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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 여교사의 과외수업 08 (초체험은 보건실에서... ) (완료)

제목 : 미망인 여교사의 과외수업 08
원제 :『未亡人女敎師 放課後の母姦授業』(작가 : 牧村 僚)
번역 : 중늘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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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초체험은 보건실에서...

“오늘이 리미트에요, 에츠꼬 선생. 내일의 보고, 기대할 게요”

그리 말하고, 마사미가 보건실에서 나가자, 에츠꼬는 휴 하고 한숨을 쉬었다.
오늘 밤 안으로 게이스케에게 안기지 못하면, 아들의 동정은 마사미에게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마사미가 멋대로 정한 기한이지만, 약속한 이상, 에츠꼬로서도 지키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난처하네. 이렇게 그 애를 사랑하는데, 어째서 최후의 용기가 나지 않는 거지)
어젯밤의 자신의 행동을 에츠꼬는 씁쓸하게 되새기고 있었다.
어떡하든지 아들에게 뜨거운 기분을 전하려고 에츠꼬는 네글리제도 속옷도 벗어버리고,
완전히 알몸이 되어서 아들의 방으로 향했었다.

그랬는데 심야에도 불구하고, 낭하에 나선 순간에 전화가 울렸다.
도리 없이 침실로 되돌아가서, 코드리스 폰의 원격 수화기를 집어보니, 웬걸 잘못 온
전화였다.

“뭐야, 바보 같으니라고!”

그리 말하고 난폭하게 스위치를 오프 했을 때는, 이미 기분이 움츠러들어 있었다.
아무리 애를 써 봐도, 마치 쇠사슬에라도 묶인 듯이, 전혀 몸을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이다.
(잘못된 전화 탓 만이라고는 못하겠지. 전화가 방해를 하지 않았더라도, 게이스케의 방
앞에서 주저하다가, 결국은 도로 돌아가는 꼴이 되었을지도 모르지)

에츠꼬의 입에서 다시 깊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어떡하든 기분을 북돋우려고, 에츠꼬는 백에서 종이봉지를 꺼냈다.
봉지 속에는 오늘 아침, 세탁기에서 주워 둔, 자신의 팬티가 들어있었다.
어젯밤 입욕하기 전에 벗은 걸로, 예에 의해서 사타구니 부위에는, 질척하게 아들의 정액이
묻어있었다.
(엄마의 팬티에 싸다니, 아까워라. 게이스케의 자지를 엄마의 속에다 넣고, 거기에 싸게
해야 할 텐데. 아아, 게이스케...)
아직 마르지 않은 부분을 에츠꼬는 코에 갖다댔다.
정액 특유의 냄새가 비강의 점막을 자극하며, 단번에 하반신이 달아올랐다.
팬티를 왼손으로 얼굴에 갖다댄 채, 에츠꼬는 오른손을 내려서, 스커트 안으로 잠입시켰다.
무릎에서 위로 향해서 매끄러운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를 더듬어가자, 곧 스타킹 천이 끝났다.
손끝에 통통한 허벅지의 맨살이 닿았다.
(아아, 게이스케! 엄만 언제나 너를 위해서 속옷을 고르는 거야. 팬티도 브래이저도, 그리고
스타킹도 몽땅 너를 기쁘게 할 만한 걸로 사고 있어. 엄마의 마음 알아 줄 거야?“
머리 속의 게이스케를 향해서, 에츠꼬는 필사적으로 호소했다.
아들이 자신의 팬티에 사정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속옷 선택에 얼마나 마음을 쓰게
되었는지 몰랐다.

오늘 에츠꼬가 몸에 걸치고 있는 속옷류는, 모두가 신품이었다.
검정 하프 컵의 브래이저와 세트로 된 레이스의 팬티...
그리고 처음으로 산 검정 가터벨트에 극박(極薄)의 검정 스타킹이 매달려있었다.

(집에 돌아가면, 엄만 게이스케의 앞에서 갈아입을게. 피로하니까 여기서 벗을 거야 따위의
핑계를 대고, 우선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벗는 거야. 엄마의 속옷차림을 본다면, 넌, 깜짝
놀라겠지. 갓 입은 속옷이라서 너의 정액은 뒤집어쓰고 있지 않아. 그렇지만 더 이상
팬티를 더럽힐 필요 따윈 없는 거야, 게이스케. 이제부터는 엄마 속에다 자지를 넣으면
되니까. 자아, 이리 와, 게이스케! 너의 자지, 엄마에게 줘)

게이스케의 앞에서 옷을 벗어버리고, 도발적인 말을 내뱉고 있는 자신을 상상만 해도,
에츠꼬는 호흡이 거칠어지는 걸 느꼈다.
가슴의 고동이 급격하게 빨라지고, 전신이 후끈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오늘밤이야말로, 결행할 수 있을 거 같은 감이 드는군. 게이스케에게 이 몸을 마음껏
보여주는 거야. 아아, 못 견디겠어. 생각만 해도 떨려오네)

스커트에 찔러 넣은 오른손을 에츠꼬는 더욱 더 속까지 디밀었다.
통통한 양감을 자아내는 안쪽 허벅지의 뿌리에서, 손가락이 팬티에 부딪쳤다.
거기는 이미 축축한 습기를 띠고 있었다.
얇은 천 속의 크레바스에는 음수가 넘쳐흐르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너 때문이야, 게이스케. 너를 생각하면, 엄만 언제나 이렇게 젖어버린다고.
으응, 어째서 젖는지 알겠어? 그건 말이지, 게이스케의 자지를 넣기 쉽게 하기 위해서야.
여기가 질척하게 되면, 너의 딱딱한 자지가 스르르 엄마 속으로 들어가는 거야.
아아, 게이스케! 탐난다. 어서 넣어줘!)

커다랗게 성장해 있을 아들의 페니스를 생각하고, 에츠꼬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드디어 오늘밤 그걸 체내로 맞아들이는 것이다.
죽은 남편의 물건 이외는 감싸 본 적이 없는 신비의 살구멍에 드디어 아들의 페니스가
침입해 오는 것이다.

“아아, 이제 안 돼! 엄만, 집에 갈 때까지 못 참겠어!”

뚜렷하게 소리를 내서 말하고, 에츠꼬는 의자에서 일어났다.
난폭하게 백의를 벗고, 아들의 정액으로 젖은 팬티를 들고, 안쪽의 침대로 향했다.
칸막이 커튼을 치고는, 에츠꼬는 대담하게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시험 직전으로 부활(部活)이 금지된 탓에, 필시 생도는 한명도 남아있지 않았다.
교직원도 시험문제 작성에 분주하거나, 그게 끝난 사람은 이미 귀로에 임하고 있을
즈음이었다.
어쨌든 고립된 보건실에 찾아올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을 터였다.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걷어내고, 에츠꼬는 순식간에 속옷만의 차림이 되었다.
검은 속옷을 고른 것은 마사미의 조언에 의한 것이었다.

‘남자란 대개 검정에 약한 거야. 게이스케군도 다분히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에츠꼬 선생, 살결이 희니까, 틀림없이 검정이 잘 어울릴 거야. 잔뜩 섹시한 검정 속옷을
입고, 게이스케 군을 도발해 주도록 하라고‘

자신만만한 마사미의 음성이 귀에 되살아났다.
마사미가 게이스케의 페니스를 머금고 있는 자태가 눈에 선해지며, 맹렬한 라이벌 의식이
대두해왔다.
(마사미씨 따위에게 엄마는 절대로 지지 않아. 으응, 보라고, 게이스케. 엄마의 몸, 멋지지?
이봐, 젖통 도, 이렇게 커다래)
게이스케에게 보여주는 심산으로, 에츠꼬는 좌우의 유방을 양손으로 밑에서 받쳐 올려
봤다.
브래이저는 하프 컵이기 때문에, 흰 융기가 가장자리에서 비어져 나올 듯했다.
게다가 중앙부에는 박갈색(薄褐色)의 젖꽃판이 희미하게 얼굴을 내보이고 있었다.

“아아, 게이스케!”

에츠꼬가 크게 몸을 젖히며, 침대에 쓸어졌다.
베개 맡에 놓아두었던 예의 팬티를 집어 올려서, 얼굴에 갖다대고, 게이스케의 정액의
냄새를 가슴 가득히 들이마셨다,

“근사해, 게이스케. 엄마는 네가 아주 좋아. 안고 싶었어. 엄마는 죽 너에게 안기고 싶었어”

일단 팬티를 놓고, 등 뒤로 양손을 둘러서, 에츠꼬는 브래이저를 벗었다.
다시 손에 쥔 팬티를 이번에는 유방에 눌러댔다.
아들이 내보낸 정액의 선뜻한 감촉이 맨살에 전해왔다.

“아앙, 이런 게 아냐. 엄만, 뜨거운 게 갖고 싶어. 너의 뜨거운 밀크를 엄마의 유방에
뿌려주기 바라. 아 아니, 유방만이 아냐. 얼굴에... 엄마의 얼굴에, 마음껏 뿌려 줘!“

사사오카의 정액을 얼굴에 뒤집어썼던 신이 에츠꼬의 뇌리에 되살아났다.
토모하르를 게이스케에 대치하자, 몸의 중심이 죄어드는 듯한 둔통이 느껴졌다.
(이젠 안 돼! 참을 수 없어...)
데스크 앞에 있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에츠꼬는 오른손을 고간으로 내렸다.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서, 젖은 팬티의 사타구니 부분을 쓰다듬은 뒤에, 옆으로 중지와
집게손가락을 잠입시켰다.
팬티 안의 크레바스는 완전 홍수상태였다.
음수의 미끄러움으로 손가락은 스르르 살통로에 삼켜 들어갔다.
에츠꼬는 중지의 밑 부분을 위로 향해서, 좁은 살구멍의 천장을 쓸었다.
입구에서 지근거리에 까슬까슬한 무수한 주름이 있어, 거기를 쓰다듬자, 마치 우주에
떠있는 듯한 감각을 맛보게 되었다.
그 부분과 클리토리스가 에츠꼬의 이대(二大) 성감 포인트였던 것이다.

“제발, 게이스케. 엄마의...엄마의 클리토리스를 핥아줘”

게이스케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에츠꼬는 엄지의 밑 부분으로 살돌기를 더듬었다.
팬티가 가리기는 했지만, 곧 오뚝한 것이 닿았다.
클리토리스는 완전히 충혈돼서, 소돌기물이 되어서, 보지 균열 밖으로 튀어나와있었다.

“그래, 게이스케. 엄만 거기가 몹시 예민해. 아아, 착한 애군. 엄마가 민감한 곳을, 전부
알고 있다니. 참을 수 없어. 더 해, 게이스케. 더 만져줘...“

에츠꼬는 꾹 눈을 감았다.
게이스케가 살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천장의 살주름을 희롱하면서, 살돌기에 혀를 더듬어
굴려대고 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망막에 떠올랐다.

“아아, 느껴져, 게이스케! 엄만 크게 느낌이 와. 핥아 주는군. 넌, 엄마의 것을 핥아주고
있어”

희열의 소리를 내며, 에츠꼬는 한층 격렬하게 손가락을 놀렸다.
엄지로 돌기를 비벼대고, 중지 밑 부분으로 살구멍 천장을 문질렀다.
이따금 몸이 경련하면서, 에츠꼬는 점점 쾌감의 큰 파도에 빠져 들어갔다.
왼손도 한가하지는 않았다.
게이스케의 정액을 머금은 팬티를 왼쪽 유방 위에 놓은 채로, 손가락 밑 부분을 사용해서,
오른쪽 유두를 정성스레 문질렀다.
거기와 하반신은 연동되어있는 듯, 유두가 경도를 늘이자, 주르르, 주르르 음수가 넘쳐
흘러나왔다.

얼마동안의 시간을 그렇게 하고 있었을까, 에츠꼬의 몸에 드디어 오르가즘이 다가왔다.
전신에 단속적인 떨림이 내달리고, 입에서는 의미 불명의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이젠 안돼! 게이스케, 엄마는 손가락과 혀로는 참을 수 없어. 으응, 팬티를 벗겨줘.
엄마 속에 너의 딱딱한 자지를 넣어 줘!“

그렇게 외친 직후, 에츠꼬는 돌연 타인의 음성을 들었다.

“엄마가 저런 말을 하고 있네, 게이스케군. 자아, 엄마의 팬티를 벗겨주는 거야”

흠칫한 에츠꼬가 얼굴을 쳐들자, 어느 틈엔가 커튼이 올려지고, 침대 발치까지 마사미와
게이스케가 들어와 있었다.
마사미는 옷을 입고 있었지만, 게이스케는 하반신 알몸이었다.
고간에는 단단하게 페니스가 꼿꼿이 서있었다.

“마사미씨! 어, 어떻게...”

상체를 일으켜, 양손을 써서, 고간과 유방을 필사적으로 가리면서, 에츠꼬는 간신히 소리를
짜냈다.

“호호호, 귀가 전에 다시 한번 에츠꼬 선생을 격려하려고 와 봤더니, 도어 측에
게이스케 군이 서 있더라고. 그래서 함께 들어와서, 견학을 시켜 주었다는 상황.
어지간히 섹시했어요, 선생의 오나니“

“그, 그렇다면... 게이스케도...본 거야?”

어머니의 물음에 뺨을 붉히면서, 게이스케가 고개를 끄덕였다.
말을 하지 않았지만, 그 눈길은 지그시 에츠꼬의 몸에 부어지고 있었다.
그리워하고 있던 어머니의 육체를 황홀하게 응시하고 있는 것이다.

“게이스케군, 보고 있는 동안에 흥분해버린 눈치라서, 바지를 벗겨서, 내가 머금어
주었지요. 이거, 보세요, 에츠꼬 선생. 그의 자지, 훌륭하지요?“

“저런, 게이스케도 참말, 그렇게...”

수치와 흥분이 뒤섞인 채로, 전신이 타는 듯이 달아오르는 걸 느끼면서도, 에츠꼬는 아들의
고간에서 시선을 피할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페니스였다.
방망이 전체가 옅은 핑크색을 하고 있고, 전혀 거무스레한 구석이 없었다.
그렇지만 끄트머리는 단단히 벗겨져 있었다.
탱탱하게 팽창한 귀두가 커다랗게 뱀 대가리 형태로 펼치고 있었다.

“아쉽지만, 기한에 맞춘 듯 하군, 에츠꼬 선생. 게이스케군의 동정, 여기서 빼앗아도
괜찮아요”

“여기서? 고, 곤란해요. 똑바로 집에 돌아가서...”

“아 아니, 안 돼요! 그런 말을 하고 있으니까, 지금까지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잖아요.
하지 않으면, 보건실에서 한발자국도 못 나가요“

“그, 그런, 마사미씨...”

에츠꼬는 멈칫멈칫 마사미의 얼굴에 시선을 보냈다.
마사미가 보고 있는 앞에서 아들에게 안긴다니, 도무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호호호, 염려 말아요, 에츠꼬 선생. 난 두 사람을 방해할 생각 없어요. 아무도 들어오지
않도록, 도어 밖에서 망을 봐 줄 테니까, 빨랑빨랑 시작하세요. 자아, 힘 내, 게이스케군.
똑바로 엄마를 오게 해 드리는 거야“

이국적인 요사스런 미소를 떠올리고, 그 말만 하더니, 마사미는 커튼을 당겨 치고,
맞은편으로 사라졌다.
문을 여는 소리, 이어서 닫는 소리가 울려왔다.
본인의 말대로, 마사미는 낭하에서 망을 볼 생각인 듯 했다.
그러나 두 사람 뿐이 된 게이스케와 에츠꼬 사이에는, 아직 어색한 무드가 감돌고 있었다.
할 일은 정해져 있는데, 어떻게 절차를 밟아야 좋을지, 에츠꼬에게도 게이스케에게도
판단이 서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상태라면 안 되지. 모처럼 마사미씨가 만들어준 찬스잖아. 게이스케에게 기분을
전해야겠어)
에츠꼬는 심호흡을 하고, 지그시 아들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좋아해, 게이스케! 엄만 너를 아주 좋아해!”

“엄마! 나, 나도 역시...”

“자아, 이리 와. 아까 엄마가 혼자서 지껄인 말, 모두 정말이야. 엄마는 너에게 안기고
싶어. 너의 자지를 엄마 속에다 넣고 싶은 거야“

“아아, 엄마...”


게이스케는 침대로 달려와서, 어머니의 몸을 껴안았다.
매끄러운 등판의 살결을 손바닥으로 느끼는 것만으로, 페니스는 한층 더 딱딱하게 섰다.

“으응, 엄마. 정말로...괜찮아?”

“물론이지., 게이스케. 네가 좋을 대로 해 줘”

꿀꺼덕 소리를 내서 침을 삼키고, 게이스케는 우선 윗도리와 와이셔츠를 벗고, 자신이
알몸이 되었다.
그리하자, 딱딱해져서 하복부에 달라붙어있는 살 방망이가, 에츠꼬의 눈에는 한층 더
거대하게 비쳤다.

“정말로 딱딱하구나, 게이스케. 몰랐었어, 너의 자지가, 이렇게 커다랗게 된 줄은”

“엄마의 일을 생각하면, 언제나 이렇게 되 버려. 벌써 2년 전부터 라고”

“저런, 게이스케도 참말...”

게이스케는 약간은 뒤로 물러서서, 다시 한번 어머니의 지체(肢體)를 바라보았다.
팬티와 가타벨트, 그리고 스타킹만을 몸에 걸친 어머니의 자태는, 이제까지 보았던 어떤
여배우나 모델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되었다.

“아앙, 안 돼, 게이스케. 그렇게 보지 마. 부끄러워”

“최고야, 엄마. 난, 역시 엄마가 제일 좋아”

게이스케는 침대로 올라갔다.
유방을 가리고 있는 어머니의 손을 살짝 치웠다.
주발형의 아름다운 융기는, 브래지어라는 받침을 잃어도, 전혀 모양을 흩트리지 않았다.
박갈색(薄褐色)의 젖꽃판과 그 중앙에 둥그렇게 굳어져 있는 짙은 핑크색 유두가,
게이스케의 성감을 거세게 뒤흔들었다.

“굉장해요, 엄마의 젖통. 옷 위에서 보기보다, 훨씬 커다란 느낌이야”

말하면서, 게이스케는 어머니의 몸을 침대에 눕혔다.
두 사람은 지그시 마주보며, 지극히 자연스럽게 입술을 합쳤다.
에츠꼬가 이빨을 비집고 질러 넣은 혀에, 게이스케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혀를 뒤얽었다.
끈적끈적하게 혀를 뒤얽으면서, 게이스케는 오른손을 어머니의 몸쪽에 따라서 미끄러지게
내렸다.
팬티와 스타킹 사이에 노출된 그리던 허벅지를, 이제까지 감춰왔던 뜨거운 그리움을
발산하는 듯이, 한껏 쓰다듬어댔다.

“게이스케, 엄마는, 최초에 하고 싶은 게 있어”

입술을 떼자마자, 에츠꼬가 잠긴 음성으로 호소했다.

“뭐지요, 엄마. 난 엄마가 하고 싶은 거라면, 무엇이라도 오케이야”

“엄만 말이지, 게이스케의 자지를 핥고 싶어. 그 딱딱한 걸, 우선 엄마의 입에 넣어보고
싶은 거야”

아무리 자신의 오나니를 보면서라고 하더라도, 게이스케의 페니스가 마사미의 입에 의해서
발기되었다는 사실이 에츠꼬에게는 불만이었다.
게다가 이전에도 게이스케가 마사미에게서 펠라티오를 받았다는 사실은, 마사미 자신의
입으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다.

“기뻐요, 엄마! 나의 꿈이었어. 섹스도 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머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항상 생각해 왔어”

“아아, 게이스케! 자아, 하게 해 주는 거네”

게이스케를 바로 눕히고, 크게 다리를 벌리게 해서, 에츠꼬는 그 사이에 웅크렸다.
활처럼 반대로 휘어져 서있는 경직을 멍하니 응시하면서, 혀를 내밀어서, 우선 귀두 뒤쪽의
근육모양의 부분을, 톡톡 찌르는 듯이 자극해보았다.

“으왓! 아아, 엄마, 기, 기분 좋아...”

아들의 반응에 마음이 편해진 에츠꼬는 시트에 턱을 비비는 자세로 게이스케의 음낭에 혀를
더듬었다.
내부의 고환을 굴리는 듯이 혀 끄트머리를 미묘하게 꿈틀거렸다.

“괴, 굉장해요, 엄마! 난, 이런 거 처음이야”

에츠꼬는 충족된 기분이 되었다.
에츠꼬보다 먼저 게이스케의 페니스를 머금었던 마사미도, 게이스케의 음낭에 대한 애무는
소홀히 했던 모양이었다.
계속해서 한동안 부랄 부분을 핥으면서, 드디어 에츠꼬의 혀가 방망이에 이르렀다.
혀 끄트머리를 좌우로 파르르 파르르 떨게 하면서, 귀두의 끝까지 페니스의 뒤쪽을 핥아
올라갔다.

“아앗, 엄마! 못 참겠어”

게이스케가 몸을 비비꼬면서, 쾌감을 드러냈다.
(아직 이제부터야, 게이스케. 너의 자지는 엄마 꺼야. 이제 절대로 마사미 따위에게
만지게 하지 않을 거야. 엄마가 더욱 더 기분 좋게 해 줄 거야)
오른손 손가락으로 살막대기의 근원을 받치고, 에츠꼬는 크게 입을 벌렸다.
우선 귀두를 입에 머금고, 그대로 근원까지 덥석 살막대기를 삼켰다.

“으윽, 엄마, 그, 그런 일을...”

게이스케는 침대에서 고개를 치켜들고, 자신의 페니스가 어머니의 입에 삼켜 들어가는
상황을, 도연해져서 응시했다.
통통한 어머니의 붉은 입술이, 핑크색 경직을 확실하게 감싸고 있었다.
(해냈다! 나는 지금 엄마에게 펠라티오를 해 받고 있는 거야!)
감격함과 동시에 게이스케는 맹렬한 쾌감에 휩쓸렸다.
부글부글 끓고 있던 정액이, 이미 출구 근처까지 밀어닥치고 있었다.
바로 30분쯤 전에 가타기리 유미꼬의 얼굴에 방출했던 사실 등은, 게이스케는 까맣게
잊어버렸다.
어머니에게서 펠라티오를 받는 감동은, 그럴 정도로 커다랬던 것이다.
에츠꼬는 눈을 감고, 미간에 주름을 만든 흐트러진 표정을 보이면서, 천천히 고개를
흔들기 시작했다.
혀와 입술, 그리고 입천장의 까실거림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아들의 딱딱한 페니스에,
정성을 다해서 애무를 가해갔다.

“아악, 안돼요, 엄마! 나 오려고 해!”

게이스케의 외침을 들었을 때는, 이미 때가 늦었다.
에츠꼬의 입안에서 페니스가 사정의 맥동을 시작해버렸던 것이다.
일순, 기가 질리기는 했지만, 에츠꼬는 기운을 다시 내서, 방출된 정액을 단단히 입으로
받아냈다.
10번 가까이나 맥동해서, 이윽고 얌전해진 페니스에서 입을 떼고, 구내에 남아있는 욕망의
정수(精髓)를 에츠꼬는 소리를 내며 삼켰다.

“엄마! 삼켜 주었잖아. 내가 싼 거를, 엄마가...”

“그래, 게이스케. 엄만 전부 삼켜버렸어”

“기뻐요. 아아, 엄마...”

몸 위를 기어 올라온 어머니와 게이스케는 다시 한번 굳게 입을 맞추었다.
자신이 빼낸 정액 냄새가 났지만, 조금도 꺼려지지 않았다.
품안에 몸을 맡기고 있는 어머니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게이스케, 기분 좋았어?”

“물론이지, 엄마”

“정말? 마사미씨의 펠라티오 쪽이, 좋았던 게 아냐?”

고의로 비뚤어진 형태로 에츠꼬는 캐물어봤다.
마사미에 대한 우위를 지금 이 자리에서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노, 농담 말아요. 엄마 쪽이 좋은 건 뻔한 거잖아. 그거야, 마사미선생님과의 일은
반성하고 있지만...”

“호호호, 됐어. 엄만 이미 신경 안 써. 네가 마사미씨와, 다시는 그런 일 안 한다면 말이지”

“안 할 거야! 난, 절대로 안 해. 그러나 엄마 쪽은 어떻지? 아까 이자와 군에게서 얘기를
들었어. 엄마에게서 오나니 방법을 배웠다고, 몸도 만지게 했다고 하더라고 “

“앗! 그건, 그...”

돌연한 역습에 에츠꼬는 당황했다.
그 일건을 설마 다카마사가 아들에게 이야기해버리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까닭이다.

“엄마는 보건 선생이고, 여러 가지 가르칠 사항이 있는 거야 도리가 없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몸을 만지게 하는 건 지나치지. 마사미 선생에게 들은 거지만, 수학의 다지마
선생에게도 쫓겼다면서?“

“어, 어어, 뭐. 그러나 다지마 선생은, 결국, 마사미씨와...”

“알아요. 그러나 난, 싫어. 엄마는 나만의 것으로 하고 싶은 거야“

“아아, 게이스케도 참...”

아들의 애정이 절실하게 전해져 와서, 에츠꼬는 가슴이 뜨거워졌다.
게이스케의 머리를 양손으로 부둥켜서 가슴의 골짜기에 껴안았다.

“알았어, 게이스케. 엄마는 이젠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몸을 만지게 하지 않을 게.
그러나 이것만은 믿어주기 바라. 이자와 군에게 오나니를 가르쳐줄 때도 역시, 엄마가
게이스케의 일만을 생각했어. 너라고 생각하고, 이자와 군에게 몸을 만지게 했던 거야“

“믿어요, 엄마. 이제부터는 엄마는 이제 나만의 것인 거야”

“그래, 게이스케. 엄마는 너의 거야...”

에츠꼬는 양손에 힘을 주었다.
게이스케의 얼굴이 풍만한 유방에 완전히 끼워졌다.

“그것보다, 게이스케, 슬슬 돌아가야 하잖아. 넌 공부할 게 있잖아?”

어머니의 말에 게이스케는 놀란 듯이 얼굴을 치켜들었다.

“그게 아냐, 엄마. 우리들 아직 섹스를 하지 않았잖아”

“그게 말이야, 넌, 금방 엄마 입으로 막 쌌잖아. 여기까지 왔으니, 엄마는 이제 도망치지
않아. 우리 집에 가서, 밤에 천천히 즐기는 편이 좋지 않겠어”

“싫어, 엄마. 난, 이제 못 기다려. 여기서 엄마를 안고 싶어. 이봐요, 내 자지, 다시
딱딱하게 됐지요?“

이번에는 에츠꼬가 놀랄 차례였다.
아들의 고간에는 아까 입에 머금었을 때와 다름없을 정도로, 페니스가 딱딱하게 꼿꼿이
서있었던 것이다.

“대단하구나, 게이스케. 이렇게 빨리 회복하다니”

“엄마의 일을 생각하면, 최고로, 하루 밤에 6번도 빼낸 적이 있는 걸”

싱글싱글 웃는 아들의 얼굴을, 에츠꼬는 불가사의한 듯이 응시했다.

“엄마가 펠라티오를 해주었으니까, 나도 답례를 해야 하지. 클리닝구스 해드려야겠지?”

“아앙, 게이스케도 참말...”

부끄러운 듯이 몸을 비비꼬는 에츠꼬였지만, 물론 거절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들에게 비부(秘部)를 핥아 받는 다는 사실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울렁이고
있었다.

“팬티 벗겨도 돼요?”

“어어, 부탁해, 게이스케”

게이스케는 끄덕이고, 어머니의 엉덩이 쪽에서 팬티를 벗기는 데 착수했다,.
우선 뒤쪽에서 벗기도록 해서, 그 뒤에 앞쪽을 끌어내렸다.
에츠꼬가 엉덩이를 들어오려 협력한 탓으로, 얇은 천은 곧 발목까지 내려졌다.

“으응, 게이스케. 스타킹, 입은 채로 괜찮아? ”

“괜찮지만, 왜?”

“엄만 말이지, 이러한 스타킹, 오늘 처음 입었지만, 극히 마음에 들었어. 가능하면 이런
차림으로 게이스케에게 안기고 싶어서...“

“알겠어요, 엄마. 그리 하죠. 나도 좋아해요, 이 가터벨트란 놈. 그렇군, 보통 팬티스타킹은
벗기지 않으면 섹스가 불가능하지만, 이런 것은 입은 채로도 가능하군“

납득이 간 듯이 끄덕인 게이스케의 눈이 한층 광채를 발했다.
마사미가 가터벨트를 걸치고 있는 걸 보고, 어머니에게도 꼭 입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그저께의 일이었다.
예상대로 어머니의 아름다운 몸의 라인에는, 가터벨트에서 매달린 스타킹이, 마사미
이상으로 잘 어울렸다.
(아아, 어서 엄마와 씹하고 싶다! 그러나 우선 엄마를 느끼게 해 주어야겠지)
팬티를 완전히 걷어내고, 아까 와는 역으로, 게이스케가 어머니의 몸을 바로 눕혔다.
다리를 벌리게 해서, 자신은 침대 위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드러난 어머니의 고간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에츠꼬가 무릎을 세우고 있는 바람에, 더없이 자연스레 게이스케의 양손이 밑에서 허벅지를
받치는 형태가 되었다.
검은 스타킹 상단에서 노출된 어머니의 허벅지는 혈관의 줄이 퍼렇게 비쳐 보일 정도로
희었다.
그 통통한 촉감이, 게이스케를 도연하게 했다.

“멋져요, 엄마의 허벅지. 나는 언제나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고마워, 게이스케. 이제부터는, 언제라도 원할 때 만질 수 있어”

“아아, 엄마...”

허벅지의 촉감을 즐기는 한편, 게이스케는 얼굴을 더욱 더 어머니의 비부(秘部)에 접근시켰다.
털은 짙은 것이 아름다운 델타를 그리고 있었다.
곱슬곱슬한 짧은 털이 지키는 듯한 가운데, 음액이 가득 찬 크레바스가 숨을 쉬고 있었다.
속입술은 투명감 있는 핑크색을 하고 있었다.
그 맞은편에 희미한 선홍색의 살주름이 보였다.

“아름답다, 엄마의 보지. 벌써 이렇게 젖어있네”

“아앙, 너무 보지 마. 부끄러워”

그리 말하면서도, 어머니는 결코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지는 않았다.
게이스케는 다시 한번 똑똑히 어머니의 비부를 응시하고, 핑크색 속입술의 합류지점에,
클리토리스인 듯한 것을 발견했다.
전체가 보이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미 충혈돼서, 소돌기가 되어있었다.
(아아, 드디어 꿈이 이루어지는구나. 엄마의 보지를 핥을 수 있어!)
하나하나의 행위가 게이스케에게 감동을 자아내고 있었다.
게이스케의 혀가 드디어 어머니의 비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항문에 근처에서부터 음순이 합쳐진 부위까지, 크레바스를 수없이 왕복해서 핥아준 뒤에,
클리토리스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조준을 맞추었다.
혀 끄트머리가 소돌기에 접촉하자, 어머니가 몸을 움찔 하고 떨며, 자그마한 신음성을
발했다.
(느끼고 있어! 내 혀로 엄마가 느껴지고 있어!)
자신을 깊게 한 게이스케는 더욱 더 끈기 있게 혀를 사용했다.
클리토리스뿐이 아니고, 음액으로 젖은 음순에도 듬뿍 혀로 더듬어 대서, 이제부터
페니스가 들어가야 할 장소에, 때로는 혀끝을 미끄러트려 넣어보기도 했다.

“아앗, 근사해, 게이스케! 엄마는 몹시 느끼고 있어. 아아, 게이스케...”

에츠꼬의 양손은 어느 새 자신의 유방에 대어져 있었다.
융기를 살살 주무르면서, 손가락 밑을 써서 유두에 소프트한 자극을 주고 있었다.
게이스케의 얼굴을 향해서, 주르르 하고 음액이 넘쳐흘러 왔다.
그걸 천박하다고도 생각될 소리를 쩝쩝 하고 내며, 후르르 마시면서, 게이스케는 여전히
혀를 사용했다.
그저께 이 혀놀림에 게이스케는 마사미를 절정으로 이끈 적이 있었다.
그 자신감이 지금 어머니에 대한 애무에 나타나고 있었던 것이다.
(오게 해보고 싶다. 내 혀로, 엄마를...)
게이스케의 가슴에 그러한 염원이 생기고 있었다.
어머니를 느끼게 하는 일에 자신이 쾌감을 얻는 이상의 기쁨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랬는데, 어머니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게이스케의 머리털을 움켜쥐고, 그 얼굴을 자신의 고간에서 잡아 빼냈다.

“이제 충분해, 게이스케. 엄마는 너무 과민해졌어”

“좋잖아, 좀 더 느껴도. 엄마가 기뻐해주면, 나도 기쁜데”

“고마워, 게이스케. 그러나 엄마는 어서 너의 자지를 갖고 싶어. 너의 딱딱한 것을,
엄마의 여기에 넣고 싶은 거야“

절박한 어머니의 말이 게이스케의 성감을 자극했다.
페니스는 움찔 움찔 가늘게 경련하고, 언제 폭발할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나도 그래, 엄마. 엄마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좋아, 게이스케. 자아, 들어 와”

게이스케의 머리털에서 어깨로 손을 이동시켜, 에츠꼬는 아들의 몸을 당겨 올렸다.
두 사람은 껴안고, 다시 한번 입술을 겹쳤다.
그러나 게이스케는 그로부터 어찌해야 좋은지, 전혀 알지를 못했다.
마사미와 그 나름의 경험을 축적하고, 유미꼬와도 불가사의한 관계가 되었던
게이스케였지만, 섹스에 관해서는 아직 아무 것도 알지 못했던 것이다.

“엄마, 난, 어, 어찌하면...”

“걱정할 필요 없어, 게이스케. 뒤는 엄마에게 맡겨 두면 돼”

에츠꼬가 빙긋 웃고는 하복부에 오른손을 내렸다.
게이스케의 경직의 근원을 쥐고, 선단을 보지균열로 유도해갔다.
곧 게이스케는 귀두의 끄트머리에 음수의 끈적거림이 느껴졌다.
몸 중심이 찌직 하고 마비되면서,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되었다.

“여기야, 게이스케. 여기가 입구. 자아, 엄마의 속으로 들어와”

게이스케는 끌꺽 하고 침을 삼키고, 양손을 어머니 얼굴 옆에 놓고 상체를 버텼다.

“엄마, 이, 이러면 돼? 이러면 내, 내 거가 엄마 속으로...”

“허리를 사용하는 거야, 게이스케. 조금 디밀어 보면, 너의 자지가 곧 엄마의 속에 들어가.
자아, 어서 와“

게이스케는 끄덕이고, 쿡 하고 허리를 전진시켰다.
큰 저항감 없이. 딱딱한 살 막대는 미끈덩하고 어머니의 살구멍에 삼켜 들어갔다.

“으왓! 아앗, 엄마! 이, 이게... 섹스로구나”

처음으로 신비의 살구멍에 잠입한 페니스를, 상상을 절할 정도의 쾌감이 기다리고
있었다.
적절한 죄임과 함께, 어머니의 몸 내부에는 살구멍 도중에 있는 보드라운 살이
사방팔방에서 막대에 달라붙어오고 있었다.

“믿을 수가 없어, 엄마! 이렇게 기분이 좋다니...”

“엄마 역시 마찬가지야. 아아, 느껴져. 게이스케의 자지가 엄마의 속에 들어오고 있어.
커다랗고 딱딱하고. 훌륭해, 게이스케“

“아아, 엄마...”

거의 본능에 맡겨져서 게이스케는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살주름에 페니스가 마찰되자, 이내 사정감이 엄습해왔다.

“엄마, 안 돼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난, 이제...”

“참을 거 없어, 게이스케. 이제부터는 매일이라도 할 수 있는 거. 엄마 속에 마음껏 싸 줘”

에츠꼬는 침대에서 다리를 튀겨 올려서, 스타킹에서 노출된 허벅지의 맨살 부분으로,
게이스케의 허리를 끼워 조였다.
그 통통한 감촉이 게이스케의 성감에 격렬하게 호소해왔다.

“쌀 것 같아요, 엄마. 난, 정말로 싸요”

“괜찮아, 게이스케. 싸라고! 엄마 속에다 너의 밀크를 잔뜩 내보내!”

어머니의 그 말을 들었을 때가 게이스케의 한계였다.
페니스가 크게 맥동하고, 어머니의 살구멍을 향하여, 백탁액이 맹렬하게 분출되었다.

쭉 쭉 하고 정액이 튀는 사태에, 에츠꼬의 몸에도 가늘게 떨림이 내달렸다.
아들의 뜨거운 분출을 어머니는 몸 속 깊숙한 데서 실감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왔군, 게이스케. 근사했어. 이걸로 너도 어엿한 사나이야. 이제는 동정이 아닌 거야”

“아아, 엄마...”

처음으로 안 최고의 만족감에 취하면서, 게이스케는 어머니를 포옹하고, 그 목덜미에
키스의 소나기를 퍼붓고 있었다.


에필로그

“근사했었어, 두 사람 다. 난, 감격해버렸어”

돌연 들려온 허스키한 음성에 에츠꼬와 게이스케가 움찔하고 얼굴을 치켜들었다.
보니, 어느 새 들어왔는지, 마사미가 바닥 위에 지쳐서 앉아있었다.
게다가 그녀 옆에는 팬티스타킹과 팬티가 벗어던져지고, 마사미의 오른손은 척하니
스커트 안으로 잠입해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와 아들이 껴안는 상황을 보면서, 마사미는 자신의 손가락을 음순에 더듬어대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아이, 싫어, 마사미씨도 참. 밖에서 망을 봐 준다는 약속이었는데”

에츠꼬는 부끄러운 듯이 말하고, 마사미에게서 얼굴을 돌렸다.
그 바람에 어머니의 몸에 삽입된 채로 있던 아들의 페니스가 쩍 하고 소리를 내며 빠졌다.

“당신들의 심란한 소리가 낭하까지 들려오던 걸요. 난 참을 수가 없어져서 들어오고
말았어요. 그런데, 잘 됐네, 게이스케군. 몹시 좋아하는 엄마의 몸에 동정을 졸업할 수
있어서...“

“네, 고맙습니다. 마사미 선생님 덕택입니다”

“아 아니, 그런 거 아니야. 당신들은 틀림없이 이렇게 될 운명이었어. 아아, 부러워라.
나도 언젠가는 다카시와 이런 식으로 되겠지“

이윽고 스커트 안에서 손을 잡아 빼고 마사미가, 먼데를 보는 듯한 눈을 하며 말했다.
아직 3살배기 아들과의 섹스를 마음속으로 상상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 마사미의 눈이 뭔가를 생각해 낸 듯이 광채를 띠었다.

“저, 에츠꼬 선생, 난 어제 저녁에 생각했어요. 만일 다카시의 동정을 빼앗게 되면,
그 때는 당신들과 스와핑을 해 보고 싶다고“

“스와핑?”

에츠꼬와 게이스케는 동시에 되묻고 있었다.

“호호호, 모자(母子)끼리의 스와핑을 하는 거지. 으응, 자극적이라고 생각 안 해요?”

마사미는 꿈을 꾸는 듯한 어조로 말하고, 다시 손을 스커트 안으로 잠입시켰다.
(모자(母子) 스와핑이라. 재미있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게이스케의 페니스는 단번에 경도를 회복했다.
하복부를 찔러대는 아들의 물건에 눈치가 간 에츠꼬가, 그걸 살짝 쥐었다.

“마사미 선생님, 스와핑 건은 생각해 둘 게요. 그렇지만 저는 재차 참을 수 없게 되었어요.
다시 한번 여기서 해도 상관없으시겠어요?“

“괜찮아, 게이스케군. 사양 말고 엄마를 안아 드려. 나도 스스로 즐길 테니까”

거기가 보건실이라는 사실도, 옆에 마사미가 있다는 사실도, 게이스케는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다.
어머니의 몸을 포옹하고, 지그시 그 눈을 응시했다.

“좋아해요, 엄마. 난 엄마를 좋아해”

“아아, 게이스케! 엄마도 마찬가지야. 엄마도 너를 너무나 좋아해!”

곧바로 게이스케의 꼿꼿하게 선 살막대기는 어머니의 살구멍에 푹 하고 꽂혀졌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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