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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의 깊은 곳을 느낀다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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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의 깊은 곳을 느낀다.
( 1 )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강호선생님, 방학 전에 한번 선생님을 찾아 뵙는다고 생각만 하고 찾아 뵙지도 못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 강호를 일년이나 돌보아 주셨는데....
내.
내.
정말요 !!
우리 강호가 그럴 리가 없는데...
예 선생님,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강호 엄마인 상희는, 강호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무엇인가에 걱정되는 듯 얼굴빛이 변하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저녁을 준비하면서 저녁 내내 무슨 생각에 골똘히 빠지는 듯 멍한 얼굴을 하고있었다.
당신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응? 여보 !!
예! 저 부르셨어요?
왜 그래? 당신, 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내? 아.. 아니요...
그녀는 말을 그냥 흐리며 서둘러 민석의 저녁 식사 준비를 서두른다.
저녁 식사 내내 그녀의 얼굴에는 무언가의 일로 그림자가 잔득 드리워져 있는 것을 본 민석은 다시 한번 물으나 그녀는 역시 아무 말을 하지 안고 그녀의 입은 굳게 다처 벼렸다.
땡 땡 땡... 열시를 가리키는 시계의 소리가 들리자, 상희는 부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냉장고에서 떡복기 떡과 오댕을 꺼내고 ...
강호에게 줄 야식을 준비하고있을 쯤에
띵동 띵동
강호 왔니?
힘들었지..빨리 씻고와 엄마가 떡복이 준비해놨어.
응 엄마.
힘든지 어깨가 축 늘어진 강호를 본 상희는, "대학이 뭔지" 하며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며 안쓰러워 한다. 외아들이라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초등학교시절 강호의 천진스런 얼굴을 찾을 수 없는 강호에게서 측은함을 느낀다.
그때 아까 강호선생님이 전화로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전혀 이해 할 수 없다는 듯, 아니 그럴 리가 없다고 믿고싶어하는지, 그녀는 얼굴을 살짝 좌우로 흔들고는 부엌으로 발걸음을 옴긴다.
화장실에서 간단히 발과 얼굴을 씻은 강호는 나가려고 하다 세탁기에 시선이 멈추었다.
순간 강호의 얼굴은 힘들어하고 지친 강호의 얼굴은 어디로 간데 없고 그의 얼굴에는 빛이 나기 시작했다. 순간 다시 강호는 뭔가의 혼란을 느끼며 아!! 한 숨을 내쉬며 "넌 그러면 안돼 잔아? 제발, 제발 날 놔줘 응?
그의 손이 부르르 흔들리고는, 강호는 눈을 지그시 감엇다 뜨면서 ....
그의 얼굴은 하루를 겨우 넘긴 고등학생의 얼굴로 돌아와 있었다.
화장실 문을 닫고는 엄마 나 배고파!
그래 다 됫어 어서 와서 먹어.
식탁에 마주앉은 상희는, 물끄럼히 강호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그녀는 자꾸 무슨 생각엔가에 빠져, 멍한 표정으로 있는 엄마를 본 강호는
엄마, 무슨 생각을 그렇게 깊게 하는 거야 ?
응!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아니.. 강호야.. 학교 담임선생님이 뭐라 하시던?
응 뭐?
글세? 선생님 별 말씀 없었는데...
왜? 선생님한데 전화 왔어?
아니, 아니야! 그냥 엄마가 너 걱정대서.......
그녀는 얼른 말을 얼버무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강호는 순간
그의 눈빛은 파란빛이 일어나는데.
선생님이......?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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