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촌누나(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름다운 사촌누나(2)

이미지가 없습니다.
후후후 이번 회까지는 야한 내용이 없습니다. 기대하신 분께는 죄송…
주변상황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유진이가 사촌누나와 맺어진다. 또는 앞뒤사정없이 누나를 겁탈한다는 내용은 쓰고 싶지 않거든요. 글쎄요 3화쯤에서 유진과 혜원 사이에 뭔가 사건이 있을 것 같군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

2화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와라.”
토요일아침의 등교길은 마음이 가볍다. 유진이 다니는 학교는 사립H중학교로 남녀공학이고 특히 예쁜 여학생이 많기로도 유명한 학교이다.

“휴~. 전학한지 2개월이 되어가는데 여자친구는 커녕 변변한 친구하나 없으니 학교 다닐 맛이 안나내. 나 정도면 인물도 어느 정도 준수한 편인데 얼굴도 뽀얗고 키도 작은 편은 아니고… 사실 좀 작긴 하지 중3이나 되었는데 아직163cm밖에 않되니… 아니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가? 혜원이 누나도 입학한지 얼마 않되었는데도 친구들이 많은 것을 보면 내 성격이 문제인지도 모르지. 빨리 혜원이 누나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유진은 어느새 도착한 학교건물을 바라보며 다짐했다. “그래 오늘은 반드시 친구 한명을 만드는 거야.”

교실에 들어온 유진이는 일찍 나온 짝 세현이에개 인사를 건냈다.
“세현아 안녕? 일찍 나왔구나.” “아, 안녕? 유진이 왠일이야? 네가 먼저 말을 건 것은 처음인 것 같아.”
“그랬나? 그랬다면 미안해. 대전에서 올라온 뒤로 아직 이곳 생활에 적응이 안되는 것 같아. 아이들도 낯설고… 친구도 없고 쓸쓸한 기분이 들어서 먼저 말을 걸어 본거야. 오늘은 한명이라도 꼭 친구를 만들겠다고 등교길에 다짐했거든.”
“그랬구나. 사실 유진이는 남자치곤 얼굴도 뽀사시 한데 말 수가 없어서 좀 차가와 보이는 것 같아. 그래서 다른 아이들도 네게 잘 말을 못 붙이는 걸거야. 그럼 내게 너의 첫 친구가 될 수 있는 영광을 주겠니?”
유진은 세현이의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며 생각했다. ‘자세히 보니 귀여운 아이구나. 눈도 크고 입술도 도톰하고…붙임성도 있는 아이야.’
“후후후. 나야 말로 영광이지. 너처럼 예쁜 친구를 얻게 되는데.”
“유진이도 참… 첫인상과 달리 농담도 잘 하는구나.”
“농담아니야. 내가 말 수는 적어도 거짓말은 안한다구.”
세현이는 귀엽게 눈을 흘기며 유진이의 팔을 살짝 꼬집었다. “좋아. 사실이라 치고 친구가 되어 줬으니 답례로 가까운 시일 중에 집으로 초대해줘.”
“우리집에?” “그래 너네집. 이유진네집 말이야. 사실 사내아이들 방은 구경해 본적이 없거든. 가도 되겠지? “ “물론 안 될 건 없지. 내 전화 번호 가르쳐 줄께. 언제라도 네가 편할 때 놀러와. 번호는 011-751-XXXX야.”
“호오~. 중학생이 헨드폰까지? 유진이는 의외로 부르주아네.”
“그냥 좀 이유가 있어. 나중에 얘기해 줄께.” “알았어.”

“차렸. 경례” “안녕하세요.” “그래 좋은 아침이구나. 오늘 종례시간에 중간고사 성적표를 나눠 주겠다.” “아~이. 선생님 성적표는 월요일에 나온다고 하셨쟎아요?” “나도 너희들의 황금 같은 주말을 뺏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어짤 수 없구나. 이따 종례 시간에 보자.” “후~~우. 죽었다.”

종례시간
“이유진” “예” 유진이는 앞으로 나가 성적표를 받았다.
“호오~ 유진이는 보기보다 공부를 잘하는 구나.” “혜진이 너 남의 성적표를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면 어떻해. 이따 니 것도 보여줘야해.” “글쎄 보인걸 어쩌란거야. 내걸 보고 싶음 능력껏 봐. “
“성적표는 월요일에 부모님 도장을 받아 오도록.” “ 선생님~”
“이만 월요일에 보자.” “죽었다~”

“세현아 이만 집에 가볼께. 월요일에 보자.” “그래 유진이도 잘 들어가.”

“내일은 혜원이 누나가 돌아오겠구나. 성적도 잘 나왔으니 뭘 사달라고 할까?”





3화 예고
유진의 집에 놀러온 세현과 MT를 갔다온 혜원은 유진을 차지하기위해
피의 축제를 벌이는데… 유진은 이들을 화해시켜 3P를 할수 있을 것인가?
기대하셔두 좋구 안 하셔두 좋구.

위내용은 작가의 사정에 따라 일부 부뀔수도 있습니다.(후후후후… 작가 맘대루)



추천44 비추천 44
관련글
  • [열람중] 아름다운 사촌누나(2)
  • 실시간 핫 잇슈
  • 처제의 숨결 - 36편
  • 처제의 숨결 - 35편
  • 유부녀 길들이기 2부
  • 친구와이프랑
  • 처제의 숨결 - 24편
  • 친구 파트너와
  • 처제의 숨결 - 21편
  • 제자애인
  • 아내와 외국인 영어선생 3
  • 시작이 어려워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