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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의 계곡1


지숙과 정우
정우는 가만히 발소리를 죽여, 욕실로 향했다.
세탁기 안을 찾아보지만, 점찍어둔 물건은 보이지 않는다.
슬그머니 세탁기 뚜겅을 연다.
[ 있다!! ]
정우는 나직히 중얼거렸다.
지금 당장에라도 그것을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재빨리 그것을 뭉쳐,
서둘러 제방으로 왔다.
오늘 낮, 소중히 간직했던 보물을 지숙에게 들켜빼앗겨 버렸다.
그때의 보물과 교환으로, 멋진 경험을 했지만, 그것을 생각하기위에서는, 기억만이
아닌 뭔가 기념할만한 물건이 필요했다.
( 만약 들켜도...)
한번은 용서해 줬으니까 두 번째도 괜찮아.
정우는 자신을 합리와 시키며, 목적한 물건을 손에 넣은 것이다.
[ 아아....어머니... ]
방으로 돌아온 정우는 침대로 드러누워, 들고온 물건을 눈앞에 펼친다.
어머니인 지숙의 팬티, 어서 향기라도 맡고 싶었지만 참고, 그냥 바라본다.
짙은 핑크색, 앞부분의 위쪽에는 레이스로 장식되어 있다.
이렇게 작은 것이 어머니의 둔부를 감싼다.
정우로서는 그것이 믿기지 않았다.
속을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그 생각이 더욱 절실하다.
펼쳤던 것을 다시 뒤집는다.
바깥부분과 달리 이중으로 된 부분, 그 중심부가 희미하게 변색돠어 있다.
정우는 그렇게 변색된 부분으로 천천히 혀를 늘어뜨렸다.
가벼운 자극적 맛이 혀 끝에 느꼊진다.
[ 아아, 어머니.....어머니의 여기 핥으니까 좋은데요... ]
이미 정우의 좇은 통증을 느낄정도로 잠옷을 밀어올리고 있다.
지금 바로 훑고 싶은, 욕망을 되도록 남겨두려고, 스스로를 애태우는 정우.
그러나 사모하는 어머니의 체취를 눈앞에두고, 그런 자제력이 오래 지속될리 없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잠옷을 내려, 좇을 드러내고, 그 기둥에 어머니팬티를 감는다.
최근 비로소 노출되는것에 익숙해진 귀두를 천천히 벗겨내어, 아까 혀를 늘어뜨린
부분을 밀어붙인다.
부드러운 감촉이 귀두를 감싼다.
그 쾌감으로 도달할 것 같은 자신을, 정우는 애써 참는다.
[ 어머니....어머니.....어머니 거기에 내 좇이... ]
공상속에서 밖에 모르는 여자의 몸으로, 정우는 자신이 좇을 밀어넣어 가는 모습을
그린다.
[ 대단해, 대단해요 어머니! 어머니 거기사 내...... ]
오늘낮, 어머니에게서 받은 쾌감을 생각하면서 정우는 자신의 좇을 비벼댄다.
짜릿한 쾌감, 그래도 오늘 어머니에게서 받은 쾌감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쾌감은 사정없이 정우을 최후의 순간으로 몰아간다.
[ 우와.....어머니.....어머니 속으로.....싸요....좋죠....어머니... ]
거세게 쏟아져 나오는 정액, 그것이 어머니의 팬티를 향해 뿜어진다.
상상속에서박에 없었던 어머니의 애무, 그것을 경험해버린 정우로서는, 이제 만족이란
것을 없었다.
( 언젠가는 어머니와....)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면서, 쏟아져 나오는 자신을 처리했다.
다음날.
[ 이상하네? 역시 없어... ]
세탁을 하려던 지숙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어제 벗어둔 팬티가 없는 것이다.
어딘가에 쳐박혀 있는지도 모른다며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 설마, 또 정우가.... ]
어제 정우와의 행위중, 지숙은 자신이 젖어있는 것을 알았다.
욕실로 들어갈 때 분명히 보니, 팬티에는 뚜렷히 그 흔적이 남아있었다.
[ 혹시, 그것을 들고 갔을지도? ]
수치심으로 얼굴이 달아오른다.
지숙은 서둘러 정우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저번에 팬티를 감추었던 서랍을 연다.
오늘은 잠겨져 있지 않았다.
살며시 들여다보니, 팬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서랍속에서 희미하게 야릇한 내음이 흘러나온다.
지숙은 서랍을 빼냈다.
가장 안에 있는 공책을 들어올려보니.....있었다.
분명히 어제 자신이 벗어둔 핑크색 팬티다.
황급히 그것을 집어들고, 사타구니 사이의 부분을 확인한다.
자신이 남긴 얼룩과는 분명히 다른 얼룩이 나 있고, 골짜기 부분이 풀칠한것처럼
굳어져있다.
그 얼룩이 정우이 행위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 어제 두 번이나 했는데.....또 이렇게... ]
자기 어머니의 속옷을 요기삼아, 자위에 빠지는 아들.
그걸 상상하자, 지숙은 사타구니 사이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천천히 팬티를 얼굴로 가져가 체취를 확인한다.
농후란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 얼룩으로 지숙은 천천히 혀를 뻗었다.
말라져 있던 정액이 수분을 받아, 농후한 향기를 발산한다.
[ 아앗, 정우야, 이렇게 가득 싸니....어머니가 그만큼 싸게 만들었는데...그래도
부족했니.. ]
어느샌가 지숙은 정우의 침대위로 쓰러져, 스커-트 위로 사타구니를 밀어붙였다.
침대에는 정우의 체취가 남아있다.
땀 냄새에 조금 감미로움을 느끼는 소년특유의 향기, 그 향기에ㅏ 싸여 눈을 감자, 마치
정우에게 안긴듯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 아아.... ]
스커-트 너머의 자극이 조바심만 더하자, 지숙은 스커-트를 말아올리고, 단숨에 팬티를
끌어내린다.
뜨겁게 달아오른 사타구니가 바깥 공기를 마시자 기분이 좋아진다.
팬티에 입을 댄채 지숙은 자신을 애태우듯 천천히 사타구니로 손가락을 뻗어간다.
음핵에는 바로 접촉하지 않고, 주위로 손가락을 돌리며, 자신의 상태를 확인한다.
[ 아아..정우.....어머니 여기....젖었어... ]
확인할 것 까지도 없이, 젖어 있는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말로 표현하자, 더욱 고조된다.
[ 그런데...그런데 정우가 나빠...어머니 팬티에...장난 같은짓을 하니까.. ]
그러면서 천천히 손가락 끝으로 음부를 자극하는 지숙.
[ 그래, 정우.. 잘해.....그렇게 만져....어머니 너무 좋아... ]
정우가 희롱하는곳을 상상한다.
일부러 손끝을 꼼지락거리며, 정우가 만지는 듯한 감각을 즐긴다.
[ 응, 정우야....거기만 말고...어서, 그 위에 작은...아흐으. ]
말보다 빨리, 음핵으로 손끝이 닿는다.
달콤한 전율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 아아...안돼. 정우야......어머니 거길....만지지마..... ]
[ 만wu....거기 기분 너무 좋아....아아... ]
정우와의 관계는 결코 허락될수 없는 것이다.
그 비윤리적인 쾌감과의 사이에서, 지숙의 마음은 혼란스럽다.
그러나 차츰 쾌감이 더해지며, 지숙을 휘감아 간다.
[ 아아아.....좋아....조금만 더.....좀더... ]
머리속에서 작은 불꽃이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한다.
좀더 하면 이룰 것 같았다.
그러나 지숙은 그 순간을 조금이라도 오래 가려고 손끝의 자극을 , 조금 멈춘 상태로
조절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마지막 감동의 파도가 더욱 거세질것이라는 것을 지숙은 기대했다.
[ 아앗...좋아 민우야...좋아...어머니가 좋니? .......하고 싶어..정우야...어머니를
미치게 해줘... ]
인내의 한계에 도달해, 최후의 순간을 향해서 돌진하는 지숙.
그리고.......
[ 아아............나와 나와.....어머니 나와. 정우야......아아 정우.... ]
허리를 뒤틀며, 지숙은 최후의 순간을 맞이한다.
입으로는 어느샌가, 정우가 침을 흘린 , 자신의 팬티를 깨물고 있었다.
[ 앗... ]
드디어 그대로 잠에 빠져든 것 같다.
스커-트를 말아올린채 자신이 모습을 보고, 지숙은 황급히 침대에서 일어나, 몸을
가다듬는다.
[ 내가 했어....정말 오랜만이야... ]
결혼이후, 지숙은 스스로을 위로한적은 없었다.
남편과의 생활이 그나름대로 만족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정욱가 태어나 커감에 따라 횟수는 적어졌지만, 지숙은 욕구불만따위는
기억조차 없었다.
그러나 지금 지숙은 간절히 사내를 원하고 있다.
자기 손가락이 아닌, 뜨겁고 단단한 물건에 박히고싶다.
그런 생각이 커진다.
그러나 정우를 원하고 있는 자신, 그것을 인정하기에는 아직 거부감이 있었다.
[ 오늘밤, 오랜만에 그애와... ]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숙은 계단을 내려갔다.
----------------------
그날밤, 지숙의 침실.
[ 아이, 여보....오랜만에.. ]
그러면서 지숙은 남편의 사타구니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좇을 어루만졌다.
[ 아니, 왜그래. 당신이 다 요구하다니 ]
말을 그렇게 하면서도 남편은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 증거로 잠옷위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알정도로, 지숙의 손안에서 남편의 물건이
점점 커져 간다.
[ 여보, 괜찮죠 오늘밤... ]
[ 아아, 좋아. 그런데 정우는 벌써 자는거야? ]
[ 네, 잘거예요. 오늘은 수영연습한 날이라 지쳐서 잠에 곯아 떨어졌을 거예요 ]
[ 그래, 그렇다면 언제든 좋을대로 해 ]
그런 남편은 잠옷과 함께 팬티도 벗어내린다.
벌서 십수년이나 되풀이되는 수순이다.
지숙은 이불을 젖혀, 남편이 사타구니 사이로 몸을 옮겼다.
손안의 좇이 서서히 힘을 얻어간다.
지숙은 주저할것도 없이 그것을 입에 물었다.
목을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며, 혀를 귀두에 감는다.
언제나처럼 이렇다할 생각없이 그냥 하는 행위지만, 오늘밤은 달랐다.
아무래도 정우의 물건과 비교해 보는 자신에게 지숙은 당혹감을 느꼈다.
단단하기는....정우쪽이 탄력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우의 좇이 힘있어 보인다.
남편의 물건은 단단한 철봉, 정우쪽은 나무봉같은 느낌이랄까.
크기는...남편쪽이 커보인다.
그렇지만 지숙은 정우의 귀두를 보지 못했다.
표피가 싸인 그 끝에서 귀두가 엿보였지만, 완전히는 벗겨지지 않았다.
그러니가 비교할 수가 없지만, 표피에 싸여 있어도, 남편보다는 분명히 작았다.
( 응, 정우야...네 귀두를 어머니에게 보여줘....그러면...)
그런생각을 하면서, 목을 아래위로 흔드는 지숙.
[ 지숙이 너, 그렇게 하면 나올 것 같애 ]
남편의 말에 정신을 차리며, 황급히 입에서 남편의 물건을 빼내는 지숙.
어떻든 생각을 하는동안에, 보통때보다 격한 애무를 했던 모양이다.
[ 어떻게 된거야, 오늘밤은. 다른날보다 격정적이잖아 ]
기뻐하는 남편은, 지숙의 잠옷을 벗기려 든다.
물론 브래지어는 입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유방이 드러난다.
남편의 입술이 지숙의 입술에서 목덜미, 그리고 유방으로 나아간다.
이것도 익숙해진 순서다.
남편의 다음 행동이 불보듯 뻔하게 알 수 있다.
오른쪽 젖꼭지를 혀끝으로 굴리며, 오른손으로 다른 한쪽의 젖꼭지를 굴린다.
늘 먹는 정식에는 새로울것이 없지만 편안함은 있다.
차츰 지숙의 몸이 남편의 애무에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 응....아응....으으응... ]
---------------------------------
정우는 침대에 들어간채 어떻게 할까 망설였다.
어제는 네 번이나 사정을 했는데, 오늘은 수영할 때 여자 코치의 수영복 모습에
발기되어버려, 그것을 주위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을려고 고심했다.
어젯밤 손에 넣은 어머니의 팬티, 그것을 지금 새것과 바꿀까 어쩔까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잠들어 버릴수도없다.
정우의 좇은 이미 발기되어, 최후의 순간을 원하며 끄덕거리고 있다.
당장이라도 훑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지만, 어젯밤의 감촉이 잊을수 없어 정우는
부모님이 잠들기를 기다렸다.
[ 이제 괜찮을거야.. ]
그런 생각으로 정우는 천천히 침대를 빠져나와, 발소리를 죽이며 아래층으로 향했다.
복도를 지나쳐, 욕실로 가려할 때 정우의 발이 멈춘다.
미미하게 어머니의 침실 문틈사이로 불빛이 내어나오고 있다.
[ 아직 안주무시나... ]
방으로 되돌아가려던 정우의 귓가에 문너머로 나직한 소리가 들려왔다.
[ ............아..........아.............아으.. ]
보통 내는 소리와는 분명히 상태가 다른 지숙의 목소리.
그것이 어떤거라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는 정우는 몸을 긴장시킨다.
[ ...........아...........조.........아....... ]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정우는 슬그머니 어머니의 침실로 다가가, 문틈으로 귀를 슬쩍 붙였다.
[ 좋아.....거기....더 핥아.........여보.. ]
이번에는 분명한 어머니의 목소리.
그것도 핥아 주기를 바라는 소리다.
문틈사이로 눈을 붙여보지만, 아주 조금 보일뿐이어서, 방안의 모습은 전혀 알수가
없다.
정우는 단단해진 좇을 거머잡았다.
( 어머니가 아빠와 한다... )
그 생각만으로도 금새 나와버릴 것 같은 쾌감이 정우를 덮친다.
그것을 애써 참으며 귀에다 온신경을 집중시킨다.
[ 아앗......그렇게 핥으면...나와요...안돼....나오면.. ]
( 핥는다 ) 그 말만으로 정우에게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할수 있었다.
( 어머니...나도 핥고싶어...어머니 거길....네 어머니... )
[ 제발 .....들어와요....여보, 그렇게 애태우지 말고...부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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