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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은하수 -1-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난 오늘도 내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경험을 얘기 하고자 한다
내가 태어난 곳은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k 시였다
4남의 막내로 태어난 나는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셨을 때 여자이기를 바랬다
아들만 셋을 둔 부모님은 꼭 딸을 낳기를 바랐다
내가 태어나던 순간 부모님은 실망을 많이 하셨다
우락부락한 사내 아이들만 셋을 둔 부모님이 예쁜 딸을 바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름도 여자 이름으로 지어 놓았다
늦동이로 태어난 사내 아이를 보고 하늘의 뜻이라고 체념을 했지만 무척 서운한 눈치 였었다
남의 집 여식만 봐도 부러워 하던 부모님이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형들과는 달리 여자처럼 곱상하게 생겨 집안의 귀염둥이로 자랐다
하는 행동도 여자처럼 행동하고 어쩌면 목소리도 여자를 닮아갔다
집안의 환경이 나를 여자아이로 만들었다
부모님도 나를 남자보다는 여자처럼 자라기를 바랐는지 모른다
어릴적 아버지는 나를 무릎위에 앉히고는
“허허..고놈 참 계집아이처럼 생겼네…”
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
툭하면 형들은 넌 이집의 딸이라고 놀려대기까지 하였다
아빠는 나를 무척 이뻐해 주셨다
초등학교에 입학한후 난 남자 아이들보다는 여자 아이들과 더 어울려 다녔다
그러고 보니 자연히 학교에서도 여자라는 놀림을 많이 받아 왔다
그러나 나는 개의치 않았다
나는 학교에서도 공부를 잘해 선생님의 귀여움을 받았다
워낙 곱상하게 생기고 평소에도 말이 없는 조용한 성격이었고 또 붙임성이 많아
선생님들도 나를 무척 아껴준 기억이 난다
우리 집 옆에 은희라는 동갑내기가 있었는데 학교를 같이 다녔다
은희는 나를 무척 좋아했다
나도 은희를 좋아했다 학교를 가고 올 때 항상 같이 다녔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숙제도 같이 하고 낮잠도 같이 자곤했다
동네 어귀에는 큰 느티나무가 있었는데 우리는 그곳에 자주갔다
느티나무 아래에는 커다란 평상이 있었는데 동네 어른들이 자주 모여 술을 마시는 그런 곳 이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집에 갈 때까지 앉아서 쉬곤 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그곳에서 소꿉놀이도 하고 공기 놀이도 하며 지냈다
엄마 아빠가 되어 소꿉놀이를 할때는 제법 진지하게 놀곤 했다
그애는 내 앞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오줌을 싸곤했다
나는 신기한듯이 그애의 희멀건 엉덩이를 바라보곤했다
그러면 그애는 허리춤을 만지면서 씨익 웃곤했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 만지며 간지러움을 태우는 등 장난을 많이 쳤지만 어느 때 부터 인가 서로 조심 스런 사이로 변해가고 있었다
아마 초등학교 3,4 학년때 까지는 그런걸 몰랐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에 접어들자 그때는 이미 이성으로서 은희를 느끼고 있었다
여자의 몸에 대한 호기심과 성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것은 은희도 마찬 가지였을 것이었다
어쨌든 은희와 나는 우리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다
마땅이 같이 놀아줄 친구도 없었지만 어려서부터 이웃에서 자랐기 때문에 스스러움이 없었다
우린 항상 같이 붙어 다녔다 마땅한 친구가 동네에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같이 집에 오는데 비가 많이 쏟아졌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였다
장마가 지났지만 그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우산을 쓰기는 했지만 비바람 속에선 속수 무책이었다
집까지는 아직도 한참을 걸어야했다
마침 그곳에서 가까운 원두막을 생각해냈다
“은희야 일단 원두막으로 가서 비를 피하고 보자”
은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따라왔다
원두막은 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아래는 물이 고여 2층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은희를 바라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어떻게 올라가지”
“은희야 네가 먼저 올라가 내가 밑에서 도와 줄게”
은희는 알아 듣고 원두막의 난간을 잡고 난 은희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아직 여물지 않은 소녀의 엉덩이지만 나는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은희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더군다나 비에 젖어 속이 훤히 비쳤다
나는 은희의 엉덩이를 감싸고 머리위로 들어 올렸다
은희가 난간에 다리를 걸치는 순간 은희의 다리 사이로 팬티가 보였다
은희의 갈라진 팬티 사이로 비경의 모습이 드러났다
갈라진 그곳으로 팬티가 끼어 있어 그곳의 윤곽이 드러났다
짧은 순간이지만 나는 은희의 비밀스러운 곳을 보았다
나는 잠시 정신이 없이 그곳을 쳐다 보았다
“뭐해 정현아 …조금만 더 밀어줘”
은희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나는 은희의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렸다
우여곡절 끝에 우리는 간신히 비를 피할수 있었다
밖은 아직도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볏짚으로 엮은 지붕에서는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졌다
비가 좀처럼 그칠것 같지 않았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천둥 번개가 와르릉 거리며 머리위를 지나가자
은희의 얼굴에는 공포의 빛이 서렸다
은희는 무서운지 내곁으로 와서 내팔을 꼭 잡았다
“무서워…정현아…”
“뭐 그까짓 것 가지고 그러니? 괜찮아…”
나도 조금은 무서웠지만 은희의 앞이라 태연한척했다
“은희야 괜찮아..무서워하지마…”
나는 내 팔을 잡고 있는 은희의 팔을 잡으면서 은희를 진정시켰지만
천둥 번개가 더욱 요란해 지면서 날까지 점점 어두워져갔다
은희는 거의 울상 이었다
“정현아 어떡하니?”
“글쎄…”
그때 우리의 머리위에서 번쩍 하면서 번개가 지나갔다
“엄마야…”
은희는 놀라서 내 팔을 더욱 꼭 잡으며 나에게 몸을 기대왔다
은희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정현아..무서워…”
“곧 그치겠지 뭐…”
은희는 더욱 몸을 기대며 나에게 밀착했다
나는 그런 은희의 어깨를 안아주었다
은희의 몸은 사시나무 떨 듯 떨고 있었다
“은희야 괜찮아..내가 있잖아…”
나는 은희 어깨를 더욱 안으며 은희를 안심시키고 있었다
“추워…”
그러면서 은희는 더욱 파고 들었다
은희와 나의 옷은 이미 젖어 있었다
빗줄기는 조금 수그러 들고 있었다
“은희야 이제 조금 그친다”
나는 은희의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면서 은희를 바라보았다
은희가 얼굴을 돌리자 은희의 입술이 내뺨을 스쳤다
은은한 은희의 입김이 코를 간지럽혔다
은희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
서로 손을 잡고 장난도 많이 쳤지만 이렇게 서로 몸을 가까이 대고 있기는 처음이었다
은희와 나의 눈이 마주치자 조금 어색한 기운이 둘 사이에 흘렀다
은희는 한참을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정현아…”
은희는 침묵을 깨고 나를 불렀다
“응?”
“아냐…”
“그럼 왜 불렀어?”
“아무것도 아냐…”
은희는 그냥 배시시 웃기만 하였다
“아까는 정말 무서웠어..아마 네가 없었으면 난 울었을 거야..”
“무섭긴 뭐가 그렇게 무섭니?”
“천둥 번개가 그렇게 치는 데 안 무서워?”
“이젠 조금 그쳤어…가자…”
난 은희를 안고 있던 어깨를 풀며 일어서려고 했다
“아직 안 그쳤어…조금만 더 있다가 가자”
나는 다시 은희의 곁에 자가가 앉았다
“정현아 추워..”
은희는 오돌오돌 떨면서 나에게 기대왔다
“조금만 참아…”
나는 은희의 어깨를 다시 감싸 안아 주었다
은희는 내몸에 몸을 기대왔다
그런 은희가 싫지 않았다
“은희야”
나는 은희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은희를 불렀다
“춥니?”
“응”
“이리와 내가 안아줄게”
나는 은희의 상체를 내 가슴에 기대게 했다
자연히 은희의 몸을 감싸 안은 자세가 되었다
그러고 둘이 몸을 붙이고 있으니까 조금 따스한 것 같았다
“이젠 좀 낫지?”
나는 은희를 바라보며 물었다
“응 조금 낳아졌어…”
아무도 없는 원두막에서 은희와 나는 서로에게 몸을 의지한채 비를 피하고 있었다
사실 비를 맞고 집으로 가도 되었지만 어쩌면 은희와 이렇게 호젓한 시간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기대 했는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조금전 은희의 비밀의 계곡까지 눈으로 보았던 나는 여자에 대한 아련한
호기심을 은희로부터 풀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은희를 안고있자 아무리 어린 나이지만 여자의 몸이 남자와 다른 것을 느낄수 있었다 가끔씩 느껴지는 은희의 봉긋한 가슴이며 젖은 티위로 느껴지는 은희의 가슴은
브래지어를 하고 있는 듯했다
은희를 안고 이대로 눕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살금 살금 손으로 느껴지는 은희의 몸은 남자와는 다른 그무엇이 느껴졌다
그렇게 생각하자 아랫도리가 조금씩 일어서는 것이었다
나는 당황했다 은희가 눈치채지 못하게 엉덩이를 조금 뒤로 뺐다
그러자 은희는 나에게 더욱 몸을 밀착 시켜왔다
어느덧 은희의 몸이 나의 몸에 안기어 왔다
은희의 가슴은 크지 않았지만 어느덧 여자의 몸매가 드러나는 나이였다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 여자아이들 중에는 유난히 가슴이 발달된 애들도 있었지만 은희의 가슴은 그리 크지 않았다
나는 갑자기 은희의 가슴을 만져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은희를 가볍게 안고 있으면서 아까 보았던 은희의 사타구니를 떠올렸다
그러자 숨이 답답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었다
내손은 엉거주춤 은희의 어깨를 안고 있었지만 어느덧 은희의 어깨를 쓰다듬고 있었다 매우 기분이 좋은 그런 느낌이 손에서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손끝에 느끼는 은희의 브래지어 끈은 나를 더욱 달아 오르게했다
나는 손을 조금씩 가슴으로 이동시키고 있었다
은희의 티는 거의 말라 있었다
마른침이 꿀꺽하고 넘어가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아래가 자꾸 거북해졌다 난 조금 뒤로 몸을 뺐다
그때 은희가 눈을 떠 나를 바라보았다
“왜?”
가슴이 쿵쾅거렸다
은희는 이미 내 손의 움직임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정현아…”
“응?”
“내가 이러고 있으니까 불편해?
“아니…아냐…”
“그럼 왜 자꾸 몸을 빼…난 춥단말야…”
“알았어…”
나는 자시 은희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은희는 다시 내몸에 기대오면서 팔꿈치로 허벅다리를 누르며 다시 밀착해 왔다
은희의 팔꿈치가 나의 부풀은 그곳을 건드렸다
어깨를 넘은 손이 은희의 목을 지나 가슴께로 얹혀졌다
은희의 봉긋한 가슴이 손끝에 느껴졌다
나는 피아노를 치듯 은희의 가슴을 두드려 보았다
말랑말랑한 브래지어의 감촉이 손끝에 전해져왔다
은희는 아는지 모르는지 눈을 감고 몸을 내게 기대왔다
추워서 그런지 은희의 몸은 조금 떨고 있는듯했다
그러다가 내손이 은희의 가슴을 덮었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은희의 가슴은 예상보다 부드럽고 크게 느껴졌다
그때 은희의 손이 올라와 내손을 잡았다
“정현아?”
은희는 눈을 뜨면서 나를 불렀다
“응… 은희야…”
나는 더듬거리면서 은희의 말에 대답했다
“너 나 좋아하니?”
느닷없는 질문에 나는 약간 당황했다
“응..으응…”
생각없이 나는 은희의 질문에 대답했다
“나도 널 좋아해….”
하면서 은희는 내 손을 꼭 쥐었다
은희의 손을 많이 잡아 봤지만 이렇게 둘이 몸을 의지한채 은희의 손을 잡고 있으니 은희의 손이 무척 부드럽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은희의 손은 도톰하게 부풀어 있어 아주 보기 좋았다
시골에서 자란 여자아이 같지 않게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아까 보았던 은희의 허벅다리의 뽀얀 살결이 문득 떠올랐다
어렸을 때 은희의 오줌누는 모습을 보았지만 지금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기도했다 그런 생각을 하자 다시 아래가 부풀어 올랐다
갑자기 가슴이 뛰고 한숨이 흘러나왔다
“휴…..”
하고 한숨을 지으면서 나는 은희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만져보았다
말랑말랑한 브래지어의 감촉이 아주 좋았다
“은희야…”
“응?”
“만져봐도 되지?”
은희는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은희의 가슴을 손으로 더듬었다
티 위로 느껴지는 은희의 가슴은 지금까지 경험 하지 못했던 야릇한 세계였다
“좋아?”
은희는 내게 물었다
“응…넌 어때?”
“모르겠어…”
“은희야…”
“응?”
“나 좋아하지?”
“응…”
“나도 널 좋아해…”
하면서 나는 은희의 티를 허리께에서 뽑아냈다
그리고는 손을 밑으로 넣어 은희의 배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면서 올라갔다
은희는 허리를 약간 들어주어 티를 가슴께 가지 끌어 올릴수 있게 도와 주었다
하이얀 아랫배의 앙징맞은 배꼽이 드러났다
나는 안고있는 은희를 조금씩 바닥에 눕히면서 팔벼개를 해주었다
그리고는 은희의 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따스한 여체의 감각이 손에 느껴졌다
“차가워….”
은희는 차다고 말했다
“미안해..은희야…”
손끝에 브래지어의 레이스가 느껴졌다
브래지어가 조금 헐렁한 느낌이 들었다
맨살의 감촉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은희의 가슴아래 살결을 쓰다듬자 은희는 내목을 껴안았다
“정현아….”
은희의 목소리는 약간 쉬어 있었다
내목을 껴안은 은희의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은희의 뺨이 내 뺨에 닿았다
부드러운 솜털이 느껴지는 은희의 뺨이었다
이윽고 내손이 은희의 브래지어 밑을 파고 들면서 작은 은희의 젖가슴을 덮었다
한 손 안에 가득히 은희의 가슴이 들어왔다
조금 단단한 듯한 은희의 가슴이었다
엄마와 잠을 자면서 만져본 엄마의 젖가슴과는 다른 감동이 밀려왔다
은희의 입술이 목에 느껴졌다
따스한 은희의 숨결이 목을 간지럽히자 내 하체는 더욱 부풀어 올랐다
나는 은희의 가슴을 손으로 주물럭 거렸다
크지는 않았지만 여자의 가슴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사이즈였다
“정현아…’
“응?”
“내 가슴 작지?”
“아니…”
“좋아?”
“응..좋아…”
“어떻게 좋은데?”
“글쎄 모르겠어…그냥 좋아…”
“나두 만지고 싶어”
하면서 은희의 손이 내 티셔츠 밑으로 들어왔다
은희의 가냘픈 손이 내가슴을 더듬자 나는 훅~ 하고 숨을 몰아 쉬었다
은희의 손가락이 내 퇴화된 내 젖꼭지를 간지럽히자 나는 부웅 뜨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은희의 젖가슴을 꽈악 쥐었다
“아파…..”
하면서 미간을 찡그리며 은희는 몸을 뺐다
“미안…나도 모르게 그만…’
“아파 세게 만지지마…”
“알았어 은희야..미안해…’
나는 은희의 가슴을 부드럽게 쥐었다 놓으면서 손바닥으로 문질렀다
“정..정현아……..”
은희는 무엇을 느끼는지 가벼운 한숨을 내쉬면서 몸을 꼬았다
그런 은희의 모습이 나를 자극했다
갑자기 은희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은희의 가슴을 손으로 애무하면서 은희의 뺨에 입술을 대었다
은희의 뺨은 뜨거웠다
나는 눈을 감고 은희의 입술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입술을 대었다
은희는 가뿐 숨을 몰아 쉬면서 내 입술을 받아 주었다
그저 서로의 입술만 대고 비비고 있었다
감미로운 은희의 숨결을 느끼면서 은희의 입술을 혀로 찍어 보았다
약간 벌어진 은희의 입술 틈 사이로 은희의 치아가 느껴졌다
그 이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그냥 은희의 입술만 입술로 물어 빨았다
입술을 빨면서 내손은 은희의 아랫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갔다
이미 내 하체는 단단해져 있었다
나는 다리 하나를 은희의 다리위로 올려 놓았다
바지 속에서 솟아오른 내 불기둥이 은희의 옆구리에 닿았다
“정현아….”
“응?”
“나…조금 이상해..….”
은희는 몸을 더욱 붙이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손은 은희의 가슴을 벗어나 은희의 엉덩이를 감싸안았다
그리고는 은희의 엉덩이를 내 몸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은희의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 은희의 허벅다리를 만졌다
약간 차가운 느낌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은희의 몸이 조금씩 떨리는 것을 느꼈다
내손은 은희의 허벅지를 맴돌다가 조금씩 위로 올라갔다
예상외로 은희의 허벅지는 탄력이 있었다
매끄러운 은희의 허벅지를 한동안 쓰다듬으면서 서서히 계곡을 향해 올라갔다
이윽고 은희의 팬티라인이 손에 느껴지자 형언할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다
“정현아..부끄러워…”
은희가 다리를 오무리며 얼굴을 내 가슴에 묻었다
“정현아…나 몰라…”
“은희야…”
나는 은희의 이름을 부르면서 은희의 다리 깊숙한 곳을 더듬어 나갔다
볼록한 은희의 언덕이 느껴졌다
“부끄러워 정현아..그곳은…”
은희는 더욱 다리를 오무리며 부끄러워 했다
나는 은희의 다리를 손으로 벌리며 은희의 다리사이에 손을 넣었다
볼록한 은희의 두덕이 느껴졌다 가슴이 뛰고 숨이 가빠왔다
도톰한 은희의 동산이 손바닥 가득히 느껴졌다
은희는 가끔 알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더욱 오무렸다
“아..정현아…부끄러워… “
“은희야…”
은희의 두덕을 만지던 손에 가느다란 계곡이 느껴졌다
가운데 손가락을 계곡 사이로 넣어보았다
골을 따라 내려가던 손가락끝에 미끌한 것이 느껴졌다
“아….정현아….몰라…”
은희는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정현아….”
“은희야…”
나의 손가락이 은희의 팬티 밑을 제치면서 은희의 속살로 파고들었다
은희의 세로로 갈라진 곳은 굳게 붙어 있었다
그리고 그밑으로는 이미 촉촉히 젖어 미끌거렸다
그러나 팬티 속에서의 나의 손은 자유롭지 못했다
나는 손을 빼서 은희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러자 은희는 나의 손을 잡았다
“정현아…그만…..”
“은희야….”
나는 은희에게 손을 잡힌채 은희의 눈을 바라보았다
“정현아….나..이상해 질려고해…”
“은희야…”
나는 은희에게 솜을 잡힌채 은희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조금 까실한 은희의 보지털이 느껴졌다
아직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도톰한 언덕이에 부드럽게 자라고 있었다
나는 아직 그곳에 털이 나지 않았다
“정현아….이제 그만….”
그러나 그말이 나의 귀에 들려 오지 않았다
나는 더욱 은희의 다리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은희야….”
은희의 이름을 부르면서 한손으로 은희의 목을 감고 한손으로 은희의 팬티속을 헤매기 시작했다
“아….정현아….”
은희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 지면서 내 몸을 파고 들었다
이윽고 나의 손이 은희의 보지를 가득 덮었다
은희의 그곳은 이미 촉촉히 젖어 있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나는 은희의 팬티를 잡고 밑으로 내렸다
“안돼..정현아…그냥 만지기만해…’
그러나 내힘을 당해 낼 수가 없었다
은희는 벗기지 않으려고 약간 저항을 했지만 어느새 은희의 팬티는 무릎까지 내려갔다
“난 몰라…’
하면서 은희는 저항을 멈추었다
나는 은희의 다리에서 팬티를 뽑아냈다
은희의 허연 허벅다리 살이 짧은 치마에 가려져 있는 모습은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가지런히 벋은 은희의 양다리는 눈이 부실만큼 희었다
“은희야…”
“응?”
“나…너하고 하고싶어…”
“안돼 정현아..나중에…”
“못 참겠어…”
“정현아…그냥 만지기만해”
“그래 알았어…”
나는 다시 손을 은희의 다리사이로 넣었다
이제는 걸리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은희의 보지를 마음껏 주물렀다
은희의 보지에서는 어느새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나의 손을 적시고 있었다
“은희야”
“응?”
“내꺼 만져볼래?”
은희는 조금 주저 하는 듯 하더니 내 바지에 손을 넣었다
부드러운 은희의 손이 나의 불기둥을 만졌다
“어머…”
은희는 깜짝 놀랐다
“왜?”
“이렇게 커?”
은희는 신기한듯 나의 불기둥을 만지작 거렸다
나도 은희의 보지살을 만지면서 갈라진 틈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미끌미끌한 은희의 속살을 가르자 돌기가 느껴졌다
나는 손가락으로 돌기를 쓰다듬었다
“아…정현아….”
은희는 나의 불기둥을 세게 움켜쥐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왜 그래 은희야…”
나는 돌기를 손가락 끝으로 계속 건드리며 은희의 반응을 지켜보았다
“정현아…거긴…”
“왜 싫어?”
“아니..이상해…”
은희의 손가락이 나의 요도를 찾아 문질렀다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하였다
“은희야…”
나도 모르게 은희의 이름을 불렀다
“좋아?”
은희는 나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응…”
나는 은희의 보지에 나의 불기둥을 넣고 싶었다
나는 은희를 바로 눕히고 바지를 내렸다
“정현아 뭐하려고 그래?”
“잠깐만..은희야…”
하면서 나는 은희를 바로 눕히고 나의 불기둥을 은희의 보지에 대었다
“정현아 무서워….”
“은희야…
“하지마…”
“은희야…”
나는 은희의 다리를 벌리고 그사이에 하체를 넣었다
은희의 보지에 닿은 나의 불기둥이 은희의 여린 꽃잎을 열려고 하였다
“정현아..무서워….”
그때 나의 몸에서 힘이 쭉욱 빠지더니 울컥울컥하고 정액을 토해 내었다
은희의 다리사이에 그만 사정을 하고 만것이다
처음으로 나의 정액이 내 체내에서 빠져 나가자 나는 당황했다
나는 가만히 은희의 몸에 엎드려 있었다
영문을 모르던 은희는 가랑이 사이에 정액이 흘러내리자
“정현아..머했어?’
“응…”
난 그만 머쓱해졌다
은희는 손으로 가랑이를 만지면서 나의 정액을 손끝에 찍어 보았다
“이게 뭐야?”
“응…그만…나와버렸어…”
“끝난거야?”
“응…”
그렇게 허무하게 은희와 나의 첫 정사 아닌 정사는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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