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의구슬14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민수의구슬14

뮤 의 어린여왕은 민수와의 뜨거운 정사로 널부러져 있었다.
지칠줄 모르며 여왕을 몰아세우며 끝내는 여왕의 흥분마져 깨우지 않았던가?
여왕은 가만히 민수의 품으로 파고들며 눈을 맞춘다.
"...오빠..뮤 관광이나..해볼래요...?...우리..뮤엔 볼게 너무 많아요...내가 안내할께요...
응...오빠...?...재미 있을거야..."
"...그거 재미 있겠는데..."
서둘러 옷을 입은 민수를 보며 여왕이 말한다.
"...우리 오늘하루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여행이나 하자...오빠..알았지..?..."
한차례 살을 썩은 때문인지 여왕의 입에서는 반말이 자연스레 나왔다.
그런 여왕의 말투가 민수는 마냥 정겹다.
"...그래..그러자...이거 무척 기대대는걸..."
여왕은 우측 금속 벽면에 손을 대자 금속벽은 어느새 대형 스크린으로 변한다.
여왕이 손을 원형으로 돌리자 금속벽은 소용돌이 치더니 이윽고 목소리가 들여온다.
"...여왕님.. 부르셨나요...?.."
"...응...뮤 의 관광 코스 ..말해봐..."
금속벽은 영상으로 바뀌며 여러장면을 여왕에게 보여준다.
여왕은 시무륵한 표정으로 묻는다.
"...딴데는 없어...?..내가 다 가본대잖아.."
금속벽은 새로운 곳을 여왕에게 보여준다.
"...심해의...현자님이...계신곳은 ..어때요...?..주변경치도 그만이랍니다..."
"...그래...?...아...!!!...좋아..거기..가야지...고마워..."
금속벽면의 여인이 공손히 답해준다.
"....뭘요....제가 해야할 일인데요...그럼 여왕님..편한 여행 되세요...."

민수와 여왕은 여왕궁의 지하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사실 걸을필요 없었음에도
왜냐하면 여왕의 숙소에는 자동 이동기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민수와 조금이라도 같이있고 싶은 여자의 마음이리라.
어느세 둘은 비행선 격납고에 들어선다.
원반형의 우주선도 있었고.
물고기 모양의 우주선도 보였다.
여왕은 여왕의 표식이 붙은 돌고래 모양의 비행선으로 들어가며 민수를 부른다.
민수는 서둘러 여왕을 따른다.
비행선 내부는 참으로 간결하게 보였다.
조종장치도보이지 않았고 의자 또한 없었다.
(어떻게 조종하지..?)
민수의 걱정은 기우였음이 들어난다.
여왕이 비행선 내부의 작은 거울을 만지자 거울은 크기가 늘어나며 여왕을 반긴다.
거울속에는 돌고래가 비치며 말을한다.
"...돌고래퀸....업...."


그러자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비행선 내부가 변하며 마치 응접실같은 공간이 생긴다.
들어올때는 비좁던 그 비행선이 이렇게나 커지다니
뮤의 과학은 높이와 길이를 자유자재로 하는모양이다.
거울속에 비친 돌고래는 비행선에게 말이라도 하는듯한 목소리다.
"....좌표수정....속도 ...온도..정상...자....이제..갑니다..."
비행선은 서서히 뜨더니 급격하게 나아간다.
비행선 내부의 응접실에는 탁자에서 음료수며 술같은 음식이 여왕의 명령에 의해
신기하게 나타난다.
참으로 신기하고 대단한 과학력이었다.
아마 뮤인들은 분자와 원자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과학수준 까지 온모양이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뮤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민수는 포도주를 한모금
들이킨다.
여왕은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 쥬스를 먹으며 민수에게 머리를 기댄다.
그들이 눈이 맞주치고
어느순간 누구라고 먼져할것없이 그들은 서로의 입술을 갈망하며 키스를
나눈다.
운전을 하던 거울속에돌고래는 머가 그리 부끄러운지 머리를 돌리고 미소
짖고 있었다.
달콤한 키스를 방해한건 거울의 돌고래 였다.
"...여왕님...다..왔읍니다...심해의 현자가..있는....동굴입니다...."
얼굴이 발갖게 상기되어 있는 여왕은
"....응...그...그래....안으로 들어가자...현자님에게 우리가 왔다는걸 알려..."
"...벌써...알렸읍니다..왕비님...."
동굴을 빚으로 비추며 나아가자 수많은 금속문이 나타나 비행정을 막는다.
비행정은 오른쪽에서 3번째 금속문앞에 다가선다.
금속문이 투명해지는가 싶더니 굴곡이 생기고 비행정을 덮친다.
비행정은 어느새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동굴안에는 큰 별장같은 장방형 건물이 있었고 큰고목과 꽂들이 그건물을 애워싸고 있었다.
비행정에서 내린 여왕은 민수의 손을 잡고 기대에찬 눈빚을 보낸다.
주위를 둘러보던 민수앞에는 하얀 용이 나타난다.
아니....정말로 ..용이 존재 했었다니...
하얀용은 여왕에게 머리를 숙이며 말한다.
"...현자님께서 기다리 십니다..이리로....."
여왕은 용과 안면이라도 있는 듯이 말한다.
"...잘..지냈어...?...뿔이 더 자랐네..."
하얀용이 머리를 숙이며 가만히 있자 여왕이 민수를 보며 말한다.
"...오빠..머해...?...어서타..."
민수가 용에 오르자 용은 하늘을 날며 건물로 날아간다.
1키로 정도 비행하자 하얀용은 어느 호수에 여왕과 민수를 내려 놓는다.
호수가 에는 어느 노인이 낮잠을 자고 있었다.

여왕이 인기척을 내자 노인의 눈이 떠진다.
"...오.....귀여운 ..뮤 의..여왕이 ..왔구나.....?...."
"...현자님...편안하셨어요...?...."
여왕의 옆에 있는 민수를 본 심해의 현자는 뜻모를 미소를 짖고 여왕을 반긴다.
"...어이구...넌...점점...예뻐지는구나....얼굴이 좋구나...."
"...아이...현자님두....몰라요...."
"...저 아이는 이곳 사람이 아니구나....호오....다른 세상에서 찾아온거구나..."
여왕도 알지 못하는 사실을 심해의 현자는 알아보고 있었다.
"....역사를 ..바꾸고 싶은..게로구나..."
민수는 심해의 현자를 보며 말을한다.
"...어떻게 아셨읍니까...?...제가 다른곳에서 온 것을..?..."
"...아이야...그게 중요하니...?..너도 이유가 있을테지..."
현자의 얼굴은 인자한 노인의 모습으로 여왕을 향한다.
".....뮤 의 여왕이 ...사랑에..빠졌구나....참으로 좋은 모습이구나...그러나 ...
저 아이는 곧 떠날 사람...너무 깊이 빠지지는 말아라..."
3백년전에 뮤의 여왕을 보고 현자는 3번째 여왕과의 만남이었다.
민수는 현자의 보고 궁금함이 일어 도저 히 참을수없었다.
"...노인께서는 어떻게 이 깊은 바다에 이렇듯...놀라운 곳에..사십니까...?..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군요..."
"...아이야...넌내가 사람으로 보이느냐..."
"...하면...사람이 아니십니까..."
"...허허허...바다속 생물도 나이를 많이 먹으면 몸이 변한단다....
나도 5만년전에는 그냥 사람들이 말하는 문어였지...그러나 내가 천살이 돼고 2천살이 돼고
차츰 나이를 먹다보니 나도 변하더구나...의식이 생긴거지...나이를 차츰 더해가니 난
어느세 양신탈각의 경지에 오더구나(양신탈각은 흔히 예수나 석가같은 성인들이 몸의 허물을 벗고 더나은 몸으로 새롭게 태어 나는것이다..몸을 새롭게 하며 정신까지 한단계 성숙하는것이다)그후엔 차츰 의문이 들었지...우주는 무엇이고 내가...과연 무엇일까..?
양신탈각을 다섯 번 경험했으나 모르는 것 투성이었지.
내나이 만살 때 난 바다깊은 동굴에서 오천년동안 나와 끊임없이 싸웠지...그러더니..
어느순간 알겠더구나..이 우주가 보이고...내가 누구인지...."
민수는 노인이 전에 문어였다는 말엔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노인의 말로는 바다속 생물중엔 자기와 같은 생물이 지금도 10여 마리가 된다는 사실엔
모골이 송연했다.
이노인도 스스로 진화를해온 것이다.

둘의 말을 끊은건 여왕이었다.
"....두분다..그만하세요...제가..심심하잖아요......알았죠...?.."
앙증맞게 혀를 내미는 여왕의 모습에 현자는 너털웃음을 짖는다.
"...호오...그래..알았다...허허허...그래..왜..노부에게..찾아왔느냐...어서 말해보거라..."
여왕은 눈빚이 반짝이며 묻는다.
"...헤헤헤..사실...나...점보러 왔는데....히히히히...."
땅위나 바다속이나 여자들은 점에 상당한 흥미를 느끼는 모양이었다.
노인은 여왕이 듣기좋은 말만하는것으로 봐서는 상당한 사기꾼 기질이 다분했다.
여왕에게 말하며 민수에게 윙크를 하는것도 잊지않았다.
심해의 현자는 여왕과의 대화가 끝나자 이번엔 민수를 보며 말한다.
".....너희 동이는 저멀리 북두칠성별자리에서 이 지구로 온걸 넌 알고있느냐..?
북두칠성 세 번째 별이었지...이 사실은 ...뮤인들은 다알고 있지...허나 육지인들은
아마 모를거야..너희 선조들이 ...천부경과 ...삼일신고..그리고 참전계경을 ...가지고 이지구로
온 것은 ...홍익인간 이념 이니라...십만녀년 전에 이곳으로 왔단다.그시기에 공교롭게도
플라이데스 성단에서 아틀란티스인들도 왔지...처음엔 현저히 과학력과 정신력이
떨어지는 아틀란티스인들에게 과학과 문화를 전수해 주었지...이천년정도 뮤인들이
가족같이 보살폈지..그러나...원레 난폭하고 호전적인 아틀란티스인들인지라..뮤인들과 같이
사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단다...그래도 뮤인들은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과학문명과 호흡법을 가르쳤지...당시 수명이 채 200살도 되지 않던 아틀란티스인들이
뮤인들의 고유의 수련법인 호흡법으로 인해 수명이 3000살이 되었지.그후에 나라를 세우고
욕심이 생긴 아틀란티스인들이 뮤에 전쟁을 일으켰지...그후엔 너도 알다시피 서로
멸망했단다..."
민수는 뮤와 아틀란티스의 예기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노인이 말한다.
"....일곱개의 별을 사랑하거라...너의 고향이 바로 거기니라....지금은 ..니가..거기로 가고싶어도..갈수가 없단다...너희 조상들이 다른차원으로 들어갔단다...고도의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의 차원과는 몸이 맞지 않았던거지..아마 이 지구도..300년이
지나면 다른자원대로 진입할거야..그때라야만 이지구에도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거야..
그때 이지구를 리더하는 민족이 바로 너희 동이이니라...처음 지구로 와서 원시인들에게
문화를 퍼트렸으니 이제 그씨를 거둘때가 된거지...그때가 되면 여기 이깊은 바다속에
있는 여러 문명들도 너희와같이 살게 될 것이다...."
민수의 눈빚이 밝게 빚나며 노인의 눈에 집중하며 입술을 잘게 깨 문다.
예기를 듣던 뮤의 여왕이 노인에게 배고프다고 말하자 노인은 껄걸 웃는다.
"...호오...배가 고팠는모양이로구나...멀..먹고 싶으냐...?..."
"...아이...너무 배고파요...아무거나..줘요...헤헤헤헤헤...."
여왕의 투정에 기분이 좋아진 노인이 하얀용을 부르자 어디에선가
밝은빚이 나더니 용이 나타난다.
하얀용을 보며 말하는 심해의 현자.
"...손님들에게..먹고싶은게 무언지 물어보고..요리준비 하거라..."
민수와 여왕을 보며 말하는 하얀용
"...저...손님....무엇을 만들어 드릴까요...?.."
그러자 뮤의 여왕은 민수를 쳐다보며 민수에게 말한다.
"...오빤...머 먹고싶어...?..난 오빠가...먹는거..먹을래...헤헤헤..."
하얀용을 보며 말하는 민수였다.
"...저...용아...떢뽁기도 되니...?..."
하얀용은 처음들어보는 요리이나 민수의 의식을 읽을수있는지라 바로 알아차린다.
"...물론 되고 말굽쇼...잠시만 기다리세요.."
조그만 캡슐을 입에 넣더니 허공에 뱉어내며 주문같은걸 외우자 신기하게도
가스레인지 같은 물건이 하얀용앞에 떨어진다.
하얀용은 양손을 휘젖으니 이번엔 요리재료와 프라이팬이 떨어진다.
머가 그리 좋은지 하얀용은 입으로 쉴새없이 흥얼거리고 요리만들기에 정신이없었다.
그런용을 보며 여왕과 민수를 보고 현자가 말한다.
"...잰...요리하는걸...가장..좋아하지...알고있는 요리만 해도 대단할거야...아마..백만가지가 넘을걸..."
십여분 요리를 하던 용이 민수를 보며 말한다.
"...저...맵게..해드릴깝쇼...?..."
"...매운거라...거...좋지....."
"...오케바리....알았읍니다요...쪼매만 기다리세요...랄라랄...."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듬뿍넣으며 하얀용은 기분이 아주 좋은 모양이었다.
그럴만도 한게 2만년동안 오직 한사람(문어도사람인가..?)심해의 현자만을 위해 요리를 하고보니 다른이들의 입맛도 궁금했다.자기의요리를 다른사람이 맛본다는 사실에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근이만년만에 다른손님을 맞은 요리사하얀용이 이었다.
이윽고 요리가 다되어서 금빚접시에 떢뽑기가 담겨지며 하얀김을 모락모락내고 있었다.
하얀용은 세사람을 보며 미소지으며 말한다.
"...손님들...다 되었읍니다...부디 맛있게..드십쇼..."
심해의 현자가 대견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헤헤거리는 하얀용
민수는 젖가락을 들어 심해의 현자에게 말하고....
"....현자님이..먼져...드시죠..."
"...역시..동이는...예절도...밝구나...허허허...."
기분좋은 현자가 한입 베어먹는다.
헉....으..음....무지...맵구나....
그러나 사회적인 최면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참는다.
"...음....맛이..아주..좋구나....헉...."
민수도 젖가락을 들고 맛을본다.
크..억...
매워도 매워도 이런매운 음식은 처음이었다.
숫제 위장이 녹아내릴것만 같았다.
그러나 하얀용 요리사앞에선 차마 내색할수 없었다.
"....마...맛....이..조...좋구..나....켁.....으..음......"
하얀용은 손님들이 자기의 요리에 맛있다고 하자 기분이 날아간다.
"....저...한...칠인분..더..해드릴깝쇼...."
그소리가 들리자 현자와 민수는 다급하게 용에게 소리친다.
"...괘.....괜챦아....마...마..많은데...머....헉.....으.....으음....."
뮤의 여왕이 수저를 들어 맛을보다가 기절한다.
다급해진 민수가 인공호흡을 해도 뮤의 여왕은 얼굴이 붉게 변해 깨어날줄 몰랐다.
잠시후 깨어난 여왕은 바로옆 호수로 뛰어들어 급하게 물을 들이킨다.
벌컥 벌컥
뮤의 여왕이 핏발선눈으로 하얀용을 노려보며 말한다.
"...남은거...니가..다쳐먹어....남기면..죽을줄 알아..."
하얀용은 사람들이 반응이 이상하자 수저를 들고 맛을 보았다.
크악...입에서 불이나는 용이었다.
얼마나 사납게 불길을 토해내었는지 사방이 온통 불바다였다.
뮤의 여왕은 먹기싫다며 도리질치고 있는 용의 입을잡고 떢뽑기 국물을
사정없이 용의 입에 들이 붓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며 고통에 호소하던 용도 의식이 혼미해 지며 쓰러진다.
십여분후에 깨어난 용은 허리에 두른 앞치마를 팽겨치며 하늘로 오르며 눈물을
뿌린다.
".....으아...내가..앞으로..요리하면...미꾸라지라.....으아악...."
자기의 요리실력이 형편없다는걸 안 하얀용은 요리계를 은퇴하리라 맘을 먹었다.
덕분에 심해의 현자의 몸무게는 늘어났다는 전설이 해저에서 전해지고 있었다.

그동안 이런 형편없는 요리를 근이만년동안 먹어온 현자를 보며 민수와 여왕의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고 있었다.
그순간 알 수 없는 눈물이 심해의 현자볼에 떨어지고 있었다.
급기야 오열을 터트리는 심해의 현자.
현자의 울음소리는 그칠줄모르고 해저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추천97 비추천 37
관련글
  • 여신의 몰락-2
  • 실화 브금)우리나라 미해결 사건들
  • 실화 [청구야담] 퇴계를 낳은 산실
  • 단편 빨간 당구공의 비밀
  • 여신의 몰락-1
  • 미스테리 미스테리한 의문사들.
  •  움찔하는 마술 ㅋㅋ
  • 사건/사고 섬 노예
  •  ★VIP밤놀공간 메뉴 오픈~!!(소위,레벨9이상 사용가능)
  • 의사선생은 친절했다
  • 실시간 핫 잇슈
  • 영국 교환 학생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1
  • 1970년 서울 - 프롤로그
  • 나의 어느날 - 5편
  • 음탕한 여자친구의 비밀(단편)
  • 이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상편
  • 1970년 서울 - 1부
  • 과동기가 조건만남녀
  • 2CH 밝혀지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 실화 베스트에 간 신점 얘기 보니까 국어선생님이 사주보러가셨던 이야기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