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이야기 4
4. 누나 보라
정영은 뜻밖의 상황에 당황해 아무 말도 못하고 그녀의 따가운 눈빛을 받았다. 지현과의 정사에 정신이 팔려 밖의 상황까지는 체크하지 못했었다. 누나가 지금 이 시간에 깨있는것도 의아했다.
지현은 정영과 자신의 사이를 알아버리고 자신을 쏘아 보는 딸의 눈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둘을 쏘아 보던 보라는 아무 말없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보.....보 라.....야......”
몸을 돌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딸을 지현은 자신의 침대위에서 발가 벗은 채 불러 보았지만 딸은 뒤도 돌아 보지 않은 채 자신의 방을 꽝 소리나게 닫아 버렸다.
꽝하는 문소리에 정신을 차린 정영은 다시 엄마의 방으로 들어가 부들 부들 떨고 있는 엄마를 진정시켰다.
“괜찮아. 내가 알아서 할게. 당신과 나는 사랑하는 사이야. 내가 알아서 할게 자리에 누워. 푹 자.”
“그....그....렇지만.... ”
지현은 안절 부절 못하며 말을 더듬었다. 그녀에게 아들과 정사를 갖는 모습을 딸에게 들켜버린 건 커다란 충격이었다.
“나를 믿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나 믿지?”
“.......... 네”
지현은 힘주워 말하는 그의 말과 따뜻한 그의 품에 믿음이 가 대답을 했다.
“자 그럼. 푹자.”
당연히 지금 자란다고 해도 잠을 이룰 수는 없을 것이다. 정영은 억지로 그녀를 눕히고는 그녀에게 자신의 힘으로 수마를 일으켰다.
바로 그녀의 눈이 스르르 감기고 정영은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한 후 그녀의 방을 빠져나와 누나의 방으로 향했다.
“똑 똑. 누나 나야 들어갈게.”
정영은 누나의 방을 두들기고 그녀의 방 손잡이를 돌렸으나 방은 잠겨있었다.
보라가 눈을 뜬건 한 밤중이었다. 학교 과제를 끝마친 그녀는 바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그런 그녀가 눈을 뜬건 꿈 때문이었다.
그녀는 꿈에서 정영을 만나 뜨거운 정사를 가졌다. 꿈속에서 그녀는 정영에게 몸을 맡기고 자신의 유방을 정성스럽게 핥아주고 자신의 보지에 커다란 자지를 부벼대는 정영 때문에 절정에 올라 사정을 하였다. 그녀는 잠에서 깨어 자신이 침대에 누워있고 방금 전의 정사가 꿈이었다는 사실에 쓴 웃음을 지었다.
자신의 친 동생이며, 친구같이 허물없이 지내던 정영이 자신의 가슴속 깊이 들어온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전에도 자신의 동생이 꽤 멋있고 괜찮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녀는 정영을 동생으로만 대했다.
그러던 것이 얼마전부터 정영만 보면 가슴이 두근 거리고, 그와 눈을 마주치면 한없이 그에게 끌려가는 자신을 느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가 왜이러나 하며 자신의 마음을 달래려 애썼으나 정영이 차지한 자신의 마음은 너무 커져 갔다.
최근 보라는 자신의 마음을 차지한게 정영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과 그가 남매지간이라는 사실을 원망하며 애달픈 사랑에 눈물을 흘리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꿈에서 그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몸까지 합쳤다.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쓴 웃음을 지우며 자신을 꾸짖는 보라였다.
지현은 꿈속의 정사로 흠벅 젖어 있는 자신의 팬티를 느끼고 다시 한 번 쓴웃음을 지은 후 화장실로 가 뒤처리를 하고 팬티를 갈아입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했다.
그때 엄마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가끔 엄마의 헐떡이는 소리가 들리고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자 보라는 엄마가 아픈가 하고 문을 열기 위해 문 손잡이에 손을 대는 순간........
“퍽. 퍽. 퍽.”
“헉. 헉. 헉. 좋아. 지현아. 니 보지는 항상 내 자지를 꽉 잡고 놔 주지를 않아. 음......”
“아. 아. 정영씨, 당신 것도 나를 너무 좋게해요. 미치게 만들어요. 나를 미치게 만들어요. 더 빨리 해줘요. 아흑.
보라는 지금 자신이 들은 말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엄마와 아들이 한 방에서.......
그것도 엄마인 지현은 아들에게 존대를 사용하였고, 아들은 엄마에게 하대를 하고 있었다.
거기다 자지.....보지.....하는 소리는 또 무엇인가?
그들은 나의 엄마이고, 사랑하는 동생인데..........
보라는 정신이 혼미해지며 비틀거렸다.
보라가 충격에 빠져 공황 상태에 있는 중에도 방안에서는 끊임없이 교성이 터져 나왔고, 보라는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다.
자신이 사랑하는 동생은 저렇게 열락에 들떠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와 섹스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은 꿈에서 동생이 안아주면 행복해 하고, 그가 자신의 안으로 들어 올때는 세상 모두를 얻었다고 생각했다니.........
보라는 동생을 사랑하는 자신도 원망스러웠고, 자신이 애타게 기다리는 동생이 엄마의 품에 안겨 쾌감에 빠져있다는 것에 정영이 원망스러웠다. 또 자신이 낳은 아들의 품에 안겨 숨 넘어 가듯 숨을 헐떡이는, 자신에게서 정영을 뺏어간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던 보라는 그들이 정사를 끝내고 달콤한 밀담을 나누는 것 까지 다 듣고 있었다. 그리고 정영이 나오려 하자 자신의 방으로 급히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웬일인지 말을 듣지 않았다.
보라는 또 한번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몸을 원망하며 서서히 열리고 있는 지현의 방문을 응시했다.
“엇......”
정영이 자신이 문 앞에 서있는 것을 봤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도 자신을 봤다. 하지만 아무도 말을 하지는 않았다.
보라는 지금 너무 괴로웠다. 왜 자신의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런 상황이 만들어졌는지 원망 스럽기만했다.
그리고 정영을 바라 봤다. 자신에게 어떤 변명이라도 해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눈을 피하고만 있었다.
다시 엄마를 봤다. 엄마는 죄스러운 듯 멍하니 땅만 쳐다 보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바라 보던 보라는 서서히 몸을 돌렸다. 다행히 몸이 움직였다. 천만다행이다. 보라는 더 이상 그곳에 서 있을 힘이 없었다. 몸을 돌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뒤에서 조그만 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뒤돌아볼 힘도 없었다.
문을 잠그곤 손잡이를 뿌리치듯 놓으며 침대에 몸을 기댔다. 꽝 하는 소리가 들렸다. 자신은 그럴 마음이 없었지만 문이 너무 세게 닫혔다. 가슴이 답답했다. 어느새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
정영은 닫혀진 문을 응시하다 자신의 의념을 이용해 누나의 방을 열곤 안으로 들어갔다.
누나는 침대에 몸을 기댄 채 소리없이 흐느끼고 있었다.
정영은 그녀의 옆에 앉아서 그녀를 품에 안았다.
보라는 갑자기 자신을 안고 있는 사람 때문에 울다 흠짓 놀랐다.
‘누구지? 어떻게 들어왔지?’
자신을 안고 있는 사람이 정영임을 알자 갑자기 안도감이 든다. 그리고 알 수 없던 의문도 소리없이 ane혀 버린다. 이유는 알 수 없다. 보라는 왜 그랬냐고, 왜 내가 아니냐고 정영에게 외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더더욱 그의 품에 안기며 목놓아 울었다.
정영은 그녀가 자신의 품에 안겨 서럽게 울자 그녀를 더욱 깊게 끌어 안으며, 그녀의 등과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처음 그녀가 어떻게 엄마와의 사이를 알았나 궁금하던 정영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녀의 꿈과 행적, 그리고 그녀의 마음까지 읽었다. 그녀에게는 미안했지만, 누나인 보라도 그에게는 놓칠수 없는 여자였다.
한 참을 목놓아 울던 보라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는 것 같아, 정영은 그녀를 품에서 떼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봤다. 그녀의 얼굴은 눈물과 흘러나온 콧물로 뒤범벅 돼 지저분했다.
하지만 정영에게는 자신 때문에 울고있는 그녀가 전혀 지저분 하지 않았다. 또 그녀의 얼굴은 그런 눈물 때문에 가려질 수 없는 아름다움을 풍기고 있었다.
정영은 손을 들어 눈물과 콧물로 젖어 있는 그녀의 얼굴을 아무 말 없이 닦아 주었다.
보라도 아무 말 없이 그의 손길을 받고 있었다.
정영은 그녀의 얼굴을 깨끗이 닦아 주고는 말 없이 그녀를 바라 보다 입술을 합쳐갔다.
보라는 다가오는 그의 입술을 보며 피해야 한다고 머리가 외쳤지만, 그녀의 속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듯이 그의 입술을 받아 들이고 눈을 감았다.
정영은 아주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그녀의 입안으로 집어 넣어 그녀의 혀를 부드럽게 감쌌다. 어색한 입 맞춤 이었으나 둘은 정신없이 상대방의 혀를 탐했다.
길고 긴 입속 탐험을 끝낸 정영은 다시 그녀를 자신의 품안에 꼭 가뒀다. 정영은 조용히 자신의 품안에 안겨있는 보라의 등을 쓸었고 때론 머리와 얼굴, 귀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조용히 말했다.
“난 엄마를 사랑해.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해. 우린 사랑하는 사이야.”
“!!!.........”
소라는 흠칫했다. 그가 미웠지만, 엄마와 잠자리를 가진 그가 미웠지만, 자신을 이렇게 안아주고 키스해주는 정영은 모두 용서가 되었다. 그리고 그런 그의 행동에 그녀는 행복을 느꼇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하다니.....
“그래서 난 엄마를 포기 할 수 없어. 나도 엄마도 서로가 필요해. 그리고........”
“..........”
보라는 괴로운 심정으로 그의 품에 안겨 정영의 말을 아무 말 없이 듣고 있었다.
“그리고..... 그리고...... 난 누나도 사랑해........”
“뭐.......?”
보라는 정영의 말에 커다란 눈을 더욱 크게 뜨며 정영의 품안에서 빠져나오려 했지만, 그는 그녀를 더 꽉 안으며 놓지 않았다.
“우리가 가족이란 걸 알아. 이러면 안된다는 것도........ 그리고 누나와 엄마를 같이 사랑하면 안되는 것도........하지만 난 둘다 사랑해. 조금의 어긋남 없이 똑같이 둘을 사랑해. 날 이해해줘 누나.”
정영은 그렇게 말하고 다시 보라의 입술을 찾았다.
보라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니었다. 다른 것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듯 했다. 정영이 자신을 사랑한다니........ 그것으로 모든 것을 잊었다. 배신감도...... 금단이 사랑도....... 사랑을 엄마와 나눠 가져야 한다는 것까지.......
보라는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 정영의 혀를 열렬히 환영했다. 그의 혀는 매우 달콤했고, 황홀한 기분을 안겨주었다. 꿈속의 키스와 똑같았다.
“음.....읍......”
정영은 키스를 하며 그녀의 옷 위로 그녀의 유방을 잡았다. 고 3의 나이지만 왠만한 성인 여성은 비교가 안 될 것처럼 부풀어 오른 그녀의 가슴이 손에 느껴졌다.
“누나...... 나 사랑하지??”
“........ ”
“응? 누나 나 안 좋아해? 말해봐.”
“............그래. 전부터 사랑......해 했었어....”
거칠은 키스가 끝나고 고백 타임을 가졌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상 거칠게 없었다.
정영은 그녀의 귀를 핥으며 그녀의 낫시티를 벗겼다. 먼저 잘록한 그녀의 허리가 들어나고, 앙증맞은 배꼽을 지나, 아름다운 가슴이 노출됐다. 가슴은 하얀 브래지어 속에 숨어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윗 옷을 머리 위로 뺀 정영은 지체없이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겼다.
하얀 가슴의 속살이 밝은 형광등 아래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들어냈다.
하늘을 찌르 듯 일어서 있는 유두가 정영을 반기는 것 같다.
“정...영아.... 부끄러워.... 불을 꺼줘......”
“안돼겠는걸. 누나. 난 누나의 아름다운 몸을 어둠 속에 숨게 하고 싶지 않아.”
정영은 누나의 부탁을 거부하고 그녀의 가슴을 한 움쿰 베어 물었다.
“쭉....쪽.....쪽......”
“아흑.......”
정영은 그녀의 유두와 유방을 한꺼번에 소리내어 빨았고, 자신 외에 아무도 닿지 않게 했던 가슴을 사랑하는 동생이 빨아주자 그녀는 신음을 토했다.
정영은 양쪽 유방을 번갈아 빨아가며 그녀의 아래를 감싸고 있는 핫 팬츠의 자크의 단추를 풀고 살며시 손을 집어 넣었다.
“움찔”
보라는 움찔하며 정영의 손을 잡았으나, 처녀의 반사적인 행동일 뿐 그를 제지하지는 않았다.
정영은 입으로 누나의 조그마한 유두를 굴리며 희롱했고, 한 손은 다른쪽 유방을 정신없이 주물렀다.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바지 안으로 들어가 팬티위로 그녀의 균열을 간지럽혔다.
“아...아...앙...흡.....”
보라는 자신의 처녀지를 공략하는 정영의 손과 유방의 애무에 흠뻑 빠져 연달아 신음을 토해냈다.
정영은 가슴과 보지 애무를 그만하고 그녀에게 키스를 한 번 한 후 몸을 일으켜 그녀의 팬츠와 팬티를 함께 잡고 서서히 내렸다. 보라도 그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들어 그가 옷 벗기는 것을 도왔다.
“아흑........정영아......... 부끄러워.....”
보라는 자신의 중요한 부분을 보호해주던 팬티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고, 정영이 자신의 소중한 곳을 뜨겁게 쳐다 보자 울컥 무엇인가 올라오는 느낌과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
“누나. 부끄러워 하지마. 누나 보지는 너무 예쁜 걸.”
정영은 부끄러워하는 보라에게 부드럽게 말하고,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쪽 소리나게 키스해주었다.
“아흑.....정영아.......너무 부끄러워.......”
정영의 입술이 자신의 보지에 키스를 하자 더욱 얼굴을 붉힌 보라는 몸을 비비 꼬았다.
“누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다리를 벌려봐. 나는 누나를 낱낱이 알고 싶어. 그래야 누나가 내 여자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확인하고 싶어.”
부끄러움과 수치심에 어쩌지 못하던 보라는 정영의 자기 여자라는 말에 용기를 내어 천천히 자신의 다리를 벌렸다. 보라는 충분히 벌렸다고 생각했지만 정영은 계속해서 더 벌리기를 재촉했고 보라는 힘없이 자신의 다리를 최대한 벌려, 정영에게 모든 걸 보이고 말았다.
“누나 너무 예뻐. 엄마보다도 더.......”
보라는 엄마 보다 더 예쁘다는 말에 내심 무척 기뻤지만, 지금 상황에 정영을 보기 쑥스러워 한 손으로 자신의 눈을 가리고 묵묵히 있었다.
정영이 지현 보다 누나인 보라의 보지가 예쁘다고 한 것은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결혼 생활을 오래한 지현은 처녀인 보라의 보지보다 못한게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지현의 보지도 늘어지거나 형태가 변형되지는 않았고 중년의 다른 여성과 비교하면 무척 이쁜 보지였다.
“누나 사랑해.”
정영은 눈을 가리고 있는 보라의 손을 치우고 두 눈을 응시하며 그녀에게 가볍게 키스 했다. 정영은 곧 바로 그녀의 하체로 손을 뻗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비볐다.
“아흑.....응.....”
그녀는 난생처음 자신의 비밀스러운 부분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몸을 떨으며 신음을 토했다.
정영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계속 자극하며 그녀의 보지 구멍에 혀를 집어 넣어 핥았다.
보라의 보지에서는 조금씩 애액이 흐르고 있었으나 삽입을 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정영은 그녀가 느낄 수 있도록 그녀의 몸 이곳 저곳을 충분히 애무했고, 처녀인 보라는 부드러운 정영의 애무에 금방 젖어 갔다.
보라가 자신을 받아 들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젖자 정영은 일어나 자신이 옷을 벗고 그녀의 보지 앞에 자세를 잡았다.
보라는 이제 처음으로 남자의 물건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야 된다는 생각에 눈을 꼭 감고 그의 행동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영은 그녀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맞추고 집어넣으려다 자신의 것이 너무 커 그녀가 고통스러워 할 것 같아 자신의 능력으로 자지 크기를 상당히 줄였다. 성인 남성의 표준 크기와 굵기정도로........
정영은 줄어든 자지를 조심 스럽게 그녀의 구멍안으로 집어넣었다. 보지 살이 밀리며 조금씩 자신을 받아들이던 보라의 보지가 한 부분에서 꽉 막혀있었다. 정영은 그것이 처음 접해보는 처녀막이라는 것을 알았다.
“으악.....커 억...컥...”
정영은 한 번에 그녀의 처녀막을 뚫었고, 보라는 하체에서 전해오는 극심한 고통에 제대로 숨도 못 쉬며 비명을 질렀다.
정영은 아파하는 그녀를 측은히 바라보며 자지를 깊숙이 삽입한 채로 움직이지 않고 그녀의 유방을 빨고, 입술을 빨으며 그녀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가시기를 기다렸다.
“누나. 괜찮아? 헉.”
“으.....조금......으.....”
정영은 원래 좁은 처녀의 구멍이 가만히 있는데도 자신의 자지를 잡고 움찔대는 보지의 느낌에 헛 신음이 터져나왔다.
정영은 더 이상 조물럭 대는 그녀의 보지 때문에 버티지 못 하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흑. 아파......정영아 움직이지마.....아흑......”
“헉. 누나 미안해. 하지만 나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어. 미안”
정영은 그녀의 부탁에도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속살을 맛봤다.
“아....응.....아......아......아.......흑.”
보라는 정영의 진퇴에 맞춰 신음을 흘렸고, 서서히 고통이 가시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걸 느꼈다.
정영은 보라가 자신의 자지에 익숙해져 가자 허리 운동 한 번 할때 마다 조금씩 자신의 자지 크기를 키워갔다.
“아...흑. .....아.......앙...... 뭐...뭐야. ....점점 커지는 것 같아.....흑...... 아파. .”
보라는 정영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점점 더 채워가자 놀라 외쳤다.
정영의 자지는 점점 커지며 그녀의 보지를 더욱 강하게 자극하였고, 자지가 커질때 마다 정영도 더 심한 자극을 받았다.
어느새 정영의 자지는 평상시의 크기를 회복해 있었다.
“악. 악. 악. 아파. 정영아. 살살..........”
“헉. 헉. 누나 너무 좋아. 보지 속이 너무 좁아서 나를 잡고 늘어지는 같아. 아. 누나.....누나........”
정영은 보라가 아파하자 이 이상 시간을 끌면 그녀가 더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차라리 속도를 올려 그녀를 쑤셔댔다.
“퍽.퍽.퍽..!!”
“악. 악. 아파. 넘 아....큭 파....아”
“누나 나 쌀게. 나올려구해. 큭.....윽....”
정영은 그녀의 깊은 곳에 좆물을 가득 사정하고, 그녀의 위에 널부러졌다.
“헉. 헉. 누나 아팠지? 미안해.....”
“흑...흐.......”
보라는 처녀를 잃으며 생긴 하복부의 고통에 흐느끼기만 하고 말을 하지 못했다.
정영은 아파하는 보라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고 그녀를 바라 봤다.
보라의 보지에서는 정영이 싼 좆물과 처녀를 상징하는 빨간 피가 엉켜 흘러내리고 있었다.
정영은 말 없이 그녀가 진정되기를 기다리며, 그녀를 꼭 안아주었다.
어느 정도 보라가 안정 되자 정영은 살며시 자신의 정액과 핏물이 흐르는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대어 보았다.
“아흑......아파....”
“누나 많이 아팠지? 미안해.”
“흑. 너무 아팠어. 미워.”
“그래. 미안해 누나. 내가 잘 못 했어.”
“그..그래도 너에게 내 처녀를 줄 수 있어서 행복해........”
“훗 누나 고마워.”
정영은 자신에게 처녀를 고스란히 받친 그녀를 살며시 안으며 이마에 키스해주었다.
그리고 장난끼가 돌은 정영은
“근데 누나 언제까지 낭군님한테 반말 할거야. 엄마도 나한테 존대하는데......”
“엑....... 정말 존대를 해야 돼........요?”
“하하. 농담이야 누나. 그냥 편한대로 불러.”
“아니에요. 저도 정영씨를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존대를 할꺼에요. 꼭......”
보라는 엄마에게 뒤처지고 싶지 않은 심정에 정영에게 존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후후. 누나 귀여운데.”
정영은 자신에게 존대를 하며 얼굴을 붉히는 보라가 귀여워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정영씨. 이제 저도 이름을 불러줘요. 누나가 아닌........”
“그래. 보라야. 사랑해.”
“저도 사랑해요. 정영씨.”
둘의 입은 다시 붙어 서로를 탐했고 다시 한 번의 뜨거운 밤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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