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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운 전 <이모-3>

쩝......쩝........
한참을 쳤는데.......
그만 날아가 버렸네요.......
다시 쓰기는 싫은 데.......같은 생각을 반복한다는 것은.......
끙......끙......끙.......
아....정말 싫다요.......
님들께는 죄송하지만.......아까 쓴데까지는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만 간추려야 할 것 같네요......
안 그러면 내 머리는 뿌싸져요......
죄아송......



고승운은 얼굴을 들었다.
바로 밑에 능금같이 빨개진 얼굴로 속눈썹이 긴 두 눈을 꼬옥 감고 있는
최진선이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또 다시 최진선의 촉촉한 입술에 입을 댔다.

잠시 후,
고승운은 상체를 들었다.
이모님과 자신의 몸이 연결된 부분이 눈에 들어 왔다.
(허억!)
고승운의 눈이 벌겋게 충혈되었다.
(아...내가....이....이모님과.......)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는 그 부분을 보면서 허리를 조금씩 진퇴시켰다.
한편, 살짝 실눈을 뜨고 조카를 올려다 보던 최진선은 그의 시선이 향해 있는
곳을 보고 얼굴이 확 달아 올랐다.
조카의 그런 모습이 그녀를 부끄럽게 했다.
그러나 부끄러움과 정비례해서 원인모를 쾌감은 진해져만 갔다.
조카가 그녀를 더 잘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 다리를 그의 허리에 올려 주었다.
자신의 그 행동이 그녀를 또 부끄럽게 만들었다.
고승운은 최진선의 손을 잡아서 한 곳으로 이끌었다.
그 곳은 조카와 자신의 몸이 연결된 바로 그 부위였다.
(어머머.......얘가......세...세상에......)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조카의 성기는 그녀의 성기 속에 밑둥지까지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조금씩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체액을 그의 것에 번들번들 묻히면서.......
(어머머멋!.......아....안 돼!)
조카는 그녀의 손으로 하여금 조카의 것과 그녀 자신의 것 까지
어루만지도록 하고 있었다.
수치심과 흥분은 비례하는가......
최진선은 벌써 절정에 올라 가고 있었다.
"아하......아...아.....학!....학!"
그녀는 두 손 모두 조카의 성기와의 연결 부분에 가져 갔다.
엉덩이 근육이 경직되었다.
"아........악!"
최진선은 이제껏 한번도 겪어 보지 못 했던 굉렬한 극치감에 머리를 심하게 좌우로 흔들었다.
풀어진 머리카락들이 침상 위에 어지러이 물결쳤다.
극도의 흥분에 괴로워 몸부림치는 이모님의 모습은 고승운의 눈을 한층 충혈시켰다.
평소.......
예쁘고 얌전한 이모님만 보아 왔던 그로서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더구나......
이모님은 그 와중에서도 그의 성기 밑둥지를 놓지 않고 있었다.
한참이 지난 후에,
정신을 차린 최진선은 가쁜 숨을 고르고 있었다.그러나 그녀는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자신의 민망한 모습을 조카에게 보여 준 사실이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다.
(나쁜 아이........)
고승운은 아직도 그녀를 즐기고 있었다.
이윽고,
"이.......이모님......!"
최진선은 눈을 떠서 조카의 얼굴을 보았다.
잔뜩 찡그린......
(어머머머.......!")
조카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폭발하고 있었다.
최진선은 몸 속에 감지되는 분출에......조카의 얼굴에서 덩달아 절정으로
오르고 있었다.
"으으윽!"
"학!"
그녀의 자궁 속 흠씬 뿌려지는 조카의 액체를 느꼈다.
그것근 또 다른 전율스러운 쾌감이었다.
조카와 이모의 벗은 두 알몸은 굳어진 채로 꼬옥 붙어 있었다.
서로의 몸을 깊숙이에서 느끼며......


두 번째 밤

그들은 쉬지 않았다.
아니, 쉴 수가 없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흉수들이지만.....그들은 자신들이 당했던 만큼의 아픔과 고통을 당해야 했다.
그 몇십배 몇백배의 갚음을 받아야만 했다.
특히, 졸지에 부모를 잃어버린 고승운은 조금의 휴식도 없이 몸을 혹사시키고 있었다.
드디어,
고된 하루의 수련을 끝내고, 맑은 물 속에서의 좌선 수련까지 마친 이튿날 밤.........

최진선은 옷을 벗었다.
이미 고승운을 거절할 수 없게 되어 버린 그녀는 조카 고승운의 요구에 의해서
옷을 벗어야 했다.
겉옷이 그녀의 어깨를 벗어나 바닥으로 떨어졌다.
머뭇머뭇......얇은 속옷이 벗겨졌다.
한동안의 주저 속에........
젖가리개 마저 떼어 졌다.
갑자기 방 안이 환해졌다.
최진선의 우윳빛 벗은 윗알몸이 고승운의 두 눈에 커다랗게 확산되었다.
꾸울....꺽.
무게 탓으로 살짝 쳐진 탐스러운 유방이 드러났다.
"아...아름답습니다.....이...모님..."
조카의 말에 젖꼭지가 파르르 떨렸다.
(나쁜......불이라도 꺼 주면 좋으련만....)
고승운은 굳이 불빛 아래에서 이모님의 벗은 몸을 보고 싶다고 했다.
최진선은 곧 이어 아래옷까지 스스로 벗어야 했다.
조카가 보는 바로 앞에서.......
비부를 수줍게 가린 채.....
차마 조카의 얼굴도 보지 못 하고 고개를 외로 떨구고 있는......
최진선의 귀밑머리가 애처롭게 예뻤다.
후끈......
최진선의 살내음이 고승운의 코에 향긋하게 전해왔다.
두 사람의 가슴에 뛰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아.........!"
"흡!"
(운아의 입술은 참 부드럽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고승운의 혀가 최진선의 입술을 열고 들어와 고운 치아를 열었다.
그의 혀가 미묘하게 움직였다.
물컹한 혀가 입천장에 와 닿자 최진선의 몸에 전류가 흘렀다.
고승운의 혀는 집요했다.
(아...........아............)
입 안에 든......어린 조카의 혀놀림에.........최진선의 몸은 삽시간에 뜨거워졌다.
영혼이 아득히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입맞춤을 하던 입술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 왔다.
살짝 살짝 핥아 가는 부드러운 살덩이에 최진선은 몸이 꼬였다.
"아....아......!"
그녀의 입에서 저절로 신음이 새었다.
"어.....어머..........아음........"
조카가 유방을 핥아 오자, 간질간질한 쾌감이 갈수록 증폭되어 갔다.
고승운은 어린 나이에도 침착했다.
그는 최진선의 유방 언저리 말랑말랑한 젖살만 혓바닥으로 오랫동안 핥았다.
최진선의 젖가슴은 거칠어진 호흡으로 인해 기복이 심해졌다.
"아.......아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젖꼭지를 고승운의 입술 쪽으로 밀어대고 있었다.
최진선이 안타까움에 몇 번을 뒤척이고서야........
고승운이 그녀의 젖꼭지를 물었다.
"아하........운........운아........"
젖꼭지가 조카의 입 안에서 빨려졌다.
주욱....죽........
"아....아음....아음....."
최진선의 백옥같은 두 팔이 고승운의 숱많은 머리를 휘어 감았다.
최진선은 자신의 허벅지를 두드리는 조카의 단단한 성기의 감촉을 느꼈다.
그 감촉은 곧장 온몸으로 퍼져 갔다.
"아으음.........아흐흐........"
그녀의 신음소리가 빨라졌다.
드디어,
최진선의 다리 사이에서 고승운의 허리가 불끈 힘을 주었다.
"하악!"
그녀가 입을 딱 벌렸다.
고승운의 둔부가 요동쳤다.
최진선의 두 다리가 펄쩍 고승운의 둔부 위에 걸쳐졌다.
몸 안 가득히 들어찬 감각.........
그것은 조카의 딱딱한 성기가 주는 것이었다.
젖은 속살을 가르는 성기의 거친 움직임은 최진선의 온 몸에 열꽃이 피게 만들었다.
입술은 딱 벌어진 채........
아미를 찌푸리고 극치의 쾌감을 견디고 있는 이모님이..........
고승운에게 최진선을 더 거칠게 몰아 부치게 했다.
고승운의 행동이 점차 빨라졌다.
"아흑!...아흑!...아흑!...."
최진선의 신음소리 또한 끊길 듯이 단속적으로 흘렀다.
조카의 그것이 자신의 그 곳을 강하게 찔러 댈수록,
극도의 쾌감이 폭죽처럼 그 곳에서 부터 퍼져 나오고 있었다.
정점에 수도 없이 올랐다.
최진선의 입안이 바짝 메말라 버린 상태에서 땀에 젖어 이마에 몇 올 붙어 있는
머리카락이 그녀를 애처롭게 했다.
더 이상 아무런 기력도 없어져 고승운의 몸 밑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고만 있을때,
순간,
고승운이 행동을 멈추었다.
"이.....이모님.....어....엎드려...보세요..........."
더듬거리는 조카의 말에 최진선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
"얘가.....세......상에!.......어멋!"
갑자기,
고승운이 그녀의 젖을 두 손으로 잡고는 입으로 주욱죽 빨아댔다.
"어머머멋!........아......아......음.....!"
열렬하게 자신의 젖을 빨아대는 입질에 최진선은 그만 맥이 탁 풀렸다.
잠시 후,
"이....이모님................이...이렇게......."
"안......안....돼!"
다시 최진선을 엎드리게 하려는 고승운의 몸짓에 힘없는 저항을 하였으나,
저릿저릿한 젖빨림을 당하여.......
맥이 빠진 터라,
그만 스르르 엎드려져 조카의 두 손에 엉덩이를 잡히고야 말았다.
최진선의 가슴이 쿵쾅 거렸다.
얼굴은 화끈화끈 거렸고...........
차마 낯뜨거운 행위를 조카와 한다는 것에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엎드린 엉덩이 뒷 쪽을 조카가 침을 꿀꺽 삼키며 뚫어지게
보고 있다는 사실에 더 더욱...........
이윽고,
고승운이 그녀의 등 뒤에 딱 붙어 섰다.
손바닥으로 최진선의 둔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엉덩이 사이사이의 골짜기와 그 골짜기 속을 손가락으로 헤치고 다녔다.
(아흑.......망...측해.......)
조카의 손가락은 배설의 욕구로만 삼던 그 곳까지도 헤집으며 들어 와
쓰다듬고 있었다.
"아흐........아........."
최진선은 극도의 부끄럼에 앓는 소리를 냈다.
온몸이 부끄러움과 묘한 느낌으로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드디어,
딱딱하게 성이 난 조카의 성기가 그녀의 둔부 사이를 쿡 하고 찔러 왔다.
"아하악!"
수치스럽고 야릇한 체위가 색다른 희열을 안겨다 주고 있었다.
최진선의 둔부 사이를 파고 든 고승운의 성기가 불덩어리처럼 뜨겁게.......
느껴졌다.
이모님의 둔부를 두 손으로 꽈악 잡고,
고승운은 허리를 앞뒤로 일렁였다.
그녀의 둔부 속으로 들락거리는 자신의 성기가 고승운의 눈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모님의 질 속, 그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면서도 아늑하게 죄어 오는
황홀함에 고승운은 거친 신음소리를 냈다.
한 편,
조카에 의해서 반강제적으로 부끄러운 자세를 취해야 했던 최진선 또한,
야릇한 자세가 오히려 도착적인 쾌감을 불러 일으켰다.
"아흐흐흐......아흥......아.....악!"
"으......으.......헉!"
서로의 격렬한 신음 소리 속에,
이모의 엉덩이와 조카의 아랫배는 깊게 붙은 채로 경직되었다.
최진선은 조카의 정액이 자신의 엉덩이를 통하여 질 속에 뿌려지는 것을 느끼며
엉덩이에 힘을 꽉 주었다.
자신의 두 눈을 부릅든 채로...............



격려해 주는 분도 계시고......
싱겁다......고 치워라 하는 분도 계시네요..........
글재주가 없어서리 눈을 피곤하게만 하는게 아닌가..........
실수로 지워져 버린 글을 기억을 살려 다시 쓰는 것도.......보통이 아니었고.....
하하.....저에게는........
2001년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파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남들이 알 수 없는 고통을 홀로 견디는 분이 계시다면.......
새해에는 뭉청 뭉청 ....많은 복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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