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기억(6)
내친 김에 써씀다. 빨리 끝내야 겠어여.
그런데 실제적으로 팬티를 벗기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순간 나는 온 힘을 다해 누나팬티를 잡고서 쎄게 팬티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찌익하여 팬티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찢어져 버렸다. 그리고 가 그리도 그리도 그리던 누나의 동굴이 내눈 앞에 펼쳐졌다. 무성한 털은 한 여름의 산하처럼 짓푸른 색깔이었고, 그 속은 세상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작은 연못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약간 패인 듯하면서도 자연스레 열려있는 모습은 최고의 예술적 걸작품이었다. 나는 지체하지 않고 내 바지와 팬티를 벗어제쳤다. 순간 누나가 온 힘을 다해 몸을 돌리려 하였다. 나는 다시 누의의 두 다리를 내 다리로 누르며 벌렸다. 누나는 이리 움직이다가 저리 움직이면서 좀처럼 나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온 힘을 다해 누나를 눌려댔고, 마침내 누나는 지쳐갔다. 나는 누나의 약해진 저항을 틈타 누나의 동굴 속을 탐색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러자 누나는 다시 벌떡 뒤로 돌아누우며 나를 거부하는 것이었다. 나도 지치기 시작하면서 어쩔 줄을 모를 정도로 당혹스러웠다. 그때 문득 오늘 이렇게 끝내 내 뜻을 이루지 못하면 나는 영원히 기회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어떤 방법으로든 꼭 이루어냐야할 것 같았다.
이제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이제 나도 온 힘을 다해 누나를 거칠게 다시 도로 누이고 다시는 돌아눕지 못하도록 누나의 양다리를 내 무릅으로 거세게 눌렀다. 누나는 고통을 호소하며 다시 저항을 멈추었다. 이제는 마치 미친 짐승처럼 덤비는 나에게 더 이상의 저항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제발 무릅을 풀어달라고 애원하였다. 나는 한쪽 무릅을 푸는대신 누나의 다리를 인정사정없이 거칠게 들어올렸다. 누나는 포기했는지, 아무 정신이 없는 사람처럼 힘을 빼고 있었다. 나는 이때를 놓치지않고 나의 불기둥을 동국입구로 향하여 돌진하였다. 순간 누나가 몸을 돌리려하였으나 이미 별다른 힘을 주지 않았고 마침내 내 불기둥은 누나의 동굴 속을 헤집고 들어갔다. 나는 누나의 두 다리를 올리고 더욱 깊이 내 불기둥을 집어넣었다. 누나는 순간 아주 큰 소리로 절규하였고 나는 들은체도 안하고 서서히 피스톤운동을 개시하였다. 누나의 저항은 더 이상 없었고 누나는 공포감에 젖은 모습으로 나의 피스톤운동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체 그냥 내버려두었다.
아! 그토록 그리던 곳이여.
내 욕망의 본향이로다.
누가 나에게 무슨 돌을 던지든,
천둥벼락에 맞아 죽을지언정,
욕망의 멍에는 인간의 원죄인 것을,
어느 누가 이를 막을 수 있으리
나는 그동안 여러 여성들과의 성적 유희를 통해 터득한 테크닉을 발휘하기 위하여 혹은 천천히, 그러다가 아주 빨리, 어느 땐 얕게, 그러다가 다시 깊숙히, 잠시 멈추는 듯하다가 어느 새 강하게 몰아치고, 마치 천둥번개가 맑은 하늘에 울려퍼지고 대 낮을 더 밝히듯리 거친 숨을 몰아치며 소낙비오듯 새차게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부드러운 피아시니모의 음악처럼, 발라드 음악처럼 잔잔하게, 그러다가 다시 락음악처럼, 란타처럼 요란하고 거칠게 나의 피스톤운동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누나는 내가하는 그대로 내버려두고 9눈을 감은채 가만히 있었다. 한 손은 이불을 붙잡고 있었고, 또 한 손으로는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 이제 고통의 표정도, 공포의 표정도 사라지고 그저 잠자는 여자처럼 누워 내 피스톤 운동의 속도에 따라 온몸이 움직여지고 있었다.
나의 집요한 피스톤운동이 계속되면서 마침내 누나의 몸에서 어떤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하였다. 내가 손을 거의 놓았는데도 누나의 다리는 벌어진채 내 몸에 걸치고 있었고, 누나의 동굴 속에서는 나의 운동을 돕기라도 하는 듯 많은 애액이 넘치고 잇었고, 조금씩 조이는 현상이 내 불기둥에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손을 들어 누나의 젖가슴을 만지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비기 시작하였다. 그제서야 놀란 듯 눈을 떠서 날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나의 피스톤 운동에 그냥 몸을 맡긴채 흔들리고 있었고, 그러다가 다시 눈을 감았다. 나는 누나의 두 젖가슴을 번갈아 만지다가 자세를 돌려 누나의 몸위로 올라타고 다시 피스톤운동을 계속하였다. 그런데도 누나는 그대로 있었고 이때 나는 누나의 얼굴을 들어 키스하기 시작하였다. 누나는 입을 꽉 다문채 내 키스를 허락하지 않으려했고 입술을 힘껏 들이쉬자 누나의 혀가 마침내 내 입속으로 빨려들어왔다, 나는 누나의 혀를 정신없이 빨아댔다. 그리고 누나도 이러한 나의 키스에 더 이상의 저항도 하지 않았다.
이러는 와중에 누나의 동굴 질이 무척 조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도 힘드는지 조그마케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윽고 나도 절정의 순간에 이르고 있었다. 사정의 욕구가 솟아오를 무렵 나는 얼른 내 불기둥을 뽑아 얼른 침실 옆에 있는 휴지를 꺼내 휴지에 사정하기 시작하였다. 누나는 그 순간 눈을 떠서 내가 티슈에 사정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렇게 나의 누나에 대한 욕망은 일방적인 물리력을 동원해서 해결하였다.
다시 울기 시작한 누나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하고, 누나의 머리에 손을 대며
"누나! 미안해. 누난 내 마음 잘 모를거야, 더 이상 말하지 않을게. 미안해."
나는 누나의 옷을 제대로 입히고 누나를 제대로 뉘였다. 그리고 누나 옆에 나도 누웠다. 한 손으로 누나의 손을 내 입술로 가져와 나의 누나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표시하려고 하였다.
"누나! 제발 부탁이야, 날 받아줘. 나 누나 힘들지않도록 할게"
그러면서 다시 누나 가슴으로 얼굴을 가져가 누나의 옷 위로 드러난 젖가슴 부위에 입술로 부벼댔다. 누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나는 천천히 위를 향해 올라가 누나의 얼굴에 내 얼굴을 댔다. 누나는 아무말 없이 눈감은채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때 내 물건이 다시 발기되는 것이 아닌가? 다시 불끈 욕망이 치솟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누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젖가슴을 만지지 시작하였고, 이어서 천천히 아래 비너스를 향하기 시작하였다. 비너스에는 방금 누나가 흘려놓은 액들이 여전히 남아 수풀을 젓셔놓은 상태였다. 한번 들어간 동굴이라선지 아직도 구멍이 열려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곳에 조심스레 내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누나는 몸을 움츠리며,
"그만해, 그렇게 해놓고서 또 할려고하니, 너 인간이니, 나쁜 놈아"
나는 그런 소리들이 뒤전에 다가오지 않았고 나는 다시 누나를 눕히고 내 불기둥을 넣을 준비를 하였다. 누나는 다시 저항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내 욕망풀기의 작업을 계속하였다. 누나의 저항은 더 이상 거세지 않았고, 나는 아까의 방법대로 누나의 한 발은 무릅으로 누르고 한 발을 들어 내 불기둥을 동굴 속 깊은 곳으로 진입시켰다. 다시 아까 처럼 빠르게 느리게, 거칠게 부드럽게, 얕게 깊게, 피스통 운동을 계속하였다. 누나는 이번에도 아까와 거의 같은 자세로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의 반응도 거의 같았다. 사정이 임박할무렵 다시 아까처럼 티슈를 꺼내 티슈에 두 번째 사정을 하였다.
나는 잠시 사정의 짜릿한 흥분으로 몸을 떨었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누나 옆에 누워 누나의 손을 잡았다.
"누나! 미안해! 나 미친 놈이야. 나도 이러는게 싫어, 그렇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이해가 안되겠지만 정말야."
그리고는 나는 몸을 일으켜 흩어진 옷을 찾아 입었다. 마치 전쟁판 같이 벼게와 이불 옷가지 들이 이리저리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누나의 방을 정리하기 위하여 침대와 옷가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일을 다 마치기까지 누나는 울음은 멈추었지만 아무말없이 눈감은채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누워있었다. 나는 누나에게 다가가 누나의 이마에 키스하고 누나의 손을 잡고
"누나! 미안해!"
나는 누나를 일으키기 위해 누나의 등 밑으로 손을 넣어 들어올리려 하였다. 그때 누나의 눈에 다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됐어. 제발 날 놔두고 이 방에서 빨리 나가!"
그리고는 다시 서러운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울기 시작하였다. 나도 무척 가슴이 아팠다. 내 눈에도 눈물이 흐르고 나도 덩달아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도 훌쩍이며,
"미--안--해"
마침내 누나의 방을 나와 그 옆에 있는 내 방으로 건너갔다. 그날 밤 나는 내 방에서 흥분에 겨워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아니 누나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잘 수도 없었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걱정으로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얼른 일어나 펜을 들어 누나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였다. 그동안의 누나에 대한 나의 동경과 사랑, 즉 사춘기 시절의 누나의 음모 모음 이야기며 누나의 내의 만지기, 그 후부터 방황했던 일들, 숱한 여인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의 중간에 누나가 있었던 점, 그리고 나의 누나에 대한 사랑, 누나의 딸 메리에 대한 사랑, 매형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 이제 누나의 환영에서 벗어 새 생활을 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적었다. 그리고 누나와 누나의 가정이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나의 기원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나와의 성적 만남으로 이제는 누나의 환영에서 벗어날 것 같다며 제발 나를 구하는 마음으로 받아달라는 애원으로 끝을 맺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기까지 나는 거의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간밤에 누나의 방에서도 어떤 인기척도 들려오지 않았다. 나는 일찍 일어나 부엌으로 들어가 누나를 위한 아침식사를 정성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버터와 빵을 꺼내 굽고, 누나가 좋아하는 버터 콘을 만들었다. 나는 이것들을 접시에 담고 접시 위에 어젯 밤 쓴 편지를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누나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시간이 가도 누나의 방에서는 어떤 인기척도 들려오지 않았다. 출근 시간이 지났음에도 전혀 인기척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누나의 방문을 열려는 순간 문이 안에서 잠겨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서 노크했다. 아무 반응이 없었다. 다시 노크하고, 또 한참을 기다렸다 노크하고, ,.... 이렇게 1시간여가 지나가도 아무 소리도 없자 나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문밖에서서 누나에게
"누나! 일어나. 미안해! 출근해야지"
그래도 아무 반응이나 쇠가 들리지 않았다. 다시 한 참을 기다리다 다시한번,
"제발 일어나서 출근 준비해!"
그래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걱정과 초조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어쩔 도리가 없었다. 나도 누나도 이미 출근시간을 훨씬 넘기고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내가 자리를 비워두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 나 갈게! 제발 일어나서 아침식사 해!"
나는 집을 나와 회사로 향했다. 하루종일 일도 잡히지 안았고 하루종일 멍하게 지냈다. 주변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기도 하였으나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다행이 전날 미리 많은 일을 해둔 관계로 그럭저럭 지낼 수 있었다. 나는 일을 마치자마자 서둘러 누나 집으로 향했다. 집에 왔을 때 부엌에 있던 저비와 편지는 그대로 있었다. 누나 방은 여전히 잠겨있는 그대로였고 누난는 예사애로 출근하지 않은 채 하루종일 집에 머물었던 것 같았다. 그사이 내가 만들어 놓은 음식과 편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아마도 물이나 우유를 마셨는지 컵이 바깥에 나와 있을 뿐이었다. 나는 다시 만들어놓은 음식을 치우고 접시와 컵을 닦아 집어넣고 다시 저녁에 먹기 위해 야채와 과일, 햄과 콘, 빵과 버터를 찾아 저녁식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다 되었을 때 그리고 누나 방으로 가서 방문을 노크했다.
방문은 여전히 잠겨있었고, 나는 조용히 노크했다. 여전히 안에서는 어떤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잠시 기다리다 차분한 목소리로,
"일어났어? 저녁 먹자. 제발 날 용서해줘!"
잠시 후 방안에서 약간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그래서 다시
"제발 문좀 열어줘. 나와서 식사해"
이런 실강이를 무려 또 다시 1시간여를 계속하였다. 그러자 마침내 안에서
"됐어, 이제 그만 괴롭히고 너나 먹어. 난 내가 알아서 할게"
"알았어. 안그럴테니까 문좀 열어, 약속할게. 이제 식사 해"
"나 견디기 힘드니까 제발 괴롭히지말고 꺼져"
"식사는 해야잖아?"
"내 걱정 말고 제발 꺼져줘, 난 네 목소리만 들어도 괴롭단말야.. 흑흑......."
"알았어, 그렇게 할게"
나는 부엌으로 들어가 누나가 먹을 저녁식사를 접시에 담아 두었다. 그리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방에 들어와 다시 누나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어제 쓴 편지 내용과 가급적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의 심정, 누나에 대한 혈친으로서의 갖고있는 뜨거운 애정,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리워하는 괴로움, 그러면서 다시한번 누나의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는 마음, 마지막으로 앞으로 누나에 대한 환영으로부터의 탈출계획 등을 적었다. 나는 그 편지를 어제 편지와 함께 식탁 저녁식사 접시 옆에 놓았다. 그리고는 다시 누나 밤문을 노크하며
"누나! 나 나가 있을게, 원치 않으면 오지 않을게. 누나 맘을 너무 큰 상처를 주게해서 미안해. 제발 나와서 식사 좀 해. 제발...."
그리고 나는 내 간단한 짐을 챙겨 집을 나왔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팬티를 벗기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순간 나는 온 힘을 다해 누나팬티를 잡고서 쎄게 팬티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찌익하여 팬티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찢어져 버렸다. 그리고 가 그리도 그리도 그리던 누나의 동굴이 내눈 앞에 펼쳐졌다. 무성한 털은 한 여름의 산하처럼 짓푸른 색깔이었고, 그 속은 세상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작은 연못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약간 패인 듯하면서도 자연스레 열려있는 모습은 최고의 예술적 걸작품이었다. 나는 지체하지 않고 내 바지와 팬티를 벗어제쳤다. 순간 누나가 온 힘을 다해 몸을 돌리려 하였다. 나는 다시 누의의 두 다리를 내 다리로 누르며 벌렸다. 누나는 이리 움직이다가 저리 움직이면서 좀처럼 나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온 힘을 다해 누나를 눌려댔고, 마침내 누나는 지쳐갔다. 나는 누나의 약해진 저항을 틈타 누나의 동굴 속을 탐색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러자 누나는 다시 벌떡 뒤로 돌아누우며 나를 거부하는 것이었다. 나도 지치기 시작하면서 어쩔 줄을 모를 정도로 당혹스러웠다. 그때 문득 오늘 이렇게 끝내 내 뜻을 이루지 못하면 나는 영원히 기회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어떤 방법으로든 꼭 이루어냐야할 것 같았다.
이제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이제 나도 온 힘을 다해 누나를 거칠게 다시 도로 누이고 다시는 돌아눕지 못하도록 누나의 양다리를 내 무릅으로 거세게 눌렀다. 누나는 고통을 호소하며 다시 저항을 멈추었다. 이제는 마치 미친 짐승처럼 덤비는 나에게 더 이상의 저항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제발 무릅을 풀어달라고 애원하였다. 나는 한쪽 무릅을 푸는대신 누나의 다리를 인정사정없이 거칠게 들어올렸다. 누나는 포기했는지, 아무 정신이 없는 사람처럼 힘을 빼고 있었다. 나는 이때를 놓치지않고 나의 불기둥을 동국입구로 향하여 돌진하였다. 순간 누나가 몸을 돌리려하였으나 이미 별다른 힘을 주지 않았고 마침내 내 불기둥은 누나의 동굴 속을 헤집고 들어갔다. 나는 누나의 두 다리를 올리고 더욱 깊이 내 불기둥을 집어넣었다. 누나는 순간 아주 큰 소리로 절규하였고 나는 들은체도 안하고 서서히 피스톤운동을 개시하였다. 누나의 저항은 더 이상 없었고 누나는 공포감에 젖은 모습으로 나의 피스톤운동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체 그냥 내버려두었다.
아! 그토록 그리던 곳이여.
내 욕망의 본향이로다.
누가 나에게 무슨 돌을 던지든,
천둥벼락에 맞아 죽을지언정,
욕망의 멍에는 인간의 원죄인 것을,
어느 누가 이를 막을 수 있으리
나는 그동안 여러 여성들과의 성적 유희를 통해 터득한 테크닉을 발휘하기 위하여 혹은 천천히, 그러다가 아주 빨리, 어느 땐 얕게, 그러다가 다시 깊숙히, 잠시 멈추는 듯하다가 어느 새 강하게 몰아치고, 마치 천둥번개가 맑은 하늘에 울려퍼지고 대 낮을 더 밝히듯리 거친 숨을 몰아치며 소낙비오듯 새차게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부드러운 피아시니모의 음악처럼, 발라드 음악처럼 잔잔하게, 그러다가 다시 락음악처럼, 란타처럼 요란하고 거칠게 나의 피스톤운동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누나는 내가하는 그대로 내버려두고 9눈을 감은채 가만히 있었다. 한 손은 이불을 붙잡고 있었고, 또 한 손으로는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 이제 고통의 표정도, 공포의 표정도 사라지고 그저 잠자는 여자처럼 누워 내 피스톤 운동의 속도에 따라 온몸이 움직여지고 있었다.
나의 집요한 피스톤운동이 계속되면서 마침내 누나의 몸에서 어떤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하였다. 내가 손을 거의 놓았는데도 누나의 다리는 벌어진채 내 몸에 걸치고 있었고, 누나의 동굴 속에서는 나의 운동을 돕기라도 하는 듯 많은 애액이 넘치고 잇었고, 조금씩 조이는 현상이 내 불기둥에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손을 들어 누나의 젖가슴을 만지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비기 시작하였다. 그제서야 놀란 듯 눈을 떠서 날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나의 피스톤 운동에 그냥 몸을 맡긴채 흔들리고 있었고, 그러다가 다시 눈을 감았다. 나는 누나의 두 젖가슴을 번갈아 만지다가 자세를 돌려 누나의 몸위로 올라타고 다시 피스톤운동을 계속하였다. 그런데도 누나는 그대로 있었고 이때 나는 누나의 얼굴을 들어 키스하기 시작하였다. 누나는 입을 꽉 다문채 내 키스를 허락하지 않으려했고 입술을 힘껏 들이쉬자 누나의 혀가 마침내 내 입속으로 빨려들어왔다, 나는 누나의 혀를 정신없이 빨아댔다. 그리고 누나도 이러한 나의 키스에 더 이상의 저항도 하지 않았다.
이러는 와중에 누나의 동굴 질이 무척 조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도 힘드는지 조그마케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윽고 나도 절정의 순간에 이르고 있었다. 사정의 욕구가 솟아오를 무렵 나는 얼른 내 불기둥을 뽑아 얼른 침실 옆에 있는 휴지를 꺼내 휴지에 사정하기 시작하였다. 누나는 그 순간 눈을 떠서 내가 티슈에 사정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렇게 나의 누나에 대한 욕망은 일방적인 물리력을 동원해서 해결하였다.
다시 울기 시작한 누나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하고, 누나의 머리에 손을 대며
"누나! 미안해. 누난 내 마음 잘 모를거야, 더 이상 말하지 않을게. 미안해."
나는 누나의 옷을 제대로 입히고 누나를 제대로 뉘였다. 그리고 누나 옆에 나도 누웠다. 한 손으로 누나의 손을 내 입술로 가져와 나의 누나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표시하려고 하였다.
"누나! 제발 부탁이야, 날 받아줘. 나 누나 힘들지않도록 할게"
그러면서 다시 누나 가슴으로 얼굴을 가져가 누나의 옷 위로 드러난 젖가슴 부위에 입술로 부벼댔다. 누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나는 천천히 위를 향해 올라가 누나의 얼굴에 내 얼굴을 댔다. 누나는 아무말 없이 눈감은채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때 내 물건이 다시 발기되는 것이 아닌가? 다시 불끈 욕망이 치솟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누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젖가슴을 만지지 시작하였고, 이어서 천천히 아래 비너스를 향하기 시작하였다. 비너스에는 방금 누나가 흘려놓은 액들이 여전히 남아 수풀을 젓셔놓은 상태였다. 한번 들어간 동굴이라선지 아직도 구멍이 열려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곳에 조심스레 내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누나는 몸을 움츠리며,
"그만해, 그렇게 해놓고서 또 할려고하니, 너 인간이니, 나쁜 놈아"
나는 그런 소리들이 뒤전에 다가오지 않았고 나는 다시 누나를 눕히고 내 불기둥을 넣을 준비를 하였다. 누나는 다시 저항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내 욕망풀기의 작업을 계속하였다. 누나의 저항은 더 이상 거세지 않았고, 나는 아까의 방법대로 누나의 한 발은 무릅으로 누르고 한 발을 들어 내 불기둥을 동굴 속 깊은 곳으로 진입시켰다. 다시 아까 처럼 빠르게 느리게, 거칠게 부드럽게, 얕게 깊게, 피스통 운동을 계속하였다. 누나는 이번에도 아까와 거의 같은 자세로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의 반응도 거의 같았다. 사정이 임박할무렵 다시 아까처럼 티슈를 꺼내 티슈에 두 번째 사정을 하였다.
나는 잠시 사정의 짜릿한 흥분으로 몸을 떨었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누나 옆에 누워 누나의 손을 잡았다.
"누나! 미안해! 나 미친 놈이야. 나도 이러는게 싫어, 그렇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이해가 안되겠지만 정말야."
그리고는 나는 몸을 일으켜 흩어진 옷을 찾아 입었다. 마치 전쟁판 같이 벼게와 이불 옷가지 들이 이리저리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누나의 방을 정리하기 위하여 침대와 옷가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일을 다 마치기까지 누나는 울음은 멈추었지만 아무말없이 눈감은채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누워있었다. 나는 누나에게 다가가 누나의 이마에 키스하고 누나의 손을 잡고
"누나! 미안해!"
나는 누나를 일으키기 위해 누나의 등 밑으로 손을 넣어 들어올리려 하였다. 그때 누나의 눈에 다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됐어. 제발 날 놔두고 이 방에서 빨리 나가!"
그리고는 다시 서러운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울기 시작하였다. 나도 무척 가슴이 아팠다. 내 눈에도 눈물이 흐르고 나도 덩달아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도 훌쩍이며,
"미--안--해"
마침내 누나의 방을 나와 그 옆에 있는 내 방으로 건너갔다. 그날 밤 나는 내 방에서 흥분에 겨워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아니 누나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잘 수도 없었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걱정으로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얼른 일어나 펜을 들어 누나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였다. 그동안의 누나에 대한 나의 동경과 사랑, 즉 사춘기 시절의 누나의 음모 모음 이야기며 누나의 내의 만지기, 그 후부터 방황했던 일들, 숱한 여인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의 중간에 누나가 있었던 점, 그리고 나의 누나에 대한 사랑, 누나의 딸 메리에 대한 사랑, 매형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 이제 누나의 환영에서 벗어 새 생활을 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적었다. 그리고 누나와 누나의 가정이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나의 기원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나와의 성적 만남으로 이제는 누나의 환영에서 벗어날 것 같다며 제발 나를 구하는 마음으로 받아달라는 애원으로 끝을 맺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기까지 나는 거의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간밤에 누나의 방에서도 어떤 인기척도 들려오지 않았다. 나는 일찍 일어나 부엌으로 들어가 누나를 위한 아침식사를 정성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버터와 빵을 꺼내 굽고, 누나가 좋아하는 버터 콘을 만들었다. 나는 이것들을 접시에 담고 접시 위에 어젯 밤 쓴 편지를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누나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시간이 가도 누나의 방에서는 어떤 인기척도 들려오지 않았다. 출근 시간이 지났음에도 전혀 인기척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누나의 방문을 열려는 순간 문이 안에서 잠겨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서 노크했다. 아무 반응이 없었다. 다시 노크하고, 또 한참을 기다렸다 노크하고, ,.... 이렇게 1시간여가 지나가도 아무 소리도 없자 나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문밖에서서 누나에게
"누나! 일어나. 미안해! 출근해야지"
그래도 아무 반응이나 쇠가 들리지 않았다. 다시 한 참을 기다리다 다시한번,
"제발 일어나서 출근 준비해!"
그래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걱정과 초조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어쩔 도리가 없었다. 나도 누나도 이미 출근시간을 훨씬 넘기고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내가 자리를 비워두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 나 갈게! 제발 일어나서 아침식사 해!"
나는 집을 나와 회사로 향했다. 하루종일 일도 잡히지 안았고 하루종일 멍하게 지냈다. 주변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기도 하였으나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다행이 전날 미리 많은 일을 해둔 관계로 그럭저럭 지낼 수 있었다. 나는 일을 마치자마자 서둘러 누나 집으로 향했다. 집에 왔을 때 부엌에 있던 저비와 편지는 그대로 있었다. 누나 방은 여전히 잠겨있는 그대로였고 누난는 예사애로 출근하지 않은 채 하루종일 집에 머물었던 것 같았다. 그사이 내가 만들어 놓은 음식과 편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아마도 물이나 우유를 마셨는지 컵이 바깥에 나와 있을 뿐이었다. 나는 다시 만들어놓은 음식을 치우고 접시와 컵을 닦아 집어넣고 다시 저녁에 먹기 위해 야채와 과일, 햄과 콘, 빵과 버터를 찾아 저녁식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다 되었을 때 그리고 누나 방으로 가서 방문을 노크했다.
방문은 여전히 잠겨있었고, 나는 조용히 노크했다. 여전히 안에서는 어떤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잠시 기다리다 차분한 목소리로,
"일어났어? 저녁 먹자. 제발 날 용서해줘!"
잠시 후 방안에서 약간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그래서 다시
"제발 문좀 열어줘. 나와서 식사해"
이런 실강이를 무려 또 다시 1시간여를 계속하였다. 그러자 마침내 안에서
"됐어, 이제 그만 괴롭히고 너나 먹어. 난 내가 알아서 할게"
"알았어. 안그럴테니까 문좀 열어, 약속할게. 이제 식사 해"
"나 견디기 힘드니까 제발 괴롭히지말고 꺼져"
"식사는 해야잖아?"
"내 걱정 말고 제발 꺼져줘, 난 네 목소리만 들어도 괴롭단말야.. 흑흑......."
"알았어, 그렇게 할게"
나는 부엌으로 들어가 누나가 먹을 저녁식사를 접시에 담아 두었다. 그리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방에 들어와 다시 누나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어제 쓴 편지 내용과 가급적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의 심정, 누나에 대한 혈친으로서의 갖고있는 뜨거운 애정,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리워하는 괴로움, 그러면서 다시한번 누나의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는 마음, 마지막으로 앞으로 누나에 대한 환영으로부터의 탈출계획 등을 적었다. 나는 그 편지를 어제 편지와 함께 식탁 저녁식사 접시 옆에 놓았다. 그리고는 다시 누나 밤문을 노크하며
"누나! 나 나가 있을게, 원치 않으면 오지 않을게. 누나 맘을 너무 큰 상처를 주게해서 미안해. 제발 나와서 식사 좀 해. 제발...."
그리고 나는 내 간단한 짐을 챙겨 집을 나왔다.
추천63 비추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