌러 숨을 들이마시며 몸을 떨면서 자신을 부르는 의아들의 허덕임이 새엄마의 귀에 분명하게 들리고 있었다.
「아아 엄마의 냄새...흐읍 엄마의 보지 냄새!」
의아들은 어제 벗어 침대 밑에 숨겨 두었던 노란 얼룩진 부위를 몇 번이고 코에 억눌러 숨을 들이마시며 추잡한 단어를 허덕이고 있었다.
(아아 뭐라는 거니...그렇게 더러운 걸 냄새 맡고 있다니, 시노도 정말 무슨 짓이야 그게!)
시노가 이번에는 수시간 전에 자신의 사타구니에 밀착이 되어있던 벗을 때마저도 밀액으로 젖어 있던 연보라의 팬티를 집어 들어 뒤집어 본다.
「아아 이번 것은 정말 대단해! 아아 엄마 정말 더러워 이번 팬티는!」
의아들은 몸을 부들 부들 떨면서 마른 허덕임을 토하며 손가락으로 얼룩진 부위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아아 대단해! 엄마의 더러운 팬티가 아직도 젖어 있어...오늘...오늘 입고 있던 엄마의 팬티가 분명해!」
의아들은 자신 때문에 젖어 더러워진 것 도 모르고 그 더러운 팬티를 코에 억눌러 몇 번이고 배덕적은 욕정의 냄새를 깊이 들이 마신다.
「아아 대단해! 엄마의 보지 냄새가 분명하게나! 엄마의 이 더러운 냄새!...아아 정말 음란한 이 보지 냄새 너무나 좋아 엄마!」
설마 하였던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망상속에 의아들은 자신에게 추잡한 말을 토하며 황홀한 표정을 보이면 음액에 달라붙어 젖어 있는 팬티에 얼룩을 가져가 달라 붙어 있는 새엄마의 점액을 얼룩에 문지르며 허덕이고 있었다.
「엄마도 정말, 이렇게 팬티를 더럽히다니...하지만 괜찮아 아무리 더러워도 내가 아주 깨끗하게 해 줄꺼니까」
의아들의 그 말에, 새엄마는 설마 하면서 떠오른 망상이 선명해지기도 전에 의아들이 더러운 얼룩에 혀를 내미는 걸 직접 볼 수가 있었다.
(아아 안되, 시노 정말 안되 그런 짓까지 하다니! 아아, 어떻해 더러워진 내 팬티를 저 아이가 빨고 있어!)
마치 아스크림을 빨아 먹듯이 의아들의 혀가 자신의 더러워진 팬티를 핥기 시작한다.
「쯔읍...정말 맛있어, 이 더러운 엄마의 이 보지맛 정말 달고 맛있어 이제 나 참을 수 없어 엄마!」
의아들의 끈어 질 듯한 마른 소리가 들린 뒤에 카나코는 무심코 두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뭘 하는지 느끼기도 전에 단번에 의아들이 실내복의 바지와 함께 팬티를 끌어 내리고 발기를 시킨 자지를 튕기듯이 들어 냈기 때문이다.
(아아, 대단해! 뭐니 정말 시노의 자지가 저렇게 크다니...)
카나코는 실눈을 뜨고 중2의 사내아이 치고는 크고 굵은 의아들의 자지에서 이제는 시선을 때지 못한다. 귀두에는 아직 껍질을 감싸고 있었지만, 그런 미성숙한 의아들의 자지는 어른의 자지에 비해서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 아직도 천진한 여자아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어린 의아들의 자지만은 너무나 훌륭한 언발란스를 보이고 있었다.
꿈에도 그리던 미소년의 훌륭한 자지를 보자 제일먼저 본능적으로 새엄마는 의아들의 그 훌륭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단번에 박아 넣어 자궁까지 밀고 들어 오는 상상을 하여버린다.
「아아...엄마!」
빨고 있던 팬티를 입 속으로 넣고 쯥쯥거리며 다른 팬티로 투명한 점액을 흘리는 귀두에 제일 더러워진 새엄마의 보지에 밀착이 되어 있던 부위를 감싼다.
「우우...엄마...엄마...」
시노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자신의 타액으로 질퍽해진 팬티로 몇 번이고 자지를 비비며 얇은 나일론으로 자지를 숨겨 버린다.
「흐읍!...」
의아들은 몸을 굽히고 수시간 전에 벗어둔 팬티를 맛보면서 어제 벗어둔 의모의 팬티를 감싸고 자위를 하더니 순식간에 정액으로 흠뻑 의모의 팬티를 젖셔버린다.
「아아 엄마 부탁이야 응 좀더 팬티를 더렵혀줘! 엄마의 보지로 팬티를 더럽혀줘! 질퍽하게 젖은 엄마의 팬티를 가지고 싶단 말이야!」
자신의 정액으로 질퍽하게 젖어 버린 의모의 팬티를 응시하며 시노는 망상속에 의모에게 애원을 한다.
(무슨 짓을!...엄마의 팬티로 그런 음탕한 짓을...아아 왜 저 아이가 저렇게 변해 버린 거지?)
자신에게는 자극을 주는 모습이었지만, 그 모습에 분명 흥분이 되기는 하였지만, 이제 중학생의 어린 사내아이가 더럽디 더러운 엄마의 팬티에 욕정을 보이고 추잡할 정도로 자위를 탐하는 모습은 카나코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더러워진 팬티를 원하는 남성의 편집적인 성향은 어느 정도 자신도 이해를 할 수는 있었다. 중고생의 여자아이의 중고속옷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을 정도였기에 카나코도 그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비록 한달에 한번 있을 정도에 담백한 성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남편마저도 그런 성향이 있었다. 그러기에 조금이라도 더 남편을 자극 하기 위하여 조금씩 자신의 팬티가 더러워지는 걸 어느 날 알 수가 있었다. 세탁을 해도 아주 희미하지만 노란 얼룩이 남는 자신의 팬티가 그걸 증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노는 달랐다. 이제 14살의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이성을 가진 사춘기에 어린 사내아이였다. 사랑스러운 그 아이의 그런 변태스러움은 여성으로서도 어머니로서도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었다.
(혹시, 내 도발 때문에...)
자신은 분명 해결이 되지 않는 육욕에 대한 안타까움을 해소 하던 도발로 인하여, 그 사랑스러운 아이가 쌓이고 쌓인 해결이 되지 않는 욕망을 자신의 더러운 팬티로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 안돼, 이대로면, 이 아이 정말 변태가 될지도 몰라...)
그 충격적인 사건 이후 카나코는 자신의 세탁물을 결벽증적으로 숨기기 시작하였다. 팬티를 벗으면 세탁바구니에 놓지도 않았고 숨기지도 않고 그 즉시 한밤중에 세탁을 하는 일까지 생기고 있었다. 원래부터 모자관계였던 자신과 그 아이에게 결코 용서가 되지 않는 배덕적인 육욕의 관계까지 기대를 하면서, 자위를 하였고, 도발적인 노출을 즐기면서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하여 여성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는 의아들을 희롱하면서, 추잡할 정도로 음란한 모습을 보이던 카나코는, 오히려 그때가 되어, 처음으로 여자로서도, 모친으로서도 카나코에게 심한 부끄럼까지 느끼고 있었다.
4
(아아 역시 오늘 도 없어...)
탈의실에 들어와 입욕을 위하여 옷을 벗던 시노는 세탁바구니 속을 허탈한 심정으로 응시한다. 최근 들어 새엄마가 입고 나서 벗어둔 팬티는커녕, 옷 한벌 손에 넣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자신이 벗어둔 팬티를 가지고 추잡한 자위를 하던 걸 새엄마가 알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분명한 것 같았다. 세탁물만이 아니고, 새엄마의 도발적이던 옷 차림 마저 변한 것이다. 언제나 미니스커트나 그 안쪽까지 훤하게 보이는 차림으로 언제나 요염한 미소를 보이던 모습도 사라졌지만, 모친으로서의 다정한 미소는 지금도 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딘지 자신의 시선을 피하는 것 같은 모습에 시노는 전에 없는 새엄마의 쌀쌀함을 느끼고 있었다.
음란하고 노골적이던 두 사람 만에 단 생활이 어느 날 한 순간 변해버린 것이다. 스타킹에 싸여 요염한 빛을 보이던 아름다운 새엄마의 다리마저도 이제는 볼 수가 없었다. 더욱이 그런 상황에 새엄마의 냄새가 스며든 팬티를 구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한번 맛 들린 배덕의 맛은 그렇게 쉽게 잊을 수가 없었다. 골수까지 저리게 만들던 그 아찔한 향기는 주던 그 유열의 맛은 이미 어린 사내아이에게 전부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라지만 새엄마는 자신의 소망에 응답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새엄마에게 직접 말해서 얻을 수도 없었다. 그런 욕구불만은 사춘기의 사내아이에게 위험한 정욕을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아직 어린 14살의 사내아이였기에 연약한 자신이 억지로 새엄마를 덮쳐서 강제로 팬티를 얻고 싶을 정도였지만, 역시 새엄마의 힘을 이길 자신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얻었던 이제는 색마저 바란 새엄마의 팬티를 책상에서 꺼내어 마음껏 들이 마신다. 이제는 냄새도 희미해졌지만 필사적으로 마지막 남은 냄새를 빨아보지만, 관능적이고 아찔하던 새엄마의 냄새는 그 어디에도 느껴지지 않았다.
第四章 継母の倒錯 エスカレーション 계모의 도착 [에스컬레이션]
1
「언니, 미안하지만, 당분간 신세 좀 질께」
큰 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상경한 카나코의 친 누이동생, 시노자키 아미가 현관에서 머리를 숙여 보인다. 이번 봄에, 도내의 대학에 입학하게 된 여 동생이 아미는 적당한 거주지를 찾지 못하여 당분간 능판[綾坂]가의 식객이 되게 된 것이다.
「괜찮아, 어차피 아사히상도 지금 단신으로 부임하고 있고 방도 남아 도는걸, 될 수 있다면 언니랑 계속 같이 생활 하면서, 대학을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미」
카나코는 정말 오랜 만에 자신의 여 동생을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고 마치 모친과 같은 상냥한 미소로 여 동생을 맞이한다. 친가에 있을 때부터, 나이 차이로 인하여 자매라기 보다는 오히려 모녀와 같은 다정한 사이로 각별한 자매애를 가지고 있는 사이이기도 하였다.
「고마워, 언니 기쁘기는 하지만 어떻해 나 독신 생활을 쭉 동경하고 있었는걸 후후」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어서 멋진 집을 얻으면 좋겠구나」
카나코는 여 동생의 무거운 짐 가방을 건네 받아 다이닝으로 자리를 옮겼다.
「잘 부탁해, 시노군」
목을 기우려 미소를 던지는 이모에게 시노도 머리를 숙여 보인다.
카나코의 여 동생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카나코의 모습을 꼭 빼 닮아 마치 어린 시절의 카나코를 보는 듯한 아미는 중, 고생 시절 테니스를 하고 있어서인지 새하얀 카나코의 피부와는 달릴 건강미를 보이는 다갈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짧게 잘라 가지런한 활동적인 헤어스타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미소녀였다. 일 전에 딱 한번 만났던 아미였지만 쾌활하고 꾸밈이 없는 이모는 시노에게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아미, 2층에 방을 사용해, 계단 바로 오른쪽의 방이야, 청소도 해놓았고 짐도 옮겨 두었어, 침대도 있으니까 괜찮겠지?」
다이닝에서 쉬고 있던 여 동생에게 카나코는 다정하게 말해준다.
「고마워요 언니」
아미가 사용하는 방은 원래부터 손님용의 침실이었고, 시노의 바로 옆방이기도 하였다.
「그렇다지만, 아미도 준비성도 없구나 내일 입학식 아니니?」
「응, 대학교 근처에 아파트에 이사 가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다리던 것이 그만 후후」
「그래? 하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집을 구하려면 꽤 힘들겠구나」
「나는 뭐 걱정 없어, 그것 보다 엄마가 상당히 걱정하셔, 언니 결혼 하자마자, 형부가 단신으로 부임을 해서...」
오랜만에 재회를 한 자매는 친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새엄마의 근심걱정 없는 환한 웃음을 시노는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난 뒤 시노는 자신의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옆방으로부터 저녁에 택배로 도착한 짐을 정리하는 이모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욕실 준비 되었거든 시노나, 아미나 아무나 먼저 사용해」
얼마 후에 아래층에서 새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후 오케이」
옆방에서 이모가 불러 온다.
「시노군, 욕실 먼저 사용할래?」
아미는 조카의 방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며 질문한다.
「으응, 난 아직 숙제가 덜 끝나서...먼저 사용해」
「그래? 그럼 이모 먼저 사용 할께」
「응」
시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설마 새엄마와 같이 이모도 자신의 세탁물을 바로 세탁하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였다.
(아아 이모의 팬티...어쩌면 세탁바구니에 있을지도 모른다. 새엄마와 같은 얼룩진 이모의 팬티가!...)
아미가 욕실에서 나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를 들은 시노는 곧장 기대감에 부풀어 올라 욕실로 향하였다. 탈의실에 들어온 시노는 곧장 세탁바구니에 시선을 주었다. 없었다.
단 한 장에 옷가지도 하다못해 타올 한 장도 없었다. 혹시 새엄마가 미리 이모에게 충고를 하였는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느껴졌다. 착용하였던 팬티를 세탁바구니에 놓지 말라고 미리 말하셨을 지도 모른다.
(아아 엄마가 이모에게 내가 속옷을 홈친다는 걸 말한 걸까?)
자신의 편집적인 버릇을, 이제는 새엄마도 이모도 전부 알아 버렸다는 생각에 시노는 부끄러움이 밀려들었다.
(아아 어쩌면 이모도 새엄마처럼 날 변태로 볼지도 몰라...)
시노는 불안한 마음을 지우지 못하고 대충 목욕을 끝내고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하여 다이닝으로 향하여 복도를 걸었다. 그때 자매의 대화가 들려왔다.
「아미? 너 그 봉투는 뭐니?」
「어? 아 이거, 내 빨래」
「어머, 빨래는 왜? 세탁바구니에 넣어놔 언니가 세탁 해줄 테니까」
「으응, 괜찮아 빨래 정도는 내가 할께 그렇지 않아도 언니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데 이런 것까지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아, 더욱이 앞으로 독신 생활을 하게 되면 매일 해야 하는 일인걸」
「어머 예는, 그런 것 언니가 뭐라고 하지 않아, 거기에 매일 하는 일이니까 별로 수고스럽지도 않은 일이고 거기에 대학 다니면서 공부하려면 언니가 하는 것이 낮잖아」
「헤헤 걱정하지마 언니가 밥 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딘데 거기에 나 빨래를 한번도 안 해 보았으니까 미리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야 주말에 한번에 할거니까 언니는 신경 쓰지마」
복도에서 새엄마와 이모의 대화를 듣고 있던 시노는 안도심을 느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모는 결코 새엄마에 충고로 인한 것이 아닌 단지 언니에 대한 배려감으로 스스로가 세탁물을 소유하고 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아무리 친 여 동생이지만, 자신의 팬티를 아들이 홈친다는 이야기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휴, 다행이다. 이모는 모르고 있어...)
시노는 안도심을 느끼며 다이닝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정확히 우롱차를 다 마신 아미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였다.
「잘자 시노군」
「아, 안녕히 주무세요」
시노의 옆을 지나는 아마의 손에는 흰 봉투가 들려 있었다. 그 안에 조카의 사냥감이 들어 있었다.
2
이튿날 시노가 귀가를 하였을 때는 아미가 아직 귀가를 하기 전이었다. 시노는 자신의 방에서 안절 부절 망설이고 있었다. 여성이 분비한 얼룩을 맛본 소년에게 갑자기 그 즐거움이 사라진 지금, 돌연 나타난 이모의 존재는 매우 각별한 것이었다. 더욱이 소년은 뜨거운 여성의 밀액을 너무나 좋아하는 자신의 새엄마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던 밀액을 직접적으로 맛보는 비열한 행위까지 하였던 소년에게 이모의 팬티는 탐나는 물건이었다.
결국 시노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자마자, 옆방의 이모 방으로 향하였다. 아직 짐 정리가 되지 않은 여대생의 침실이 되어버린 방에 들어선 소년은 침대 옆에 검은 가방으로 시선을 가져갔다. 아래층에 새엄마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며, 시노는 침대로 다가가 검은 가방을 열어 보았다.
(아아, 있다, 그 봉투가 분명해!)
어젯밤 자신의 이모 손에 들려있던 하얀 봉투를 발견한 시노는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는 걸 느끼었다. 서둘러 살짝 묶여 있던 봉투를 풀러 보자 봉투 안에 갇혀있던 땀내와 함께 여대생의 방향이 자욱하게 흘러나온다.
(아아 이모의 냄새...아미 이모의 냄새다!)
연한 핑크색의 브래지어, 검은 스타킹 블루의 스트라이프 장식이된 팬티, 그 모든 것은 시노에게 보물이었다.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검은 색의 스타킹에 스며든 자신의 이모의 땀내를 깊이 들이 마시며 마음껏 이모의 냄새를 맡고 싶었다. 하지만 언제 이모가 돌아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느긋하게 그 모든걸 즐길 수는 없었다. 너무나 안타까움을 느끼며 서둘러 팬티에 손을 가져갔다.
(아아 이모가 벗은 팬티!)
봉투의 가장 안쪽에, 마치 자신의 더러움을 부끄러워하듯이 작게 말려 있던 팬티를 쥐자 촉촉하게 젖어 있는 감촉에 기대감에 타올라 꺼내 보았다. 세미 비키니의 심플한 디자인은 지금까지 자신이 보고 만져본 의모의 자극적인 팬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너무나 평범한 팬티였지만, 그건 분명 이모가 입고 벗어둔 체액이 가득 스며든 중량감을 느끼게 하는 팬티였다.
새엄마의 팬티를 손에 넣을 수 없던 이후, 오랜만에 여성이 벗어둔 팬티였다. 몸속 깊은 곳에서 도착적인 음욕이 울컥울컥 밀려 드는 자신을 느끼며 시노는 그 팬티에 얼굴을 파 묻고 있었다. 그리고 그립던 요염한 관능의 페르몬이 사타구니를 후끈하게 달구어버린다.
(아아 이모의 냄새...이것이 이모의 냄새인가?)
그립고 그리운 새엄마의 그 강렬한 자극적인 냄새는 아니었지만, 시큼한 바다내음과 같은 냄새는 분명 여자의 냄새였다.
(엄마의 냄새와는 너무나 다르다...그래도...흐읍...아 좋아 이 음란한 냄새...아아 아미 이모의 보지냄새!)
의모의 냄새는 한 마디로 말하면, 뇌의 골수까지 녹아 버릴 것 같은 감미로운 방향을 바라고 있기는 하였지만, 여자의 암내에 굶주리고 있던 이미 빈의 냄새에 포로가 되어 있던 소년에게 이 정도의 냄새만으로도 분명 충분한 음학을 즐길 수 있는 것이었다.
(아아 이모, 아미 이모의 냄새를 좀더 맡게 해줘, 응 날 아미 이모의 냄새로 괴롭혀줘!)
망상 속에 아미는 상냥하지도 않은 어딘지 미간을 좁히고 괴로운 듯한 미소를 보이면서 결국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가득 맡게 해줄께, 시노 니가 정말 좋아하는 보지 냄새를...자...맡아봐!)
도착의 세계에서는 오직 자신이 바라는 대로 전개가 되면서 아미는 스스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벌려 보이자 마자 얼굴을 주저 앉듯이 억눌러준다. 소년은 팬티의 뒤집어본다.
(더, 더러워, 진짜 너무 더러워! 아아 아미 이모!)
살며시 하얀 얼룩을 보이며, 의모의 농후한 냄새는 아니지만 오히려 선명한 레몬색의 얼룩이 넓게 퍼진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우우우...흐읍...아!」
시노는 오랜만에 보는 더러운 팬티의 얼룩의 냄새에 무심코 큰소리를 지르며 얼굴에 팬티를 억눌러 냄새를 마시며 전신을 심하게 떨면서 욱씬거리며 부풀어 오른 자지를 격렬하게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3
「시노군, 잠시 들어가도 될까?」
가벼운 노크 소리와 함께 문 저편으로 이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오세요」
책상으로 향하고 있던 시노는 서둘러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던 척을 하기 위하여 서둘러 교과서를 열었다.
「방해되니?」
방 문이 열리면서 아미가 방안으로 들어오면 말하였다.
「아니요, 별로」
시노는 뒤도 돌아 보지 않고 교과서에 시선을 주고 대답하였다. 발각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방금 전까지 가져오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가져오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던 이모의 팬티로 자위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방에 들어온 이모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어머, 공부를 하고 있던 거니?」
방에 들어온 아미는 등을 보이고 있던 조카의 어깨너머로 책상으로 엿 보며 질문 하였다. 소년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여대생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것도 너무 자극적인 모습으로 보이고 있었다.
「아아...그, 그 모습...」
시노는 당혹스러운 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이모에게 시선을 때어버린다.
「헬스 클럽에 다닐까 하고, 구입한 피트니스복이거든 어때, 어울리니?」
와인 레드의 레오타드를 착용한 아미의 차림은 배꼽까지 들어나 있는 대담하게 하복부 부분이 파인 하이레그의 디자인이었다. 허리 부분에서부터 가랑이 밑으로 향하여 좁아지는 폭은 사타구니 부분에서 더욱 가늘어진 것이 두터운 음부를 파고 들어 있는 듯 한 모습이었다.
「좀더, 하이레그가 어울릴까?」
아미는 자신의 조카의 시선을 희롱하듯 자신의 음부에 파고들기 시작한 부분에 손가락을 가져가 살며시 손가락으로 가리면서 아름답게 뻗은 다리를 하나 내밀어 보인다. 테니스를 하는 다리 치고는 부드러운 곡선을 보이는 다리는 진한 브라운의 스타킹이 발하는 요염한 광택으로 빛나며 소년의 페티즘적인 취향을 자극시킨다.
「.........」
시노는 무언으로 이모의 다리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머, 얼굴이 왜 그렇게 새빨가니? 너에게는 역시 너무 자극적인가 보구나...」
아미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새빨갛게 변한 조카의 얼굴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아...저기...」
「어때? 이모 레이스 퀸 같지 않아?」
아미는 한 손으로 허리에 대고 포즈를 취해 보인다.
「네. 정말 예뻐요」
이모의 도발적인 모습에 한 순간에 혈액이 뜨거워져 부풀어오른 사타구니를 필사적으로 숨기며 시노는 겨우 대답한다.
「아첨, 아니야?」
「아니요! 정말 예뻐요, 너무 잘 어울려요」
「후후 고마워, 그럼 내일부터 이걸 입고 피트니스 클럽에 가야겠다.」
아미는 그렇게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조카의 방을 나갔다.
(아아 좀더 보고 싶은데...)
레오타드가 파고 들어간 엉덩이를 보면서 소년은 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요즘은 텔레비전에도 레오타드의 여성을 보는 건 드문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눈 앞에 생동감이 넘치는 이모의 레오타드의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자신의 방에 혼자가 된 시노는 살며시 눈을 감고 광택을 보이며 요염하게 빛나던 이모의 스타킹 차림을 떠올린다. 하이레그의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이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두터운 음부가 들어 날 정도로 파 들어간 레오타드는 그 속에 착용한 팬티를 분명 보지 속에 끼우고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며 마찰을 시키며 운동을 할 것이다. 그리고 땀 흘려 운동 후에 보지에 끼우고 있던 팬티를 벗는다면 분명 어제의 팬티보다 더욱 이모의 보지냄새가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 땀이 찌든 자신의 이모의 팬티에서 날지도 모르는 그 악취와 같은 암내를 떠올리며 시노는 자지를 비비기 시작한다.
4
「이상하네, 아미가 상당히 늦는구나」
저녁 식사 후에 설거지를 하면서 새엄마가 살짝 시계를 보면서 혼잣말 같이 중얼거린다.
「응」
너무나 단정해진 의모의 뒷모습을 보고 있던, 시노는 힘없이 대답을 하면서 어제 밤에 보았던 이모의 레오타드 차림을 떠올린다. 상당히 늦은 시간이 되어서 아미가 귀가를 하였다.
「아미 오늘 많이 늦었구나」
「아, 미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가 오는 길이야, 아침에 말 하려고 했는데 그만 잊어버렸어」
아미는 손에 들고 있던 흰 스포츠 가방을 마루에 두고 냉장고에서 우롱차를 꺼냈다.
「학교 근처에 새로운 헬스 클럽이 생겼거든, 그래서 지금이라면 입회금이 무료라고 친구들이 같이 다니자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 다니기로 했어」
시노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마루 바닥에 있는 하얀 이모의 스포츠 가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어제 그 레오타드를 입었을까...)
「저녁 식사는?」
「했어, 욕실 물 뜨거워?」
「응, 방금 시노가 사용을 했거든」
「언니는?」
「난 괜찮으니까, 먼저 사용해」
「그래, 그럼 먼저 실례」
아미는 가방을 방에 두고 옷을 갈아입고 욕실로 다시 내려오면서, 다이닝에서 나오는 시노와 복도에서 마주쳤다. 시노는 아미가 욕실에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나서 서둘러 계단을 달려 올라가 다시 한번 주위를 확인하고 나서 이모의 방문을 열었다. 침대 위에 간단하게 놓여 있는 하얀 스포츠 가방, 시노는 심장이 날뛰는 걸 느낀다.
(저 안에 아미 이모가 갈아입은...어제 그 레오타드가 있을까?)
방금 목욕을 위하여 욕실로 들어갔기에 얼마간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시노는 아래층의 기척을 주의하면서, 침대에 걸터 앉자 스포츠 가방을 잡고 살며시 패스너를 열었다. 땀에 찌든 것 같은 발냄새, 화장품 냄새 뭐라고 형언 하기 힘든 냄새가 자욱하게 흘러나온다. 시노는 흥분감을 참지 못하고 하나 하나 속에 있던 걸 꺼내본다. 처음으로 꺼내건 땀에 젖은 듯한 타올들이었다.
(아아 아미 이모의 냄새...)
시노는 타올을 얼굴에 억눌러 냄새를 빨아 들인다. 타올 아래 하얀 티가 있었다. 시노는 그것도 마저 냄새를 맡고 나서 강렬한 광택을 발하는 와인 레드의 천을 내려본다.
(아아, 역시 어제...그 레오타드를 입어다.!)
시노는 순간 레오타드를 잡아 꺼내어 침대위에 넓혀본다. 요염한 나일론의 광택을 보이는 와인 레드의 천은 분명 어제 그 하이레그의 레오타드였다. 촉촉하게 땀에 젖어 중량감을 주는 것이 땀흘려 운동한 이모의 체액을 가득 빨아 들이고 있는 걸 느끼게 해준다.
「아아, 아미이모...」
시노는 욕망에 불타 올라 레오타드에 얼굴을 문지른다. 시큼한 땀내와 발냄새가 섞여서 응축이된 암내가 진하게 느껴진다.
(아아 입고 싶어...이모의 레오타드를 입고 싶어!)
시노는 이모의 땀에 젖은 레오타드를 얼굴에 문지르면서 충동심을 느낀다. 이 레오타드를 입으면 동경의 이모와 일체감을 느낄 것 같았다. 시노는 그 생각이 떠오르자 마자 참을 수없는 충동심에 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지고 단번에 이모의 레오타드를 입어 본다.
신축성이 우수한 나일론의 천은 몸집이 작은 소년의 몸을 소프트하게 감싸온다. 땀에 젖은 천이 피부에 달라 붙어 요염한 감촉을 전하는 것이 매우 불쾌한 감각을 전한다.
(아아 대단해, 나 지금 아미 이모와 하나가 되었어!)
자신의 체온으로 후끈해진 레오타드에서 이모의 체취가 더욱 농후하게 코를 자극하여온다. 하복부에 시선을 주고 발기를 한 자신의 자지를 레오타드 위로 더듬어본다.
「아아 어딘지 너무 기분이 좋아 아미 이모...」
여대생의 땀에 젖은 나일론의 부드러운 감촉을 즐기면서 그 위로 자신의 자지를 비비기 시작한다. 형언하기 힘든 쾌감이 온몸을 타고 흐르지만, 그걸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좀더, 다른 것이 없을까? 이모의 냄새가 확실한...)
시노는 레오타드 차림으로 다시 가방을 뒤져본다.
(아아 있다!)
가방 제일 아래 강한 광택을 보이는 갈색의 팬티 스타킹이 보이고 있었다. 레오타드속에 착용한 것이 분명 하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방을 더 뒤졌지만, 그 이외에 속옷은 보이지 않았다. 시노는 어쩌면 이모가 팬티스타킹만을 입고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격렬하게 운동을 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진다.
망상속에 노팬티 차림으로 팬티스타킹을 착용하는 이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얇은 나일론의 옷감의 틈으로 검은 보지털이 삐져나온 것이 떠오른다. 두터운 음부에 파고들어 부드러운 꽃잎에 비벼지며 밀액이 달라 붙게 하며 땀흘려 운동하는 이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시노는 추잡한 망상에 더욱 자신의 자지를 단단하게 부풀리면서 팬티스타킹을 살며시 뒤집어 본다. 여성의 민감한 곳에 접촉이 된 부분을 찾을 필요도 없이 자신의 생각이 정확했다는 걸 증명 하 듯이 불결한 얼룩이 분명하게 남아있었다.
(아아 이모 이렇게 더럽다니!)
섬세한 박포에 풀칠이 된 것 같은 하얀 분비물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남은 가느다란 얼룩은 기분 탓인지 평소에 팬티보다 더욱 농축이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아아...이모...」
강하게 성욕을 불러오는 냄새를 시노는 마음껏 깊이 흡입한다. 콧구멍이 짜르르 할 정도에 자극적인 여자의 살냄새에 시노는 조금씩 몸을 떨기 시작한다. 얼굴을 가리듯 천을 억눌러 코에 입에 하얀 덧칠이 된 자신의 이모의 불결한 얼룩 자국에 밀착을 시킨다.
새엄마의 팬티를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머리까지 아찔한 녹아버릴 것 같은 살냄새를 즐기며 혀를 살며시 내밀어 끈적거리는 점액에 가져간다. 강렬한 산미에 혀가 짜릿한 감각이 전해 졌지만, 시노에게 있어 그 어떤 것 보다 단 후르츠과즙과 같은 맛이었다.
얇은 스타킹에 스며든 이모의 분비물을 전부 삼키듯 입속에 넣고 혀로 몇 번이고 핥으며 쪽쪽 빨면서 레오타드에 억눌려 있는 발기한 자지를 손가락으로 쥐고 비비기 시작한다. 기분 좋은 레오타드의 탄력과 함께 땀에 젖은 촉감이 전해진다.
「하학!」
격렬하게 타오른 정욕에 시노는 이모의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자신의 욕망을 토하기 시작하며 거칠게 숨을 몰아 쉬며 자위에 여운을 즐기려고 하였지만, 아래층에서 욕실의 미닫이가 열리는 소리에 시노는 당황하여 레오타드를 벗어 버리고 스포츠 가방에 아무렇게나 던져 넣고 자신의 자위 흔적을 남긴채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서둘러 집어 들고 자신의 방으로 도망을 치듯이 이모의 방을 나왔다.
5
절박한 심정으로 자신의 방에 돌아온 시노는 곧 바로 책상으로 향하였다. 이웃 방으로부터 드라이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얼마에 시간이 흘러 소리가 멈추더니 잠시 후에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발소리가 자신의 방 쪽으로 가까워진다.
(혹시, 들킨건가?)
자신의 정액으로 흠뻑 더러워진 레오타드가 신경이 쓰인다. 가방을 열어보고 정액 냄새를 느낀 이모가 자신의 행위를 눈치 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을 하면 몸이 굳어진다.
「시노군 잠시 괜찮아?」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열린다.
「무슨 일이야?」
시노는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여 대답한다.
「조금 부탁이 있거든」
「어?」
「혹시 내일 한가하면 아르바이트 하지 않을래?」
「어? 아르바이트라니?」
아무래도, 자신의 못된 혼자 만에 장난 때문에 온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안도심으로 가슴을 어루만지며 의자를 돌려 다시 이모에게 시선을 준다.
「내일 토요일이고...그 다지 할 일이 없기는 하지만」
「정말 다행이다. 그럼 부탁 들어줄래?」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이모 빨래 좀 해달라고, 언니에게 스스로 한다고 말을 하기는 했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예상도 못한 이모의 말에 시노는 흥분에 몸을 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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