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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린시절-프롤로그, 1, 2 합본

게시판지기입니다.
글이 분량이 애매하여, 앞에 올리신 것과 합본하였습니다. 허락없이 일을 벌려서 죄송하며, 가능하시면 글의 분량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근방에서 원하는 것은 그저 퍼온글 금지와, 글의 분량이 7,000 이상입니다. 죄송합니다.

근방지기 인중인 올림.



하나 올려봅니다..(어린시절)

안녕하세요..만화가? 입니다...
전에 경험 계시판에 제 성장경험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계시판 공지에 위배돼는것 같아서 여기 올려봅니다...


제가 지금 이런 글을 올리는건 근친이란 소재에 흥미를 갖게 하고 가슴속에 품고 있는 여자 가족들을 범하고 싶은 욕구를 부추기기위함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경험했던 경험을 자랑하거나 반성함도 아닙니다...
단지 다른 분이 경험하지 못한 근친이란 경험을 회고 함으로써 다소나마 그런 생각을 하며 가슴속에 있는 열정을 식혀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됍니다...
덤으로 항상 보기만 하는것이 죄송스러워서라도...-_-;
(이글을 읽고 더하고 싶다고 느끼시는분들...-_-;; 한가지 알려드릴게 있는데....근친...
그건 하기전에만 자극적이고 흥분됄뿐 막상경험하게 돼면 여느 여자들과 하는것과 다름없습니다...시도했다가 괜히 가족들 가슴에 상처를 주느니 차라리 곁에 있는 애인을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어릴적부터 내성적이였습니다...
물론 모르는 사람을 보면 말이 없어지고 괜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건 어쩔수 없더군요...(여기서 근친 관계를 맺게 돼는 대부분이 이런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어릴적 예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엄마는 결혼을 세번 하셨습니다...
누나들과 저는 배다른 남매지간 이였죠...제가 어느정도 기억이있는 어린시절 누나들은 저와 같이 살고 있지않았습니다...
그시절 아빠와 엄마는 자주 싸우셨습니다...물론 그때 아빠는 저의 친아빠가 아니셨죠....(당시 몰랐지만..)왜 싸우는지는 당시 저에겐 별다른 관심거리가 아니였습니다...
다만 싸우고 나시면 엄만 항상 짐보따리와 저의 손을 잡고 택시를 잡아타고 누나들이 자취하고 있는 방으로 피난?오셨습니다..(아직도 그 녹색택시가 기억이 생생하군요..왜 잊혀짖지 않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누나들과 함께 잠시 생활하게 됐습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5,6살정도 였을 겁니다...
누나들은 두분이셨는데 큰누나가 요즘으로 치면 고등학생..작은 누나가 중학생..정도 됐을겁니다..물론 학교는 안다니고 재봉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죠..
엄마도 그곳에서 일자리를 얻으셨는지 항상 아침에 나가고 저녖늦게 집에 돌아오곤 하셨으니 누나들도 나간 아침과 낮에는 전항상 혼자지내야 됐습니다....
그곳이 어딘지는 알지못하지만 집을 나와 언덕을 내려가면 도로가 있고 도로 옆으로 국민학교가 있으며 도로를 따라 좀 올라가면 버스종점이 있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전 항상 혼자 놀아야 했고 동네에는 당시에는 드물게도 아이들이 밖에 나와서 뛰어노는걸 본적이 없던거 같습니다..
전 집에 있을때는 연습장에다 낙서를 하거나 아님 언덕 아래 있는 문방구창을 통해서 진열돼 있는 프라모델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게 유일한 낙이기도했습니다...
그래도 당시 토요일이 제일 좋았습니다..그땐 토요일 아침이면 AFKN에서 만화를 방영해주어서 오전 낮에는 그걸보며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니가요...
그렇게 혼자지내던 겨울 어느날이였던것같습니다....그날도 AFKN을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방에는 장난감이 하나도 없었던 관게로 있는건 제 몸뚱이 하나뿐이였죠..
tv를 보며 제가 로보트 조종사가 돼어 보기도 하고 아니면 슈퍼맨이나 기타tv에서 보던 영웅이 돼어 상상의 나래를 펴보기도 했습니다...그중 가장 재밌었던 당시 은하철도999에서의 메텔이였습니다...아무것도 모르던 어린나이에도 은하철도999에서 본 메텔은 무척 매력적이였나봅니다...
겨울이라 방바닥이 무쳑뜨거웠었었습니다 전 메델이 돼어 괴물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죠..^^;;(..변태 아녜요..-.-)
처음에는 괴물들에게 얻어맞으며 이쪽 벽에 부딪쳤다가 저쪽 벽으로 부딪치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옷을 벗고 뜨거운 방바닥에 저의 성기를 누르며...-_-;;괴물들에게 메델이 괴롭힘을 당하고 하는 그런 놀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일종의 자위 행위 겠죠...그때 그렇게 메텔이 돼어 뜨거운 방바닥에 성기를 누르고 있으면 알수 없는 느낌이 자꾸 그놀이를 더욱 재밌게 해주었으니까요..
그리고 발기 돼어있는성기..이상하게는 생각않했어요..그나이때도 발기가 돼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발기가 됐었어요..
거의 매일을 그렇게 보내며 지냈죠...
하루는 발기됀 성기를 꺼내놓고 문앞에 등지고 누워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며 누가 제볼을 손가락으로 툭 치더군요....
[뭐해?..]
전 재빨리 바지를 올렸지만 아마 봤던거 같아요...
고개를 돌려보니 웃음띤 얼굴의 큰누나더군요....
저는 괜히 쑥쓰러워 덩달아 씩 하고 웃었습니다...
[누나..^^]




엄마가 잠시 일을 안나갈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몇일에 한번씩 누나들이 없는낮에 아빠가 찾아오곤 하셨죠...
그럴때마다 아빠는 저에게 엄마한테 할말이 있으니 밖에 나가 놀라며 200원씩을 주시곤 하셨습니다...같이 살때도 아빠한테는 그런식으로 돈을 받아본적이 없던 저는 다소 놀랐지만 내색은 못하고 그 200원을 손에 쥐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당시 200원이란 금액은 저에겐 상당히 큰돈이였습니다... 우선 가게에 들러 한손엔 초코파이 다른 한손엔 감자깡 같은 봉지과자를 사들고 쫄랑쫄랑 언덕밑으로 내려가 문방구 창으로 보이는 프라모델을 구경하며 시간을 한 2시간씩을 보내곤 했습니다...그때마다 어떻게 알았는지 털이 하얀 동네개 한마리가 절따라오곤 했죠..^^(동물적 감각이란..)한두번 과자를 주다보니 그개는 때맞춰 문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과자를 반반씩 나눠 먹는 처지가 됐죠..
그때 엄마와 아빠가 무엇을 했는지 당시에는 알수 없었습니다..(그냥 어른들만의 에기..그정도만 치부하고 있었죠..)지금 어느정도 나이를 먹다보니..아~~하고 두분이 무엇을 하셨는지 대충 짐작하기는 하지만요...



전 어릴때 지금 쓰는 시기보다 더어릴때 부모의 관게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건 경험 게시판에 쓴적이 있는데 그게 뇌리에서 지워지지안고 무의식적으로 계속 남아 있었죠...
누나들의 자취방에는 라디오가 하나 있었죠...어린저로써는 그게 라디오라는것만 아는 관심밖에 일이였으니까요...다만 저에 관심을 끈건 그 라디오의 플라스틱 유리로됀 주파수를 맞추는 관이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엄마와 누나들은 아침에 나가싶니다...제가 그라디오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그관에 비친 투형이였으니까요...
아침이였죠..누나들은 이미 일을 나가고 엄마도 일을 나가려고 준비를 하시던 그때였습니다...
엄마는 아무리 어린 자식이라도 옷갈아입는건 보이기 싫으셨는지 꼭 문밖으로 나가셔서 문앞에서 옷을 갈아입으시곤 하셨습니다....
저도 그때 그런 엄마에게 별 관심을 드진않았지만... 그 라디오는 항산 문맞은편에 있었습니다..전 그 라디오 앞쪽에 앉아있었고 엄마는 문밖으로 나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언곁결에 보긴했지만 그 라디오 주파수 관쪽으로 비추는 엄마의 옷을 갈아입는 모습...
사물이 구별돼진 않지만 검은색 그림자 형태로 보이는 그모습에 전 온신경을 빼았긴적이 있었습니다...정말 눈을 때지 못했습니다...
그건 저에게 또하나의 소일 거리를 주었죠....
잠자리에선 제가 작은 누나옆에서 잤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그때 엄마와 큰 누나는 자지않고 무슨 예기를 나누듯하셨고 작은 누나는 잔다고 제 옆에 누웠습니다...
저도 막 잘려고 누워있던 찰라에 이불속으로 들어오는 찬공기에 작은 누나가 잘려고 이불로 들어오는구나...하고 느꼈죠...
누나의 다리가 저의 발과 다았습니다...
발끝으로 전해지는 야간 까칠한 감촉...스타킹이였죠..(누나가 스타킹을 신고 잤나?)
전 이유는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 발로 누나의 다리를 쓱쓱 문지르며 있었습니다...
하지만 왠지..조마조마한 느낌도 들었던것 같아요...
누나도 아무말을 않햇고....그 느낌은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누나들의 자취방에서 생활하다 엄마는 아빠가 낮에 찾아오기 시작하시면서 몇달후 다시 절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집은 당산동이였습니다....동네에는 산호 여인숙.(저번에 가봤더니 그대로 있더군요..어찌나 반갑던지..)그리고 화장실이 없는 집이 만았는지 골목에 수세식 공동 화장실이 있는 어찌보면 지대만 낮을 뿐이지 최첨단 달동내를 방불께하는 그런 동네엿습니다...
그리고 동네 옆에 커다란 과일 공판장.....
잊을수 없는 동네죠...담에 쓸게요...




어린시절을 체게적으로 써볼생각 입니다...야한 장면이 없는건 아직 어릴때라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라그렇고 당시 너무 내성적이였기에....
경험 게시판에 있는 에피소드들을 체계적으로 올리는 겁니다...
만은 양해 드립니다....
아~~그리고 근친 게시판 관리자님 이글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시면 통보를 먼저 해주싶시요...그냥 삭제를 해버리시면 쓴 사람 입장에선 조금 기분이 상할꺼 같습니다...통보를 받으면 제가 직접 책임지고 삭제 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만은 네이버3 여러분 행복하세요...


-이상..만화가? 였어요...-

당산동 그 동네는 누나들의 자취하는 동네와는 달리 이사간 첫날부터 아이들이 동네 골목에서 제기로 야구를 하는 활기찬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 그동네 여자 애들은 왜 그리 기가 쎄던지...
암튼 그동네에서 전 아이들과 신나게 뛰놀수 있었죠....
보통 어린시절에 보면 꼭 말썽을 피우거나 약간 이상한 애들이 한둘은 있기마련이지만 그동네는 거의 대부분..-_-;
저녁먹고 만화가 끝날 시간이면 부르지않아도 한둘씩 모이기 시작하는게...
저희는 모이면 다방구를 즐겨하거나 아님 동네 어귀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나이때 어떻게 알았는지 여자에 대한 예기가 대부분이였죠....
저는 몰랐던 여러가지 사실들을 거기서 접하게 됀거죠...
당시 나와놀던 애들은 나이가 있다치면 국민학교4~5학년 적으면 학교 안들어간 애부터 국민학교1~2학년 전 어린편에 속했구요...
당시 자주 쓰는말이 [좆박기]성교를 이렇게 표현했엇습니다...
더러 머리좋다하는애들은 어려운 얘기로 [도킹]이라고도 표현했구요...



당산동 동네에는 가게가 둘있었습니다..
골목을 양쪽으로 왼쪽에는 어느 노부부가하고 오른쪽에는 아줌마가 운영하셨죠..
대부분 애들은 그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햇지만 저는 그 아줌마가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했습니다...
아줌마는 지금생각해도 야설에서 표현하는 섹시함이라거나 이쁜 구석이라고는 눈씻고 봐도 없는 통통한 체격의 전형적인40대 아줌마셨습니다..
근데 전 그아줌마가 왜그리좋던지...그렇다고 저한테 유독 잘해주신다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전 잘때 이런 저런 상상을 자주 했었습니다...
대부분 그아줌마와 관게를 맺는 상상이였죠..
머리속에 그려보면 ^^;;;(쑥쓰럽군요..-_-)




저희 옆집에 경미(가명)라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제가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여자들과 놀 생각은 엄두도 못냈는데 그아이는 제게 먼저 말걸고 좀 활달한 성격이였습니다...
조금 친해져서 집도 옆집인 관게로 자주 우리집을 놀러왔는데 당시 낮에는 아빠밖에 않게셨습니다..(아빤 백수..엄마와 다른 가족들이 돈을 벌음..)
전 그아이와 작은방으로 들어와 놀았습니다...아주 건전~~~하게~~적어도 처음엔.
하루는 아빤 백수로 안방에서 tv를 보시고 전 경미와 작은 방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작은 방에서 이런 저런 예기..(대부분 경미가 말하고 전 듣는편..)
[내가 영화를 봤는데..]
이렇게 시작한 예긴데 약간 이상하더군요...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옷벗고 껴안고 있는데 갑자기 괴물이 나와서 두사람을 죽이고 기타등등...그리고 다른 예기는 두사람이 옷벗고 남자가 올라타고 여자는 밑에서 힘들어 하고...기타등등...
근데 계가 본 영화들은 왜 꼭 남여가 둘이 옷벗고 있었는지....-.-
그게다 집에서 부모님과 본영화랍니다...
재밌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했지만 그냥 공포영환줄 알고 있었죠...
[ㅌㅌ야..우리 보여줄까?]
[뭘..?]
[내꺼 보여줄테니까 니꺼보여줘.]
[!!!!!]
어리둥절 했지만 경미의 말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경미는 제 앞에서 일어서더니 치마를 걷고 거리낌없이 팬티를 내리더군요...
그리고 그상태를 잠깐 유지하더니..
[이제 니꺼 보여줘]
하는거였습니다...그때 볼때 사실 흥분이나 그런건 못느꼈어요...
저도 굉장히 부끄러웠지만 바지를 내리고 경미에게 보여줬습니다...
경미가 웃으며..
[귀엽따~~~^^]
했던 말이 떠오르는군요..
그이후로 경미는 자주 우리집 작은 방에서 여러가지를 하며 놀았습니다..
처음 뽀뽀도 해보고...거기도 별려서 봐보기도 하고...
아!! 경미는 작은 방에서는 저를 꼭 여보라고 불렀군요..^^




저희 집은 부엌이 따로 없고 옥상과 안방 그리고 방인지 마루인지 구별 안돼는 중간방 그리고 밑에 마루..마루 옆에 작은 방이 있는 그런 집이엿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유난히 에너지가 넘쳐나시는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낮에 엄마가 집에 있으면 엄마와 아빠는 안방에서 않나오시고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신음 소리...중간방에서 놀다가 신음 소리를 만이 들엇습니다..
저희 엄만 신음 소리가 특이 하시죠...꼭 우는거 같아요..-.-
그소리가 들리면 뭘 하는지는 이미 아는 상태였죠..
그리고 안방에서 같이 tv를 볼때도 부모님은 제가 있건 없건 서로의 하체에 손을 집어넣고 게셨고 때론 그러다 엄마가..
[나가놀아!!]
하셨죠...
[이건만 보고..]
[어허~~나가놀래도!!]
전 그런식으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때론 호기심에 안방 창호지로 부모의 관계를 훔쳐보기도 했고요..




국민학교를 입학한후 저는 처음으로 포르노 사진을 볼수 있었습니다..
밤에 밖에 나가보니 애들이 어떤 형을 뒤쫓고 있었고 저도 그일에 자연스럽게 동참했습니다..
어찌나 잘뛰어 다니던지 저와 몇몇 애들은 지쳐서 숨을 고르고 있는사이 제가 옆에 있는애 한테 저형을 왜 잡으러 뛰어 다니느냐고 물었습니다..
[저형 좆받기 사진 가지고 있어~]
[!!!!!]
전 아이들과 함께 잇는 힘껏 그형을 잡으러 뛰어다녔습니다....
그형도 드디어 지쳣는지 순순히 잡혀주었고 아이들은 그형은 둘러싸은 상태에서 그사진을 볼수 있었습니다..
처음본 포르노 사진은 미국꺼 같았는데 무쳑 지저분 하게 보였습니다...
역시 징그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저희 동네에서 도로를 타고 약간 벗어나면 [철우 아파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아파트는 5층짜리 건물이 5동 있었고 뒤에 공중 화장실(여기 이상한 낙서가 많앗어요..^^)과 모래와 흙이 섞인 공터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동네 아이들이 야구하기 딱 좋은 곳이였죠..
저녁때 그공터에서 야구를 하고 있던 저희는 공중 화장실을 보니 화장실 옆에 왠 4~5명의 누나들이 어떤 누나 하나를 둘러싸고 있는걸 못격했습니다..
그누나는 고개만 숙이고 있었고 누나들은 뭐라고 말하며 싸대기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저흰 [여자 깡패다..여자 깡패..]라며 속으로 싸인을 주었고 설마 우리같은 어린애들에게 해꼿이를 하겠냐 싶어 모르는쳑 그냥 야구에 만 몰두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불안하고 무서운 생각에 야구보다 그쪽에 더 관심을 쏟게 돼었습니다..
한 두시간을 그렇게 있던 누나들중 한명이 가운데 둘러싸여 있던 그누나를 넘어트리고 발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그러자 기다렸다는듯 다른 누나들도 발로 때리기 시작하는데 전 거기서 무섭기도 했지만 이상한 흥분 같은 것도 느꼈습니다...
저희들은 그 [퍽!!퍽!!]하는 소리에 더이상 야구를 할수 없어서 글러브와 야구 뱃을 챙기고 돼도록 자연스럽게 그곳을 빠져나와 관리실에 알렸습니다...
[어떤 누나들이 다른 누나를 때려요.]
수위 아저씨는 자전거를 타고 출동!!!했고 저희도 그뒤를 따라 방망이와 테니스공 기타 무기가 될만한것을 집어들고 뒤쫓아갔습니다..
수위 아저씨가 호르라기를 불며 종횡무진 휘져어 놓자 그누나들은 뿔뿔이 흩어졋고 맞고 있던 그누나도 옷을 툭툭 털더니 아무렇지 않은듯 당당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저희는 착한일을 했다는 뿌듯한 포만감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앞에 그누나가 가더군요..
저흰 그모습을 미행을 하며 조금 살펴봣는데 왠지 그모습은 아까의 아무렇지 않은듯 당당한 모습과는 다르게 무쳑 쓸쓸하고 슬프게 보였습니다...




저희동네에는 수세식으로됀 공동 화장실이 있습니다...
남녀출입구가 따로 돼있고 화장실앞은 보도블럭만 깔린 약간 넓은 터가 있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두칸씩 돼있었는데 문이 위로 약간씩 떠있어서 훔쳐보는 애들도 간혹 있었고 그걸 떠벌리며 자랑하다 부모 귀에 들어가 무지하게 얻어맞은 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상태로 방치해 두더군요....
여름이였습니다...
간혹 화장실앞터에 평상이 놓이곤 했는데 그날도 그런 날이였습니다...
저는 여름 방학이라 밤에 뭘하고 있었는지(그때부터 제가 야행성이란걸 느낌..) 잠을 안자고 있었고 저희집에도 화장실은 있지만 퍼세식이라 깨끗한 수세식 공동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로 가는데 평상위에 어떤 여자가 반바지를 입고 잠들어 있었습니다...아는 누나엿죠..동네 아이중 하나가 그누나를 이모라고 불렀으니..그친구 이모였나봅니다...
말한번 못해봤지만 꽤 귀엽게 생긴 누나였었죠...
전 그누나를 본 순간 오줌이 갑자기 안마렵더군요..
그누나의 반바지로 보이는 다리가 저의 온 신경을 빼았으니까요...
시간은 12시가 넘었을 때였을 겁니다...
저도 모르게 그누나의 다리를 만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니는 사람은 없었지만 혹시 누가 올까봐 조마조마 하며 만지다 그냥 일보고 집에 드러와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누나도 꽤 용감했던거 같군요...
그렇게 자다가 강간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하여간 그동네 여자들은 기가 무척 쌨었습니다..
저희집쪽에 골목끝에 어떤 젊은 아주머니가 살고 게셨는데 하루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그아줌마가 우리집문앞에서 안을 훔쳐보고 있었습니다...
전 대수럽지 않게 그냥 문을 두드리며 [엄마!!문열어죠~~]
하고 말햇습니다...그아주머니는 그래도 제옆에서 신경도 안쓰는듯 안을 훔쳐보고 있더군요..
[왜요?]
하고 말하려다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안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금 아빠 목욕해~~]
저도 문틈으로 안을 살짝 보았습니다...기다리기 심심해서..
엄마가 아빠를 씻겨주고 계시더군요...그아줌마는 그걸 계속 훔쳐보고 계셨던 거구요..
그래서 그아줌마랑 같이 훔쳐봣습니다...우습지만...
그리고 목욕이 끝나자 아줌마는 아무렇지 않은듯 자리를 떠낫고 저는 집으로 들어올수 잇었죠..
이 아주머니 말인데요...동네에서는 새댁으로 불립니다....
애는 없었고 남편은 자주 집을 비웠습니다....
하루는 집에서 옆집 경미랑 여보놀이(^^;?)를 하고 있는데 밖이 돼게 시끄럽더군요...
저흰 밖으로 나갔습니다...날이 괘 흐리고 아이들도 없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소리의 근원지는 그 아줌마네 집이였습니다...
가보니 아저씨가 아줌마를 때리고 있었고 아줌마는 뭐라뭐라 고함을 질러대며 악을 쓰고 있었습니다...
동네에는 낮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대부분 영등포 시장서 장사)구경하는 사람은 저희 둘뿐이였습니다...
주인집 할머니가 아저씨를 말리며 [자네가 참아~`자네가 참아~]를 연발하며 말리셨고 아저씨는 조금후 담배를 꺼내물고 뭐라 중얼거리며 우리를 흘긋 보며 지나쳐 가셨습니다....
아주머니의 울음 소리를 뒤로 한쳐 우리도 집에 돌아왔고 집에서 경미가 그러더군요..
[저집 아줌마 바람핀데..우리할머니가 그랬어..]
대충 이해가 가더군요...저집 아저씨만 모르고 있었지 동네 어른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라더군요..




담에 쓸게요...
이상 글 재미없게 쓰기로 유명한 만화가? 였습니다...


그 동네에는 저보다 용감한 어린 꼬마들이 꽤 있엇습니다...
어디서 배웠는지 저보다 성적지식이 풍부한 시대를 앞서 나가는 그런 진취적인 아이들이였습니다...
당시저는 국민학교1~2학녕정도 였을 겁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건 공부는 뒤팽게쳐두고 아이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동네를 뛰어다니던 시절이였죠...
학교에서 돌아오니 동네에는 그 진취적인 아이들(남자애는 두명이고 여자애는 한명..
아직 학교는 들어가지 않은 아이들이였죠..)뿐 다른 내도래 애들은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오빠 우리집에서 놀자~~]
그중 여자 아이가 저한테 말했습니다...
전 원래 여자애들이랑 안놉니다...쑥쑤러워서....그리고 동네 애들중엔 여자들하고만 놀던 애들도 더러 있었는데 그런 애들은 소위 우리가[삐리~~]라고 부르며 놀이에도 안끼워 주는게 우리동네의 전통이였습니다...
하지만 동네에 애들도 없고 나와 있는 애들이란 그애들뿐이기에 전 그냥 그렇게 하기로 하고 그애들과 그 여자애의 집에서 놀기로 햇습니다...
그 여자 애의 집엔 아무도 없더군요...
물론 낮이라 부모님은 장사하러 영등포 시장에 나가셧었죠...
집에 들어가고 얼마있자 그애들이 놀기 시작하는데... 지내들끼리 놀더군요..-.-
저는 그냥 방구석에 앉아있구....(날 왜 데려온거야...ㅡ.ㅡ)
재밌게 놀더군요...
전 그냥 그집에있는 디즈니 동화책(미키..도널드..구피가나오는 동화책..)을 누워서 보고 있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있은후...그애들중 한아이가..(이름이 기억안남..ㅡ.ㅡ)
[형아...여기 보지마..]
하며 절보며 말하더군요....
[?]
옆을 보니 여자아이와 한아이가 이불을 깔고 있었고 그아이는 베시시 웃고 있었습니다..
혹시...?
전 이상한 생각이 들고 모른척 다시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그애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좆박기]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 책보는척 흘끗흘끗 쳐다보았습니다...
여자 아이는 밑에 누워서 ...
[오빠..쳐다보지마..]를 연발했고 전 [알았어 책만봐..]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그 나이때 애들이 어떻게 알앗는지 섹스를 하다니..물론 흉네거나 동네 애들의 [좆박기]라는 소리를 들어서 알수 있었을 테지만....
그렇게 그세아이의 [좆박기]놀이를 보다 전 그놀이가 끝나자 집에 간다고 나왔습니다...
저녁때 동내아이들이 나왔을때 전 그이야기를 시작햇고 동네형들이랑 동네애들은 그이야기를 아주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그러던중..창석(가명)이란 애가...
[너 그럼 여자랑 놀았네..삐리~~~~]
[!!!]
순식간에 전 삐리가 돼었고 몇일 동네 아이들의 놀이에는 기지못하고 구경만하는 신세가 돼야 했습니다...
그후로 얼마후 동네에 날리가 났었습니다....
그 진취적인 아이들의 [좆박기]놀이를 그집 엄마가 목격을 하게 됀겁니다...
더구나 그당시 절 [삐리]라 놀리며 왕따가 돼게 만든 그 창석이란 놈이 그집에 같이 있엇다는군요...
저녁때 아이들과 함께 창석이란 놈의 집을 구경하러갔습니다...
창석이네 엄마도 저녁대 오시는 관계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서 였죠...
창석이는 엄마한테 맞고 잇었습니다....그러면서 연신 이러더군요..
[난 그냥 책만 봤어~~그냥 책만봤어~~]
속으로 약간 통쾌하기도 하고...좀 그러더군요....
그일은 몇칠후 잠잠해졌습니다....



당시 동네에는 동그란 딱지와 네모난 딱지그리고 구슬치기가 서로 분기별로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분기는 동네 문방구가 좌우했지만..(문망구에서 동그란 딱지를 팔기 시작하면 그게 유행..구슬을 팔기 시작하면 구슬이 유행..이도저도 아니면 네모난닥지가 유행)
아이들은 그럴때마다 일종의 연합..(이걸 뭐라고 햇는데..기억 안남..)을 만들어 구룹끼리 싸운다든지 했습니다...때론 아랫동네애들과 하기도 했는데 그러면 우리동네 그룹에서 몇명씩 잘하는애를 대표를 뽑아서 원정을 떠나기도 했고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우루루몰려가 응원을 했습니다...더구나 거기서 잘한 애들은 동네영웅이 돼어 목마를 타며 동네가지 오기도 했습니다...
흡사 국가 대표 대항전을 방불께 했습니다...
한번은 네모난 딱지가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전 몇몇의 아이들과 연합을 짜서 다른 구룹의 아이들의 딱지를 모조리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그아이들은 분한지 잃을때마다 한명씩 집에서 딱지를 한씩 접어오기도 하면서 덤볐지만 저희를 이길수는 없었습니다...
다음날 어제의 그룹중 한형이 있엇습니다..(한5~6학년정도 저번의 좆받기 사진을 가지고 있던 그형이였죠..)
그형이 저한테 도전을 해온것이였습니다...
전 그때 혼자 있었고 그형도 혼자 있었습니다...그형은 자신의 그룹의 닥지를 우리한테 잃은걸 복수 할려고 했던 거였죠...
전 어쩔수 없이 도전에 응했습니다...
시작돼고 초반엔 제가 그형의 닥지를 하나둘씩 가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잃어가는 딱지를 보며 그형은 서서히 화가 나기 시작하는지 은근한 압력을 넣기 시작하더군요...
전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긴장돼고 무서워지니 점점 실수를 하는일도 만아지고 그형은 그럴수록 제가 가진 딱지를 다 없에 버리겟다는듯 [집에 가면 죽을줄알어~~]하며 노골적으로 혁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공포의 시간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데 저희 엄마가[그만 놀고 집에 들어가..]하시며 저희 옆을 지나가셨습니다...
그형은 저희 엄마의 지나가는 뒷모습을 보더니[너 집에가면 너희 엄마 보지 찢어버릴줄알어~~]하며 얼굴이 빨게 져서 저의 딱지를 하나하나 넘기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저희 엄마를 들먹이며 보지를 찢어버린다는둥 좆박는다는둥...
근데 그건 화가나서거나 그런게 아니였습니다...얼굴은 점점 빨게 지며 너희엄마 벗긴다는둥 너희 엄마..뭐 기타등등...꼭 즐기는것같은 인상이였습니다...
어쩠든 전 가진 딱지를 모두 잃고 집에 돌아와야 했습니다...




한동안은 안방에서 부모님과 같이 자게 됐었습니다...
잠자리에 들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후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찌그덕거리는소리 그리고 얼마후 엄마의 신음 소리를 들었습니다...
몇일 계속 그러던중 하루는 무슨 소리가 오갔는지 모르겠는데 엄마가[당신은 걸래로 닦으면 돼지만 난 물로 씻쳐야해..]
그리고 아빠의 소리도 들렸는데 무슨 소린진...
그리고 또 그 찌그덕거리는소리와 엄마의 신음소리...한 일분도 안지났을 겁니다..
일이 끝났는지..[오늘은 좀 오래하고 싶었는데..]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어느날은 아침에 유연찮게 휴지통을 보게 됐는데 머리카락 같은게 한뭉텡이 버려져 있더군요...처음엔 누가 머리 짤랐나 하고 생각했지만 머리를 짜른 사람은 없었습니다..
엄마는 당시 어떤 아주머니랑 상당히 친하셨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남편 없이 혼자 사셨는데 상당히 자상하신 분이셨습니다...
엄마는 그아주머니랑 친하셔서 몇번 그아줌마를 우리집에 데려오기도 하셨는데 몇번은 엄마없을때 아빠만 있을 낮시간에 간혹 오셔서 안방으로 들어가시기도 하셨습니다...
엄마는 아셨는지 모르셨는지...




제가 국민학교 3학년 말에 엄마와 저는 그집에서 도망쳐 나오게 됏습니다...
아빠가 구두쇠에다가 자식들 공부는 안시키고 돈만벌게 만드는 그런 분이셨거든요..
그래서 저와 배다른형들(그때 아빠의 자식들)은 전부 고등학교 중학교 다닐나이에 직장에 다녔거든요...
그때가지만 하더라도 그때 아빠가 우리 아빠가 아니란 사실을 약간은 눈치를 채고 있었을때 입니다...
그래서 저와 엄마는 목포 작은 외삼촌 댁으로 내려가게 됀 것입니다...




이상 만화가? 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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