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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금지된 성 4

어쨋든, 이것으로 끝난것이다.
맥빠진 몸둥이로 긴장이 풀려간다.
굴욕당한 뒤의 평화는, 황홀감 끝의 여운과 흡사했다.
" 멋있어요. 이정도로 좋았던 것은 처음인데요. 어머님같이 멋있는 육체는, 한두번으로는 도저히 참지 못하겠는데요 "
불길한 말을 하면서도, 정욱은 혀를 내밀어, 은숙의 입술을 마구 핥기 시작한다.
" 자신의 정액맛이 나는 입이란, 또다른 맛이 느껴져 더 자극적인데요 "
혀가, 은숙의 입속으로 밀고 들어온다.
" 앗......... "
참기 어려운 불결함으로 치가 떨리면서도 은숙의 혀는 정욱의 혀에 엉켜 간다.
" 아아........ "
혀와 혀가 서로 감기고, 정액과 침이 뒤섞인다.
더러움으로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 ...........아아 "
입을 서로 빨고, 솟아오르는 뜨거운 감정으로, 은숙의 눈에서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어떤 의미의 눈물인지, 은숙도 알수가 없었다.
" 이야기만 할 생각이었읍니다만, 그게 말을 하기 보다 , 어머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는.... "
정욱은 벌떡 일어선다.
" 말씀은 다음기회에 드리도록 하고, 전 잠깐 샤워를 좀..... "
망칙한 엉덩이를 보이며, 정욱은 욕실로 사라진다.
은숙은 서둘러 일어난다.
서글픔에 빠져 있을 여유가 없다.
전신으로 소름이 돋는것같은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서둘러 옷을 입더니, 쫓기듯 방을 빠져나간다.
이제 두번다시, 정욱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다.
보고 싶지 않아......

* * * *

현우의 담임선생에게 결국 몸을 허락하고 말았어......
도저히 가게로 돌아갈수 없었다.
일할 기분이 아니었다.
은숙은 호테를 나오자, 바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양치질을 몇번이나 하고, 샤워로 몸을....껍질을 벗겨낼듯이 빡빡 문질러도, 정욱의 정객 냄새가, 체취가 가실것 같지 않은 기분으로, 참담하고 화가 나며, 서글펐다.
몸둥이에, 몸속에, 사타구니에, 정욱의 그것이 아직 끼어 있는듯, 생생하고 음란한 느낌이 되살아나 그것이 견딜수 없다.
저런 남자에게, 그렇게 지저분한 성교 따위에 반응하며, 젖어버린 자신의 육체가, 더욱 원망스럽다.
한동안 욕실에서 나가질 못했다.
샤워 아래서 좀처럼 움직일수 없다.
" 어, 어머니?...........돌아왔어요 "
세면대에서 현우의 목소리가 들려, 은숙은 순간 당혹했다.
" .......응, 그래 "
샤워도 끄지 않고, 돌아보지도 않은체, 은숙은 대답한다.
" ....................... "
현우의 다음 목소리가 들려오지 않는다.
" ...............현우야, 거기 있니? "
흐릿한 유리창 너머로 그림자가 비쳐 보인다는것을 깨달은 은숙은 놀라며 문쪽을 돌아본다.
" 어머니..........저, 저도 , 들어가도 괜찮아요? "
은숙의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다.
" 무슨 그런 말이 있니! 나가! 어서 거기에서 나가! "
" 넷? 아, 알았어요.......자, 잘못했어요 "
생각지도 않은 어머니의 엄한 말투에 현우는 볼이 부어, 바쁘게 세면대를 나간다.
사내란 사내는 모두가 불결하게 여겨졌다.
현우도 예외는 아니다.
알몸을 훔쳐보는 사내들은.
거기에 정욱이라는 질나쁜 담임에게 안긴것은,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현우 탓이다.
여자 화장실을 훔쳐보는 나쁜 짓을 했기 때문이다.
화를 풀곳이 없던 차에, 현우를 향해 뿜어낸다.
그렇게 여자 알몸이 보고 싶었니.....
그렇게 보고 싶다면, 얼마든지 보여줄거라는 마음이 용솟음친다.
아아아, 보여 주고 싶어........
현우의 얼굴을 떠오르자, 화가 수그러든다.
현우에게 라면, 보여주고 싶어..........

그날은 할머니, 어머니 아들, 셋이 모여 오랜만에 오붓한 저녘식사였다.
그리 마음편하지 않은 저녘인데, 즐거워 한사람은 할머니 뿐이었다.
어머니와 아들은, 웃는 얼굴로 없이 대화도 금방 끊어져 이어지지 않는다.
" 네가 일찍 들어오고 나서, 저 아이는 정말 착해졋어. 공부도 잘하는것 같고, 그러니까 네가 없어서 쓸쓸했던거야. 아직 어린애니까. 어머니가 필요한거지 "
설겇이를 하면서 할머니가 만족스러운듯 말한다.
" 글쎄요......... "
은숙은, 살며시 가슴이 아픈것을 느끼며 답한다.
" 네가 곁에 있기만 해도 되는거야 "
" 네..... "
그것 만이 아녜요......
은숙의 가슴에 뜨거운 무엇이 생겨난다.
" 지금까지의 몫까지, 듬뿍 보살펴줘라. 때로는 함께 자기도 하면서, 아직 그런걸 좋아할 나이니까 "
" 네에, 알았어요 "
난처해 하며, 건성으로 대답해 버린다.
아주 귀여워 해줘요! 더, 그 이상의 것도 해 줘요! 오늘 밤도, 이제부터.......
은숙은 그렇게 말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 이제, 됐지요. 그럼.........어머니, 주무세요 "
은숙은 앞치마를 벗고, 부엌을 나간다.
부엌을 나가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 어머니 말씀대로 할게요. 함께 누워, 아주 귀여워 해 주겟어요 "
은숙은 거울 앞에 앉는다.
" 그렇게 여자의 알몸을 보고 싶다면, 내가 보여 줄게 "
벌써 심장이 쿵쿵 뛰기 시작한다.
처음도 아닌데, 알몸으로 잠자리를 같이 한적도 있는데,
그러나 그 때는 몹시 취해 있었다.
전혀 의식이 없었던 것이다.
은숙은 일어났다.
몇걸은 뒤로 물러나 전신 거울에 몸전체가 비치는 위치에서, 옷을 벗기 시작한다.
" 내 벌거벗은 몸도 좋다멵...... "
옷이라고 해도, 방금 샤워하고 나서 걸친 티-셔츠 자락을 길게 늘어뜨린 듯한 원피스 뿐.
말아올려 머리로 벗겨내면, 남는건 하얀 팬티 한장뿐이다.
" 내 알몸도......... "
은숙은 팬티에 두손을 걸치고, 거울로 얼굴을 향한체, 밀어내려 간다.
앞으로 숙이자, 풍만한 유방이 크게 출렁이는것이 거울에 비쳐 보인다.
" 어때? "
거울로 눈을 치켜떠며 야릇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마치 현우를 자극하는양 몸을 살짝 비꼬며, 두 다리로 팬티를 벗겨낸다.
" 어때, 엄마 알몸? "
38세의 탱탱한 육체는, 성숙한 여자의 물씬 풍기는 색기로 넘쳐나고 있다.
풍만하고 아름다운 젖가슴, 잘룩한 허리, 원만한 곡선이 아랫배, 아주 검고 울창하게 자라난 털, 촉촉한 윤기를 감춘듯한 여린피부..........
어느것 하나 사내를 노예로 만들고, 욕정을 느끼게 만드는 자체의 요염한 여체였다.
현우의 담임교사까지 눈독을 들여, 먹이가 되고 만것도, 원칙적으로, 지나친 요염한 육체 때문이었던 것이다.
저런 사내에게 능욕될 정도라면, 훨씨 전부터 현우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만지게 해 주고 싶었다
핥게 하고, 빨게 해 죽고 싶었다.
그리고 하게 내버려 두고 싶었다.
" 현우야........... "
알몸이 된 몸둥아리를, 은숙은 너무 사랑스러운듯 두 팔로 꼭 끌어안는다.
" 보고 싶지. 맍져 보고 싶지. 핥아 보고 싶고.......하고 싶지? 나하고 하고 싶니? 아니 이제 하고 싶지? "
기억을 잃은 하룻밤의 일을 생각하자 가슴이 두근거린다.
괜찮아, 엄마도...........보여 줄 정도.......만지게 해 줄 정도......핥게 해 줄 정도.....빨게 해줄 정도.....
현우의 시선을, 손을 입술, 혀놀림을 핥듯이, 은숙은, 어게요 유방으로,아랫배로,음모에, 보지에, 자신의 손을 뻗어, 어루만진다.
그것 뿐이니까......그 이상은 하지 않을테니까...
몸의 깊은곳이 화끈하게 뜨거워 지며, 피부가 달아오른다.
달아오른 피부는 더욱 빛나고, 거울 속에서 한층더 윤기난다.
거울 앞으로 돌아간 은숙은 작은 향수병을 손에 들고, 귀 뒤에, 목덜미에, 가슴의 계곡사이에, 검은 덤불과 허벅지 깊은 곳으로 조금씩 미끄러져 들어간다.
감미롭고 아주 짙은 선정적인 향기가, 달아오른 피부에서 야릇한 향기기 솟고, 은숙으리 마음은 싫지만 어쩔수 없다.
" 좇지 현우야 "
피부에 코를 밀착시키고, 황홀한 현우의 표정이 눈에 선하다.
" 넌 어떤 속옷을 좋아하니? "
옷장 서랍의 가장위 서랍을 당긴다.
라벤다 꽃 향기가 풍기며, 작고 위축디어 편안하게 늘어선 색색의 속옷이, 마치 꽃밭같은 서람안에서, 은숙은 갈피를 못잡으며, 가장 섹시하게 모두 검은 레이스가 달린 브ㅡ레지어와 팬티를 고른다.
사기는 했지만, 아직 한번도 입을 기회가 없었던 뇌살 스런 속옷이다.
브레지어로 팔을 넣어, 등의 호크를 끄른다.
컵부분은 너무 작아서, 아무리 젖무덤을 감추려해도, 대부분이 흘러나와 젖꼭지만 겨우 감출뿐이고, 젖통의 위쪽 절반가량이 드러나 버린다.
유방은 아주 꼭 졸려져, 내려다 보면, 두개의 유방이 바짝 살이 맞대여져 부풀어올라, 마치 살이 뭉쳐져, 허공으로 내밀어져 나와 있다.
팬티는 v 자 모양으로 패여올라간 아슬아슬한 것이다.
아랫배에 착 달라붙어, 앞 부분 보다 보다 더 깊이 패여 들어간 뒷부분은, 엉덩이 계곡사이로 파고들어가, 거의 끈처럼 보여, 둥근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되었다.
그 때문에 레이스로 된 천으로는, 짙은 털이 어렴픗하지만 드러나 보인다.
완전히 무르익어 요염한 여체를, 더욱 야릇하고, 선정적으로 비치게 하는 뇌살스런 속옷이다.
사내를 자극하고, 욕정을 느끼게 만드는건 당연한데, 입은 자신이 계속 발정하고 있다.
은숙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요염한 자태에 가슴이 울렁거린다.
" 바보같이..... "
자조섞인 미소를 지으며 화장대 앞에 앉는다.
낮에 보다 짙은 루즈-를 꺼내어, 아이라인을 그린다.
".......... "
침대로 올라가기전에 화장하는 것이 몇년 만인가.
현우의 아버지와의 신혼시절, 그 이후인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자 부끄러워 얼굴이 붉게 물든다.
다시 일어나 서랍을 옷장을 연다
목욕가운처럼 앞을 모으는 실크 네글리제를 꺼내, 검은 속옷 위로 걸친다.
속을 드러내는것 같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아직 시간이 있다.
은숙은, 나이트 캠프용의 브랜디를 잔에 따루어, 침대로 올라간다.
벽에 등을 기대고, 길게 다리를 쭉 뻗어, 손에 든 잔을 돌려, 향긋한 향기에 취하면서 핥듯이 브렌디를 마신다.
" 현우야, 기다려 "
브렌디 향으로 들떠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시간이 가기를 기다린다.

아래층의 시계가 열한번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은숙은 무작정 몸을 일으켰다.
친정 어머니는 이미 깊은 잠에 빠졌다.
현우도 이제 공부가 끝나, 잘 준비를 하고 있을게 틀림없다.
" 현우야, 아직 안자니? "
노크를 하며, 소리를 죽여 말한다.
" 응 "
" 들어가도 되겠니? "
" 응 "
문을 닫고, 책상을 향한 현우의 등으로 가까이 다가간다.
현우는 돌아보지도 않는다.
" 아직 공부하니 ? "
보통때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은숙은 현우의 어께로 살며시 손을 얹었다.
" 응 "
" 그래 "
은숙은 저도모르게 손을 뗀다.
" 무슨 일이? "
" 별다른 일은 없지만...... "
감미로운 향수 내음을 느끼지 못할리가 없는데, 현우의 목소리는 냉랭했다.
" 그렇다면...... "
" 현우........ "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은숙은 아무렇게나 두손으로 현우의 어께를 잡았다.
" 조금 전에는 미안........미안하다 "
" ............... "
" 낮에, 좋지 않은 일이 좀 있어서......엄만, 그만 나도 모르게.......현우에게 그랫던거야, 미안해 "
" ................ "
" 응......나, 내 알몸, 보고 싶었지? "
" ............ "
" ...... 보여 줄게 "
" ............... "
" .......봐도, 좋아 "
" .......괜찮아요 "
생각지도 않은 현우의 대답에. 은숙은 당황스러웠다.
" 보고 싶지 않니? "
" ............ "
고집스럽게 앞만 보는 현우는 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 화났니? 아니면....... "
" 화같은거 나지 않아요 "
" 그럼, 엄마가 밉니? 엄마 알몸같은건 보고 싶지 않는거니 "
" 아뇨! 아니예요..... "
현우는 책사위로 고개를 숙인다.
" 아니라고? "
은숙이 얼굴을 들여다 보려고 하자, 현우는 외면한다.
" 아뇨 "
" 뭐가 아냐? "
".........보고 싶어 "
모기 소리 만한 소리로 말한다.
" 그렇다면..... "
" 하, 하지만, 안돼요.... "
" ........ "
현우의 마음을 알수가 없다.
" ......어머니의.......어머니의 알몸을, 보게되면........나, 난....... "
" ............. "
" 틀림없이, 참지 못할거야 . 하고 싶어져서.......어머니와, 하고 싶어져서......무슨짓을 할지, 몰라...... "
" 현우 너도 참......... "
가슴에 뜨거운 것이 솟아나, 은숙은 뒤에거 현우의 머리를 가슴에 끌어안았다.
감미로운 향수 내음으로, 현우의 전신이 모두 휩싸인다.
" .......... "
침묵이 있고,
" ........괜찮은데 "
간신히, 무슨짓을 해도 괜찮은데......하고 말할 작정이었는데, 현우의 말에 가로막혔다.
" 어머니.... "
" 왜? "
" .......나를 묶어 줄래요? "
" 뭐? "
현우는 책상 서랍을 열더니, 안에서 테프를 꺼내어 책사위에 놓았다.
" 이것으로, 양손을 못쓰도록 묶어요 "
" .............. "
이 애는....?
은숙은 그자리에서 현우의 속뜻을 이해 하지 못했다.
" 손을 쓰지 못하면, 하고 싶어져도, 할수 없어요. 그러니까, 어머니, 제발 묶어줘요 "
현우는 회전의자에 앉아 등을 돌린채, 두손을 뒤로 돌러 깍지끼고 애원한다.
" 넌 정말....... "
현우 쪽이 자신보다, 어머니 보다 아들이 더 간절했다.
현우와의, 아들과의 상간까지 생각해 버린 자신의 어리석음에, 은숙은 부끄러움을 느기지 않을수 없었다.
" 어머니, 괜찮죠 "
" .......그래 "
은숙은 테프를 손에 들고 뒤로 손을 까지낀 현우의 양 손목을 묶어간다.
두번 돌려, 그다지 세게 감으려 하지 않았는데, 현우의 두 손목은 테-프로 통증을 느낄 정도로 조여져 있었다.
" 이제 됐니? "
은숙은 테-프를 책상위에 놓는다.
" 응 "
두 손은 이제 꿈적도 할수 없다.
" 그럼, 이제 이쪽으로 돌려도 괜찮지 "
두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들어 반회전 시켜, 앉은채 현우를 자기 쪽으로 돌렸다
" .......... "
현우는 귓불까지 붉어져, 얼굴도 바로 들지 못한다.
" 이제 꼼짝도 못하겠지. 고개를 들고 나를 봐 "
은숙이, 조용히 한걸은 물러나 명령한다.
" 응...... "
현우가 머뭇거리면 고개를 든다.
" 호홋..........이제야, 엄마를 보는구나 "
이번에는 은숙의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오른다.
" 어머니...... "
하얀 실크 네글리제로 전신을 감싼 어머니의 모습은, 환상적이고 요염해 보였다.
" 보고 싶겟지? 엄마 알몸을 보고 싶은거지? "
현우는 군침을 삼키며 고개를 끄덕인다.
" 알았다ㅏ "
은숙은 시선을 떨구고, 네글리제 앞을 모은 끈을 풀기 시작한다.
심장이 조금씩 뛰기 시작한다.
" 엄마라도 괜찮지? "
현우의 대답은 알고 있어도 아니 , 알고 있는만큼, 말하게 하고 싶었다.
" 엄마의 벌거벗은 몸을 보고 싶었어. 엄마가 아니면, 싫거던 "
손이 뒤로 묶인채, 현우는 애써 신중한 어조로 말한다.
" ............바보같이 "
그것이 무엇보다도 힘을 주는 말이었다.
아들 앞에서 어머니가 스트립을 하려는 것이다.
정말 그 정도의 격려가 없다면 어머니로서 체면이 없다.
끈이 풀리고, 하얀 네글리제 앞이 활짝 펼쳐져, 검은 속옷을 걸친 어머니의 육체가 조금씩 드러난다.
" 호호홋....... "
양 어께를 빼자, 실크 천은 매끄러운 피부를 빠르게 믺그러져 떨어진다.
검은 레이스의 브레지어와 팬티 만의 모습이 된 성숙한 여체가 드러나, 속이 비칠듯 흰 피부가 금새 붉게 물들어 간다.
" ............ "
검고 아주 작은 속옷에서, 터질것 같은 살이 흘러 나온 유방.
잘룩한 허리.
v자형의 검은 천으로 비쳐보이는 짙은 음영.
아주 탱탱한 하얀 허벅지........
현우의 시선은 완전히 침착성을 잃고, 은숙의 몸전체를 맴돈다ㅣ.
" 호홋......... "
가슴의 동계로 은숙도 말을 할수가 없다.
은숙은, 두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호크를 끄른다.
현우의 시선에 노출되면서, 손을 가만이 있을 여유가 없다.
현우에게 보여 주기 위해, 일부러 골라 입은 뇌살스런 속옷이었는데,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사이에, 검은 레이스가 달린 브레지어는 유방에서 떨어져 나간다.
"! .............. "
현우는 여전히 말을 하지 못한다.
조여져 있다 풀려난 풍만한 유방이, 둥근 모양을 유지한채, 가슴위에서 출렁출렁 유혹하듯 흔들리고 있다.
" 밑에도.......벗을까? "
" 응 "
다시 용기를 얻자, 은숙은 두 손가락을 팬티에 올려 놓는다.
짐작대로 정면을 보고 있지 못학고 , 등을. 엉덩이를 , 현우에게 돌리고 팬티를 끌어내려 간다.
굴꺽 침 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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