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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진실게임 1부

진실게임

제1부 오랜만의 여행.

강남 XX고속 터미날.
40대 중반에서 후반쯤으로 보이는 중년부인 4명이 대합실 한쪽에 모여 터미날 대합실로 들어오는 문쪽을 초초한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나이답지 않게 무릎까지 내려오는 반바지와 흰색 티를 입은 중년부인이 흰색 부라우스와 검정색 치마를 입고 있는 중년부인에게 말을 걸었다.
"현정아! 시은이에게 다시 전화해봐. 이 지지배는 왜 이렇게 안와."
반바지의 중년부인이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을 하자 현정이라는 중년부인이 시계를 쳐다보고는 다시 문쪽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은아야,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차가 막히나보지.큰일이네 20분 남았는데...."

정은아,박시은,정명희,황현정,한고은.
이들은 고등학교때부터 전문대학교때까지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학교에서도 밖에 나아서도 이들은 늘 붙어다니는 단짝들이였다.
고등학교때는 이들을 5공주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친구들이였다.
이런 이들에게 18년이라는 공백이 생겼다.
대학을 졸업하고는 각자가 누구는 직장을 누구는 결혼을 해서 각자의 삶을 살다보니 친 자매 처럼 지내던 이들도 잠시 헤어져야 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18년이라는 공백은 아무것도 아니였다.
어느날 우연히 다섯 친구가 만나게 됐고,그들은 자신들만의 친목계를 만들어 매달 한번씩 모임을 가졌고, 그 모임에 남편들도 모이게 되어 남편들끼리도 친구가 되어버린 상태이다.
이렇게 다시 모인지 5년.
각자 자식과 남편 뒷 바라지를 하며 살아온 이들은 자식과 남편, 가정이 왠 만큼 안정이 되자 1박2일로 그들만의 여행을 떠나기로 했고,비록 그들은 각자 남편과 자식들과 많은 여행을 다녀지만 이번 만큼만은 자신들만의 영행을 가고 싶어했다.
그런 그녀들의 마음을 알아준 각자의 남편들도 찬성을 해주었고, 오늘이 그 여행을 가는 날이였다.
그런데, 은아,명희,현정,고은은 제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시은이가 아직 도착을 하지않아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였다.

차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있는 고은이가 차표를 쳐다보며 걱정스러운듯 말을 했다.
"아이...시간도 다 돼가는데...애는...어머! 저기 시은이가 온다."
차표를 보며 말을 하던 고은이가 터미날 입구를 쳐다보다 허겁지겁 달려들어오는 시은이를 발견하고는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고은이의 소리에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입구를 바라보았다.
"어머..어디.."
"어머 온다...어으...지지배.."
"어디...어디..."
재 각기 기쁨의 소리와 원망의 소리를 내며 그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시은이가 재 걸음으로 걸어오는쪽으로 일제히 걸어갔다.
재 걸음으로 터미날 안으로 들어오던 시은이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친구들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며 그들에게 다가갔다.
"어머...미안해 애들아..."
시은이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머지 네명의 친구들 입에서 각기의 말이 뛰어나오기 시작했다.
"어머..지지배...."
"야 이지지배야...."
"뭐하는라 이렇게 늦어서....."

시은이에게 각기 한마디씩 한 네명의 친구들은 서둘러 그들의 목적지로 갈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에 오른 다서명의 자리는 버스의 맨 뒷자석이였다.
버스표 예매를 담당했던 명희가 옛날 고교시절 수학여행때를 생각해 일부로 버스의 맨 뒷자석을 예매했다.
각자의 짐을 짐받이 위에 올려놓은 다섯명의 친구는 나란히 의자에 앉아 들뜬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들이 자리에 앉은지 얼마돼지 않아 버스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버스는 서울 시내를 벗어나 6번 국도 타고 양평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서 인지 맨 뒷자석에 앉아 있는 다섯명의 친구는 쉬지 않고 조잘대며,웃고 떠들었다.
어떤때에는 같이 버스에 탄 사람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요란하게 웃곤 했다.
이들을 태운 버스는 어느덧 홍천과 인제를 지나 한계령을 넘어가고 있었다.
버스가 한계령을 넘을 때 버스 창밖으로 설악산의 하늘벽과 장수대가 눈에 들어왔다.
한계령까지 올때까지 쉬지않고 조잘대던 다섯 친구들은 설악산의 절경에 잠시 말문을 닫고 설악산 풍경을 그저 말없이 바라보았다.
지금 이들에게 있었어 지금의 이 순간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자유로움인지 실감나지가 않았다.
각자의 생활에 찌들려 단 한번이라도 이런 여행을 해보지 못했던 이들....
비록 남편과 아이들과 자주 놀러 다녀 보았지만 지금과 같은 자유로움은 느낄 수는 없었다.
그들이 이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사이 버스는 한계령을 벗어나 양양을 거쳐 그들의 목적지인 속초에 도착을 했다.
속초에 도착한 이들은 속초 터미날에서 텍시를 타고 그들이 예약을 해놓은 한화콘도로 갔다.
점심때를 약간 지나 콘도에 도착한 그들은 서둘러 그들의 방으로 들어갔고, 방에 들어온 그들은 각자의 짐을 풀고 콘도내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맞친 다섯명의 친구는 콘도내에 위치한 놀이시설인 워터피아에서 수영과 온천을 즐겼고,워터피아에서 나온 그들은 속초시내 구경과 함께 낙산 해수욕장에가 바다가를 거닐며 오랜만의 여행을 즐겼다.
저녁식사를 맞친 다섯친구들은 콘도내의 노래방에서 약간의 술과 함께 서로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즐겁게 논 그들은 콘도내의매점에서 약간의 술을 사들고 그들의 방으로 돌아왔다.

다섯명의 친구들이 방 한가운데 빙둘러 앉아있었고, 가운데에는 그들이 먹은듯한 맥주병이 널부러져 있었다.
학창시절때부터 말하는 솜씨가 유난히 좋아던 은아가 우스개 소리를 하자 나머지 네명의 친구들이 배를 잡고 웃고있었다.
"호호호호...지지배....."
"호호호호....."
한참을 우스개소리를 하던 은아가 웃고있는 네명의 친구들을 하나하나 쳐다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애들아 잠깐만....."
네명의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은아의 행동에 웃음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 짐이 놓여있는 곳으로 가는 은아를 바라보았다.
은아는 짐이있는곳으로 다가가 자신의 가방을 열고 무엇인가를 꺼내 등뒤로 감추고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의문의 눈초리로 쳐다보고있는 친구들을 바라보았다.
"왜그래 은아야?."
은아의 이상한 행동을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듯 명희가 입을 땠다.
그러자 나머지 친구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은아를 바라보았다.
은아는 그런 친구들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등 뒤에 감추었던 물건을 앞으로 꺼내 놓았다.
은아의 손에 들여져 있는 것은 붉은색 양초였다.
"양초자나?.그건 뭐하게..."
다시 명희가 입을 열었다.
"은아야 양초는 뭐하게..정전된다는 말은 없었는데...."
현정이도 은아가 들고있는 양초와 은아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의아하다는듯 물었다.
"그러게..."
"맞아.."
시은이와 고은이도 각기 한마디씩 했다.
그런 친구들을 바라보며 은아는 웃으며 말을 했다.
"니들, 내가 왜 양초를 갖고왔는지 궁금하지.호호호..너희들 고2 수학 여행때 생각나.."
은아의 질문에 나머지 네명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알고있는냐는듯 물었다.
그러나 모르겠다는듯 서로 머리만 설래설래 흔들며 동시에 입을 열었다.
"뭔데..."
"호호호...지지배들..수학여행때 선생님 몰래 술을 먹으면서 초 켜놓고 진실게임이라는거 했자나..몰라..."
"진실게임...."
"진실게임...."
네명의 친구들은 은아의 말에 진실게임이라는 말을 되내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때, 고은이가 무슨생각이 났는지 탄성을 지르며 말을 했다.
"아~..생각나...진실게임...각자의 비밀을 털어 놓는 게임."
고은이의 말에 다른 친구들도 생각이 나는지 이구동성으로 말을 했다.
"아! 맞아...그거.."
"그래 기억난다..."
"맞아..맞아...그거..."
은아는 친구들이 생각을 해내자 다시 입을 열기 시작했다.
"기억하는구나...좋아..좋아..그럼 말하기 쉽겠네.지금부터 우린 여기서 진실게임을 하는거야."
"지금..."
"여기서..."
"그래.여기서. 솔직히 우리들은 이 세상에 둘도없는 친구들이야.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18년간 서로 연락이 없다가, 5년전에 다시 만났지.그러나 다시 만난5년 동안 우린 왠지 모르게 그 전 학창시절같지 않았어.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은아의 질문에 시은,명희 현정,고은도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수궁이 간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난 그 옛날 학창시절 때 처럼 서로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그 사람의 고민을 같이하고, 아파하는 옛날의 친구로 돌아가고 싶은거냐."
"그래서 진실게임을 하자"
명희가 말을 했다.
명희의 질문에 은아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응!.우리가 헤어졌던 18년과 다시 만난5년. 그 23년 동안 우린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말 할수 없는 비밀이 한가지씩은 있을 거야.그걸 오늘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는거야.단.이 촛불이 켜지는 순간부터 촛불이 꺼지는 순간까지 절대로 거짓을 말해서는 안돼.그리고 이 자리에서 들은 모든 이야기는 이 촛불이 꺼지는 순간 무덤속까지 갖고 가는거야. 어때?."
은아는 할말을 다했다는듯 입을 다물고 나머지 친구들을 쳐다보았다.
시은이를 비롯한 나머지 친구들은 은아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없이 가만히 앉아 서로의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이렇게 방안에는 알 수 없는 긴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아휴~. 지지배들.까짓거 한번 해보자."
오랜 침묵의 시간을 깬 사람은 다섯명의 친구들 중에 성질이 가장 급한 명희가 말문을 열었다.
명희는 할말을 다했다는듯 손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는 컵을 들어 단 숨에 컵안의 맥주를 마셔버렸다.
"캬아~!.지지배들 뭘 그렇게 망설이니.우리가 보통사이니.은아야 하자."
은아는 명희의 말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시은아"
은아의 지명을 받은 시은이가 흠칫 놀라며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 주져거리며 말을 했다.
"나야....뭐....다른 애들이...."
"좋아.시은이도 오케이 했고.현정이 넌?"
"나두....뭐...."
"좋아.그럼 고은이는?."
"좋아."
은아는 모든 친구들이 찬성을 하자 활짝 웃으며 아직도 손에 들고있는 초를 그들이 앉아있는 중앙에 세워놓았다.
"자! 준비는 끝났어.이 초에 불을 붙히는 순간부터 우리는 절대 거짓을 말해서는 안돼고,여기서 들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해서도 안돼고,죽어 무덤속까지 갖고 가야 하는거야. 알았지?."
"응"
"응"
"그래."
"알았어"
시은이,현정이 명희,고은이는 은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모두 찬성을 했다.
은아는 모두가 찬성을 하자 현정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현정아,방에 불 좀 꺼줄래."
"응."
현정이는 은아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방안 스위치를 찾아 스위치를 내렸다.
그러자 지금까지 방안을 밝게 비추던 형광등이 꺼지면서 순식간에 방안은 짙은 어둠속에 묻혔다.
찰칵!
어두운 방안에 불빛이 번쩍이며 작은 불빛이 생겼다.
그 불빛은 서서히 움직여 중앙에 놓여있는 초로 향했다.
중앙에 놓여있는 초 심지에 불빛이 닫더니 짙은 어둠속에 묻혀있던 방안에 작은 불빛이 생겨나며 어두운 방안을 희미하게 비추었다.
"자! 이제 초에 불을 붙혀으니 슬슬 시작해 볼까?.그럼 누구부터 먼저 시작할래?."
중앙에 있는 초에 불을 붙힌 은아가 촛불속에 비추는 친구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자신이 먼저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은아는 잠시 시간을 두고 친구들이 결정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이들 중 성질이 가장 급한 명희도 쉽사리 자신이 먼저 하겠다고 나서지는 못했다.
은아는 서로의 눈치를 보며 주져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앞에 놓여있는 맥주잔을 들어 컵 안의 맥주를 마셨다.
고요한 침묵만이 흐르는 방안에는 은아의 맥주 마시는 소리만 들여왔다.
꿀꺽...꿀꺽...꿀꺽
컵안의 맥주를 다 마신 은아는 컵을 방바닥에 내려놓고 입가에 묻은 맥주를 손으로 닦아 내고는 입을 열었다.
"좋아!.서로 먼저 입을 열기가 힘들며 이 진실게임을 하자고 한 내가 먼저 할게.그리고 순서는 시계방향으로 나 다음에는 현정이,그리고 고은이, 그 다음에는 시은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희가 하는거야 어때?."
은아의 말에 다른 친구들은 아무런 이의도 없이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좋아.그럼 시작한다."
은아는 모든 친구들이 자신의 의견에 동의를 하자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으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나......휴우~. 나두 막상 말을 해야한다니까 좀 이상하고 망설여 진다....너희들 혹시 누군가가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훔쳐본다면 어떻겠니?."
은아의 이야기를 듣던 친구들은 은아의 갑자스러운 질문에 의아하다는듯 쳐다보았다.
이때도 역시 성질이 급한 명희가 먼저 말을 했다.
"뭐야..무슨 소리니?."
"후후후...누군가 자신의 침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자신을 훔쳐본다면 어떻겠냐구?."
"어머어머...어떻게 그런......망측해라.."
현정은 마치 자신이 그런일을 당한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호들갑을 떨었다.
"어머..그럼 그 몰카?."
현정의 호들갑스러운 모습을 쳐다보고있던 시은이가 말을 했다.
"후후후....응!.몰카."
"어머 어떻게....."
"그럴수가...."
다른 친구들의 호들갑스러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명희가 친구들을 책망하며 말을 했다.
"아이...지지배들.호들갑스럽긴....조용히해.은아야 계속해봐."
은아는 그들의 모습이 재미있다는듯 바라보다가 서서히 입을 열었다.
"나두 처음에는 몹시 분하고 억울했어.당장이라도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을 자고 싶었지. 그런데......"
은아는 말을하다 잠시 말꼬리를 흘리며 친구들을 바라보았다.
친구들은 은아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하는 기대에 찬 눈으로 은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그런 마음과는 다르게 다른 한쪽에서 묘한 기분이 들러라.너희도 알겠지만 우리가 처녀때에는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받았지나. 그런데 결혼을 하고는 아이를 낳고 생활에 쪼달리다보니 언제 우리가 가꿀 시간이나 있었니.그나마 옆으로 퍼지지 않은게 당해이지.지금 밖에 나가보며 탱탱하고 쭉쭉 빠진 아가씨들이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니 우리같은 아줌마들을 누가 봐주겠니. 같이 사는 남편도 잘 안봐주는데..안그래?."
은아의 질문에 다른 친구들도 수긍이 간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같이 사는 남편도 나에게서 성적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나를 누군가가 훔쳐보고 있다니까.한편으로는 기쁘고,묘한 흥분이 느껴지더라.아직도 나에게 그런 매력이 있는가 하고....후후후후...."
다른 친구들도 은아의 심정을 이해한다는듯 같이 낮게 웃으면 고개를 끄덕이며,명희의 자조섞인 말이 나왔다.
"하긴..우리도 그래.언젠가 나두 거울 앞에서서 내 모습을 비춰봤는데 그 옛날 20대의 탱탱한 몸매는 어디에도 없고,축 늘어진 가슴과 불룩하게 튀어나온 뱃살밖에 없더라..휴우~!"
"킥킥킥..."
"푸후후후..."
명희의 말에 은아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은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억지로 참았다.
"웃지마, 지지배들아. 너희들은 별수 있니.같은 아줌마면서....킥킥킥....호호호호"
명희는 다른 친구들이 웃자 질책의 말을 하다가 자신도 자신이 한말이 우수운지 웃음을 텄틀렸다.
"호호호호호..."
"호호호호...."
명희의 말에 금새 방안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

제1부 끝
제2부에서 계속....
(푸하하하하하.....약오르지롱.....야한 이야기가 없어서...푸하하하하하..2부를 기대하세 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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