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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민규엄마 이야기 - 1

" 아.. 아 하 허 헉~ ~ 동 수 야... 미치겠어... 나.. 어~떡해.. 아~~ "
" 아~ 여보 여보 ... 아..으 음 여보 여보! 나... 어떠케.. 나좀 어떻게 해줘~ 아 여보 여~보~ "
민규엄마는 지금 내 밑에 깔려서 형언하기 어려운 쾌감의 끝을 보고 싶어 안달이었다.
나도 이러는 그녀의 교태에 더욱 자극 받아 사정을 늦춰가며 그녀를 찧어대고 있었다.
그녀가 내뿜은 씹물과 나의 좆물은 두사람의 사타구니를 다 적셔서 두사람의 음부는 미끄덩 거리고..
" 좋~아~? 애원아~ 좋아? "
" 으 응 너무 좋아.... 아!! 여보 ~ "
" 애원아 ~ 얼만큼 좋아 ? "
" 으 으 응 너무 좋아..... 미치겠어... 아 당신 너무 멋져~ 아 여~보~ "
온몸은 격정적인 섹스로 인해 땀으로 범벅이다.
" 아 ~ 자기 야.... 나! 나! 나올거같아 ~ 아 ... "
" 그래 싸~ 나도 살꺼같아~ "
" 아 아 앙 여보~ 옹 나 나와 하 하 학...."
민규엄마는 눈을 감고 오르가즘을 음미하며 사정하고 있었고,
민규엄마의 옥문이 자지를 조이는 순간 나의 정액도 그녀의 자궁벽을 강타하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아까와는 또 다른 따뜻한 물에 적셔졌다.
두 사람은 오르가즘의 여운을 놓치지 않으려는듯 한동안 그대로 서로를 끌어 안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몸에서 내려와 벌렁 눕자
민규엄마는 내 품에 얼굴을 묻으며 가슴을 더듬는다.
" 자기~ 힘들지.... "
요즘 민규엄마는 나를 부를때 다른 사람이 있으면 몰라도 이름을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기 또는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이 나이차, 신분차를 뛰어넘어 살을 섞은 남 녀의 표현이리라...
이러한 호칭은 벌써 2년넘게 맺어온 사랑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들려왔고,
자기, 여보 란 말은 두사람을 더 가깝게 해주고 있었다.
"아니~ 자기가 좋아하는 모습보니 .... 흥분되고... 너무 좋았어..."
" 왜? 자기가 힘들었어....?
민규엄마는 아니라고 고개를 가로 저으며 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그 모습이 46세 유부녀라고 볼수 없을 정도로 귀엽다.
" 다르릉 따르릉~~"
모텔의 전화벨이 울리고 대실시간이 다 되었다는 말을 전해준다.


나는 고2때 친구엄마인 그녀를 내여자로 만들고 대학 1학년이된 지금까지
거의 한달에 한두번 이상은 섹스관계를 갖으며 그녀를 사랑해주고 있다.
아니 내가 사랑해주는것 보다 더 많이 그녀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하다.
친구인 민규의 엄마인 그녀지만 난 그녀가 늙었다거나, 세대차이를 느낀다거나 하는 일이 없었다.
나이에 비해 훨씬 젊은 얼굴과 몸매를 지니고 있기도 했지만, 명문여대를 졸업한 수재의 총명함이
젊은연하의 애인을 이해하고, 아껴주고, 보살피는데 한치에 오차도 없었다.
오히려 또래의 젊은 여자아이들보다 편하고 사랑스러울수가 없다.
아마도 내가 그녀의 정신적, 육체적 포로가 된것이 맞을것 같았다.
난 그녀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부에는 약간 소홀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서울에 있는 괜찮은 대학에 진학할수 있었고,
그녀의 아들인 친구 민규는 성적이 저조하여 지방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다.
그래서 난 민규 핑계로 그녀의 집에는 놀러가기 어려워
그녀가 집에 혼자 있게되면 연락을 해주거나, 아니면 지금처럼 모텔을 이용해 그녀와 섹스를 즐겼다.


모텔을 나오자 밖에는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 배 안고파?"
그녀가 내게 물었다.
" 왜요? 배고파요?? "
" 아니! 동수 배고플까봐....."
" 괜찮아요.. "
비를 피하며 택시를 기다리는데 그녀가 내게 말을했다.
" 여관에 들어가고 나오는게.. .... 좀... 그래... "
민규엄마는 내게 이렇게 말을 하고는 얼굴을 붉혔다.
나는 뭐라고 딱히 할말이 없었다.
여관에 드나드는것도 그렇치만 나이차가 확연한 남녀가
그것도 여자가 한참이나 연상이니까 민규엄마는 남의 이목에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으리라.....
잠시후 우리는 택시를 타고 빗길을 달리고 있었다.
기사를 의식해 약간 떨어져 앉았던 나는 흘긋 그녀를 바라보았고, 그녀의 미소를 받았다.
민규엄마의 손을 살포시 잡아당겨 바지위로 내 성기를 느끼게 했다.
그녀는 짖꿋다는 미소를 다시 보내면서도 자지를 조물락 거린다.
" 엄마.... 나.... 또.... 후 후 후... "
그녀는 나의 발기에 한숨을 내쉬며 아프라는듯 자지를 꽉 쥐고는 웃음을 흘렸다.
택시에서 내린 우리는 그녀의 집 근처 공원에서 가벼운 키스로 오늘의 작별을 아쉬워 하며 헤어졌다.


학교에 다니고, 민규엄마를 만나는 대학생활도 1년이 다 되어가는 늦가을 이었다.
기말시험을 마친 나는 민규엄마의 축하속에 가벼운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관계가 그렇고 나이가 문제 이긴 했지만 당사자인 두사람은
대학가를 누비는 여느 연인들 못지 않게 즐거웠고, 사랑으로 충만한... 그런 한쌍 이었다.
저녁으로 그녀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를 먹고, 맥주도 한잔씩 걸친 우리는 모텔로 향했다.
모텔비 계산은 내가 하는게 좋겠다고 하여 내가 계산을 하는 동안은
그녀는 항상 엘리베이터 앞에서 벽을 바라보며 어색하게 나를 기다린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아무와도 마주치지 않으면 안도하는 그녀....
난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은밀하게 그녀를 유혹한다.
잠시후면 내가 갖고싶은 모든걸 갖을수 있지만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짧은 페팅은 분위기를 돗구었다.
7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문앞에는 중년남녀가 서 있었다.
" 어! .... 애원아.... "
" 어,, 엉...... 정희야.. "
두사람은 만나지 말아야 할곳에서 만난 낭패감이 얼굴을 뒤덥었다.
내가 먼저 엘리베이터를 내려 두발쯤 물러섰고 , 중년의 남자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정희란 이름의 중년여인은 작은키에 미인도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묘한 개성을 가진 여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 애원아... 내가 전화할게 ~ "
" 으 응.. 그... 래... "
민규엄마는 정희라는 친구와 아주 잠깐 가볍게 손을 맞잡았고, 엘리베이터 속의 중년사내에게 목례를 했다. 그사이 정희란 아줌마와 중년의 사내는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고,
난 비스듬히 서서 그들의 시선을 피했다.
그렇게 민규엄마와 친구 정희는 장소가 장소 인지라 서둘러 헤어졌다

우리는 항상 방에 들어서면 문을 닫자마자 엉겨 붙었지만, 오늘은 그렇치 않았다.
" 누구에요? "
난 소파에 앉으며 물었다.
" 친구.. 고등학교, 대학교동창이야.. "
" 그럼 친한 친구네? "
" 응~ 그렇치.... 근데 하필이면 여기서 만났지.. 아 이.... 속상해.... "
" 남자는 누구 ? 남편 아니..지요 ? "
" 응 남편 아니야! 재 저런 아이 아닌데.... "
" 저런 아이라니? 그럼 자긴??.... 후후 후 "
" 그렇게 얘기 할꺼야 ~ 정말... 으이~씨 "
" 아 .. 미안..... 미..안.. 후 후 후 .. "

민규엄마는 돌아서서 옷을 벗었고 난 소파에 앉아 담배를 피워 물었다.
그녀의 코트와 검정색 정장이 옷걸이에 걸리고,
야스런 검정 슈미즈와 스타킹이 만이 그녀를 더욱 섹시하게 만들었다.
" 자기..... 이리와~ "
난 소파에 앉아 그녀를 안고 싶었다.
" 아이.. 나 먼저 씻고 나올께... "
" 그래 그..럼.. 근데... 자기 샤워하고 지금처럼 다시 입고 있어! "
" 스타킹두? "
그녀는 내가 스타킹의 감촉을 좋아하는걸 알지만 다시 물어보았다.
" 응 스타킹두 내가 벗겨줄꺼야..."
그녀는 웃으며 욕실로 들어 갔다.

" 아.. 여보 여보 나 죽어... 아 ~ 사랑해... 여보~ 여.... 보...... "
민규엄마는 침대에 머리를 박고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쥐어 뜯으며 엎드려 있고
난 무릎은 구부리고 엉거주춤 선체로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벌려 음문에 자지를 박아데고 있었다.
" 어머니.. 엄마... 좋아? "
" 으 흐 흥... 넘 조~아.... 엄마라고 하지말..아..."
" 그럼... "
" 응... 이름 불러줘~ 아 ~ 아~ 더.. 더...깊이... 기피... 아~ 여...보... "
그녀는 거의 울부짖고 있었다.
" 애원아... 사랑해....."
" 응~ 여보.... 나도 사랑해.... 아~ "
방안은 떡치는 소리와 TV소리로 시끄러웠지만 욕정에 불붙은 두 남녀의 말초신경은 긴장되고
하나의 목적를 향해 집중되고 있었다.
난 그녀를 바로 눕히고 올라탔다. 젖무덤을 거칠게 주무르고 유두를 비틀었다.
젖꼭지는 그녀의 흥분상태를 나타내듯 굳어있었고, 엎드려 있는동안 흘러내린 씹물이 사타구니와
허벅지에 흥건히 묻어 있었다.
그녀는 손을 뻗어 내자지를 잡아 자신의 음문에 맞추고 집어 넣기를 애원한다.
잠시전 후위에서 빠져나간 보짓구멍의 허전함과 무너지는 욕정을 다시 채우기 위해 서둘러 박아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난 좆끝으로 그녀의 음문을 자극하며 약을 올리듯 삽입하지 않았다.
귀두가 그녀의 꽃잎을 문지르고 주위를 맴돌자 그녀는 정말 약이 올랐는지 몸을 비틀며 비음을 내지른다.
" 아 ..잉 .. 자기~ 어서.... 넣어줘~ "
" 미워... 빨리... 여보~ 옹 아... 나... 미쳐~ 아..아.. 하... 아... "
그녀는 숨을 할딱거리며 빨리 박아 달라고 사정이었고, 그녀를 보는 나도 참기 어려울 지경 이었지만
오늘은 왠지 그녀를 노예처럼 부리고, 부끄럽게 만들고 싶었다.
난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도 삽입을 늦추며 귀두로 음문을 두드리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그녀의 갸름하게 늘어진 대음순을 잡아 당겨 보기도 했다.
손바닥에는 농도가 진한 그녀의 걸쭉한 씹물이 미끄덩하게 묻어졌다.
" 넣어줘? ..."
" 응 넣어줘 어서.. "
" 박아줘? "
" 아! 왜그래? 빨리... 박아줘....."
" 아... 나도 엄마 먹고 싶어... 엄마 보지에 박고싶어..... "
" 아이 엄마라고 하지 말라니까... "
" 아냐 애원아 지금은 친아들이 엄마랑 씹하듯이 하고 싶어~ "
" 내가 민규라고 생각하면 더 짜릿하지 않아?...."
" 아! 싫어.... 아 아... 아..... 이상해.... 그..러지마.... "
난 손가락을 그녀의 음문에 쑤셔넣었다.
그녀의 질벽을 긁어데던 검지와 중지가 그녀의 보지 깊숙히 들어 박혀 휘 저어데자
그녀는 보지를 움찔하며 나의 손가락을 꼬옥 물어주기를 반복하면서 씹물이 터져 버렸다.
오르가즘이었다.
" 아.....! 나와.... 아 ...하.... 으..... 음.... 여.......보...... "
난 오르가즘으로 열락에 빠져버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들이 밀고,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손가락은 그녀의 입속에 넣어 그녀가 빨도록 했다.
나의 자지는 씹물이 흥건히 고인 그녀의 자궁을 펌프질 하듯이 박아데었다.
그리고 나도 곧 사정에 이르렀다.
오늘은 내가 민규가 되어 그녀를 따먹는 상황을 연출해서,
나도 민규엄마도 근친상간의 짜릿함을 맛보려 했는데 그녀의 빠른 사정으로 다음기회로 미룰수 밖에 없었다.

한차례 격정이 지나간 두사람은 침대에 누워 몸을 식히고 있었고,
난 젖을 주무르며 민규엄마에게 물었다.
" 아까 그 친구... 뭐 하는 분이에요? 그저 주부 같지는 않아 보이던데..... "
" 응~ 정희? 약사야... "
" 나랑 같은 학과 나왔거든... 졸업후엔 잠시 나랑 같은 제약회사도 다녔어.."
" 그럼 정말 가까운 사이네... 지금 약국해요? "
" 응 ..... "
" 어디서요? "
정희란 민규엄마의 친구는 우리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약국을 개업하고 있단다.
" 근데 정희를 여기서 만날줄이야... 차 암.... 뭐라고 하...지... "
" 마찬가지지 뭐.... 물어보겠어요...."
" 그래도 너는 너무 젊으니까.. 내가 할말이 없잖아.... "
민규엄마는 어떻게 해결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고,
우리는 이쯤에서 그 아줌마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접었다.
그리고 우리는 한번더 격정의 사랑을 나누고 모텔을 나왔다.


대학생이 되어 첫 겨울방학이 시작된지 며칠 안되어 민규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민규와 민주가 부산에 할아버지를 뵈러 내려가니 오후에 집으로 오라는 전화 였다.
오후가 되었고 나는 그녀에 집에 도착했다.
내가 현관문을 닫고 돌아서는 그녀를 끌어안자 기다렸다는듯이 그녀도 나의 목에 메달렸다.
현관앞에서 긴포옹과 키스를 나눈뒤 침대까지 그녀를 안고 들어간 나는 그녀를 나체로 만들고
정성껏 애무하며 전희로 많은시간을 할애해 그녀의 성감을 끌어냈고,
여러 체위의 섹스로 그녀를 오르가즘으로 이끌었다.

섹스후 그녀는 뜻밖에 말을 꺼냈다.
누군가에게 모텔에 드나드는것을 보일까 걱정하던 그녀 였는데
뜻밖에 모텔안에서 정희란 친구와 맞딱드린 일이 결정적 이었던 모양이었다.
" 자기야... 학교 근처에 원룸이라도 하나 얻는게 어떨까? "
" 모텔에 들어가기 좀.. 그래.... 낮에는 더 그렇고... "
" 어때...? "
" 그러면... 아무때나 만날수 있잖아 ~ "
물론 그녀가 장만 할것이다. 침대며 살림살이 까지..... 그러면 우리는 정말 살림을 차리는 것이고 부부가 되는 것이다.
" 그래... 자기 좋을데로 해.... "
그녀는 웃으며 " 자기야~ 그럼 내일부터 집보러 다니자! "
" 이쁜집 있겠지? 내가 아주 멋진 방을 꾸밀꺼야.. 우리 둘만의.... 공간... 아~ "
민규엄마는 새 삶을 시작하는 사람처럼 희망차 보였다.
그녀는 넉넉한 살림살이에 친정 재산도 많이 물려받은 외동딸이라 남편의 수입과 관계없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다달이 내게 학생신분으로는 상당히 많은 100만원이란 거금을 용돈으로 주고 있다.
그돈을 생각하면 내가 남창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는 그녀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나 또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그런 의미는 우리에겐 없었다.
요즈음 나는 운전을 배우고 있다.
면허를 따면 그녀와 교외로 드라이브도 다닐 계획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데이트 중에 가끔씩 자동차 전시장에 가서 멋진차를 구경하기도 했다.
아마도 그녀와 나의 집은 그녀의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찬 아방궁이 될것이다.

저녁시간이 다 되어, 그녀는 나를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한다.
그녀는 신혼의 집에 장만할 가구며, 살림살이를 얘기하며 음식을 만들고, 신이 나 있는 모양이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굿이라는듯 콧노래 까지 흘러 나오고 있었다.
" 민규아버진 언제 들어와?.. "
난 그녀에게 민규아버지의 귀가를 물었다.
" 모르지... 늦을테지 뭐... "
" 저녁식사 하고 가..... 나 혼자 먹기 싫단 말야~ .. "
나는 오랜만에 그녀가 직접 만들어준 식사를 맛있게 들었다.

저녁식사를 끝낸뒤 소파에 앉아 디저트로 커피를 마시며,
헤어짐이 아쉬워 가볍게 스킨쉽을 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 누구지? 이이가 벌써 왔나.... "
비디오폰 속에 사람은 민규아빠 였다.
우리는 잠시 얼굴을 마주보았다.
민규엄마는 나더러 2층에 잠시 올라갔다가 민규아빠 모르게 나가라고 하며
찻잔을 치우고, 내 신발도 신발장으로 집어 넣었다.

" 뭐하느라~ 이제 열어... "
..................
" 식사는 했어요 ? "
민규아빠는 그녀에게 물음에 " 응 " 하고 외마디 대답을 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그녀는 민규아빠가 샤워하러 들어갔음을 알려주었고 난 2층를 내려왔다.
현관을 나오자 초겨울의 쌀쌀함이 온몸을 파고 드는것 같았다.
" 갈께....... "
" 응.. 조심해서 가... "
내일아침에라도 만날수 있었지만 지금의 잠시 헤어짐이 두사람은 그냥 서글펐다.
그녀를 와락 껴안았다. 그녀는 더 세게 나를 끌어 안는다.
" 월요일날 전화 할께... "
" 네 ... 갈께요... "
나는 그녀의 집을 나섰다.



속편을 시작 했습니다.
몇편으로 끝나게 될지는 며느리도 모르고, 시어머니두 모르지요.
물론 저는 더욱 모르구요 ^^
마지막이 되면 완결편이라구 해서 올릴께요 ㅎㅎㅎ
잠시후면 축구 한일전이 시작 하네요.
짝짝 짝 짝짝 대 한 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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