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30부)
모 자 상 간 시 리 즈 (9탄)
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30부)
엄마의 혀놀림은 그 어느때보다 정열적이고 뜨거웠다. 마치 엄마의 입안에 물려있는 내물건이 금방이라도 녹아내릴것만 같았다. 더욱이 그 자극적인 혀놀림은........... 나는 그저 드러누운체 엄마의 혀놀림을 따라 나즈막한 신음소리만 연신 터뜨릴뿐이었다. 엄마는 이제 부끄러움도 느끼시지 않는듯 전에처럼 이불을 뒤집어 쓴다든가 하는 행동은 보이시지 않았다. 어둑어둑한 방안에서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들이밀은체 연신 그 빨간입술 속으로 아들의 검붉게 충혈되어있는 흉칙한 물건을 집어넣었다, 빼냈다 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자 금방이라도 폭발할것만 같았다.
그리고 엄마는 한술 더떠서 두손으로 내 물건과 주름진 음낭을 연신 주물러대면서 내게 환락의 극치를 맛보게하고있었다. 그리고........ 엄마의 손가락하나가 내 뒷쪽항문주름을 스다듬다가 갑작스럽게 침범을 해버린다. 그 짜릿하고도 뭐라말로 형언할수 없는 그 쾌감에 나는 그만 참지못하고 엄마의 입안에서 폭발을 맞이하고 말았다.
엄마의 목젖이 꿀꺽꿀꺽 하는 것이 보인다. 다시한번 척추를 타고 짜리리한 쾌감이 일었다. 내가 사정을 마쳐슴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오랄애무는 끝이지를 않는다. 사정후의 극도로 민감해진 귀두끝으로 전해지는 엄마의 혓바닥의 감촉에 나는 거의 자지러지고 있었다. 전신이 부들부들 경련함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혀놀림은 집요했다. 내가 엉덩이를 뺄려고해도 엄마는 아예 두손을 내엉덩이뒷쪽에서 깍지를 끼고는 놔주지를 않는다.
[ 으..으......하..학... 어..엄마....그만.....그만.... ]
하지만 엄마의 집요한 혀놀림은 끝이지를 않았다. 그렇게 어느정도 엄마의 혀놀림에 온몸을 푸들푸들 떨다가 점차 다시 귀두끝의 민감함이 사라지면서부터는 다시 황홀한 쾌감이 일기시작했다. 이윽고 내 물건이 다시금 엄마의 입속에서 부풀어오르자 엄마는 그제서야 내 물건에서 입을 뗴셨다. 입가에 허연 정액이 다소 묻은체 약간은 부르튼것같은 엄마의 입술을 봤을때 나는 더이상의 이성과 자제를 지킬수없었다. 바로 엄마를 뉩혀버리고 엄마의 그 갈라진 습지에 내 충혈된 육봉을 막 꽂아넣을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엄마가 내몸위로 스스로 올라오시는거였다. 그리고는 방금전까지 내물건을 희롱하며 농락하던 손으로 다시한번 내물건을 잡아채고는 서서히 엄마의 그 습찬동굴로 이끄시는것이 아닌가?? 엄마가...... 엄마가... 이런 적극적인... 행동을.....
엄마의 엉덩이가 점점 내려앉는다..... 그와 동시에 내 물건은 힘차게 엄마의 속살을 헤집고는 박혀들어버렸다. 엄마의 미간이 다소 찡그러지며 끄응~~ 하는 단발마의 교성을 터뜨린다. 엄마의 질속에 묻혀버린 내 기둥줄기를 엄마의 질벽들은 가만히 쉬게끔 하지를 않았다. 끊임없이 물고조이고..... 그 수축력이란.... 어느정도 자신의 몸속에 들어와있는 아들의 물건맛을 음미하던 엄마는 이제 내 가슴에 그 빨갛게 달아있는 얼굴을 묻은체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것 봐아온...... 그리고 이제것 나와의 관계시 늘 수동적이었던 엄마였기에 지금의 이상황....... 아들의 몸위에 걸터앉아 자신의 속살구멍에 아들의 물건을 박아넣게하고 스스로 움직이시는 엄마의 행동을 난 그저 놀란체 바라만 보고있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어둑한 방안에 홀로 울려퍼지는 물기먹은 살들의 마찰소리...... 그리고 내가슴에 얼굴을 묻으신 엄마의 입에서 퍼지는 단내섞인 신음소리들.....
[ 아...아..아흠..아흐흐흑~~~아아~~ ]
엄마의 허리놀림이 점차로 빨라지며 동시에 엄마의 질안도 엄청난 수축이완 운동을 하며 쉴새없이 내 물건을 조이고 빨아대고 있었다. 이런.....엄마의...... 뜨겁고 정열적인 행동에 내몸도 덩달아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엄마의 허리놀림에만 이제는 만족을 못할정도로 흥분된 나는 거칠게 엄마를 내몸밑으로 깔아뭉게 뉩혔다. 그리고는 하얀 두다리를 좌우로 있는힘껏 벌려버렸다. 허벅지사이의 거뭏거뭏한 밀림지대가 여과없이 아들의 눈앞에 활짝 드러나버린다. 허연애액들로 번들번들 그밀림지대는 홍수가난체 이리저리 쓸려버린체 그밀림지대속에 숨어있던 빨간동굴또한 그모습을 활짝 드러내며 방금전까지 아들의 흉칙스런 물건이 출입한 흔적대로 한껏 충혈된 그 동굴의 내부를 보여주고 있었다.
방금까지 아들의 물건을 받아들이던 엄마의 속살구멍...... 나는 흥분에 온몸을 다시한번 전율하며 엄마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내물건을 거머쥐고는 다시금 엄마의 속살구멍으로 조준을 하기 시작했다.
[ 그....그래..네가 낳온곳이야.... 내가.... 이엄마가.. 너를 10달동안 뱃속에 간직했다가 낳은 그곳이야.... 평.....평상시...때는 아버지.....돌아가신 아빠만이 탐하던..... 엄마의 그곳이야..... 아빠만이.... 이제는....... 아...아빠를 이어서....아들인 네가..... 범하는...... 더럽혀진.... 불결해진... 한때나마 너희들을 낳은 그..구..멍..이야... 이제는 더렵혀진...... 엄마의 몸과 마음..정신마저도.... 아들과 살을 섞으면서도 느껴버리는 추잡해진 엄마는.... 이 더러운년은..... 흐윽..... 아빠의 삼오제를 치룬 오늘같은 날에도..... 오늘같은 날에도 아들의 성기를 더러운 이 사타구니에 묻고는 신음....하는 더러운.... 더러운 년....... 흑..크...으...흑..... ]
순간 용광로처럼 뜨거웠던 내몸은 삽시간에 찬물을 뒤집어쓴것처럼 급속도로 차가워짐을 느꼈다. 자조섞인 흐느낌속의 엄마의말...... 그럼??? 이제것 오늘밤...... 엄마의 저 정열적이고 뜨거웠던 행동들은...... 다.... 일부러??? 일부러 나를 일깨워줄려고?? 마음에도 없는 저런 행동들을?? 하지만....하지만..... 엄마의 저 달뜬 신음소리와 저 엄마의 빨간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저 미끈덩거리는 애액들은???
하지만 알수있었다. 수덕이가 있을때만이라도 자신의 몸을... 엄마의 몸을 건들지 않기로 약속했던 나란놈은 이렇듯 동생이 버젓히 옆에서 자고있는 지금 이순간... 그것도 아버지의 삼오제를 치룬 이런 날에도 자신만의 음욕만을 생각하고 엄마의 기분은 아예 생각지도 않게 행동하고 있으니..... 아마 엄마로써는... 엄마로써는 다시 지난번처럼 아들에게 굴욕적으로 겁간을 당하는것보다야... 이런식으로라도....
엄마의 벌어진 다리사이에서 여전히 검붉게 충혈된체 내가 나온 그 붉은동굴로의 진입만을 바라고있던 저주스런 나의 육봉을 나는 더이상은... 더이상은 전진시킬수 없었다. 그냥 허리한번 앞으로 쭉 밀면 그것은 아무런 저항없이 단번에 엄마의 속살을 꿰뚫고 박혀버리겠지만 지금의 이상황에서 나는 그런 쉽디쉬운일도 할수가 없었다.
엄마는 이제 아들의 앞에서 여전히 두다리를 활짝 개방했지만 두손은 얼굴을 가린체 나즈막히 흐느끼시고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힘들어하실....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엄마를.... 위로는 커녕 나란놈은 더욱더.... 절망의 늪으로만 밀어대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빠져나왔다. 이불저 너머 벗겨져있던 엄마의 낡은 팬티를 조심스레 엄마의 발목에 끼워서 입혀드렸다. 더이상은...... 더이상은 엄마를 내가 사랑하는 엄마를 상처주고 싶지않았다. 속치마를 다시 발목까지 내려드리고 조용히 이불을 덮어드리고는 평상시대로 엄마의 옆에 조용히 누웠다. 서러우신걸까?? 엄마는 옆에자고있던 수덕이를 품에 꼬옥 안으시고는 더욱더 흐느끼시고 있었다. 그 엄마의 흐느낌소리는 날타로운 비수가 되어 사정없이 내가슴을 후벼파고 도려내는것만 같았다. 이런게..... 이런것이 아니었는데..... 결코.... 이런것을 바라고 한게 아니었는데....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릴려고 한게 도리어 엄마의 마음에 결코 씻을수없는 상처로만 깊게 각인되어 버린것만 같았다.
베개로 두귀를 틀어막아봤지만.... 엄마의 흐느낌은 여전히 내가슴을 후벼파며 잔인하게 꽂혀지고 있었다. 죄송해요........죄송........ 엄마를....아프게....한것...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나란놈은.... 맨날 이런식으로 잘못됨을 알면서도 다음날이되면 언제그랬냐는 식으로 또다시 엄마를 범할생각만 하는 그런 놈이기에...... 그런 저주받을 놈이기에............
다음날 엄마의 표정이나 행동은 아무런 변화가 없으셨다. 그저 수덕이와 나를 똑같이 언제나의 그 자상한 표정을 지으시며 챙기어 주셨다. 하지만 내심 불안한 이마음은...... 아직도 귓전에 전날밤의 엄마의 서럽던 흐느낌소리가 울리는것만 같았다. 엄마는.....그새 잊히신것인가?? 아니면???
[ 수한아! ]
[ 네...네? ]
엄마의 부름소리에 나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고마는 내자신이 한심스러울 정도다. 이래서 죄짖고는 못산다고 하는것인가??
[ 이제 아버지 삼오제도 끝났고 수덕이보내기전에 봄옷이라도 한벌 사입히고 보내야게구나. 네가 좀 수덕이랑 같이 시장에가서 옷좀 사입히겠니? 응? ]
[ 저.... 엄마는요? ]
[ 엄마는 이제 살궁리를 알아봐야지... ]
그래.... 아버지가 안계신 빈자리를 내가 짊어졌다지만 나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할수없는 아직 고등학생의 신분인것이다. 정작 중요한 가족들의 생계에는 전혀 책임도 못지고 그럴 능력도 없는 허울만 좋은 가장인셈이다. 예전 아버지의 그모습처럼........
시장바닥 북적한곳을 동생손을 잡아끌고 돌아다녔다. 처음에 동생은 자신의 새옷을 사입히란 엄마의 말에 뛸듯히 기뻐하다가 금새 곧 돌아가야 한다는말에 금방 풀이 죽어 지금 내손에 이끌린체 시무룩한 표정이다. 그집에 가면 맛있는것에 배 곪을일도 없고 잘입고, 잘먹을텐데........ 역시 그래도 제집이 좋은것일까?? 어린것치고는 어찌보면 못난이형보다도 더 철이 들고 의젖해보인다.
동생의 봄잠바를 하나사고 돈이 조금은 남았다. 그리고 내눈에 들어오는것은 속옷가계의 진열된 여자들의 속옷이었다. 주머니속에 찔러넣은 손에 지폐몇개가 움켜진다. 어젯밤..... 그리고 몇번 봐온 엄마의 낡은 팬티........ 그래.....
마음은 먹었지만 쉽사리 여자속옷 가계에 들어가기란 무척이나 민망한게 그주위만 동생의 손을 잡고 서성거리고 있었다. 사기는 사야하는데......
[ 속옷 사시게요?? ]
한참을 문밖만 서성거리는것을 봤는지 점원인듯한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괜시리 얼굴이 붉어지며 겨우 고개만을 끄덕거릴수 있었다. 골라보라는 말에 머뭇머뭇 가계안으로 들어가 이것저것을 살펴보다가 그중 눈에띄는 환한 연분홍색의 브라와 팬티를 잡아들었다. 그 점원인듯한 여자가 다시 한번 웃어보인다. 모가 그리 우스운지...... 포장을 하고서 계산을 할려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가격이 좀 비싼게 아니었다. 낭패였다. 남자속옷값 정도로만 여겼었는데..... 이런..... 주머니여기저기를 뒤적거려봤지만 없는 돈이 더 생길리가 없었다. 한참을 얼굴을 붉히며 곤혹스러워 하는데 내눈앞에 고사리같은 손이 불쑥 들이밀어진다. 그리고 그 손에는 천원짜리 지폐몇장이 들어져있었다. 동생 수덕이였다. 히죽 웃어보이는 그 동생의 얼굴이 그때따라 구세주같이만 보였다. 겨우겨우 속옷값을 치루고 밖을 나왔다.
[ 어....엉..아....그.거.... 엄마..꼬야?? ]
[ 으..응.. 근데 너 그돈 어서 난거야? 꽤 많은돈을 가지고 있네? ]
동생의 말로는 그 양부모....그래..이제는 양부모라 해야겠지.... 그분들이 장례식떄 동생에게 필요할떄 쓰라고 쥐어주고 갔다는거다. 후~~~~~~~~ 이제는 어린동생에게까지 신세를 지어버리고 있으니..... 나란놈이 그렇게 무능력하고 무기력하게만 느껴졌다. 제법 많이 남은돈을 들고 동생의 손을 이끌고 시장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군것질등을 해대었다. 처음..... 그래.... 처음이었다. 이렇듯 동생과 둘이 돌아다니며 동생에게 군것질거리를 사주는것은...... 비록 동생의 돈이었지만 형이 사주는것들을 양볼이 메어지게 먹어대며 연신 기쁨의 미소를 지어보이는 동생이었다. 그런......그런....동생이었다.
[ 이...이거 내꺼니? 응? 너희들이 사온거야?? 돈이 어디서 나서?? ]
새속옷을 건네받은 엄마는 두눈이 휘둥그레지신체 연신 우리둘을 번갈아보며 손에 쥐어진 포장꾸러기를 푸시지를 못하셨다. 어서 한번 입어보라는 우리의 말에 넌지시 미소를 한번 지어보이시고는 포장을 그제서야 끌어내셨다. 여지것 낡디낡은 속옷만을 꿰매고 꿰매어 입어셨던 엄마에게 연분홍빛 환한 속옷은 환희그자체였던가? 수그라질줄 모르는 엄마의 그 환한웃음을 아직도 나는 잊을수가 없었다. 입은 모습을 꼭 봐야겠다는 내 투정부림에 엄마는 곱게 눈을 흘기시며 내머리에 알밤을 한대 먹이신다. 하지만 정말로 보고싶었다. 엄마의 더 예쁜모습을...... 하지만 이미 우리둘의 사이에는 그 무언가의 벽이 가로막혀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애써 그벽을 넘어볼려는 투정부림을 해보지만..... 역시.......
[ 아버지 삼오제도 끝나고 하니 이제 수덕이는 내일 그.....집으로 돌아가야지? 응? 아저씨, 아줌마가 수덕이 많이 보고싶어 하겠구나..... 응? 그리고.... 수한이 너는 이제 내일부터 학교에 등교해야지? 그동안 장례식에 이것저것 집안일 떄문에 학업이 많이 뒤쳐졌을텐데 걱정이구나.... ]
저녁식사가 끝나고 우리둘을 앉혀놓고 하신 말씀에 동생과 나는 금방 시무룩해지고 있었다. 솔직히 나는 더이상 학업에 미련을 두고싶지 않았다. 학업보다는 어서 빨리 돈을 벌어 수덕이도 다시 데리고오고 엄마를 편히 모시고 싶었다. 그리고...... 수덕이는....... 다시 집을 떠나야된다는 사실에 금새 그 히죽거리던 웃음은 사라져 버렸다. 엄마의 재차 묻는말에 그제서야 우리둘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날밤 동생과 나는 새로사입은 환한속옷속에 감추어진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만지며 잠이 들수있었다. 그날따라 엄마는 내게 아무런 야단이나 저항을 하시지 않았다. 옛날 젖먹이였던 내게 젖을 물렸듯이 그렇게 한쪽 젖가슴을 내게 맡기었다. 그러한 엄마에게 나도 그 어떤 나쁜짖도 할수가....... 아니.... 어젯밤일이 있은후로는..... 더이상 엄마를 힘들게...... 아프게 하고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나도 그날밤은 수덕이또래의 나이로 돌아가 엄마의 젖가슴을 만지며 기분좋은 잠에 빠져들수 있었다...............
================================================================
글이 올라가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것 같네여 ^^;;
이상하게 글이 계속 길게만 이어져버리니.... 훗... 좀 빠른속도로 올려야 마무리를 지을텐데 쩝 ^^;;
추천79 비추천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