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촌누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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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촌누나(1) 실시간 핫 잇슈
안녕하세요. Enjoy임다. 네이버3에 가입한지 몇 달 됬는데 제가쓴 야설을 올리는 것은 처음이군요. 부끄럽슴다 하하… 항상 남이 쓴 글만 읽으려니 죄송해서..
이 소설(?)은 저의 첫 작품임다.(작품이라해도 될지)
모자라더라도 어여삐 봐주시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심 감사하겠슴다.
아름다운 사촌누나(1)
유진이(남)는 지금 중3으로 고입 입시수험생이다.
상아네집은 2층 양옥집으로 1층에는 거실과 부엌, 안방이 있고 2층에는 상아의 방과 사촌누나 혜원의 방이 있다.
혜원은 E여대 영문과에 다니게 되자 대전의 집에서는 통학이 어려워 서울에 하숙집을 구하려 하였지만 여자혼자 객지 생활하는 것을 걱정한 혜원의 어머니(상아의 고모)가 남동생인 영철(상아의 아빠)이의 집에서 학교를 다니도록 한 것이다. 몇 년후 호주로의 투자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영철이와 미령(상아의 부모)으로서도 영어가 특히 취약한 상아에게 과외선생을 두는 셈치고 기분 좋게 허락한 것이다.
상아도 서울로 이사 온지 1년도 채 되지않아 친한 친구도 없고 형제도 없던 지라 어릴 적부터 자주 친하게 지내온 혜원이 누나가 함께 살게 되자 무척 기뻐하였다.
똑똑….
“누구세요?”
“유진아 누나야.”
“들어와 누나.”
“요즘 공부는 어떠니?”
“누나 덕에 요즘 기초가 많이 는 것 같아. 얼마 전 중간고사도 약점이던 영어가 쉽게 풀려서 전체평균도 꽤 오를 것 같아.”
“다행이구나. 나는 가르치는 것이 서툴러서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거든. 가정교사를 해주는 조건으로 유진이네서 같이 사는 것인데 네 성적이 떨어지면 쫓겨날지도 모르쟎니.”
“설마 성적 조금 떨어졌다고 혜원이 누나처럼 예쁜 조카를 쫓아내다니… 우리 부모님 그렇게 냉혈한 사람 아니야.”
“후후… 알아 조금 농담한 것 가지고 진지해져서는…” 하며 혜원은 유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런데 성적표는 언제 나오니?”
“글쎄 다음주 월요일에 나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럼 성적이 좋으면 누나가 맛있는 것 사줄께.”
“치 내가 어린앤가 모..”
“유진인 얼굴이 뽀송뽀송하네. 네 나이면 여드름이 주렁주렁 달릴 나이인데. 아직 사춘기가 안 왔나봐. 아직도 아기 같아.”
“모야 누나! 나도 이제 다 컸다구. 글구 내 얼굴이 깨끗한 건 평소에 잘 씻기 때문이야.”
“후후 화내는 모습도 아기 같아.”하며 혜원은 유진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참 유진아 누나 내일 사진동아리에서 MT 가거든. 2박3일 예정이니까 일요일 저녁에 올거야. 그럼 잘자.”
“그래 누나도 잘자.”
혜원이 방으로 돌아가자 유진은 침대에 중얼거렸다. ‘칫 누나는 언제까지 날 애기 취급 할건지… 누군 날 때부터 어른인가. 그나저나 내일부터는 심심하겠군. 전학 온지 얼마 않되 친구도 별로 없으니…에이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다음회를 기대하셔두 좋구 않하심 할 수 없구
이 소설(?)은 저의 첫 작품임다.(작품이라해도 될지)
모자라더라도 어여삐 봐주시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심 감사하겠슴다.
아름다운 사촌누나(1)
유진이(남)는 지금 중3으로 고입 입시수험생이다.
상아네집은 2층 양옥집으로 1층에는 거실과 부엌, 안방이 있고 2층에는 상아의 방과 사촌누나 혜원의 방이 있다.
혜원은 E여대 영문과에 다니게 되자 대전의 집에서는 통학이 어려워 서울에 하숙집을 구하려 하였지만 여자혼자 객지 생활하는 것을 걱정한 혜원의 어머니(상아의 고모)가 남동생인 영철(상아의 아빠)이의 집에서 학교를 다니도록 한 것이다. 몇 년후 호주로의 투자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영철이와 미령(상아의 부모)으로서도 영어가 특히 취약한 상아에게 과외선생을 두는 셈치고 기분 좋게 허락한 것이다.
상아도 서울로 이사 온지 1년도 채 되지않아 친한 친구도 없고 형제도 없던 지라 어릴 적부터 자주 친하게 지내온 혜원이 누나가 함께 살게 되자 무척 기뻐하였다.
똑똑….
“누구세요?”
“유진아 누나야.”
“들어와 누나.”
“요즘 공부는 어떠니?”
“누나 덕에 요즘 기초가 많이 는 것 같아. 얼마 전 중간고사도 약점이던 영어가 쉽게 풀려서 전체평균도 꽤 오를 것 같아.”
“다행이구나. 나는 가르치는 것이 서툴러서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거든. 가정교사를 해주는 조건으로 유진이네서 같이 사는 것인데 네 성적이 떨어지면 쫓겨날지도 모르쟎니.”
“설마 성적 조금 떨어졌다고 혜원이 누나처럼 예쁜 조카를 쫓아내다니… 우리 부모님 그렇게 냉혈한 사람 아니야.”
“후후… 알아 조금 농담한 것 가지고 진지해져서는…” 하며 혜원은 유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런데 성적표는 언제 나오니?”
“글쎄 다음주 월요일에 나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럼 성적이 좋으면 누나가 맛있는 것 사줄께.”
“치 내가 어린앤가 모..”
“유진인 얼굴이 뽀송뽀송하네. 네 나이면 여드름이 주렁주렁 달릴 나이인데. 아직 사춘기가 안 왔나봐. 아직도 아기 같아.”
“모야 누나! 나도 이제 다 컸다구. 글구 내 얼굴이 깨끗한 건 평소에 잘 씻기 때문이야.”
“후후 화내는 모습도 아기 같아.”하며 혜원은 유진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참 유진아 누나 내일 사진동아리에서 MT 가거든. 2박3일 예정이니까 일요일 저녁에 올거야. 그럼 잘자.”
“그래 누나도 잘자.”
혜원이 방으로 돌아가자 유진은 침대에 중얼거렸다. ‘칫 누나는 언제까지 날 애기 취급 할건지… 누군 날 때부터 어른인가. 그나저나 내일부터는 심심하겠군. 전학 온지 얼마 않되 친구도 별로 없으니…에이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다음회를 기대하셔두 좋구 않하심 할 수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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