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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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내자지가 다시 생기를 찾았고 다시 꿈틀거렸다.
엄마가 팔꿈치로 몸을 들어올렸다. "절대 안돼요!" 엄마가 외쳤다.
"대체 문제가 뭡니까?" 과학자가 물었다.
"소년은 자신의 엄마보지에 자기 자지를 삽입하면 안돼요" 엄마가 말했다. "그게 이유입니다. 자 이제 우리를 데려왔던 곳으로 보내주시오"
나는 장담하건대 분명히 한숨소리를 들었다. "남성이 다시 적당한 조건이 된 것 같아보이는데요. 당신들이 유전물질을 결합시키는데 아무런 위험도 없습니다. 대체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건 바로 근친상간이라고 하는 것이오. 근친상간을 금하는 법이 있어요. 그래서 안됩니다"
"당신들은 육체적으로 가능하고 그 행위는 아무런 위험도 없소, 그런데 당신들이 그걸 못하겠다는 것입니까?"
"맞아요"
지도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다리겠소. 당신들 생명체가 생각하는 시간은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소. 아마 당신들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거요"
"절대 아니에요" 엄마가 말했다.
분명히 우리는 정체상태에 있었다. 엄마는 누워서 팔을 눈에 대고 있었다. 곧 엄마는 가볍게 코를 골고 있었다. 그러자 나도 지쳐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고 무서울 정도로 무서웠다, 우리는 아드레날린으로 채워져 있었고 나는 우리가 우주선에 도달한 이래 내내 발로 서있었다.
나는 지도자에게 말했다. "실례합니다" 내가 입을 열었다, "하지만 나는 잠을 자야합니다. 다른 테이블이 없습니까?"
지도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바닥이 열리더니 또다른 테이블이 엄마의 테이블옆에 올라왔다. 바닥이 닫혔고 나는 누웠다, 그리고 내가 눈을 감자마자 나는 거의 잠이 들었다.
내가 깨어서 주위를 둘러보자 엄마도 깨어있었다. 엄마는 앉아서 기지개를 폈다, 그리고 방에대고 커다랗게 소리를 쳤다, "나는 화장실에 가야합니다"
과학자가 엄마에게 다가갔다, "당신들은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는 시범을 보이기 전에는 어떤 곳에도 갈 수 없어요"
"나는 소모품을 제거...오줌을 눠야만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엄마가 말했다. "내가 어디에서 오줌을 눠야하지요?"
"당신은 여기서 오줌을 눌 수 있습니다" 과학자가 말했다. "우리가 관찰하겠소"
"나는 사람들이 보는데서 오줌을 눌 수가 없어요" 엄마가 투덜댔다. "그것은 항상 개인적으로 한답니다, 혼자서"
"당신 생명체의 쓰레기 처리시스템은 항상 똑같은 방법으로 작용을 합니까?" 과학자가 물었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왜 당신들이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혼자 있어야만 한다고 믿습니까?"
엄마가 신음소리를 냈다. "나도 이유를 몰라요" 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그렇게 합니다. 자 이제 내가 오줌을 눌 곳이 이 우주선에 있습니까?"
"말했듯이 여기서 오줌을 누시오" 과학자가 말했다.
엄마는 무척 불편해 보였다. "쓰레기를 담을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엄마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과학자가 벽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나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소리쳤다.
벽에서 갑자기 문이 나타났다. 과학자는 그곳으로 걸어들어 갔고 문이 닫혔다. 나는 벽의 같은 곳으로 걸어갔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손으로 벽을 만져봤으나 틈이나 센서같은 것을 느낄 수 없었다. 내가 거기에 서있을 때 문이 다시 나타났다, 그래서 과학자와 내가 거의 머리를 부딪힐 뻔 했다. 머리속에서 목소리가 말했다, 이런 비슷한 말을 "액!"
과학자는 엄마에게 깨끗한 대접모양의 그릇을 넘겨주었다, 물론 나에게도. 나는 대접의 언저리에 내자지를 대고 아주 길고 시원하게 오줌을 누었다.
엄마는 방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내게서 등을 돌려 주저 앉았다. 엄마는 대접 안으로 쉿소리를 내면서 강한 오줌을 쏟아부었다. 내가 쳐다보니, 내 생각에, 내가 쳐다보았을 때 엄마의 작은 똥구멍이 열리기 시작하더니 분명히 똥이 빠져 나오고 있었고 그 똥은 대접을 완전히 채워가고 있었다. 맙소사 엄마는 화장실에 갔어야 했구나하고 생각했다! 내가 놀랬던 말던 간에 내자지는 갑자기 거의 수직으로 섰다.
과학자는 내자지를 쳐다보더니 엄마가 앉아있는 곳에 있는 대접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맹세컨대 그는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었다. 아마도 어떻게 질문을 해야할 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엄마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마크, 내 티셔츠좀 갖다줄래?"
나는 엄마가 벗어놓았던 티셔츠를 집어서 엄마의 어깨 너머로 전해주었다. 엄마는 한쪽 팔을 찢더니 그것으로 밑을 닦았다. 엄마는 그것을 대접에 집어넣고는 일어섰다. 엄마가 나의 발기된 자지를 보더니 한숨을 푹쉬고는 내게 말했다, "마크 네가 그짓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네행동이 그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할 것 같구나. 나에게도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하고 있고"
과학자는 두 개의 대접을 집어들더니 재빨리 벽속으로 사라졌다.
엄마에게 잘못된 생각을 갖게한다는 의미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내가 엄마에게 불순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게 한다는 의미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 엄마가 자지를 삽입하는 것에 대한 이차적인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는 의미였었다. 나는 그문제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배가 고프구나" 엄마가 말했다.
"그래요, 나도. 이친구들이 우리들에게 어떤 음식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과학자가 돌아왔을 때 나는 그에게 우리는 음식, 연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상했던 대로군요" 그가 말했다. "몸의 부피와 폐기물의 부피를 비교해보고 열량소모활동을 관측해보건데 당신들 생명체는 28.3%의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소"모두들 머릿속으로 놀라는 것 같았다. " 당신들은 연료를 주입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는군"
"미안하군요" 그가 말을 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들에게 적합한 연료를 갖고 있지 않아요"
"저들이 우리를 굶겨죽일 작정이군" 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음식을 먹지 않고는 잠시동안 밖에 버틸 수 없어요" 나는 과학자에게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물이 필요합니다. 물이 없으면 우리는 아주 빨리 기능을 멈출 수도 있어요"
나는 순수하게 과학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분명히 그는 우리가 이렇게 빨리 기능을 멈추길 바라지 않고 있었다.
"물, 수소 2, 산소 1" 나는 말했다.
"그것은 가능합니다" 과학자가 말하더니 벽 속의 구멍으로 다시 뛰어들어갔다.
금방 우리는 과학자가 들어간 벽 뒤에서 폭발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과학자는 플라스크 같은 깨끗한 그릇에 물이라고 추정되는 것을 약 2리터쯤 갖고 나왔다. 그는 나와 엄마에게 프래스크를 넘겨주었다, 엄마는 거의 반쯤을 마셨고 나는 나머지를 모두 마셨다. 화학적으로 순수한 물. 순수하고 냄새도 없는. 그러나 그것은 젖어있었고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고맙습니다" 나는 과학자에게 말했다. "우리는 곧 물이 더 필요할 겁니다" 나는 마음속에서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하죠?" 내가 엄마에게 물었다.
"잠깐 기다려보는 게 좋겠구나. 어떤 다른 일을 할 수 있겠니?"
내게 있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명확했다, 그러나 겉으로 표현하기에는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자고 물을 마시고 오줌을 싸고 그것이 전부였다. 우리가 뭔가 흥미있는 일을 하지 않자 외계인들도 우리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고 그들의 일을 처리하는데 열중했다. 창문도 없고 아무런 움직이는 기척도 없었다. 우주선 속의 조도는 항상 똑 같았다. 우리가 여전히 야영지 위에서 얼마의 시간동안 떠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지루했다, 아주 대단히. 말그대로 시간은 더 이상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우리는 잠을 잘 때 아주 오랜 시간동안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유일한 증거는 배속에서 허기가 넘실대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13살된 소년은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엄마," 마침내 내가 잠에서 깨어나 입을 열었다,"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거의 쪼그라들 것 같아요"
"나도 그렇단다" 엄마가 대답했다. "난 정신이 빠져서 더 이상 아무 것도 바르게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 우리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마음속에서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단다. 만일 너와 내가 섹스를 한다면 우리들의 관계는 허물어지고 말 것이고 그렇게되면 네 머리속이 뒤죽박죽이 될 것이고 우리는 다시는 더 이상 편안한 관계로 살 수가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나도 우리가 여기서 살아나가기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말했다. "나는 배가 고파요. 그리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너무나 지긋지긋해요, 그리고 정말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우리는 우리를 자축하기 위해 특별한 휴가를 가지려고 했었어요, 생각나시죠?"
"생존" 엄마가 말했다. "생존. 때때로 사람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해야할 때도 있지. 그러니까 사막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그들의 몸의 순환을 위해 자신의 오줌을 먹었단 이야기를 읽었다, 그리고 우리는 도너파티를 잊어서는 안돼, 여기에서 현안은 우리가 살아나가는 것이야,도덕이 아니라 생존말이다"
엄마는 내게 말하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 같았다
"마크, 우리가 여기서 살아나가야 겠지? 내말은 외계인의 우주선에서 죽을 필요는 없다는 거다"
"그래요 엄마, 우리는 살아나가야 해요. 분명 저도 여기서 죽고싶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구나, 그렇지? 우리가 우선 살아 돌아가서 규범을 무시해버리고 생존을 위해 한 일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 그것이 옳은 일이겠지?"
엄마는 절망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요, 엄마, 분명해요"
"그렇다면 실마리를 풀어야겠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를 풀어줄테니까"
"솔직히 말해서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 이것은 생존의 문제에요, 더 이상 의심할 바가 없어요"
지도자는 한쪽벽에서서 세명의 외계인과 함께 어떤 기계를 시험해보고 있었다. "지도자, 당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하겠어요" 내가 외쳤다. 놀랍게도 내가 말하는 것을 지도자가 알아들은 것 같았고 그는 나와 엄마가 있는 테이블로 다가왔다.
"한가지를 확실히 해두고 싶어요" 내가 말했다. "우리가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하면--그러니까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는 것을 실연하면-- 그러면 즉시 우리를 우리가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거죠. 내말 알아듣겠어요?"
"물론이죠" 지도자가 명쾌하게 말했다. " 내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던가요? 당신들을 속일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나는 당신들에게 연료가 필요하고 당신들이 살아온 환경에서 떨어져서 불편하단 것도 잘 이해하고 있어요. 만일 우리가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다른 인간들을 데리고 올거요. 당신들은 모두 구조가 같지 않나요?"
나는 잠시동안 인간의 동일성이 소중한 것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 피부색 그리고 그들의 종교적 신념, 개인적인 그리고 정치적인 의견차이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선 나는 지도자에게 내가 진정한 대답이라고 생각한 것을 말했다: "예 맞아요,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는 모두 동일합니다."
"좋았어요, 그러면 당신들이 할 일에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지도자가 말했다.
테이블은 내허리정도의 높이였다. 엄마는 한구석에 않아서 내게 손짓을 했다, "자 마크야 그러니까 말이다, 우리는 살기위해서 이짓을 하는 거야. 잠시동안 내가 네엄마라는 사실을 잊어라. 그리고 과감하게 네가 해야할 일을 해라" 엄마는 이렇게 말하더니 누워서 다리를 벌렸다.
외계인들이 우리주위로 몰려들었다. 나는 약간 벌어진 엄마의 다리사이에 두터운 음모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사이로 엷은 분홍빛 틈새가 보였다.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만 할 시간이다. 그러나 내자지가 축 늘어져 있었다.
나는 볼트와 너트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전경험은 부족했다. 나는 전엔 이런 걸 전혀 해 본적이 없었다.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몰랐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저 아름다운 보지가 나를 낳아준 엄마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나는 텐트속에 비친 엄마의 그림자를 생각했다: 나는 엄마가 옷을 벗었던 장면을 생각했다, 엄마의 벗은 몸을 보았을때-여인의 벗은 몸을-처음으로 본 것이었다. 그리고 엄마가 오줌을 누고 대야에 똥을 싸는 장면을 보았을 때 내자지가 극도로 발기되었던 사실을 기억했다. 그리고 여태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침내 엄마가 다시 일어나 앉더니 내게 속삭였다, "마크야 뭘 기다리고 있니?"
"으 엄마, 문제가 좀 생긴 것 같아요" 내가 말했다.
"저거봐 얼굴색갈이 변했어" 누군가 농담을 했다.
엄마는 축 늘어진 나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엄마는 내어깨를 잡더니 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이건 생존의 문제야, 나는 나의 이성과 반하는 일을 하기로 작정했다. 나는 우리가 살아나가기 위해 나의 원칙을 희생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너도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엄마가 말했다.
엄마가 팔꿈치로 몸을 들어올렸다. "절대 안돼요!" 엄마가 외쳤다.
"대체 문제가 뭡니까?" 과학자가 물었다.
"소년은 자신의 엄마보지에 자기 자지를 삽입하면 안돼요" 엄마가 말했다. "그게 이유입니다. 자 이제 우리를 데려왔던 곳으로 보내주시오"
나는 장담하건대 분명히 한숨소리를 들었다. "남성이 다시 적당한 조건이 된 것 같아보이는데요. 당신들이 유전물질을 결합시키는데 아무런 위험도 없습니다. 대체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건 바로 근친상간이라고 하는 것이오. 근친상간을 금하는 법이 있어요. 그래서 안됩니다"
"당신들은 육체적으로 가능하고 그 행위는 아무런 위험도 없소, 그런데 당신들이 그걸 못하겠다는 것입니까?"
"맞아요"
지도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다리겠소. 당신들 생명체가 생각하는 시간은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소. 아마 당신들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거요"
"절대 아니에요" 엄마가 말했다.
분명히 우리는 정체상태에 있었다. 엄마는 누워서 팔을 눈에 대고 있었다. 곧 엄마는 가볍게 코를 골고 있었다. 그러자 나도 지쳐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고 무서울 정도로 무서웠다, 우리는 아드레날린으로 채워져 있었고 나는 우리가 우주선에 도달한 이래 내내 발로 서있었다.
나는 지도자에게 말했다. "실례합니다" 내가 입을 열었다, "하지만 나는 잠을 자야합니다. 다른 테이블이 없습니까?"
지도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바닥이 열리더니 또다른 테이블이 엄마의 테이블옆에 올라왔다. 바닥이 닫혔고 나는 누웠다, 그리고 내가 눈을 감자마자 나는 거의 잠이 들었다.
내가 깨어서 주위를 둘러보자 엄마도 깨어있었다. 엄마는 앉아서 기지개를 폈다, 그리고 방에대고 커다랗게 소리를 쳤다, "나는 화장실에 가야합니다"
과학자가 엄마에게 다가갔다, "당신들은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는 시범을 보이기 전에는 어떤 곳에도 갈 수 없어요"
"나는 소모품을 제거...오줌을 눠야만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엄마가 말했다. "내가 어디에서 오줌을 눠야하지요?"
"당신은 여기서 오줌을 눌 수 있습니다" 과학자가 말했다. "우리가 관찰하겠소"
"나는 사람들이 보는데서 오줌을 눌 수가 없어요" 엄마가 투덜댔다. "그것은 항상 개인적으로 한답니다, 혼자서"
"당신 생명체의 쓰레기 처리시스템은 항상 똑같은 방법으로 작용을 합니까?" 과학자가 물었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왜 당신들이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혼자 있어야만 한다고 믿습니까?"
엄마가 신음소리를 냈다. "나도 이유를 몰라요" 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그렇게 합니다. 자 이제 내가 오줌을 눌 곳이 이 우주선에 있습니까?"
"말했듯이 여기서 오줌을 누시오" 과학자가 말했다.
엄마는 무척 불편해 보였다. "쓰레기를 담을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엄마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과학자가 벽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나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소리쳤다.
벽에서 갑자기 문이 나타났다. 과학자는 그곳으로 걸어들어 갔고 문이 닫혔다. 나는 벽의 같은 곳으로 걸어갔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손으로 벽을 만져봤으나 틈이나 센서같은 것을 느낄 수 없었다. 내가 거기에 서있을 때 문이 다시 나타났다, 그래서 과학자와 내가 거의 머리를 부딪힐 뻔 했다. 머리속에서 목소리가 말했다, 이런 비슷한 말을 "액!"
과학자는 엄마에게 깨끗한 대접모양의 그릇을 넘겨주었다, 물론 나에게도. 나는 대접의 언저리에 내자지를 대고 아주 길고 시원하게 오줌을 누었다.
엄마는 방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내게서 등을 돌려 주저 앉았다. 엄마는 대접 안으로 쉿소리를 내면서 강한 오줌을 쏟아부었다. 내가 쳐다보니, 내 생각에, 내가 쳐다보았을 때 엄마의 작은 똥구멍이 열리기 시작하더니 분명히 똥이 빠져 나오고 있었고 그 똥은 대접을 완전히 채워가고 있었다. 맙소사 엄마는 화장실에 갔어야 했구나하고 생각했다! 내가 놀랬던 말던 간에 내자지는 갑자기 거의 수직으로 섰다.
과학자는 내자지를 쳐다보더니 엄마가 앉아있는 곳에 있는 대접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맹세컨대 그는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었다. 아마도 어떻게 질문을 해야할 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엄마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마크, 내 티셔츠좀 갖다줄래?"
나는 엄마가 벗어놓았던 티셔츠를 집어서 엄마의 어깨 너머로 전해주었다. 엄마는 한쪽 팔을 찢더니 그것으로 밑을 닦았다. 엄마는 그것을 대접에 집어넣고는 일어섰다. 엄마가 나의 발기된 자지를 보더니 한숨을 푹쉬고는 내게 말했다, "마크 네가 그짓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네행동이 그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할 것 같구나. 나에게도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하고 있고"
과학자는 두 개의 대접을 집어들더니 재빨리 벽속으로 사라졌다.
엄마에게 잘못된 생각을 갖게한다는 의미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내가 엄마에게 불순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게 한다는 의미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 엄마가 자지를 삽입하는 것에 대한 이차적인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는 의미였었다. 나는 그문제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배가 고프구나" 엄마가 말했다.
"그래요, 나도. 이친구들이 우리들에게 어떤 음식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과학자가 돌아왔을 때 나는 그에게 우리는 음식, 연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상했던 대로군요" 그가 말했다. "몸의 부피와 폐기물의 부피를 비교해보고 열량소모활동을 관측해보건데 당신들 생명체는 28.3%의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소"모두들 머릿속으로 놀라는 것 같았다. " 당신들은 연료를 주입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는군"
"미안하군요" 그가 말을 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들에게 적합한 연료를 갖고 있지 않아요"
"저들이 우리를 굶겨죽일 작정이군" 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음식을 먹지 않고는 잠시동안 밖에 버틸 수 없어요" 나는 과학자에게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물이 필요합니다. 물이 없으면 우리는 아주 빨리 기능을 멈출 수도 있어요"
나는 순수하게 과학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분명히 그는 우리가 이렇게 빨리 기능을 멈추길 바라지 않고 있었다.
"물, 수소 2, 산소 1" 나는 말했다.
"그것은 가능합니다" 과학자가 말하더니 벽 속의 구멍으로 다시 뛰어들어갔다.
금방 우리는 과학자가 들어간 벽 뒤에서 폭발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과학자는 플라스크 같은 깨끗한 그릇에 물이라고 추정되는 것을 약 2리터쯤 갖고 나왔다. 그는 나와 엄마에게 프래스크를 넘겨주었다, 엄마는 거의 반쯤을 마셨고 나는 나머지를 모두 마셨다. 화학적으로 순수한 물. 순수하고 냄새도 없는. 그러나 그것은 젖어있었고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고맙습니다" 나는 과학자에게 말했다. "우리는 곧 물이 더 필요할 겁니다" 나는 마음속에서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하죠?" 내가 엄마에게 물었다.
"잠깐 기다려보는 게 좋겠구나. 어떤 다른 일을 할 수 있겠니?"
내게 있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명확했다, 그러나 겉으로 표현하기에는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자고 물을 마시고 오줌을 싸고 그것이 전부였다. 우리가 뭔가 흥미있는 일을 하지 않자 외계인들도 우리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고 그들의 일을 처리하는데 열중했다. 창문도 없고 아무런 움직이는 기척도 없었다. 우주선 속의 조도는 항상 똑 같았다. 우리가 여전히 야영지 위에서 얼마의 시간동안 떠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지루했다, 아주 대단히. 말그대로 시간은 더 이상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우리는 잠을 잘 때 아주 오랜 시간동안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유일한 증거는 배속에서 허기가 넘실대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13살된 소년은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엄마," 마침내 내가 잠에서 깨어나 입을 열었다,"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거의 쪼그라들 것 같아요"
"나도 그렇단다" 엄마가 대답했다. "난 정신이 빠져서 더 이상 아무 것도 바르게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 우리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마음속에서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단다. 만일 너와 내가 섹스를 한다면 우리들의 관계는 허물어지고 말 것이고 그렇게되면 네 머리속이 뒤죽박죽이 될 것이고 우리는 다시는 더 이상 편안한 관계로 살 수가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나도 우리가 여기서 살아나가기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말했다. "나는 배가 고파요. 그리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너무나 지긋지긋해요, 그리고 정말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우리는 우리를 자축하기 위해 특별한 휴가를 가지려고 했었어요, 생각나시죠?"
"생존" 엄마가 말했다. "생존. 때때로 사람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해야할 때도 있지. 그러니까 사막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그들의 몸의 순환을 위해 자신의 오줌을 먹었단 이야기를 읽었다, 그리고 우리는 도너파티를 잊어서는 안돼, 여기에서 현안은 우리가 살아나가는 것이야,도덕이 아니라 생존말이다"
엄마는 내게 말하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 같았다
"마크, 우리가 여기서 살아나가야 겠지? 내말은 외계인의 우주선에서 죽을 필요는 없다는 거다"
"그래요 엄마, 우리는 살아나가야 해요. 분명 저도 여기서 죽고싶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구나, 그렇지? 우리가 우선 살아 돌아가서 규범을 무시해버리고 생존을 위해 한 일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 그것이 옳은 일이겠지?"
엄마는 절망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요, 엄마, 분명해요"
"그렇다면 실마리를 풀어야겠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를 풀어줄테니까"
"솔직히 말해서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 이것은 생존의 문제에요, 더 이상 의심할 바가 없어요"
지도자는 한쪽벽에서서 세명의 외계인과 함께 어떤 기계를 시험해보고 있었다. "지도자, 당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하겠어요" 내가 외쳤다. 놀랍게도 내가 말하는 것을 지도자가 알아들은 것 같았고 그는 나와 엄마가 있는 테이블로 다가왔다.
"한가지를 확실히 해두고 싶어요" 내가 말했다. "우리가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하면--그러니까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는 것을 실연하면-- 그러면 즉시 우리를 우리가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거죠. 내말 알아듣겠어요?"
"물론이죠" 지도자가 명쾌하게 말했다. " 내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던가요? 당신들을 속일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나는 당신들에게 연료가 필요하고 당신들이 살아온 환경에서 떨어져서 불편하단 것도 잘 이해하고 있어요. 만일 우리가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다른 인간들을 데리고 올거요. 당신들은 모두 구조가 같지 않나요?"
나는 잠시동안 인간의 동일성이 소중한 것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 피부색 그리고 그들의 종교적 신념, 개인적인 그리고 정치적인 의견차이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선 나는 지도자에게 내가 진정한 대답이라고 생각한 것을 말했다: "예 맞아요,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는 모두 동일합니다."
"좋았어요, 그러면 당신들이 할 일에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지도자가 말했다.
테이블은 내허리정도의 높이였다. 엄마는 한구석에 않아서 내게 손짓을 했다, "자 마크야 그러니까 말이다, 우리는 살기위해서 이짓을 하는 거야. 잠시동안 내가 네엄마라는 사실을 잊어라. 그리고 과감하게 네가 해야할 일을 해라" 엄마는 이렇게 말하더니 누워서 다리를 벌렸다.
외계인들이 우리주위로 몰려들었다. 나는 약간 벌어진 엄마의 다리사이에 두터운 음모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사이로 엷은 분홍빛 틈새가 보였다.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만 할 시간이다. 그러나 내자지가 축 늘어져 있었다.
나는 볼트와 너트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전경험은 부족했다. 나는 전엔 이런 걸 전혀 해 본적이 없었다.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몰랐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저 아름다운 보지가 나를 낳아준 엄마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나는 텐트속에 비친 엄마의 그림자를 생각했다: 나는 엄마가 옷을 벗었던 장면을 생각했다, 엄마의 벗은 몸을 보았을때-여인의 벗은 몸을-처음으로 본 것이었다. 그리고 엄마가 오줌을 누고 대야에 똥을 싸는 장면을 보았을 때 내자지가 극도로 발기되었던 사실을 기억했다. 그리고 여태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침내 엄마가 다시 일어나 앉더니 내게 속삭였다, "마크야 뭘 기다리고 있니?"
"으 엄마, 문제가 좀 생긴 것 같아요" 내가 말했다.
"저거봐 얼굴색갈이 변했어" 누군가 농담을 했다.
엄마는 축 늘어진 나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엄마는 내어깨를 잡더니 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이건 생존의 문제야, 나는 나의 이성과 반하는 일을 하기로 작정했다. 나는 우리가 살아나가기 위해 나의 원칙을 희생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너도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엄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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