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받는 힘 제2화 설립 문예부를 만들 때까지(신임교사 츠치모토 아키) -구 교사, 둘만의 방에서- (6)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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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받는 힘 제2화 설립 문예부를 만들 때까지(신임교사 츠치모토 아키) -구 교사, 둘만의 방에서-…

격렬해……아앙읏

 

방과후나와 유나 선배는 의 침대 위에서 서로 끌어안고,음란하게 문드러져 있었다.

 

유나 선배너무 조여요….우아대단해….. “

 

첫 체험 이후몇 번이고 몸을 겹쳤기때문에 유나 선배의 질내의 상태는 완전히 내 페니스에 길이 들어, “부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기분좋아질 수 있게 돼있었다.

그에 대해 내 허리 놀림도단순히 힘에맡긴 난폭한 것에서유나 선배의 관능을 높여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의 교묘함을 가지게 되었다.

대면좌위로 유나 선배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팔을내 목에 감고매달리듯 다리를 감아쾌락을 탐하고 있다나는 그 움직임에 맞춰 밑에서 리드미컬하게 찔러 올렸다몇 번이고서로 안고 있었기에호흡은 딱 맞았다.

유나 선배의 상하운동이 한층 속도를 더했다절정이가까운 듯하다방금 전도 한 번 갔지만나는 아직 사정하지않았다이번엔 함께 가자고호흡을 맞춰 하반신에 강하게의식을 기울였다.

 

안돼아아아아앗

 

선배의 몸이 바르르하고 잘게 떨리는 가운데나는수축하는 질의 조임에 거스르지 못하고 마음껏 정액을 안으로 토해냈다.

 

오오오….우우….. “

 

무심코 한숨이 흘러나왔다음낭에서 치밀어올라터져나온 백탁액의 양은 허리가 저려서 빠져버릴 정도로 많아그것이 선배의 질내를 채워가는 것을 나는육봉 전체로 참을 수 없는 쾌감과 함께 느끼고 있었다

유나 선배도 강렬한 성감에 취해 있어서매달려안기듯 내 머리를 끌어안았다아름다운 거유는 땀으로 쪄들고 있어그서늘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을 얼굴 전체로 맛본다.

 

아아역시….질내사정섹스 좋아…..”

 

노스킨의 사양없는 질내사정 섹스는 남자에게 있어 최고의 한때였다게다가 상대는 그걸 일절 싫어하는 기색없이기쁜듯이 전부 받아들여주는것이다이것만으로 남은 인생의 행운을 다 써버린 게 아닐까하고 생각하지만그래도 나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이런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있는 것이다불평을 한다면 벌이 내릴 거 같다.

 

토우야 군….. “

 

유나 선배의 촉촉한 눈동자가 천천히 다가왔다그눈이 조용히 닫힌다겹쳐지는 입술의 감촉은 상냥했다.

 

 

 

학교 부지의 북쪽에 있는 구 교사는 주로 문화계 부활동의 부실로써 쓰이고 있다.

부실만이 아니라 교재와 비품을 보관하는 창고로써도 쓰이고 있다또한 취주악부와 경음부가 연습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교실도 여럿 있어구교사라곤 하지만 사람의 출입은 나름대로 활발했다.

하지만 모든 교실이 차 있냐하면당연히그렇진 않다구 교사의 절반은 빈 교실이다그런 장소라도평소엔 잠겨 있어서학생이 무단으로 사용할 순없다사용하려면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허가를 얻을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새롭게 부활동을 만들어서 그를 위한 부실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던가.

그리고 지금 나와 선배가 알몸으로 부둥켜 안고 있는 이 작은 방이야말로우리들이 새롭게 창설한 문예부의부실인 것이다.

부원은 전부 3나와 유나 선배그리고 유나 선배의 친구인 미야노 마도카 선배다단 미야노 선배는 궁도부의 부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름을 빌려주고 있을 뿐인 실질 유령부원이다즉 이 부는 나와 유나 선배 둘 만의 부인 것이다훌륭하다.

 

원래는 물리준비실이었던 모양으로 평소의 교실보다도 약간 좁은 구조로 되어 있다.

침대는 바깥에서 가지고 온 조립식 파이프 침대로이불과시트도 골판지 상자에 담아 휴일에 고생해서 옮겨왔다그 외 차 도구와 과자고서점과 바자에서 들여온 많은 책을 선반에 늘어놓고문예부니까라며원고작업편집용의 컴퓨터 2대에 프린터까지 준비했다지금은 아직 스탠드얼론 상태지만 언젠가는 온라인 환경도 갖추려고 생각하고 있다.

 

보통은 이런 일은 좀처럼 허락되지 않는 것이지만 거긴 뭐이것저것 주변의 인간에게 허락받은” 것이다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거창한 방법을 쓰진 않았지만짐의 운반을 사무원에게 돕게 하거나낡은 컴퓨터를 친구에게 양보받거나그밖에도 여러가지로.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학교내에 프라이빗 스페이스를 확보하는 것에 훌륭히 성공한 것이다.

가장 먼저 부활동 창설의 제안을 한 것은 유나 선배였다원래 문에활동을 학교 내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모양으로 늦든 빠르든 나를 부원으로 권유할 생각이었다던가연인 사이가 되었기에부활동과는 별개의 활동도 하게 되어버렸지만성실한 유나 선배는 물론 문예부로서의 활동도 제대로 해나갈 생각이다. 11월말에 학원제가 있기에 그때까지 부지를 만들어 발행할 거라 말했다.

 

그래도 이렇게 스무즈하게일이 진행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좀 더 수속이라던가 이것저것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침대에서 내려와 벗은 옷을 다시 입으면서 나는 선배에게 말을 걸었다.

선배는 몸을 모포로 만 채로 침대 위에서 페트병의 물을 마시고 있었다.

 

….부원의 확보는 전망이 서 있었고 말이에요지금은 아직 임시 부취급이라부비도 받지 못하지만 활동을 계속해서 성과를 내면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부로서도 인정받을 거라 생각해요유일하게걸리던 것은 고문뿐이었습니다. “

 

신설 부활동의 고문을 맡아 줄 교사를 찾는 것이 유나 선배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이었다무엇보다 2학년이 되고 나서 갑자기 부를 만든다고 해도 내년 이후신입부원이 들어오지 않고 선배가 졸업해버리면 자연소연해버리는 것이다그런 앞날 어두운 부의 고문을일부러 맡아 줄 교사를 그리 간단히 찾을리도 없다.

그 찾을리 없던 고문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행운이었다.

특히 나에게 있어서는.

 

토우야 군음흉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

. “

정말아무리 고문 선생님이 미인이라고 해서 제가 있을 때까지 헤벌쭉거리면역시쓸쓸한 마음이 들어버려요. “

 

어떻게 고문 선생님의 얼굴을 떠올리고 있던 것을 안 것일까.

나는 선배의 옆으로 다가가도자기 같은손을 슥하고 쥐었다.

 

괜찮아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선배니까요. “

 

하지만 유나 선배는 미소지으면서 내 이마를 콩하고 때렸다.

 

안돼요간단히 가장 같은 말을 하면누군가 한 명을 고를 각오 없이상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은 실례입니다. “

죄송합니다경솔했어요. “

 

값싼 말 한 마디로 기뻐할 정도로 유나 선배는 단순하지 않은 것이다사려깊게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선배의 이런 점이 정말로호감이 간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부추긴 것은저니까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심각하게는 생각하지않았습니다그래도 책임은 제대로 직접 지겠습니다. “

 

그렇다, “허락받는 힘이란 특수한 힘을 가진 이상나는 무책임해져선 안 되는 것이다이것저것 평범한 사람에겐 불가능한 꼼수가 가능한 만큼그 책임만은가져야만 하는 것이다.

선배와 선생님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거니까그정도는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유나 선배는 응응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마음가짐이에요. “

 

고문을 발견해 새로운 부를 만들기까지의 시작은 딱2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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