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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태극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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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왜그래?>

임가장의 곡식들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안에서 간들어지는 여인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거기엔 스물 중반의 남자가 이제 갓 스물이 된 듯한 여인을 자신의 품에 안기 위해 애쓰고 있었고 여인은 그 손을 거부하면서 남자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었다.

<애춘, 이제 그만 튕기고 내 품으로 들어오라구.>

<하지만.......>

걸걸한 남자의 목소리에 여인, 애춘은 내키지 않은 듯 말했다.

<누가 언제 여기 올지 모르잖아. 그리고 난 대부인이 언제 부르실지 모른단 말이야.>

여인의 말에 남자는 씩 웃으며 호탕하게 말했다.

<여기 오긴 누가 온다는 거야. 여기 책임자는 이 추호란 말이야. 여기서는 이곳의 주인인 임가주님도 나한테 함부로 못한다 말이야.>

남자, 추호의 말에 애춘은 웃었다.

<훗, 그래도 꼴에 남자라고 허풍은.........>

<허풍 아니야.>

애춘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추호의 언성이 약간 높아지자 애춘은 자진해 그의 품에 안겨 들며 그를 달랬다.

<화났어?>

추호는 아까까지만 해도 자신을 그토록 애태우며 안기지 않던 애춘이 스스로 안겨오자 기분이 풀림과 동시에 서서히 품안의 여체에게 욕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니야.내가 왜 화나? 그보다 있지........>

말과 동시에 추호의 손은 애춘의 치마를 들시며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향하려고 했으나 저지를 당했다.

<정말 이러지마. 언제 대부인이 찾을 실지 모른다니까.>

애춘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추호의 손은 그녀의 저지를 뚫고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애춘은 이곳에 올때부터 어느정도 기대를 했는지 속곳을 입지않고 있어 추호의 속은 그녀의 보지털을 만질 수 있었다. 애춘은 추호의 손이 음모에 닿자 순간 흠칫했다.

<튕기긴...... 애춘 너도 어느정도 기대해서 속곳도 안 입고 왔잖아.>

<그렇긴 하지만....... 흐음.>

애춘은 순간 자신의 도끼금을 둘로 쪼개며 씹구멍안으로 들어오는 추호의 손가락에 말을 잇지 못했다.

<대부인따위 잊어 그년도 지금쯤이며 가주하고 오랜만에 만나 방안에서 우리처럼 씹질이나 하고 있을텐데........ 그러니 우리도 지금은 즐기자구.>

애춘은 추호의 애무에 몸이 서서히 달아올라 어느정도 이성을 잃자 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에선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녀가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추호는 자신의 손놀림에 의해 젖어들어가는 보지에서 손을 떼더니 치마를 들추면서 그안으로 머릴 들이밀었다. 비록 약간의 땀냄새와 암내가 나기는 했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정원은 세상의 어떤 곳보다도 아름답고 정복하고 싶은 곳이었다. 추호는 잠시 그곳을 멍하니 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수북한 보지털위로 입을 맞추었다.

<헛!>

애춘은 자신의 보지에 추호의 입술이 닿자 그나마 남아있던 이성까지 날라갔다. 추호는 부드럽게 몇번 그곳에 입을 맞추더니 양손으로 보지를 벌리더니 물기가 솟기 시작한 그곳을 혀로 햛았다.

<그....그곳은......흐음.......>

애춘은 따뜻하면서도 물기가 어린 것이 자신의 보지를 햛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했다. 추호는 혀로 공알을 햛으며 한손으로는 씹구멍을 헤집고 다니자 애춘의 보지에선 씹물을 쏟아지면서 추호의 손가락을 젖시기 시작했다. 추호는 씹물에 젖은 자신의 손가락을 빼내 혀로 햛았다. 조금 시큼하긴 했으나 감미로웠다. 추호는 치마에서 나와 애춘을 보았다. 애춘은 추호의 애무에 힘이 빠졌는지 흐트러진채 바닥에 누워 있었다. 스스로 벗었는지 쾌감때문에 몸을 움직이다 벗겨졌는지 한쌍의 육산이 저고리를 헤집고서 밖으로 나와 있었다. 추호는 애춘의 위로 올라와 유방을 움켜쥐며 혀로 젖꼭지를 햛으면서 한손으로는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했고 드디어 바지를 뚫고서 있는 힘껏 성을 내고 있는 자지가 모습을 들어냈다. 추호는 자신의 자랑스러우면서도 애춘을 기쁘게 해줄 자지를 잡아 그녀의 보지에 비볐다.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닿자 애춘은 본능적으로 손을 내려 추호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려 했다. 추호는 그런 그녀의 행동에 호응하여 귀두를 보지털 사이로 갈려진 틈새에 가져갔다. 그러자 보지가 벌려지며 귀두를 물었다.

<어서....어서......>

이미 달을대로 달은 애춘은 삽입을 요구했고 추호는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추호의 자지는 뱀이 동굴을 찾아 들어가듯이 애춘의 보지를 가르면서 들어갔다. 추호는 빳빳한 씹구멍안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약간 아프기는 했지만 그보다 정신이 확 나갈 정도의 느낌이 온몸을 휩쓰는 것을 느꼈다. 자지는 어느덧 애춘의 몸안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 추호는 마치 수많은 거머리가 자신을 감싼듯한 느낌에 전율을 느꼈고 애춘은 첨엔 아프기는 했지만 지금은 자신을 그득 채우면서 맥동하는 느낌에 황홀했다. 둘은 서로 고갤 들어 바라보았더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탐하면서 설육을 교환했다. 추호는 애춘과 혀를 교환하면서 서서히 하체를 일렁이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애춘의 허리도 보조를 맞추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꺽..찔꺽..푹..푹...찔꺽..찔꺽...>

두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내는 음란한 소리는 곡식창고안에 퍼져나갔고 그것은 두 사람을 더욱 자극해 더 광란하게 하였다.

<허..허....허.....>

어느덧 추호의 움직임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끝이 다가오기 시작한 것이다.

<애춘...애춘.....>

<추호,싸줘.내 자궁안 가득히 네 씨앗으로 채워죠.>

둘은 서로를 안은 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그들의 결합 부위에는 그들의 체액으로 적시다 못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오다...와...!>

드디어 한계인 듯 추호의 허리질이 한순간 커지더니 강하게 애춘과 결합하였다. 그리고 그와동시에 애춘은 자신의 질 깊숙히 뜨거운 것이 서너번 강타하며 자신을 적심을 느꼈다.
그때였다.곡식창고 한쪽벽에서 무엇인가 솟아오르기 시작하더니 사람의 모양을 이루어 갔다. 그는 쾌락에 젖어 정신이 없는 두 사람에게 다가갔더니 허리춤에 손을 대고서 뽑기 시작하자 그곳에선 한자루의 연검이 나왔다. 그는 연검을 들더니 둘을 향해 내리 꼽았다.
애춘은 추호의 정액을 몸으로 느끼며 눈을 감은 채 음미하다가 문득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떴다.그순간 그녀의 눈엔 자신을 향해 흔들리는 검을 든 또 하나의 자신이 자기에게 미소를 진채 검을 내리꼽는 것을 마지막으로 왼쪽 가슴에 큰고통을 느끼며 정신이 아득해져갔다.
둘을 죽인 또하나의 애춘은 연검의 피를 딱아낸후 다시허리에 두른 후 가슴에 뚫린 채 죽은 둘을 보며 미소 지었다.

<두분 다 마지막 가는 길이라 기다려 드린겁니다.즐겁게 즐겼셨는지요? 그리고 당신의 얼굴 잘 빌려 쓰겠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저희 단이 그분이 남긴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겠군요. 그점 감사 드립니다.>

애춘은 죽은 애춘에게 인사를 하고는 곡식창고를 나갔고 서로 부등켜 안은 채 죽은 두 시체만이 쥐들이 돌아다니는 그곳에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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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omoyo입니다.
찐~~~~~~~~~~~짜루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제글을 기다리신 여러분께 먼저 사과 말씀 드릴께요.
사실 그동안 글을 못 올린 것은 저희 집이 이사를 가서 인터넷을 끊어서입니다.
뭐,그럼 피씨방에 가서 하지라고 하지만 이사 온 곳이라 그곳에서 이런 거 쓸려하니 그렇던군요. 거기다가 아이들도 많고........ 그러니 못 쓰고 있었죠.
그리고 거기다가 이사 온 뒤로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글을 쓸 틈도 없었죠.
하지만 최근에 다시 인터넷도 개통하고 일도 끝내 한가해지자 이곳이 생각나 글을 올린겁니다.
뭐,어쨋든 다시 인터넷도 되니 앞으론 열심히 올리도록 하죠.
그리고 이 글을 쓰기전에 전에 제가 쓴 글을 읽었는데 정말 부끄러워 숨고 싶더군요.
어떻게 이리 못 쓸수 있나 싶어서요.
거기다가 초반에 실수 있더군요.
전 주인공 성을 단씨로 했는데 거기엔 목이라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아신 분은 없죠.^_^;;
어쨌든 앞으로는 이런 실수 안하도록 하죠.
그리고 저의 두번째 섹스씬 어떻나요?
전 경험이 없어 이런 부분이 제일 힘들군요.
뭐 다른 분의 글을 읽으며 연구는 하지만 상상만으로는 역시 힘들어요.
그래두 이글은 야설인데 안 쓸수도 없고 ......
정말 고민이예요.
그리고 제글 좀 혹독히 비평 좀 해주세요.
님들이 제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꼭 부탁이예여.

지금까지 저의 잡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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