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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위험한 사랑(상)

"이 쌍년아.여편네가 되야지고 반찬이며, 국이 이게 뭐야"

조그만 단칸방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욕설.

그리고 그 단칸방에는 세명의 사람들이 있다.



나는 너무나 무서워 아버지만 바라본채 긴장하고 있다.

또 아버지에게 맞을것 같은 두려움에 심장이 너무나 빨리 뛴다.

어머니는 지금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고 있다.

정말 어이가 없는 것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늘 이런식 이다.

언제나 술에취해 비틀비틀거리며 나와 어머니를 이유없이 때린다.

나는 두손이 닳도록 빌어보지만 아버지는 막무가내 이다.

그렇다고 언제나 이렇게 무서운 아버지는 아니다.

어느때는 맛있는 삼겹살과 상추를 사오시고는 같이 먹는다.

그때는 아버지가 정말 좋다.

그렇지만 조그만 말실수를 하면 가차없이 욕설과 매를 맞기 일수이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아버지앞에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오로지 질문에만 답할 뿐이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맞아서 그런지 코피가 흘린다.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지만 아버지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 어머니를 때리신다.

정말 싫다.

아버지가 정말 싫다.

죽어버리고 싶다. 내 아버지이지만 죽어 버리고 싶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두 주먹을 불끈쥔채 나는 아버지를 쳐다본다.

술에취해 얼굴이 빨간 아버지.



저녁식사을 하기위해 차려놓았던 조그만 밥상은 다리가 부러져 그 형체를 알아볼수가 없다.

방바닥에는 반찬들과 국들이 흥건하게 뿌려져 있다.

어머니는 항상 불안함을 가진채 저녁을 기다린다.

아버지가 올 시간이 다가오면 올수록 어머니는 초조해 하신다.

와락 나를 끌어안고는 불안한듯 몸을 떠는 어머니.

어머니의 긴장한 심장박동이 나에게도 전해질 정도이다.

그리고 나도 그런 어머니때문에 긴장한다.

일단 저녁을 준비한채 아버지를 기다린다.

그리고 아버지는 언제나 오는 그 시간에 맞추어 오신다.

막노동을 하시는 아버지.

언제나 옷은 시멘트에 더럽힌채 오신다.

그리고 풍기는 술냄새와 무서움.

나는 떨리는 심장으로 인사를 한다.

그러면 아버지는 그런 나의 인사를 받지도 않으시고는 그냥 방에 들어가신다.

오늘은 또 어떤걸로 때리실까?

나는 불안함으로 방으로 들어간다.

어머니는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처럼 나를 따라 방에 들어가신다.

더럽혀진 옷을 다벗고 펜티바람으로 있는 아버지.

숨을 쉴수없을정도의 그 압박감이 나를 힘들게 한다.

어머니는 이무런 말을 하지 않은채 부엌으로 가신다.

혼자 남겨진 나는 무서움에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한다.

그리고 느켜지는 시선.

아버지는 술취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계신다.

"왜? 그렇게 방바닥에 고개를 쳐박고 있는 거야. 이 아버지가 무섭냐?"

그런 아버지의 말에 나는 솔직히 말하고 싶었다.

무섭다고. 아버지가 정말 너무 무섭다고.

하지만 그런말을 하기라도 하면 나는 아버지에게 또 맞을 것이다.

언제나 아버지에게 맞지만 더 맞을 것 같은 그런 생각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한다.

"왜? 말을 안하는 거야.너 벙어리야.어......벙어리냐구...."

목소리의 크기가 점점 강해지는 아버지.

또다시 광기가 발동하나 보다.

나는 죽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을했다.

"아니요."

그리고 그때 어머니가 밥상을 들고 방으로 들어 오신다.

그러자 아버지가 밥상을 잡고는 방바닥에 던져 버린다.

그릇 깨지는 소리와 함꼐 순식간에 방은 소란스러워 진다.

"이.....미친년아....니년이...아들교육을..어떻게...했으면...아버지가..물어도...아무런..말을...하지..

않은거야.....방구석에만 쳐박혀 있으면서 대체 뭐하는 거야...."

어머니는 아버지의 손목힘에 쓰려 지신다.

그리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를 발로 때리신다.

"여보.....잘못했어요......"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나 심하게 박동하는 심장을 손으로 움켜 잡는다.

심장박동때문에 정신이 없는 어머니

이제 큰소리로 눈물을 쏟아낸다.

"이...쌍년이...울어....씨발년아....울지마.....내가...니년..죽이냐...어....."

나는 방구석쪽으로 가버렸다.

금방이라도 구토할것 같다.

위장이 뒤틀려지는 것 같다.

어머니가 지금 맞고 있지만 그것을 저지시킬만한 힘도 생각도 없다.

어서 이 지옥같은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어머니는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듯이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나는 그럴수 없다.

무섭다. 아버지가 너무나 무섭다.

아버지의 발이 어머니의 얼굴을 강타하면서 코피가 흘리신다.

"여보....잘못....제발.......엉엉....."

어머니는 이제 더 크게 울부짓으신다.

순간 어머니가 너무나 불쌍해 보인다.

도와주고 싶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아버지의 손목을 잡았다.

"아버지...제발...그.........만.......하세요.....이러다가...엄마....죽겠어요....아버지...제발...."

나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에게 말을 했다.

그러자 아버지가 행동을 멈추며 나를 바라보신다.

나는 이제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지 않으실것 같아서 안심을 했다.

하지만 그건 큰 오해었다.

아버지는 거칠고 두꺼운 손바닥을 내 빰에 작렬 시키셨다.

나는 큰 아픔과 매몰차게 방바닥에 떨어졌다.

얼굴전체가 마치 얼어붙은듯 경직되어 있다.

얼굴살들이 떨리며 이내 코피가 흘려지고 입가에서도 피가 흘려진다.

나는 몸을 떨며 그렇게 그 자세로 있었다.

움직일수도 그렇게 하고싶지도 않았다.

"아버지에게...대들어...이...못되먹은...놈아......싸가지..없는녀석...."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눈물이 매말라 버렸다.

눈동자가 크게 떠지며 그저 정면만 응시할뿐이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저 멍하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무언가 시끄러운 소리가 희미하게 들릴뿐이다.

그떄 아버지는 어머니의 옷을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찢여 버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그런것을 거부하며 소리를 지르고 계시던 것이었다.

그럴때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빰을 후려치며 어머니의 반항을 소용없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얼굴은 코피로 인해 피범벅이 되어 있었고 어머니도 더이상 반항할수 없는듯

그냥 아버지가 하는대로 있는 것이다.

옷이 찢여지는 소리와 함께 알몸이 되어버린 어머니.

빈약한 몸. 그리고 수북하게 자란 음모.

갈비뼈가 앙상하게 보일정도인 우리 어머니.

두눈을 감고 눈물을 흘린채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신다.

그리고 아버지는 거친행동으로 어머니를 겁탈한다.

마치 죽음을 예고하는 비명을 지르는 어머니.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의 음부를 잔인하게 다루기 시작한다.

나는 멀뚱하게 그런 모습을 지켜볼뿐 아무런 것도 할수가 없다.

정말 이 남자가 내 아버지란 것인가?

어머니를 정말 사랑하는 것일까?

결혼은 서로 사랑해서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그런 것들을 생각한채 바라볼뿐 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마지막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의 몸속에 하얀덩어리를 뿌려버리는 아버지.

거친 호흡을 하며 어머니의 몸에 기댄다.

"씨발....자식교육...잘시키라구....내가..괜히....좆빠지게...일하는...줄..알야..."

그리고는 담배를 피우신다.

어머니는 알몸이 되어있은채 눈물만 흘릴 뿐이다.

아버지는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는 피로 얼룩진 내 코와 입술에 손을 갖다댄다.

그리고는 옆에 있는 걸레로 내 얼굴을 닦아낸다.

걸레특유의 악취가 풍겨지지만 아버지가 하는대로 두어야 한다.

아버지는 뜻모를 미소를 지으며 내 얼굴에 피를 다 닦아 낸다.
그리고는 밖으로 나가신다.
나는 그제서야 일어났다.

그리고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의 알몸을 처음으로 보는 나로서는 이상한 호기심이 생긴다.

그리고 고추가 발딱 세워진다.

정말 이상한 기분이다.

게다가 고추가 세워지다니 정말 이상한경험이다.

"엄마..괜찮아요......엄마...."

어머니는 두눈을 뜨고는 나를 바라보신다.

그리고 보이지 말아야 하는 부분들을 손으로 가리신다.

어머니의 얼굴은 많이 부어올라 있었고 이곳저곳에 피가 묻어 있었다.

어머니는 차가운 시선으로 찢여진 옷들을 정리하신다.

"엄마..괜잖아요.....엄마..."

어머니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으신다.

나는 그런 어머니가 걱정되어 어머니에게 다가갔다.

"오지마.....거기에...있어....."

어머니는 무척이나 떨리는 음성으로 명령을 하신다.

나는 그런 어머니의 말에 음찔하며 그대로 있었다.

어머니는 찢여진 옷으로 몸을 가린다음 옷장을 향해 가신다.

그리고 속옷과 옷들을 꺼내시고는 입으신다.

어머니의 커다란 엉덩이가 내 눈앞에 보이고 그 가운데에 있는 시커먼것들이 나를 이상하리 만큼

자극 시킨다.

고추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

나는 커진 고추를 잡으며 어머니를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다.

어머니는 절룩거리며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는 내곁에 앉자 찢여진 입술을 만진다.

"아프지...않아......약...발라...줄게...."

"괜찮아요.....엄마...안아파요...나는..괜찮아요.."

어머니는 내가 고추를 두손으로 잡고 있자 걱정스러워 하신다.

"여기..다친거야...아프니....어떻게...아픈거야....."

나는 순간 난감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를 몰랐다.

"아니요...괜찮아요...."

"아프지 않으면 왜? 거기를 잡고 있는거야..."

"그게........그냥.....고추가.....서...버려셔....."

그제서야 어머니는 무언가를 알았다는듯이 놀란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셨다.

"너....엄마.....알몸..봤구나...그렇지...."

"네....그게....."

어머니는 가리고 있는 내 두손을 잡고는 치워 버리신다.

그러자 우뚝하게 솟아오른 고추가 어머니 눈에 들어온다.

어머니는 놀라는 표정이다.

설마 했었다.

아들이 말 그대로 꼴린 자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몸을 보고 아들이 흥분해 버린 것이다.

아무리 어린나이지만 남자이다.

여자의 알몸을 보고 자지가 꼴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것이 아무리 엄마의 몸이라고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어머니가 이상하다.

내 고추를 만지는 것이다.

주물럭 거리며 내 고추 앞대가리를 손으로 비벼 되는 것이다.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온몸에 전율이 느켜진다.

금방이라도 잠들것 같은 포근한 느낌이다.

눈앞이 어질어질하다.

잠에 취해 정신이 없듯이 그렇게......

"엄마..이상해요.....기분이...이상해요...잠이..와요.....엄마...."

어머니는 내 바지를 벗겨내신다.

그리고 팬티앞부분을 뜷어버릴듯한 힘을 가진 고추를 다시금 만진다.

팬티앞부분이 젖여 들기 시작한다.

오줌을 싼 것같은 기분이다.

대체, 어머니가 왜?

이러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어머니는 언제나 아버지에게 거칠고 자기 감정을 무시한 섹스를 했다.

언제나 당하는 입장이며 거칠은 섹스를 했다.

부드럽고 자신이 원하는 섹스를 하고 싶은 어머니.

그런 어머니에게 아들은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는 남자인 것이다.

아들이 자신을 때려가며 감정을 무시하는 섹스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그런 확신해서 아들을 원하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들을 사랑하고 싶었을 것이다.

아들로서가 아닌 남자로서 말이다.

그녀의 정신상태는 정말 미약하기 그지 없다.

너무나 약한 그녀이기에 아들은 그리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미 아들은 자신이 겁탈당하는 모습들과 여러가지 모습들을 다 보았다.

또한 아들도 자신처럼 그렇게 당하면서 살아왔다.

어쩌면 믿고 의지할사람은 아들뿐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아들에게 자신의 육체를 바치는 것을 크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몇년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못할 여자이지만, 남편의 폭력에 정신상태가 약해진 것이다.

어머니는 이제 아들의 팬티를 벗겨낸다.

그리고 우뚝솟아오른 자지를 입에 문다.

아들은 흥분에 도취되어 제정신이 아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옷을 벗는다.

알몸이 된 상태에서 아들의 자지를 빠는 여자.

그러면서도 그녀는 눈물을 흘린다.

앞으로 다가올 것들이 걱정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남편이 안다면 자신은 물론 아들까지 죽어버릴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정상적인 섹스를 원한다.

그리고 남편으로 부터 해방하고 싶은 것이다.

어머니의 커다란 유방에 시선을 놓치는 않은 아들.

작은손으로 어머니의 유방을 만진다.

그저 손이 가는대로 만지는 아들.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자신의 의지하는 상관없이 그저 반응에 의해서 만지

는 아들.

그렇게 그들의 위험한 사랑은 시작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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