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순부 8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습니다.
이야기 마무리 구상도 조금 했고, 요즘 조금 바빠서...:-)
그리고 순부라는 이름에 얽힌 사연...
제가 옛날에 논문 썼을 때, "XXX의 수분 함량" 등 수분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썼는데요...
어느날 논문 검사를 하시던 교수님이 부르시더군요...
"오타가 너무 많아...순부가 뭐냐 순부가..."
하시더군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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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두 아이의 카르텔
다음날, 유유히 큰소리를 치며 실습실을 빠져나간 영태였지만 짝인 호민을 보기에는 조금 미안했다.
영태도 본성이 나쁜 아이가 아니었고, 호민라는 좋은 친구를 잃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공부와 운동 모두 1등인 호민은 영태에게 여전히 좋은 메리트를 주는 친구였다.
영태는 호민이보다 먼저 학교에 나와 책상에 턱을 괴고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떻게든 호민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구상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하나둘 교실 안을 매울 무렵 호민은 싱글벙글 교실로 들어왔다.
그러나 영태를 보자 그 표정을 이내 숨기고 무뚝뚝하게 자기 자리의 걸상을 빼고는 앉았다.
"호민이 왔냐..."
그러나 호민은 아무런 대답없이 자신의 가방을 열고는 가져온 노트와 교과서를 서랍에 넣고 있었다.
"임마, 미안해..."
그러자 호민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건성으로 영태의 말을 받았다.
"선생님 세컨드께서 마누라님 제자에게 어떻게 말을 거십니까..."
"임마, 미안하다고 하잖아..."
"됐어..."
그리고 호민은 자신의 서랍 정리가 끝났는지 교실 밖을 빠져나갔다.
순부가 잠들기만을 기다리다 지영은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아침에 눈뜬 지영의 입에는 비릿한 정액이 굳어 있었고, 보지에는 순부의 정액이 말라 있었다.
애써 상체를 들어 지영은 자신의 알몸을 바라보고는 어제 새벽의 일을 상기시켰다.
입안의 정액과 보지 속의 정액을 보니 꿈은 아니었다.
지영은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갈아 입을 속옷을 챙겨 거실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철컥"
그런데 문을 여니 순부가 앉아서 책을 보면서 대변을 보고 있었다.
"어, 순부 있었구나...미안..."
지영은 자신이 알몸이라는 생각과 순부가 아들이라는 생각에 부끄러운듯 바로 문을 닫고는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순부는 읽던 책을 뒤에 뒤집에 놓고는 엄마를 불렀다.
"엄마, 이제 몸 괜찮아?"
"응?"
지영은 나가려든 찰나에 순부의 말을 듣고 다시 문을 열어 순부를 보았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범한 모든 아이들 앞에서 더이상 알몸이 부끄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엄마, 어제 엄마 잘 때 호민형아랑 내가 엄마먹으라고 좆물 줬는데, 그거 알아?"
지영은 아침부터 순부의 너무나 순진한 말에 아들이 순간 사랑스러웠다.
"그랬어?"
지영은 이미 모든 사태를 단호하게 받아드렸다.
단지 지영에게 남아 있는 숙제는 남편이 돌아오기 까지 이 모든것을 숨기는 숙제만이 남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영은 남은 11개월 동안 서서히 이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자 했다.
"응..."
순부는 자랑스럽게 엄마에게 두 입술을 굳게 다물고 용맹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엄마...순부가 엄마 주려고 또 고추 키웠다...그러니까 또 필요하면 말해..."
지영은 살짝 웃어 보였다.
"엄마, 안방에서 목욕하고 아침 준비할테니 순부도 빨리 끝내고 아침먹을 준비해..."
"응..."
지영은 욕실문을 닫고 안방 욕실로 씻기 위해 들어갔다.
의외로 순부와 지영의 아침은 그리 썰렁하지도 서먹하지도 않았다.
지영은 무심코 자신이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조용히하면 일이 커지지 않을것 같았다.
순부가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팬티바람으로 욕실을 나왔다.
"넌 무슨 애가 그리 샤워를 오래하니?"
"응...엄마가 혹시 아침에 좆물 먹고 싶을까봐, 깨끗히 씻고 나왔어..."
지영은 살짝 미소를 지어주고는 끓이던 찌개를 식탁에다 올렸다.
"어서 옷입고 밥먹어..."
"응..."
말 잘듣는 순부는 자기방으로 들어가 부산하게 책가방을 챙겼다.
그리고 순부가 부엌으로 걸어와 자기의 식탁 자리로 앉았다.
그리고는 수저를 들고 밥을 먹었다.
몇분동안 순부의 수저와 젖가락이 부산하게 움직였다.
그리고는 순부는 무엇인가를 깨달은듯 입안에 음식을 잔뜩 넣고,
입술 주위와 뺨에 밥풀을 몇 개씩 붙이고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밥 안먹어?"
"아니..."
순간 지영은 순부에게 말 못한 애정을 느꼈다. 이것은 모성애와 이성애의 복합적인 애정이었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순부의 길쭉한 자지의 맛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지영은 조심스럽게 순부의 맞은편에 앉아서 순부에게 물었다.
"순부...밥 먹을때 엄마는 순부 좆물 먹고 싶어...에너지가 또 떨어졌나봐..."
지영은 평소에 하지 않던 애교석인 목소리로 순부에게 말했다.
그러자 순부는 밥 먹는데 열중하며 "그래..." 라고 성의없게 대답했다.
지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식탁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그리고는 무릎을 끓고 고개를 숙인채 양손으로 순부의 바지를 풀었다.
"순부야, 엉덩이좀 들어봐..."
"이렇게?"
순부는 엄마의 부탁대로 엉덩이를 들었고, 지영은 급한듯 바지와 팬티를 모두 내려버렸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흥분한 순부의 길쭉한 자지가 지영의 이마를 찔렀다.
"그럼, 엄마 순부 자지 먹는다..."
"응...맛있게 먹어..."
순부는 엄마의 찌개가 맛있는듯 쩝쩝 소리를 내며 맛나게 아침을 먹고 있었다.
지영은 순부의 자지가 자신의 영양식이라도 된듯 빨기 시작했다.
지영의 입술이 순부의 귀두를 덥자 순부는 말못할 쾌감이 아랫도리에서 전해졌다.
"아...엄마 좋다..."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자 순부의 입에서는 순간 밥풀이 몇개 튀어 나왔다.
"쩝쩝...쩝쩝..."
지영은 점점 음란한 소리를 내며 오른손을 이용해 순부의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도톰한 입술과 매끈한 혀, 그리고 따듯한 볼살을 이용해 순부의 사정을 도왔다.
그러나 순부는 어제 한번의 경험으로 자신도 모르게 사정을 늦추는 방법을 몸소 깨달았다.
그것은 순부 자신도 몰랐다.
지영은 평소의 순부 답지 않게 사정이 늦자 더욱더 힘있고 자극적으로 순부의 자지를 빨았다.
그런 와중에 순부는 밥을 다 먹었는지 미리 따라놓은 물을 꿀꺽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지영은 아무리 빨아도 순부가 사정하지 않자 식탁 밖으로 다시 나왔다.
그리고는 순부와 순부의 의자를 거실로 향하게 돌려 앉혔다.
"순부야, 이렇게 돌아봐..."
순부가 엄마의 팔에 이끌려 거실로 향하자 순부의 시야에는 서있는 엄마가 보였다.
그러자 간단한 반팔티에 긴 치마를 입고 있는 지영은 반팔티에서 자신의 팔을 빼었다.
그리고 티를 벗어 던지고는 치마의 후크를 끌렀다.
티는 지영의 뒤로 떨어졌고, 치마는 힘없이 지영의 발목으로 흘러 내렸다.
브라와 팬티 차림의 지영은 앉아 있는 순부에게로 걸어갔다.
순부는 고개를 들어 엄마를 쳐다 보더니 "야...엄마 이쁘다..." 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순부야...엄마 위에 브라좀 벗겨줄래?"
그러자 순부는 엄마를 안아서 양손으로 등에있는 지영의 브라 후크를 끌렀다.
지영은 등에 조여있는 느낌이 사라지자 양팔로 브라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 자신의 풍만한 가슴의 한가운데 계곡에 순부의 얼굴을 묻었다.
"엄마...숨막혀..."
지영은 순부의 순진한 말에 갑자기 얼굴이 붉혀졌다.
왠지 멋모르는 아이를 자신이 유린한다는 생각이 들어 음탕한 엄마라는 자책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지영은 뒤를 돌아 "엄마 팬티도 내려줘..." 라고 순부에게 부탁했다.
순부는 "응" 하고는 지영의 팬티를 내렸다.
순부에게 내민 지영의 엉덩이가 살색을 들어내며 계곡과 다리사이의 무성한 털과 함께 나타났다.
순부는 자신도 모르게 굵은 침을 꿀꺽 삼켰다.
지영은 좀더 엉덩이를 순부에게 내밀기 위해 양손으로 무릎을 잡았다.
"순부야, 엄마 똥구멍이 가려워...니가 입으로 깨끗하게 해줄래?"
그러자 순부는 호민이 말한 당부가 생각났다.
"그럼...엄마 많이 아플텐데...?"
그러자 영문을 모르는 지영은 순부에게 물었다?
"왜?"
"호민 형아가 여자 오줌나오는데 빨면 정말 아프데..."
지영은 깨물어 주고 싶을정도로 순진하고 사랑스런 아들의 대답에 웃음을 보였다.
"괜찮아...난 우리 순부가 해주면 그정도는 참을 수 있어..."
"그럼...아프다고 하지마...순부가 안아프게 해줄께..."
지영은 다시 방금의 자세로 뒤로 걸어 순부의 얼굴에 자신의 엉덩이 계곡을 갖다 대었다.
순부는 양손으로 지영의 양 엉덩이를 벌렸다.
그러자 꽃 모양의 닫혀있는 붉은 항문과 음액이 번질번질한 질구멍이 나왔다.
순부는 먼저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엄마의 항문에 갖다 대었다.
그러자 지영의 항문이 움찔 하더니 크게 벌려졌다.
순부는 혀끝으로 지영의 항문주위를 깨끗하게 핥았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숙인 고개를 들고는 "아..." 하고 마음껏 신음소리를 질렀다.
"엄마 아퍼?"
순부는 갑자기 하던 행동을 멈추고는 엄마에게 물었다.
"아니...순부가 하면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그래..."
순부는 엄마의 대답을 듣자 용기가 난듯 더욱더 적극적으로 항문 주위를 핥았다.
그리고 서서히 그 범위를 엄마의 보지쪽으로 넓혀 나갔다.
순부의 혀끝이 엄마의 질쪽으로 다가가자 시큼한 음액의 맛을 느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활짝 열려진 엄마의 질로 혀를 집어 넣었다.
지영은 순간 처음 느껴보는 쾌감을 맛 보았다.
순부의 아버지는 불결하다고 오랄섹스를 하지도 받지도 않는 그런 고리타분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영은 어제 영태의 오랄도 은근히 기대하였지만, 결국 그 기대를 아침에 아들에게서 만족한 꼴이 되었다.
지영의 보지에서는 한껏 더 음액이 흘러나왔다.
지영은 다시 고개를 숙여 자신의 유방사이로 순부의 자지를 보았다.
순부의 자지는 엄마의 알몸과 오랄섹스로 인해 귀두 끝 자락에는 흥근히 전립선액으로 젖어 있었다.
지영은 오른손으로 순부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는 위아래로 흔들었다.
지영의 보지를 빨고 있는 순부의 입에서는 "아..." 하는 짧은 탄성이 새어 나왔다.
그리고 둘은 수십분을 계속 빨고, 흔들고를 기계처럼 반복하였다.
이런 반복은 순부가 "엄마..." 라고 사정시기를 무의식적으로 알리면서 끝났다.
지영은 순부의 부름을 듣자 급히 순부의 사타구니 앞으로 무릎을 꿇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순부는 본능적으로 엄마의 입안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지영도 본능적으로 오른손으로 순부의 자지를 잡고는 귀두를 입에 문채 흔들었다.
"찍..."
지영은 목구멍으로 정액이 발사되자 흠칫 놀랐다.
많은 양의 순부 정액이 지영의 목구멍으로 흘러 들어갔다.
지영은 모든것을 먹을 심산인지 목구멍을 열어놓았다.
지영은 그 많은 정액을 삼키고는 혀로 순부의 자지를 깨끗히 핥았다.
그리고는 자지를 빼고 고개를 들어 순부를 쳐다보았다.
"순부야...고마워...이제 엄마가 힘이나. 너 이제 씻고 학교가...그리고 오늘도 비밀이다..."
"응..."
그렇게 모자의 아침은 끝이 났다.
순부는 학교로 지영은 영태와 호민의 학교로 각자 오늘을 위해 집을 나섰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날 무렵 호민과 영태는 매점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먼저 말은 건낸것은 아침처럼 영태였다.
"호민아 얘기좀 하자...사과할 것도 있고..."
아침보다는 많이 누그러진 호민은 그제서야 영태의 호의를 받아들였다.
"그렇다면...그래...소각장으로 가자..."
"그런데 곧 5교시 시작되는데..."
"임마, 5교시 가정이잖아. 한지영이 우리 좆밥인데 뭐가 걱정이냐?"
호민은 자신만만한듯 영태에게 말했다.
"음...잊었어..."
영태는 사악한 웃음을 띄며 호민과 함께 인적이 드문 소각장으로 걸어갔다.
"저기 비어있는 두 자리는 누구예요?"
지영은 아이들에게 물었다.
"영태랑 호민인데요..."
지영은 자기를 유린하고 농락한 두 소년의 이름을 듣자 다시 몸이 떨렸다.
"그래...무슨일이 있나요?"
"모르겠어요..."
반장이 곤란한듯 말했다. 타 교과도 아니고 담임선생의 교과과목 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뭐...나중에 얘기하고 오늘은 어디 할 차례예요?"
지영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수업을 시작했다.
그 동안은 영태만이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 두 사람이 된다는 것은 퍽 부담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영태는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호민에게 모두 털어놓았다.
호민은 팔짱을 낀채 아무말 없이 학교 철창 사이의 인적드문 거리를 쳐다보며 영태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었다.
"이게 다야..."
영태는 자신의 말을 모두 호민에게 털어놓았다.
"음..."
"이제 너도 얘기해...어떻게 알았는지..."
그러자 호민은 씩 웃으면서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실습실 열쇠를 영태에게 주며 모든 이야기를 영태에게 털어놓았다.
얘기가 모두 끝나자 영태는 한바탕 웃음보가 터졌다.
"하하하...순부 그 새끼 하여튼 졸라 순진하단 말이야..."
"어쨌든...그럼 우리는 한 편이 된거야?"
의심많은 호민은 영태를 경계하며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렇지..."
영태는 굳게 우정의 서약을 맹새하는 표정으로 대답하였다.
"그럼...어제 기술시간에서 배운것 처럼 우린 카르텔을 형성한거다..."
"카르텔?"
"그래...서로 비슷한 기술을 가진 회사가 담합하는 거지..."
"오...그거 좋은데...카르텔...좋아..."
둘은 신념어린 두 눈을 서로 맞주치면서 힘있는 악수를 시작했다.
수업시간이 끝나고 종례가 시작되자 지영은 다시 자신의 반으로 걸음을 향했다.
이미 앞문 근처에 오자 자신의 반 아이들이 교실이 떠나가라 떠들고 있었다.
이윽고 지영이 앞문을 열자 교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조용해 졌다.
지영은 방금 비어있는 두 개의 책상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지영의 시야에서 자신을 가지고 논 두 소년의 모습이 들어왔다.
어쨌듯 지영은 교탁에 서있는한 공식적인 자리에 있는 담임이었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그 아이들을 꾸짖어야 했다.
"호민이랑 영태는 어디서 뭘 한거야?"
그러자 영태는 아주 느긋하고 능청맞게 "6교시부터는 수업 들었어요..." 라고 응대했다.
반 아이들의 영태의 그런 행동을 아주 놀라운듯 쳐다보았다.
"청소 끝나고 호민이랑 영태는 선생님좀 봐..."
그러자 영태와 호민은 "예..." 라고 아주 기쁜듯 대답했다.
지영의 반 아이들은 좀처럼 그 두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운동장이 붉은빛으로 물들자 학교는 서서히 쓸쓸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학생도 교사도 모두 하나둘씩 지겨운 곳을 떠나고 있었다.
교무실에 앉아 있는 지영에게 자신을 노예처럼 다룬 영태와 잠자는 자신을 유린한 호민이 함께 들어왔다.
둘은 이미 집에 갈 심산인지 책가방을 모두 챙기고는 지영의 옆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선생님..."
둘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영을 불렀다.
지영은 소리가 나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일단 앉아라..."
그러자 호민과 영태는 주위의 아무 의자나 자신의 편으로 끌어와 앉았다.
"너네들 너무 티내는것 아니니? 내가 무슨 범죄자니?"
그러자 평소 목소리가 높은 영태가 기가 막힌듯 대답했다.
"범죄자지요. 간통아닌가요?"
영태의 목소리가 조금 커지자 지영은 주위를 둘러보며 영태를 다그쳤다.
"여기는 교무실이야, 목소리 낮춰..."
"그럼, 실습실로 가지요..."
호민이 조용히 협상하는 톤으로 지영에게 말했다.
"그래...그러자..."
지영은 무거운 목소리로 조용히 동의했다.
세 사람은 조용히 4층 실습실에 들어왔다.
영태와의 일처럼 굳이 앞문을 다시 잠그고 뒷문으로 들어오는 그런 복잡한 절차를 치르지는 않았다.
세 사람은 빈 의자를 끌어와 교탁 앞에 마주보고 원을 그리며 앉았다.
"이제 어쩔꺼니?"
지영이 먼저 두 소년에게 물었다.
"뭘 어쩌다니요...그저 즐기면 되요...전 선생님이 좋거든요..."
얼굴이 두꺼운 영태가 먼저 대답했다.
"저도 영태와 같은 의견이예요...이미 우리는 뜻을 모우기로 했거든요..."
호민도 영태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지영은 한숨을 쉬며 두명의 악동을 번갈아 쳐다 보았다.
수분이 말없이 흘러가자 갑자기 영태가 좌물쇠를 들고 앞문으로 걸어갔다.
"오늘도 즐겨요, 선생님...호민아 뒷문 열어라..."
그리고는 앞문으로 가서 열쇠를 걸어 잠궜다.
호민이 일어나 뒤문을 열자 영태가 들어왔고 영태가 다시 뒤문을 잠겼다.
그리고 영태는 능숙하게 형광등 불을 키더니 모든 암실 커텐을 쳐 버렸다.
다시 실습실은 섹스 실습밀실로 변했다.
이제 이 모든 분위기와 이제 곧 일어날 일에 대해서 지영은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졌다.
"역시...너희들은 계속 나를 가지고 놀겠다는 말이지?"
"예..." 둘은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지영은 모든것을 체념한듯 "그럼 벗어라..." 라고 말하고는 자신도 일어나 옷을 벗었다.
호민과 영태는 서로를 쳐다보며 반가운 웃음을 숨기지 않았다.
둘은 키득거리면 옷을 서둘러 벗고 있었고, 지영은 그런 둘을 바라보며 자신도 옷을 벗었다.
이내 셋은 모두 알몸이 되었다.
그러자 지영은 문득 궁금한 것이 생겼다.
"이제 어떻게 할거니?"
그러자 영태는 지영의 손을 잡더니 호민과 자신의 사이로 지영을 세웠다.
그리고 어깨를 잡고는 아래로 내렸다. 지영은 영태의 의도를 눈치채고는 무릎을 꿇었다.
호민과 영태는 약속이나 한듯 서로의 껄떡껄떡 발기한 자지를 지영의 얼굴 양쪽으로 가져다 대었다.
지영은 둘을 번갈아 쳐다보고나서 양 손으로 각자 소년들의 자지를 손에 쥐었다.
"선생님...눈 감지 말고 번갈아 가면서 자지를 깨끗하게 빨아주세요...빨아줄때는 그 자지 주인 얼굴을 쳐다 보구요..."
영태는 웃을을 지으며 지영에게 명령했다.
지영은 먼저 영태의 자지를 빨면서 두 눈으로 영태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영태는 이제야 만족한듯 정복자의 표정으로 지영의 얼굴을 깔아 보았다.
호민은 열중쉬엇 자세로 지영의 손맛을 음미했다. 그리고 허리를 쫙 펴서 보다더 흥분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았다.
십여분의 펠라치오가 끝나자 지영은 다시 고개를 돌려 호민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큰눈으로 이번에는 호민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호민은 영태보다 더 교활한 얼굴을 하며 지영을 쳐다 보고는 입에서 침을 모아 지영의 얼굴로 흘려 보냈다.
꽤 높은 거리에서 찐득한 호민의 침이 지영의 왼쪽 뺨 언저리에 떨어져서 모이기 시작했다.
지영이 수치심에 눈을 감자 호민이 단호한 목소리로 명령했다.
"눈떠! 이 씨발년아!"
영태는 호민의 대담한 행동에 조금 놀랐다.
자신은 그래도 깍듯하게 지영에게 존대말을 썼지만 호민은 물을 만난듯 지영을 개 취급했다.
"더 빨아...존경의 눈으로 쳐다보란 말이야!"
지영은 영태와는 다른 수치심에 보지가 흥근이 젖어 오르며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태는 지영의 손에서 벗어나 자세를 쭈그리고는 지영의 벌려진 사타구니로 고개를 쳐 넣었다.
그리고 영태도 호민의 말투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야...이년 졸라 젖었네..."
지영은 두 아이가 갑자기 자기를 갈보 취급하기 시작하자 이상한 흥분이 온몸을 덥쳐옴을 느꼈다.
영태는 갑자기 차가운 대리석 바닥으로 눕더니 얼굴을 지영의 보지쪽으로 쳐 넣기 시작했다.
지영은 영태의 얼굴이 갑자기 자신의 보지 언저리에 들어오자 꿇던 무릎을 피고는 대변을 보는 자세로 앉았다.
그러자 영태의 입술이 지영의 보지에 닿았다.
지영은 다시 무릎에 힘을 빼고는 영태의 얼굴에 엉덩이를 기대었다.
영태는 자신의 코와 입위로 지영의 보지가 눌러지자 혀를 내밀어 음액이 번질번질한 지영의 보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지영은 아랫도리에서 밀려오는 쾌감에 그만 호민의 좆을 빨다말고는 "아..." 하고 신을 흘러보냈다.
"야...이 썅년...아무로 좋아도 빨다 마는게 어딨어?"
호민은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며 지영의 머리채를 잡고는 억지로 피스톤 운동을 시켰다.
지영은 억지로 자신의 머리카락이 잡히자 보다 많은 쾌감이 밀려왔다.
그동안 자신의 섹스 취향이 이렇게나 변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영은 호민의 가학적인 태도와 아랫도리의 영태의 능숙한 혀놀림에 남편도 아들, 순부도 생각나지 않았다.
"싱크대에 두 팔을 고정시키고 엉덩이를 내밀어..."
지영은 시키는 대로 싱크대를 두팔로 고정시키고 엉덩이를 내민채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챙피한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지영은 곧 두 아이의 삽입이나 오랄이 시작되겠지 하고는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호민은 손으로 지영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꽤 세게 때린듯 소리가 제법 컸다.
"아!"
지영은 왼쪽 엉덩이에 아픔이 밀려왔지만 보지는 반대로 음액을 질 밖으로 분비했다.
"니가 숙제 안하면 이렇게 때렸지...너도 한번 맞봐, 이 개보지야..."
호민은 한대더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지영은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이들이 때리는걸 보았다.
그러자 왼편의 영태도 거들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영태의 손이 지영의 오른쪽 엉덩이를 사정없이 갈겼다.
다섯대 정도 때리자 영태가 흥분한듯 씩씩대며 지영에게 물었다.
"너...이년 솔직히 말해봐...기분 좋지?"
"아...아파..."
그러자 호민이 다시 지영의 왼쪽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썅년아...우리 끼리 있을때는 존대말을 써야지...!"
"아! 아! 아파요!"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아픔에 생각할 여유도 없이 존대말을 쓰고 말았다.
영태 차례가 되었다.
"야...내 보지는 지금 뜨거워요...해봐..."
"..."
수치심에 너무나 부끄러워 지영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어서 해봐!"
영태는 다시 매운 손맛을 지영에게 보냈다.
"제...보지는...지금 뜨거워요..."
지영이 입을 벌리자 왼쪽 뺨에 굳어 버린 호민의 침이 갈리지는 것이 느껴졌다.
"하하하하..." 두명의 소년은 이제 노예가 되어가는 지영을 사이에 두고 웃었다.
이제 호민이 차례가 되었다.
"남편보다 호민님 영태님 좆이 더 좋아요...해봐..."
"모...못해...요"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윽...윽...!"
"어서 해봐..."
호민은 이미 이성을 잃은듯 더욱 힘있게 지영이 할 때까지 엉덩이를 후려 갈겼다.
지영은 고개를 높이 든채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할께요! 할께요!"를 외쳤다.
찰싹 소리가 없어지고 다시 조용한 실습실이 되자 두 소년은 지영의 가느다란 목소리를 기다렸다.
"남편보다...호민님 영태님 좆이 더 좋아요..."
그리고는 지영은 아픔과 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수치심에 자신을 비관했다.
자신도 모르게 두눈에서는 눈물이 나왔고, 흐끄기기 시작했다.
영태와 호민은 지영의 흐느끼는 소리를 듣자 마음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보기보다 겁이 많은 영태가 먼저 호민에게 말했다.
"야...대강 끝내고 집에 가자..."
"그럴까?"
호민은 느긋하게 "그럼...오늘은 내가 담임 보지에 쑤실테니...내일은 니가 쑤셔..." 하고는 영태에게 제안했다.
영태는 호민이 지영을 다루는것을 보고는 이미 한번 놀란터라 순순히 호민의 말에 응했다.
지영은 엉덩이가 뜨겁게 달아오른것을 느꼈고, 통증이 가라앉으니 서서히 엉덩이쪽에도 괘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
호민의 자지가 지영의 보지로 밀고 들어오자 지영은 꽉차오르는 질의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얇은 신음을 질렀다.
호민은 어제 못한 것을 오늘 다 하려는듯 힘있고 빠르게 지영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그리고 호민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일수록 지영은 더욱더 짙은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었다.
"헉!"
호민은 마지막으로 힘있게 자신의 자지를 깁숙히 지영의 보지에 박고는 정액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하...하...하..."
지영은 서서 엎드린채로 고개를 떨구고는 이미 돌아간 눈동자를 하고는 무의식적으로 신음을 내 뱉었다.
호민은 그제서야 자지를 쑥 뽑고는 지영의 팬티로 마무리를 하였다.
지영은 엉덩이를 조금 낮추었다. 그러자 질 속에서 꾸역꾸역 호민의 정액이 뚝뚝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태가 지영에게 다가와 "꿇어..." 라고 명령했다.
지영은 질속의 정액때문에 무릎을 꿇지 못하고 대변을 보는 자세로 영태의 사타구니 앞에 앉았다.
그리고는 당연한듯 영태의 좆을 입에다 물고 한손으로는 영태의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영태는 두손으로 지영의 머리를 감싸안고는 오늘 하지 못한것을 보상이나 받든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으윽..."
영태도 이윽고 지영의 입안으로 좆물을 흘려 보냈다.
쓰디쓴 끈적한 정액이 지영의 입안으로 들어오자 지영은 반쯤은 입밖으로 흘러내고 반은 마셔버렸다.
영태는 자지를 뽑고는 지영이 입고온 치마의 엉덩이 부분이 닦아 내었다.
호민이 이걸 보자 "야...씨발 우리 지영이 집에 갈때 쪽팔려서 졸라 좋겠네..." 하면서 키득키득 웃었다.
지영은 쭈그린채로 앉아 있다가 발이 저려 처음에 앉았던 그 의자에 앉았다.
나무의자에 엉덩이가 닿자 자신의 질에서 나온 정액과 음액의 미끌거림이 엉덩이에 전해왔다.
지영은 힘없이 무너진 자신을 탓하며 꾸부정한 자세로 앉아 의미없이 실습실 구석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호민과 영태는 키득거리며 만족한듯 교복을 갈아입었다.
호민은 지영의 브라자와 팬티를 교복 주머니에 넣고는 지영의 앞으로 다가갔다.
"오늘 잘했어...앞으로도 이렇게 부탁해..."
호민은 쭈그리고 앉아서는 먼산을 바라보고 있는 지영의 양쪽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아..."
지영은 아프다는 표정으로 호민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갑자기 호민은 뭔가 생각이 났는지 지영이 입고온 치마 정장을 들었다.
그리고 치마의 뒷부분에 터진 쪽을 쫙 찢었다.
또 정장 상의를 들고는 단추를 모두 때 버렸다.
"오늘은 이렇게 입고가봐...볼만 하겠네..."
그리고는 옷을 지영에게 집어 던졌다.
마지막으로 지영이 입고온 브라우스를 들고는 "이런건 뭣하러 입어?" 하고는 영태에게 건내주자
영태는 그것을 받고는 싱크대에 쳐 넣고 물을 틀어 버렸다.
그리고 아이들은 유유히 실습실 밖으로 나갔다.
"뒷처리는 알아서 해...애들을 시키던지...좀 거릴것 같으니까 수위한테 말 안하고 그냥 가지..."
잔인한 호민이 마지막 한마디를 던지고 나갔다.
지영은 적막한 실습실에 혼자 앉아있었다.
너무나 조용해지자 지영은 수치심에도 쾌감을 느낀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갑자기 밀려오는 울컥함을 참을 수가 없는지 갑자기 허리를 숙이고는 흐느껴 울었다.
집에 돌아오면서 지영은 곤란했다.
속옷은 모두 아이들에게 뺐겼고, 브라우스는 물에 젖어 자신의 젖꼭지와 유윤이 모두 드러났다.
그리고 정장 상의 단추가 없어 앞이 벌어져 자신의 가슴이 여실히 밖으로 노출되었다.
그리고 치마 뒤는 이미 단이 튿어져 빨간 손자국이 부출어 오른 엉덩이가 벌어진 천 사이로 여실하게 밖으로 보였다.
집으로 가는 길에 지영은 한손으로는 상의를 꼭 여민채로 한손으로는 엉덩이의 벌어진 치마를 꼭 잡은채로 길을 걸었다.
그리고 뒤나 앞에서 누군가가 오면 벽쪽으로 등을 기댄채 애써 엉덩이를 숨겼다.
행여나 자신의 얼굴을 볼까봐 고개도 함께 숙였다.
평소 30 여분의 거리를 그 날은 3시간이나 걸려 지영은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
순부는 잠을 자는지 거실은 노란 보조등만 켜져 있었다.
지영은 그제서야 안심을 하고는 꽉진 양손의 주먹을 풀고는 순부의 방문을 열었다.
앞이 벌어진 정장과 축축하게 젖어 젖꼭지와 유윤이 들어난 브라우스, 뒤가 터져버려 엉덩이가 훤히 보이는 스커트를 입은 채
지영은 순부의 침대옆에 앉아 엄마로써 너무나 미안한 생각이 들어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순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조금 늦었습니다.
이야기 마무리 구상도 조금 했고, 요즘 조금 바빠서...:-)
그리고 순부라는 이름에 얽힌 사연...
제가 옛날에 논문 썼을 때, "XXX의 수분 함량" 등 수분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썼는데요...
어느날 논문 검사를 하시던 교수님이 부르시더군요...
"오타가 너무 많아...순부가 뭐냐 순부가..."
하시더군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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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두 아이의 카르텔
다음날, 유유히 큰소리를 치며 실습실을 빠져나간 영태였지만 짝인 호민을 보기에는 조금 미안했다.
영태도 본성이 나쁜 아이가 아니었고, 호민라는 좋은 친구를 잃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공부와 운동 모두 1등인 호민은 영태에게 여전히 좋은 메리트를 주는 친구였다.
영태는 호민이보다 먼저 학교에 나와 책상에 턱을 괴고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떻게든 호민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구상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하나둘 교실 안을 매울 무렵 호민은 싱글벙글 교실로 들어왔다.
그러나 영태를 보자 그 표정을 이내 숨기고 무뚝뚝하게 자기 자리의 걸상을 빼고는 앉았다.
"호민이 왔냐..."
그러나 호민은 아무런 대답없이 자신의 가방을 열고는 가져온 노트와 교과서를 서랍에 넣고 있었다.
"임마, 미안해..."
그러자 호민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건성으로 영태의 말을 받았다.
"선생님 세컨드께서 마누라님 제자에게 어떻게 말을 거십니까..."
"임마, 미안하다고 하잖아..."
"됐어..."
그리고 호민은 자신의 서랍 정리가 끝났는지 교실 밖을 빠져나갔다.
순부가 잠들기만을 기다리다 지영은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아침에 눈뜬 지영의 입에는 비릿한 정액이 굳어 있었고, 보지에는 순부의 정액이 말라 있었다.
애써 상체를 들어 지영은 자신의 알몸을 바라보고는 어제 새벽의 일을 상기시켰다.
입안의 정액과 보지 속의 정액을 보니 꿈은 아니었다.
지영은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갈아 입을 속옷을 챙겨 거실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철컥"
그런데 문을 여니 순부가 앉아서 책을 보면서 대변을 보고 있었다.
"어, 순부 있었구나...미안..."
지영은 자신이 알몸이라는 생각과 순부가 아들이라는 생각에 부끄러운듯 바로 문을 닫고는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순부는 읽던 책을 뒤에 뒤집에 놓고는 엄마를 불렀다.
"엄마, 이제 몸 괜찮아?"
"응?"
지영은 나가려든 찰나에 순부의 말을 듣고 다시 문을 열어 순부를 보았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범한 모든 아이들 앞에서 더이상 알몸이 부끄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엄마, 어제 엄마 잘 때 호민형아랑 내가 엄마먹으라고 좆물 줬는데, 그거 알아?"
지영은 아침부터 순부의 너무나 순진한 말에 아들이 순간 사랑스러웠다.
"그랬어?"
지영은 이미 모든 사태를 단호하게 받아드렸다.
단지 지영에게 남아 있는 숙제는 남편이 돌아오기 까지 이 모든것을 숨기는 숙제만이 남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영은 남은 11개월 동안 서서히 이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자 했다.
"응..."
순부는 자랑스럽게 엄마에게 두 입술을 굳게 다물고 용맹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엄마...순부가 엄마 주려고 또 고추 키웠다...그러니까 또 필요하면 말해..."
지영은 살짝 웃어 보였다.
"엄마, 안방에서 목욕하고 아침 준비할테니 순부도 빨리 끝내고 아침먹을 준비해..."
"응..."
지영은 욕실문을 닫고 안방 욕실로 씻기 위해 들어갔다.
의외로 순부와 지영의 아침은 그리 썰렁하지도 서먹하지도 않았다.
지영은 무심코 자신이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조용히하면 일이 커지지 않을것 같았다.
순부가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팬티바람으로 욕실을 나왔다.
"넌 무슨 애가 그리 샤워를 오래하니?"
"응...엄마가 혹시 아침에 좆물 먹고 싶을까봐, 깨끗히 씻고 나왔어..."
지영은 살짝 미소를 지어주고는 끓이던 찌개를 식탁에다 올렸다.
"어서 옷입고 밥먹어..."
"응..."
말 잘듣는 순부는 자기방으로 들어가 부산하게 책가방을 챙겼다.
그리고 순부가 부엌으로 걸어와 자기의 식탁 자리로 앉았다.
그리고는 수저를 들고 밥을 먹었다.
몇분동안 순부의 수저와 젖가락이 부산하게 움직였다.
그리고는 순부는 무엇인가를 깨달은듯 입안에 음식을 잔뜩 넣고,
입술 주위와 뺨에 밥풀을 몇 개씩 붙이고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밥 안먹어?"
"아니..."
순간 지영은 순부에게 말 못한 애정을 느꼈다. 이것은 모성애와 이성애의 복합적인 애정이었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순부의 길쭉한 자지의 맛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지영은 조심스럽게 순부의 맞은편에 앉아서 순부에게 물었다.
"순부...밥 먹을때 엄마는 순부 좆물 먹고 싶어...에너지가 또 떨어졌나봐..."
지영은 평소에 하지 않던 애교석인 목소리로 순부에게 말했다.
그러자 순부는 밥 먹는데 열중하며 "그래..." 라고 성의없게 대답했다.
지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식탁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그리고는 무릎을 끓고 고개를 숙인채 양손으로 순부의 바지를 풀었다.
"순부야, 엉덩이좀 들어봐..."
"이렇게?"
순부는 엄마의 부탁대로 엉덩이를 들었고, 지영은 급한듯 바지와 팬티를 모두 내려버렸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흥분한 순부의 길쭉한 자지가 지영의 이마를 찔렀다.
"그럼, 엄마 순부 자지 먹는다..."
"응...맛있게 먹어..."
순부는 엄마의 찌개가 맛있는듯 쩝쩝 소리를 내며 맛나게 아침을 먹고 있었다.
지영은 순부의 자지가 자신의 영양식이라도 된듯 빨기 시작했다.
지영의 입술이 순부의 귀두를 덥자 순부는 말못할 쾌감이 아랫도리에서 전해졌다.
"아...엄마 좋다..."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자 순부의 입에서는 순간 밥풀이 몇개 튀어 나왔다.
"쩝쩝...쩝쩝..."
지영은 점점 음란한 소리를 내며 오른손을 이용해 순부의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도톰한 입술과 매끈한 혀, 그리고 따듯한 볼살을 이용해 순부의 사정을 도왔다.
그러나 순부는 어제 한번의 경험으로 자신도 모르게 사정을 늦추는 방법을 몸소 깨달았다.
그것은 순부 자신도 몰랐다.
지영은 평소의 순부 답지 않게 사정이 늦자 더욱더 힘있고 자극적으로 순부의 자지를 빨았다.
그런 와중에 순부는 밥을 다 먹었는지 미리 따라놓은 물을 꿀꺽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지영은 아무리 빨아도 순부가 사정하지 않자 식탁 밖으로 다시 나왔다.
그리고는 순부와 순부의 의자를 거실로 향하게 돌려 앉혔다.
"순부야, 이렇게 돌아봐..."
순부가 엄마의 팔에 이끌려 거실로 향하자 순부의 시야에는 서있는 엄마가 보였다.
그러자 간단한 반팔티에 긴 치마를 입고 있는 지영은 반팔티에서 자신의 팔을 빼었다.
그리고 티를 벗어 던지고는 치마의 후크를 끌렀다.
티는 지영의 뒤로 떨어졌고, 치마는 힘없이 지영의 발목으로 흘러 내렸다.
브라와 팬티 차림의 지영은 앉아 있는 순부에게로 걸어갔다.
순부는 고개를 들어 엄마를 쳐다 보더니 "야...엄마 이쁘다..." 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순부야...엄마 위에 브라좀 벗겨줄래?"
그러자 순부는 엄마를 안아서 양손으로 등에있는 지영의 브라 후크를 끌렀다.
지영은 등에 조여있는 느낌이 사라지자 양팔로 브라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 자신의 풍만한 가슴의 한가운데 계곡에 순부의 얼굴을 묻었다.
"엄마...숨막혀..."
지영은 순부의 순진한 말에 갑자기 얼굴이 붉혀졌다.
왠지 멋모르는 아이를 자신이 유린한다는 생각이 들어 음탕한 엄마라는 자책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지영은 뒤를 돌아 "엄마 팬티도 내려줘..." 라고 순부에게 부탁했다.
순부는 "응" 하고는 지영의 팬티를 내렸다.
순부에게 내민 지영의 엉덩이가 살색을 들어내며 계곡과 다리사이의 무성한 털과 함께 나타났다.
순부는 자신도 모르게 굵은 침을 꿀꺽 삼켰다.
지영은 좀더 엉덩이를 순부에게 내밀기 위해 양손으로 무릎을 잡았다.
"순부야, 엄마 똥구멍이 가려워...니가 입으로 깨끗하게 해줄래?"
그러자 순부는 호민이 말한 당부가 생각났다.
"그럼...엄마 많이 아플텐데...?"
그러자 영문을 모르는 지영은 순부에게 물었다?
"왜?"
"호민 형아가 여자 오줌나오는데 빨면 정말 아프데..."
지영은 깨물어 주고 싶을정도로 순진하고 사랑스런 아들의 대답에 웃음을 보였다.
"괜찮아...난 우리 순부가 해주면 그정도는 참을 수 있어..."
"그럼...아프다고 하지마...순부가 안아프게 해줄께..."
지영은 다시 방금의 자세로 뒤로 걸어 순부의 얼굴에 자신의 엉덩이 계곡을 갖다 대었다.
순부는 양손으로 지영의 양 엉덩이를 벌렸다.
그러자 꽃 모양의 닫혀있는 붉은 항문과 음액이 번질번질한 질구멍이 나왔다.
순부는 먼저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엄마의 항문에 갖다 대었다.
그러자 지영의 항문이 움찔 하더니 크게 벌려졌다.
순부는 혀끝으로 지영의 항문주위를 깨끗하게 핥았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숙인 고개를 들고는 "아..." 하고 마음껏 신음소리를 질렀다.
"엄마 아퍼?"
순부는 갑자기 하던 행동을 멈추고는 엄마에게 물었다.
"아니...순부가 하면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그래..."
순부는 엄마의 대답을 듣자 용기가 난듯 더욱더 적극적으로 항문 주위를 핥았다.
그리고 서서히 그 범위를 엄마의 보지쪽으로 넓혀 나갔다.
순부의 혀끝이 엄마의 질쪽으로 다가가자 시큼한 음액의 맛을 느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활짝 열려진 엄마의 질로 혀를 집어 넣었다.
지영은 순간 처음 느껴보는 쾌감을 맛 보았다.
순부의 아버지는 불결하다고 오랄섹스를 하지도 받지도 않는 그런 고리타분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영은 어제 영태의 오랄도 은근히 기대하였지만, 결국 그 기대를 아침에 아들에게서 만족한 꼴이 되었다.
지영의 보지에서는 한껏 더 음액이 흘러나왔다.
지영은 다시 고개를 숙여 자신의 유방사이로 순부의 자지를 보았다.
순부의 자지는 엄마의 알몸과 오랄섹스로 인해 귀두 끝 자락에는 흥근히 전립선액으로 젖어 있었다.
지영은 오른손으로 순부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는 위아래로 흔들었다.
지영의 보지를 빨고 있는 순부의 입에서는 "아..." 하는 짧은 탄성이 새어 나왔다.
그리고 둘은 수십분을 계속 빨고, 흔들고를 기계처럼 반복하였다.
이런 반복은 순부가 "엄마..." 라고 사정시기를 무의식적으로 알리면서 끝났다.
지영은 순부의 부름을 듣자 급히 순부의 사타구니 앞으로 무릎을 꿇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순부는 본능적으로 엄마의 입안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지영도 본능적으로 오른손으로 순부의 자지를 잡고는 귀두를 입에 문채 흔들었다.
"찍..."
지영은 목구멍으로 정액이 발사되자 흠칫 놀랐다.
많은 양의 순부 정액이 지영의 목구멍으로 흘러 들어갔다.
지영은 모든것을 먹을 심산인지 목구멍을 열어놓았다.
지영은 그 많은 정액을 삼키고는 혀로 순부의 자지를 깨끗히 핥았다.
그리고는 자지를 빼고 고개를 들어 순부를 쳐다보았다.
"순부야...고마워...이제 엄마가 힘이나. 너 이제 씻고 학교가...그리고 오늘도 비밀이다..."
"응..."
그렇게 모자의 아침은 끝이 났다.
순부는 학교로 지영은 영태와 호민의 학교로 각자 오늘을 위해 집을 나섰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날 무렵 호민과 영태는 매점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먼저 말은 건낸것은 아침처럼 영태였다.
"호민아 얘기좀 하자...사과할 것도 있고..."
아침보다는 많이 누그러진 호민은 그제서야 영태의 호의를 받아들였다.
"그렇다면...그래...소각장으로 가자..."
"그런데 곧 5교시 시작되는데..."
"임마, 5교시 가정이잖아. 한지영이 우리 좆밥인데 뭐가 걱정이냐?"
호민은 자신만만한듯 영태에게 말했다.
"음...잊었어..."
영태는 사악한 웃음을 띄며 호민과 함께 인적이 드문 소각장으로 걸어갔다.
"저기 비어있는 두 자리는 누구예요?"
지영은 아이들에게 물었다.
"영태랑 호민인데요..."
지영은 자기를 유린하고 농락한 두 소년의 이름을 듣자 다시 몸이 떨렸다.
"그래...무슨일이 있나요?"
"모르겠어요..."
반장이 곤란한듯 말했다. 타 교과도 아니고 담임선생의 교과과목 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뭐...나중에 얘기하고 오늘은 어디 할 차례예요?"
지영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수업을 시작했다.
그 동안은 영태만이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 두 사람이 된다는 것은 퍽 부담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영태는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호민에게 모두 털어놓았다.
호민은 팔짱을 낀채 아무말 없이 학교 철창 사이의 인적드문 거리를 쳐다보며 영태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었다.
"이게 다야..."
영태는 자신의 말을 모두 호민에게 털어놓았다.
"음..."
"이제 너도 얘기해...어떻게 알았는지..."
그러자 호민은 씩 웃으면서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실습실 열쇠를 영태에게 주며 모든 이야기를 영태에게 털어놓았다.
얘기가 모두 끝나자 영태는 한바탕 웃음보가 터졌다.
"하하하...순부 그 새끼 하여튼 졸라 순진하단 말이야..."
"어쨌든...그럼 우리는 한 편이 된거야?"
의심많은 호민은 영태를 경계하며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렇지..."
영태는 굳게 우정의 서약을 맹새하는 표정으로 대답하였다.
"그럼...어제 기술시간에서 배운것 처럼 우린 카르텔을 형성한거다..."
"카르텔?"
"그래...서로 비슷한 기술을 가진 회사가 담합하는 거지..."
"오...그거 좋은데...카르텔...좋아..."
둘은 신념어린 두 눈을 서로 맞주치면서 힘있는 악수를 시작했다.
수업시간이 끝나고 종례가 시작되자 지영은 다시 자신의 반으로 걸음을 향했다.
이미 앞문 근처에 오자 자신의 반 아이들이 교실이 떠나가라 떠들고 있었다.
이윽고 지영이 앞문을 열자 교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조용해 졌다.
지영은 방금 비어있는 두 개의 책상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지영의 시야에서 자신을 가지고 논 두 소년의 모습이 들어왔다.
어쨌듯 지영은 교탁에 서있는한 공식적인 자리에 있는 담임이었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그 아이들을 꾸짖어야 했다.
"호민이랑 영태는 어디서 뭘 한거야?"
그러자 영태는 아주 느긋하고 능청맞게 "6교시부터는 수업 들었어요..." 라고 응대했다.
반 아이들의 영태의 그런 행동을 아주 놀라운듯 쳐다보았다.
"청소 끝나고 호민이랑 영태는 선생님좀 봐..."
그러자 영태와 호민은 "예..." 라고 아주 기쁜듯 대답했다.
지영의 반 아이들은 좀처럼 그 두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운동장이 붉은빛으로 물들자 학교는 서서히 쓸쓸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학생도 교사도 모두 하나둘씩 지겨운 곳을 떠나고 있었다.
교무실에 앉아 있는 지영에게 자신을 노예처럼 다룬 영태와 잠자는 자신을 유린한 호민이 함께 들어왔다.
둘은 이미 집에 갈 심산인지 책가방을 모두 챙기고는 지영의 옆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선생님..."
둘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영을 불렀다.
지영은 소리가 나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일단 앉아라..."
그러자 호민과 영태는 주위의 아무 의자나 자신의 편으로 끌어와 앉았다.
"너네들 너무 티내는것 아니니? 내가 무슨 범죄자니?"
그러자 평소 목소리가 높은 영태가 기가 막힌듯 대답했다.
"범죄자지요. 간통아닌가요?"
영태의 목소리가 조금 커지자 지영은 주위를 둘러보며 영태를 다그쳤다.
"여기는 교무실이야, 목소리 낮춰..."
"그럼, 실습실로 가지요..."
호민이 조용히 협상하는 톤으로 지영에게 말했다.
"그래...그러자..."
지영은 무거운 목소리로 조용히 동의했다.
세 사람은 조용히 4층 실습실에 들어왔다.
영태와의 일처럼 굳이 앞문을 다시 잠그고 뒷문으로 들어오는 그런 복잡한 절차를 치르지는 않았다.
세 사람은 빈 의자를 끌어와 교탁 앞에 마주보고 원을 그리며 앉았다.
"이제 어쩔꺼니?"
지영이 먼저 두 소년에게 물었다.
"뭘 어쩌다니요...그저 즐기면 되요...전 선생님이 좋거든요..."
얼굴이 두꺼운 영태가 먼저 대답했다.
"저도 영태와 같은 의견이예요...이미 우리는 뜻을 모우기로 했거든요..."
호민도 영태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지영은 한숨을 쉬며 두명의 악동을 번갈아 쳐다 보았다.
수분이 말없이 흘러가자 갑자기 영태가 좌물쇠를 들고 앞문으로 걸어갔다.
"오늘도 즐겨요, 선생님...호민아 뒷문 열어라..."
그리고는 앞문으로 가서 열쇠를 걸어 잠궜다.
호민이 일어나 뒤문을 열자 영태가 들어왔고 영태가 다시 뒤문을 잠겼다.
그리고 영태는 능숙하게 형광등 불을 키더니 모든 암실 커텐을 쳐 버렸다.
다시 실습실은 섹스 실습밀실로 변했다.
이제 이 모든 분위기와 이제 곧 일어날 일에 대해서 지영은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졌다.
"역시...너희들은 계속 나를 가지고 놀겠다는 말이지?"
"예..." 둘은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지영은 모든것을 체념한듯 "그럼 벗어라..." 라고 말하고는 자신도 일어나 옷을 벗었다.
호민과 영태는 서로를 쳐다보며 반가운 웃음을 숨기지 않았다.
둘은 키득거리면 옷을 서둘러 벗고 있었고, 지영은 그런 둘을 바라보며 자신도 옷을 벗었다.
이내 셋은 모두 알몸이 되었다.
그러자 지영은 문득 궁금한 것이 생겼다.
"이제 어떻게 할거니?"
그러자 영태는 지영의 손을 잡더니 호민과 자신의 사이로 지영을 세웠다.
그리고 어깨를 잡고는 아래로 내렸다. 지영은 영태의 의도를 눈치채고는 무릎을 꿇었다.
호민과 영태는 약속이나 한듯 서로의 껄떡껄떡 발기한 자지를 지영의 얼굴 양쪽으로 가져다 대었다.
지영은 둘을 번갈아 쳐다보고나서 양 손으로 각자 소년들의 자지를 손에 쥐었다.
"선생님...눈 감지 말고 번갈아 가면서 자지를 깨끗하게 빨아주세요...빨아줄때는 그 자지 주인 얼굴을 쳐다 보구요..."
영태는 웃을을 지으며 지영에게 명령했다.
지영은 먼저 영태의 자지를 빨면서 두 눈으로 영태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영태는 이제야 만족한듯 정복자의 표정으로 지영의 얼굴을 깔아 보았다.
호민은 열중쉬엇 자세로 지영의 손맛을 음미했다. 그리고 허리를 쫙 펴서 보다더 흥분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았다.
십여분의 펠라치오가 끝나자 지영은 다시 고개를 돌려 호민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큰눈으로 이번에는 호민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호민은 영태보다 더 교활한 얼굴을 하며 지영을 쳐다 보고는 입에서 침을 모아 지영의 얼굴로 흘려 보냈다.
꽤 높은 거리에서 찐득한 호민의 침이 지영의 왼쪽 뺨 언저리에 떨어져서 모이기 시작했다.
지영이 수치심에 눈을 감자 호민이 단호한 목소리로 명령했다.
"눈떠! 이 씨발년아!"
영태는 호민의 대담한 행동에 조금 놀랐다.
자신은 그래도 깍듯하게 지영에게 존대말을 썼지만 호민은 물을 만난듯 지영을 개 취급했다.
"더 빨아...존경의 눈으로 쳐다보란 말이야!"
지영은 영태와는 다른 수치심에 보지가 흥근이 젖어 오르며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태는 지영의 손에서 벗어나 자세를 쭈그리고는 지영의 벌려진 사타구니로 고개를 쳐 넣었다.
그리고 영태도 호민의 말투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야...이년 졸라 젖었네..."
지영은 두 아이가 갑자기 자기를 갈보 취급하기 시작하자 이상한 흥분이 온몸을 덥쳐옴을 느꼈다.
영태는 갑자기 차가운 대리석 바닥으로 눕더니 얼굴을 지영의 보지쪽으로 쳐 넣기 시작했다.
지영은 영태의 얼굴이 갑자기 자신의 보지 언저리에 들어오자 꿇던 무릎을 피고는 대변을 보는 자세로 앉았다.
그러자 영태의 입술이 지영의 보지에 닿았다.
지영은 다시 무릎에 힘을 빼고는 영태의 얼굴에 엉덩이를 기대었다.
영태는 자신의 코와 입위로 지영의 보지가 눌러지자 혀를 내밀어 음액이 번질번질한 지영의 보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지영은 아랫도리에서 밀려오는 쾌감에 그만 호민의 좆을 빨다말고는 "아..." 하고 신을 흘러보냈다.
"야...이 썅년...아무로 좋아도 빨다 마는게 어딨어?"
호민은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며 지영의 머리채를 잡고는 억지로 피스톤 운동을 시켰다.
지영은 억지로 자신의 머리카락이 잡히자 보다 많은 쾌감이 밀려왔다.
그동안 자신의 섹스 취향이 이렇게나 변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영은 호민의 가학적인 태도와 아랫도리의 영태의 능숙한 혀놀림에 남편도 아들, 순부도 생각나지 않았다.
"싱크대에 두 팔을 고정시키고 엉덩이를 내밀어..."
지영은 시키는 대로 싱크대를 두팔로 고정시키고 엉덩이를 내민채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챙피한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지영은 곧 두 아이의 삽입이나 오랄이 시작되겠지 하고는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호민은 손으로 지영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꽤 세게 때린듯 소리가 제법 컸다.
"아!"
지영은 왼쪽 엉덩이에 아픔이 밀려왔지만 보지는 반대로 음액을 질 밖으로 분비했다.
"니가 숙제 안하면 이렇게 때렸지...너도 한번 맞봐, 이 개보지야..."
호민은 한대더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지영은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이들이 때리는걸 보았다.
그러자 왼편의 영태도 거들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영태의 손이 지영의 오른쪽 엉덩이를 사정없이 갈겼다.
다섯대 정도 때리자 영태가 흥분한듯 씩씩대며 지영에게 물었다.
"너...이년 솔직히 말해봐...기분 좋지?"
"아...아파..."
그러자 호민이 다시 지영의 왼쪽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썅년아...우리 끼리 있을때는 존대말을 써야지...!"
"아! 아! 아파요!"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아픔에 생각할 여유도 없이 존대말을 쓰고 말았다.
영태 차례가 되었다.
"야...내 보지는 지금 뜨거워요...해봐..."
"..."
수치심에 너무나 부끄러워 지영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어서 해봐!"
영태는 다시 매운 손맛을 지영에게 보냈다.
"제...보지는...지금 뜨거워요..."
지영이 입을 벌리자 왼쪽 뺨에 굳어 버린 호민의 침이 갈리지는 것이 느껴졌다.
"하하하하..." 두명의 소년은 이제 노예가 되어가는 지영을 사이에 두고 웃었다.
이제 호민이 차례가 되었다.
"남편보다 호민님 영태님 좆이 더 좋아요...해봐..."
"모...못해...요"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윽...윽...!"
"어서 해봐..."
호민은 이미 이성을 잃은듯 더욱 힘있게 지영이 할 때까지 엉덩이를 후려 갈겼다.
지영은 고개를 높이 든채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할께요! 할께요!"를 외쳤다.
찰싹 소리가 없어지고 다시 조용한 실습실이 되자 두 소년은 지영의 가느다란 목소리를 기다렸다.
"남편보다...호민님 영태님 좆이 더 좋아요..."
그리고는 지영은 아픔과 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수치심에 자신을 비관했다.
자신도 모르게 두눈에서는 눈물이 나왔고, 흐끄기기 시작했다.
영태와 호민은 지영의 흐느끼는 소리를 듣자 마음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보기보다 겁이 많은 영태가 먼저 호민에게 말했다.
"야...대강 끝내고 집에 가자..."
"그럴까?"
호민은 느긋하게 "그럼...오늘은 내가 담임 보지에 쑤실테니...내일은 니가 쑤셔..." 하고는 영태에게 제안했다.
영태는 호민이 지영을 다루는것을 보고는 이미 한번 놀란터라 순순히 호민의 말에 응했다.
지영은 엉덩이가 뜨겁게 달아오른것을 느꼈고, 통증이 가라앉으니 서서히 엉덩이쪽에도 괘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
호민의 자지가 지영의 보지로 밀고 들어오자 지영은 꽉차오르는 질의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얇은 신음을 질렀다.
호민은 어제 못한 것을 오늘 다 하려는듯 힘있고 빠르게 지영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그리고 호민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일수록 지영은 더욱더 짙은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었다.
"헉!"
호민은 마지막으로 힘있게 자신의 자지를 깁숙히 지영의 보지에 박고는 정액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하...하...하..."
지영은 서서 엎드린채로 고개를 떨구고는 이미 돌아간 눈동자를 하고는 무의식적으로 신음을 내 뱉었다.
호민은 그제서야 자지를 쑥 뽑고는 지영의 팬티로 마무리를 하였다.
지영은 엉덩이를 조금 낮추었다. 그러자 질 속에서 꾸역꾸역 호민의 정액이 뚝뚝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태가 지영에게 다가와 "꿇어..." 라고 명령했다.
지영은 질속의 정액때문에 무릎을 꿇지 못하고 대변을 보는 자세로 영태의 사타구니 앞에 앉았다.
그리고는 당연한듯 영태의 좆을 입에다 물고 한손으로는 영태의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영태는 두손으로 지영의 머리를 감싸안고는 오늘 하지 못한것을 보상이나 받든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으윽..."
영태도 이윽고 지영의 입안으로 좆물을 흘려 보냈다.
쓰디쓴 끈적한 정액이 지영의 입안으로 들어오자 지영은 반쯤은 입밖으로 흘러내고 반은 마셔버렸다.
영태는 자지를 뽑고는 지영이 입고온 치마의 엉덩이 부분이 닦아 내었다.
호민이 이걸 보자 "야...씨발 우리 지영이 집에 갈때 쪽팔려서 졸라 좋겠네..." 하면서 키득키득 웃었다.
지영은 쭈그린채로 앉아 있다가 발이 저려 처음에 앉았던 그 의자에 앉았다.
나무의자에 엉덩이가 닿자 자신의 질에서 나온 정액과 음액의 미끌거림이 엉덩이에 전해왔다.
지영은 힘없이 무너진 자신을 탓하며 꾸부정한 자세로 앉아 의미없이 실습실 구석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호민과 영태는 키득거리며 만족한듯 교복을 갈아입었다.
호민은 지영의 브라자와 팬티를 교복 주머니에 넣고는 지영의 앞으로 다가갔다.
"오늘 잘했어...앞으로도 이렇게 부탁해..."
호민은 쭈그리고 앉아서는 먼산을 바라보고 있는 지영의 양쪽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아..."
지영은 아프다는 표정으로 호민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갑자기 호민은 뭔가 생각이 났는지 지영이 입고온 치마 정장을 들었다.
그리고 치마의 뒷부분에 터진 쪽을 쫙 찢었다.
또 정장 상의를 들고는 단추를 모두 때 버렸다.
"오늘은 이렇게 입고가봐...볼만 하겠네..."
그리고는 옷을 지영에게 집어 던졌다.
마지막으로 지영이 입고온 브라우스를 들고는 "이런건 뭣하러 입어?" 하고는 영태에게 건내주자
영태는 그것을 받고는 싱크대에 쳐 넣고 물을 틀어 버렸다.
그리고 아이들은 유유히 실습실 밖으로 나갔다.
"뒷처리는 알아서 해...애들을 시키던지...좀 거릴것 같으니까 수위한테 말 안하고 그냥 가지..."
잔인한 호민이 마지막 한마디를 던지고 나갔다.
지영은 적막한 실습실에 혼자 앉아있었다.
너무나 조용해지자 지영은 수치심에도 쾌감을 느낀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갑자기 밀려오는 울컥함을 참을 수가 없는지 갑자기 허리를 숙이고는 흐느껴 울었다.
집에 돌아오면서 지영은 곤란했다.
속옷은 모두 아이들에게 뺐겼고, 브라우스는 물에 젖어 자신의 젖꼭지와 유윤이 모두 드러났다.
그리고 정장 상의 단추가 없어 앞이 벌어져 자신의 가슴이 여실히 밖으로 노출되었다.
그리고 치마 뒤는 이미 단이 튿어져 빨간 손자국이 부출어 오른 엉덩이가 벌어진 천 사이로 여실하게 밖으로 보였다.
집으로 가는 길에 지영은 한손으로는 상의를 꼭 여민채로 한손으로는 엉덩이의 벌어진 치마를 꼭 잡은채로 길을 걸었다.
그리고 뒤나 앞에서 누군가가 오면 벽쪽으로 등을 기댄채 애써 엉덩이를 숨겼다.
행여나 자신의 얼굴을 볼까봐 고개도 함께 숙였다.
평소 30 여분의 거리를 그 날은 3시간이나 걸려 지영은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
순부는 잠을 자는지 거실은 노란 보조등만 켜져 있었다.
지영은 그제서야 안심을 하고는 꽉진 양손의 주먹을 풀고는 순부의 방문을 열었다.
앞이 벌어진 정장과 축축하게 젖어 젖꼭지와 유윤이 들어난 브라우스, 뒤가 터져버려 엉덩이가 훤히 보이는 스커트를 입은 채
지영은 순부의 침대옆에 앉아 엄마로써 너무나 미안한 생각이 들어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순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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