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의 사랑(11)
아들이 고백(6)
엄마와의 황홀한 엑스타시를 경험한 후 나는 열광적으로 엄마의 육체에 탐닉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엄마 역시 나의 그런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해 주었습니다,
바로 그날 밤, 아니 이미 자정을 넘겼으므로 다음날 새벽이었지만, 나는 두차례나 더 엄마의 몸을 찾았습니다.
엄마는 완전히 그로키 상태로 보였지만 나는 이날 따라 용솟음 치는 욕구를 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엄마가 이러한 나를 그대로 받아 주고 뜨겁게 반응한다는 점입니다.
내 손이 찾아 들면 엄마의 그 은밀한 곳은 다시 질퍽하게 샘물이 솟아 납니다. 겨드랑이나 젖꼭지에 입을 맞추면 여전히 "아!" 하는 신음이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 결국은 가빠진 숨소리와 헐떡임 속에서 애타게 부르는 "여보, 여보!", 소리 ,,, 끝내는 울부짖음으로까지 이어 집니다.
미처 몰랐던 엄마의 그런 모습도 신기했지만 나 자신의 변화도 스스로 놀랄만 한 일이었습니다.
그날 밤 나는 정말 마술에라도 걸린 듯 조루 현상이 도대체 없었습니다.
나 역시 페니스만 삽입하는 식으로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탐색을 하고 보니 엄마의 몸은 곳곳이 모두 한없이 매혹적이며 향기로웠지만, 내 손이나 입술이 다음으로써 엄마의 반응을 보고 느끼는 것이 나를 더욱 흥분케 했습니다.
나는 그날 밤, 불과 몇시간만에 지금껏 살아 오면서 의문과 난관 투성이었던 내 인생이 갑자기 앞이 확 트이며 모든 해답을 찾은 것 처럼 의기양양 했습니다.
학원에서도 하루 종일 엄마 생각 뿐이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바로 집을 나서면서 부터 였습니다. 대문을 나설 때는 몸이 좀 휘청거리는 듯 하더군요. 역시 나도 힘을 좀 지나치게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피로감은 잠깐 스쳐 갔을 뿐, 나는 곧 엄마 방 쪽을 뒤돌아 보며 지금 집 안에 있는 엄마를 생각 했습니다. 보물을, 아니면 맛있는 음식이나 한창 재미있는 대목의 만화책을 그대로 두고 나온 것처럼 아쉬웠습니다.
학원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도 엄마와 관련 된 생각 뿐이었습니다.
젖꼭지를 빨아도 괜찮았는데, 그 은밀한 곳 --- 엄마의 벌바에 손가락을 넣어도 아무런 반발이 없었는데... 왜 진작 그렇게 못했지? 혼자 고민하고 망설였던 지난 날들이 억울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곧 쓴 웃음을 지으며 나의 건방진 생각을 반성 했습니다. 사람이 좀 겸손하고 자중할줄도 알아야지, 이거야 정말 복권 5장을 사서 1등에 당첨된 구두쇠가 "4장은 괜히 더 사서 돈만 버렸어" 하고 불평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습니까.
교실에 들어서자 본격적으로 피로가 몰려 왔습니다. 나는 점심시간을 빼고 6시간 동안 계속 된 강의를 나른한 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거의 졸면서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나른한 피로 자체가 나로서는 또 하나 즐거움이었습니다. 완전히 잠이 든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는 그 나른함 속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었습니다.
풍만한 젖가슴, 입안에 넣으면 봉긋 솟아 오르며 딱딱해 지는 젖꼭지, 털이 수북하게 나 있으며 내 입술만 닿으면 꼭 "아!" 소리가 나오는 겨드랑이, 그보다 훨씬 더 무성하게 풀이 자라 있으면서 또 샘물이 꽐꽐 솟는 그 은밀한 곳, 풍만하면서도 탄력 있는 엉덩이 --- 그 엄마의 매혹적인 신체 부분들이 각각 따로 떨어져 마치 샤갈의 몽환적 그림처럼 공중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나 역시 그곳을 훨훨 날아 다니며 피리를 불기도 하고, 손으로 쿡쿡 찔러 보기도 하고, 입을 맞추기도 하면서 마냥 즐거웠습니다.
그러다 강의가 모두 끝나고 집에 돌아 갈 시각이 되자, 나는 졸음이 확 가시고 활력이 솟았습니다,
"엄마, 나 좀 봐요. 할 말이 있어요"
나는 집에 도착하자 말자 점포에 먼저 들려 엄마를 불러 냈습니다.
내 방에 들어 선 엄마를 나는 허리를 나꾸어 채며 외국 영화장면처럼 키스부터 했습니다.
"아이 .., 어머, 어머!"
잠시 나를 밀어 내며 몸을 비틀던 엄마는 입술이 맞 닿고 내 혀가 들어 가자 그것을 받아 들이며 결국 내 목을 두 팔로 끌어 안았습니다. 미리 연출한 것이 아니면서도 엄마와 나는 멋진 키스신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엄마, 하루종일 보고 싶어 혼 났어요."
나는 돌려진 손으로 엄마의 어깨에서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더듬으며 몸을 더욱 밀착시켰습니다.
"나도 그랬어. 오늘 따라 왜 그렇게 시간이 안 가는지..."
엄마는 팔에 힘을 주면서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습니다. 그렇게 껴 안은 채로 나는 엄마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리려 했습니다.
"아이, 여기선 이러지 마."
엄마는 몸을 빼면서 치마를 내렸습니다.
"이거 보세요. 하루 종일 이랬어요."
나는 엄마의 손을 끌어 바지 앞에 갖다 대었습니다. 당연히 그곳은 불룩 솟아 있었습니다.
"어머!"
엄마는 황급히 손을 떼며 얼굴을 붉혔습니다. 이럴 때 엄마는 정말 수줍음 덩어리의 소녀 같습니다. 바로 어제밤, 몸도 마음도 더 이상 감출 것 없이 다 들어내며 그토록 열광적인 섹스를 나누었음에도 이 정도에 놀라다니...
나는 다시 그 손을 끌어다 댔습니다. 그제서야 엄마는 그곳을 몇차례 쓰다듬으며 나를 타 이릅니다.
"아이, 민수씨. 한번만 봐 줘요. 몇시간만 기다리면 되잖아."
그러나 나는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을 그 생각뿐이었는데 지금 엄마 말대로라면 앞으로도 점포 문을 닫을 때 까지는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은 너무나 가혹한 형벌입니다. 잠시 동안 승강이 끝에 결국 내가 이겼습니다. 단 엄마는 조건을 내 걸었습니다.
"요란하지 않게, 그냥 간단히 끝내 줘. 얼굴에 표가 나면 아줌마가 눈치 챌지도 몰라."
"말씀대로 합죠, 마님.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색다른 포즈가 필요하답니다. 물론 마님도 잘 협조해 주셔야죠."
미리 생각해 두었던 것도 아닌데 불쑥 이런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능글맞아 진데 스스로도 놀랄 징도입니다. 나는 엄마를 선 채로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 팬티를 내렸습니다.
이것 역시 즉석에서 생각 난 것인데 포르노 영화에서 본 것처럼 뒤에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팬티를 한쪽 발에 걸친 채, 나는 바지와 팬티를 벗지도 않고 그냥 내리기만 한 채로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이 체위는 숙달이 좀 필요한 듯 합니다. 자꾸만 페니스가 빠져 버려 엄마를 침대에 눕히고 두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게 한 후 나는 무릎을 꿇은 채 공격을 재개 했습니다. 엄마의 숨소리가 가빠 졌습니다.
"이리 올라와 봐. 나도 좀 안아 보게..."
나는 바지와 팬티를 완전히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가 엄마 몸 위에 엎드렸습니다. 그렇게 되니 삽입은 한 처지라도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전에 먼저 엄마의 티셔츠를 올리고 브래지어를 들추며 젖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엄마도 내 티셔츠를 걷어 올리며 내 맨살의 등어리에 손을 집어 넣습니다.
"아이, 답답해, 이것 벗는게 좋겠어."
엄마는 내 티셔츠를 벗겼습니다. 나도 엄마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겼습니다. 결국 우리는 다 알몸이 된 것이죠. 간단하게 끝내자면서도 양쪽이 다 성에 차지 않아 풀코스로 바뀐 것입니다.
"아무래도 안 되겠어."
왕복운동이 점점 빨라지자 엄마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엄마는 내 책상 위의 라디오를 가리켰습니다.
"저거라도 좀 틀어 줘. 못 참을 것 같아."
라디오를 침대 머리맡으로 옮겨 왔는데 중간에 볼륨을 더 높여야 했습니다. 엄마는 그렇게 참으려 하면서도 끝내 폭발해 버린 것입니다. 나도 만족했습니다.
"간단히 끝 내자더니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어떡해요? 밖에까지 들릴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했네."
옷을 입으면서 나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게 말야. 내가 왜 이럴까? ... 민수야, 너도 이런 엄마가 싫지?"
엄마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뜻밖의 반응에 내가 당황했습니다. 나는 엄마를 꼭 끼어 안으면서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엄마가 고마워서 그저 농담 한 거에요. 그리고 엄마의 그런 반응은 우리가 원래 한몸이기 때문이예요."
엄마는 좀 기분이 풒린 듯 했지만 내 마지막 말에는 좀 의아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하기야 잘 이해가 안 될지도 모르지. 나도 오랜 시간의 사색 끝에 도출 해 낸 논리니까... 하지만 언제 조용한 시간에 그 비밀... 우리가 다시 이렇게 살을 섞을 수 밖에 없는 필연적 운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줄 생각입니다.
엄마와 함께 엑스타시를 경험한 이후 나의 생활은 또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우선 나는 엄마 방으로 완전히 잠자리를 옮겼습니다. 그 방에는 더블베드를 새로 들여다 놓았습니다. 내 방에는 간이 침대가 있지만 엄마는 그전처럼 요와 이불만 사용해 왔었거든요.
새 침대의 장만은 엄마도 얼마나 변화했는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의 하나입니다. 내 방에서 한차례 풀코스의 섹스 향연을 가졌으면서도 우리는 점포 문을 닫자 마자 또 한 몸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좀 올라 올래요? 방바닥은 무릎이 좀 아파서..."
나는 엄마가 내 위에서 해주는 것이 좋아서 한 말이었습니다. 어제처럼 또 배가 아프다는 이유를대기보다 말을 좀 바꾼거죠.
"무릎이 많이 아파?"
섹스가 끝난 후 엄마가 물었습니다.
"아니. 뭐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예요."
그 부분의 대화는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정말 대단치 않은 일이고 무릎이 아무리 아픈들 엄마를 안는 즐거움을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그런데 이튿날 학원에서 돌아와 보니 더블베드가 엄마 방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와! 푹신하고 좋은데... 어디서 사셨어요?"
"가구점이 어딘지는 몰라. 외출할 시간이 없어서 전화로 주문했거든."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없지만 엄마가 새 물건을 살 때면 며칠은 고민이나 생각을 정리하고 파는 곳도 여러 곳을 탐색한 끝에 겨우 결정을 내리는데 제법 값이 나가는 침대를 전화로 데꺽 주문하다니...
하지만 그 침대는 매우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엄마와 내가 열광했던 육체의 탐닉은 거의 그곳에서 행해진 주 무대였으니까요.
그토록 황홀한 엑스타시를 경험했음에도 섹스의 경지는 끝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은 성기의 접촉과 사정이 행위의 중심이라고 하나 그 전에 내가 일방적으로 욕구를 채울 때와는 모든 것이 달랐습니다. 엄마와 내가 함께 원하고 상대를 배려한다는 것만으로도 그 과정의 모든 동작이나 느낌, 또 주고 받는 대화들이 새롭고 감미로우며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어떻게 하면 상대가 좋아 할까? 이 말을 해주면 기분 좋아 하겠지?... 엄마도 나처럼 항상 그런 생각에 몰두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끊임 없이 섹스를 해댔으면서도 단순한 행위의 반복이 아니라 창조적 용기와 노력과 성의가 깃든 바로 예술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새롭고 감미로우며 감동적인...
또 하나 내가 경이롭게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다양한 모습입니다.
함께 엑스타시를 경험한 후 나에게 엄마의 이미지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여전히 천사 같은 이미지는 간직하고 있지만, 때로는 한없이 음탕한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먀냥 수줍음을 타고, 때로는정열이 펄펄 넘치다가, 또 때로는 이를데 없이 정숙한 여자로 바뀝니다.
나는 엄마 외에 다른 여자의 경험이 없기에 이런 다양함이 모즌 여자가 간직한 속성인지, 내 엄마만이 유별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그런 여러가지 모습은 수시로 나를 놀라게 하면서 더욱 신비감과 애정을 증폭시켜 주었습니다.
"엄마 보지는 정말 뜨거워!"
한창 엄마 위에서 동작을 하던중 불쑥 이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밑에서 리듬을 맞추며 함께 움직이던 엄마의 몸이 갑자기 굳어지며 말 했습니다.
"그 말 다시 해 봐!"
나는 속으로 "아차!" 하면서 당황 했습니다. 엄마가 화를 낼만도 합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나는 대화중 엄마한데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 졌는데 이렇게 쌍소리까지 해버렸으니... 이쯤에서 엄마가 워닝(경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외갓댁에서 살 때 동네 아이한테 얻어 맞아 코피까지 나게 되자 엄마에게 울며 하소연 한 적이 있습니다.
"씨팔, 그 개새끼가 복싱을 하는데 밀리니까 팔꿈치로 쳤단 말야. 쌍놈의 새끼가...엉,엉,엉."
"어머, 너 학생이 무슨 그런 상소리를 입에 담니?"
엄마는 코피를 닦아줄 생각도 않고 꾸짖기부터 했습니다. 더 큰 일은 외할아버지도 내 말을 들은 것입니다.
"네 말을 그대로 믿는다. 그래서 상대가 페어 플레이, 즉 정당하지 못했고 네가 억울하게 당한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너는 엄마한테 명백한 실수를 했어. 그 벌은 네가 받아야 한다."
외할아버지의 이런 판정으로 나는 한참동안 두팔을 올린 채 꿇어 앉아 있어야 했습니다.
그 후 나는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친구들은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욕설이나 쌍소리를 의식적으로 피해 왔습니다. 처음 엄마의 몸을 덮칠 때 인사불성으로 취한 상태에서 엄마한테 욕을 해댔다는 것도 평시에 너무 억압된 쌍소리 기피증이 일종의 카타르시스로 발산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말 다시 해보라니까..."
엄마의 독촉에 나는 엄마의 화 난 표정도 눈에 보이는 듯 했습니다. 정말 괜한 실수를 했다고 자책하며 머뭇거리는 중에 엄마가 내 몸까지 흔들면서 세번 째로 같은 말을 했습니다.
"아이, 그 말 다시 해보라니까, 으응?"
어리광 부리듯 하며 콧소리까지 내는 것을 보고 비로서 나는 엄마가 그 말을 듣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엄마 보지가 정말 뜨겁다구요."
"아이, 좋아!"
엄마는 몸을 떨며 나를 확 끼어 안았읍니다. 그 전같으면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 엄마의 새로은 면모입니다.
"엄마, 도대체 이런 몸으로 지금껏 어떻게 혼자 살아 왔어요?"
사정 후 만족감과 나른한 피로 속에서 나는 오랜 의문이었던 이 말을 꺼냈습니다. 우리는 요즘 섹스를 준비중이거나 행위중이나 끝난 뒤에도, 거의 끊임 없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내 몸이 어떤데...?"
"이렇게 불덩어리 아녜요? 그런데 어떻게 섹스를 안하고도 살 수 있죠?"
"아이, 민수가 그렇게 만들었단 말야. 건드리지만 않으면 괜찮아."
"믿을 수 없어. 나 몰래 어디서 바람 피우지는 않았어요?"
"에이, 어떻게 그런 짓을..."
"그럼 자위는...? 나는 중학생 때부터 줄곧 해 왔거든."
엄마는 대답을 안 합니다. 나는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지긋이 누르며 대답을 재촉합니다.
"응? 자위는 가끔 했어요?"
"아이, 짖꿎기는 ..."
"나는 엄마한테 이렇게 다 털어 놓잖아요? 엄마도 좀 솔직하게..."
"말 안 할래."
사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 같은데 엄마의 얼굴은 한껏 붉어 집니다.
"말 못 해. 말 못 해. 내 입으로는 말 못 해. 내 입을 막아 버릴꺼야"
엄마는 장난끼 가득하게 도래질을 하다 그 얼굴을 내 몸 아래로 움직여 페니스를 꽉 물어 버립니다. 급소를 공략 당한데다 엄마 입도 정말 막혀 버렸으니 오늘은 내가 진 것입니다.
나는 엄마의 이같은 변화와 새로운 모습에 늘 놀라워 하면서 그 모든 것에 대해 하나도 거부감을 갖거나 싫어 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새로운 변화들에 감동하고 더욱 엄마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광적으로 엄마의 육체를 탐닉하고, 또 엄마의 한 없이 사랑스럽고 신비롭기만 한 면모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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