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8>
이미지가 없습니다.
격려 메일 보내주신 RedPig님, moby님, over1님, 한벗님 감사합니다.
^^^^^^^^^^^^^^^^^^^^^^^^^^^^^^^^^^^^^^^^^^^^^^^^^^^^^^^^^^^^^^^^^^^^^^^^
[충격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8>
<< Written by Your-Lee >>
東이 트고 있다.
東이 트고 있다.
짓눌린 무게로 퉁퉁 부운 밤이 죽고 있다.
창가에 밤새 영욕(榮辱)을 농락해 온 어둠의 꼬리가 사라지면서
새 칠을 하고 있다.
하늘은 파란색, 땅은 고동색
희망의 잎사귀는 초록색..
매일 대하는 얼굴이건만
그 표정이 낯설어 보일 때 나는 잠들고 싶다.
나의 운명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다.
내가 끼고 다니기엔 너무 무거웠던 시계가 여태 거꾸로 돌았다.
태엽 사라진 세월만이 허깨비처럼 돌고 돌았다.
내 꿈과 청춘을 마시고 인생을 삼켰다.
기어코 거꾸로 돌아가던 시계가 멈추고
희망의 여신이 세월을 되돌리면 나도 연어처럼
요람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희망을 위해 오는 아침이련만
나는 당장 안식이 그립기에
요란한 光明을 앞세우고 오는 그가 밉기만 하다.
---- Your-Lee ----
^^^^^^^^^^^^^^^^^^^^^^^^^^^^^^^^^^^^^^^^^^^^^^^^^^^^^^^^^^^^^^^^^^^^^^^^
(8) 또 하나의 테이프, 그 뜨거운 연출
드디어 그 세 번째 테이프를 찾았다.
그날은 모처럼의 연휴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이었는데 나는 시험준비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며 홀로 집에 남았다.
물론 거짓말이었다.
그들과 같이 가기도 싫었거니와 이 기회에 그간 늘 궁금했던 그 두 번째 테이프를 찾아 엄밀한 그들의 비밀을 기필코 알아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들이 문단속 잘하고 있으라는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 한 후 대문 밖을 나서자마자 일을 착수하였지만 그건 좀체 나타나주지 않았다.
장롱 속을 모두 뒤지고 옷장 속도 온통 까뒤집듯이 뒤졌지만 그건 없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고 참다못한 배가 꼬르륵되기 시작할 즘 드디어 찾았는데
그건 장롱 속이 아닌 장롱 위 움푹 파인 홈 속에 숨겨져 있었다.
저번 때처럼 테이프가 신문지에 돌돌 싸여져 있었다.
나는 그걸 들고 거실로 나가 비디오에 꽂았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화면엔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공 테이프는 아닌 것 같은데 누군가 내용을 지웠던지 실수로 지워진 것인지 몰라도 화면에 어지러운 검은 가로 선이 계속 내려왔다 올라갔다 할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어깨 밑으로 힘이 쭉 빠져 내리고 있었다.
동시에 허기가 목구멍까지 조여왔다.
주방 식탁에서 그들이 내 몫으로 남겨두고 간 김밥을 들고 와 꾸역꾸역 주워 먹었다.
그 모습이 마치 아빠의 자지처럼 시커먼 것이 굵기도 그만하고 길이도 그쯤이면 견줄만 해서 아빠의 자지를 연상케 했다.
몸으로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비디오와 생생한 현장을 목격한 터라서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다.
나는 그걸 입에다 베어 물고는 어적어적 씹었다.
엄마가 아빠의 것을 입에 물고 빨아대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러나 나는 내 스스로 엄마가 되는 환상이 아니라 그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듯한 심정으로 그걸 꺽꺽 베어먹고 있었다고 표현해야 알맞을 것이다.
그런데 그때 한동안 잠잠하던 TV가 비지직 대더니 화면이 나타났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반으로 잘려진 화면에서 크게 클로즈업 된 화난 표정의 엄마 얼굴부터 나타났다.
정면을 보며
"나 이제 안할래요...!! 안 할거예요...!!" 하면서 뭐라 거부하고 있었다.
"괜찮아...!! 어때..?? 우리밖에 모르는 일인데 뭘..." 컬컬한 아빠의 목소리가 화면 밖에서 들려왔다.
"왜 몰라요 경수 나이 벌써 네 살인데..." 엄마가 앙칼지게 대들고 있었다.
"정 그러면 할 수 없지 뭐..." 체념하는 듯한 아빠의 목소리...
그리고 화면 저쪽으로 걸어가는 엄마의 뒷모습이 비쳤고..
엄마는 완전한 알몸이었다.
갑자기 발가벗은 꼬마가 나타나
"엄마! 이제 게임 끝났어..??"
하면서 엄마 뒤를 졸졸 따라가는 뒷모습이 비치다가 화면이 끊겼다.
다음 화면은 두 꼬마와 엄마가 함께 목욕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었는데 거기서부터는 화면도 몹시 깨끗한 상태였고 엄마도 아까처럼 카메라를 거부하는 행동은 없었다.
욕실 구조로 보아 이사오기 전 살던 그 집 같았다.
엄마는 욕조 속에 비스듬히 누워 있고 꼬마들은 큰애는 밖에서 작은애는 안에서 물장구를 쳐대며 놀고 있었다.
큰애는 아까 그 사내아이로 아까보다는 훨씬 자란 6-7세쯤 되어 보여서 한눈에 오빠라는 걸 알 수 있었고 작은애는 3-4세쯤 되어 보이는 기집애로 아무래도 어릴 때의 나 같았다.
물장구를 쳐대며 놀던 동생이 갑자기 오빠의 고추를 움켜쥐며 장난을 걸자 오빠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동생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자 동생은 엄마에게 때를 썼다.
엄만들 그걸 가지고 있냐는 표정을 하며 큰애에게 사정을 했다.
"경수야! 보임이 한번만 만져 보도록 해 주라! 으잉??"
그 말에 오빠는 순순히 동생 앞에 그의 고추를 내 밀었다.
동생은 오빠의 고추를 조심스럽게 만져 보았다.
그리고 꼭 쥐고 놓아주질 않았다.
그러자 오빠는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고 의향을 물어 왔다.
엄마는
"보임이 이제 됐지...!! 이제 놓아 줘야지..." 하면서 동생의 손을 떼어 냈다.
동생은 "그럼 나도 하나 사줘...!!! 시장 가서...!!!"하면서 보챘다.
엄마는 알았노라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빙그레 웃었다.
그쯤에서 화면이 바뀌어 어린 동생인 내 모습은 사라져 버리고 엄마가 오빠의 몸을 씻어주는 장면으로 바뀌었는데 자세히 보니 오빠의 모습이 아까보다 훨씬 더 큰 9-10살쯤이나 되어 보였다.
그런데 이 비디오를 찍은 사람의 의도가 뭔지를 다분히 짐작케 하는 장면들이 적나라하게 연출되고 있었다.
아무리 탕 속이지만 다 자란 아들 옆에서 발가벗은 엄마의 나신을 구석구석 매혹적으로 찍었다거나, 그런 엄마의 엄밀한 곳들을 슬금슬금 훔쳐보는 아들의 표정을 밀착하여 담는 등 촬영자가 그들의 남편이요 아빠라는 사실을 의심케 할 정도로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특히 아들의 허벅지 사이를 밀어대는 엄마의 손이 크게 클로즈업되어 있다거나, 엄마의 손길이 그곳을 스칠 적마다 아들의 고추가 움찔대며 점점 뻣뻣해져 가는 모습이라던가, 그걸 내려다보는 엄마의 농한 눈길..
거기에다 아들의 성난 고추와 촉촉이 물을 머금고 있는 엄마의 보지를 번갈아 찍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 아들과 엄마와의 정사를 연상케 하도록 유도하는 등 정말 충격적인 연출이 아니랄 수 없었다.
더욱이 다음 장면은 아들이 엄마의 몸을 씻어주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엄마는 욕조안쪽 난간에 앉아 있고 아들은 밖에 서서 엄마의 등을 밀고 있었다.
처음 화면의 초점이 엄마의 등과 아들의 가슴 사이를 비추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 욕조에 걸터앉은 엄마의 엉덩이와 그 뒤쪽에 바짝 다가와 흔들대고 있는 아들의 고추에 맞춰지고
화면 밖의 컬컬한 목소리가
"얘 경수야 카메라 안에 다 안 들어오니까 엄마 뒤에 바짝 붙어! 그래 더 붙어! 그래 더!"
라고 하면서 카메라에 안 잡힌다는 핑계로 아들의 고추가 엄마의 엉덩이에 대일 때까지 밀어 붙였다.
그의 고추는 조금 전 엄마의 손이 문질러 줄 때처럼 발딱 일어선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축 쳐진 것도 아닌 상태로 엄마의 말랑한 엉덩이 살에 파묻혀 그 머리부만 간신히 얼굴을 내민 모습이 크게 확대돼 있었다.
그리고 다음은 엄마의 앞쪽 가슴부분을 씻어주는 장면을 연출하느라 엄마를 욕조 밖으로 나와 앉게 하자 노골적으로 아들을 향해 다리를 활짝 벌린 상태가 되어 가랭이 속이 훤히 보일 정도였다.
아들은 그 앞에서 아직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의 가슴부터 씻어 내렸다.
아들은 가끔씩 카메라를 올려다 보았는데 굳은 표정이었다.
"경수야! 엄마 젖꼭지 한번 만져봐..!!"
저음의 컬컬한 목소리가 근엄하게 명령했다.
아들은 조금은 겁먹은 듯한 표정으로 엄마의 까만 젖꼭지를 손에다 쥐였다.
"그래 이제 입에다 넣어봐..!!"
"...."
"쪽쪽 빨아 봐...!!!"
"쪼옥~ 쪽~~"
그는 잠자코 시키는 대로 따라했다.
그 오디 알 만한 젖꼭지가 어릴 적 그가 매일 만지며 물고 빨았던 생명의 샘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일까...??
엄마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빨고 있는 아들의 자극에도 흥분을 느끼는 것일까..??
아들이 쪽쪽거릴 적마다 그녀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그렇다.
지금 카메라를 들고 있는 화면 밖의 아빠와 주인공중 한 사람인 화면 속의 엄마는 공모자로 함께 즐기고 있는 것이 확실해...
철모르는 오빠만이 그들의 변태적인 유희의 순한 희생양이 되고 있는 거야...
이어지는 화면에서 아들은 엄마의 까아만 털들이 물에 젖어 누워있는 언덕에 비누칠을 하고 손으로 비비자 거품이 일었다.
아들의 손은 그 거품 속으로 들락날락거렸다.
좌우 위아래.. 더 아래쪽 깊숙한 곳까지..
아마.. 엄마의 속살 안까지 들락거렸는지도 모른다.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엄마의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고 있었다.
엄마는 다리를 더욱 벌렸다.
북적북적 거품 속에 안쪽으로 드나드는 아들의 손이 드디어 잡혔다.
거품으로 가득 채워진 엄마의 그 엄밀한 속살과 아들의 손이 점점 가까이 클로즈업되어 갔다.
하얀 거품과 까만 털들로 어지러이 뒤엉킨 밑으로 연한 고동색의 거죽이 양 곁으로 넙죽 벌어져 있고 그 안쪽으로 짙은 살색의 속살이 금새라도 집어삼키겠다고 벌름대고 있었다.
그 먹이로 아들의 오동통한 손이 주워지고 있었다.
"아아~~"
드디어 그 참았던 엄마의 신음소리가 터지고..
잔뜩 겁먹은 아들의 얼굴이 비춰지며 끝이 났다.
^^^^^^^^^^^^^^^^^^^^^^^^^^^^^^^^^^^^^^^^^^^^^^^^^^^^^^^^^^^^^^^^^^^^^^^^
PS : 유워리는 이 글의 외부 유출을 금하고 싶습니다.
^^^^^^^^^^^^^^^^^^^^^^^^^^^^^^^^^^^^^^^^^^^^^^^^^^^^^^^^^^^^^^^^^^^^^^^^
-- 다음에 계속 --
^^^^^^^^^^^^^^^^^^^^^^^^^^^^^^^^^^^^^^^^^^^^^^^^^^^^^^^^^^^^^^^^^^^^^^^^
[충격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8>
<< Written by Your-Lee >>
東이 트고 있다.
東이 트고 있다.
짓눌린 무게로 퉁퉁 부운 밤이 죽고 있다.
창가에 밤새 영욕(榮辱)을 농락해 온 어둠의 꼬리가 사라지면서
새 칠을 하고 있다.
하늘은 파란색, 땅은 고동색
희망의 잎사귀는 초록색..
매일 대하는 얼굴이건만
그 표정이 낯설어 보일 때 나는 잠들고 싶다.
나의 운명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다.
내가 끼고 다니기엔 너무 무거웠던 시계가 여태 거꾸로 돌았다.
태엽 사라진 세월만이 허깨비처럼 돌고 돌았다.
내 꿈과 청춘을 마시고 인생을 삼켰다.
기어코 거꾸로 돌아가던 시계가 멈추고
희망의 여신이 세월을 되돌리면 나도 연어처럼
요람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희망을 위해 오는 아침이련만
나는 당장 안식이 그립기에
요란한 光明을 앞세우고 오는 그가 밉기만 하다.
---- Your-Lee ----
^^^^^^^^^^^^^^^^^^^^^^^^^^^^^^^^^^^^^^^^^^^^^^^^^^^^^^^^^^^^^^^^^^^^^^^^
(8) 또 하나의 테이프, 그 뜨거운 연출
드디어 그 세 번째 테이프를 찾았다.
그날은 모처럼의 연휴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이었는데 나는 시험준비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며 홀로 집에 남았다.
물론 거짓말이었다.
그들과 같이 가기도 싫었거니와 이 기회에 그간 늘 궁금했던 그 두 번째 테이프를 찾아 엄밀한 그들의 비밀을 기필코 알아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들이 문단속 잘하고 있으라는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 한 후 대문 밖을 나서자마자 일을 착수하였지만 그건 좀체 나타나주지 않았다.
장롱 속을 모두 뒤지고 옷장 속도 온통 까뒤집듯이 뒤졌지만 그건 없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고 참다못한 배가 꼬르륵되기 시작할 즘 드디어 찾았는데
그건 장롱 속이 아닌 장롱 위 움푹 파인 홈 속에 숨겨져 있었다.
저번 때처럼 테이프가 신문지에 돌돌 싸여져 있었다.
나는 그걸 들고 거실로 나가 비디오에 꽂았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화면엔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공 테이프는 아닌 것 같은데 누군가 내용을 지웠던지 실수로 지워진 것인지 몰라도 화면에 어지러운 검은 가로 선이 계속 내려왔다 올라갔다 할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어깨 밑으로 힘이 쭉 빠져 내리고 있었다.
동시에 허기가 목구멍까지 조여왔다.
주방 식탁에서 그들이 내 몫으로 남겨두고 간 김밥을 들고 와 꾸역꾸역 주워 먹었다.
그 모습이 마치 아빠의 자지처럼 시커먼 것이 굵기도 그만하고 길이도 그쯤이면 견줄만 해서 아빠의 자지를 연상케 했다.
몸으로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비디오와 생생한 현장을 목격한 터라서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다.
나는 그걸 입에다 베어 물고는 어적어적 씹었다.
엄마가 아빠의 것을 입에 물고 빨아대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러나 나는 내 스스로 엄마가 되는 환상이 아니라 그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듯한 심정으로 그걸 꺽꺽 베어먹고 있었다고 표현해야 알맞을 것이다.
그런데 그때 한동안 잠잠하던 TV가 비지직 대더니 화면이 나타났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반으로 잘려진 화면에서 크게 클로즈업 된 화난 표정의 엄마 얼굴부터 나타났다.
정면을 보며
"나 이제 안할래요...!! 안 할거예요...!!" 하면서 뭐라 거부하고 있었다.
"괜찮아...!! 어때..?? 우리밖에 모르는 일인데 뭘..." 컬컬한 아빠의 목소리가 화면 밖에서 들려왔다.
"왜 몰라요 경수 나이 벌써 네 살인데..." 엄마가 앙칼지게 대들고 있었다.
"정 그러면 할 수 없지 뭐..." 체념하는 듯한 아빠의 목소리...
그리고 화면 저쪽으로 걸어가는 엄마의 뒷모습이 비쳤고..
엄마는 완전한 알몸이었다.
갑자기 발가벗은 꼬마가 나타나
"엄마! 이제 게임 끝났어..??"
하면서 엄마 뒤를 졸졸 따라가는 뒷모습이 비치다가 화면이 끊겼다.
다음 화면은 두 꼬마와 엄마가 함께 목욕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었는데 거기서부터는 화면도 몹시 깨끗한 상태였고 엄마도 아까처럼 카메라를 거부하는 행동은 없었다.
욕실 구조로 보아 이사오기 전 살던 그 집 같았다.
엄마는 욕조 속에 비스듬히 누워 있고 꼬마들은 큰애는 밖에서 작은애는 안에서 물장구를 쳐대며 놀고 있었다.
큰애는 아까 그 사내아이로 아까보다는 훨씬 자란 6-7세쯤 되어 보여서 한눈에 오빠라는 걸 알 수 있었고 작은애는 3-4세쯤 되어 보이는 기집애로 아무래도 어릴 때의 나 같았다.
물장구를 쳐대며 놀던 동생이 갑자기 오빠의 고추를 움켜쥐며 장난을 걸자 오빠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동생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자 동생은 엄마에게 때를 썼다.
엄만들 그걸 가지고 있냐는 표정을 하며 큰애에게 사정을 했다.
"경수야! 보임이 한번만 만져 보도록 해 주라! 으잉??"
그 말에 오빠는 순순히 동생 앞에 그의 고추를 내 밀었다.
동생은 오빠의 고추를 조심스럽게 만져 보았다.
그리고 꼭 쥐고 놓아주질 않았다.
그러자 오빠는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고 의향을 물어 왔다.
엄마는
"보임이 이제 됐지...!! 이제 놓아 줘야지..." 하면서 동생의 손을 떼어 냈다.
동생은 "그럼 나도 하나 사줘...!!! 시장 가서...!!!"하면서 보챘다.
엄마는 알았노라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빙그레 웃었다.
그쯤에서 화면이 바뀌어 어린 동생인 내 모습은 사라져 버리고 엄마가 오빠의 몸을 씻어주는 장면으로 바뀌었는데 자세히 보니 오빠의 모습이 아까보다 훨씬 더 큰 9-10살쯤이나 되어 보였다.
그런데 이 비디오를 찍은 사람의 의도가 뭔지를 다분히 짐작케 하는 장면들이 적나라하게 연출되고 있었다.
아무리 탕 속이지만 다 자란 아들 옆에서 발가벗은 엄마의 나신을 구석구석 매혹적으로 찍었다거나, 그런 엄마의 엄밀한 곳들을 슬금슬금 훔쳐보는 아들의 표정을 밀착하여 담는 등 촬영자가 그들의 남편이요 아빠라는 사실을 의심케 할 정도로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특히 아들의 허벅지 사이를 밀어대는 엄마의 손이 크게 클로즈업되어 있다거나, 엄마의 손길이 그곳을 스칠 적마다 아들의 고추가 움찔대며 점점 뻣뻣해져 가는 모습이라던가, 그걸 내려다보는 엄마의 농한 눈길..
거기에다 아들의 성난 고추와 촉촉이 물을 머금고 있는 엄마의 보지를 번갈아 찍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 아들과 엄마와의 정사를 연상케 하도록 유도하는 등 정말 충격적인 연출이 아니랄 수 없었다.
더욱이 다음 장면은 아들이 엄마의 몸을 씻어주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엄마는 욕조안쪽 난간에 앉아 있고 아들은 밖에 서서 엄마의 등을 밀고 있었다.
처음 화면의 초점이 엄마의 등과 아들의 가슴 사이를 비추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 욕조에 걸터앉은 엄마의 엉덩이와 그 뒤쪽에 바짝 다가와 흔들대고 있는 아들의 고추에 맞춰지고
화면 밖의 컬컬한 목소리가
"얘 경수야 카메라 안에 다 안 들어오니까 엄마 뒤에 바짝 붙어! 그래 더 붙어! 그래 더!"
라고 하면서 카메라에 안 잡힌다는 핑계로 아들의 고추가 엄마의 엉덩이에 대일 때까지 밀어 붙였다.
그의 고추는 조금 전 엄마의 손이 문질러 줄 때처럼 발딱 일어선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축 쳐진 것도 아닌 상태로 엄마의 말랑한 엉덩이 살에 파묻혀 그 머리부만 간신히 얼굴을 내민 모습이 크게 확대돼 있었다.
그리고 다음은 엄마의 앞쪽 가슴부분을 씻어주는 장면을 연출하느라 엄마를 욕조 밖으로 나와 앉게 하자 노골적으로 아들을 향해 다리를 활짝 벌린 상태가 되어 가랭이 속이 훤히 보일 정도였다.
아들은 그 앞에서 아직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의 가슴부터 씻어 내렸다.
아들은 가끔씩 카메라를 올려다 보았는데 굳은 표정이었다.
"경수야! 엄마 젖꼭지 한번 만져봐..!!"
저음의 컬컬한 목소리가 근엄하게 명령했다.
아들은 조금은 겁먹은 듯한 표정으로 엄마의 까만 젖꼭지를 손에다 쥐였다.
"그래 이제 입에다 넣어봐..!!"
"...."
"쪽쪽 빨아 봐...!!!"
"쪼옥~ 쪽~~"
그는 잠자코 시키는 대로 따라했다.
그 오디 알 만한 젖꼭지가 어릴 적 그가 매일 만지며 물고 빨았던 생명의 샘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일까...??
엄마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빨고 있는 아들의 자극에도 흥분을 느끼는 것일까..??
아들이 쪽쪽거릴 적마다 그녀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그렇다.
지금 카메라를 들고 있는 화면 밖의 아빠와 주인공중 한 사람인 화면 속의 엄마는 공모자로 함께 즐기고 있는 것이 확실해...
철모르는 오빠만이 그들의 변태적인 유희의 순한 희생양이 되고 있는 거야...
이어지는 화면에서 아들은 엄마의 까아만 털들이 물에 젖어 누워있는 언덕에 비누칠을 하고 손으로 비비자 거품이 일었다.
아들의 손은 그 거품 속으로 들락날락거렸다.
좌우 위아래.. 더 아래쪽 깊숙한 곳까지..
아마.. 엄마의 속살 안까지 들락거렸는지도 모른다.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엄마의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고 있었다.
엄마는 다리를 더욱 벌렸다.
북적북적 거품 속에 안쪽으로 드나드는 아들의 손이 드디어 잡혔다.
거품으로 가득 채워진 엄마의 그 엄밀한 속살과 아들의 손이 점점 가까이 클로즈업되어 갔다.
하얀 거품과 까만 털들로 어지러이 뒤엉킨 밑으로 연한 고동색의 거죽이 양 곁으로 넙죽 벌어져 있고 그 안쪽으로 짙은 살색의 속살이 금새라도 집어삼키겠다고 벌름대고 있었다.
그 먹이로 아들의 오동통한 손이 주워지고 있었다.
"아아~~"
드디어 그 참았던 엄마의 신음소리가 터지고..
잔뜩 겁먹은 아들의 얼굴이 비춰지며 끝이 났다.
^^^^^^^^^^^^^^^^^^^^^^^^^^^^^^^^^^^^^^^^^^^^^^^^^^^^^^^^^^^^^^^^^^^^^^^^
PS : 유워리는 이 글의 외부 유출을 금하고 싶습니다.
^^^^^^^^^^^^^^^^^^^^^^^^^^^^^^^^^^^^^^^^^^^^^^^^^^^^^^^^^^^^^^^^^^^^^^^^
-- 다음에 계속 --
추천72 비추천 52
관련글실시간 핫 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