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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누나의 애정 (상)

이 글의 내용은 창작성입니다.
하지만 알고있는 이웃의 어느 모델이 창작성을 일깨워준 내용이기도 하구요.


감춰야 할 부분을 고백형식으로 나열하는 지금엔 다소 마음의 여유가 있다하겠다.
그동안 희열에 빠졌으면서도 절대 발표 못할 사회의 금기 내용였는데...

동생인 남매를 데리고 부모님께서 아는분의 잔치집을 다녀오시다 중앙선을 넘어온 대형버스에 참사를 당하신게 내 나이 18세 때 였다.
10살 아래인 남동생과 삼촌집에서 지내면서 보상금 및 아버지의 넉넉한 유산으로 슬픔을 빨리 털어내어 사촌들과 정겨운 사춘기를 잘 넘겼다.
단지 동생은 가끔 사촌들에게 숙모의 편애스런 애정이 몹씨도 마음에 걸려 하는걸 모른체 할 수 없어 대학을 졸업하는 동시 취직이 되면서 삼촌집을 나왔고, 동생도 중학생이 되어 제법 집안의 든든한 가장처럼 성장한다.

청소년기에 당한 힘든 역경도 없었는 듯 발랄한 학창시절을 보낸 덕일까 회사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부서내의 꽃으로 부상되어 누구에게라 할 것 없이 귀여움과 사랑을 거의 독차지 하는 영광을 덮어쓰는 중에 회장님께 나를 알리는 계기가 수차례 발생하였다.
물론 회사내의 회식이나 야유회 또는 체육대회를 통해서였지만...
사회를 맏거나 응원을 하거나 때로는 선수로 출전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인재로 보여지며 내가 몸담은 부서가 가장 특출한 능률을 올리기에도 월등했었다.
자연스레 회장님의 관심을 받았고 그로인해 소개를 받은 사람이 나보다 9살이나 많은 지금의 남편이다.

남편은 체육을 전공으로 국가대표를 거쳐 그 대표를 지도하는 사람이 되었으며, 나를 끔찍하게도 사랑해주는 역시 딸 하나로 비교 못할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런건 표면적이고 내면적으론 참으로 아주 힘든 마음의 아픔을 지녔다.
아기를 낳았다고 좋아 하기도 얼마 뒤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보여지는데 결국 정박아로 판명이 되었고 원인을 분석하는 소동까지 치루며 남편에게서 발단 된게 밝혀졌다.
젊은 혈기적 입대를 두고 친구들과 함께 술을 먹고 총각 딲지를 뗀다며 거친 결과에서 무서운 성병으로 무지 힘들었던 군 생활을 진저리 치면서 생각하기 싫단다.
근데 그 악령이 자식에게 전이되어 또 다시는 아기를 욕심내지 못하게 하였다.
성병이라고 모두가 2세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우연치고는 너무 불행한 우연을 내가 겪고 있음에 진저리를 치고 있는 중이다.
남편은 과거 자신의 잘못으로 당하는 힘든 현실을 도피하려는 듯 운동에만 전념하더니 결국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하지만 나에게 향하는 사랑은 전혀 식지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집보다는 운동을 그리곤 체육회를 오가며 선수촌에서 지내는게 편하단다.
주말 저녃이면 빨래감을 잔뜩 안고 찾아드는 집이지만 반가움보다는 아쉬움과 원망만 뿌려주고 월요일에 떠나는 남편이 미움보다 싫었다.
남편은 나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낮에는 다른 소일감을 찾으라며 헬스회원권을 갖어다 주고 미안해한다.
남편과 함께 병원엘 가봤지만 별다른 의욕을 찾지 못하였고 무르익어만 가는 내 육체엔 항상 펄펄 끓는 가마솥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수영으로 몇 시간을 보낸 후 하루종일 침대에서 보내는 아이와 보내다 밤에 들어오는 수험생 동생을 맞이하는게 일과가 되었다.
동생도 나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 착한면을 뛰어넘어 내가 보기에도 넘 어른스럽다.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모님을 여의고, 형과 누나 하나를 잃었으며 그 때부터 눈치생활을 하면서 맞았던 청소년기에 나와 함께 집안을 꾸리며 생활한게 잘한 모양이다.
가끔은 감기를 앓기도 했지만 큰 탈없이 건강하게 자랐고, 결손가정의 다른 말썽쟁이 같지않게 반듯한 정신으로 대학입시 준비를 하는걸 보노라면 대견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조카를 위하여 시간만 있으면 놀아주지만 그것도 아이는 모른다.
하긴 누굴 보아도 멀뚱해 하는 표정은 변함이 없다.

내가 회사에서 몸을 날려 날뛴 날 밤에는 어김없이 다리가 아파하면 고사리같지 않은 팔뚝의 완력으로 다리를 주물러주는 자상한 남자인 동생이기도 했다.
가끔 시간이 생기면 내가 요청하여 동생에게 다리를 맡기며 부탁을 하게되어 아주 자연스런 사이에 동생은 안마에 기술을 습득하게 되었다.
휴일날 남편이 거실 쇼파에서 누워있는 다리를 우연하게 동생이 만져주니 그렇게도 쉬원하고 편하다는 소리를 몇번이고 하였을 만큼 준 전문가가 되었다.
하지만 고 3이 되고 부터는 시간적이거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음으로 나도 일부러 피했다.
그리곤 시험을 치를 때 까지는 잠정적으로 휴무를 합의했다.
대신 밤 늦게 까지 공부하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동생을 모닝콜로 내가 동생의 다리를 매일 주물러 주었다.
말로만 깨우는 방법보다는 훨씬 쉬울뿐더러 애처로움도 가벼워진다.
그렇게 우리의 남매는 모자같은 심정으로 생활을 하였다.

동생은 원하는 학교에 무난하게 패스했을 만큼 착하게 누나의 바램을 지켜준다.
가끔 대학생이 되고 부터 술에 찌들려 형제처럼 지내는 한 친구에 의해서 매달려오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단짝였던 수복이라는 친구가 같은 대학 같은과로 선택하더니 의형제가 되었고 동아리까지 함께하는 서로의 집에서 자는 경우가 있으며, 그 때 마다 전화로 걱정하는 사람에게 연락해주는 경우 외에는 착실하다.
그렇게 캠퍼스 생활도 활기차게 보내는 중 학교에서 통지문이 날라왔다.
입대에 대한 건인데 연기를 하든 휴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의였다.
그 문건을 보는 순간 결코 생각하기 싫은 잊혀진 악령이 나를 괴롭혔다.
어느새 경수가 이만큼 성장했단 말이지.
하긴 속옷을 빨 때 가끔은 몽정에 의한 흔적을 여러번 보긴 했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에서는 철부지로 자리하고 있는데....
몇일을 고민하다 편하게 누워선 동생에게 다리를 주물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뭐라고 말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순서가 잡히질 않는다.
"어떠니..? 학교에서의 생활이....?"
로 시작하여 결국 친구에서 걸 프랜드의 관계를 질문했다.
하지만 과의 친구는 많지만 마음을 줄만한 여자 친구는 없단다.
좀더 진솔하게 얘기를 전개 해야겠는데 말머리를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경수야.! 너도 이성에 대해서 관심은 있는거니.?"
"내 나이가 얼만데 관심도 없을라구...!"
"근데도 네 맘에 드는 여자 친구도 없어...?"
"아직은 그런 사람을 못 만났어."
"우리 경수에게 이 누나가 질문하기 어려운 것을 물어보고 싶은데 대답해 줄 수 있겠지...?"
"응...! 그래. 뭔데..?"
"왜... 너희들 또래가 되면 이성에 대해서... 아니 여자에 대해서 어떤 선까지 관심이랄까, 호기심이 생기니...?"
손으로는 발바닥을 시원하게 만져주며 내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너무 천진스러워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으면서도 내게 있어선 절대적으로 짚어야 할 경로같이 여겨진다.
"............?"
내 얼굴을 주시하는 모습이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는가보다.
"여자 친구가 없어서 키스도 못해 봤겠네.?"
"응..!"
얼굴이 빨개 지는게 어색한가 보다.
"친구들과는 여자들에 대해서 진솔한 얘기를 안 하니.?"
"하지.....!"
"주로 어떤 얘기들인데...? 남자들에 대해서 궁금해서 그러거던."
"핵심이 뭐야. 알고싶은 분야가....?"
"실은..... 우리 경아와 무관하지 않아서 그래."
"경아는...?"
"그래 솔직하게 말해줄게."
남편에게 들은 얘기를 조금은 과장하여 들려주며 겁을 갖도록 했다.
"남자는 취기에 그런 불상사들을 생각도 못하고 아무런 제약없이 치루게 되나봐."
"그것도 사람 나름이겠지."
"그래서 너에게 알아보고 싶은거야. 남자들의 세계를..."
"하긴 친구들도 그런 사람이 몇은 있긴해. 여자 친구와 잤다는 소리를..."
"그런 소리를 들으면 우리 경수는 호기심이 안 생기니...?"
"가끔은... 하지만 매형이 겪었다는 그런 곳에는 절대 안 갈꺼야."
단호하게 말은 하지만 지도 남잔데....
"그래, 고맙다. 하지만 휩쓸리면 너도 모르잖아.?"
"............"
"군 복무는 어떻게 할꺼니.?"
"어차피 다녀와야 할거라면 일찍 다녀올까.?"
"그래 네가 알아서 하겠지만 매형이 들어오면 의논을 해보자."
결국 3학년 때 입대하기로 합의하여 그동안 전공과 관련있는 자격증 공부까지 하면서 나에게도 남 다른 열의가 동생에게 생겼다.
물론 여자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했지만 내 의도에 찬물만 끼엎듯 도데체가 진전이 없다.
무었보다 특이한 발견은 동생의 휴지통에서 매일 혼자서 젊을을 해결하는 잔재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어느날 동생의 방을 청소 하다가 낮설지 않은 냄새가 책상아래 휴지통 부근에서 풍기기에 은연중 뒤져보았더니 뚤뚤뭉쳐진 휴지속에 질척한 흔적을 보게 되었다.
그런일이 있고 부터는 매일을 살폈는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흔적을 남겼다.
이런 상태라면 어쩜 불상사가 생길 우려가 있겠다는 불안함이 엄습해온다.
그래, 그 불안을 내가 해결 해줘야 겠다는 결심이 강하게 작용되어 마음의 준비를 서서히 하게 되었다.
우선 나로 하여금 여자로 보게끔 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다리를 주무릴 때 얇고 타이트한 복장으로 동생을 시험 해봤다.
그리곤 무릅 위까지 손 바닥이 오르도록 유도하면서 결국엔 사타구니속에 손이 닿도록 요구했다.
눈을 감고있다가 실눈을 뜨고는 얼굴을 쳐다보니 아주 빨간색으로 변해있다.
다음번엔 끈으로 된 팬티위에 얇은 치마를 입고 부탁을 했다.
낮에 혼자서 같은 복장으로 바로 누워서 내 모습을 거울로 바라보니 내가 보아도 아주 선정적으로 보였다.
약간 다리를 벌렸더니 삼각지의 둔덕이 불룩하게 확연한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떨렸는데 그 자세를 동생에게 맏겼으니 역시 대단한 효과가 나타났다.
무었보다 내 몸에서도 이상 징후가 사정없이 나타나는게 동생도 역시 남자이기 때문였나보다.
점차적으로 진보되어 나중엔 노팬티에다 짧은 치마로 까지.......
차라리 그런 순간들을 내가 즐겼다고 하는게 솔직한 표현이리라.
또 다른 파격은 동생도 강의가 끝나게 무섭게 집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무언으로 약속한 행동이였다.
조금씩 야해지는 내 자세에 어색해 하던 모습도 언제부턴가 없어진 듯 했지만 얼굴의 홍조는 여전하다.
스스로 허벅지에 손이 오를 땐 치마밑으로 맨살을 만지기를 즐겼고, 노팬티의 삼각지 부근까지 맨손이 닿을땐 나도 모르게 움찔거리는데 동생의 숨결도 매우 거칠다.
아마 까실한 음모를 손가락 끝에서 감지 했었으리라.
아래쪽 허벅지에 한손을 넣고 위에서 눌러주는 위치에는 일부러 "아...!!쉬원하다."는 소리를 들려주게 된다.
어느날 동생의 얼굴이 상기된걸 확인하고는 눈을 감은체
"경수는 나중에 아내에게 안마를 해주면서 사랑받겠네..."
했더니 "정말 그렇게 될까.?" 하는게 수줍어 하는건 역시 숙맥이다.
"남자들은 총각 딱지라는게 그렇게도 거추장 스러운거니...?"
"누가 그래...?"
"어디선가 들었는데 거의가 군에 가기전에 애인에게 직업여성에게 뗀 다든데.."
"호기심에 그러겠지........."
"너도 그런 호기심이 있겠네.?"
"물론이잖구."
다음날 아침에도 동생방을 찾아가 이불속으로 손을 넣어 모닝콜을 해줬다.
평소처럼 음......하다가 서서히 잠을 깨는데 실수인 것 처럼 동생의 남자를 건드렸더니 얇은 잠옷에서 느껴지는 딱딱함이 내 몸을 굳게 해 버렸다.
"우리 경수도 이젠 완전히 남자가 다 되었나봐."
"아이 누나는....??"
그러면서 벌떡 일어 나 앉는다.
"그래, 밥 다되었어. 어서 씻고 밥먹어라.. 아침에 깨울때는 오늘처럼 그래야 겠다."
그날밤 잠자리에 들기전에 동생을 불러서 노팬티의 잠옷으로 다른날과 같이 다리안마를 받았다.
바로 누워 한참을 받다가 엎어누워 엉치쪽을 처음으로 요구를 했다.
얇은 잠옷 하나에 가려진 맨살의 탄력이 그대로 전해지리라는 계산으로....
"경수야..!"
"응.."
"너는 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니..?"
"누나가 무슨 여자야.!"
"정말 그렇게 보이니, 실망했다 내가..."
"아니 나는 ....."
내가 의도적으로 팔을 움직이면서 동생의 남자를 건드렸더니 역시 딱딱하게 굳었는데 내 몸을 만지면서 발생한 자연적 현상임을 알았다.
동생은 알면서도 모른체 엉치에서 허벅지로 두손으로 맘껏 주물르고있다.
"어깨와 등에도 좀 해줄래."
그렇게 진전시켜 다음 날에는 앞뒤로 굴리며 가슴에까지 손이 닿도록하면서 사흘 뒤에는 적어도 내게선 제법 어색함이 없어졌다.
"나는 경수가 이렇게 해주니 너무너무 좋은데 너는 불편하지 않니...?"
"나도 좋와.!"
"내가 어느 책에서 봤는데 안마를 받을때는 맨살에 하는게 효과가 그렇게 좋단다.
아마 그건 맛사지 이겠지만..."
"누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
"네가 그렇게 해줄 수 있겠니.?"
"응...."
"그럼 내일은 그렇게 해보자, 대신 가릴 곳은 수건으로 덮을게. 네 눈을 위해서....."
사실 나도 엄청 용기가 필요 했지만 그동안 진전된 수순을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였다.
다음날도 동생은 일찍 들어왔다.
저녃을 일찌감치 먹고는 설거지 까지도 마무리 하고는 동생방을 찾았다.
"오늘밤에는 네 방에서 써비스를 받고싶다."
그러면서 침대위를 고르고 옷을 다 벗고는 수건 한장을 삼각지에서 가슴까지만 덮고는 동생을 불렀다.
"경수 너도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었으면 좋겠는데...."
"잠옷보다 더 편안 옷이 어딨는데....?"
하긴 그렇다. 내가 너무 앞선다는걸 느꼈다.
처음엔 발바닥으로 시작하여 위로 조금씩 오르니 배위에 걸쳐놓은 수건이 여간 거추장스러운게 아닌가보다.
그 수건이 그대로만 있으면 문제가 없는데 자꾸만 벗겨지니 제자리로 덮는게 여러번이였다.
뒤로 누울때는 아예 수건을 벗겨버렸다.
동생의 손바닥이 축축한게 엄청 긴장을 했는가보다.
"보기가 힘들면 불을 끄고 하면 어떨까.?"
"아니.. 괜찮아, 누나의 알몸을 보면서 만지는 것도 좋은데..."
그 소리에 뒤 이어 몸을 바로 돌려 누웠다.
그러면서 동생의 얼굴을 보니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물론 한손은 배위에 얹혀진체...
"언제나 처럼 시원하게 만져줘봐.!"
30의 나이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몸매라고 자부하는 건 수영장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보곤 했었고, 수영강사에게 일부러 늙은이의 몸매 감상은 별로이지요?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당황하던 강사의 모습이 떠오른다.
손은 평소처럼 허벅지를 주물르는데 눈의 초점이 어디를 둘줄 모르고 있다.
"왜 어디가 좀 이상해. 내 알몸이...?"
"좀 그렇다. 여자의 알몸이 이렇게 생긴걸 보니..."
"흉하니..?"
"아니.... 너무 아름다워...."
"다른 감정은 없는거니...?"
"좀 이상해. 마음이...."
"그래, 여자의 나신을 보고도 이상하지 않다면 남자가 아니지. 네 상대자가 생기기 전에 싫컨 보아둬."
"맘대로 만져봐도 괜찮아....?"
"그럼... 너에게 써비스 받고싶어서 벗었는데... 위의 가슴으로도 좀 해줘."
옆으로 닥아오며 무릅을 접어 가슴을 보다듬는다.
나도 슬그머니 동생의 무릅사이로 손을 넣어 가운데를 손등으로 밀어보니 엄청나게 발기가 되어있다.
"너.. 지금 굉장히 흥분했나봐...?"
"그러지마 누나...!"
"야...! 너무 불공평 하잖아. 너는 내 알몸을 주물르면서 나는 너에게 텃치도 못하게 하는건....."
그러면서 갑자기 동생의 머리를 감싸고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줬다.
"너, 이제 누가 묻거던 키스의 경험이 있다고 큰소리 쳐도 된다."
"무슨 키스가 그래.....?"
"그럼 정식적으로 해볼래..? 이 누나를 상대로.."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양손은 내 허리를 잡고있다.
"자.. 내 가슴 좀 빨아줄래, 그러면 정식으로 키스를 해줄게."
머리를 당겨서 유두로 입을 당겼다.
처음엔 입술에 점만 찍더니 곳 이어 입속으로 넣고는 빨게되었다.
이젠 이쯤에서 내 의도를 밝혀도 될 듯 싶어 가슴을 물린체 머리를 쓰다듬으며
"경수야.! 내 말을 듣기만 해. 내가 너의 첫 여자로 상대해 줄게. 대신 위험한 곳을찾아 네 몸을 버리는 행동은 하지마... 알았지. 내말 뜻을 이해하고 수용하겠으면 그냥 고개만 끄덕여봐.."
혀로 유두를 간지럽히다 입을 떼고는 나를 주시하더니
"누나.! 왜 이러는데.?"
"이유는 간단해. 우리집의 대들보인 너에게 제2의 경아가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러는 것이니.. 그리고 쌓여있는 너의 젊음을 임자가 나타날 때 까지 내가 책임을 질게."
"그러면 매형께 미안하잖아.!"
"네 매형은 모르게 해야지. 어디까지나 너와 나 둘만의 비밀이야. 그렇게 해 줄꺼지....?"
"응.. 그래 나도 누나와 이런일을 꿈 꿔왔어."
"그랬구나, 나는 네가 내 마음을 이해 해 줄줄알았어. 고맙다, 경수야.!"
동생의 얼굴에 내가 닥아가 깊은 입맞춤을 시도하며 내 혀를 살며시 넣어주었다.
처음엔 어쩔줄 모르고 있기에 내가 입안에서 혀를 마구 돌렸더니 그제서야 조심스레 빨아본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숙맥이라 내가 동생의 혀를 내입으로 빨아당기니 내 의도를 알고는 내혀를 따라서 입으로 건너온다.
천천히 입속에 들어온 혀를 어떻게 하는가를 실습으로 본보기를 보였다.
그러면서 손을 인도하여 가슴을 보듬께 하였다.
그런후 나의 혀를 다시 밀어주니 훨씬 여유롭게 혀를 밀착하여 빨아준다.
나는 등어리로 손을 넣어 등을 쓰다듬으며 더욱 몸을 밀착시켰다.
한쪽 손을 동생의 잠옷 위에서 중심을 잡았더니 엄청 발기가 되어있었고, 손안에 잡히는 크기도 평소에 남편것에 단련되어 있던 중압감 보다 훨씬 웅장하다.
맨살에 만지려고 속으로 손을 넣어 탄력있는 고무줄 바지의 압박을 손등에 느끼며 복부로 손바닥을 펴고 밑으로 파고들 때 제일머져 손끝에서 손 바닥으로 퍼져오는 까칠한 털의 감촉이 굉장히 싱그로웠다.
다음에 잡혀지는 우람한 동생의 물건이 이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촉감이 따뜻하고 힘차며 장대하다.
"이 누나땜에 네가 상상으로 마음고생 께나 하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왜 아니래......"
"언제부터 누나를 상대로 네가 마음 고생을 했는데...?"
"오래 전부터... 중학생일 때 였을걸.."
"어이구 그렇게 일찍도 조숙했구나 내 귀여운 동생이.."
"누나가 벗어놓은 흰 팬티에 얼룩진 무늬를 보게되어 가슴떨며 냄새도 맡아보고 그랬는걸...."
"그뿐이였어...?"
"아니... 그 때부터 누나의 빨래감을 유심히 살폈고 어느 날 누나의 생리대를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보게된 후로 더욱 누나에게 관심이 쏠렸어."
"근데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전혀 몰랐으니.... 그리곤 또 다른건 없었니...?"
"뭘 알고 싶은데...?"
"이 누나에 대해선 뭐든지... 네가 느꼈던 것이나 행했던 그리고 감정들...."
"내가 무슨 고백을 하든 누나는 날 욕하거나 나무라지 않는다고 약속해줘..."
"그럼.. 네 또래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들을 너도 했을텐데... 숨기지말고 얘기해봐.. 무척 궁금해.."
"오래 전부터.... 그러니까 누나가 결혼하기 훨씬 이전부터 생리대를 발견한 직후라 여겨지는 때 부터 화장실의 휴지통을 뒤지다 알게된 것인데... 누나는 소변을 보고난 뒤에도 꼭 휴지를 사용한다는 걸 알게된 뒤 뒤 이어 따라 들어가 그 휴지에 묻어있는 축축한 것으로 내 자지에 바르고 입에도 넣어보고 그랬어."
"그럴 수 있겠네.. 한참 호기심이 발동할 때 였으니... 그리곤.."
"그 다음 부터는 대변을 본 휴지도 냄새를 맡아보고 그랬어."
"지금은 안 그러니...?"
"아직도 그래... 결혼한 얼마 뒤엔 매형과 섹스를 했었던 흔적을 누나가 소변 본 휴지에서 발견하고는 미치는 줄 알았어."
"아이 부끄러.... 근데 얘 참 재미있다. 남자들의 호기심이라는게...."
"실은 누나의 음모도 여러가닥 갖고있어."
"그걸 어찌 네가...?"
나는 깜짝 놀랐다.
동생 중심부를 잡고 만지며 흔들고 이야기에 쏠려있는 사이 동생도 어느새 내 중심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는 것 보다 음모를 갖고있다는 소리에 호기심이 강했다.
"휴지를 보다보면 길게 일자로 촉촉한게 퍼져있는 흰종이에 까만털이 묻어있을 때 수집한거지..."
도란거리며 얘기중에 그런 자세로 있다 몸을 떼고는 내가 동생의 상의 잠옷과 런닝셔츠를 벗기고 아래의 바지도 벗겼다.
그리곤 침대에 바로눞혀 내가 상위체위로 동생의 위에 올라타곤 다시 입맞춤을 시도했더니 내 삼각지에서 느껴지는 동생의 팬티속 딱딱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나는 이미 벗은 알몸이지만 동생의 팬티위로 엉덩이를 짓누르며 가슴을 빨고 배꼽을 혀로 건드린 후 서서히 손으로 팬티를 벗겼다.
우람한 정말 힘찬 남자의 보물이 나타나는 모습에 나는 잠시 넋을 놓았다.
발목으로 팬티를 빼기위해 잠시 아래로 몸을 내렸다 다시 오르며 내 가슴으로 우람한 남자를 비벼보았다.
평소 남편에게도 해보지 못한 자세였지만 동생에게는 그렇게 해보고 싶었다.
뜨거우며 힘찬데다 백옥같은 모양이 한없이 소중스러움을 느낀다.
다시 허리를 펴곤 동생의 싱싱한 그것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희디흰 줄기에 푸른 빛을 발하는 붉은 핏줄이 꼭 무슨 괴기스런 모습이 신비롭기그지없다.
손바닥으로 움켜지니 굵기와 길이가 또한 경이롭다.
약간 표피가 여유스런 분량으로 움켜지고 아래로 두세번을 훑어보니 귀두의 끝에서 맑은 물기가 이슬처럼 맺친다.
가까이서 혀끝으로 그 물기를 찍어보니 아무런 맛은 없는체 내몸 어딘가에서 전율이 짜릿하게 파도처럼 밀려온다.
풍성하게 자리한 체모역시 여자로서는 내가 최초의 첫 손길처럼 모든게 남편것과는 판이하게 장엄스럽다.
아랫쪽 고환에 듬성스런 체모속에 코를 드리밀고 깊은 심호흡으로 분위기에 빠져들어보자니까 향긋한 비누냄새가 폐부를 자극한다.
우람스런 귀두만을 입속에 넣고 혀로 맛사지를 가볍게 해주니 두다리가 V자로 벌어지며 쭉펴지더니 입에서는 나열하기 난해한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내가 경험한 부부의 환희를 병아리같은 경수에게 하나씩 주입시켜 주리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은 너무 서두르지 말자라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어봤다.
나린히 곁에 누워 동생을 내 배위에 마주보며 포개어 지게 오르도록 했다.
다음엔 그의 두다리를 내 다리사이에 나란히 하도록 하곤 성기를 포개고 내 상체를 약간들어 동생의 등을 깎지끼니 경수는 나의 양겨드랑이 밑으로 두손을 넣어 내 머리를 바쳐주는 형상이 되었고, 다시 입맞춤을 찐하게 하였다.
동생의 체격은 아버지를 닮아서 보통 이상으로 큰편인데 나는 엄마를 닮았음인지 조금은 외소한 편이니 남편보다 육중한 체격아래서도 거의 중압감을 느끼지 못할만큼 동생은 체중을 무릅과 팔로 지탱하며 나를 보호해주는 배려도 본능적이다.
"경수야.! 나에게 있어서도 지금의 이 순간이 매우 의미가 있는 순간이지만 너에게도 특별한 순간임을 알고있겠지.?"
"그럼...! 내 생애 최초로 겪어보는 여자인데.... 그것도 이 세상에서 둘도없이 소중한 누나를 상대로...."
손을 아래로 내려 동생의 성기를 잡고는 나의 질구로 안내를 하기 위해 액션을 취하며 "가만 있어봐, 자.. 살며시 힘을 줘봐..."
특별한 감흥은 사전에 없었지만 그래도 남자라는 생각에서인지 제법 애액도 삽입에 불편없을 만큼 젖어있으니 귀두가 질구를 찾았을 때 꽃술을 양쪽으로 벌리니 내 유도에 따라 무난한 진입이 되면서 동생이 아닌 남자가 내 은밀한 곳으로 빠듯하게 파고 들어 온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순간에 어찌하여 남편과의 관계가 생각이 났을까.?
은연중 비교되는 압박감에 나도 몰래 동생의 엉덩이를 힘껏 껴안았다.
"처음이니 네가 느끼는 데로 움직여봐."
전혀 서툴지 않게 잘도 상하운동을 하고있는데 내가 더욱 열이 오른다.
내가 양다리 무릅을 약간 세워 좀더 벌리고 내 엉덩이 아래로 내 손을 넣어 위에서 누를 때 나도 위로 치받는 행위로 잡히지 않는 쾌감을 향해 질주를 하고있는데 어느새 동생은 깊게 힘을 주더니 벌컥이는 압박으로 사정을 하고만다.
나는 의무를 떠나 그 시점에서는 힘껏 동생을 껴안으며 다시 내 혀를 넣어줬다.
몇번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여러차례 벌떡거림이 자궁까지 느꼈고, 분사되는 정액이 질벽을 강타하는 힘이 역시 젊은 사람은 다르구나는걸 재삼 실감했다.
동생 역시 처음으로 여자의 몸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룬 쾌감을 맘껏 즐긴 듯 내가슴이 터질 듯 껴안고 하복부를 최대한 밀착시켜 내혀를 부드럽게 빨아준다.
나 역시 아래를 꽉 채워주는 뿌듯한 포만감 만으로도 부족함을 대신한 듯 동생의 등을 힘껏 잡아당겼다.
어리기만 하다고 생각을 한 경수가 어느새 여자를 탐할만큼 성장했다니 기특하고 대견함을 다시한 번더 실감했다.
"누나.! 안 무거워.?"
"괜찮아.! 우리 수야 이젠 정말 어른의 문턱을 넘어섰네."
"너무 고마워, 누나...!"
"앞으로는 혼자서 자위로 휴지에 버리는일이 없도록하고 도저히 못참겠으면 나에게 말해. 장가를 갈때까지는 내가 책임을 져 줄테니.. 알았지...? 화장실 보물찾기도 이젠 그만하고...."
"그렇게만 해준다면 정말고맙고.. 휴지에 그러는걸 알고 있었구나. "
"대신 이런 행위는 너와 나만 알고있어야 하는 무덤까지의 비밀이야."
"그럼, .... 근데 누나도 내가 이렇게 해주니까 좋았어.?"
"그렇게 느껴졌니.?"
"응... 소리를 막 질렀거던.. 난 아파서 그런줄알고 보니 그게 아니고 눈을 감고는 입을벌려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좋와서 나오는 소리라는걸 알았거던."
"그랬구나. 챙피하게도, 난 참는다고 참았는데... 나도 모르게 네 꼬추가 나를 너무 좋도록 자극을 주니까 소리를 질렀나봐. 흉보지 마... 근데 너는 어땠니.?"
"상상이상으로 황홀했어."
"어떻게...?"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어. 그냥 따뜻하며 씹어주는 듯 잘근잘근 조여주는데 미칠 것 같은 기분이였어."
"손으로 하는 것 보다 훨씬 좋았어.?"
"응... 비교도 못해. 여자의 보지속이 이렇게 좋은 줄은 상상도 못했지."
"얘는 보지가 뭐야.!"
"그럼 뭐라고 그래.?"
"하긴 성인들이 달리 표현할 적당한 언어가 없네. 그럼 내 보지속에서 지금도 꿈툴대는 이건 뭐라고 그러는데....?"
"그건 자지.. 아니 어른 것은 좃이라 그러지 아마..."
"얘, 그런 표현을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다. 다시 살아났어. 우리 수야 좃이..."
"또 해도 돼...?"
"하고싶니...?"
"응. 아까같은 그런 기분을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어."
"그래, 그럼 아래에 수건 한장 깔고하자. 네가 뿜어낸 정액이 너무 많아 요 버린단 말야.."
"그래, 수건 여기있어."
곁에있는 수건을 깔기위해 엉덩이를 밀어올리니 동생도 함께 거든다고 허리를 들어 수건을 깔기 용이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 까지 자연스럽다.
"경수야.! 사랑하는 여자에게 섹스를 할때는 가능한 오래 버티는게 좋와..."
"응, 무슨 뜻인지 알것같애."
"뺏다가 아주 천천히 넣어줘봐."
"이렇게 말이지...."
오늘 첫 경험하는 사람치고는 너무 잘한다.
"매형하고 할 때도 이렇게 좋겠지....?"
"왜, 궁금해..?"
"조금은....
"좋와... 하지만 요즘은 나를 자꾸 피하고 있어. 아마 체육관에서 너무 피곤한가봐."
"실은 저번에 매형이랑 목욕탕에 갔을 때 보니까 내것 보다 좀 적던데....."
"정말 그걸 나도 지금 생각하는 중이였어. 지금 내 몸속을 양껏 채워주는 네것이 훨씬 뿌듯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 그래... 그래 그렇게 좀더 깊이 힘차게 푹푹 쑤셔줘봐. 아∼!!! 나 미치겠어... 경수야!"
몸속에 그득하게 채워진 정액으로 미끄러움보다는 뿍적이는 소리가 맨살의 허벅지에 부딫는 소리와 너무 화음이 잘 맞도록 동생의 힘이 생경스럽다.
꼭 무슨 굵은 말뚝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대찬 기운이 온몸으로 번진다.
처음 때 보다는 훨씬 자연스런 율동이지만 내려 찍는 힘 하나는 내 엉덩이로 침대 스프링을 부셔버릴 힘이다.
"경수야.! 그렇게 힘차게 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조금은 부드러운 면도 여자에겐 좋단다. 좀 후에 내가 원할 땐 지금처럼 그렇게 힘차게 해주고 이젠 천천히 해줘봐. 숨을 못쉬겠어.. 우리 경수가 힘이 얼마나 좋은지....."
겸연쩍은 얼굴로 엉거주춤하게 나를 내려다 보며 "미안해, 누나.!"라는 사과를한다.
"누나.! 시키는데로 할테니 어떻게하면 좋은지 말해줘."
"지금도 잘하고 있어. 하지만 좀더 부드럽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애. 몇번정도는 얕게 넣었다. 한번은 깊게... 글구 귀 청소를 할 때처럼 방향을 바꿔가면서 각도를 돌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겠고...."
시키는데로 정말 열심히 잘해준다.
그러다 아래에서 위로 치받는 각도가 잡히는 어느순간 나도 몰래 입이 쩌억 벌어졌나보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흔히들 표현하는 G 폿이란 감각을 힘찬 그것이 건드려 졌으니..
나도 그 부분을 처음으로 동생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서툰 동작으로 무지 힘이 들었는지 땀을 비오듯 흘리는 동생이 안스럽다.
하지만 그동안 조용하게 잠재된 꽃봉오리가 예기치 못한 기회에 꽃술을 터트리려는 순간을 맞게되어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완연하다.
의도는 동생에게 있었는데 결과의 반응은 우리 남매 모두에게 나타났다.
어쩜 이 누나가 더 확실한 결과를 받았는지도 모르겠다.
평소 남편과의 관계에선 거의 의무적인 행위였고, 불붙는 내육체를 그이는 어딘지 모르게 부담스러워 하는걸 은연중에 알게한다.
결혼 초기에는 남편과의 관계가 함께 한다는 그것만으로도 좋와서 서로가 원하기도 전에 의견이 일치되곤 했었는데 아기를 놓고 젓을 뗄 쯤인가 부터 오히려 내측에서 더 적극적인 요구가 되었는데 아마 그 쯤에서 내 몸의 본능이 고개를 쳐든 것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본능이 눈뜨기 전엔 남편의 알몸속으로 파고든 그 자체 만으로도 마냥 행복했었고, 내 몸속에 들어온 남편이 그 행위를 즐기는 그것을 확인하는 것으로도 즐거워 했다.
간혹 오르가즘에 대한 글을 읽게 될 때는 호기심과 의구심이 없지도 않았지만 남편의 애틋스런 사랑이 있었고 아기의 해맑은 웃음을 보는 것으로도 불만이 없었다.
아기가 두돐이 지나고 성장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부터, 정확히 남편의 전력이 밝혀진 뒤부터 갑자기 우리들의 부부 행위에 찬물을 덮어쓴 계기가 되었다.
특별하게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부분은 아니지만 당시만 해도 몇일만에 집으로 들어오는 날 밤에는 거의가 뜬눈으로 내 몸속에 파뭍혀 지내는 형국 였었는데...
그런 남편이 단 한번의 관계로 수일동안 떨어져 지내야 하더니 최근 부터는 발기의 지속성이 단발성으로 남편의 건강을 염려하는 안타까운 내 마음과는 달리 몸의 열기는 더욱 상승되게 되었다.
하지만 국제적인 큰 경기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계절에는 나도 한 마음되어 남편의 열의에 부응하다보니 위험스런 수위는 전혀 모르고 지냈다.
그런 내 몸이 동생의 지칠줄 모르는 왕성한 정력을 상대하게 되었으니 이 무슨 행운의 조화라 아니 할 수가 있겠는가.
짧지만 순간의 과정에서 비로서 나도 진정한 여자임을 느끼게 되었고, 남자에 의하여 환락의 세계가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첫 관계시 보다는 훨씬 오랜동안 땀을 흘리면서도 참으로 열심히도 노력을 했다.
은연중 나도 덩달아서 함께 환희의 세계로 진입하여 함께 땀을 뻘뻘 흘렸다.
하지만 진정한 오르가즘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른체 그냥 시원했다는 느낌만으로도 온몸이 나른해졌다.
두 번째의 사정에서도 동생은 처음과 동일하게 완강한 힘으로 아래를 밀착하며 잔뜩 탱글해진 유두의 가슴을 으스러지도록 껴안아 줄 때 나 역시 양손으로 동생의 엉덩이를 힘껏 당기며 두다리를 쭈∼욱 펴고 질속의 동생의 것을 있는 힘껏 조으게 되니 벌컥일때의 그것이 더욱 딱딱해진걸 알 수 있었다.
"아∼!! 누나, 정말 이것이 이렇게 좋은줄 미쳐 몰랐어."
"정말 그렇게 좋으니..?"
"누나는 안 좋았어.?
"왜 아니겠니... 나도 참 좋았단다."
"이제 내려 와 봐. 땀좀 딲자."
내 몸속에 것이 빠질 때 수건으로 동생의 것을 훔치며 내것에도 수건을 바치며 일어나 앉으니 봇물이 터지듯 왈칵 쏟아지는 양이 엄청나게 많았다.
욕실에서 물수건을 적셔와선 동생을 눕혀놓고 땀을 정성스레 딲아주고 마지막으로 축 늘어진 남자의 심볼과 검은 숲에 엉겨붙은 허연액들을 깨끗하게 딲아주었다.
"누나. 오늘밤 여기서 나와 함께 자면 안돼...?"
동생의 아래것을 열심히 딲는걸 보면서 나를 바라보며 애걸하 듯 사정을한다.
"경아를 한번 보고와서 그렇게 할게.. 아이구 내 귀여운 남자..!"
그러면서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고 잘자고 있는 경아를 본뒤에 우유두잔을 컵에 담아 동생의 방으로 들어왔다.
"나 오늘밤 멋진 남자의 곁에서 하룻밤 유하고 가겠습니다."
동생은 자연스럽게 왼팔을 펴주며 나를 팔베게 해주는 배려까지 보여준다.
마주보고 누워선 내 머리를 손가락 빗질해주며 정말 사랑스런 표정을 보여준다.
"내 멋진 동생 이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겠네..."
"그럴것 같애. 사랑하는 누나의 품에서 너무 평온스러워.."
"나 이러다 우리 경수를 동생이 아닌 남자로 좋아지면 어쩌지.?"
"그렇게 하면 나도 좋지."
"그래.. 우리 둘만의 지극한 비밀로 그렇게 하자."
"누나. 나 누나 가슴 좀 빨아봐도 되겠지.?"
"그래라, 오늘밤은 아니 어쩌면 매형이 없을 땐 내몸은 우리 경수것이 될테니 네 맘데로 하렴."
나역시 힘이 지친 상태로 동생이 혀로 간지럽히는 짜릿한 반응을 즐기며 도란도란 얘기를하다 잠이들었다.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었고, 누워있는 곳이 동생의 방이며 둘은 발가벗고 자고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 삼각지에는 수건이 걸쳐있는 것에서 지난밤의 열락을 다시 실감했었다.
볼일을 보고 와선 다시 동생의 곁에 누워선 슬며시 동생의 물건을 만져봤다.
말랑한체 조용하게 잠을자더니 내가 손바닥으로 만지고 있는사이 서서히 눈을 떠듯 힘이 들더니 조만간에 힘이 넘치는 크기로 발기되어 뜨거운 열기를 발산한다.
면번인가를 흔들어 주었더니 더욱 힘이들어가 내 몸속의 어딘가에서 욕심이 슬금슬금 일어난다.
동생을 눈여겨 보았더니 그냥 잠을 자고있는데도 아래는 별천지로 딴 새상이네.
동생을 살며시 바로눕히고 내가 동생의 위로 올라가 마주보고 포개 보았다.
그리곤 삼각지에 끼워선 요술공주가 빗자루를 타고 날 듯 나도 동생의 심볼을 사타구니에 끼워서 다리를 펴보았다.
역시 동생은 깊은 꿈나라에서 무얼하고 자는지 숨결이 고요하게 일정하다.
상체를 일으켜 동생의 양옆구리에 발바닥을 붙이고 동생의 중심부에 나의 깊은곳을 일치시켜 오른손으로 싱싱한 동생의 물건을 내 질구의 질척한 정액을 끝에다 두어번 바른 후 슬며시 엉덩이를 눌렀다.
귀두분이 파고드는 압박감이 한없이 뻐근하다.
두세번을 엉덩이를 들었다 앉으면서 완전히 뿌리까지 삽입시켜 두 다리를 동생의 다리위에 포개고 항문에 힘을 주며 몸속의 그것을 짓이기듯 씹어보았다.
그리곤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리며 수차례하는 동안 동생이 잠을 깼는지 나를 힘껏 껴안으며 아래에서 위로 힘차게 치켜들며 물건에다 힘을 잔뜩 실어주는데 고무풍선에 바람을 넣는 기분이 들었다.
"잠을 깨워서 미안해.. 너무 귀여워 나도 모르게 네 잠을 깨웠나봐."
"괜찮아. 누나 ! "
"너는 모른체 가만히 있어봐. 나혼자 좀 놀다가 잘게.."
그리곤 상체를 비스듬히세워 몸속을 꽉 채워주는 동생의 것을 음미하며 슬슬 엉덩이를 돌리며 동생의 풍성한 털에 나의 음핵을 비비며 너무 좋은 기분에 도취되어 져 가고있었다.
나역시 이런 자세는 처음이라 별로 기대는 없었는데....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은연중에 알게된 기교였다.
길고 굵으며 힘이 쎈 동생의 것을 질속 깊숙한 곳에서 여러각도로 끝을 느껴보고자 비비는 과정에서 음핵이 닫는 부위가 이상야릇함을 알게되어 특출한 체위임을 알게되었다.
그런데다 내가 위에서 쪼그리고 있으니 질속에 잠재된 동생의 정액까지 쏟아져 나와 내가 서로의 음모끼리 밀착시켜 엉덩이를 돌리는데 윤활작용 까지 해주다보니 더욱 분위기를 돋구게 되었다.
동생에게 요구하여 내 가슴을 만지게 하면서 나는 더욱 높이있는 그 무언가를 향해 안간힘을 쏟으며 머리가 산발한것도 몰랐다.
"경수야. 일어나 앉아서 내 가슴 좀 빨아 주지 않을래.."
동생이 상체를 일으키니 내가 걸터앉은 자세가 되었고 깊은 삽입에서 약간 느슨해지는 상태가 되어서 아래를 더욱 밀착시켜 가슴을 입에 물렸다.
동생은 내 풍만한 엉엉이를 두손으로 힘껏 끌어당기며 내 속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더욱 성기를 발기시켜 힘을 주며 움찔거려준다.
나는 동생의 어깨에 얼굴을 파뭍고 등을 힘차게 끌어당겨 엉덩이를 들썩이며 힘찬 성기가 자궁벽을 찌르도록 쿡쿡 찍어 눌렀다.
그러길 얼마후 뒷머리리가 찡하더니 어딘지 모르게 강력한 짜릿함이 순간적으로 아래를 향해 노도같은 밀물이 덮치는데 온몸이 경직되며 오직 한곳에만 정신이 집중으로 더욱 열성적인 호흡이 멈춰지는걸 느꼈다.
아∼ ! 이것이 바로 오르가즘이구나를 순간적으로 알았고, 동생을 밀어 눞이면서 상체에 엎어져 힘껏 껴안아 줄 것을 요구했다.
사실 당시엔 거의 비몽사몽으로 기억이 해롱해롱 했지만.....
순간적으로 내 아래에서 뭔가가 왈칵거리며 여러번 터지는 기분이 있기도 했었다.
동생이 나에게 전해준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 부끄러움이 앞선다.
"누나. 왠 소리를 그렇게 질러대는거야.!"
"으∼응. 내가 그랬어.? 나는 몰랐는데. 뭐라고 소리를 질렀어?"
"그걸 옮길 소리는 아닌데... 그냥 좋와서 나오는 소리임에는 틀림없었어."
"그랬구나. 좋긴 정말 좋았단다. 우리 동생덕분에..."
"누나의 그 소리를 듣게되니 나도 못참아서 사정했잖아."
"잘했어. 그러고보니 우리는 동시에 클라이막스에 다달았네."
"누나도 그럼 극치를 봤단말이지.!"
"아.. 정말 내 동생이 자꾸만 좋아지는 일밖에 안생기네."
삭신이 나른하여 힘이 하나도 없는게 물수건으로 뒷처리를 해야겠는데 일어나기가 싫어졌다.
얼마간 거친 숨결을 고르며 동생의 몸위에 너부러져 있다 겨우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욕실을 향했다.

==== 외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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