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의 고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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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가 보지로 붓글씨를 쓰기 위해 엉거주춤 쪼그리고 앉자 가랑이가 벌어지면서
보지구멍에 끼어 놓은 붓 자루가 힘없이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순간 정태의 손에 들려진 넥타이가 채칙처럼 날아와 윤주의 등판에 파고들었다.
정태가 물을 적셔 둔 넥타이 두 개를 한 가닥으로 잡고 내리친 것이다.
생살을 잡아뜯는 것 같은 고통에 윤주는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엉덩방아를 찍고 털썩 주저앉았다가
정태의 불호령에 벌떡 일어나 붓을 집어들고 제 손으로 보지에 끼워 넣었다.
병신같은년 정신차리고 똑바로 해봐..! "
정태가 험악하게 인상을 쓰며 금방 내려칠 것 같은 동작으로 넥타이를 흔들어대자
윤주는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꽉 주고
신중한 동작으로 무릎을 굽히고 천천히 내려앉기 시작했다.
얼굴이 벌겋게 되도록 안간힘을 쓴 덕분에 붓끝이 신문지에 닿을 때까지
붓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붓이 빠져나갈 것 같아
윤주는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쪼그리고 앉아서 바들바들 떨고만 있었다.
"좃 같은 년아 빨리 써! 먹물이 다 마르자나.."
다시 한번 정태의 채근을 받은 윤주는 입을 악다물고 엉덩이를 더 낮추어 보려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다가 붓이 빠져나갈 것 같아 아랫도리에 힘을 주고 용을 쓰다
자기도 모르게 오줌을 찔끔거리고 말았다.
윤주가 오줌을 지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재미있다는 듯 낄낄거리던 정태가
보지에 꼽혀있던 붓을 빼내고 윤주를 일으켜 세워주었다.
"개보지가 왜 그리 힘이 없냐..하하하"
"숙제로 하고 오늘밤에 연습해서 내일은 잘해봐..알았지?"
"넵! 주인님..알겠습니다.."
윤주가 살았다는 표정으로 공손히 대답하자 정태는 만족스러운 듯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 하루에 한가지씩 숙제를 내어 줄 테니까 열심히 잘해봐.."
"숙제검사해서 잘못했으면 국물도 없을 줄 알아..알았지?"
"넵! 주인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태의 속셈을 모르는 체 윤주는 부동자세로 서서 큰소리로 또박또박 대답했다.
윤주가 바닥을 청소하고 더러워진 아랫도리를 씻을 동안
정태는 밖으로 나와 슈퍼에서 담배와 오징어땅콩 과자 한 봉지 사들고 들어왔다.
벌거벗은 알몸으로 현관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기다리고 있던 윤주는
정태가 들어오자 개처럼 네발로 엎드려 반가운 듯 왈왈 짖다가
애완견처럼 정태의 허리에 두 팔을 두르고 매달려 생글생글 짖으며 아양을 떨었다.
윤주가 꼬리치는 짓이 너무 귀여워 기분이 좋아진 정태가 큰소리로 싱글벙글 거리며
윤주의 얼굴을 가슴에 꼭 품어주며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정태의 품에 안긴 윤주는 행복감에 젖어 하늘을 나르는 것 같은 기분이 되어
이 남자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태의 개가되고 그의 노예가 된 것이 너무나 행복했다.
윤주는 마음속으로 정태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설혹 반응도 시원찮고 조회수도 형편없는 글을 네이버3에 씩씩하게 연재하는 쪽팔리는 짓일지라도
정태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하리라고 결심했다.
꿈에 젖어 있는 윤주를 때어 놓고 정태가 소파로 가서 앉아
혀로 입술을 튀겨 쭉쭉 소리를 내면서 윤주를 향해 손가락을 까닥거리자
윤주는 네발로 납작 엎드려 말 잘 듣는 강아지처럼 쪼르르 기어가 정태의 발치에 앉았다.
정태가 오징어땅콩 봉지를 뜯어 과자를 몇 개 꺼내 바닥에 던져주자
윤주는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과자를 입으로 집어 맛있게 아작 아작 씹어 먹었다.
과자를 먹고 있는 윤주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정태가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는 보지 힘이 없어 개가되려면 아직 멀었다. 개보지가 얼마나 힘이 센데..."
"지금부터 보지에 힘을 길러 주는 연습을 시켜 줄 테니까 함 해봐라..알았지?"
과자를 먹던 윤주가 머리를 쳐들고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왈왈 짖어댔다.
정태가 윤주에게 빈 그릇을 가져오게 하여 바닥가운데에 그릇을 내려놓고는
봉지에 든 과자를 몽땅 바닥에 쏟아 부었다.
구슬같이 동그랗게 생긴 과자가 사방의 튀어 거실바닥이 온통 과자로 뒤덮이게 되었다.
"과자를 보지로 하나씩 집어서 그릇에 담아봐.."
"절대 손을 대면 안되고.."
황당하게 쳐다보는 윤주에게 정태는 달래는 것 같이 부드러운 말투로 설명했다.
"옛날 평양기생들이 명기가 되려고 훈련했던 방법이야.."
"기생들은 어릴 때부터 콩으로 연습하였다는데 너한테는 콩은 무리고
이 과자는 콩보다 두 배정도 크니까 너도 충분히 집을 수 있을 거야.."
"뜸들이지 말고 어서 시작해봐..."
정태가 재촉하자 윤주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엉덩이로 꿈틀꿈틀 조정하여
과자 하나를 보지에 맞추어 놓고 살며시 주저앉자 과자가 보지구멍에 꼭 끼였다.
"똥구멍에 힘을 세게 주고 보지를 꽉 조여야해.."
"안 그러면 중간에서 떨어져 버린다."
정태가 시키는 대로 윤주는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쳐들자
신기하게도 과자가 보지에 꽉 집혀 따라 올라왔다.
그러나 보지 밑으로 그릇을 받치는 순간 긴장이 풀려 힘이 빠지자
과자가 보지구멍에서 빠져 나와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쪼다 같은 년 끝까지 힘을 빼지 말라니까.. 똑바로 해봐 좀!"
실패를 되풀이하던 윤주가 정태의 코치대로 끝까지 힘을 주고 버티면서
손으로 조심스럽게 그릇을 보지 밑에 받치자 과자 하나가 그릇 속으로 들어갔다.
대여섯 번만에 하나를 겨우 성공시겼는데도 윤주는 온몸에 맥이 빠져 저절로 한숨이 세어 나왔다.
바닥에 주저앉아 과자를 보지구멍에 끼우고 엉덩이를 들고 다시 쪼그리고 앉아서
그릇을 받쳐 집어넣는데 까지 대략 20-30초 정도 걸렸다.
쪼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주고 있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바닥에 퍼질러앉아 헥헥거리는 윤주를 쳐다보며
정태가 입술을 악다물고 넥타이를 흔들어 보이자
윤주는 찔끔 놀라며 쪼그리고 앉아 다시 보지로 과자를 집어 그릇에 넣기 시작했다.
안간힘을 쓰며 열 몇 개의 과자를 집어넣은 윤주는 다리에 힘이 빠져
자기도 모르게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이마에 송송 맺힌 땀을 훔쳐내며 거친 숨을 토해 내고 있는 윤주를 불러
자기 앞에 세워 놓고 정태가 윤주의 보지구멍에 손가락 두 개를 쑤셔 넣고 휘저었다.
"어디 보자 우리 개보지 힘이 좀 올랐는지.."
땀인지 씹물인지 축축하게 젖어있는 보지는 뜨거운 열기를 머금고
정태의 손가락을 꼭꼭 물어대며 저절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하아..헉~"
보지로 과자를 집어넣으면서 제풀에 흥분해 있던 윤주는 정태가 손가락을 돌려주자
순식간에 달아올라 정태의 어깨를 부여잡고 온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을 맞이하였다.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떡이며 정태가 보지에 꼽혀있던 손가락을 뽑아내자
가랑이를 벌리고 서있는 윤주의 보지에서 씹물이 빗방울처럼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기분이 정말 끝내주지?"
"앞으로 매일 하루에 20개씩 집어 넣어봐..한 달만 연습하면 죽이는 보지가 될 거야..하하"
"네에~ 주인님 고마워요.."
황홀한 표정으로 절정의 여운을 즐기던 윤주는 달콤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수고했다고 내가 침대에 가서 상을 줄 테니까 따라와.."
정태가 일어서자 윤주는 정태에게 팔짱을 끼고 허리에 매달려 생글거리며 애교를 부렸다.
"정말? 무슨 상을 줄 건데..."
"요년 봐라..? 주인님한테 맞먹고 지랄이야.."
정태가 코를 쥐고 비틀어 버리자 윤주는 그래도 좋은지 정태를 빤히 쳐다보며 헤헤거렸다.
정태가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윤주는 손을 뿌리치며 제자리에서 딱 버텼다.
"왜 이래 씨발년아.. 반항하는 거야?"
윤주는 정태의 말에 대답도 않고 그 자리에 네발로 납작 엎드리고 애원하듯 말했다.
"묶어주세요..주인님.."
"씨발년 벌써 묶이는 맛도 알고.. 개년이라 다르긴 다르네..흐흐.."
정태는 능글맞은 웃음을 실실 흘리며 윤주의 목을 넥타이로 묶어 침실로 끌고 들어갔다.
산전수전 다 치르면서 씹질에는 이골이 난 정태는 고양이가 쥐를 다루듯
온갖 해괴망측한 자세로 윤주를 짓이겨대면서 제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윤주는 난생처음 사랑을 느낀 정태 품에 안겨 몇 번이나 까무러치면서
천당과 극락을 오락가락했다.
특히 정태가 두 손을 침대 받침대에 묶어 세워놓고 뒤에서 짓 쳐들어 왔을 때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끔찍한 쾌감을 느끼고 방안이 떠나가라 큰소리로 울부짖었다.
격정의 순간이 지나고 정태가 큰 대자로 누워 담배를 피우면서
자신의 옆에 딱 달라붙어 쪼그라든 좃을 주물럭거리는 윤주에게 물었다.
"누구랑 할 때가 제일 좋았어?"
"주인님이 젤 좋아요..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윤주가 꿈꾸는 표정으로 정태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젓꼭지를 어루만지며 대답했다.
"나 말고.. 다른 사람 말이야.."
윤주는 고개를 들고 정태를 쳐다보며 요염한 미소를 흘리며 쫑알거렸다.
"돌림빵 당할 때가 제일 좋았어요..헤헤.."
윤주의 말에 자극을 받은 정태가 몸을 옆으로 돌려 윤주를 끌어안고
사랑스러운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아유..우리강아지 별짖 다 해보았네..흐흥.."
"어느 놈한테 돌림빵 당했는데?"
"고등학교 다닐 때 머슴애들하고 놀려 다니면서 많이 당해 보았어요.."
"헤헤헤..."
윤주가 보지로 붓글씨를 쓰기 위해 엉거주춤 쪼그리고 앉자 가랑이가 벌어지면서
보지구멍에 끼어 놓은 붓 자루가 힘없이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순간 정태의 손에 들려진 넥타이가 채칙처럼 날아와 윤주의 등판에 파고들었다.
정태가 물을 적셔 둔 넥타이 두 개를 한 가닥으로 잡고 내리친 것이다.
생살을 잡아뜯는 것 같은 고통에 윤주는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엉덩방아를 찍고 털썩 주저앉았다가
정태의 불호령에 벌떡 일어나 붓을 집어들고 제 손으로 보지에 끼워 넣었다.
병신같은년 정신차리고 똑바로 해봐..! "
정태가 험악하게 인상을 쓰며 금방 내려칠 것 같은 동작으로 넥타이를 흔들어대자
윤주는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꽉 주고
신중한 동작으로 무릎을 굽히고 천천히 내려앉기 시작했다.
얼굴이 벌겋게 되도록 안간힘을 쓴 덕분에 붓끝이 신문지에 닿을 때까지
붓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붓이 빠져나갈 것 같아
윤주는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쪼그리고 앉아서 바들바들 떨고만 있었다.
"좃 같은 년아 빨리 써! 먹물이 다 마르자나.."
다시 한번 정태의 채근을 받은 윤주는 입을 악다물고 엉덩이를 더 낮추어 보려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다가 붓이 빠져나갈 것 같아 아랫도리에 힘을 주고 용을 쓰다
자기도 모르게 오줌을 찔끔거리고 말았다.
윤주가 오줌을 지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재미있다는 듯 낄낄거리던 정태가
보지에 꼽혀있던 붓을 빼내고 윤주를 일으켜 세워주었다.
"개보지가 왜 그리 힘이 없냐..하하하"
"숙제로 하고 오늘밤에 연습해서 내일은 잘해봐..알았지?"
"넵! 주인님..알겠습니다.."
윤주가 살았다는 표정으로 공손히 대답하자 정태는 만족스러운 듯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 하루에 한가지씩 숙제를 내어 줄 테니까 열심히 잘해봐.."
"숙제검사해서 잘못했으면 국물도 없을 줄 알아..알았지?"
"넵! 주인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태의 속셈을 모르는 체 윤주는 부동자세로 서서 큰소리로 또박또박 대답했다.
윤주가 바닥을 청소하고 더러워진 아랫도리를 씻을 동안
정태는 밖으로 나와 슈퍼에서 담배와 오징어땅콩 과자 한 봉지 사들고 들어왔다.
벌거벗은 알몸으로 현관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기다리고 있던 윤주는
정태가 들어오자 개처럼 네발로 엎드려 반가운 듯 왈왈 짖다가
애완견처럼 정태의 허리에 두 팔을 두르고 매달려 생글생글 짖으며 아양을 떨었다.
윤주가 꼬리치는 짓이 너무 귀여워 기분이 좋아진 정태가 큰소리로 싱글벙글 거리며
윤주의 얼굴을 가슴에 꼭 품어주며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정태의 품에 안긴 윤주는 행복감에 젖어 하늘을 나르는 것 같은 기분이 되어
이 남자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태의 개가되고 그의 노예가 된 것이 너무나 행복했다.
윤주는 마음속으로 정태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설혹 반응도 시원찮고 조회수도 형편없는 글을 네이버3에 씩씩하게 연재하는 쪽팔리는 짓일지라도
정태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하리라고 결심했다.
꿈에 젖어 있는 윤주를 때어 놓고 정태가 소파로 가서 앉아
혀로 입술을 튀겨 쭉쭉 소리를 내면서 윤주를 향해 손가락을 까닥거리자
윤주는 네발로 납작 엎드려 말 잘 듣는 강아지처럼 쪼르르 기어가 정태의 발치에 앉았다.
정태가 오징어땅콩 봉지를 뜯어 과자를 몇 개 꺼내 바닥에 던져주자
윤주는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과자를 입으로 집어 맛있게 아작 아작 씹어 먹었다.
과자를 먹고 있는 윤주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정태가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는 보지 힘이 없어 개가되려면 아직 멀었다. 개보지가 얼마나 힘이 센데..."
"지금부터 보지에 힘을 길러 주는 연습을 시켜 줄 테니까 함 해봐라..알았지?"
과자를 먹던 윤주가 머리를 쳐들고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왈왈 짖어댔다.
정태가 윤주에게 빈 그릇을 가져오게 하여 바닥가운데에 그릇을 내려놓고는
봉지에 든 과자를 몽땅 바닥에 쏟아 부었다.
구슬같이 동그랗게 생긴 과자가 사방의 튀어 거실바닥이 온통 과자로 뒤덮이게 되었다.
"과자를 보지로 하나씩 집어서 그릇에 담아봐.."
"절대 손을 대면 안되고.."
황당하게 쳐다보는 윤주에게 정태는 달래는 것 같이 부드러운 말투로 설명했다.
"옛날 평양기생들이 명기가 되려고 훈련했던 방법이야.."
"기생들은 어릴 때부터 콩으로 연습하였다는데 너한테는 콩은 무리고
이 과자는 콩보다 두 배정도 크니까 너도 충분히 집을 수 있을 거야.."
"뜸들이지 말고 어서 시작해봐..."
정태가 재촉하자 윤주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엉덩이로 꿈틀꿈틀 조정하여
과자 하나를 보지에 맞추어 놓고 살며시 주저앉자 과자가 보지구멍에 꼭 끼였다.
"똥구멍에 힘을 세게 주고 보지를 꽉 조여야해.."
"안 그러면 중간에서 떨어져 버린다."
정태가 시키는 대로 윤주는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쳐들자
신기하게도 과자가 보지에 꽉 집혀 따라 올라왔다.
그러나 보지 밑으로 그릇을 받치는 순간 긴장이 풀려 힘이 빠지자
과자가 보지구멍에서 빠져 나와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쪼다 같은 년 끝까지 힘을 빼지 말라니까.. 똑바로 해봐 좀!"
실패를 되풀이하던 윤주가 정태의 코치대로 끝까지 힘을 주고 버티면서
손으로 조심스럽게 그릇을 보지 밑에 받치자 과자 하나가 그릇 속으로 들어갔다.
대여섯 번만에 하나를 겨우 성공시겼는데도 윤주는 온몸에 맥이 빠져 저절로 한숨이 세어 나왔다.
바닥에 주저앉아 과자를 보지구멍에 끼우고 엉덩이를 들고 다시 쪼그리고 앉아서
그릇을 받쳐 집어넣는데 까지 대략 20-30초 정도 걸렸다.
쪼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주고 있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바닥에 퍼질러앉아 헥헥거리는 윤주를 쳐다보며
정태가 입술을 악다물고 넥타이를 흔들어 보이자
윤주는 찔끔 놀라며 쪼그리고 앉아 다시 보지로 과자를 집어 그릇에 넣기 시작했다.
안간힘을 쓰며 열 몇 개의 과자를 집어넣은 윤주는 다리에 힘이 빠져
자기도 모르게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이마에 송송 맺힌 땀을 훔쳐내며 거친 숨을 토해 내고 있는 윤주를 불러
자기 앞에 세워 놓고 정태가 윤주의 보지구멍에 손가락 두 개를 쑤셔 넣고 휘저었다.
"어디 보자 우리 개보지 힘이 좀 올랐는지.."
땀인지 씹물인지 축축하게 젖어있는 보지는 뜨거운 열기를 머금고
정태의 손가락을 꼭꼭 물어대며 저절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하아..헉~"
보지로 과자를 집어넣으면서 제풀에 흥분해 있던 윤주는 정태가 손가락을 돌려주자
순식간에 달아올라 정태의 어깨를 부여잡고 온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을 맞이하였다.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떡이며 정태가 보지에 꼽혀있던 손가락을 뽑아내자
가랑이를 벌리고 서있는 윤주의 보지에서 씹물이 빗방울처럼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기분이 정말 끝내주지?"
"앞으로 매일 하루에 20개씩 집어 넣어봐..한 달만 연습하면 죽이는 보지가 될 거야..하하"
"네에~ 주인님 고마워요.."
황홀한 표정으로 절정의 여운을 즐기던 윤주는 달콤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수고했다고 내가 침대에 가서 상을 줄 테니까 따라와.."
정태가 일어서자 윤주는 정태에게 팔짱을 끼고 허리에 매달려 생글거리며 애교를 부렸다.
"정말? 무슨 상을 줄 건데..."
"요년 봐라..? 주인님한테 맞먹고 지랄이야.."
정태가 코를 쥐고 비틀어 버리자 윤주는 그래도 좋은지 정태를 빤히 쳐다보며 헤헤거렸다.
정태가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윤주는 손을 뿌리치며 제자리에서 딱 버텼다.
"왜 이래 씨발년아.. 반항하는 거야?"
윤주는 정태의 말에 대답도 않고 그 자리에 네발로 납작 엎드리고 애원하듯 말했다.
"묶어주세요..주인님.."
"씨발년 벌써 묶이는 맛도 알고.. 개년이라 다르긴 다르네..흐흐.."
정태는 능글맞은 웃음을 실실 흘리며 윤주의 목을 넥타이로 묶어 침실로 끌고 들어갔다.
산전수전 다 치르면서 씹질에는 이골이 난 정태는 고양이가 쥐를 다루듯
온갖 해괴망측한 자세로 윤주를 짓이겨대면서 제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윤주는 난생처음 사랑을 느낀 정태 품에 안겨 몇 번이나 까무러치면서
천당과 극락을 오락가락했다.
특히 정태가 두 손을 침대 받침대에 묶어 세워놓고 뒤에서 짓 쳐들어 왔을 때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끔찍한 쾌감을 느끼고 방안이 떠나가라 큰소리로 울부짖었다.
격정의 순간이 지나고 정태가 큰 대자로 누워 담배를 피우면서
자신의 옆에 딱 달라붙어 쪼그라든 좃을 주물럭거리는 윤주에게 물었다.
"누구랑 할 때가 제일 좋았어?"
"주인님이 젤 좋아요..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윤주가 꿈꾸는 표정으로 정태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젓꼭지를 어루만지며 대답했다.
"나 말고.. 다른 사람 말이야.."
윤주는 고개를 들고 정태를 쳐다보며 요염한 미소를 흘리며 쫑알거렸다.
"돌림빵 당할 때가 제일 좋았어요..헤헤.."
윤주의 말에 자극을 받은 정태가 몸을 옆으로 돌려 윤주를 끌어안고
사랑스러운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아유..우리강아지 별짖 다 해보았네..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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