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8
절망 8
지나친 어제속에 행복을 믿으며, 아픔의 시간들을 잊으려해도
잊혀진 시간속에 초라한 모습, 소중한 나의 꿈은 어디로갔나
어둠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없는 그대여
가슴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순 없는가
조용필 ‘태양의 눈’ 중에서……..
지나는 현관을 들어서는 동준을 가볍게 안았다.
‘이제 오니, 더웠지, 오늘은 수업이 일찍 끝났나봐 자! 가방 주고’
‘어! 언니가 어떻게 우리 집에 왔어’ 동준이 놀란 토끼마냥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지나에게 물었다.
‘응 사실은 미경이 아줌마가 우리 이모 친구야’
‘엉 그렇구나, 근데 왜 난 여태 몰랐지’
‘호 호 우리 동준이가 너무 공부만 하느라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보네 어제도 왔었는데. 호호호, 근데 예전에 너 괴롭히던 친구들은 요즘엔 어때’
‘응 언니가 혼네 준 뒤론 조용해, 근데 언니가 우리집에 오니까 너무 좋아’
‘호호호 그래 그럼 이제 자주 놀러 와야겠네 우리 귀여운 동준이 보러…호호호’
‘근데 엄마는 안방에서 주무셔, 자! 엄마 깨시기 전에 어서 씻자, 언니가 시원한 쥬스줄게’
‘응 알았어’
안방 문 뒤에서 지나와 동준의 대화를 듣고 있는 미경은 죽을 지경이었다. 행여 동준이 안방으로 들어 온다면 이 일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동준이 엄마처럼 따르는 선미 아줌마와 내가 알몸으로 서로 끌어 안고 있는 이 수치스러운
장면을 도저히 설명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지나는 일부러 방문을 완전히 닫지 안고 약간 열어 두지 않았던가. 미경의 온몸은 부들 부들 떨리고 허리가 끊어 지는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 동준이 욕실로 들어가자 비로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미경은 지금의 상황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지나를 만난 어제부턴 모든게 엉망이고 정상이 아닌 것 같았다. 모든게 기계적으로 질서를 갖고 움직였는데 어제부턴 모든게 제 멋대로 엉망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니 어떻게 지나언니와 동준이 아는 사이란 말인가? 이해 할 수 없었다.
미경과 선미는 마음속으로 눈으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 선미야, 동준이와 지나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니? –
미경은 입술을 맞대고 있는 선미에게 눈 빛으로 물어 보았다.
- 응! 두 달정도 됐어- 선미가 눈으로 대답했다.
- 둘이 친하니-
- 동준이가 잘 따르고 있는 것 같아-
- 동준이가 지나를 왜 언니라고 부르지-
- ……………………….- 선미는 차마 대답 할 수 없었다.
- 모든게 계획적이지, 왜 우리 동준이까지 끌어 들었어 왜 왜 왜…-
- ……………………….-
미경과 선미는
미경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땀과 눈물을 흘려서 더 이상은 눈물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아들 앞에선 어느때보다 많은 눈물이 흘러 내렸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미경과 선미는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채 레지비언처럼
꼭 끌어 안고 더구나 입까지 마주대고 바로 방문 앞에 서 있지 않은가??
미경은 죽고만 싶었다. 제발 이 상황이 어떻게든 끝나기만 기다릴뿐이었다.
‘자 우리 동준이 주스 마시자’ 지나는 일부러 큰소리로 말했다. 미경이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말했다.
‘시원하겠네 고마워 언니’
‘그래 쭉 다마셔’
‘응’ 동준은 지나를 무척이나 따르는 듯했다. 미경은 이 사실에 너무 화가 났다.
결국 모든 상황은 미경을 중심으로 미경이 모르는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어 왔었고 앞으로도
미경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흐를것이다..
‘근데 더워서 그런지 나 너무 졸립다. 좀 자야 될 것 같애, 미안해 언니’ 왠일인지 주스를 마신 동준에게 갑자기 졸음이 몰려왔다.
‘졸려! 그럼 니 방에서 좀 자둬. 이따가 엄마깨면 깨울게’
‘응 나 들어갈께’ 동준이 졸음을 못이겨 자기 방으로 들어가자 지나가 안방으로 들어왔다.
문 뒤에서 고개를 움직을 수도 없이 선미와 묶여 있던 미경은 온몸에 모든 힘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았고 지나가 너무 무서웠고 미워졌다. 그러나 자신은 전혀 움직일 수도 없지 않은가.
더구나 미경과 선미는 각자 서로의 팬티를 입안에 물고 있어 계속 침을 흘이고 있었다.
두 여인의 침이 서로의 볼을 타고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었고 미경의 눈에선 눈물이 소리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래 두 년 다 괜찮았어, 어때 재미 있지 않았니 호호호’ 지나는 미경과 선미를 풀어주며 재미 있다는 듯이 웃었다.
묶였던 테잎이 풀어지자 두 여자는 방바닥에 풀썩 주저 앉고 말았다.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몸이 자유로워지자 미경은 순간적으로 지나의 발목을 잡고 엎드렸다.
‘흑 흑 흑, 어 어 어 어’ 미경은 무언가를 지나에게 빌고 있었다.
입속에 선미의 팬티를 물고 있어 무슨 말인지는 몰랐으나 지나는 금새 그 뜻을 알아차렸다.
대충 자신은 어떻게 되도 좋으니 동준은 놔 달라는 소리 같았다.
‘왜 동준은 놔 달라라고’
‘끄덕 끄덕 끄덕, 허 헉 헉 헉!!!!!’ 미경은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 였다.
‘쓸데 없는 소리 말고, 둘다 입속에 들어 있는 팬티 입고 따라와’
지나는 앞장을 서고 둘은 침에 범벅이 된 친구의 축축한 팬티를 입고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며 지나의 뒤를 따랐다.
‘걱정 할건 없어 동준이는 디엠 반알먹고 자고 있으니까 한 20분 정도는 깨지 않을 꺼야’
침대에 누워 잠이든 동준의 방에 들어선 지나는 바지를 벗기 시작했고, 미경과 선미는 방안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마치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는 두마리를 개처럼…
마침내 바지를 모두 벗은 지나는 동준의 책상위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자 지금부터가 중요해 그러니까 너희 둘은 아무말 말고 웃으면서 나와 동준의 자지를
빠는 거야, 선미는 동준의 바지를 모두 벗기고 동준이 자지를 빨고. 미경은 내껄 빠는
거야 알았지, 한 오분정도 빨고 서로 바꿔서 빠는 거야 중요한건 웃으면서, 즐겁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듯이 그리고 소리도 많이 내고. 알았지 한번에 끝내자,
너희가 잘하면 동준이 깨기전에 이 집에서 나갈 수 있을꺼야 그렇지 않으면 동준은
너희 둘의 벗은 모습을 보면서 자위 행위를 하게 될걸 아마’ 지나의 말에 미경은
소름이 끼쳤으나 벗어 날 방법은 없었다.
미경은 미칠 지경이었다.
집에서 더구나 아들의 방에서 아들의 자지를 그것도 마치 즐거운 표정으로 빨 수 있을 까.
그러나 지나는 내가 동준의 자지를 빨지 않으면 이 보다 더한것도 시킬 것 같았다.
어떻게든 동준이 깨기 전에 모든 일을 끝내야했다. 그것도 20분안에………
‘자 시작해 웃으면서 즐겁게…..’ 지나는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시켰다.
지나는 동준을 일으켜 자기의 허벅지 위로 안았고 선미는 동준의 바지를 벗겼다.
포경도 되지 않은 두개의 자지가 아래위로 세상밖으로 드러났다.
잠시 머뭇거리던 선미는 위에 있는 동준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머릿속이 하옇게 변해버린 미경도 엉금 엉금 기어서 엉거추춤한 모습으로 허리를 구부리고 동준의 자지를 빨고 있는
밑으로 지나의 자지를 물었다.
두개의 어린애 같은 자지에 두개의 입술이 아래 위로 물리자 비로서 지나의 입은 미소를 띄우기 시작했다.
‘쪽 쪽, 헥 헥… 쭈 우 욱……쭉, 하 아……’
난잡한 소리가 방안을 가들 매우기 시작했다.
‘더 크게 해야지 귀여운 꼬추를 개들이 맛있게 빠는데…..’ 지나의 명령이었다…
‘쪽 쪽, 헉 헉 헥 헥 헥 … 쭈 우 욱……쭉‘쪽 쪽, 핵 핵… 쭈 우 욱……쭉, 하 아……’
, 하 아…쭉 죽….…’
‘맛있어 우리 강아지들, 호호호’
‘예, 언니’ 미경은 대답하지 않았다.
‘우리 미경이는’
‘저도 맛있어요 언니’ 미경은 손을 덜 덜 떨면서 대답했다.
‘그래 맛있게 먹어, 웃으면서 즐겁게 아 하 좋네’
‘쪽,쪽, 아…아..헥…헥… 쭈 우 욱……쭉, 하 아……아 아 아 너무 좋아’ 음탕한 신음이 끈적거리며 퍼지고 있었다.
지나의 작은 꼬추는 이미 발기해 있고, 어찌 된 일인지 자고 있는 동준의 꼬추도 서서히
발기 하기 시작 하고 있었다.
‘호호 엄마랑 아들이랑 엄마친구랑 빨아주니까 너무 좋아, 이제 바꿔서 빨아…’
지나가 바꿔서 빨라고 했슴에도 미경은 여전히 지나의 자지를 물고 있었다.
미경은 엄마의 마음으로 차마 동준의 성기를 빨수는 없었다. 미경은 처량하고 애처러운 눈빛으로 지나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차마 말은 못하고…..
‘괜찮아 이 년아 엄마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모르는 중학생 자지라고 생각해,
아니 맛있는 사탕이라고 생각해 어서, 빨리’ 지나는 낮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미경에게
명령했다.
미경은 더 이상 머뭇거릴 수가 없었다. 머릿속은 텅 빈 것 같았고, 손은 후들 거렸으며, 등줄기에선 한 줄기 식은땀이 흘러 내렸다.
‘후…우…..’ 긴 한 숨과 함께 마침내 미경은 지나에게서 입을 떼고 선미와 자리를 바꿔 아들 동준의 성기를 서서히 핥기 시작했다. 이미 선미의 타액이 아들의 꼬추에 흥건이 젖어 있었다. 미경의 입속엔 가장 친했던 친구의 타액으로 얼룩진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자지가
입안 가득 발기해 있었다. 신기한 일이었다.
피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부딪혀라….
미경은 스스로 다짐했다. 같은 일이라면 남 보단 차라리 아들이 낫겠지…..
‘쪽 쪽… 학 학, 아 아 아 ..헥…헥… 쭈 우 욱……쭉, 하 아……아 아’
두개의 자지를 빠는 고통스런 소리와 오랄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운 신음소리가 무더운
여름날 오후의 방안에 고통 스럽게 끈적이며 퍼졌다.
침대위에 걸터 앉은 지나와 지나의 무릎위에서 다리를 벌리기 잠들어 있는 자신의 아들 동준 그리고 침대 밑에서 엉거주춤하게 서서 아들의 자지를 빠는 엄마와 엄마의 가랑이 사이로무릎을 꿇고 어린 여자애의 또다른 자지를 빠는 엄마의 친구 선미….
‘선미 너도 동준이 꼬추 빨아’
‘예, 언니’
지나는 발기되 있는 동준의 자지를 두 손으로 쥐고 선미에게 명령했기 때문에 미경과 선미는 동준의 자지 중에 겨우 귀두 부분을 핥을 수 밖에 없었다.
‘선미는 동준이 똥꼬를 빨아. 빨리’
선미는 동준의 항문을 핥았다. 혀를 세워 작은 항문에 혀를 넣기도 하고 항문 주위를 침을 발아 핥아 내리기도 했다.
40대 초반의 아름다운 중년 여인 둘이 젊은 여인이 안고 있는 작은 남자아이의 귀두와 항문을 핥고 있다. 그것도 경쟁적으로 혀를 휘두르며…..
미경과 선미가 동준의 자지를 빤지 약 10여분이 흐르자 지나는 동준을 눕히고 미경에게
동준의 팬티와 바지를 입힐 것을 명령했다. 물론 그 전에 선미에게 동준의 자지와 항문을
깨끗이 핥을 것을 명령했다.
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정지 시킨 선미는 양 손으로 두 여인의 머리채를 잡고 개 처럼 끌면서 다시 거실로 나왔다. 머리채를 잡힌 미경과 선미는 무릎으로 엉금 엉금 기면서 지나를 따라 나왔다.
‘선미부터 씻고 옷 입고 나와, 미경은 빨리 원래대로 거실을 정리하고, 씻고 나서 옷은 단정하게 입어 알았지…’
‘예, 언니’
‘예, 언니’ 지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두 여인은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다.
약 5분 후 거실 정리를 마친 미경은 지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20분 이상이 흐르자 미경은 동준이 깰까봐 서서히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집안은 동준이 학교가기 전과 다름없이 깨끗이 치워졌으나, 지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들킬까봐 죽을 지경이었다.
드디어 선미가 몸을 씻고 예전의 그 깔끔한 모습으로 욕실에서 나왔다.
‘다음 너 미경이 씻어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예, 언니, 고맙습니다.’ 욕실로 나는듯이 뛰어 들어간 미경은 마침내 안도의 긴 한숨을 내 쉴 수 있었다.
욕실에 들어선 미경의 모습은 처참했다.
아침부터 쉴 틈 없이 맞은 엉덩이와 허벅지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피멍이 졌고,
선미와 번갈아 때린 뺨은 아직도 얼얼 한 것처럼 부었으며 온몸은 오전내내 햇빛에 노출 되어 온 몸이 따끔 거렸다.다. 더구나 눈물과 침을 흘려 고고한 대학교수이자 40대 초반의 단정했던 부인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맡기자 좀 살 것 같았다…
미경이 몸 단장을 하고 거실로 나왔을 땐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친구인 선미와 지나는 다정히 얘기를 나누는 것 같았고, 미경 자신도 예의 그 모습으로
돌아와 있는 것 같았다.
‘자, 동준이 깨기전에 나가자, 둘 다 선그라스와 모자도 쓰고…’
‘예, 언니’
‘예, 언니’
지나가 앞장서고 미경과 선미가 뒤를 따랐다. 세 여인은 오후 6시 미경의 아파트를
나왔다. 태양은 석양에 앞서 마지막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고 두 여인은 주 인과 더불어 다시 세상밖으로 나왔다.…………
절망 8 끝
지나친 어제속에 행복을 믿으며, 아픔의 시간들을 잊으려해도
잊혀진 시간속에 초라한 모습, 소중한 나의 꿈은 어디로갔나
어둠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없는 그대여
가슴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순 없는가
조용필 ‘태양의 눈’ 중에서……..
지나는 현관을 들어서는 동준을 가볍게 안았다.
‘이제 오니, 더웠지, 오늘은 수업이 일찍 끝났나봐 자! 가방 주고’
‘어! 언니가 어떻게 우리 집에 왔어’ 동준이 놀란 토끼마냥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지나에게 물었다.
‘응 사실은 미경이 아줌마가 우리 이모 친구야’
‘엉 그렇구나, 근데 왜 난 여태 몰랐지’
‘호 호 우리 동준이가 너무 공부만 하느라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보네 어제도 왔었는데. 호호호, 근데 예전에 너 괴롭히던 친구들은 요즘엔 어때’
‘응 언니가 혼네 준 뒤론 조용해, 근데 언니가 우리집에 오니까 너무 좋아’
‘호호호 그래 그럼 이제 자주 놀러 와야겠네 우리 귀여운 동준이 보러…호호호’
‘근데 엄마는 안방에서 주무셔, 자! 엄마 깨시기 전에 어서 씻자, 언니가 시원한 쥬스줄게’
‘응 알았어’
안방 문 뒤에서 지나와 동준의 대화를 듣고 있는 미경은 죽을 지경이었다. 행여 동준이 안방으로 들어 온다면 이 일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동준이 엄마처럼 따르는 선미 아줌마와 내가 알몸으로 서로 끌어 안고 있는 이 수치스러운
장면을 도저히 설명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지나는 일부러 방문을 완전히 닫지 안고 약간 열어 두지 않았던가. 미경의 온몸은 부들 부들 떨리고 허리가 끊어 지는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 동준이 욕실로 들어가자 비로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미경은 지금의 상황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지나를 만난 어제부턴 모든게 엉망이고 정상이 아닌 것 같았다. 모든게 기계적으로 질서를 갖고 움직였는데 어제부턴 모든게 제 멋대로 엉망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니 어떻게 지나언니와 동준이 아는 사이란 말인가? 이해 할 수 없었다.
미경과 선미는 마음속으로 눈으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 선미야, 동준이와 지나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니? –
미경은 입술을 맞대고 있는 선미에게 눈 빛으로 물어 보았다.
- 응! 두 달정도 됐어- 선미가 눈으로 대답했다.
- 둘이 친하니-
- 동준이가 잘 따르고 있는 것 같아-
- 동준이가 지나를 왜 언니라고 부르지-
- ……………………….- 선미는 차마 대답 할 수 없었다.
- 모든게 계획적이지, 왜 우리 동준이까지 끌어 들었어 왜 왜 왜…-
- ……………………….-
미경과 선미는
미경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땀과 눈물을 흘려서 더 이상은 눈물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아들 앞에선 어느때보다 많은 눈물이 흘러 내렸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미경과 선미는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채 레지비언처럼
꼭 끌어 안고 더구나 입까지 마주대고 바로 방문 앞에 서 있지 않은가??
미경은 죽고만 싶었다. 제발 이 상황이 어떻게든 끝나기만 기다릴뿐이었다.
‘자 우리 동준이 주스 마시자’ 지나는 일부러 큰소리로 말했다. 미경이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말했다.
‘시원하겠네 고마워 언니’
‘그래 쭉 다마셔’
‘응’ 동준은 지나를 무척이나 따르는 듯했다. 미경은 이 사실에 너무 화가 났다.
결국 모든 상황은 미경을 중심으로 미경이 모르는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어 왔었고 앞으로도
미경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흐를것이다..
‘근데 더워서 그런지 나 너무 졸립다. 좀 자야 될 것 같애, 미안해 언니’ 왠일인지 주스를 마신 동준에게 갑자기 졸음이 몰려왔다.
‘졸려! 그럼 니 방에서 좀 자둬. 이따가 엄마깨면 깨울게’
‘응 나 들어갈께’ 동준이 졸음을 못이겨 자기 방으로 들어가자 지나가 안방으로 들어왔다.
문 뒤에서 고개를 움직을 수도 없이 선미와 묶여 있던 미경은 온몸에 모든 힘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았고 지나가 너무 무서웠고 미워졌다. 그러나 자신은 전혀 움직일 수도 없지 않은가.
더구나 미경과 선미는 각자 서로의 팬티를 입안에 물고 있어 계속 침을 흘이고 있었다.
두 여인의 침이 서로의 볼을 타고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었고 미경의 눈에선 눈물이 소리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래 두 년 다 괜찮았어, 어때 재미 있지 않았니 호호호’ 지나는 미경과 선미를 풀어주며 재미 있다는 듯이 웃었다.
묶였던 테잎이 풀어지자 두 여자는 방바닥에 풀썩 주저 앉고 말았다.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몸이 자유로워지자 미경은 순간적으로 지나의 발목을 잡고 엎드렸다.
‘흑 흑 흑, 어 어 어 어’ 미경은 무언가를 지나에게 빌고 있었다.
입속에 선미의 팬티를 물고 있어 무슨 말인지는 몰랐으나 지나는 금새 그 뜻을 알아차렸다.
대충 자신은 어떻게 되도 좋으니 동준은 놔 달라는 소리 같았다.
‘왜 동준은 놔 달라라고’
‘끄덕 끄덕 끄덕, 허 헉 헉 헉!!!!!’ 미경은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 였다.
‘쓸데 없는 소리 말고, 둘다 입속에 들어 있는 팬티 입고 따라와’
지나는 앞장을 서고 둘은 침에 범벅이 된 친구의 축축한 팬티를 입고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며 지나의 뒤를 따랐다.
‘걱정 할건 없어 동준이는 디엠 반알먹고 자고 있으니까 한 20분 정도는 깨지 않을 꺼야’
침대에 누워 잠이든 동준의 방에 들어선 지나는 바지를 벗기 시작했고, 미경과 선미는 방안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마치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는 두마리를 개처럼…
마침내 바지를 모두 벗은 지나는 동준의 책상위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자 지금부터가 중요해 그러니까 너희 둘은 아무말 말고 웃으면서 나와 동준의 자지를
빠는 거야, 선미는 동준의 바지를 모두 벗기고 동준이 자지를 빨고. 미경은 내껄 빠는
거야 알았지, 한 오분정도 빨고 서로 바꿔서 빠는 거야 중요한건 웃으면서, 즐겁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듯이 그리고 소리도 많이 내고. 알았지 한번에 끝내자,
너희가 잘하면 동준이 깨기전에 이 집에서 나갈 수 있을꺼야 그렇지 않으면 동준은
너희 둘의 벗은 모습을 보면서 자위 행위를 하게 될걸 아마’ 지나의 말에 미경은
소름이 끼쳤으나 벗어 날 방법은 없었다.
미경은 미칠 지경이었다.
집에서 더구나 아들의 방에서 아들의 자지를 그것도 마치 즐거운 표정으로 빨 수 있을 까.
그러나 지나는 내가 동준의 자지를 빨지 않으면 이 보다 더한것도 시킬 것 같았다.
어떻게든 동준이 깨기 전에 모든 일을 끝내야했다. 그것도 20분안에………
‘자 시작해 웃으면서 즐겁게…..’ 지나는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시켰다.
지나는 동준을 일으켜 자기의 허벅지 위로 안았고 선미는 동준의 바지를 벗겼다.
포경도 되지 않은 두개의 자지가 아래위로 세상밖으로 드러났다.
잠시 머뭇거리던 선미는 위에 있는 동준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머릿속이 하옇게 변해버린 미경도 엉금 엉금 기어서 엉거추춤한 모습으로 허리를 구부리고 동준의 자지를 빨고 있는
밑으로 지나의 자지를 물었다.
두개의 어린애 같은 자지에 두개의 입술이 아래 위로 물리자 비로서 지나의 입은 미소를 띄우기 시작했다.
‘쪽 쪽, 헥 헥… 쭈 우 욱……쭉, 하 아……’
난잡한 소리가 방안을 가들 매우기 시작했다.
‘더 크게 해야지 귀여운 꼬추를 개들이 맛있게 빠는데…..’ 지나의 명령이었다…
‘쪽 쪽, 헉 헉 헥 헥 헥 … 쭈 우 욱……쭉‘쪽 쪽, 핵 핵… 쭈 우 욱……쭉, 하 아……’
, 하 아…쭉 죽….…’
‘맛있어 우리 강아지들, 호호호’
‘예, 언니’ 미경은 대답하지 않았다.
‘우리 미경이는’
‘저도 맛있어요 언니’ 미경은 손을 덜 덜 떨면서 대답했다.
‘그래 맛있게 먹어, 웃으면서 즐겁게 아 하 좋네’
‘쪽,쪽, 아…아..헥…헥… 쭈 우 욱……쭉, 하 아……아 아 아 너무 좋아’ 음탕한 신음이 끈적거리며 퍼지고 있었다.
지나의 작은 꼬추는 이미 발기해 있고, 어찌 된 일인지 자고 있는 동준의 꼬추도 서서히
발기 하기 시작 하고 있었다.
‘호호 엄마랑 아들이랑 엄마친구랑 빨아주니까 너무 좋아, 이제 바꿔서 빨아…’
지나가 바꿔서 빨라고 했슴에도 미경은 여전히 지나의 자지를 물고 있었다.
미경은 엄마의 마음으로 차마 동준의 성기를 빨수는 없었다. 미경은 처량하고 애처러운 눈빛으로 지나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차마 말은 못하고…..
‘괜찮아 이 년아 엄마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모르는 중학생 자지라고 생각해,
아니 맛있는 사탕이라고 생각해 어서, 빨리’ 지나는 낮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미경에게
명령했다.
미경은 더 이상 머뭇거릴 수가 없었다. 머릿속은 텅 빈 것 같았고, 손은 후들 거렸으며, 등줄기에선 한 줄기 식은땀이 흘러 내렸다.
‘후…우…..’ 긴 한 숨과 함께 마침내 미경은 지나에게서 입을 떼고 선미와 자리를 바꿔 아들 동준의 성기를 서서히 핥기 시작했다. 이미 선미의 타액이 아들의 꼬추에 흥건이 젖어 있었다. 미경의 입속엔 가장 친했던 친구의 타액으로 얼룩진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자지가
입안 가득 발기해 있었다. 신기한 일이었다.
피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부딪혀라….
미경은 스스로 다짐했다. 같은 일이라면 남 보단 차라리 아들이 낫겠지…..
‘쪽 쪽… 학 학, 아 아 아 ..헥…헥… 쭈 우 욱……쭉, 하 아……아 아’
두개의 자지를 빠는 고통스런 소리와 오랄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운 신음소리가 무더운
여름날 오후의 방안에 고통 스럽게 끈적이며 퍼졌다.
침대위에 걸터 앉은 지나와 지나의 무릎위에서 다리를 벌리기 잠들어 있는 자신의 아들 동준 그리고 침대 밑에서 엉거주춤하게 서서 아들의 자지를 빠는 엄마와 엄마의 가랑이 사이로무릎을 꿇고 어린 여자애의 또다른 자지를 빠는 엄마의 친구 선미….
‘선미 너도 동준이 꼬추 빨아’
‘예, 언니’
지나는 발기되 있는 동준의 자지를 두 손으로 쥐고 선미에게 명령했기 때문에 미경과 선미는 동준의 자지 중에 겨우 귀두 부분을 핥을 수 밖에 없었다.
‘선미는 동준이 똥꼬를 빨아. 빨리’
선미는 동준의 항문을 핥았다. 혀를 세워 작은 항문에 혀를 넣기도 하고 항문 주위를 침을 발아 핥아 내리기도 했다.
40대 초반의 아름다운 중년 여인 둘이 젊은 여인이 안고 있는 작은 남자아이의 귀두와 항문을 핥고 있다. 그것도 경쟁적으로 혀를 휘두르며…..
미경과 선미가 동준의 자지를 빤지 약 10여분이 흐르자 지나는 동준을 눕히고 미경에게
동준의 팬티와 바지를 입힐 것을 명령했다. 물론 그 전에 선미에게 동준의 자지와 항문을
깨끗이 핥을 것을 명령했다.
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정지 시킨 선미는 양 손으로 두 여인의 머리채를 잡고 개 처럼 끌면서 다시 거실로 나왔다. 머리채를 잡힌 미경과 선미는 무릎으로 엉금 엉금 기면서 지나를 따라 나왔다.
‘선미부터 씻고 옷 입고 나와, 미경은 빨리 원래대로 거실을 정리하고, 씻고 나서 옷은 단정하게 입어 알았지…’
‘예, 언니’
‘예, 언니’ 지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두 여인은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다.
약 5분 후 거실 정리를 마친 미경은 지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20분 이상이 흐르자 미경은 동준이 깰까봐 서서히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집안은 동준이 학교가기 전과 다름없이 깨끗이 치워졌으나, 지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들킬까봐 죽을 지경이었다.
드디어 선미가 몸을 씻고 예전의 그 깔끔한 모습으로 욕실에서 나왔다.
‘다음 너 미경이 씻어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예, 언니, 고맙습니다.’ 욕실로 나는듯이 뛰어 들어간 미경은 마침내 안도의 긴 한숨을 내 쉴 수 있었다.
욕실에 들어선 미경의 모습은 처참했다.
아침부터 쉴 틈 없이 맞은 엉덩이와 허벅지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피멍이 졌고,
선미와 번갈아 때린 뺨은 아직도 얼얼 한 것처럼 부었으며 온몸은 오전내내 햇빛에 노출 되어 온 몸이 따끔 거렸다.다. 더구나 눈물과 침을 흘려 고고한 대학교수이자 40대 초반의 단정했던 부인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맡기자 좀 살 것 같았다…
미경이 몸 단장을 하고 거실로 나왔을 땐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친구인 선미와 지나는 다정히 얘기를 나누는 것 같았고, 미경 자신도 예의 그 모습으로
돌아와 있는 것 같았다.
‘자, 동준이 깨기전에 나가자, 둘 다 선그라스와 모자도 쓰고…’
‘예, 언니’
‘예, 언니’
지나가 앞장서고 미경과 선미가 뒤를 따랐다. 세 여인은 오후 6시 미경의 아파트를
나왔다. 태양은 석양에 앞서 마지막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고 두 여인은 주 인과 더불어 다시 세상밖으로 나왔다.…………
절망 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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